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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경정] ‘미사경정공원 숲 체험 프로그램’ 운영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 18일부터 ‘미사경정공원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전년도 운영 결과 시민들의 높은 참여 열기로 올해부터 2개월여 빨리 운영하는 ‘미사경정공원 숲 체험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와 함께 공원을 산책하며 다양한 식물, 곤충, 새 등 자연생태를 오감으로 느끼는 프로그램과 여름새 카드놀이, 그림그리기, 천연 염색 등 각종 놀이와 만들기를 하는 체험형 활동이다.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은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간 동안 운영되며, 참가 신청은 인터넷 카페 ‘상상하남’에서 할 수 있다. 행사 당일 불참으로 결원이 발생한다면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한편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7일부터 취약계층, 경력단절자, 취업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무료 바리스타 교실을 운영하고 있고, 오는 6월 4일부터는 공원 내 관람동에서 노래교실과 체조(댄스)교실이 열릴 예정이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미사경정공원이라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공원 내 다양한 시설을 적극 활용하여 다양한 문화 여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안희수 기자 2024.05.22 11:00
산업

아모레퍼시픽, 지역사회 발전 위해 성금 3억원 기탁

아모레퍼시픽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억원을 기부하며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기부로 누적 성금 100억원에 도달해 희망나눔캠페인 100억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아모레퍼시픽은 2002년부터 20여 년간 희망나눔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2008년부터는 사랑의열매와 함께 하는 '뷰티풀 라이프' 사업에 성금을 지정 기부해 취약 계층의 취업 역량 강화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뷰티풀 라이프 사업은 취약계층 여성이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취업 기반의 직무 별 맞춤 교육 및 훈련,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또 가족 돌봄 서비스, 심리 상담 등 통합적인 지원을 통해 여성이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며 돕고 있다.오정화 아모레퍼시픽 지속가능경영 디비전 상무는 "아모레퍼시픽은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더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데 노력과 실천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1.19 14:27
연예일반

이지아, 저소득층 아동에 3년째 IT 기기 지원

배우 이지아가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이지아가 교육 불평등을 겪는 저소득층 아동에게 또 한 번 IT 기기를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이지아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 취약계층인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IT 기기를 지원해왔다. 학업과 취업 준비 등 교육환경에 필수적인 요소가 된 IT 기기 구매에 부담을 느끼는 아동들이 많다는 소식에 꾸준히 교육환경에 관심을 기울이며 3년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IT 기기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자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꾸준히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는 이지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보내준 지원과 응원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열심히 나아가는 아이들에게 큰 희망이 되어줄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이지아는 올해 방송 예정인 tvN ‘판도라:조작된 낙원’ 촬영 중이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1.06 10:07
산업

JY·DB·TW 아이템…우리 회장님의 '전략적 핵인싸' 패션템을 아시나요

최근 대기업 총수가 전략적으로 자사 패션 아이템을 착용해 홍보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과거에는 '자기 회사만 챙긴다'는 비난을 우려해 자제하는 분위기였지만, 근래에는 적극적으로 인지도를 활용하는 분위기다. 'JY아이템'에 추가된 빈폴 26일 업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지난 21일 베트남 출장길에 오르면서 비즈니스 캐주얼 정장 위에 코듀로이 재질의 짙은 회색 패딩 조끼를 입었다. 대중은 패딩 조끼 왼쪽 가슴 부분에 새겨진 알파벳 'B' 로고에 집중했다. 이 회장이 입은 옷이 어떤 브랜드인지 궁금했기 때문이다. 이 조끼는 삼성물산 패션 부문(이하 삼성물산) '빈폴골프'의 '2022 F/W 남성 애쉬 코듀로이 다운 베스트'로 확인됐다. 소비자 판매가격은 43만9000원이었다.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이 회장의 출국길 사진이 공개된 뒤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는 '이재용 회장이 입은 조끼가 어디 제품이냐'는 글이 속속 올라왔다. 네티즌들은 조끼 위에 새겨진 알파벳 B를 보고 '보그너' '버버리' '발망' 등의 각종 명품 브랜드명을 들기도 했다. 빈폴골프 제품이라고 알려진 뒤에는 "재벌이 입어서 당연히 브리오니 같은 명품인 줄 알았는데, 빈폴골프였다"는 댓글도 있었다. 40대 직장인 A 씨는 "보통 양복 재킷 위에 조끼류는 입지 않는데, 막상 이 회장의 착장을 보니 상당히 멋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소재도 색감도 예쁘다고 생각돼 '나도 하나 사야 하나'라는 생각에 찾아보기도 했다"고 말했다. 빈폴을 전개 중인 삼성물산은 축제 분위기다. '핵인싸(핵처럼 위력있는 사람+인싸처럼 무리와 잘 지내는 사람을 합친 신조어)'인 이 회장이 해당 제품을 입으면서 단숨에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아서다. 빈폴은 1989년 론칭한 삼성물산의 간판 브랜드다. '그녀의 자전거가 내 가슴속으로 들어왔다'는 광고 카피로 단숨에 메가 히트 브랜드로 올라서면서 외산 브랜드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제품력과 가격 경쟁력을 가졌다고 평가됐다. 빈폴은 2001년 빈폴골프로 라인업을 확장하며 소비자 외연을 확대했다. 그러나 수십 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브랜드 노후화를 피하지 못했다. 론칭 30주년이던 2019년에는 디자이너 정구호를 영입해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 작업을 벌였으나,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했다. '핵인싸' 이 회장의 힘을 다시 한번 입증한 셈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온라인 판매 분은 완판됐고, 빈폴골프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제품 문의가 폭주해 전체 재고 물량을 거의 다 소진했다"고 말했다. 모처럼 고객이 늘어난 빈폴골프는 곧바로 남성의류 판매 1위에 오른 이 제품의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회사 측은 이 회장이 해당 제품을 구매한 사실도 몰랐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업계는 이 회장이 빈폴 의류를 나름대로 의도해 입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스포츠 브랜드를 전개하는 A 사 관계자는 "오너는 공식 석상에 나설 때 의상 하나에도 의미를 담아 신중하게 고른다. 그 자체로 메시지가 되고, 핫이슈로 떠오를 수 있어서다"며 "빈폴은 삼성물산의 '아픈 손가락'이다. 한때 최고의 브랜드였으나, 지금은 주 고객층이 50~60대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 회장이 대대적인 리뉴얼 작업이나 유명 모델도 못 했던 것을 해낸 것 아닌가. 빈폴로서는 회장님의 관심에 무척 고맙고 한편으로는 부담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빈·최태원 회장의 '잇템'도 비단 이재용 회장만의 일은 아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지난해 10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 구찌 매장을 찾았다. 당시 이 자리에 동행한 배상민 롯데 디자인경영센터장은 신 회장이 모피코트를 입고 운동화를 신은 모습의 사진을 개인 SNS에 공개해 화제가 됐다. 대중은 신 회장이 신은 운동화에 주목했다. 수백만 원대 명품 브랜드가 아닌, 친환경 브랜드 '엘에이알(LAR)'이 폐페트병으로 만든 9만7000원짜리였기 때문이다. 이 제품은 일명 '신 회장 운동화'로 입소문을 타면서 3개월 이상 기다려야 구매할 수 있을 만큼 주문이 쏟아졌다. 롯데 계열사인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자사 모바일 앱인 세븐 앱에서 페트병과 자투리 가죽을 재활용한 이 운동화를 100켤레 한정 판매하기도 했다. 신 회장의 사진 공개는 '계산된 것'이라는 분석이 적지 않다. 롯데케미칼이 7개 업체와 함께 플라스틱 자원 선순환 프로젝트에 참여해 해당 운동화를 제작한 스타트업에 원재료를 공급허자, 신 회장이 간접 마케팅에 나섰다는 것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2018년 '2018 글로벌 지속가능 발전포럼'에서 백팩 홍보에 나섰다. 이 백팩은 SK이노베이션이 지원하는 사회적기업 모어댄이 자동차 가죽시트 등을 활용해 만든 제품이다. 당시 최 회장은 "이 가방은 사회적기업 모어댄이 만든 것이다. 자동차가 가방이 된 것이고, 취약계층과 탈북자가 취업해서 만든 것"이라고 소개했다. 최 회장은 평소 '사회적 가치'의 중요성을 설파하며 그룹 차원에서 사회적기업을 지원해왔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78만여 명에 달하는 팔로워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에 자사나 계열사가 출시한 의류나 패션 소품을 자주 공개한다. 업계 관계자는 "과거에는 대기업 오너가 패션 아이템을 간접 홍보하는 일에 소극적이었다. 공인이 자기 회사만 챙긴다는 인식을 줄 수 있기 때문"이라며 "최근에는 인지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VIP가 입거나 홍보한 제품'이라고 알려지면서 매출도 늘고, 긍정적인 이미지도 낼 수 있어서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2.12.27 07:09
보도자료

[파워브랜드] 스타벅스, 취업 취약 계층 일자리 창출 재능 기부 등 선한 영향력

스타벅스 코리아는 생애주기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열린 채용과 인재 양성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장애인과 경력 단절 여성 등 취약 계층의 일자리 창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1999년 1호점 오픈 당시 40명의 파트너로 시작해 현재 전국 1600여 개 매장에서 500배 증가한 2만여 명의 파트너를 모두 직접 고용하고 있다. 장애인, 중장년, 경력단절 여성 등의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을 강화해 나가며 2025년에는 전체 임직원의 10% 정도를 취업 취약 계층에서 채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장애인 파트너 고용률은 전체 임직원 대비 4%가 넘는 업계 최고 수준이며,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리턴맘 바리스타를 통해 지난 10년간 172명이 복귀했다. 육아휴직 기간을 최대 2년까지 확대하는 등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다양한 제도적 지원을 통해 모성보호제도를 강화하며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인증 기업으로서 노력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는 청소년, 다문화가족, 취약계층 여성들이 근무하는 지역사회 기관의 노후화된 카페를 스타벅스와 협력사가 함께 시설 및 인테리어 리노베이션, 바리스타 교육, 매장 운영 지원 등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 고용 확산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12호점을 오픈하며 청소년과 어르신,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11.04 08:06
산업

아모레퍼시픽, '뷰티풀 라이프' 사업 참여기관 모집

아모레퍼시픽은 여성과 취약계층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2023년 '뷰티풀 라이프' 사업 참여기관 모집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달 1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온라인 배분 신청 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지역사회에서 사회복지 활동을 수행하는 비영리 기관, 단체 및 시설이다. 여성 및 취약계층 청년의 자립과 취업을 위한 고용·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관이면 신청 가능하다. 뷰티풀 라이프는 단순 직업교육이나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이 아닌 여성과 취약계층 청년의 취업 기반 형성을 위한 고용 및 복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을 위해 돌봄 지원이나 컨설팅, 상담과 같은 복지 서비스와 직업훈련·교육 내용을 담은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기관은 최대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취약계층 청년으로 대상을 확대해 2030 위주의 청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관들을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뷰티풀 라이프는 아모레퍼시픽의 2030 지속가능경영 5대 약속인 '2030 어 모어 뷰티풀 프로미스'의 두 가지 큰 축 중 '고객 및 사회와의 동행'을 위한 활동이다. 앞으로도 경제적 자립이 필요한 계층의 경제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2.07.13 09:51
경제

SK 최태원, 코로나시대 사회적 문제 헌혈·일자리 해결에 적극적

SK그룹이 코로나19 시대의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헌혈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SK는 13일 대한적십자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에서 헌혈 캠페인을 펼치는 '생명 나눔-온(溫)택트' 프로젝트 가동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끼니 해결이 쉽지 않은 취약계층과 매출 급감으로 생존 위기에 내몰린 영세 음식점을 지원하는 '한끼 나눔-온택트' 프로젝트에 이은 SK의 두 번째 '사회 안전망 구축' 캠페인이다. SK그룹은 오는 15일 SK, SK이노베이션, SK E&S 등 서울 서린사옥 입주사를 시작으로 전국의 각 관계사 사업장에서 내년 1분기까지 자율적으로 헌혈에 참여한다. 이후 각사별로 정기 헌혈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SK그룹은 전국 각지에서 헌혈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에 대당 3억원 수준인 헌혈 버스 2대도 기증한다.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헌혈 장려 캠페인도 실시된다. 시민들이 헌혈 후 국내 최대 민간 사회적 가치 플랫폼인 'SOVAC' 홈페이지에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지급된다. SK그룹은 구성원과 시민이 헌혈에 참여할 때마다 인당 일정액의 기부금을 매칭펀드 형태로 조성해 적립금을 혈액암으로 고통받는 취약계층 어린이 치료비로 후원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 회장도 SK텔레콤 사옥에서 헌혈했다. SK그룹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사회문제 해결에 더해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려는 노력 중 하나"라고 말했다. 또 SK는 앞으로 3년 동안 5000개의 청년 일자리를 육성하거나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SK가 직접 채용으로 창출하기로 한 2만7000개에 더해 추가로 5000개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것이다. 세부적으로는 K-반도체 인재 육성을 위한 인재 생태계 구축 1200명, 'SK뉴스쿨'과 'SIAT' 프로그램을 통한 취업 취약계층 및 장애인 청년 사회 진출 지원 700명,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루키' 프로젝트를 통한 사회 혁신적 청년 창업지원 3000명 등이다. 애초 SK그룹은 매년 6000명씩 3년간 1만8천명의 청년을 신규 채용하기로 계획을 세웠다. 이 계획은 지난 10월 말 최태원 그룹 회장이 김부겸 국무총리와 만나 정부가 추진하는 '청년희망ON'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한 것을 계기로 연간 9000명씩 총 2만7000명을 신규 채용하는 것으로 확대됐다. 최 회장은 "대학과 연구소의 협력을 통해서 핵심 유망 산업에 필요한 인력을 육성하고, 협력업체의 인력 양성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1.12.13 10:50
경제

[일간스포츠 파워브랜드] 스타벅스, 파트너 다양성 존중, 청년·취약층 일자리 창출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스타벅스는 지난 4월 일회용컵 전면 사용 중단 등을 포함한 2025년까지의 지속가능성 중장기 전략인 베러 투게(Better Together)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스타벅스의 지속가능성 중장기 전략은 우선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을 위한 탄소 30% 감축과 채용 30% 확대가 목표다. 세부과제는1회용품 절감, 식물 기반 제품 및 지역 상생 제품 확대, 친환경 매장 확대, 일자리 창출, 사회적 가치 확산 등 5가지다. 지난 7월부터 제주 지역에서 일회용 컵 없는 매장을 시범 운영 중이다. 이후 2025년까지 전국 매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사실 국내 스타벅스 매장은 지난2018년부터 전세계 스타벅스 최초로 전국 매장에 종이 빨대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또한 빨대 없이 사용하는 리드(뚜껑) 사용으로 일회용 빨대 사용량을 감축시켜 나가고 있다. 포장재와 용기, 포크, 스푼 등을 다양한 친환경 바이오 소재로 제작하는 등 운영 전반에 일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선순환을 지향하고 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파트너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근무 환경 조성에도 앞장서며, 청년과 취약 계층의 일자리 창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1999년 1호점 오픈 당시 40명의 파트너로 시작해 현재 전국 1,600여개 매장에서 450배 증가한 19,000여명의 파트너를 모두 직접 고용하고 있다. 2025년까지 채용을 대폭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현재 진행 중인 장애인, 중장년, 경력 단절여성 등의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지원 역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해부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재기를 꿈꾸는 40대 이상의 재기를 꿈꾸는 소상공인 대상으로 재창업과 스타벅스 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리스타트 지원 프로그램은 민관 협력을 통해서 소상공인 자생력과 재기 지원을 돕는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1.10.29 16:30
경제

아모레퍼시픽 ‘희망나눔’ 10억 기부

아모레퍼시픽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전개하는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에 10억원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취약계층 여성의 경제적 역량 강화 및 자립 지원을 위한 '뷰티풀 라이프' 사업에 사용된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02년 이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기부를 진행해왔다. 2008년부터는 '뷰티풀 라이프' 사업에 지정 기부하며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여성이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취업 기반의 직무별 맞춤 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또 가족돌봄 서비스, 심리상담 등을 통해 취업 준비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해결한다. 아모레퍼시픽이 뷰티풀 라이프 사업에 지정 기부한 성금은 지금까지 4400여명의 여성 수혜자와 310여개 기관을 지원하는 데 쓰였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서경배 회장(사진)은 "코로나19로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인 만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책임 있는 기업시민으로서의 소임을 다할 것"이라며 "더 아름답고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1.01.23 22:07
경제

위드컬처, '국민 소통 활성화 기여'…문체부장관 표창 수상

문화마케팅 기업 위드컬처는 ‘우리 함께 캠페인’ 사업으로 국민 소통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31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위드컬처는 고령사회 인식개선과 세대 간 공감을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 ‘우리 함께 행복한 내일(My Job)-우행잡’을 진행했으며, 지난 2018년부터 저출산 및 공동육아 캠페인, 2019년부터 고령사회에 대한 국민들의 부정적 인식개선과 세대간 소통을 위해 찾아가는 인생다방, 시니어 일자리 컨설팅, 시니어 인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총 3년간 진행한 바 있다. 국민소통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으로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식사문화개선 ‘덜어요 챌린지’ 캠페인을 통해 덜어먹는 식사 문화의 중요성을 알렸고, 농촌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노후된 집을 고쳐주는 ‘희망가꾸기’ 사업을 알리고 국민의 동참을 이끌어내고자 ‘희망가꾸기-집고쳐줄가’ 랜선콘서트를 진행했다. 또 취업 및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과 온라인 화상 면접 등 청년층 채용기회를 넓히는 2020 일자리박람회까지 범국민적 캠페인을 펼쳤다. 위드컬처 이경선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사회적으로 소외 받는 계층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국민적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캠페인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화합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캠페인을 통해서 사회적가치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1.01.0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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