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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 ‘2019 좋은 일터 기업 콘텐츠 공모전 시즌2’ 개최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는 서울시 중소기업 일자리의 위상 제고 및 긍정적인 인식 확산을 위해 ‘2019 좋은 일터 기업 콘텐츠 공모전 시즌2’를 개최하고 오는 11월 29일까지 공모전 작품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SBA에서 주최하는 ‘2019 좋은 일터 기업 콘텐츠 공모전’은 재직자와 구직자 관점에서 일하기 좋은 서울시 중소기업 사례를 발굴하여 취업 준비생 등 서울 시민에게 보다 많은 기업을 알리고, 중소기업 일자리에 대한 인식 개선에도 기여하고자 기획되었다. 앞서 개최된 ‘2019 좋은 일터 기업 콘텐츠 공모전 시즌1’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약 2개월간 치열한 경쟁을 통해 영상부문과 카드뉴스부문에서 총 57개의 작품이 선정되었으며, 지난 8월 13일 수상작 시사회 및 시상식이 개최된 바 있다. ‘좋은 일터 기업 콘텐츠 공모전 시즌1’은 서울 중소기업 재직자 중심으로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공모전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과 반응이 뜨거웠다. 이에 보다 많은 서울시 중소기업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2019 좋은 일터 기업 콘텐츠 공모전 시즌2’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참여대상 및 공모주제 등에서 한층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참여대상은 해당 기업의 재직자뿐만 아니라 서울에 소재한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을 소재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개인 또는 팀(최대 5명)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단, 콘텐츠는 사실에 입각하여야 하며, 반드시 해당 기업의 동의 하에 제작되어야 한다. 공모주제는 기업의 성장가능성, 일과 생활의 균형, 직원복지, 근무환경 등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예술인과의 콜라보레이션 등 문화예술 분야와의 협력 사례,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사례 등으로 더욱 폭이 넓어졌다. SBA는 기업에서 보여줄 우수한 스토리는 많으나 영상제작기술이 부족한 참여자를 위해 별도의 촬영기술 특강도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부문은 영상콘텐츠 단일 부문으로 진행되며, 서울시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강점이 잘 드러날 수 있는 2분 내외의 창작 영상으로 제출하여야 한다. 공모전 참여희망자는 오는 11월 29일까지 ‘2019 좋은 일터 기업 콘텐츠 공모전 시즌2’ 전용 홈페이지 내 ‘접수하기’ 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 총 상금은 2,500만원으로, 대상 1팀(상금 300만원), 최우수 2팀(각 200만원), 우수 3팀(각 100만원), 장려상 30팀(각 50만원)에게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우수 수상기업에는 △온·오프라인을 통한 해당기업 홍보지원 △구직자 채용을 위한 기업소개 상세페이지 제작 △채용지원 사업(입사캠프, 서울기업 채용관, 인재매칭 프로그램 등) 우선참여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정익수 SBA 고용지원본부장은 “올해 상반기에 진행한 공모전 시즌1에 대한 반응이 매우 뜨거웠고, 공모전을 통해 좋은 기업 일자리를 많이 발굴할 수 있었다”면서 “이번 공모전은 다양한 주제로 많은 분들의 참여가 가능하도록 했으니, 많은 서울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들이 숨겨진 ‘좋은 일터’로 소개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종 수상자는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12월 중순 경 발표될 예정이다. 공모전 참여 관련 자세한 사항은 ‘2019 좋은 일터 기업 콘텐츠 공모전 시즌2’ 운영사무국 또는 SBA 채용지원팀으로 문의 가능하다.이승한기자
2019.10.10 1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