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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김석훈→권율 ‘지구를 닦는 남자들’ 몽골 오지行… 하반기 방송 [공식]

김석훈, 권율, 임우일, 신재하, 노마드션이 ‘지구를 닦기 위해’ 뭉쳤다.2024년 하반기 방송 예정인 MBC 신규 프로그램 ‘지구를 닦는 남자들’(이하 ‘지닦남’)은 소비를 덜 하는 것이 곧 쓰레기를 줄이는 것이라 외치는 ‘쓰레기 아저씨’ 김석훈의 궁금증에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김석훈, 권율, 임우일, 신재하, 여행 크리에이터 노마드션이 없으면 없는 대로 떠나는 비우는 여행을 통해 환경을 돌아보는 신개념 ESG향 여행 프로그램이다.29일 프로그램 런칭 소식과 함께 ‘지닦남’을 이끌어 갈 5인의 출연진이 공개됐다. 바로 김석훈, 권율, 임우일, 신재하, 여행 크레에이터 노마드션이다. 배우, 예능인, 유튜버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지닦남’ 크루가 완성된 것. 한 사람씩 봐도 매력이라 한 번,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이색 조합이라 또 한 번 ‘지닦남’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먼저 김석훈은 ‘지닦남’의 기획 단계부터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긴 시간 왕성하게 활동 중인 배우 김석훈은 유튜브 채널 ‘나의 쓰레기 아저씨’를 통해 일상 속 친환경을 실천하는 모습을 공개해오고 있다. 특히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 소탈하면서도 유쾌한 매력을 발산해 큰 화제를 모았다. 독보적인 캐릭터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김석훈이 ‘지닦남’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그런가 하면 권율과 임우일도 ‘지닦남’에 합류했다. 다양한 작품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발산하는 배우 권율은 실제 청소기만 6대 보유하고 있는 파워 깔끔남이라고. 또한 권율이 여러 예능에서 상상 초월 반전 매력도 보여준 만큼 ‘지닦남’을 통해 시청자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짜스 우일이형’ 임우일은 평소 중고를 힙하게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환경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예능인이다. ‘지닦남’에 더할 나위 없이 딱 맞는 멤버 임우일의 활약도 주목된다.신재하와 노마드션도 ‘지닦남’을 함께한다. 탄탄한 연기력과 훈훈한 비주얼로 종횡무진 활약 중인 배우 신재하는 ‘지닦남’에서 일잘러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할 전망. 여기에 오지 전문 여행 크리에이터 노마드션이 함께하며 ‘지닦남’의 여행을 꽉 채울 예정이다. 특히 주목해야 할 것은 ‘지닦남’의 첫 여행지가 몽골의 오지라는 점이다. 이에 오지 전문가 노마드션의 노하우가 크게 도움될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 한편 ‘지닦남’ 제작진과 출연진은 오는 8월 2일 첫 여행지인 몽골로 떠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29 09:36
연예일반

유재석, 반전의 비주얼…‘JS엔터’ 포카앨범 베일 벗었다

방송인 유재석이 ‘JS엔터’ 포카앨범에서 반전의 비주얼을 선보인다. ‘JS엔터’ 포카앨범은 ‘놀면 뭐하니?’ 최근 방송에서 최초 공개됐다. 예능 최초 발매로 화제를 모았던 멤버들 포토카드의 실물 이미지가 베일을 벗었다. 유재석은 전례 없던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은 “와 재석이형 봐”라며 셔츠, 넥타이 패션에 금테 안경과 베레모로 새로운 패션을 완성한 유재석 포토카드에 놀랐다. 또 뉴 멤버 영케이, 김종민을 비롯해 믿고 보는 주주 시크릿, 단체카드 등 알찬 구성을 하나씩 공개했다. ‘JS엔터’ 포카앨범에는 모든 멤버들의 포토카드가 담긴다. 또 미공개 셀카이미지 뒷면은 2024 캘런더로 활용할 수 있는 구성이라 더 특별하다. QR 인식을 통해선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유재석, 하하, 김종민, 주우재, 이이경, 영케이가 결성한 그룹 ‘원탑’의 ‘세이 예스’ 그리고 박진주, 이미주가 뭉친 ‘주주 시크릿’의 ‘잠깐만 타임’과 ‘돌아와줘요’가 트랙리스트에 담긴다. 뿐만 아니라 사진, 동영상 등 디지털 콘텐츠도 함께 즐길 수 있다.‘JS엔터’ 포카앨범은 메이크스타를 통해 프리-오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팬들도 뜨거운 반응이 쏠리고 있다. 특별한 음원과 함께 멤버들의 포토카드로 만들어진 미니캘린더가 소장가치를 높이며 주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예판에 참여하면 미공개 엽서 3종 세트, 추첨을 통해 원탑과 주주 시크릿의 폴라로이드 사진 선물도 추가된다. 특히 ‘JS엔터’ 포카앨범은 친환경 가치를 살려 종이로 제작된다. 앨범의 장점은 살리면서 쓰레기 배출양을 파격적으로 낮춘 포카앨범의 시대적 흐름을 잘 보여줄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18 19:45
예능

환경 예능, 시청률 부진해도 늘어나는 이유는?

환경을 소재로 한 예능 프로그램이 많아졌다. 인류, 지구의 미래를 위협하는 심각한 내용이지만 예능인들을 투입해 소소한 웃음을 섞기도 하고 아티스트와 협업으로 문제의 심각성을 ‘음악’으로 전달하기도 한다.현재 방영 중인 SBS ‘옆집 남편들 - 녹색 아버지회’ (이하 ‘녹색 아버지회’)는 연예계 대표 아빠 4인방이 내 아이가 살아갈 지구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친환경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배우 차인표와 류수영, 정상훈, 인테리어 디자이너 출신 방송인 제이쓴이 출연한다. 지난 1일 방송에서 멤버들은 하루 동안 환경미화원들과 쓰레기장을 찾아 수거부터 선별까지 함께했다. 분리수거가 되지 않은 플라스틱과 각종 음식물이 종량제 봉투에 뒤섞여 있었다. 지독한 악취에 차인표는 헛구역질을 하고 제이쓴은 “진짜 심각하다”며 울분을 토했다. ‘녹색 아버지회’는 국내뿐 아닌, 전 세계를 누비며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린다. 1화에서 류수영은 스리랑카에 방문, 코끼리들이 쓰레기 더미에서 서로 플라스틱을 먹기 위해 싸우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현재 3화까지 방영된 ‘녹색 아버지’ 최고 시청률은 1.4%다. 오후 10시 40분이라는 늦은 시간에 방송되는 것도 요인이겠지만, 좋은 소재에 비하면 아쉬운 성적이다. 상황은 지난달 24일 종영한 KBS2 ‘지구 위 블랙박스’도 마찬가지다. ‘지구 위 블랙박스’는 총 4부작으로 다큐멘터리와 드라마가 결합한 형태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국내외 6개 지역을 배경으로 르세라핌, 김도현, 잔나비, 세븐틴 호시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음악으로 지구의 마지막 모습을 기록하는 콘셉트다. ‘지구 위 블랙박스’ 1화는 배우 김신록이 딸에게 보내는 메시지로 시작했다. 이미 지구는 거주할 수 없는 멸망 상태였고, 유일하게 살아남은 김신록이 ‘블랙박스’라는 지구 데이터 센터에서 2023년 뮤지션들이 만든 다큐멘터리를 꺼내 확인한다. 그게 아티스트들의 무대 영상이다. ‘지구 위 블랙박스’는 드라마와 음악, 예능 등 여러 장르가 크로스하면서 다양함은 물론 감동 역시 배로 전하겠다는 취지다. 그러나 1.6%로 출발한 시청률은 0.8%까지 떨어졌고, 마지막 회차에서도 1%란 낮은 성적표를 받았다. 25억원 가량의 제작비가 들어간 걸 고려하면 더 아쉬운 성적이다. 지난달 27일 종영한 KBS1 ‘비공개다큐-지구별 별책부록’도 개그맨 유세윤을 앞세워 지구의 다양한 환경 문제들을 유쾌하게 전달하며 호평받았지만, 시청률은 3%대를 넘어서지 못했다.시청률이 프로그램의 모든 것을 판단하는 지표는 아니다. 다만 좋은 취지로 제작되는 만큼 낮은 화제성과 시청률은 안타까움을 더 한다. 그럼에도 환경 예능이 꾸준히 나오는 이유는 환경의 심각성을 알릴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기 때문이다. ‘지구 위 블랙박스’ 구민정 PD는 “영향력 있는 사람들이 노래와 연기로 무너지고 있는 지구를 표현하면 파급력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녹색 아버지회’ 김진호 PD 또한 “환경 다큐멘터리는 많이 있지만 영향력 있는 셀럽이 출연하면 (시청자들이) 문제에 대해 더 감정이입 해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정덕현 대중 문화평론가는 “환경 예능의 경우 ‘공익성’을 띄고 있다. 다른 예능에 비해 자극적이지 않기 때문에 예능적인 요소를 가미할 수 있지만, 억지로 해서는 안된다”며 “좋은 취지에 공감하는 차원에서 시청자들이 응원할 수 있지만 시청률을 잣대로 그 프로그램을 평가하기 어렵다”고 짚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1.14 05:57
연예일반

차인표 → 제이쓴 ‘녹색 아버지회’ 딱딱한 환경? 연애 예능보다 재밌다 [종합]

환경과 웃음을 동시에 잡는 ‘녹색 아버지회’가 시청자들을 찾는다. 25일 SBS 목동 사옥에서 신규 예능 ‘녹색 아버지회 – 옆집 남편들’ (이하 ‘녹색 아버지회’)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차인표, 정상훈, 류수영, 방송인 제이쓴과 최장원 PD, 김진호PD가 참석했다. ‘녹색 아버지회’는 연예계 대표 아빠 4인방이 내 아이가 살아갈 지구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친환경 버라이어티 예능. ‘정글의 법칙’ 시리즈를 약 10년 동안 연출한 김진호 PD와 ‘공생의 법칙’을 연출한 최장원 PD가 의기투합했다. 두 사람은 자칫 딱딱할 수 있는 환경 예능에 ‘아버지’를 접목시켜 웃음과 교훈을 동시에 잡겠다는 게 목표다.무엇보다 예능에서는 처음 보는 출연자 4명의 조합이 눈에 띈다. 최장원 PD는 “아빠 이미지를 생각했을 때 딱 떠오르는 4분을 섭외했다”면서 “분노의 아이콘 차인표, 유튜브 스타 정상훈, 맘카페 황태자 류수영, MZ아빠 대표 제이슨”이라고 소개하며 출연자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녹색 아버지회’ 멤버 중 회장은 차인표다. 그는 “제가 나이가 많아서 회장이 된 건 아니다. 방송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민주적으로 투표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실 차인표는 평소에도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다. 최근 미국 스탠퍼드대와 반기문 재단이 주최한 ‘환태평양 지속가능대화’ 기후변화 명예 홍보대사로도 임명되기도 했다. 이에 관해 차인표는 “지난 7월 UN사무총장이 ‘이제 지구 온난화 시대가 아니다. 지구는 끓고 있다’고 한 말이 기억에 남는다”며 “‘녹색 아버지회’를 통해 환경문제를 쉽고 재미있게 알릴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녹색 아버지’가 환경을 주제로 하지만 명확한 예능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멤버들이 케미도 중요하다. 이날 차인표는 ‘녹색 아버지’ 회장답게 멤버들의 웃음 포인트를 짚어주었다. 그는 “류수영은 하나를 물으면 10개를 답한다. 말이 너무 많다. 제이쓴은 막내인데 중간중간 말을 잘 끊는다”고 설명했다.특히 정상훈에 대해서는 “2004년에 영화 ‘목포는 항구다’를 촬영할 때 저는 목포 조직이었고, 상훈이는 이름도 없는 쭈구미역할이였다”며 “나랑 대화 한 번 한적 없었는데 자수성가한 것 같다”고 농담을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듣고 있던 정상훈도 “대중분들은 잘 아실 거다. 제가 얼마만큼 올라왔는지”라며 “아직도 과거에 계시는 형님의 모습을 보면서 안타까웠다. 제 이름 ‘정상훈’이 있는데 여전히 쭈꾸미라 부르시는 걸 보니 조직보스랑 찰떡”이라고 반격해 폭소를 자아냈다.이날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는 류수영과 제이쓴의 묘한 브로맨스가 시선을 끌기도 했다. 류수영은 “방송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연애 예능보다 더 재미있을 거다”며 기대를 높였다. 현장 분위기를 보니 이미 ‘웃음’은 보장된 듯했다. 이제 남은 건 시청률과 화제성. 김진호 PD는 “요새 예능 프로그램 하나가 잘 되면, 그것과 비슷한 프로그램이 여러 개 생기지 않냐”며 “‘녹색 아버지회’도 잘돼서 비슷한 프로그램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녹색 아버지회’는 이날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됐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0.2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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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아버지회’ 차인표 “정상훈, 겸상도 안하던 사이… 자수성가 했다”

배우 차인표가 친한 동생이자 후배인 정상훈에게 짖궂은 장난을 쳤다. 25일 SBS 목동 사옥에서 신규 예능 ‘녹색 아버지회 – 옆집 남편들’ (이하 ‘녹색 아버지회’)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차인표, 정상훈, 류수영 방송인 제이쓴과 최장원PD, 김진호PD가 참석했다. 차인표는 “2004년 영화 ‘목포가 항구다’ 찍을 때 영화 촬영 내내 상훈이를 마주친 적이 없다”며 “이름도 없는 배역이었다. ‘쭈꾸미 역’”이라고 장난쳤다. 그러자 정상훈은 “대중분들을 아실거다. 지금 제가 얼마나 성장했는 지”라며 “여전히 과거에 머물러 계신 인표 형이 안타깝다”고 반박해 폭소를 자아냈다. 해당영화에서 차인표는 목포 조직보스를 연기했고, 정상훈은 단역이었다. ‘녹색 아버지회’는 연예계 대표 아빠 4인방이 내 아이가 살아갈 지구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친환경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모두를 숨죽이게 한 불편한 자연의 현실과 진실을 선보일 예정이다. 평소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은 차인표는 “UN 총괄이 ‘이제 지구 온난화 시대가 아닌, 끓는 시대가 왔다’고 한 말이 기억에 남는다. 불편하지만 마주해야 할 문제가 많다”면서 “또 ‘녹색 아버지회’는 이러한 문제점을 유쾌하게 잘 풀어냈다. 기대해도 좋으실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앞서 차인표는 미국 스탠퍼드대와 반기문재단이 운영하는 ‘환태평양 지속가능 대화’ 포럼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돼 화제를 모았다.‘녹색 아버지회’는 25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0.2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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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아버지회’ 제이쓴 “♥홍현희, SBS 내 친정인데 네가 뭔데… 구박”

제이쓴이 아내 홍현희가 질투한 사연을 언급했다. 25일 SBS 목동 사옥에서 SBS 신규 예능 ‘녹색 아버지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차인표, 정상훈, 류수영, 제이쓴, 김진호 PD, 최장원 PD가 참석했다.제이쓴은 “홍현희 씨 반응이 기억난다. 제가 이 프로그램에 나간다고 하자 ‘네가 뭔데 내 친정에 나가냐’고 하더라”고 전해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슬하에 아들 준범이를 두고 있는 제이쓴은 “쓰레기 양을 보니 실감이 나더라. 아들 준범이에게 좋은 지구를 물려줄 당당한 부모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녹색 아버지회’는 연예계 대표 아빠 4인방이 내 아이가 살아갈 지구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친환경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모두를 숨죽이게 한 불편한 자연의 현실과 진실을 선보일 예정이다.‘녹색 아버지회’는 25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0.2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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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제이쓴, SBS 新예능 ‘녹색 아버지회’로 뭉친다

SBS에서 새로운 색깔의 친환경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인다.하반기 첫 방송 예정인 SBS ‘녹색 아버지회 - 옆집 남편들’(이하 ‘녹색 아버지회’)은 연예계 대표 아빠 4인방이 내 아이가 살아갈 지구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친환경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올 여름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가 세계적으로 심각한 재해를 야기하고 있는 가운데, 지구 안전을 지키는 ‘녹색 아버지’ 4인방이 국내외 환경 이슈를 직접 찾아가 살펴보고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해 기대를 모은다.지구 안전을 책임질 연예계 대표 아빠로는 차인표, 정상훈, 류수영, 제이쓴이 뭉친다. 연예계 대표 국민 남편 차인표, 육아 서적을 집필한 아빠 내공 100단 워너비 남편 정상훈, 가족을 위해 요리하는 스윗한 아빠 요리사 류수영, 최근 돌을 맞이한 아들 준범이를 위해 열혈 육아를 펼치며 육아 고수로 거듭난 제이쓴까지. 이미 첫 촬영부터 ‘녹색 아버지회’ 회장 차인표를 필두로 네 사람의 못 말리는 열혈 케미스트리가 돋보였다는 후문이다.‘녹색 아버지회’는 트렌드를 넘어 필수 가치가 된 ESG와 지속 가능성에 걸맞는 새로운 ‘착한 실천 예능’이 될 전망이다. 연출을 맡은 김진호 PD 역시 ‘정글의 법칙’, ‘공생의 법칙’ 시리즈로 야생과 자연의 생생한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전한 PD인만큼, 이번엔 어떤 색깔의 ‘친환경 버라이어티’ 예능을 만들어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한편 ‘녹색 아버지회’는 하반기 첫 방송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8.11 15:27
연예일반

[오!뜨뜨] 여성 전투 서바이벌부터 트롯 가수 여행까지, 이번주도 다채롭게

이번 주말 볼 만한 따끈따끈한 OTT 신작을 소개합니다. 너무 많은 OTT와 작품들 사이에서 고민하는 시간은 이제 끝. 정주행을 부르는 작품들만 일간스포츠가 모아모아 엄선했습니다. 나홀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사람들과 즐겨주세요. <편집자 주> #넷플릭스: 세이렌: 불의 섬여성들의 치열한 전투 서바이벌 ‘사이렌: 불의 섬’이 지난달 30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 이 프로그램은 최강의 전투력과 치밀한 전략을 모두 갖춘 여성 24인이 6개의 직업군별로 팀을 이뤄 미지의 섬에서 치열하게 부딪히는 생존 전투 서바이벌 예능이다. 소방팀, 경찰팀, 군인팀, 경호팀, 스턴트팀, 운동팀 등 직업의 명예를 건 이들의 팽팽한 전투가 기존 서바이벌 예능에서 볼 수 없던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사이렌: 불의 섬’은 거대한 스케일과 독보적인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3만 평에 달하는 섬 전체를 배경으로 로마 시대 원형 경기장을 모티브로 한 메인 경기장 아레나부터 다양한 형태의 기지, 여러 퀘스트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정, 노력, 승리가 진하게 담긴 여성 서사물을 만들고자 했다”는 연출자 이은경 PD의 말처럼 여성들의 끈끈한 연대와 진한 서사가 뜨거운 공감과 여운을 선사한다. #티빙: 귀염뽕짝 원정대TV조선 음악 여행 프로그램 ‘귀염뽕짝 원정대’가 2일 티빙에 출격한다. ‘귀염뽕짝 원정대’는 50살 나이 차 나는 트롯 선후배들이 전국 팔도를 여행하며 볼거리와 먹거리를 탐방하고 노래하는 친환경 우정 여행 프로그램. ‘만능 일꾼’ 이수근, 우주소녀 수빈이 여행을 이끌고 ‘선배 라인’ 진성, 노사연, 강진, ‘후배 라인’으로는 ‘미스터트롯2’가 낳은 차세대 트롯 스타 황민호, 서지유, 조승원, 그리고 홍일점 오지율이 나선다.‘귀염뽕짝 원정대’는 자연과 맛, 역사를 찾아 팔도 여행을 떠난다. 또 베이스캠프를 꾸리고 지역별, 계절별 특산물로 식도락을 펼쳐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트롯’이라는 공통 분모를 가지고 있는 만큼 귀호강을 선사할 무대가 준비돼 있다. 여기에 특별한 게스트들까지 더해져 더욱 흥 넘치는 노래 한 마당이 펼쳐질 전망이다. #웨이브: 관계자 외 출입금지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가 지난 1일 정규 프로그램으로 돌아왔다. 외부인은 다가갈 수도 들여다볼 수도 없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 구역에 입장해 금지구역의 이야기를 봉인 해제하는 프로그램이다. 김종국, 양세형, 이이경, 오마이걸 미미가 MC로 합류했다. 특히 ‘인천국제공항 편’에서 게스트로 출연해 활약했던 미미는 정규 시즌의 고정 MC로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여타 프로그램들과 차별화된 볼거리를 예고한다. 앞선 파일럿에서 ‘서울 남부 구치소’를 시작으로 ‘서울 남부 교도소’, ‘인천 국제 공항’ 등 출입금지 구역을 누비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풀어줬던 바 있다. 정규 시즌1에서는 ‘나로우주센터’를 비롯해 ‘한국조폐공사’, ‘대한민국 1호 탄광’, ‘국회의사당’ 등 이름만으로도 호기심이 폭발하는 금지 구역들이 대거 등판할 예정이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6.02 05:51
연예일반

‘더 글로리 예솔이’ 오지율, TV조선 새 예능 ‘귀염뽕짝 원정대’ 출연

‘더 글로리’,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에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아역 배우 오지율이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에 합류한다. 17일 TV조선 새 음악 여행 프로그램 ‘귀염뽕짝 원정대’측에 따르면 해당 프로그램에 아역 배우 오지율과 ‘미스터트롯2’에서 활약한 황민호, 서지유, 조승원이 출연한다. ‘귀염뽕짝 원정대’는 50살 나이 차 나는 트롯 선후배들이 전국 팔도를 여행하며, 볼거리와 먹거리를 탐방하고 노래하는 친환경 여행 프로그램이다. 출연진들 사이에서 오작교 역할을 할 ‘만능 일꾼’ 이수근과 우주소녀 수빈이 여행을 이끈다. 또한 ‘선배라인’과 ‘후배라인’으로 나뉘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후배라인’으로 박탈된 4명은 11살 동갑내기 황민호, 서지유, 조승원, 그리고 홍일점 10살 오지율이다. 앞서 오지율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우영우(박은빈)의 아역과 ‘더 글로리’에서 박연진(임지연)의 딸 하예솔 역할을 맡아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황민호는 “친구들, 선배님들과 좋은 추억을 남기게 돼서 너무 좋다”며 “선배님들의 요리실력이 기대된다”는 어린이다운 소감을 전했다. 또 서지유와 조승원은 “코로나19로 여행을 자주 못 갔는데, 이번에 소중한 추억들을 많이 담고 싶다”, “11살 동갑내기 친구들과 함께라 더 기대된다”라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오지율은 “오빠들하고 함께 하는 거라면 다 재밌을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아직 ‘후배 라인’과 함께할 ‘선배 라인’이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수십 년에 달하는 엄청난 세대 차이에도 ‘트롯’에 대한 열정 하나로 뭉친 선후배 라인이 어떤 우정 여행을 선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귀염뽕짝 원정대’는 6월 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5.17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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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도전’ 필콘미디어 하비라이프 전격 개편

라이프 엔터테인먼트 채널 하비라이프(Hobby Life)가 24일 채널 개편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필콘미디어는 새 슬로건 ‘라이드 온’(Ride On)에 맞춰 다양한 ‘라이딩’ 프로그램들을 대거 편성했다. 유쾌하고 여유로운 자전거 여행의 묘미를 안방에서 즐길 수 있는 ‘자전거 기행, 발길 머무는 곳’,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자전거 스팟을 찾아 달리는 친환경 예능 ‘위, 사이클’, MTB 입문부터 기초, 고급 기술을 선보이는 MTB 전문 프로그램 ‘본 투 라이드’(Born to Ride), 자전거와 함께 전국의 섬을 찾아 다니며 자전거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 ‘섬바이킹’ 등 다양한 자전거 라이딩 콘텐츠들이 마련됐다. 또 오토바이를 타고 미식기행을 떠난 ‘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 국내 최초 일반인이 참여하는 드래그 레이스 서바이벌 ‘저스피드’, 국내 방송된 적이 없는 콘텐츠를 선보이는 ‘인사이트 TV’ 등 라이프 엔터테인먼트를 중심으로 전문성이 돋보이는 콘텐츠들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TV 동물농장’, ‘세계테마기행’, ‘걸어서 세계속으로’, ‘극한 직업’ 등 4060 타깃의 관심도가 높은 라이프&교양 프로그램들이 개편 주에 다양하게 편성될 예정인 만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필콘미디어는 이번 하비라이프 개편을 기념해 라이더 이벤트를 SNS에서 펼친다. 자세한 내용은 AXN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10.2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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