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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제시카 알바, 이혼 10개월 만에 새출발…11살 연하 배우와 열애 [IS해외연예]

할리우드 배우 제시카 알바가 11살 연하의 배우 대니 라미레즈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알바는 지난달 개인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바이런 베이”(Byron Bay)라는 짧은 글과 함께 호주 바이런 베이 해변에서 연인과 손을 잡고 걷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연인은 대니 라미레즈. 영화 ‘탑건: 매버릭’,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등에 출연했던 배우로, 두 사람은 지난 7월 멕시코 칸쿤에서 함께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며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던 바 있다. 제시카 알바가 새 연인을 공개한 건 이혼 후 약 10개월 만이다. 앞서 제시카 알바는 올 1월 영화 제작자인 캐시 워렌과 17년간의 결혼 생활을 정리하고 이혼을 공식 발표했다. 당시 제시카 알바는 “지난 20년 동안 우리 부부가 결혼생활을 하며 성장한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이제 개인으로서 성장과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 때가 됐다”고 밝혔다. 제시카 알바와 캐시 워렌은 2008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2녀를 뒀다.한편 제시카 알바는 지난 1994년 영화 ‘비밀 캠프’로 데뷔, 제임스 카메론이 제작한 TV시리즈 ‘다크 엔젤’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영화 ‘씬 시티’, ‘판타스틱4’ 등에서 활약했으며, 현재는 호주 커럼빈 지역에 머물며 차기작 ‘더 마크’ 촬영에 한창이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1.03 08:45
영화

단 한 컷에 수개월…나홍진 감독 ‘호프’, 압도적 티저 포스터

나홍진 감독의 새 영화 ‘호프’(HOPE)가 2026년 여름 개봉을 앞두고 티저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16일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호프’의 티저 포스터는 일반적인 영화 포스터와 달리, 실제 영화의 한 프레임을 캡처하여 완성한 특별한 포스터다.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온 마을이 비상이 걸린 가운데 믿기 어려운 현실을 만나며 시작되는 이야기다. 티저 포스터에 사용된 컷은 깊은 숲속, 전속력으로 달리는 말 위의 인물이 외계인으로부터 도망치던 청년의 목덜미를 잡아 위험으로부터 구하는 찰나를 포착한 것이다. 루마니아 레테자트 국립공원에서 촬영된 이 장면은 배우와 말, 와이어, 카메라까지 모든 요소가 한 치의 오차 없이 맞아떨어져야만 가능한 고난도 촬영이었다. 이 한 컷을 위해 배우들과 제작진은 국내에서 5개월간 트레이닝과 3개월간의 사전 테스트를 거쳤으며, 현지에서 2개월 동안 적응 훈련을 했다. ‘호프’는 국내외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함께한 글로벌 캐스팅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황정민과 조인성, 정호연 등이 호포항 사람들 역을, 마이클 패스벤더, 알리시아 비칸데르, 테일러 러셀, 카메론 브리튼 등 할리우드 배우들이 외계인 캐릭터를 연기한다. ‘호프’는 2026년 여름 극장에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16 08:30
영화

나홍진 ‘호프’, 2026년 여름 개봉 확정…스페셜 캐스팅 포토 공개

‘곡성’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가 드디어 관객을 만난다.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영화 ‘호프’의 2026년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한국과 할리우드를 아우르는 배우들의 조합을 담은 스페셜 캐스팅 포토를 30일 공개했다.‘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온 마을이 비상이 걸린 가운데 믿기 어려운 현실을 만나며 시작되는 이야기.극을 이끄는 호포항의 출장소장 범석은 나 감독과 ‘곡성’을 함께한 황정민이 연기한다. 마을을 공격한 놈을 쫓아 산으로 향한 마을 청년 성기 역은 조인성이 맡았으며, 명확한 자신만의 기준을 지닌 순경 성애는 정호연이 빚어낸다.여기에 ‘엑스맨’ 시리즈, ‘​노예 12년’, ‘에이리언: 커버넌트’ 마이클 패스벤더, ‘대니쉬 걸’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알리시아 비칸데르, ‘본즈 앤 올’로 베니스국제영화제 신인배우상을 받은 테일러 러셀, 넷플릭스 ‘마인드헌터’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카메론 브리튼 등이 합류, 관객을 압도할 예정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30 08:34
영화

“너의 여신은 아무런 힘이 없다”…‘아바타: 불과 재’ 예고편 공개

‘아바타’ 시리즈의 새로운 이야기 ‘아바타: 불과 재’가 베일을 벗었다.수입·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영화 ‘아바타: 불과 재’의 예고편을 29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아바타: 불과 재’ 예고편은 감탄을 자아내는 압도적인 스케일과 비주얼, 그리고 지금껏 본 적 없는 ‘판도라’의 신세계 속 강렬한 아우라를 드러내는 재의 부족까지 모든 면에서 한 차원 더 업그레이드된 변화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예고편은 첫째 아들 네테이얌 죽음 후 슬픔에 잠식된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와 네이티리(조 샐다나)의 모습으로 문을 연다. 설리는 고통 속에 괴로워하는 네이티리를 향해 “이렇게 증오 속에 살면 안 된다”라고 외치고, 이 장면은 가족을 잃은 뒤 설리 가족에게 많은 변화가 있었음을 암시한다. 이어 설리 가족을 위협해 오는 어두운 그림자가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마침내 모습을 드러낸 재의 부족과 리더 바랑(우나 채플린)의 모습은 범접할 수 없는 강렬한 존재감으로 시선을 이끈다. 특히 날카로운 눈빛으로 설리 가족에게 “너의 여신은 여기서 아무런 힘이 없다”라며 위협적인 경고를 전하는 장면은 앞으로 이들의 대립을 예고하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스토리와 함께 보다 확장된 ‘판도라’의 신세계 역시 기대감을 높인다. ‘아바타: 불과 재’는 인간과 나비족의 갈등을 너머 새롭게 등장한 재의 부족과의 충돌까지 다루며 더욱 다채로운 ‘판도라’의 곳곳을 선보일 예정이다. 예고편 속 숲 바다를 너머 재로 뒤덮인 모습과 그 안에서 펼쳐지는 역동적인 액션이 장관을 이뤄내 관객들에게 또 한 번의 잊지 못할 시네마틱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아바타’는 2009년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국내 1333만 관객을 동원, 글로벌 흥행 수익 29억 2371만달러(약 4조 551억원)를 거두며 역대 월드 와이드 흥행 순위 1위를 16년째 지키고 있는 영화다. 2022년 두 번째 이야기 ‘아바타: 물의 길’ 역시 국내 1080만 관객을 동원, 글로벌 흥행 수익 23억 2025만달러(약 3조 2181억원)를 거두며 역대 월드 와이드 흥행 순위 3위에 올랐다.이 흥행세를 이을 ‘아바타: 불과 재’는 모두의 상상을 초월하는 세계관을 눈앞에 실현해 내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전편과는 완전히 다른 위기를 맞이한 설리 가족의 스토리와 시리즈 최초로 등장하는 재의 부족, 이제껏 보지 못했던 판도라의 이면을 필두로 한층 더 강렬해진 시각적 향연 및 전례 없는 규모의 전투 등과 함께 더욱 새롭고 다채로운 ‘아바타’ 세계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케이트 윈슬렛 등 기존 시리즈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들이 또다시 활약을 펼칠 예정이며 우나 채플린, 데이빗 듈리스 등 이번 작품에서 새로운 캐릭터로 등장, 독보적인 존재감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아바타: 불과 재’는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29 09:01
영화

‘아바타: 불과 재’ 3D 예고편 첫선 보니…재의 부족 합류 ‘역대급’ 전투

제임스 카메론 감독 ‘아바타: 불과 재’가 첫 베일을 벗었다. 23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아바타: 불과 재’ 예고편 최초 3D 상영이 진행됐다.‘아바타: 불과 재’는 아바타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전편 ‘물의 길’ 이후 3년 만의 신작이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바랑(우나 채플린)을 필두로 한 새 종족 ‘재의 부족’의 강렬한 모습과 시리즈 주인공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 가족의 위기가 그려졌다. 붉은색 분장을 한 재의 부족은 화산 폭발로 살던 문명이 파괴된 이후 떠도는 유목민답게 호전적인 분위기를 풍겼다. 특히 바랑은 그레이스 박사의 딸 키리에게 “너의 여신은 여기서 아무 힘이 없다”고 적의를 내비쳤으며, 나비족 간 분쟁 상황도 담겨 인간과 나비족의 대결을 넘어 확장된 세계관과 메시지를 예고했다. 이전 시리즈의 주된 무대였던 판도라 행성의 숲과 바다가 모두 등장하며, 시각적으로도 풍성한 역대급 규모의 전투신을 기대케했다.이번 영화에는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케이트 윈슬렛 등 기존 시리즈의 배우들이 시리즈를 이어가며 우나 채플린, 데이빗 듈리스 등 새로운 배우들도 신 캐릭터로 합류한다.한편 지난 2009년 개봉한 ‘아바타’는 국내 1333만 명의 관객을 동원, 글로벌 흥행 수익 29억 2371만달러(약 4조 551억원)를 거두며 역대 월드 와이드 흥행 1위를 지키고 있다. 2022년 개봉한 ‘물의 길’ 역시 글로벌 흥행 수익 23억 2025만달러(약 3조 2181억원)를 거두며 역대 월드와이드 흥행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누적 관객수는 1080만 명이다.‘아바타: 불과 재’는 오는 12월 국내 개봉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23 16:27
골프일반

[골프소식] 타이틀리스트, 스카티 카메론 한정판 ‘팬텀 블랙’ 4종 출시

타이틀리스트가 스카티 카메론의 한정판 퍼터 ‘팬텀 블랙(Phantom Black)’ 4종(팬텀 블랙 5.5, 팬텀 블랙 7, 팬텀 블랙 9.2R, 팬텀 블랙 11)을 오는 7월 25일부터 전세계 동시 출시한다. 이번 ‘팬텀 블랙’은 투어 선수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설계된 모델로, 실제 투어에서 검증된 퍼포먼스를 그대로 담았다. 한층 세련된 스타일과 프리미엄한 감각을 살리고 투어 블랙 마감으로 눈부심을 줄여 시각적 방해를 최소화해 퍼포먼스를 한층 높였다. ‘팬텀 블랙’은 투어에서 가장 많이 선택되는 팬텀 시리즈 말렛을 기반으로, 투어 선수들이 직접 요청한 얼라인먼트, 넥 구성, 무게 설계를 그대로 반영했다. 또한 각 모델은 정밀 밀링 가공된 303 스테인리스 스틸과 6061 항공기 등급의 알루미늄을 결합해 투어에서 선호되는 타구감과 일관된 스트로크를 제공한다. 특히, 고급스러운 투어 블랙 마감은 정교한 PVD 코팅 공정과 블랙 아노다이징(black anodizing) 처리된 알루미늄 컴포넌트를 통해 내구성이 뛰어나면서도 깊이감 있는 다크 블랙 컬러를 완성했다. 이번 한정판은 오는 7월 25일부터 일부 타이틀리스트 클럽 공식 대리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이은경 기자 2025.07.22 15:48
영화

새로운 세계관으로 돌아왔다…‘아바타: 불과 재’, 12월 개봉 확정 [공식]

‘아바타’ 시리즈의 새로운 이야기 ‘아바타: 불과 재’가 올겨울 관객을 만난다.수입·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영화 ‘아바타: 불과 재’이 12월 개봉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아바타: 불과 재’는 ‘아바타’ 세 번째 시리즈로, 전편과는 완전히 다른 위기를 맞이한 설리 가족의 이야기를 담는다. 여기에 시리즈 최초로 등장하는 재의 부족, 이제껏 보지 못했던 판도라의 이면을 필두로 한층 더 강렬해진 시각적 향연 및 전례 없는 규모의 전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케이트 윈슬렛 등 기존 시리즈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들이 또다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또 우나 채플린, 데이빗 듈리스 등 이번 작품에서 새로운 캐릭터로 등장, 독보적인 존재감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아바타: 불과 재’ 측은 “기존에 선보인 이야기와는 정반대의 세계관이 펼쳐지며 판도라에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한 모습이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한편 지난 2009년 개봉한 ‘아바타’는 국내 1333만명의 관객을 동원, 글로벌 흥행 수익 29억 2371만달러(약 4조 551억원)를 거두며 역대 월드와이드 흥행 1위를 지키고 있다. 2022년 개봉한 ‘아바타: 물의 길’ 역시 글로벌 흥행 수익 23억 2025만달러(약 3조 2181억원)를 거두며 역대 월드와이드 흥행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누적관객수는 1080만명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22 12:27
NBA

DEN, 발렌슈나스 트레이드 공식 발표→유로피언 타워 구축

미국프로농구(NBA) 덴버 너게츠가 빅맨 요나스 발렌슈나스(리투아니아)를 트레이드로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덴버는 1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 소셜미디어(SNS) 등 공식 채널을 통해 “구단은 새크라멘토 킹스와 트레이드를 통해 다리오 사리치와 발렌슈나스를 맞바꿨다”라고 전했다. 지난 시즌 덴버에 몸담은 사리치가 새크라멘토로 가고, 발렌슈나스가 덴버로 오는 트레이드다.애초 이 트레이드는 이달 초 미국 매체 ESPN을 통해 보도된 바 있다. 하지만 발렌슈나스가 파나티나이코스(그리스) 이적설에 이름을 올리면서, 한동안 합류 유무에 의문부호가 찍혔다. 일각에선 발렌슈나스가 연봉을 포기하고 그리스로 향할 것이라 주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우여곡절 끝에 트레이드가 성사된 모양새다. 같은 날 미국 매체 ESPN은 소식통의 보도를 인용, “파나티나이코스는 발렌슈나스를 NBA에서 빼내 오기 위해 끊임없이 설득을 시도해 왔다. 하지만 선수는 NBA 계약을 존중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계약은 2년간 약 2000만 달러(약 275억원)가 남아 있다. 이번 시즌 1030만 달러(약 142억원)는 전액 보장”이라고 전했다.발렌슈나스는 지난 시즌 새크라멘토, 워싱턴 위저즈에서 활약하며 평균 10.4점 7.7리바운드를 올렸다. 큰 신장(2m11㎝)을 활용한 포스트 장악이 뛰어난 그가 요키치의 백업으로 활약할 전망이다. 애초 주전 자리를 원한 발렌슈나스가 이 제안을 거절할 것이란 주장이 있었다. 연봉을 포기한 뒤 그리스 리그로 향할 것이란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이날 ESPN은 “발렌슈나스의 NBA 계약에는 구속력이 있다. 양측이 바이아웃에 합의하지 않는 이상 다른 팀과 계약할 수 없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덴버의 트레이드 공식 발표가 나왔다. 선수 측 입장은 아직 발표되지 않은 거로 알려졌다.한편 덴버는 2024~25시즌 서부콘퍼런스 정규리그 4위를 기록했다. 이어 2년 연속 서부콘퍼런스 2라운드에 올랐으나,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 7차전 혈투 끝에 3승 4패로 짐을 쌌다.이후 덴버는 선수단 구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시즌 얇은 선수층의 약점을 뼈저리게 느낀 탓이다. 덴버는 비시즌 마이클 포터 주니어와 1라운드 지명권을 보내고 카메론 존슨을 영입했다. 자유계약선수(FA) 브루스 브라운과 팀 하더웨이 주니어를 품으며 벤치도 보강했다. 여기에 검증된 빅맨인 발렌슈나스까지 품는 데 성공했다.김우중 기자 2025.07.14 14:16
영화

설경구, 변성현 감독과 기쁜 소식…‘굿뉴스’ 제50회 토론토영화제 초청 [공식]

설경구와 변성현 감독이 재회한 넷플릭스 영화 ‘굿뉴스’에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27일 ​넷플릭스는 ‘굿뉴스’가 오는 9월 4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되는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고 밝혔다. ​‘굿뉴스’​는 1970년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납치된 비행기를 착륙시키고자 한 자리에 모인 사람들의 수상한 작전을 그린 영화다.토론토국제영화제는 대중성과 작품성을 갖춘 다양한 영화들이 초청되는 북미 최대 규모의 영화제로 칸국제영화제, 베를린국제영화제, 베니스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4대 영화제로 꼽힌다. ​‘굿뉴스’가 초청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기대작을 소개하는 부문으로 다양한 장르의 뛰어난 작품들을 조명한다. 대표적으로 ​‘베테랑2’, ​‘​헤어질 결심’, ‘​밀정’, ‘아가씨’​ ​등 다채로운 장르의 한국 영화들이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초청된 바 있다. ‘굿뉴스’​는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통해 전 세계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변성현 감독의 차기작이자 설경구와 홍경, 류승범의 강렬하고 신선한 조합으로 화제를 모은 ‘굿뉴스’는 여객기 납치사건을 둘러싸고 비밀 작전을 펼치는 인물들의 수 싸움과 갈등, 시시각각 변하는 관계를 밀도 있게 그려낼 것이다. 토론토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카메론 베일리는 “영화제가 지난 50년간 지켜온 철학인 혁신, 진정성, 그리고 글로벌한 시선이 돋보이는 영화”​라며 ‘굿뉴스’의 초청 이유를 전해 기대를 더했다.이번​ ​‘굿뉴스’의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초청은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의 제70회 칸국제영화제와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이은 변성현 감독 필모그래피 사상 세 번째 국제영화제 초청으로 눈길을 모은다.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을 선보여온 변성현 감독의 새로운 도전과 예측 불가 스토리, 신선한 매력을 가진 캐릭터들의 대립으로 시종일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재미를 선보일 영화 ‘굿뉴스’는 하반기 공개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27 07:18
PGA

'로켓 클래식' 파워랭킹 15위, 안병훈 PGA 투어 첫 우승 도전

안병훈이 로켓 클래식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한다. 안병훈은 27일(한국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골프 클럽(파72, 7370야드)에서 나흘간 열리는 '2025 PGA 투어 로켓 클래식(총상금 960만 달러, 페덱스컵 500포인트)’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는 안병훈을 비롯해 김주형, 김시우 등 한국 선수들과 함께 두 차례 우승을 차지한 카메론 데이비스(2021, 2024년 우승) 등이 출전한다. 안병훈은 25일 PGA 투어에서 발표한 '로켓 클래식 파워랭킹'에서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선수 중 유일하다. PGA 투어는 "지난 두 시즌만큼 잠재력을 자주 폭발시키지 못했지만, 그의 기본기는 가능성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그는 페덱스컵 57위에 올라 있으며, 최근 RBC 캐나다 오픈에서 공동 6위,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 공동 14위를 기록했다. (로켓 클래식이 열리는) 디트로이트 골프 클럽에서 그 기세를 이어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안병훈은 아직 PGA 투어 우승이 없다. 220개 대회에 나와 국제 대회 우승은 4번이나 있었지만, 투어 우승은 없었다. 준우승만 다섯 차례, 3위는 4번 오르며 눈앞에서 우승 트로피를 놓친 적이 많다. 이번 대회에서 첫 우승에 도전한다. 김주형도 이번 대회에서 반등의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 이번 대회는 투어 종료 후 열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참가 자격이 걸려 있다. 플레이오프는 1차전 페덱스 주드 챔피언십(페덱스 포인트 상위 70위), 2차전 BMW 챔피언십(페덱스 포인트 상위 50위), 그리고 마지막 3차전 투어 챔피언십(페덱스 포인트 상위 30위)으로 이루어진다. 26일 기준, 김시우가 26위(1297포인트)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올라 있고, 임성재가 35위(1129포인트), 안병훈이 40위(1088포인트)로 뒤를 잇고 있다. 김주형은 68위(854포인트)로 아슬아슬하게 순위권에 걸쳐 있다. 이번 대회에서 반등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윤승재 기자 2025.06.2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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