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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선재 인기 뜨겁다…변우석, 프라다 새 앰버서더 선정

배우 변우석이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프라다의 새 앰배서더로 발탁됐다.4일(한국시간) 프라다는 공식 채널을 통해 “한국인 배우 변우석을 프라다의 브랜드 홍보대사로 발표하게 돼 기쁘다”라고 밝혔다.함께 공개된 화보에서 변우석은 카라 폭이 넓은 깔끔한 블랙수트를 소화하며 ‘본업’ 모델다운 아우라를 뿜었다.앞서 변우석은 지난 6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프라다 2025 봄/여름 남성복 패션쇼에 초청돼 참석하기도 했다. 변우석은 세계적인 모델들 사이에서도 프라다 아이템 소화력으로 눈길을 끌며 프라다의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이로써 프라다는 지난해 그룹 엔하이픈에 이어 지난 8월 에스파 멤버 카리나, 이번 변우석을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했다.패션 모델로 데뷔한 변우석은 지난 2016년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로 연기에 도전하며, 이후 ‘청춘기록’, ‘힘쎈여자 강남순’ 등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던 중 올해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류선재 역으로 신드롬급 인기를 얻었다.최근 변우석은 2024 아시아 팬미팅 투어 ‘서머 레터’를 8개 도시에서 진행해 성료했으며 차기작을 찾는 중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1.04 18:12
해외축구

역대급 해축 경기 뜬다…엘 클라시코부터 3대 컵대회까지 쿠플에서 생중계

쿠팡플레이가 지상 최대의 라이벌 더비인 ‘엘 클라시코’를 시작으로 ‘유럽 3대 해외축구 컵’까지 총 24개 경기를 생중계한다.쿠팡플레이는 오는 ▲27일(일) 오전 4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라이벌 매치인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올 시즌 첫 ‘엘 클라시코’를 생중계한다. 이번 ‘엘 클라시코’는 리그 1위 바르셀로나와 2위 레알 마드리드 간의 치열한 순위 경쟁과 함께 ‘차세대 축구 황제’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와 ‘스페인 초신성’ 라민 야말(FC 바르셀로나)의 맞대결로 벌써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윤장현 캐스터와 함께 이번 ‘엘 클라시코’ 중계를 맡은 한준희 해설위원은 “세계 최고의 호화 멤버를 자랑하는 레알 마드리드와 ‘플릭볼’로 부활한 바르셀로나와의 한 판 승부가 기대된다”라며, “이번 경기를 통해 리그 42경기 무패 중인 레알이 바르셀로나가 보유한 리그 43경기 무패 기록에 도전할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쿠팡플레이는 이어 오는 30일(수)부터 11월 1일(금)까지 진행되는 3대 해외축구 리그의 주요 컵 대회 경기를 연달아 생중계한다. 먼저, 독일 ‘DFB-포칼’은 ▲31일(목) 오전 4시 45분 이재성⋅홍현석의 소속팀 마인츠와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이 맞붙는 일명 ‘코리안 더비’ ▲31(목) 오전 4시 45분 빌레펠트와 정우영이 속한 우니온 베를린의 경기 등이 포함된다.스페인 ‘코파 델 레이’는 31일(목) 오전 5시 엑스트레마두라와 최근 라리가에 깜짝 데뷔한 2006년생 공격수 김민수의 지로나 경기 등을 생중계한다. 또한, 30일(수)부터 시작되는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16강은 배준호의 스토크시티와 김지수의 브렌트퍼드 경기를 포함해 프리미어리그 빅6 팀의 모든 경기를 쿠팡플레이에서 시청할 수 있다. 특히, 31일(목) 오전 5시 15분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와 맨체스터 시티의 카라바오컵 경기에서는 ‘태양의 아들’ 이근호 해설위원이 해외축구 해설에 데뷔한다. 이근호 해설위원은 “2020-2021년 카라바오컵 결승전 설욕 매치라는 것이 가장 큰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쿠팡플레이가 선보이는 모든 경기의 풀 영상과 하이라이트는 생중계 이후 쿠팡플레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희웅 기자 2024.10.25 11:06
해외축구

손흥민 향해 “활약 없었던 교체 멤버”…‘13 터치·0 슈팅’ 냉담한 현지 반응

손흥민(토트넘)을 향한 현지 매체의 평가는 차갑다.토트넘은 19일(한국시간) 영국 코번트리 빌딩 소사이어티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 리그컵(카라바오컵) 3라운드에서 2-1로 이겼다.이날 손흥민은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그간 자주 기회를 받지 못한 선수들을 선발로 내세웠고, 손흥민은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봤다.그라운드를 밟지 않을 수는 없었다. 토트넘은 전반에 슈팅을 1개도 기록하지 못했고, 손흥민은 후반 17분 도미닉 솔란케를 대신해 교체 투입됐다.손흥민은 28분을 소화했지만, 슈팅을 1개도 때리지 못했다. 공격포인트 적립도 실패했다. 볼을 잡은 횟수도 많지 않았다. 손흥민은 이날 볼 터치 13회를 기록했고, 패스 9개 중 8개를 동료에게 정확히 배달했다. 현지 평가는 차갑다. 영국 매체 90min은 손흥민을 향해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한 교체 자원”이라며 평점 5를 건넸다. 교체 멤버 중 가장 낮은 점수였다.풋볼 런던은 손흥민에게 평점 6을 부여하며 “카메오로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했다. 그러나 역시 교체 자원 5인 중 최하점을 받았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 기준으로는 6.4점을 받았다.다른 교체 멤버들의 활약은 더 빛났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투입된 제드 스펜스는 팀이 0-1로 뒤져 패색이 짙었던 후반 43분, 데얀 쿨루셉스키의 침투 패스를 오른발로 마무리해 동점을 만들었다.전반에 교체 투입된 브레넌 존슨은 후반 47분 로드리고 벤탄쿠르의 패스를 감각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팀을 위기에서 건졌다.풋볼 런던은 첫 골을 합작한 쿨루셉스키와 스펜스에게 가장 높은 평점(8점)을 부여했다. 매체는 “스펜스는 토트넘에서 골을 넣을 자격이 있는 선수였으며 (이번 경기)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었다”면서 “쿨루셉스키는 최전방에서 또 다른 큰 활약을 펼쳤고, 스펜스에게 볼을 잘 내줬다”고 호평했다.리그컵 16강에 오른 토트넘의 상대는 오는 25일 추첨으로 결정된다. 2007~08시즌 리그컵에서 공식 대회 마지막 우승을 차지한 토트넘은 17년 만에 트로피 획득을 꿈꾼다.김희웅 기자 2024.09.19 09:53
스타

허영지, SM C&C 전속계약 체결…강호동‧전현무‧서장훈 한솥밥 [공식]

방송인 허영지가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SM C&C는 “밝고 힘찬 에너지의 소유자인 허영지와 한 식구가 되었다. 다재다능한 아티스트의 대명사 허영지가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보낼 것”이라고 전했다.허영지는 지난 2014년 오디션 프로그램 ‘카라 프로젝트’를 통해 그룹 카라의 멤버로 합류했다. 같은 해 카라 미니 앨범 ‘데이&나이트’으로 데뷔한 뒤, 비주얼부터 노래, 춤까지 고루 갖춘 멤버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2017년 디지털 싱글 ‘추억시계’, 2023년 정식 솔로 데뷔 앨범 ‘토이 토이 토이’ 등을 발매하며 여자 솔로 가수로서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가수로 데뷔한 이후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 온 허영지는 방송인으로서도 활약했다. ‘코미디 빅리그’, ‘돈쭐, 맛짱뜨러 왔습니다’, ‘체인지 데이즈 시즌2’, ‘원나잇 푸드트립’, ‘위클리 차이나우’, ‘룸메이트 시즌2’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통해 때로는 플레이어로, 때로는 MC로서 남다른 예능감과 진행 능력을 보여줬다. 이를 입증하듯 지난 8월에는 자신의 이름 내건 단독 토크쇼이자 신규 웹예능 ‘허영지의 삐하인드’를 런칭해 주목받고 있다.뿐만 아니라 허영지는 배우로서도 활동, 다방면에 재능을 갖춘 아티스트로 방점을 찍기도 했다. 드라마 ‘연금술사’에서는 오영지 역을 맡아 캠퍼스 멜로드라마의 여주인공을 소화했으며,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는 윤안나 역을 맡아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해 이목을 사로잡았다.가수, 배우, 방송인 등 장르를 불문하고 남다른 활약을 펼치고 있는 허영지가 SM C&C에 합류해 만들어 갈 시너지에 기대와 관심이 모인다.허영지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SM C&C에는 강호동, 전현무, 서장훈, 한석준, 윤태영, 장영란, 이진호, 김준현, 황제성, 배성재, 곽준빈, 박선영, 김민아, 장예원, 김수로, 윤제문, 유승목, 이학주, 이현진, 윤나무, 김준형, 정지수, 황지아 등 다수의 예능인과 연기자들이 소속되어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09 12:23
뮤직

카라 허영지, DSP 전속계약 종료…10년 동행 마침표 [전문]

카라 허영지가 10년간 몸 담았던 DSP미디어를 떠난다. DSP미디어은 5일 “지난 10년간 특별한 믿음으로 당사와 함께한 허영지의 전속계약 기간이 종료됐다”고 알렸다. DSP미디어는 “당사의 소속 아티스트로서 무대 안팎에서 긍정 에너지를 선사해 온 허영지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펼칠 행보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허영지는 2014년 진행된 ‘카라 프로젝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카라 멤버로 발탁돼 활동했다. 2014년 카라 미니앨범 ‘데이 앤드 나잇’으로 데뷔한 뒤 카라 멤버로서 무대 안팎에서 팬들을 만나왔다. 현재 가수 활동을 비롯해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으며 친언니 허송연과 함께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허자매’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다음은 DSP미디어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 DSP미디어입니다.먼저, 허영지를 향해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지난 10년간 특별한 믿음으로 당사와 함께한 허영지의 전속 계약 기간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당사의 소속 아티스트로서 무대 안팎에서 긍정 에너지를 선사해 온 허영지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펼칠 행보도 응원하겠습니다.새로운 출발을 앞둔 허영지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05 16:22
스타

고(故) 구하라, 빈자리 크지 않도록 그가 남기고 간 업적들 [현장에서]

“만세!”지난 2019년 하늘의 별이 된 그룹 카라 고(故) 구하라 친오빠 구호인 씨가 어제(28일) ‘구하라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이같이 외쳤다. 구하라법은 구호인 씨가 세상을 떠난 고 구하라의 억울함을 조금이라도 풀어주고자 시작됐다. 구호인 씨는 ‘어린 구하라를 버리고 가출한 친모가 상속재산의 절반을 받아 가려 한다’며 입법을 청원했고, 그렇게 구하라법으로 불리게 됐다. 마냥 순조롭지는 않았다. 구호인 씨의 청원은 10만명 동의를 얻어 법제사법위원회로 넘겨졌지만 20대 21대 국회에서 임기 만료로 폐기됐다. 그리고 입법 청원한 지 4년여 만인 28일 22대 국회에서 세 번째 발의된 법안이 통과된 것. 구호인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작은 관심들이 모여 드디어 통과됐다”며 “힘든 시기 모두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기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개정안은 피상속인(사망한 자녀 등)에게 부양의무를 다하지 않았거나 학대 등 범죄를 저지른 경우와 같이 상속을 받을 만한 자격이 없는 법적 상속인(부모·조부모 등 직계존속)의 상속권을 제한하는 내용이 골자다. 구하라법은 2026년 1월부터 시행된다. 구하라가 남기고 간 업적은 이뿐만이 아니다. 2019년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버닝썬 게이트’와 관련해 경찰과의 유착 관계를 밝히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지난 5월 BBC 뉴스코리아는 ‘버닝썬: K팝 스타들의 비밀 대화방을 폭로한 여성들의 이야기’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를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버닝썬 사태의 시발점인 이른바 ‘정준영 단톡방’에 대한 이야기가 담겼다. 또 버닝썬 게이트를 집중 취재한 기자들과 성폭행 피해를 입은 여성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당시 ‘버닝썬 게이트’를 취재했던 강경윤 기자는 구하라를 “용기 있는 여성”이라고 표현하며 “구하 라씨가 등장해서 (성범죄와 경찰 유착 관련 문제) 그 물꼬를 터줬다”고 밝혔다. “도울 수 있는 부분을 돕고 싶다면서 직접 연락이 온 구하라가 연습생 시절부터 친분이 있었던 최종훈을 설득해 알아봐 준 것. 이로 인해 정준영 단톡방에서 언급됐던 ‘경찰총장’이 윤규근 총경이라는 사실이 세상에 드러났다. 향년 28세 한참 빛을 발할 나이에 안타까갑게 세상을 떠난 고 구하라. 그룹 카라로 데뷔해 수많은 히트곡을 발매하며 대중에게 웃음을 안겨줬던 그였기에, 당시 가요계는 큰 슬픔에 빠졌었다. 최근 완전체로 컴백한 카라는 구하라 음성이 담긴 ‘헬로’를 발매해 뭉클하게 하기도 했다. 이 곡은 2013년 정규 4집에 수록될 예정이었던 미발매 곡이다. 멤버들이 어렵사리 과거 녹음 음원을 찾아내는 데 성공해 비로소 빛을 보게 됐다는 후문이다.구하라법과 버닝썬 게이트. 떠난 자는 말이 없지만, 그의 억울함이 조금이라도 풀렸길 바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29 11:36
예능

손호준 “타키온 활동, 숨겨지지 않아…카라·소녀시대·빅뱅과 경쟁” (십오야)

배우 손호준이 아이돌그룹 타키온으로 활동했던 당시를 회상했다.28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는 ‘엔젤이 되어 돌아온 호준이와 근황 토크’ 영상이 업로드됐다.이날 손호준은 배우 데뷔 전에 가수로 활동한 것을 놓고 “아무리 숨기려고 해도 숨겨지지가 않는다. 그래서 지금은 제가 이야기하고 다닌다. 가수 활동했다”며 “사랑한다 타키온”이라고 외쳤다.이어 “그때 불렀던 곡이 ‘필 유어 브리즈’(Feel your breeze) 일본의 V6의 곡을 리메이크 한 거다. 원래 이분들이 리메이크를 안 해준다고 했다. 그래서 당시 매니저 형이 멤버 프로필을 보냈는데 거기서 허락을 해준 거다. 그래서 ‘너희 된다’라고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나영석 PD는 곧장 ‘필 유어 브리즈’ 뮤직비디오를 재생했고 “표정이 치명적이다”, “춤 잘 춘다”, “이때부터 너는 ‘응답하라 1994’를 찍고 있었다”, “역주행했으면 좋겠다”며 손호준을 놀렸다.손호준은 “오늘 괜히 나온 거 같다”고 받아치며 “그때 당시에 카라, 소녀시대, 빅뱅이 있었다. 저희보다 조금 더 먼저 나왔다. 그 시기여서 잘 되지는 못했다. 그러면서 연기를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8.28 20:50
스타

‘부상’ 박규리 합류… 카라 완전체 활동 기대감↑

‘안와골절’ 부상을 입었던 박규리가 돌아왔다. 드디어 카라가 완전체로 모이게됐다.15일 박규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도 팝업스토어 왔다. 너무 예쁘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박규리를 포함해 카라 멤버 허영지 니콜, 강지영, 한승연이 한자리에 있는 모습이다. 이들은 각자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우정을 드러냈다. 특히 최근 안와 골절로 휴식기에 돌입, 완전체 활동에 불참했던 박규리의 소식에 팬들은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팬들은 “언니 돌아와 줘서 고마워”, “드디어 완전체”, “건강이 무조건 최우선”, “역시 카라, 오늘도 예쁘다” 등 댓글을 남겼다.앞서 박규리는 개인 일정 중 광대 골절과 안와 골절을 입어 수술을 받은 바 있다. 건강을 회복한 그는 오는 17일 도쿄 공연부터 카라 완전체 활동에 합류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15 17:06
스타

버스터즈, 빅뱅 대성 만나고 감격… “잊지 못할 날”

걸그룹 버스터즈가 K팝 대선배 그룹 빅뱅 대성과 만났다.버스터즈는 지난 7일 일본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에서 개최된 ‘2024 ENA 케이팝업 차트쇼 인 재팬’에 참석한 가운데 현장 비하인드 컷을 게재했다.공개된 백스테이지 사진에는 버스터즈 타카라와 빅뱅 대성의 화기애애한 투샷이 담겼다. 타카라와 대성은 빅뱅의 응원봉을 들고 활짝 미소 짓거나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특히 일본인 멤버 타카라의 표정에서 처음 K팝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이자 존경하는 선배였던 빅뱅을 향한 설렘과 벅참이 고스란히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사진과 함께 타카라는 “제가 초등학교 5학년 때 ‘Fantastic baby’ 뮤직비디오로 처음으로 빅뱅 선배님들을 알게 됐고 그때부터 선배님들을 좋아하게 돼서 ‘MADE’ 투어부터 ‘Last Dance’ 투어까지 오사카에서 한 공연은 모두 갔었습니다. 무대를 자신들의 것으로 만드는 그 모습이 정말 좋았어요. 정말 영광이었고 인생에서 잊지 못할 날이 됐습니다”라고 진심 어린 말을 전했다.이어 “선배님께서 ‘다음에 또 봬요’라고 말씀해 주셔서 지금까지 내가 열심히 해온 게 헛되지 않았다는 믿음과 앞으로도 절대 포기하지 않고 스스로를 믿고 계속해서 열심히 할 수 있는 에너지를 얻었습니다. 대기실로 돌아와 아직도 긴장하고 있는 제게 스태프분이 ‘타카라도 누군가의 아이돌이에요’라고 말씀해 주셨어요. 이 마음 잊지 않고 나아가겠습니다”라고 덧붙여 뭉클함을 자아냈다.버스터즈는 이날 무대에 올라 ‘피오니아’를 비롯해 아직 미발매된 신곡 타이틀곡 무대를 멋지게 선보여 현지 팬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버스터즈(지은, 타카라, 민지, 세이라, 나미)는 지난 2022년 4월 가요계 정식 데뷔한 이후 다수의 앨범 발매 및 2023 KCON JAPAN 등 유명 무대를 통해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한편 버스터즈는 새 앨범 발매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15 13:02
뮤직

카라 니콜·영지 “故구하라 목소리 뒤져서 찾아…녹음하며 모두 울었다”(‘재친구’)

카라 니콜, 허영지가 신곡 ‘헬로’ 녹음 비화를 소개했다.8일 오후 유튜브 채널 ‘재친구’에는 카라 니콜과 허영지가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두 사람은 지난달 발표한 디지털 싱글 ‘아이 두 아이 두’의 선공개곡 ‘헬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헬로’는 지난 2013년 카라의 정규 4집 ‘풀 블룸’에 수록될 예정이었던 미발매 곡으로, 고 구하라가 생전 녹음해둔 부분이 더해져 6인 완전체의 곡으로 완성됐다. 허영지는 “하라와 함께 곡을 너무 내고 싶어서 데이터를 뒤졌다”며 구하라의 음원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 한 점을 언급했다. 또 니콜은 ‘헬로’ 녹음 당일 멤버들이 함께 눈물을 흘렸다며 “녹음실 안에 티슈가 준비돼 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8.08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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