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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대퓨님 여기서 이러시면…’ 구혜선, 아찔한 하의실종 룩 [IS 하이컷]

배우 구혜선이 ‘하의실종 룩’을 선보였다.지난 21일 구혜선은 자신의 SNS에 “대퓨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 구혜선은 핑크색 쉬폰 원피스를 입고 거울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짧은 치마 길이 탓에 그의 다리 라인이 그대로 드러나 아찔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구혜선은 카이스트 실험용 가운을 입고 있는 모습도 공개하며, 반전 매력을 자아냈다. 그는 “홍보차 샤랄라 옷 입고 갔더니 과학자 가운 입혀주시는 카이스트 공돌이들아 (정말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한편 구혜선은 현재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 대학원 공학 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 또 벤처기업 대표로서 새 삶을 시작한 데, 이어 최근에는 고기능성 헤어케어 브랜드 그래비티와 함께 ‘펼치는 헤어롤 구롤’을 출시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23 13:07
스타

구혜선, 벤처기업 대표로 변신…헤어롤 론칭

구혜선의 쿠롤(KOOROLL, 이하 쿠롤)이 드디어 대중들과 만난다.구혜선은 20일 직접 연구 및 개발하고 특허를 취득한 새로운 형태의 헤어롤 쿠롤의 론칭을 알렸다. 이번 제품은 단순한 뷰티 아이템을 넘어 한국적 일상을 하나의 문화적 서사로 확장한 시도로 주목받았다.앞서 구혜선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헤어롤은 왜 항상 같은 모양일까?’라는 궁금증에서 시작, 부피를 줄이고 사용성을 높이기 위해 납작형 헤어롤을 고안했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줬다. 이후 그는 벤처기업 주식회사 스튜디오 구혜선의 설립과 카이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기술적 완성도를 높여 지금의 쿠롤을 완성했다.일찍이 새로운 헤어롤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뜨거웠던 것은 물론, 구혜선이 개인 SNS 계정에 해당 제품의 론칭 과정을 공개할 때마다 기대감이 고조됐던 바. K-헤어롤의 새 역사를 쓸 쿠롤 출시 소식에 열기가 더해지고 있다.특히 쿠롤에는 헤어롤을 한국 사회의 독특한 일상 문화로 해석한 구혜선의 독창적인 시선이 담겨어 관심이 더욱 모아졌다. 그는 “헤어롤은 단순 미용 도구가 아니라 개성과 저항, 익숙함과 실용성, 그리고 무엇보다도 ‘나로 살기 위한 선택’이기에 일종의 퍼포먼스와 같다”라고 설명했다.이어 구혜선은 “물론 처음 시작하는 사업이지만, 어쩌면 단순한 제품 론칭보다는 K-컬처의 현상학을 확장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이 작은 헤어롤 하나에는 한국 사회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풍경 거리. 즉 ‘헤어롤을 하고 집 밖으로 나서는 사람들’의 서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이며 쿠롤에 담긴 철학적 사유를 전했다.마지막으로 그는 “이러한 장면은 마치 영화 속 한 컷처럼 ‘롤(Roll)’과 ‘액션(Action)’이 일어나는 순간이며, 쿠롤은 그들의 스토리텔링이 될 것을 기대한다. 일상을 문화로, 그리고 다시 스토리가 되어가는 과정을 통해 기억에 남는 움직임을 만들고 싶다”라는 다부진 포부와 함께 “완판을 기대한다”는 귀여운 소망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현재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 대학원 공학 석사 과정을 밟고 있는 구혜선은 배우에서 영화감독, 작곡가 등 문화·예술 전반에 걸쳐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1.20 08:44
스타

[IS하이컷] 구혜선, 헤어롤 사업가 변신→청순 근황...”폭풍 다이어트”

배우 구혜선이 본격적인 다이어트 선언과 함께 화보 같은 근황을 공개했다. 4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롤모델. 폭풍 다이어트 중입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구혜선은 햇살이 스며드는 창가 아래에서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루즈핏의 아이보리색 니트 상의를 착용하고, 한쪽 어깨를 살짝 드러낸 스타일링이 눈길을 끈다. 길게 늘어뜨린 웨이브진 머리카락 사이로 헤어롤을 만 모습은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일상을 보여준다. 또 다른 클로즈업 컷에서는 얼굴 주변으로 잔머리가 흩날리는 가운데, 손으로 머리를 쓸어 올리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장난기 가득하면서도 아련한 표정을 극대화하며 특유의 매력을 발산한다.구혜선은 영화감독, 화가, 작가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특히 구혜선은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 대학원에서 공학 석사 과정을 밟고 있으며 이해신 카이스트 화학과 석좌교수와 함께 헤어롤을 개발했다.구혜선은 지난 2020년 7월 특허증 출원 신청을 했으며, 이듬해 12월 정식 등록을 마쳤다. 최근에는 예비벤처기업확인서를 받고 유통사와 론칭 로드맵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1.05 08:46
스타

구혜선 “폭풍 다이어트 중”...리즈 미모 되찾은 비주얼 [AI 포토컷]

배우 구혜선이 미모 리즈 시절 되찾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4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롤모델. 폭풍 다이어트 중입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이번 게시물에서는 이전의 청순하고 맑은 분위기를 되찾아가는 모습이다. 공개된 사진 속 구혜선은 특유의 백옥 같은 피부와 커다란 눈망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구혜선은 루즈한 아이보리색 니트 상의를 입고 무릎 위 각선미를 드러냈다. 머리에 헤어롤을 만 채 소파에 기대앉아 생각에 잠긴 듯한 모습은 자연스러우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 대학원에서 공학 석사 과정을 밟고 있는 구혜선은 이해신 카이스트 화학과 석좌교수와 함께 헤어롤을 개발해 출시를 앞두고 있다. 2025.11.05 08:39
영화

임세미·미요시 아야카, ‘타짜4’ 합류…변요한·노재원과 호흡 [공식]

배우 임세미와 일본 라이징 스타 미요시 아야카가 ‘타짜’ 새 시즌의 주인공이 됐다.배급사 CJ ENM은 4일 일간스포츠에 “임세미와 미요시 아야카가 영화 ‘타짜4 :벨제붑의 노래’(이하 ‘타짜4’)에 출연한다”고 밝혔다.6년 만에 새 시즌으로 돌아오는 ‘타짜4’는 2000년대 초반을 배경으로 카이스트에 동반 입학한 고교 ‘찐친’ 장태영(변요한)과 박태영(노재원)의 이야기를 그린다. 태영의 배신으로 원수가 된 두 사람이 다시 맞붙게 되는 게 골자로, 임세미와 미요시 아야카는 두 남자의 복수극에 얽히는 핵심 인물을 연기한다.시즌4의 메가폰은 최동훈, 강형철, 권오광 감독에 이어 최국희 감독이 잡았다. 최 감독은 영화 ‘국가 부도의 날’, ‘인생은 아름다워’ 연출자로, 원작(허영만 작가 동명 만화) 각색에도 참여했다.한편 ‘타짜4’는 내년 개봉을 목표로 현재 촬영에 한창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1.04 20:55
연예일반

구혜선, 배우 대신 사업가로…헤어롤 ‘쿠롤’ 출시 임박

배우 구혜선이 특허받은 헤어롤 출시를 알렸다.구혜선은 1일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에 “쿠롤(KOOROLL) 론칭 준비 중”이라고 알리며 ‘쿠롤’ 사용 인증샷을 게재했다. ‘쿠롤’은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 대학원에서 공학 석사 과정을 밟고 있는 구혜선은 이해신 카이스트 화학과 석좌교수와 함께 개발한 헤어롤이다.기존의 원형 모양이 아닌 직사각형의 납작한 형태로, 원하는 크기에 맞게 변형할 수 있다. 또 부피가 크지 않아 이동에도 용이하다.구혜선은 지난 2020년 7월 특허증 출원 신청을 했으며, 이듬해 12월 정식 등록을 마쳤다. 최근에는 예비벤처기업확인서를 받고 유통사와 론칭 로드맵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1.0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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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카이스트 대학원 졸업사진 공개…“조기졸업 목표”

배우 구혜선이 카이스트 대학원 졸업사진을 공개했다.31일 구혜선은 자신의 SNS에 “조기졸업을 목표로 졸업사진을 찍었습니다. 필승!”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다.사진에는 구혜선이 학사모와 졸업 가운을 입고 밝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팬들은 “졸업을 축하합니다”, “너무 예뻐요” 등의 반응을 남겼다.한편 배우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구혜선은 현재 화가, 영화 감독 등 타양한 타이틀로 활약 중이다. 2020년 성균관대 영상학과를 13년 만에 수석 졸업했다. 현재 카이스트 과학 저널리즘 대학원에서 공학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0.31 23:35
연예일반

[TV하이라이트] 이승철 “카이스트 출신 사위, 박보검 닮아” (미우새)

가수 이승철이 최근 시집간 첫째 딸을 언급하며 ‘사위 바보’ 면모를 보였다.26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는 이승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이승철은 “내가 딸이 둘이 있는데 큰딸이 이번에 시집을 갔다. 첫째 딸을 중학교 3학년 때 처음 만났다. 내가 마음으로 나은 자식”이라고 밝혔다. 이승철은 앞서 2007년 2세 연상 사업가 박현정 씨와 재혼, 두 딸을 맞이했다.이승철은 “당시 (큰딸이) 마음이 많이 상했던 거 같다. 엄마가 나 말고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주는 게), 그때가 사춘기 때다 보니 그런 게 있었다. 근데 같이 살다 보니까 통하는 것도 많고 엄마한테 못하는 말도 나한테 많이 한다”고 털어놨다.이어 “이번에 결혼식 준비하면서도 엄청 바빴던 게 뻑하면 나를 불렀다. 드레스 맞추러도 같이 갔다. 엄마보다 아빠의 눈을 믿는 거”라며 “사위 양복 고를 때도 같이 갔다. 심지어 그릇도 보러 다녔다”고 자랑했다.이승철은 또 “결혼식도 처음부터 끝까지 내가 다 기획했다. 어머니, 신랑, 신부 입장, 퇴장 음악도 내가 다 만들어서 편집했다”며 “축가는 잔나비, 이무진이 불렀다. 사회는 김성주가 했고, 2부 때는 내 밴드가 와서 한 시간 공연했다”고 부연했다. 사위 자랑도 빠지지 않았다. 이승철은 “우리 사위가 키가 188cm인데 팔다리가 예술이다. 마네킹 수준으로 길다. (양복) 치수를 재러 갔는데 모델도 이렇게 안 나온다더라”며 “내가 사위 몸매를 가졌으면 빌보드를 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그러면서 이승철은 “우리 딸도 팔다리가 길쭉하다. 그래서 손주를 기대하고 있다”고 털어놨다.사위의 직업을 묻는 말에는 “지금 로펌에 있는데 경영 연구한다. 카이스트 나왔다”고 답하며 “사위가 제일 좋아하는 게 나랑 목욕탕 가는 거다. 내가 제일 먼저 사위 인사받고 반한 게 목욕탕을 데리고 가서다. 확인해야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뿐만 아니라 이승철은 배우 박보검의 미담을 쏟아내면서도 사위를 언급했다. 그는 “원래 박보검이 사윗감이었다. 근데 우리 지금 사위가 결이 비슷하다. 키도 크고 마음도 굉장히 점잖다”며 “내가 제일 마음에 든 건 젊은 친구가 신발이 세 켤레밖에 없더라”고 부연했다.한편 이승철의 첫째 딸 이진 씨는 지난 19일 오후 5시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서울 애스턴하우스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0.27 05:50
연예일반

[TVis] 이승철 “188cm 사위, 카이스트 졸업→로펌 취직” (미우새)

가수 이승철이 ‘사위 바보’ 면모를 보였다.26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는 이승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이승철은 최근 시집 보낸 큰딸 이야기를 꺼내며 “우리 사위가 키가 188cm인데 팔다리가 예술이다. 마네킹 수준으로 길다. (양복) 치수를 재러 갔는데 모델도 이렇게 안 나온다더라”고 자랑했다.이어 “내가 사위 몸매를 가졌으면 이미 빌보드를 갔다”고 너스레를 떨며 “우리 딸도 팔다리가 길쭉하다. 그래서 손주를 기대하고 있다”고 털어놨다.이승철은 또 사위의 직업을 묻는 말에 “지금 로펌에 있는데 카이스트 나왔다”며 “사위가 제일 좋아하는 게 나랑 목욕탕 가는 거다. 내가 제일 먼저 사위 인사받고 반한 게 목욕탕을 데리고 가서다. 확인해야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한편 이승철의 첫째 딸 이진 씨는 지난 19일 오후 5시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서울 애스턴하우스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0.26 21:15
스타

“문화 충격”…문가영→정용화 ‘스틸하트클럽’, 첫방부터 뜨겁게 달궜다

Mnet 글로벌 밴드 메이킹 서바이벌 ‘스틸하트클럽’이 첫 방송부터 폭발적인 밴드 사운드와 예측 불가 매치업으로 몰입도를 끌어올리며 시청자들의 심장을 뜨겁게 달궜다.지난 2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스틸하트클럽’ 1회에서는 MC 문가영이 ‘밴드 큐레이터’로 등장해 “당신의 심장을 뛰게 하는 음악, 들어본 적 있나요?”라는 인상적인 오프닝으로 서바이벌의 서막을 열었다. 이어 정용화, 이장원, 선우정아, 하성운이 디렉터로 합류한 가운데 기타, 드럼, 베이스, 보컬, 키보드 각 포지션을 대표하는 50인의 예비 뮤지션들이 개성 넘치는 무대를 가득 채우며 첫 회부터 ‘리얼 밴드 서바이벌’의 진수를 선보였다.특히 네 명의 디렉터는 자신만의 평가 기준으로 참가자들의 열정을 자극했다. 정용화는 “록스타의 아우라, 다듬어지지 않아도 가능성이 있는 사람”, 선우정아는 “시각과 청각의 복합 매력이 풍부한 사람”, 이장원은 “밀어붙이는 기세가 있는 사람”, 하성운은 “대중을 사로잡을 스타성”을 언급하며 예비 뮤지션들에게 뚜렷한 방향성을 제시했다.곧이어 ‘선재 업고 튀어’ 베이시스트 양혁, 그룹 펜타곤 멤버 정우석, 캐치더영 멤버 기훈과 산이, 카이스트 출신이자 두뇌 서바이벌 3위 출신의 모델 최현준, 일본 인기 드럼 인플루언서 하기와,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의 조카 등 다양한 이력과 경험을 가진 50인의 예비 뮤지션들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 MC 문가영은 “‘스틸하트클럽’ 무대에 설 자격이 있는지 확인하는 첫 관문, ‘클럽 오디션’을 시작하겠다. 이긴 팀은 하트 뮤지션, 진 팀은 백업 뮤지션이 되어서 불리한 조건으로 다음 미션을 수행해야한다”며 본격적인 경쟁의 서막을 알렸다.첫 번째 미션 ‘클럽 오디션’은 관객(밴드 메이커)과 디렉터의 점수를 합산해 승패가 결정되는 팀 대 팀 배틀로 진행됐다. 가장 먼저 맞붙은 예고 2팀 vs 예고 1팀은 예고 출신 간의 자존심 대결로 뜨겁게 전개됐다. 예고 2팀은 데이식스(DAY6)의 ‘Congratulations’를 자신들만의 색으로 편곡해 몰입감 있는 무대를 선보였고, 하성운은 “혼자 부르기 힘든 곡인데 대단하다”고 극찬했다. 예고1팀은 크러쉬(Crush) ‘흠칫’을 펑키한 에너지로 풀어낸 가운데, 드럼 남승현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개인 득표율 80% 이상을 첫 돌파, 만만치 않은 저력을 입증했다. 예고 2팀 vs 예고 1팀의 디렉터 투표 결과는 3 대 1, 밴드 메이커의 점수까지 합산한 최종 결과로 예고 2팀이 첫 ‘하트뮤지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이어진 대결은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J-밴드 vs K-세션의 ‘한일전’. 버클리 음대 장학생 케이텐과 일본 인디신 베이시스트 마샤가 이끄는 J-밴드는 요네즈 켄시(Yonezu kenshi)의 ‘KICK BACK’ 무대로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디렉터들의 기립 박수를 이끌었다. 정용화는 “내가 원하던 게 바로 이거다, 이게 록스타지! 지금까지 1등”이라며 환호했고, 이장원은 “진짜 재미있었다”, 선우정아는 “문화 충격을 받았다”고 감탄했다.반면, 군 복무 중인 워너원 김재환의 응원 영상을 등에 업은 오다준이 속한 K-세션은 토크박스 사운드와 정교한 합으로 완성도 높은 ‘세션의 정석’을 보여줬지만, 무대 장악력과 날 것의 기세에서 앞선 J-밴드에 표심이 쏠리며 J-밴드 173점, K-세션 105점으로 아쉽게 패배했다. K-세션 참가자들은 “연주에는 자신 있었는데 결과가 아쉽다”며 다음 무대를 기약했다.세 번째 대결은 풋풋한 스쿨 밴드와 압도적 비주얼의 모델 밴드가 맞붙었다. 선공에 나선 모델 밴드는 백현의 ‘UN Village’를 재지한 무드로 편곡해 “비전공자 출신의 최고 아웃풋”이라는 반응을 이끌었다. 반면 최연소 참가자 정은찬이 속한 스쿨밴드는 QWER ‘고민중독’을 특유의 청량한 에너지로 소화하며 현장을 ‘청춘 드라마’로 물들였다.이장원은 “모델밴드는 등장부터 멋졌지만, 스쿨밴드는 무대에서 뻥 뚫리는 기분이 들었다. 이 순간을 진심으로 즐기는 느낌에 매료됐다”고 극찬했고, 선우정아는 “스쿨밴드는 음악과 에너지의 밸런스가 찰떡이었고, 모델밴드는 차분하고 묵직한 분위기가 잘 어울렸다”고 평했다. 이어서 디렉터 4인 전원이 스쿨밴드에 표를 던지면서 ‘첫 만장일치’가 탄생, 최종 합산 점수 179점 대 64점으로 스쿨밴드가 압승했다. 모델 밴드는 “준비한 만큼 못 보여주지 못해 아쉽다”며 재도약을 다짐했다.이날 MC 문가영은 안정적인 진행과 섬세한 내레이션으로 경쟁이 펼쳐지는 무대를 탄탄히 이끌었고, 현장에서 개인 득표율 80%가 넘으면 대형 LED에 실시간으로 참가자를 조명하는 시각적 연출 등으로 밴드 서바이벌의 긴장감과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또 정용화의 록 본능, 선우정아의 사운드 통찰력, 이장원의 냉철한 균형 감각, 하성운의 대중적 시선이 어우러지며 평가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무엇보다 예비 뮤지션들이 보여주는 날 것의 무대가 현장 열기와 어우러지며 밴드 음악만의 매력을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했다.이처럼 첫 방송은 예고 대결, 한일전, 청춘 대 비주얼 구도를 통해 다채로운 밴드 구성과 매력을 밀도 있게 담아내며, 이후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치솟게 만들었다.한편, ‘스틸하트클럽’은 50명의 참가자들이 각자의 개성과 실력을 발휘하며 하나의 글로벌 아이코닉 밴드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그린 글로벌 밴드 메이킹 프로젝트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2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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