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SG 에레디아, 시즌 2호 홈런도 롯데전에서 터졌다…82일 만에 손맛 [IS 인천]
SSG 랜더스 외국인 타자 에레디아가 시즌 2호 홈런을 터트렸다.에레디아는 15일 인천 롯데 자이언츠전에 3번 타자·좌익수로 선발 출전, 6회 말 홈런포를 가동했다. 0-0으로 맞선 상황에서 이닝 선두타자로 나와 롯데 선발 이민석의 3구째 148㎞/h 직구를 잡아당겨 왼쪽 펜스를 넘겼다.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할 수 있는 큼지막한 타구로 비거리는 120m로 측정됐다.올 시즌 에레디아의 홈런은 지난 3월 25일 인천 롯데전 이후 82일 만이자 두 번째.한편, 경기는 6회 현재 SSG가 1-0으로 앞서 있다.인천=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6.15 1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