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36건
뮤직

윤수현, ‘역마차 살롱’으로 지상파 음악방송 접수 예고

가수 윤수현이 21일부터 ‘역마차 살롱’ 노래로 지상파 음악방송을 접수한다.최근까지 ‘니나노’ 곡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윤수현은 21일 KBS2 ‘뮤직뱅크’, 22일 MBC ‘쇼! 음악중심’ 등에 연달아 출연해 ‘역마차 살롱’으로 음악방송 활약을 이어간다. ‘역마차 살롱’은 2022년 발매된 윤수현의 ‘남자들은 날 가만 안놔둬’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최근 전국 노래교실의 입소문에 힘입어 한국 가요 강사 협회 2025 전국 노래교실 애창곡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한 곡이다. 작년 10월부터 전국 노래교실 수강생들의 지도 문의가 쇄도한 후 입소문 인기에 힘입어 뒤늦게 2025년 1월에 ‘역마차 살롱’의 심의를 받았다.‘역마차 살롱’은 웨스턴 분위기의 곡으로 달리는 말소리와 함께 서부 영화를 떠올리게 하는 휘파람 소리로 시작한다. 중독성 강하고 편안한 멜로디에 느낌 좋은 쉬운 가사가 인상적이다. ‘역마차 살롱입니다. 이 집의 마담입니다’라는 첫 소절로, 듣자마자 단번에 귀를 사로잡으며 듣는 이로 하여금 옛 추억을 자극 시킨다. 윤수현은 서부 영화 속 카우보이 스타일로 섹시 발랄한 동작과 춤선을 보여줄 예정이다. 독특한 웨스턴 분위기의 트로트를 선사, 시청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21 09:12
뮤직

“너무 영광” 비욘세, 제67회 그래미 어워드서 쓴 새역사 [종합]

‘예전엔 내 말투가 너무 촌스럽다고 하더니 / 이젠 컨트리 음악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하네 / 말해봐, 이게 컨트리가 아니면 대체 뭐가 컨트리야?’ (수록곡 ‘아메리칸 레퀴엠’ 中)이 노랫말은 예언이 되었다. 비욘세가 모든 편견을 넘어서 당당하게 컨트리 음악 정상에 자신의 깃발을 꽂았다. 그는 3일 오전(한국 시간) 제67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정규 8집 ‘카우보이 카터’로 ‘올해의 앨범상’과 ‘컨트리 부문 앨범상’을 수상했다. 비욘세가 그래미 어워즈에서 최고 영예에 해당하는 ‘올해의 앨범’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지난해 그래미에서 32번 수상해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지만, 그 동안 올해의 앨범은 수상하지 못했다.비욘세는 수상 후 “너무 영광이다”며 “모든 작곡가, 프로듀서들에게 감사하다. 계속해서 함께 하면서 새로운 장을 열고 싶다”고 말했다.비욘세는 이번 시상식에서 ‘올해의 앨범’ 뿐만 아니라 ‘컨트리 부문 앨범상’의 영예도 안았다. 그가 컨트리 부문 앨범상을 받은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또 흑인 가수가 그래미 어워드에서 이 상을 받는 건 1974년 이 부문을 만든 이래 ‘최초’다. 비욘세는 감격한 표정으로 “정말 생각도 못했다”며 “제가 사랑하는 일을 계속 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 앨범을 받아들여 준 컨트리 아티스트들께 감사하다”고 공을 돌렸다. ‘카우보이 카터’는 비욘세에게 아티스트로서 ‘제 2막’을 열어 준 앨범이다. 그 만큼 좋은 성과를 냈다.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장르별 차트인 ‘빌보드 톱 컨트리 앨범’ 부문에서도 1위에 오른 바 있다. 또 발매 첫 주 미국에서 40만 7000 장이 판매되기도 했다.그동안 경쾌한 팝과 힙합 중심 음악을 하던 비욘세는 ‘카우보이 카터’를 통해 컨트리 뮤지션으로 파격적인 변신을 했다. 비욘세는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태어나 어렸을 때부터 컨트리 음악을 들으며 자랐지만, 흑인 여성 가수가 ‘컨트리’ 음악을 하는 것에 곱지 못한 시선이 있었다. 미국에서는 ‘흑인에게 컨트리 음악 혈통이 있느냐’는 말이 있을 만큼 사실상 백인의 전유물로 여겨진다. 비욘세는 여러 편견을 딛고 ‘디바’로서 최정상 자리에 올랐다. 그는 이번 시상식에서 ‘올해의 앨범’ ‘컨트리 부문 앨범상’ 외에 마일리 사이러스가 피처링한 ‘II 모스트 원티드’로 ‘최우수 컨트리 듀오/그룹 퍼포먼스’도 받았다. 컨트리 장르로 2개의 상을 수상한 것이다. 이로써 비욘세는 현재까지 그래미 어워즈에서 35개 트로피를 안으며 역대 최다 수상자라는 신기록을 썼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03 15:27
뮤직

비욘세, ‘올해의 앨범상’ 수상 (제67회 그래미 어워드)

가수 비욘세가 새 역사를 썼다. 비욘세는 2일(현지 시각) ‘제67회 그래미 어워즈’ 시상식에서 정규 8집 ‘카우보이 카터’로 대상 중 하나인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했다. 비욘세는 “너무나 영광이다”며 “많은 세월이 흘렀다. 모든 작곡가분 저와 함께했던 분들 프로듀서, 계속해서 함께하면서 새로운 장르를 열고 싶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카우보이 카터’는 발매 첫 주 미국에서 40만 7천 장이 판매됐다. 비욘세가 컨트리를 포함한 다양한 장르를 자신만의 색깔로 녹여내 호평받았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03 13:55
뮤직

데이브레이크, ‘세미콜론’ 포토 공개…깊어진 분위기

밴드 데이브레이크가 깊어진 분위기로 신보의 기대감을 높였다.데이브레이크는 26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앨범 ‘세미콜론’ 개인별 오피셜 포토를 공개했다.공개된 포토 속 데이브레이크는 가죽 재킷, 선글라스 등을 활용해 고독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우수에 젖은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데이브레이크의 모습이 차분하면서도 아련한 매력을 자아낸다. 오는 12월 10일 발매되는 데이브레이크의 새 미니 앨범 ‘세미콜론’은 ‘함께 해온 어제와 다가올 내일을 잇는 SEMICOLON’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데이브레이크는 앨범과 동명의 트랙 ‘세미콜론’, ‘올드 앤 와아즈’, ‘리듬, 이 밤은’, ‘영원하라’ 등 4곡을 선보인다. 이번 앨범은 이원석이 전곡의 작사를 맡았을 뿐만 아니라 ‘리듬, 이 밤은’을 통해 데이브레이크 멤버 전원이 작곡부터 편곡, 작사까지 담당했다. 다양한 아티스트 앨범 작업에 참여한 스페이스카우보이와 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모노트리의 대표 프로듀서 황현 등 화려한 프로듀서진이 대거 참여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26 13:56
뮤직

데이브레이크, 12월 10일 새 EP ‘세미콜론’ 컴백

밴드 데이브레이크가 신보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하고 컴백 예열에 나섰다.데이브레이크는 20일 공식 SNS를 통해 새 미니 앨범 ‘세미콜론’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신보에는 앨범과 동명의 트랙 ‘세미콜론’부터 ‘올드 앤 와이즈’, ‘리듬, 이 밤은’, ‘영원하라’까지 총 4곡이 담겨 있다. 이번 앨범에는 전곡의 가사를 이원석이 직접 작업했으며 3번 트랙 ‘리듬, 이 밤은’은 멤버 전원이 작, 편곡을 맡았다. 또 1번 트랙 ‘세미콜론’은 최근 김재중의 데뷔 20주년 기념 정규 앨범 작업에 참여한 Zeenan이 참여했다.1번 트랙과 2번 트랙 ‘세미콜론’, ‘올드 앤 와이즈’에는 엄정화, 수지, 하성운 등 수많은 아티스트 앨범 작업에 참여한 스페이스카우보이가 함께한 가운데, 4번 트랙인 ‘영원하라’는 수많은 K-POP 아티스트들과 작업하며 히트곡을 탄생시킨 모노트리의 황현 프로듀서가 지원사격에 나섰다.이 중 4번 트랙 ‘영원하라’는 콘서트에서 공개된 후 팬들이 오랫동안 발매를 기다려왔던 곡인 만큼 더욱 뜻깊은 앨범이 완성될 것으로 기대된다.트랙리스트 공개에 앞서 데이브레이크는 지난 19일 공식 SNS를 통해 신보를 아우르는 테마 노트를 공개했다. ‘함께 해온 어제와 다가올 내일을 잇는 SEMICOLON’이라는 뭉클한 메시지로 팬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데이브레이크는 오는 12월 10일 새 미니 앨범 ‘세미콜론’ 발매 후 28~29일 양일간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20 11:15
예능

‘음악일주’ PD “시청자 원하는 것 깊이 깨달아…’태계일주4’는 내년 방영” [일문일답]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김지우 PD가 촬영 비하인드부터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새 시즌 계획까지 7일 제작진을 통해 공개했다.김지우 PD는 “먼저 여정을 끝까지 함께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스핀오프를 통해 기안84 씨의 새로운 도전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 “지금으로서는 ‘태계일주’에 좀 더 집중하려 한다”며 “‘태계일주4’ 방영 시기는 내년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하 김지우 PD 일문일답1. ‘음악일주’가 종영했습니다. ‘태계일주’의 첫 스핀오프인 만큼 의미가 남다른 프로그램이었을 것 같은데 소감이 어떠신지요?먼저 여정을 끝까지 함께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음악’이라는 테마로 미국, 자메이카라는 낯선 땅에 도전한 ‘음악일주’의 여정을 무사히 마치고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꼭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2. ‘음악일주’에는 여행과 음악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가 있었습니다. 제작하시면서 가장 주안점을 두었던 부분은 무엇인지, 여행과 음악의 결합과 조화를 위해 노력하신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가요?세 번의 여행 후, 여행에서만 그치는 것이 아닌 하나의 결과물로도 남았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기안84 씨와 함께 나눴습니다. 그래서 ‘여행은 음악이 된다’는 슬로건 아래 여행지에서 느끼는 다양한 재미와 감상들이 그것에서 끝나지 않고 그가 느끼는 깊은 감정들을 ‘음악’이라는 구체적 결과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이를 통해 보시는 분들이 그동안의 여행과는 또 다른 재미를 느끼실 수 있도록 준비해 보았습니다.브루클린에서 현지 래퍼들의 싸이퍼에 참여하는 등 미국의 ‘찐’ 힙합문화를 경험하고, 이민자들의 삶과 기안84 씨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민들레’라는 곡이 탄생하고, 텍사스 목장에서 삶의 터전인 ‘땅’을 지키며 살아가는 카우보이들을 만나고 컨트리 음악인 ‘Texas Summer’가 나왔습니다. 하루 종일 토네이도의 잔상을 따라가며 미 중부를 달렸던 경험은 ‘토네이도’라는 경쾌한 멜로디로 새롭게 탄생했고, 이 모든 과정에서 출연자들이 직접 가사를 쓰며 스스로의 여행 경험을 녹여내려 했습니다.3. ‘음악일주’가 방송되는 동안 총 4곡이 발매되며 의미 있는 결과물을 남겼습니다. 기안84 씨가 ‘민들레’와 ‘토네이도’, 유태오 씨가 ‘Texas Summer’ 작사에 참여하셨고 챌린지도 진행해서 출연진의 애정이 엿보였는데요. 단체곡 ‘Like a friend’까지 자신의 이야기가 담긴 음원이 발매되었을 때 출연자 세 분의 반응은 어땠는지 궁금합니다.기안84 씨는 오랫동안 꿈꿔왔던 ‘가수’라는 꿈을 위해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곡의 아이디어를 내고 직접 가사를 쓰는 등 새로운 도전에 열린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물이 많은 분들이 함께 노력했기에 나올 수 있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습니다.유태오 씨는 처음 곡을 구상할 때부터 챌린지 구간을 만들고, 직접 의상과 안무를 선정한 뒤 챌린지에 함께 참여할 사람을 직접 모으는 등 모든 과정을 즐기며 작업에 참여했습니다. 특히 노래를 통해 카우보이 문화를 한국에 소개할 수 있어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해 왔습니다.빠니보틀 씨는 기안84 씨의 꿈을 이뤄주는 것이 자신에게 가장 큰 즐거움이라 말하며 곡 작업에 참여했습니다. 특히 세 분 중 가장 탁월한 가창력으로 ‘Like a Friend’에서 고음 부분을 담당하며 가수 못지않은 실력을 뽐내기도 했습니다.세 분의 여행이 총 4곡의 음악으로 나왔는데 ‘음악일주’라는 이들의 여행에서 비롯된 버킷리스트 달성, 전문가는 아니어도 음악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진심이었던 출연자들의 진정성과 노력이 시청자분들께도 전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쉽지 않은 음원 시장에서 가수가 아닌 출연자들의 노래가 시청자분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차트 진입을 하고, 챌린지도 많이 봐주시는 모습들을 보면서 큰 감사함을 느꼈습니다.4. 미국에서는 브루클린 힙합 문화와 카우보이 라이프, 자메이카에서는 라스타 문화 등 다양한 경험을 했는데 기억나는 촬영 비하인드가 있으신지요? 기안84 씨의 ‘f*** the MBC’ 장면이 꽤 화제가 되었는데 그 장면을 담았을 때는 어떠셨는지 궁금합니다.그동안 방문했던 나라들과 달리 미국에서는 촬영 여건이 유독 열악하고 어려웠습니다. 특히 뉴욕 여행 초반 싸이퍼와 쿠퍼 패밀리를 만나는 부분은 현지 사정상 촬영이 여러 번 중단되기도 했고, 그때그때 허가를 맡아야 하는 등의 변수와 어려움이 있어 방송에 보다 친절하고, 매끄럽게 담아내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움이 남습니다.하지만 어려운 촬영 속에서도 현지인들에게 먼저 다가가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깊이 녹아드는 기안84 씨의 모습이 빛났던 것 같습니다. 자유로움의 제약이 많았던 환경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현지인들이 즐기는 문화에 맞게 즉석에서 싸이퍼 가사를 써보고, 영어와 한국어를 섞어 충격적인 랩(fxxx the mbc)까지 하는 용기를 보였던 기안84 씨의 모습을 보면서 그들과 함께 녹아들고 싶어 하는 매력이 드러났고 그 부분을 시청자분들도 인상적으로 봐주셨던 것 같습니다.5. ‘태계일주’의 볼리비아 친구 포르피가 한국에 왔던 것처럼 ‘음악일주’에서 만난 쿠퍼 패밀리나 카우보이 가족들, 자메이카 조셉 등이 한국에 올 계획도 있을까요?현재 계획은 없지만 출연자들과 현지 친구들이 서로 연락하고 교류하고 있기에 가능성은 작게 열려 있다고 생각합니다.6. ‘음악일주’에 이어서 ‘태계일주’ 유니버스를 넓혀갈 또 다른 프로그램들이 제작될 가능성도 있을까요?지금으로서는 ‘태계일주’에 좀 더 집중하려 합니다. 그렇지만 ‘태어난 김에’ 할 수 있는 버킷리스트가 또 생긴다면 도전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7. ‘태계일주’의 새로운 시즌을 기다리고 계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태계일주4’에 대해 힌트를 주신다면요?방영 시기는 내년이 될 것 같습니다. 여행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쉽게 가지 못하는 곳, 하지만 누구나 한 번쯤 로망과 환상을 가진 곳을 잘 찾아보려고 합니다. 타 여행 프로그램과 가장 차별화되는 포인트인 ‘현지 밀착’과 ‘날 것의 모습’이 잘 드러날 수 있는 곳에서 다시 한번 여행을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8. ‘태계일주’ 시리즈에 이어 ‘음악일주’까지 사랑해 주셨던 팬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우선 이번 스핀오프를 통해 기안84 씨의 새로운 도전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싶었습니다. 함께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 시청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하고 싶습니다.또 한편으로는 시청자분들이 원하는 것에 대해 깊이 깨닫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태계일주’만이 줄 수 있는 재미에 대한 시청자분들의 요구를 좀 더 분명히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이번에 배운 것을 바탕으로 시즌4로 따뜻하게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시청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07 17:42
스타

유태오, 기안84 ‘민들레’ 열기 있는다... 오늘(22일) ‘텍사스 서머’ 발매

유태오가 카우보이의 삶을 대변한 노래를 발매한다.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에서 버킷리스트였던 카우보이 라이프를 경험한 유태오의 이야기를 담은 ‘텍사스 서머’(Texas Summer)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오늘(22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기안84 ‘민들레’의 배턴을 넘겨받은 유태오의 ‘텍사스 서머’는 한여름 미국 텍사스 목장에서 경험한 카우보이의 삶을 유쾌하고 흥겹게 풀어낸 곡으로 활기찬 멜로디와 경쾌한 기타 반주가 돋보이는 컨트리 장르의 노래다.특히 유태오가 ‘텍사스 서머’ 작사에 참여해 관심이 쏠린다. 자연의 순리대로 살아가는 카우보이의 모습을 보고 느낀 감정과 카우보이 라이프라는 오랜 로망을 이룬 벅찬 감동, 함께 여행한 친구들에 대한 그의 진심이 가사에 담겨 있다.탁 트인 초원을 달리는 듯한 카우보이의 세계로 리스너들을 초대할 유태오의 ‘텍사스 서머’는 오늘(22일) 오후 6시 지니뮤직을 포함한 모든 음원 플랫폼을 통해 들을 수 있다. 유튜브 ‘태계일주 베이스캠프’ 채널과 스톤뮤직 채널에서 뮤직비디오도 확인할 수 있다더불어 유태오가 노래에 영감을 받았던 텍사스 카우보이들과의 에피소드도 이날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에서 계속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22 14:56
스타

‘에스프레소’ 팝 스타 사브리나 카펜터, 빌보드 주요 차트 접수

상반기 최고 히트곡 ‘에스프레소’와 ‘플리즈 플리즈 플리즈’의 주인공 사브리나 카펜터가 하반기도 접수했다.유니버설뮤직 코리아는 5일 “지난 정규 6집을 발매한 사브리나 카펜터가 ‘빌보드 200’ 차트 1위를 차지했다”라며 “정규 6집의 판매고는 일주일간 약 36만을 기록, 테일러 스위프트의 ‘더 토처드 포에츠 디파트먼트’와 비욘세의 ‘카우보이 카터’에 이어 올해 발매 앨범 중 세 번째로 높은 수치”라고 밝혔다.‘빌보드 핫 100’ 차트에선 ‘줄 세우기’를 보여줬다. 정규 앨범 발매와 함께 처음으로 공개한 ‘테이스트’와 선공개 싱글 ‘에스프레소’와 ‘플리즈 플리즈 플리즈’는 차례대로 2위부터 4위까지 자리에 올랐다. 스트리밍 플랫폼에선 기록을 경신했다. 앨범 발매 첫날 전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5천7백만 회 이상 스트리밍을 보여줬다. 이는 사브리나 경력상 최고 기록이다. 현재까지 누적 스트리밍은 22억 회를 돌파했다. 이로써 사브리나 카펜터의 정규 6집은 발매 직후부터 지금까지 11일 연속 ‘가장 많이 스트리밍한 앨범 1위’에 올라섰다.영국 오피셜 차트 부문에선 ‘테이스트’와 ‘플리즈 플리즈 플리즈’ 그리고 ‘에스프레소’가 순서대로 1위부터 3위까지 차지했다. 해당 차트에서 1위부터 3위 모두를 한 번에 접수한 여성 아티스트는 사브리나 카펜터가 유일하다.한편 사브리나 카펜터는 2013년 차세대 스타 등용문인 디즈니 채널 시리즈 ‘걸 미츠 월드(Girl Meets World)’에서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 테일러 스위프트의 전 세계 순회공연 ‘디 에라스 투어’ 오프닝 게스트로 활약한 바 있다. 이후 올해 싱글 ‘에스프레소’와 ‘플리즈 플리즈 플리즈’의 히트로 인기몰이 중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05 17:43
연예일반

제로베이스원 ‘필 더 팝’ MV 티저 공개…카우보이 변신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카우보이로 변신한다.제로베이스원은 9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미니 3집 ‘유 해드 미 앳 헬로우’ 타이틀곡 ‘필 더 팝’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영상에는 업무에 몰두한 직장인들 사이로,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뽐내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보인다. 무심히 키보드를 치던 것도 잠시, 부정적인 감정도 제로베이스원과 함께 하는 순간 긍정적으로 변화한다.이어 제로베이스원은 사막 모래가 깔린 도로 위 말을 탄 채 등장한다. 카우보이 모자를 쓴 이들은 앞에 놓인 기묘한 물체들을 신경 쓰지 않고 앞만 보며 나아간다. 영화를 보는 듯한 영상미가 압권으로, 영상 말미 멤버 장하오가 장총을 발사하자 거대 풍선이 ‘팝(POP)’ 하고 터져 나온다.신곡 음원 일부도 공개됐다. ‘필 더 팝은 다양한 리듬이 섞인 팝 장르로, 제로베이스원은 새로운 장르에 도전한다. 짧지만 강렬한 중독성을 선사하며 올여름 더위를 날려버릴 ’청량베이스원‘의 출격에 기대감이 고조된다.’필 더 팝‘은 청춘이라면 누구나 직면하게 되는 망설임, 걱정, 고민 등을 제로베이스원과 함께 하는 순간만큼은 모두 잊고 날려버릴 수 있게, 최고의 시간을 선물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곡이다. 모든 부정적 감정을 터뜨려(POP), 리스너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물한다.이들은 6개월 만의 새 앨범을 통해 지난해 발매된 2개 앨범에서 이어진 운명적 이야기의 대미를 장식한다. 신보는 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09 07:13
연예일반

비욘세, 컨트리 앨범으로 빌보드 1위.. 흑인 여성 최초

역시 비욘세다. 미국 팝스타 비욘세가 흑인 여성 최초로 빌보드 1위에 올랐다. 8일(현지시간) 빌보드닷컴에 따르면 지난 3월 29일 발매된 비욘세의 새 컨트리 앨범 ‘카우보이 카터(Cowboy Carter)가 전체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장르별 차트인 ‘빌보드 톱 컨트리 앨범’ 부문에서도 1위에 올랐다. 흑인 여성이 빌보드 컨트리 앨범 차트 정상에 오른 것은 1964년 이 차트가 시작된 이후 비욘세가 처음이다. 비욘세가 빌보드 200차트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통산 8번째다. 음반시장 조사업체 루미네이트에 따르면 ‘카우보이 카터’는 지난 4일까지 데뷔 첫 주에 미국에서 40만 7000장 판매돼 올해 발매된 앨범 중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 비욘세 개인의 역대 앨범 중에는 2016년 5월 발표한 ‘레모네이드’ 첫 주 65만3000장 판매 기록 이후 최고 성적이다. 앞서 비욘세는 지난 2월 선공개한 ‘카우보이 카터’ 수록곡 ‘텍사스 홀덤(Texas Hold’Em)으로 ‘빌보드 핫 컨트리 송’ 차트 1위에 오르며 새 역사를 예고했다. 컨트리는 미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장르지만, 흑인에게 컨트리 음악 혈통이 있느냐는 논란이 일었을 만큼 백인의 전유물이라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비욘세가 흑인 여성 가수 최초 컨트리 장르에서 인정받으며, 의미 있는 기록을 썼다. 한편 비욘세 이전에 컨트리 장르에서 성과를 낸 흑인 여성 싱어송라이터로는 트레이시 채프먼, 미키 가이턴, 브리트니 스펜서 등이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10 08:51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