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TVis] 인피니트 장동우, 억대 사기 피해 고백 “리스 비용 7억” (‘안나가요’)
그룹 인피니트 멤버 멤버 장동우가 억대 사기를 당한 사실을 고백했다. 장동우는 15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다 컸는데 안 나가요’(이하 ‘안나가요’)에 출연해 “21~22살 때 자동차를 구매해 준 딜러에게 인감도장을 맡겼다. 너무 어렸다. 안 되는지 몰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가 인감도장을 맡겨서 도장으로 다 찍었고, 차 가격을 터무니없이 높게 측정해 그 차액을 모두 가져갔다”며 “그걸 모르고 여러 대의 차를 계약했다”고 말했다. 또 “7억 원 정도 리스 비용이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장동우는 “전문가에게 자문을 구했지만 제가 인감도장을 맡긴 거라서 계약 상에는 문제가 없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안나가요’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15 2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