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3,900건
예능

[TVis] ‘9남매’ 김재중 “누나들, 나 없이 여친 만나 불안해” (편스토랑)

가수 김재중이 남보라 가족에 크게 공감한다.1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13남매 장녀이자 5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신부 남보라의 하루가 공개됐다. 이날 김재중은 20살 차이 막냇동생 영일을 대하는 남보라를 보며 “저도 큰 누나와 20살 차이 난다”고 운을 뗐다. 효정은 “남일 같지 않은거다. 영일이가”라고 거들었다.남보라는 신혼집에 영일이를 초대하며 직접 치킨을 튀겼다. 곧 집에 도착한 영일은 “교복 사줘서 고맙다”며 누나 남보라에게 감사를 표했다.그러자 남보라는 “소원 하나 들어줄 수 있어? 여자친구가 생긴다면 같이 만나게 해줄 수 있는지”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본 김재중은 조용히 한숨지었다.영일은 “아니”라고 거절하지만 남보라는 “내가 20년은 더 살았다. 사람 보는 눈이 정확하니 내가 먼저 봐줄게”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에 김재중은 “저희 집안이랑 똑같다. 싫다”고 공감했다. 누나만 8명인 김재중은 “제가 그 말에 속아서 (여자친구를) 누나들에게 소개한 적이 있다”며 “사적으로 연락해 밖에서 따로 만났다더라. 그게 얼마나 불안한지 아냐”고 격분했다. 이어 “영일아 넌 하지마라. 끝까지 참아야해”라고 당부해 웃음을 안겼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11 21:36
예능

‘누나만 8명’ 김재중, 남보라에 공감 “과거 여친, 누나들에게 소개해줬다가…” (‘편스토랑’)

‘신상출시 편스토랑’ 김재중이 남보라 막냇동생에게 크게 공감한다.11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13남매 장녀 남보라가 20살 차이 나는 13번 막냇동생을 위해 꿀맛 요리를 한다. 이 과정에서 막냇동생을 향한 큰 누나 남보라의 남다른 애정이 공개되는데, 이때 또 다른 대가족 막둥이 김재중이 한숨을 쉬며 씁쓸한 과거 기억을 털어놓는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이날 공개되는 VCR 속 남보라는 고등학교에 입학한 20살 차이, 막냇동생 13번 영일이를 신혼집에 초대했다. 남보라는 동생을 위해 직접 프라이드 반, 양념 반 치킨을 튀겼다. 남보라는 “식구가 많아서 배달 치킨을 먹으려면 너무 비싸다. 어릴 때부터 직접 치킨을 튀겨 먹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이날 남보라는 파는 맛 못지않은 반반 치킨을 완성해 군침을 유발했다. 그야말로 치킨 달인의 모습이었다. 잠시 후 기다리던 13번 동생 영일이가 도착했다. 남보라는 엄마처럼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동생을 바라보며 이런 저런 질문들을 쏟아냈다. 남보라는 “영일이는 제가 많이 키웠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던 중 남보라가 “누나가 소원이 하나 있다. 여자친구 생기면 같이 만나게 해 줄 수 있어?”라고 물었다. 13번 동생 영일이는 순간 동공지진을 일으켜 웃음을 줬다VCR을 그 누구보다 집중해서 보던 딸부잣집 막내아들 김재중이 흥분하며 “저희 집안이랑 똑같다”라고 외쳐 웃음을 줬다. 누나만 8명인 김재중이 누나들에게 늘 듣는 질문인 것. 앞서 ‘편스토랑’에서 김재중의 누나는 학창 시절 김재중에게 관심을 갖는 여학생이 있으면 자신이 먼저 확인을 했다고 털어놔 큰 웃음을 줬다.이에 남보라는 반대로 김재중의 누나들의 마음에 공감하며 “여자는 여자가 봐야 한다”라며 동생의 여자친구를 보고 싶은 누나의 마음을 다시 한번 어필해 두 사람의 설전이 이어졌다.이에 김재중은 “과거 그 말에 속아서 (여자친구를) 누나들에게 소개한 적이 있다”라며 그로 인해 상상을 초월하는 일이 벌어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영일아. 넌 그렇게 하지 마!”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과연 김재중이 떠올린 씁쓸한 추억은 무엇일까. 남보라의 제안에 13번 동생 영일이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1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11 15:56
산업

11번가, 4월 ‘월간 십일절’ 진행

11번가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미리 여름을 준비하는 얼리버드 쇼핑족들을 공략한 4월 ‘월간 십일절’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달 월간 십일절에서는 ‘타임딜’을 통해 450여개 상품을 최대 62% 할인가로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11일 자정(00시) 삼성 무풍클래식 멀티형 에어컨(184만원대, 공기청정기 추가 증정), 12일 오후 3시 위닉스 21L 인버터 제습기(39만원대), 13일 오후 3시 캐리어 인버터 벽걸이 에어컨 6평형(39만원대) 등이다. 국내 숙박상품도 특가로 판매한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10분간 11번가 상품기획자(MD)가 엄선한 제품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에 판매하는 ‘10분러시’에서는 11일 ‘소노펠리체 빌리지 비발디파크’ 1박 패키지(조식∙인피니티풀 4인+30시간 스테이)를 27만3900원에, 12일 ‘쏠비치 삼척’ 1박 패키지(조식 2인+아메리카노 2잔)를 17만9900원에 선보인다.미세먼지를 닦아낼 수 있는 아이템들도 할인가로 준비했다. 11일에는 ‘드리미 X40 Ultra’ 로봇청소기를 정상가(169만원) 대비 41% 할인된 가격에 단독 한정 판매하며, 로보락의 신제품 플래그십 모델 ‘S9 MaxV’도 할인 판매와 함께 세정액을 추가로 증정한다. 쉐이크쉑, 멕시카나 등 e쿠폰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배달 플랫폼 ‘요기요’와 함께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11번가 회원이라면 누구나 ‘요기요’ 11% 할인쿠폰 2종(1만1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000원∙3000원 할인)과 ‘60계치킨’ 5000원 할인쿠폰(2만원 이상 구매 시)을 행사 기간 동안 1회 발급받을 수 있다. 고광일 11번가 영업기획 담당은 “짧아진 봄과 길어진 여름으로 일찍 여름을 준비하려는 고객 수요를 포착해 이번 4월 ‘월간 십일절’을 준비했다”며 “11번가가 준비한 ‘타임 특가’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득템의 기회를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4.10 16:55
e스포츠(게임)

배그 모바일 국제 대회 '2025 PMGO' 메인 이벤트 개막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제 대회인 ‘2025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오픈’(이하 PMGO) 메인 이벤트가 오는 12일 개최된다고 10일 밝혔다.PMGO는 2024년에 처음 도입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제 e스포츠 대회로 총상금은 약 50만 달러(약 7억3000만원) 규모다. 메인 이벤트는 4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진행된다.글로벌 초청 8개 팀과 개최국 예선을 거쳐 직행한 1개 팀, 권역별 사전 경기를 통과한 7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 우승 팀의 지역에는 오는 7월에 개최될 예정인 ‘2025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월드컵’의 참가 출전권이 1장 더 부여된다.한국에서는 농심 레드포스가 글로벌 초청 팀 자격으로 메인 이벤트에 참가한다. 농심 레드포스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 2025 시즌 0’ 우승으로 메인 이벤트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최초로 스매시 룰 방식으로 진행되며, 80점을 획득한 이후 '치킨'(최후 승리)을 차지하면 최종 우승하게 된다. 총 12매치가 종료될 때까지 해당 조건을 만족하는 팀이 없을 경우, 12매치 합산 포인트가 가장 높은 팀이 우승하게 된다.2025 PMGO 메인 이벤트는 매 경기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되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공식 유튜브, 틱톡, 네이버 e스포츠 채널에서 중계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4.10 16:38
경제일반

"야구엔 치맥"…프로야구 흥행에 BBQ '싱글벙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올해 ‘2025 한국프로야구 리그’의 흥행 기세와 맞물려 야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메뉴인 ‘치킨’ 관련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10일 밝혔다.지난해 사상 최초로 ‘1000만 관중’을 달성한 한국프로야구는 올해도 유례없는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3월말 개막한 프로야구는 60경기 만에 누적 관중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2030 세대를 중심으로 연일 구름 관중을 이어가고 있다.치킨은 ‘직관(직접 관람)’과 ‘집관(집에서 관람)’ 등 관람 형태에 관계없이 야구를 즐기는 팬들에게 가장 익숙한 메뉴로, 야구장 등 장소를 막론하고 야구팬들의 수요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BBQ는 ‘야구의 성지’라 불리며 최근 개막 후 열린 7경기가 모두 매진되는 등 흥행의 중심에 있다고 평가되는 잠실야구장에 BBQ치킨 카페 매장을 포함한 5개의 매장을 운영 중에 있다.BBQ 관계자는 “프로야구 경기에서 많은 야구팬들이 BBQ 치킨과 함께 야구를 즐기는 모습을 보며 ‘야구 관람엔 BBQ’라는 새로운 공식이 성립되고 있음을 느꼈다”며 “향후에도 야구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더 편리하게 치맥을 즐기실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모션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2025.04.10 09:55
경제일반

교촌치킨, ‘변우석 스페셜 키링 증정’ 이벤트 진행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변우석의 시크릿 모먼트 시즌2’ 스페셜 키링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교촌은 지난 2월 ‘변우석의 시크릿 모먼트’ 포토카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고객들의 높은 관심과 활발한 참여 속에 마무리된 포토카드 이벤트에 이어, 배우 변우석의 매력을 담은 ‘한정판 키링’ 증정 이벤트를 새롭게 선보이며 다시 한번 팬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교촌은 ‘변우석의 시크릿 모먼트 시즌2 스페셜 키링 증정’ 이벤트를 통해 이벤트 기간 교촌의 인기 메뉴 싱글윙과 사이드 메뉴로 구성된 ‘싱글윙 세트’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변우석 스페셜 키링을 선착순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증정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변우석 스페셜 키링 세트 메뉴’는 교촌싱글윙, 레드싱글윙, 허니싱글윙 3종과 퐁듀치즈볼로 구성된 ▲싱글윙클래식세트와 레드싱글윙, 후라이드싱글윙, 양념치킨싱글윙 3종과 사이드 메뉴 츄러스로 구성된 ▲싱글윙스페셜세트 총 2가지다. 또한, 교촌은 이벤트 기간 메뉴와 관계없이 4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키링 수령을 희망하는 고객에게도 변우석 스페셜 키링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수령 희망 고객은 주문 시 매장(홀·포장)에, 교촌치킨앱 및 배달 플랫폼에서는 주문 요청 사항에 이벤트 참여 의사를 기재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교촌치킨 공식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교촌 관계자는 “지난 ‘변우석의 시크릿 모먼트’ 포토카드 증정 이벤트에 보내주신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더욱 특별한 이벤트와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교촌만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2025.04.10 09:52
프로농구

4R까지도 꼴찌였는데...정관장 드라마 이끈 박지훈, "PO서도 자신감은 우리가 앞선다" [IS 원주]

안양 정관장이 대역전 드라마를 쓰면서 2024~25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PO) 마지막 티켓을 잡았다. 정관장은 지난 8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프로농구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6강 경쟁을 벌이던 원주 DB와 ‘단두대 매치’ 끝에 78-67로 승리했다. 정관장은 정규리그 절반이 지난 4라운드에 ‘꼴찌’였다. 4라운드 한때 9위와도 2경기 차로 벌어져 최하위권을 벗어날 희망조차 보이지 않았다. 정관장은 4라운드 도중 대대적인 트레이드를 연이어 발표했다. 외국인 선수를 부산 KCC와 바꿨다. 공격력은 좋지만 벤치의 지시를 잘 따르지 않는다는 악명이 높았던 디온테 버튼을 영입했다. 남은 외국인 선수 한 명도 교체했다. 여기에 원주 DB에 즉시전력감인 정효근을 내주고 긴 부상을 진단 받은 김종규를 영입했다. 그러나 정관장은 시즌 도중에 팀 주전 전력의 절반을 바꾸고 분위기를 바꿨다. 중하위권에서 경쟁하던 DB와 부산 KCC가 하락세를 보인 것도 정관장 입장에선 운이 따랐다. 하필 정규리그 순위를 결정하는 마지막 경기는 DB와의 ‘단두대 매치’가 됐다. 누군가 일부러 짜놓은 드라마 각본 같은 일정이었다. 정관장은 8일 DB전에서도 3쿼터까지 밀렸다. DB의 이선 알바노와 강상재가 매섭게 공격을 퍼붓자 3쿼터 한때 9점 차까지 끌려갔다. 그러나 정관장의 저력은 4쿼터에 폭발했다. 버튼이 혼자서 연속 득점을 책임지면서 달아났고, 상대 수비가 몰리자 이번에는 버튼이 동료들에게 패스를 빼주며 DB를 완전히 무너뜨렸다. 경기 후 김상식 정관장 감독은 눈물을 글썽였다. 그는 “정규리그가 파노라마처럼 머릿속을 스치고 지나갔다. 울컥했다”면서 “정규리그 초반도 아니고 4라운드에 2경기 차로 처진 최하위였다가 6위까지 해낸 건 전례가 없을 것 같다. 우리가 기적을 이뤘다”고 했다. 정관장의 주장 박지훈은 “나도 울컥했다”면서 “시즌 중에 선수들끼리 ‘순위 하나만 더 올리자’며 순위가 한 계단씩 올라갈 때마다 고참들이 돌아가면서 팀에 회식을 한턱씩 냈다. 나는 10위에서 9위로 올라갔을 때 치킨을 쐈다”며 웃었다. 그는 6강 PO 상대인 현대모비스에 대해 “정규리그 상대전적은 우리가 앞서지만 그건 단기전에서 의미 없다. 다만 우리가 단기전 DNA가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자신감만큼은 우리가 우위에 있다”고 자신했다. 원주=이은경 기자 2025.04.09 08:43
드라마

중년+MZ 배우들의 연기 퍼레이드…‘대운을 잡아라’ 14일 첫방

‘대운을 잡아라’를 이끌어갈 배우들이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오는 14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을 앞둔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는 돈 많은, 돈 없는, 돈 많고 싶은 세 친구와 그 가족들이 펼치는 짠내 나는 파란만장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손창민, 선우재덕, 박상면, 이아현, 오영실, 안연홍 등 베테랑 중년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이름만 들어도 신뢰감이 솟구치는 특급 배우들과 개성으로 중무장한 연제형, 이소원, 김현지, 박지상, 김민석, 공예지 등 MZ 배우들이 공감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다. 첫 방송을 앞두고 ‘대운을 잡아라’를 이끌어갈 배우들이 예비 시청자들을 위해 대표 키워드를 공개했다.#‘천하고 삼총사’ 손창민X선우재덕X박상면, 죽마고우의 우정과 반전한무철(손창민), 김대식(선우재덕), 최규태(박상면)는 극 중 ‘천하고 삼총사’로 등장해 으리으리한 의리와 우정을 보여준다. 하지만 그로부터 40여 년 후, 이들은 돈 한 푼에 친구의 자존심을 짓밟고, 돈 한 푼 때문에 친구에게 굽신거리는 건물주와 세입자 관계에 놓인다. 이처럼 변모하는 삼총사의 관계성은 시청자들의 유쾌한 웃음과 짠한 공감을 유발할 전망이다.손창민은 ‘대운을 잡아라’의 대표 키워드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한무철”이라고 운을 뗐다. 그는 “삼총사의 과거에서 시작해 대운빌딩 건물주가 된 무철의 성공 스토리와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는 과정, 그로 인해 변모하는 캐릭터의 반전을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이어 선우재덕은 “‘대운을 잡아라’는 가족들이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드라마”라고 정의했다. 그는 “부모들이 일생 동안 겪은 희로애락을 비롯해 부모들이 이해할 수 없는 MZ 자녀들의 스토리가 펼쳐진다. 저녁 시간 가족들이 함께 시청하며 서로의 입장을 한 번씩 이해하는 일일드라마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더불어 박상면은 ‘대운을 잡아라’의 관전포인트로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중년 배우들의 코믹 연기”를 꼽았다. 그는 “‘세친구’ 이후 25년여 만에 만나는 안연홍 배우와의 무르익은 케미부터 손창민, 선우재덕 배우의 코믹 연기를 기대해 달라. 저처럼 ‘이런 연기를 한다고?’라며 감탄하실 것”이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삼총사의 그녀들’ 이아현X오영실X안연홍 “중년 배우들의 연기 합”극 중 ’삼총사의 그녀들‘로 등장하는 이아현(이미자 역), 오영실(이혜숙 역), 안연홍(황금옥 역)은 “중장년 배우들의 노련한 연기와 신선한 새내기 배우들의 풋풋한 연기 케미를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먼저 이아현은 “다른 작품에서 호흡했던 손창민, 선우재덕, 박상면 선배님과 ’대운을 잡아라‘에서 다시 만난 것만으로 큰 행운이다”라며 “KBS 간판 드라마인 일일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게 되어 설렌다. 좋은 대본, 훌륭한 제작진, 뛰어난 연기자들이 합심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남다른 팀워크를 자랑했다.오영실과 안연홍 또한 ’시시각각 변하는 주연 배우들의 변신‘을 기대 포인트로 꼽았다. 오영실은 “손창민 배우가 한무철 역을 맡았다는 이야기만으로 출연을 결심했다. 각각의 캐릭터가 지닌 사연들이 흥미진진하고, 모든 캐릭터가 입체적이기 때문에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연홍 역시 “이런 훌륭한 선배님들과 한 작품에서 연기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라며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 불가 스토리와 통통 튀는 젊은 배우들의 풋풋한 러브스토리가 어우러진 종합 선물 세트 같은 일일드라마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삼총사의 그녀들’ 연제형-이소원-김현지-박지상-김민석-공예지, 개성 만점 연기력으로 눈도장 쾅!중년 배우들이 ’대운을 잡아라‘의 중심을 꽉 잡아준다면 연제형, 이소원, 김현지, 박지상, 김민석, 공예지가 극의 완성도를 뒷받침한다. 무철과 미자의 자녀 한태하(박지상), 한서우(이소원)는 각각 대식과 혜숙의 둘째 아들 김석진(연제형), 김아진(김현지)과 겹 러브라인을 펼칠 예정이다. 투자 실패로 큰돈을 잃은 태하는 아진이 일하는 식당 ’부뚜막‘에 취직하게 되며 우당탕탕 케미를 선보인다.첫 방송을 앞두고 박지상과 김현지는 ’대운을 잡아라‘의 대표 키워드에 대해 “성장 서사와 앙숙 케미”라고 입을 모았다. 두 사람은 “돈에 의해 얽히면서 변화하는 두 집안 가족들의 관계와 이 과정을 통해 싹트는 우정과 사랑에 집중해 주시면 좋겠다. 또한 돈에 대한 가치가 상반되는 태하와 아진의 톰과 제리 같은 앙숙 케미도 기대해 달라”고 답했다.연제형과 이소원은 “청춘들의 사랑과 성장뿐만 아니라 ’대운‘을 마주했을 때 변화하는 인물들의 심리를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제목처럼 ’대운‘을 잡기 위해 여러 인물이 등장한다. 이들이 행운을 놓치지 않기 위해 어떤 방법을 모색하는지, 또 ’만약 내가 극 중 인물이라면 누구처럼 할 것 같다‘ 등 캐릭터에 이입해서 보시면 더욱 재미있으실 것”이라며 시청 포인트도 소개했다.끝으로 대식과 혜숙의 장녀이자 사위 김미진(공예지)과 허광식(김민석)은 ’현실감 넘치는 인물 간의 관계성‘과 ’치킨 같은 매력‘을 주요 키워드로 꼽았다. 두 사람은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인물들이 다수 등장하고, 그들의 사랑과 우정, 가족 간의 애정에 대한 이야기가 현실감 넘치는 소재들로 펼쳐진다”라며 “못 먹는 사람은 있어도 거절하는 사람은 없다는 치킨처럼, 다양한 맛을 매일매일 즐겨주셨으면 좋겠다. 매주 월~금요일 저녁 8시 30분마다 채널 고정! 부탁드린다”며 본방 사수를 당부했다.KBS 1TV 새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는 ‘결혼하자 맹꽁아!’ 후속으로 오는 14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08 18:03
경제일반

치킨 프랜차이즈 BBQ, 위메프 인수 나선다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가 기업회생 절차(법정관리)를 밟고 있는 위메프 인수를 추진한다.8일 업계에 따르면 BBQ는 지난주 위메프에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 앞으로 최종적으로 인수가 확정되면 플랫폼 활용 방안과 가격 조건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BBQ가 위메프 인수를 검토하는 것은 사업 영역 다각화 차원인 것으로 알려졌다.BBQ 관계자는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면서 "초기 단계에서 검토하는 정도이며 깊이 있게 검토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안민구 기자 2025.04.08 16:23
경제일반

노랑통닭, ‘멤버스 DAY’ 참석자 응모 이벤트 진행

치킨 프랜차이즈 노랑통닭이 고객 초청 행사 ‘멤버스 데이(DAY)’의 참석자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멤버스 DAY’는 이달 중 출시 예정인 신메뉴 ‘투(Two) 콤비네이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로, 오는 27일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개최된다. 현장에서는 신메뉴 광고 및 메이킹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브랜드 모델 차은우의 방문 및 인사, 레크리에이션, 신메뉴 시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행사는 ‘Two 콤비네이션’의 개발 배경과 제작 과정을 영상을 통해 공개해, 고객들이 제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브랜드와의 소통을 확대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참석 응모는 노랑통닭 멤버십 앱을 통해 가능하다. 오는 17일까지 앱을 통해 치킨을 주문하면 자동으로 응모권 1장이 지급되며, 당첨 여부는 주문 직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당첨 결과를 확인한 고객은 100포인트를 사용해 이벤트 기간 중 1회 추가 응모가 가능하다.당첨되지 않은 고객을 위해, 오는 10일에는 노랑통닭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초대권을 증정하는 별도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멤버십 앱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첫 회원가입 고객, 첫 주문 고객 등 의미 있는 타겟을 선별해 특별 초대 메시지를 발송할 계획이다.노랑통닭 관계자는 “멤버스 DAY는 신메뉴 ‘Two 콤비네이션’과 노랑통닭의 매력을 고객들이 직접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라며 “앞으로도 노랑통닭은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고객과 브랜드가 연결되는 접점을 계속해서 넓히겠다”고 전했다.안민구 기자 2025.04.07 11:35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