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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최정훈 형 ‘불후의 명곡’ 등장…“은혜 갚기 위해 나와”

‘불후의 명곡’ 잔나비 최정훈의 형 최정준이 ‘불후의 명곡’에 은혜를 갚기 위해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13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은 735회는 ‘2025 송년 특집-패밀리 보컬 대전’ 특집이 전파를 탄다.이날 잔나비와 최정훈의 형 최정준은 이른바 ‘삼나비’를 결성한다. 최정준은 잔나비의 보컬 최정훈의 친형이자 매니저로, 팬들 사이에서 ‘제3의 훈남 멤버’로 통한다.최정준은 출연을 결정한 이유로 “‘불후’ 덕분에 오늘의 잔나비가 있다고 항상 생각했는데, ‘이 은혜를 어떻게 갚을까’ 하다가 큰맘 먹고 나오게 됐다”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이어 “(출연 결정 이후) 한 달 동안 잠을 못 잤다. 매일 밤마다 제작진에게 전화해서 ‘한 번만 살려달라고 할까’ 고민했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면서도 “아직도 제가 여기 있는 게 믿기지 않는다.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감사를 표해 박수를 받는다.그런가 하면 잔나비 김도형이 최정준-최정훈 형제에 대해 “영화 같은 형제”라고 이야기해 흥미를 더한다. 김도형은 “다른 형제들을 보면 맨날 싸우던데, 정준이 형은 2개가 있으면 정훈이에게 2개를 다 준다”라고 설명한다. 이에 MC 김준현이 “맞은 적은 없냐”라고 묻자 최정훈은 “지금까지 딱 한 번 맞은 적 있다”라며 “어릴 때 형 친구 앞에서 형을 놀렸을 때다. 그런데 형이 저를 때리면서도 울고 있더라. 앞으로는 대들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일화를 전해 놀라움을 자아낸다.뿐만 아니라 최정준은 동생을 위해 기자의 꿈을 포기한 사실을 밝혀 놀라움을 사기도 했다. 최정준은 “기자를 꿈꾸며 인턴 생활을 하던 중, 동생이 ‘매니저를 해 달라’라고 요청했다. 고민이 많았지만, 동생의 반짝이는 진심을 보니까 저도 하고 싶더라”라고 말해 토크대기실을 감동으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이도 잠시, 최정준은 무대를 앞두고 “아까는 정말 추웠는데 지금은 너무 덥다”라며 동생에게 극심한 울렁증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낸다고. 애틋한 잔나비 형제가 펼칠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다가올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수직 상승한다.피와 사랑으로 묶인 패밀리의 특별한 무대를 볼 수 있는 ‘불후의 명곡-2025 송년 특집-패밀리 보컬 대전’ 특집은 오늘(13일) 시청자를 찾는다. ‘불후’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1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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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 자녀계획 밝혔다…“5명 낳고 싶은데 불가능해” (전현무계획3)

댄서 가비가 ‘전현무계획3’에서 자녀 계획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12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3’ 9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와 ‘먹친구’ 가비가 인제&홍천 일대를 누비며 ‘여행하다 들리는 맛집’ 특집 먹트립을 펼쳤다. 이들은 ‘시청자계획’으로 찾아간 ‘옛날 막국수’부터 무쇠팬에 투박하게 올려 나오는 ‘고등어 두부구이’, 친구 집에 초대받은 듯한 양옥집 식당의 ‘고추장 돼지갈비’까지 섭렵하며 시청자들의 식욕을 단숨에 깨웠다.이날 전현무-곽튜브는 홍천으로 향하던 중 인제에서 발걸음을 멈추고 즉석에서 ‘시청자계획’ 맛집으로 방향을 틀었다. 오후 4시 반에 문을 닫는 맛집에 4시에 도착해 가까스로 촬영 허락을 받은 두 사람은 식당 벽면을 가득 채운 이병헌, 박찬욱 감독 등 유명인들의 사인을 보자마자 “이미 스타 맛집이잖아?”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100%’ 감자전 과 막국수를 맛본 두 사람은 극찬을 터뜨리며 먹방을 펼쳤다.첫 끼부터 ‘대성공’ 먹방을 완성한 뒤, 전현무는 “오늘 ‘먹친구’는 춤을 굉장히 잘 춘다. 힌트 끝!”이라며 유난히 짜게 굴었다. 곽튜브는 황당해하면서도 “춤 잘 추는 친구는 가비밖에 모른다”더니 정작 가비에게는 “안녕하세요, 미미미누씨!”라고 엉뚱하게 인사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반갑게 인사한 가비는 곧 먹을 음식의 메인 재료가 ‘고등어’라고 하자, “고등어 너무 좋아한다. 꿈에도 나올 정도”라며 미(味)친 텐션을 폭발시켰다.직후, 식당에 자리 잡은 세 사람 앞에 무쇠팬에 얹어진 ‘고등어 두부구이’가 등장했다. 전현무는 ‘고등어 두부구이’의 특별한 비주얼에 “이건 대한민국에서 이 집 밖에 없겠다. ‘전현무계획’ 사상 제일 특이해!”라며 ‘동공 확장’을 일으켰다. 사장님이 직접 짠 들기름을 팬에 두르고, 직접 농사지은 재료로 만든 밑반찬을 세팅해주자 세 사람은 비지찌개까지 더해 춤이 절로 나는 만족감을 드러냈다. 행복한 먹방 뒤, 차로 이동하던 중 전현무는 가비에게 “걸그룹 최고의 춤꾼은 누구냐?”고 기습 질문했다. 가비는 잠시 고민하다 “트와이스 지효”를 꼽으며 “그분은 무대에서 내뿜는 에너지가 정말 남다르다”고 극찬했다. 뒤이어 허허벌판에 잠시 정차한 세 사람은 가비가 단 3분 만에 만든 ‘전현무계획’ 트로트 로고송 안무로 즉석 MV를 촬영하며 흥이 폭발하는 시간을 보냈다.마지막 코스는 홍천강 앞 화로구이 맛집이었다. 여기서 세 사람은 특별한 ‘장’으로 만든 ‘고추장 돼지갈비’, 된장 소면을 영접해 먹텐을 폭발시켰다. 그러던 중, 전현무는 “안무 짜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리느냐?”고 물었고 가비는 “보통 3일 안에는 완성한다. ‘Whiplash’ (목 잡는) 안무는 놀면서 30분 만에 나왔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이야기는 자연스럽게 ‘자녀 계획’ 주제로 넘어갔다. 가비는 “저는 자녀를 5명 낳고 싶다. 그런데 사실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에 혼전임신으로 결혼한 ‘새신랑’ 곽튜브는 “축복은 갑자기 다가오는 거야~”라며 가비를 응원(?)했고, “사실 우리 부부는 원래 내년 5월에 결혼식 하고 허니문 베이비를 계획했었다”고 털어놨다. 가비는 다시 전현무에게 “자녀 계획이 어떻게 되냐?”고 물었고, 전현무는 “뭐가 있어야 자녀를 갖지”라며 웃었다. 그러면서도 그는 “나의 판타지는 딸”이라고 고백했고, 곽튜브는 “현무 형 닮은 딸은 눈이 정말 예쁠 것 같다”고 해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전현무는 “내 눈 닮은 딸이면 내가 씹어 먹지”라며 ‘어깨뽕’을 세웠고, 곽튜브는 “칭찬을 하면 바로 극상으로 가는 스타일”이라고 받아쳐 웃음을 더했다.인제&홍천 먹트립이 웃음 속에 마무리 된 뒤, 가비가 직접 안무를 짠 ‘전현무계획’ 트로트 로고송 MV가 공개됐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직장인의 성지 신도시’ 세종에서 맛집을 발굴하는 전현무-곽튜브의 여정이 예고돼,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MBN·채널S ‘전현무계획3’ 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13 13:58
예능

전현무 “광고 찍기 전날, 여자친구와 헤어져”…과거 사연 고백 (전현무계획2)

‘전현무계획3’ 하정우가 감독으로서, 전현무의 연기에 대해 솔직한 평을 내놓는다.5일 오후 9시 10분 방송하는 MBN·채널S·SK브로드밴드 예능 ‘전현무계획3’ 8회에서는 ‘먹친구’ 전현무-곽튜브와 ‘먹친구’ 하정우-김동욱이 의기투합해, 서울 ‘직장인들의 밤’ 맛집을 찾아 나선 현장이 펼쳐진다.이날 네 사람은 전현무의 안내로 서울 충현동의 어둑한 골목 미로를 따라가며 맛집으로 향한다. 낯선 골목이 계속되자 김동욱은 “여기 식당이 있다고요?”라며 고개를 갸웃하고, 하정우도 “이런 곳을 어떻게 알고 오냐”며 신기해한다. 드디어 도착한 숨은 맛집에서 이들은 ‘맵단’ 간장 코다리찜을 영접해 본격 먹방에 나선다. 특히 스스로 ‘맵찔이’라 밝힌 하정우-김동욱은 “속에서 매콤함이 올라온다”며 땀을 폭포처럼 흘려 웃음을 안긴다. 그러면서 하정우는 “저는 짬뽕, 마파두부, 마라탕은 못 먹는다. ‘범죄와의 전쟁’에서도 탕수육 먹었다”며 범상치 않은 ‘맵찔력’을 과시한다.‘하정우 먹방’에 대한 얘기가 나오자, 전현무는 영화 ‘황해’ 속 화제의 ‘김 먹방’을 언급하며 “먹는 연기할 때 신경 쓰이진 않냐”고 묻는다. 하정우는 “‘베를린’ 감독님이 나 먹는 것만 보인다고 먹방을 뺀 적도 있다”고 비화를 밝힌다. 이때 곽튜브는 “우리에게도 전현무 배우가 있다. 현무 형이 연기하는 걸 보신 적이 있느냐?”고 돌발 질문을 던진다. 하정우는 “(전현무가 나온) 건강음료 광고 속 춤 연기가 너무 임팩트가 있어서…”라고 ‘리스펙’을 보낸다. 그러자, 전현무는 “사실 그 광고를 찍기 전날, 여자친구와 헤어졌다. 눈물 흘리는 광대의 심정으로 촬영한 것”이라고 최초로 비화를 고백한다. 예상치 못한 발언에 곽튜브는 “조커였네요~”라고 다급히 극찬(?)을 보내고, 하정우는 “별명 나왔네. 호아킨 현무 피닉스!”라고 애칭까지 지어줘 현장을 초토화시킨다.연기 열정 만큼이나 먹방에 진심인 하정우-김동욱가 가세한 ‘서울의 밤’ 특집 먹트립은 5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3’ 8회에서 만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05 08:55
스타

28기 ‘나솔이’ 잉태 이어 29기 연상연하 ‘결혼 커플’ 탄생 발표 (‘나솔’)

‘나는 SOLO’(나는 솔로) 29기 ‘연상연하 특집’이 시작부터 뜨거운 출발을 알렸다. 19일 방송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솔로나라 29번지’에 모인 ‘연상녀’와 ‘연하남’ 라인업이 모두 공개됐다. 특히 ‘솔로나라’ 사상 최초로 방송 도중 2세 ‘나솔이(태명)’가 잉태된 28기에 이어 29기에서도 결혼 커플의 탄생이 예고돼 ‘결정사’보다 더 확실한 ‘나는 SOLO’의 매칭 파워를 실감케 했다. 이번 ‘솔로나라 29번지’는 충남 태안에 자리 잡았다. 가장 먼저 등장한 영수는 한국어-영어-중국어에 능통한 놀라운 스펙과 함께 “3번의 연애가 다 연상이었다. 예전부터 결혼에 진심이었고, 소개팅만 100번 이상했다”고 밝혔다. 200평 규모의 오리 식당 막내아들이라는 영호는 “8:2 비율로 여자들한테 고백을 많이 받았다”며 “위아래로 7세 차이까지 가능한데, 누나가 그냥 좋다”고 연상을 선호함을 밝혔다. K대 출신 영식은 “밑으로는 성인이면 되고, 위로는 결혼 안 했으면 된다. 집안 반대가 있어도 제가 좋아하면 결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도를 했다”는 듬직한 체격의 영철은 유도 금메달리스트인 이원희의 응원을 받으며 등장했다. 그는 “(저에 대한) 마니아층이 있다고 본다. 아이는 5명도 낳고 싶고, 아내가 전업주부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광수는 “반려견을 키우며 육아를 해보니 한 살이라도 어릴 때 결혼해야겠더라”며 “8세 연상녀와 4년간 연애한 경험이 있다”고 고백했다. 화려한 황금색 래핑카를 타고 나타난 상철은 “결혼이 간절해서 왔다. 연상은 위로 여덟 살까지 가능하다. 저희 부모님도 4세 연상연하”라고 진정성을 어필했다.솔로녀들은 ‘연예인급’ 비주얼을 자랑해 솔로남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등장부터 배우 경수진 닮은꼴 미모로 주목받은 영숙은 88년생 연구 전담 교수로 ‘의사 집안’ 스펙을 공개했고, 연하를 2번 만나본 경험이 있어 연하에게도 열린 마음을 드러냈다. “결혼 적령기가 꽉 찼다”는 정숙은 “되기만 하면 올해 아니면 내년 초라도 시집가서 아이 낳고 싶었다. 이상하게 연하들이 좋아해준다”며 웃었다. “가장 길게 사귄 남자친구가 3세 연하, 마지막 연애도 연하였다”는 순자는 “저희 집에서도 남자 집에서도 연상연하 거부감이 커서 반대를 했다. 하지만 저는 회복력이 빠르다”고 쿨하게 얘기했다. 1988년생 영자는 “연하는 한 번도 안 만나봤다. 만나고 싶은 생각은 있었는데 기회가 없었다”고 연하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배우 박수진, 이주빈 닮은꼴 미모의 옥순은 “남자들한테 인기가 없진 않은데 제 짝이 될 만한 사람을 찾기 힘들다. 똑똑하고 다정한 사람을 좋아한다”고 무쌍에 안경 낀 훈훈한 두부상을 이상형으로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현숙은 Y대 물리학과 스펙에 “8년을 공부만 했다. 상대도 연애 경험이 많지 않고 순수함이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털어놨다.직후, 제작진은 29기 솔로남녀에게 이번 기수가 ‘연상연하 특집’임을 알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나아가 제작진은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에게 “여기서 잠깐!”이라고 외친 뒤, 2026년에 결혼 예정인 29기 커플의 웨딩 사진을 보여줬다. 3MC는 “와! 대단하다. ‘나는 SOLO’ 대박이다!”라며 경탄했다. 과연 29기 중 누가 2026년 결혼할 ‘예비부부’인지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29기의 첫인상 선택이 시작됐다. 솔로녀들이 첫인상이 마음에 드는 남자를 캠코더로 인터뷰한 뒤, 촬영한 영상과 캠코더를 영원히 소장하는 방식이었다. 가장 먼저 영숙은 영호를 선택했다. 정숙은 앞서 자신에게 사탕을 나눠주며 호감을 표현한 영수를 ‘픽’했다. 순자 역시 영수를 선택했다. 영자는 영호를 택해 ‘운동러’, ‘여사친 0명’ 등의 성향을 파악했고, 영숙-영자에게 2표를 받은 영호는 “두 분 다 매력이 있어서 우열을 가리기가 힘들다”며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옥순은 고민 끝에 상철을 선택했고, 상철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앞에 계신 분을 만나고 싶다”며 어필했다. 뒤이어 현숙 역시 상철을 선택했다. 반면, 광수와 영식은 ‘0표남’이 되어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첫인상 선택이 끝난 후, 상철은 미리 준비해온 자양강장제를 스태프와 솔로남녀에게 돌렸다. 영수는 다 같이 모인 자리에서 “전 사실 이런 날이 올 줄 알았다. 제작진과 사전 인터뷰를 했을 때 ‘연상연하 특집’을 직접 제안했다”고 자랑했다. 상철은 자신을 첫인상 선택한 현숙을 바로 불러내 ‘솔로나라’ 사상 최단 시간 대화 신청을 했다. 또한 상철은 직접 가져온 아이스박스 등을 내놓으며 식사 시간에 맹활약했다. 영호는 쏟아지는 비로 인해 어깨가 젖은 정숙에게 자신의 옷을 건넸으며, 영수-영호는 “보호해주고 싶은 여자!”라며 정숙에게 플러팅했다. ‘오리집 아들’ 영호 역시 화려한 볶음밥 솜씨로 매력을 발산했고, 이에 질세라 영수는 “연상들이 절 좋아한다. 얼굴은 어려 보이는데 대화해 보면 성숙하다”고 어필했다. 하지만 정숙은 “과묵할 것 같아서 선택했는데 완전히 다른 사람이더라”며 영수에게 실망감을 보였고, 순자는 “반전 매력이 있으신 것 같다”며 영수에게 호감을 키웠다.뒤이어 29기 솔로남들의 첫인상 선택이 예고편으로 공개됐는데, 앞서 영수와 맞지 않는다던 정숙이 “듣다 보니까 빠지더라”며 영수에게 반하는가 하면, 상철이 옥순-현숙에게 거침없이 플러팅을 해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29기의 불타는 로맨스는 26일 오후10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1.20 07:40
스타

‘꼬꼬무’ 장항준-전현무-이연희, 200회 특집 출격…45년간 베일 싸인 침몰 사고 파헤친다

SBS ‘꼬꼬무’가 200회를 맞아 ‘72정은 응답하라’ 특집을 방송한다. 이와 함께 꼬꼬무 원년멤버 장항준 감독, MC 전현무, 배우 이연희가 200회 특집 리스너로 출격해 기대를 높인다.오는 20일 방송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연출 이큰별 이동원 김병길, 이하 ‘꼬꼬무’)가 200회를 맞아 ‘72정은 응답하라’를 주제로 의미 있는 특집을 공개한다. ‘해경 72정’은 45년 전 동해 어민을 보호하기 위해 야간 경비에 나선 9명의 해양 경찰, 8명의 의무 전투경찰 등 총 17명의 청년들과 함께 바닷속으로 침몰된 소형 경비정. ‘꼬꼬무’가 45년 만에 해경 72정 침몰 사고의 실체와 그날의 사건이 왜 지금까지 베일에 가려져야 했는지 진실을 파헤친다.특히 이번 200회에는 초특급 리스너들이 출격해 의미를 더한다. ‘꼬꼬무’의 원년멤버 장항준 감독이 오랜만에 출격해 장현성과 만난다. 두 사람은 30년 절친으로 장현성이 장항준 감독의 뒤를 이어 ‘꼬꼬무’ MC를 맡았던 만큼 각별한 사이의 두 사람이 한 자리에서 만나게 되면서 기대를 모은다. 이어 배우 이연희가 장성규와 만난다. 이연희는 해경 72정에 얽힌 사연에 “얼마나 찾고 싶었을까”라고 안타까워하며 연신 눈시울을 붉힌다.또한 가장 바쁜 MC로 손꼽히는 전현무가 ‘꼬꼬무’에 리스너로 출격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전현무는 꽃다발을 한아름 안고 등장해, 장도연을 향해 “연프인줄 알았어”라는 너스레로 ‘현무스러움’을 폭발시킨다. 이어 장도연이 “너가 모르는 이야기를 지금부터 할거야”라고 포문을 열자 전현무는 “나 잡지식이 은근히 많아”라고 맞받아치며 ‘꼬꼬무’와의 맞대결을 선언한다고. 과연 미워할 수 없는 뇌섹남 전현무가 국내 최강의 이야기 보따리 ‘꼬꼬무’와의 대결에서 자신의 매력을 뽐낼 수 있을지 200회에 이르러 성사된 뇌섹 프로그램과 뇌섹남의 맞대결이 관심을 집중시킨다.‘꼬꼬무’는 세 명의 '이야기꾼'이 스스로 공부하며 느낀 바를 각자의 '이야기 친구'에게, 가장 일상적인 공간에서 1:1로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1.17 11:43
산업

쇼핑엔티, 개국 12주년 기념 ‘T페스타 2025’ 개최

쇼핑엔티가 개국 12주년을 맞아 연중 최대 고객 감사 행사인 ‘T페스타 2025’를 오는 12월 31일까지 개최한다.‘T페스타’는 쇼핑엔티의 대표 통합 쇼핑 이벤트다. 올해는 ‘12’를 콘셉트로 총 24억원 상당의 고객 혜택과 함께 12개 브랜드 원데이 특집 방송, 모바일 전용 프로모션 등 다양한 기획을 마련했다.방송에서는 ‘브랜드 원데이 특집’을 통해 인기 브랜드 12곳을 선정, 각 브랜드별로 하루 한정 특가 방송을 진행한다. 특집 상품 구매 고객에게는 순금 1g 경품이 제공되며, 전사 대상 추첨을 통해 순금 12돈도 증정된다.모바일 앱에서는 매일 달라지는 특가 상품과 함께 선착순 쿠폰·룰렛 이벤트·적립금 추첨 등 다양한 앱 전용 프로모션이 운영된다. 또한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100만원 적립금 추첨, 친구 초대 이벤트 등을 통해 고객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이번 T페스타 특집 방송에서는 겨울 시즌 필수템 중심의 상품이 구성됐다. ▲ODV 시그니처 롱구스다운 ▲벨리츠 포근 코듀로이 팬츠 4종 ▲레드캠프 히트웜 패딩 재킷 ▲PAT 기모 릴렉스 팬츠 3종 등 의류 상품은 물론 ▲종근당건강 락토핏 코어맥스과 프로메가 알티지 오메가3 ▲배한호 알부민 967 ▲동국제약 마데카 타이트 리프팅 크림 ▲쿠쿠 밥솥 ▲벨라하우스 침구 등 생활·건강 카테고리 상품까지 다양하게 편성됐다. 또한 ▲임성근 소한마리탕 ▲김하진 갈비수육탕 ▲정호영 명란 등 셰프 브랜드의 프리미엄 가정간편식도 함께 선보인다.숏폼 콘텐츠 운영도 확대된다. 홈쇼핑 방송을 1분 내외 영상으로 재편집해 앱에 노출하는 숏폼 콘텐츠는 시범 운영 당시 전주 대비 주문액이 996% 증가하는 등 높은 반응을 얻었다. 쇼핑엔티는 고객의 콘텐츠 소비와 구매 전환을 동시에 이끄는 핵심 전략으로 숏폼을 활용할 계획이다.오프라인 브랜드 홍보도 강화된다. 행사 기간 동안 을지로, 포스코사거리, 전국 CGV상영관 등 유동 인구 밀집 지역에 옥외 광고를 운영하며, 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연계한 마케팅도 함께 전개해 쇼핑엔티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한다.한상욱 쇼핑엔티 대표이사는 “T페스타 2025는 12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획된 최대 규모의 행사”라며 “브랜드 특집 방송부터 신규 서비스까지 전사적 역량을 집중한 만큼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말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11.12 15:39
예능

‘100kg' 김준현, 위고비 다이어트 도전?… “직접 주사, 포기” (’라스‘)

‘라디오스타’에 개그맨 김준현이 출연해 다이어트 실패담부터 ‘SNL 코리아’의 극사실 분장 비하인드, 그리고 ‘먹방 요정 2세’ 아이들의 냉철한 음식 평가까지 공개한다. 12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 연출 황윤상, 변다희)는 지현우, 아이비, 김준현, 김규원이 출연하는 ‘재능 아이비리그’ 특집으로 꾸며진다.김준현은 “0.15톤 아니다. 0.1톤이다”라며 유쾌하게 자기소개를 시작한다. 그는 “살 빠지는 주사가 있다고 해서 시도하려 했는데 직접 놔야 한다고 하더라. 그런데 주삿바늘이 너무 무서워서 포기했다”며 ‘현실 다이어터’의 도전기를 공개한다. 리뉴얼된 ‘맛있는 녀석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풀어놓는다. 폐교를 배경으로 한 좀비 콘셉트 촬영 중 벌어진 웃지 못할 해프닝을 밝히며 “이제 먹는 것만으로는 경쟁력이 안 된다”고 힘듦을 토로해 웃음을 안긴다.또한 ‘SNL 코리아’ 출연 당시 분장 비하인드도 공개한다. “’SNL’은 돼지 분장도 그냥 칠하는 게 아니라 진짜 코를 착용하라고 한다”며 “너무 리얼해서 나도 놀랐다. 극사실주의의 끝판왕이었다”라고 말한다.후배 김규원이 언급한 ‘뚱 선배’ 분석에도 반응한다. 그는 자신을 폭발형이라고 김규원이 분석하자 “관찰력 진짜 좋더라. 후배 중에 촉 좋은 친구”고 칭찬을 아끼지 않으면서 따뜻한 선배미와 함께 웃음을 선사한다.두 아이의 아빠로서의 일상도 공개한다. 김준현은 “요즘은 아이들이랑 같이 밥 먹는 게 제일 행복하다”라며 “아빠는 먹고, 아이들은 평가한다. 근데 그 평가가 수준급이다”며 웃는다. 이어 “요즘 애들은 혀가 미식가 수준이다. 음식 맛의 밸런스를 다 안다”며 감탄을 덧붙인다. 실제로 아이들이 식탁에서 “이건 간이 세다”, “이건 식감이 좋다”며 미식가처럼 평가한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김준현은 “이제는 먹는 게 직업이 아니라 가족의 언어가 됐다”며 아빠로서의 뿌듯한 미소를 짓는다.개그맨이자 예능인, 그리고 아빠로서 진심을 보여준 김준현의 유쾌한 ‘먹방 인생 토크’는 12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12 13:34
예능

곽튜브, 방송 최초 ‘5살 연하♥’ 아내 공개… “신혼여행 같이 가자” (‘전현무계획3’)

‘전현무계획3’ 곽튜브가 방송 최초로 아내를 깜짝 공개한다.14일 방송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3’(MBN·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5회에서는 ‘경상북도 소도시 특집’ 1탄으로 상주를 찾은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단돈 3천원’하는 우 거지국밥을 영접하는 현장이 펼쳐진다.이날 전현무는 곽튜브가 퉁퉁 부은 얼굴로 나타나자, “피곤할 때지, 신혼이니까. 인정한다”며 시작부터 새신랑 놀리기에 돌입한다. 이후 두 사람은 상주 중앙시장에 들러 상인들이 추천한 우거지 국밥집으로 향한다. 그런데 두 사람은 문을 열고 들어간 국밥집 내부의 특이한 구조에 놀라워하면서 “오마카세네”라고 감탄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뒤이어 전현무는 1936년부터 이어져왔다는 설명에, “중일전쟁 1년 후부터 시작된 식당”이라며 감탄하더니 “근래에 온 곳 중 제일 좋다”며 기대감을 드러낸다. 얼마 후, 우거지국밥을 맛본 두 사람은 “진짜 맑고 시원하다. (손님) 회전율도 엄청 빠르다. 상주의 패스트푸드”라며 칭찬한다.우거지국밥으로 몸과 맘을 데운 두 사람은 ‘먹친구’를 만나러 이동한다. 차안에서 전현무는 “오늘의 ‘먹친구’는 92년생 여배우고, 대구 출신이다”라고 힌트를 준다. 곽튜브는 “우리 아내도 대구 출신이니 물어보겠다”며 즉석에서 전화 찬스를 쓴다. 전화가 걸리자, 전현무는 곽튜브 아내와 반갑게 인사한 뒤 “내일 신혼여행 가네~ 좋겠다”며 부러워한다. 이에 곽튜브 아내는 “같이 가실래요?”라고 제안을 하지만, 곽튜브는 “현무 형 바빠”라며 ‘칼 차단’에 나선다. 곽튜브 말에 빵 터진 전현무는 “안 바빠도 (신혼여행을) 따라가면 내가 얼마나 비참하겠어”라며 씁쓸한 미소를 짓는다.앞서 곽튜브는 지난달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5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한편 경북 상주 먹트립 현장은 14일 오후 9시 10분 방송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3’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12 08:20
스타

신기루, ‘놀토’ 2년 만 재출연…오답 행렬에도 뻔뻔+당당 태도로 기선제압

코미디언 신기루가 안방극장의 웃음 포인트를 정조준하는 활약을 펼쳤다.신기루는 지난 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친구 특집에 출연해 박나래를 비롯한 출연진들과 환상의 팀워크를 이뤄낸 것은 물론, 통통 튀는 예능감으로 감초의 역할을 완벽 소화해냈다.신기루는 “과체중계의 유일한 고양이상”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차원이 다른 잔망(?)으로 등장부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또한 2년 전 ‘놀라운 토요일’ 출연의 기억을 ‘세윤’과 ‘가면’ 그리고 ‘레드 푸드’로 요약, 오랜만의 재방문에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그런가 하면 신기루는 에피타이저로 준비된 아귀탕을 보고 급 애교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텐션을 끌어올리려다 실패, “또 ‘가면’ 썼다”는 장난스러운 비난을 받기도 했다. 이후 태연의 요청으로 스튜디오 에어컨 바람이 줄어들자 “덥다, 더워”라며 마음의 소리를 내뱉었고, 차마 숨기지 못한 ‘찐’ 텐션으로 폭소를 자아냈다.여섯 명이 호흡을 맞춰 명대사를 한 글자씩 맞추는 게임에서 신기루는 OB 멤버들로 구성된 ‘언발란스’ 팀의 대표적인 구멍이 되어 시청자들의 웃음 버튼을 눌렀다. 아군의 속을 터뜨리고 음식을 빼앗긴 후 에어컨 앞으로 향해 “바람이나 먹자”고 한탄하는 뻔뻔한 태도는 차마 미워할 수 없는 신기루만의 당당한 매력을 완성했다.본 게임인 받아쓰기 미션에서는 신기루의 활약이 빛을 발했다. 첫 시도부터 준수한 타율로 많은 힌트를 획득했을 뿐만 아니라, 적극적으로 어필하며 의견을 하나로 모으는 데 일조한 것. 하지만 다시 듣기 찬스를 위해 출연진들이 다같이 스피커 옆으로 모이자 “멀어서 가기 싫다”며 특유의 시니컬한 모습으로 쉴 틈 없는 웃음 폭탄을 던졌다.힌트를 모은 출연진들은 일사천리로 정답까지 도달했고, 신기루는 팀을 대표해 깔끔하게 도전에 성공하며 직화양념게장을 사수했다. 매운 것을 잘 먹지 못하는 탓에 자신만의 방법으로 음식을 즐긴 신기루는 유려한 말솜씨로 맛을 표현, 오디오를 쉴 틈 없이 풀 가동하며 달콤한 성공을 만끽했다. 또한, 마지막 게임에서도 치열한 경쟁 끝에 하나 남은 디저트를 쟁취한 후 승부에서 패배한 허경환에게 기꺼이 나눠 주는 모습으로 훈훈한 기류를 불어넣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1.09 15:05
스타

우디, 중학교 시절 가출…오은영 “금쪽이 맞다” 반전 감동 (‘불후’)

가수 우디(Woody)가 오은영 박사의 마음을 위로했다.우디는 지난 8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의 ‘명사 특집 오은영 박사 1부’에 출연해 무대를 펼쳤다.이날 방송에서 네 번째로 무대에 오르게 된 우디는 오은영 박사가 힘들 때 듣는다는 ‘위로의 명곡’ 이글스의 ‘호텔 캘리포니아’를 선곡했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찐팬으로 오은영 박사와 내적 친밀감을 가지고 있다는 우디는 실제로 캘리포니아에서 두 달간 유학 생활을 했다면서 “오늘의 목표는 오은영 박사님을 5박 7일로 캘리포니아 여행 보내겠다”는 유쾌한 각오를 보였다.우디는 캘리포니아를 연상케 하는 배경과 바(Bar)로 꾸며진 무대에서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호텔 캘리포니아’ 무대를 펼쳤다. 허스키한 목소리와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자신만의 바이브를 뽐낸 우디는 “지치고 힘든 사람,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사람 소리 질러” 등 분위기를 주도하는 모습을 보였고, ‘치얼스’라며 취한 엔딩 포즈에서는 절묘한 앵글로 웃음을 선사했다.위로와 웃음을 동시에 잡은 우디의 무대에 자두는 “연출력이 돋보였다. 노래를 하지 못하면 나올 수 없는 바이브”라고 극찬했고, 오은영 박사는 “해석이 분분한 노래인데 어떻게 해석할지 궁금했다. 굉장히 기대가 됐는데 역시나 너무 멋있었다”고 칭찬했다.우디는 무대 뿐만 아니라 대기실에서도 토크를 주도하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특히 가출 에피소드가 나오자 우디는 “중학교 3학년 때 MP3가 너무 갖고 싶은데 사주지 않으셔서 이틀 정도 가출을 한 적이 있다”며 “친구 집에서 이틀 정도 있었는데 보통은 어머니가 찾으셔야 하는데 돌아가니 내가 집을 나간 줄도 모르셨었다. 형이 운동을 하다보니 집의 모든 스포트라이트가 형에게 쏠려 있었고, 나는 방목형으로 자랐지만 강한 형이 있어서 선이 어긋나는 일은 하지 못했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우디의 가출 에피소드에 오은영은 “우디는 금쪽이가 맞다. 요즘 금값도 비싸지 않냐. 금쪽이는 문제아가 아니고 금보다 더 소중한 날 때부터 귀한 존재라는 의미에서의 금보다 더 소중한 존재라는 뜻이다”라고 말하며 감동을 안겼다.한편 다채로운 음악 활동으로 사랑받고 있는 우디는 지난 9월 신곡 ‘In Me(인 미)’를 발매하고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1.0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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