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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웹콘텐츠관리팀 김지은·이영서 "더욱 완벽한 웹콘텐츠를 위해서" [청년의 날 릴레이 인터뷰]

각기 다른 청년들이 그들만의 날을 위해 모였다. 행사 기획부터 운영까지 모든 부분에 참여하는 국내 유일 청년 주도형 축제인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가 오는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난지한강공원 젊음의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기획을 통해 청년들을 응원하는 축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1000여 명의 청년 기획홍보단의 이야기를 담아보고자 한다. 그중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의 홈페이지나 배너 등을 관리하고 있는 웹콘텐츠관리팀 김지은 팀장과 이영서 부팀장을 만나보았다.간단한 자기소개와 맡고 있는 업무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김지은 팀장(이하 김): 안녕하십니까,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획홍보단 웹콘텐츠관리팀장을 맡고 있는 김지은입니다. 청년과미래 홈페이지 관리를 맡아 공지 사항이나 배너를 관리하며 네이버에 뜨는 청년의 날 공연 정보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홍보기획팀 보조 지원도 하고 있습니다.이영서 부팀장(이하 이): 웹콘텐츠관리팀 부팀장 이영서입니다. 앞서 말한 업무에 더해 홈페이지를 2023 버전에서 2024 버전으로 리뉴얼하는 작업도 하고 있습니다. 또한 필수 홍보 미션 카드 뉴스나 웹 포스터도 제작하고 있습니다.올해 웹콘텐츠관리팀 임원으로 합류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김, 이: 홍보전략실장님과 선후배 사이여서 추천받게 되었습니다.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개해 주셔서 웹콘텐츠관리팀에 임원으로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광고홍보학 전공을 살려 축제도 기획하고 홈페이지도 관리해 보면서 성장하고 싶은 마음이 가장 컸습니다.사단법인 청년과미래 홈페이지를 관리하며 겪은 어려운 순간이 있었다면?김: 홈페이지 관리를 처음 해봐서 초반에는 간단한 코딩도 신경 쓸 것이 많다고 느꼈습니다. 아무래도 작업물을 올리면 그 순간 많은 사람이 볼 수 있어서 실수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제 실수로 사람들이 잘못된 정보를 얻거나 오해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긴장을 많이 하고 오타 확인도 여러 번 꼼꼼하게 했었습니다.‘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에 참여하며 이루고 싶은 목표는?김, 이: 개인적으로는 이번 축제 기획홍보단으로 활동하며 전공과 관련된 지식을 쌓는 것이 목표입니다. 광고홍보학 전공생으로서 대학에서 이론이나 실무적으로 배운 것들이 있기 때문에 더 나아가서 실제 상황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알고 싶었습니다. 현재 웹콘텐츠를 관리하며 어느정도 목표를 이뤄가고 있다고 스스로 느끼고 있습니다. 추가로 웹콘텐츠관리팀 임원으로서 바라는 부분도 있습니다. 웹콘텐츠관리팀이 타 팀/단에 비해서 작은 규모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현재 팀 업무를 네 명이서 나누어 할 정도로, 소규모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 팀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시켜서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이후에는 조금 더 조직적이고 성장한 팀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획홍보단원으로서 느낀 활동의 장점이 있다면?김: 제가 광고홍보학과임에도 불구하고 포토샵 실력이 부족하다고 느꼈었는데, 이번 기회로 포토샵을 좀 더 자주 다룰 수 있게 돼 실력이 는 것 같습니다. 또한 임원 회의를 하고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여러 사람 앞에서 성과를 발표하고, 다양한 업무를 맡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질문을 주고받을 수 있었던 것에서 도움이 많이 되는 경험입니다. 또한 큰 규모의 행사가 준비되는 과정에서 생각보다 더 많은 사람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체감하게 되었습니다.이: 팀장님의 말에 동의합니다. 더불어 웹콘텐츠관리팀의 부팀장으로서도 말씀드리자면 디자인 분야를 해보고 싶은 청년들에게 큰 장점이 됩니다. 직접 기획한 내용과 디자인으로 카드뉴스나 포스터를 제작할 기회이기 때문에 광고홍보학도로서 귀중한 경험이 됐습니다.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김: 후회 없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정말 많이 하고 있습니다.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고 즐겨야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 또한 남은 청년의 시간을 열심히 즐기고, 열심히 일하며 살아가고자 합니다. 그러니 청년분들도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에 오셔서 진정한 청년의 의미를 찾고 청년들의 뜨거운 열정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이: ‘현재를 즐기자’라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지금 주어진 시간을 즐겨야 나중이 되어도 청년 시기를 충분히 즐겼다는 마음에 후회가 남지 않을 것 같습니다. 9월 셋째 주가 청년의 날로 지정되기까지 수많은 노력을 한 저희 축제에 놀러 오셔서 즐거운 추억 남기셨으면 좋겠습니다.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은 (사)청년과미래, 일간스포츠, 이코노미스트가 공동 주최하며, 샤라웃이 주관한다. 국무조정실, 교육부,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서울특별시의회, 한국콘텐츠진흥원, 헴플(HMPL), 동양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더하여 새롭게 브랜딩 된 피크닉 콘서트인 미유페(Me+Youth Festival)에서 효린, 하이키, 김나영, 우디, #안녕, 엔플라잉, 거미, 비오, 경서예지&전건호, 휘브, 클라씨, 임한별 등 화려한 라인업이 청년들과 함께할 예정이다.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자단 윤예진, 김아영, 김민진 2024.09.20 09:33
연예일반

심수연 홍보전략실장 "많은 청년에게 그들만의 날이 알려질 수 있도록" [청년의 날 릴레이 인터뷰]

각기 다른 청년들이 그들만의 날을 위해 모였다. 행사 기획부터 운영까지 모든 부분에 참여하는 국내 유일 청년 주도형 축제인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가 오는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난지한강공원 젊음의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기획을 통해 청년들을 응원하는 축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1000여 명의 청년 기획홍보단의 이야기를 담아보고자 한다. 그중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의 포스터와 영상 등 전반적인 홍보물을 제작하고 홍보전략을 수립하는 홍보전략실 심수연 실장을 만나보았다.간단한 자기소개와 맡고 있는 업무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안녕하십니까,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획홍보단 홍보전략실장을 맡고 있는 심수연입니다. 사무처에서는 홍보1국장을 겸임하고 있습니다. 홍보전략실은 카드뉴스 및 영상 제작, 이벤트 기획, 소셜미디어(SNS)를 통한 바이럴 마케팅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기획하고, 여러 플랫폼을 통해 ‘청년의 날’을 바이럴하는 홍보를 수행 중이다. 홍보전략실장으로서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를 소개하자면?‘대한민국 청년의 날’은 청년들이 주도하여 직접 기획·제작·진행하는 청년 참여형 종합 축제입니다. 요즘 들어 청년들이 단순히 놀 곳은 있지만, 제대로 놀 곳이 다소 부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은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청년들이 만들었기 때문에 청년들이 무엇에 더 열광하는지, 관심 있는지 잘 파악하고 있다고 자신합니다.홍보전략실 실장으로 합류하게 된 계기나 순간이 있다면?재작년에는 바이럴마케팅팀 팀장으로, 작년에는 이벤트기획팀 부팀장으로 활동하면서 매년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열심히 일했습니다. 저 역시도 청년이기에 청년으로서 ‘대한민국 청년의 날’을 더 많이 알리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직접 참여했던 지난 여러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미흡했던 점을 보완해서 내년에는 더 잘 해내고 싶다’는 생각을 계속하다 보니 이 자리까지 오게 되었습니다.축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고충이나 어려운 점이 있다면?업무 분배에 있어서 늘 고민이 됩니다. 홍보실 산하에는 ▲홍보기획팀 ▲디자인제작팀 ▲바이럴마케팅팀 ▲영상제작팀 ▲콘텐츠관리팀이 있는데요. 팀마다 팀원 수가 다르고 같은 실이지만 팀이 수행하는 역할이 모두 상이합니다. 팀마다 특성이 다름을 인지하면서 업무를 분배하는 것이 어렵기도 하지만 한 팀에 업무가 몰리지 않도록 적절하게 업무 분배를 하려고 노력 중입니다.다양한 지역 축제와 청년들을 위한 축제가 성행하고 있다. 역사가 깊은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의 홍보를 맡고 있는데, 가장 신경 쓰고 있는 수단이 있는지?가장 신경 쓰고 있는 건 바이럴입니다. 아무리 기획홍보단이 열심히 기획하고 멋진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어도 전파가 되지 않으면 많은 분에게 알려지기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업로드하는 콘텐츠들의 디자인과 카피 문구 등을 매우 중요하게 확인하고 있습니다. 축제가 50일도 안 남은 시점부터는 매일 새로운 카드 뉴스를 배포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청년들이 많이 사용하는 SNS인 인스타그램을 새로 브랜딩하여 바이럴하는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사단법인 청년과미래 계정 외에 ‘대한민국 청년의 날’ 계정을 만들어 활성화한 것이 그 예입니다. 콘텐츠 기획, 디자인 제작, 그리고 SNS 및 플랫폼을 통한 홍보가 적절히 맞물려 더 멀리 청년의 날을 홍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홍보전략실을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홍보전략실은 ‘대한민국 청년의 날’을 알리고자 하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모아 영상, 카드뉴스 등의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아무리 멋진 콘텐츠가 제작되어도 홍보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기에 이야기가 퍼져갈 수 있는 곳인 입이라고 생각합니다.‘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를 기대하는 청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청년이 주인공인 이 축제를 알리기 위해 많은 청년이 함께 기획하고 노력했습니다. K-pop 콘서트, 크리에이터 페스티벌뿐만 아니라 많은 기업 홍보전시관 부스와 플래시몹 등 즐길 거리를 다양하게 준비했습니다. 대한민국의 많은 청년이 그들만의 날을 마음껏 즐기고 갔으면 좋겠습니다.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은 (사)청년과미래, 일간스포츠, 이코노미스트가 공동 주최하며, 샤라웃이 주관한다. 국무조정실, 교육부,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서울특별시의회, 한국콘텐츠진흥원, 헴플(HMPL), 동양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더하여 새롭게 브랜딩 된 피크닉 콘서트인 미유페(Me+Youth Festival)에서 효린, 하이키, 김나영, 우디, #안녕, 엔플라잉, 거미, 비오, 경서예지&전건호, 휘브, 클라씨, 임한별 등 화려한 라인업이 청년들과 함께할 예정이다.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자단 이용현, 김아영, 김민진 2024.09.19 14:30
e스포츠(게임)

스마일게이트 콘텐츠 에디터 '스마일커넥터' 4기 활동 돌입

스마일게이트는 채용 정보, 기업 문화 콘텐츠 에디터 '스마일커넥터' 4기가 12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스마일커넥터 4기는 오는 12월 26일까지 채용, 사회 공헌, IP(지식재산권) 론칭 등 스마일게이트 관련 소식을 영상, 카드뉴스, 블로그 등 다양한 유형의 콘텐츠로 제작할 예정이다. 콘텐츠들은 스마일커넥터 공식 블로그 등 SNS 채널에서 소개된다.참가자들은 스마일게이트 인재개발팀이 주관하는 사내 멘토링 제도 '스마일그라운드'도 체험하게 된다. 프로그래밍, 디자인, 스토리 창작 등 현업에 종사하는 실무자들의 직무 멘토링으로 실무 능력을 키우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다.스마일게이트 인재영입팀 관계자는 "이번 기수가 활동 기간 회사와 관련된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를 만들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7.12 11:44
IT

우아한청년들, 여름철 라이더 배달 안전 캠페인 진행

배달의민족(배민)의 물류 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도로교통공단과 라이더의 안전한 배달을 위한 분기별 공동 캠페인 '사계절 배달 안전 캠페인(여름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우아한청년들은 배달 종사자의 안전 운행과 건강한 배달 문화 확산을 위해 매달 15일을 배민커넥트 안전의 날로 정해 시기별 운행 가이드와 안전 수칙, 건강 정보 등을 전달해 왔다.라이더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정보를 선별한 만큼 시의성과 효용성을 모두 챙겼다는 설명이다.'사계절 배달 안전 캠페인'은 올해부터 새롭게 개편·적용되는 도로 법규나 계절별 안전 교통 수칙을 등을 알려 안전한 배달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공단의 감수를 거쳐 전문성을 강화했다.이번 캠페인에서 우아한청년들은 여름철 빗길 운행 시 라이더들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주요 안전 교통 수칙들을 전달한다.여름철 우천 운행 시 시야 확보가 어렵고 안전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는 라이더들의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라이더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제작됐다.여름철 빗길 안전 교통 수칙은 규정 속도보다 20~50% 감속하기, 급격한 진로 변경 자제하기, 사각지대 조심하기, 운행 전 기상 상황 확인하기 등이다.우아한청년들은 가독성을 높인 카드뉴스로 정보를 공유하며, 연중 3·4분기에도 계절별 배달 안전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6.21 09:05
e스포츠(게임)

넷마블, ‘대한민국소통어워즈’ ESG 콘텐츠 대상 수상

넷마블은 ‘2023 제16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대한민국소통대상’ ESG 콘텐츠 부문 대상과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IT/게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진행하는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각계 전문가 300여명이 인터넷과 소셜미디어, 모바일 등 디지털 소통도구를 활용한 기업의 소비자 소통 성과를 평가해 ‘대한민국소통대상’,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등을 시상하는 행사다.넷마블은 웹툰, 카드뉴스, 영상, 숏폼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자사의 ESG 경영활동을 알기 쉽게 소개한 점을 인정받아 ‘대한민국소통대상’ ESG 콘텐츠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공식 유튜브 채널인 ‘넷마블 TV’를 통해 선보인 ‘ㅋㅋ와 함께하는 지타워 상생투어’, ‘넷마블과 함께하는 지구의 날’ 등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활동을 보여주는 콘텐츠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넷마블은 또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에서 기업 평균 81.12점을 상회하는 89.4점을 받으며 ‘IT/게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틱톡, 디스코드, 유튜브 등의 뉴미디어 채널을 기반으로 이용자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간 점을 인정받았다.넷마블 임현섭 뉴미디어 팀장은 "넷마블은 자사의 ESG 경영에 대한 이해관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뉴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해 넷마블만의 차별화된 ESG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3.11.23 15:24
연예일반

중앙그룹 홈페이지 뉴스룸 새단장…사용자 편의성 높여

중앙그룹이 브랜드를 강화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늘리는 차원에서 자사 홈페이지 내 뉴스룸(Newsroom)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10일 밝혔다. ‘뉴스룸 서비스’ 개편은 중앙그룹 7개 사업군의 최신 기업 정보를 언론과 업계 관계자, 일반 고객 및 구직자에게 더욱 쉽고 폭넓게 소개해 기업 방향성과 브랜드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려는 차원에서 기획했다. 특히 언론을 대상으로 하는 보도자료 외에도 디지털 전환 기조에 맞게 영상, 블로그, 카드뉴스 등 다양한 형태의 뉴미디어 콘텐트도 추가해 유익한 정보를 재미를 곁들여 전달할 계획이다.개편된 뉴스룸은 크게 ‘보도자료’, ‘기획취재’, ‘중앙로그’ 등 세 가지 카테고리로 구성해 운영한다.‘보도자료’는 국내외 언론에 제공하는 보도자료와 공식 이미지 등 중앙그룹 및 계열사에서 발표하는 자료들을 모아 제공한다. 중앙홀딩스, JTBC, 콘텐트리중앙, SLL, 메가박스,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등 주요 계열사에서 배포하는 보도자료를 모두 볼 수 있으며, 검색 기능도 추가해 계열사 및 카테고리별 핵심 콘텐트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기획취재’와 ‘중앙로그’는 다양한 직종, 직무에서 근무하는 그룹 임직원 및 관계자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먼저 ‘기획취재’ 탭에서는 월초 발행되는 중앙사보를 2015년 발간호부터 최신본까지 만나볼 수 있으며 매월 정기 업로드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성료한 대학생 크리에이터 ‘앙중크루 1기’가 제작한 재기발랄한 사업군별 홍보 콘텐트도 확인할 수 있다.‘기획취재’가 이미지와 텍스트 중심이라면 ‘중앙로그’ 탭은 영상물 기록을 중심으로 소개한다. ‘J피플’, ‘직무 브이로그’, ‘휘닉스 뿌시기’, ‘앙물앙궁’ 등 그룹 홍보 유튜브 채널 ‘앙중사’ 영상들을 비롯해 계열사에서 제작한 영상 홍보물도 꾸준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중앙홀딩스 커뮤니케이션 담당 조성진 상무는 “개편된 뉴스룸은 중앙그룹 미디어 플랫폼의 하나로서 회사 브랜드를 알리는 커뮤니케이션 허브 및 그룹 주요 콘텐츠 아카이브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며 “그룹 콘텐츠 및 구성원들의 일하는 방식, 열린 조직문화를 더욱 적극적으로 알려 중앙그룹의 현재 및 미래 고객들과 접점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10 13:15
생활/문화

틱톡, 현금 이벤트로 가입자 확 늘렸다

숏폼 영상 플랫폼 틱톡이 지인 가입을 유도하면 현금을 지급하는 파격적인 프로모션으로 가입자를 대폭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가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틱톡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용자 수 급상승 순위 2위(187만명)에 올랐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로 질병관리청의 '쿠브'(전자예방접종증명·289만명)가 1위를 기록했다. 3~5위는 카카오웹툰(182만명), 배달의민족(74만명), 쿠팡(68만명)이 차지했다. 틱톡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앱 중 신규 설치 순위 1위(246만건)를 가져갔다. 경쟁 플랫폼인 2위 인스타그램(82만건), 3위 트위터(51만건)를 크게 따돌렸다. 틱톡의 일별 앱 설치 추이를 보면, 현금 이벤트를 확대한 지난 8월 1일부터 점차 늘어 10일 정점을 찍었다. 그러다 월말이 되자 다시 평균 수준으로 돌아왔다. 틱톡은 혜택을 하향 조정했지만 지금도 추천인 프로모션을 이어가고 있다. 한때 혜택을 40만원까지 보장했다가 현재는 약 25만원으로 낮췄다. 지인 1명이 자신의 추천코드를 입력해 가입하면 4000원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지인이 7일 동안 특정 시간 이상 영상을 시청하면 4만6000원을 추가로 준다. 이런 식으로 최대 5명의 추천을 받으면 25만원까지 모을 수 있다. 한시적으로 최초 1인에 한해 1000원을 얹어주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틱톡은 현금 이벤트를 지난 2020년 11월부터 운영했다. 종료일은 2주 전에 통보할 계획이다. 만 19세 이상에 유효한 페이코 또는 은행 계좌를 보유하고 있어야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종료 2주가 지났는데도 출금하지 않거나 15일 동안 틱톡에 로그인하지 않으면 잔액은 소멸한다. 틱톡은 구체적인 마케팅 비용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한국에 적지 않은 투자를 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는 K팝 등 다른 국가에 비해 콘텐트 경쟁력이 강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닉 트랜 틱톡 글로벌 마케팅 총괄은 지난 2일 미디어 행사에서 "한국 이용자는 트렌드를 받아들이는 속도가 빠르다. 다른 콘텐트의 재생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이처럼 틱톡이 차별화 프로모션으로 업계 우위를 점했지만, 후배에게 가입을 강요하는 등 신종 학교 폭력으로 변질해 모니터링이 절실하다. 인천경찰청은 최근 제작한 카드뉴스에서 "틱톡 가입 강요는 수반한 행위에 따라 공갈죄, 감금죄 등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1.09.24 07:00
연예

[KT&G 카드뉴스] 뜨거워진 지구를 식혀줄 친환경 경영

2021.05.24 15:24
생활/문화

LG전자, 새 기업 미디어 플랫폼 ‘라이브 LG’ 연다

LG전자는 31일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기업 미디어 플랫폼 ‘라이브 LG'를 연다고 밝혔다. ‘라이브 LG(LiVE LG)’는 ‘삶’, ‘살아 있음’, ‘실시간 서비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소문자 ‘i’는 LG 브랜드와 함께 더 나은 삶을 살아가는 ‘나’를 뜻한다. 새 플랫폼은 콘텐트 허브 역할을 맡는다. ‘뉴스룸’을 비롯해 블로그, 페이스북 등에서 각각 발행돼 오던 카드뉴스, 동영상, 인포그래픽 등 멀티미디어 콘텐트까지 함께 있다. 각 유형별 콘텐트를 한 번에 모아서 볼 수 있는 메뉴도 편리하다. 고객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콘텐트를 지향한다. 가전 및 IT 분야의 앞선 기술, 최신 제품 소식, 기업의 사회적 책임,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등을 담는다. 유튜버로 활동하는 LG전자 직원이 사내 곳곳을 누비는 ‘일단 클릭’ 코너에서는 직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현장 브이로그(Vlog), 임직원 인터뷰 등을 수시로 제공할 계획이다. LG전자 측은 “이전까지 기업 블로그를 찾았던 고객의 약 70%가 스마트폰으로 접속한다는 것에 주목해 미디어 플랫폼을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반응형 디자인으로 구축했다”고 말했다. 고객이 뉴스레터를 신청하면 LG전자 미디어 플랫폼의 최신 소식을 담은 메일을 격주로 받아볼 수 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8.3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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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 ‘2019 좋은 일터 기업 콘텐츠 공모전 시즌2’ 개최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는 서울시 중소기업 일자리의 위상 제고 및 긍정적인 인식 확산을 위해 ‘2019 좋은 일터 기업 콘텐츠 공모전 시즌2’를 개최하고 오는 11월 29일까지 공모전 작품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SBA에서 주최하는 ‘2019 좋은 일터 기업 콘텐츠 공모전’은 재직자와 구직자 관점에서 일하기 좋은 서울시 중소기업 사례를 발굴하여 취업 준비생 등 서울 시민에게 보다 많은 기업을 알리고, 중소기업 일자리에 대한 인식 개선에도 기여하고자 기획되었다. 앞서 개최된 ‘2019 좋은 일터 기업 콘텐츠 공모전 시즌1’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약 2개월간 치열한 경쟁을 통해 영상부문과 카드뉴스부문에서 총 57개의 작품이 선정되었으며, 지난 8월 13일 수상작 시사회 및 시상식이 개최된 바 있다. ‘좋은 일터 기업 콘텐츠 공모전 시즌1’은 서울 중소기업 재직자 중심으로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공모전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과 반응이 뜨거웠다. 이에 보다 많은 서울시 중소기업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2019 좋은 일터 기업 콘텐츠 공모전 시즌2’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참여대상 및 공모주제 등에서 한층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참여대상은 해당 기업의 재직자뿐만 아니라 서울에 소재한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을 소재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개인 또는 팀(최대 5명)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단, 콘텐츠는 사실에 입각하여야 하며, 반드시 해당 기업의 동의 하에 제작되어야 한다. 공모주제는 기업의 성장가능성, 일과 생활의 균형, 직원복지, 근무환경 등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예술인과의 콜라보레이션 등 문화예술 분야와의 협력 사례,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사례 등으로 더욱 폭이 넓어졌다. SBA는 기업에서 보여줄 우수한 스토리는 많으나 영상제작기술이 부족한 참여자를 위해 별도의 촬영기술 특강도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부문은 영상콘텐츠 단일 부문으로 진행되며, 서울시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강점이 잘 드러날 수 있는 2분 내외의 창작 영상으로 제출하여야 한다. 공모전 참여희망자는 오는 11월 29일까지 ‘2019 좋은 일터 기업 콘텐츠 공모전 시즌2’ 전용 홈페이지 내 ‘접수하기’ 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 총 상금은 2,500만원으로, 대상 1팀(상금 300만원), 최우수 2팀(각 200만원), 우수 3팀(각 100만원), 장려상 30팀(각 50만원)에게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우수 수상기업에는 △온·오프라인을 통한 해당기업 홍보지원 △구직자 채용을 위한 기업소개 상세페이지 제작 △채용지원 사업(입사캠프, 서울기업 채용관, 인재매칭 프로그램 등) 우선참여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정익수 SBA 고용지원본부장은 “올해 상반기에 진행한 공모전 시즌1에 대한 반응이 매우 뜨거웠고, 공모전을 통해 좋은 기업 일자리를 많이 발굴할 수 있었다”면서 “이번 공모전은 다양한 주제로 많은 분들의 참여가 가능하도록 했으니, 많은 서울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들이 숨겨진 ‘좋은 일터’로 소개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종 수상자는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12월 중순 경 발표될 예정이다. 공모전 참여 관련 자세한 사항은 ‘2019 좋은 일터 기업 콘텐츠 공모전 시즌2’ 운영사무국 또는 SBA 채용지원팀으로 문의 가능하다.이승한기자 2019.10.10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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