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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카이, 인니·태국·베트남 3개국 패션지 커버 동시 장식

엑소 카이가 패션계에서 영향력을 입증했다. 카이는 패션 매거진 엘르 코리아 4월호 커버 모델로 선정된 것에 이어,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3개국 엘르 5월호 커버를 동시에 장식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화보 속 카이는 2020 봄/여름 컬렉션 룩을 선보이고 있다. 카이는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의 모델이자, 한국인 최초 구찌 아이웨어의 남성 글로벌 앰버서더로 2년 연속 발탁됐다. 매거진 GQ가 선정한 ‘2020 베스트 드레서 남성 50인’에 K-팝 아티스트로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특히 엘르 인도네시아 측은 “트렌드를 이끄는 한국의 슈퍼스타 카이가 엘르 인도네시아 커버를 장식했다. 2018년 카이가 커버를 장식했을 때, 이틀 만에 매진되었는데 이는 엘르 인도네시아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었다. 이번에도 반응이 엄청나다. 5월호는 이미 모두 매진되어 그 인기에 매우 놀라고 있다”라며 카이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에 대해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4.30 10:09
스포츠일반

[최창호의 리얼골프토크] 하나금융 3인방 ‘유소연-김인경-박희영’ 축구 국가대표팀 응원

하나금융그룹 소속 선수인 유소연(24)-김인경(26)-박희영(27)이 2014 US여자 오픈 개막에 앞서 월드컵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US여자 오픈과 같은 주간에 러시아와 1차 예선전(18일)을 치른다. 이들 3명의 선수는 "어디서든 한마음 한뜻으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개별적으로 유소연은 "월드컵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한다. 월드컵과 US여자 오픈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둬 오는 7월에 있을 골프 국가대항전인 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인경은 "모두가 어렵다고 할 때 기회는 반드시 온다. 국가대표팀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희영은 "각자 경기를 치르기 때문에 TV로 응원을 하겠지만 축구든 골프든 좋은 성적으로 대한민국을 빛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올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US여자 오픈은 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골프장 2번 코스(파70)에서 열린다.2011년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일약 신데렐라로 떠오른 유소연은 이번 대회의 우승 포인트를 쇼트게임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그는 이미 한 달 전쯤 코스를 답사한 적이 있다. 더블 헤드 방식으로 16일 같은 장소에서 먼저 대회를 끝마친 제114회 US오픈에서는 독일병정 마틴 카이머(30·독일)가 독일 선수로는 처음으로 우승했다. 카이머는 나흘 내내 단독선두를 질주한 끝에 최종합계 9언더파로 2위 그룹(에릭 컴프턴, 리키 파울러)과 무려 8타 차의 완승을 거뒀다.유소연은 지난 토요일 밤에 파인허스트에 도착해 남자 선수들의 최종일 경기를 현장에서 지켜봤다. 그는 "아무래도 그린 주변에서 플레이 하는 게 여자 선수들보다 좀 더 창의적인 면들이 있을 것 같아서 그 점을 집중적으로 봤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난주 LA 집에서 체력 보강 위주의 훈련으로 대회 준비를 마무리했다"고 소개했다.김인경은 이 대회에서 우승은 없지만 모두 7차례 출전해 5차례나 톱10에 들었다. 그 중에 3차례는 톱3의 성적을 거둘 만큼 상위권을 유지했다. 김인경은 일주일 전 에어버스 LPGA 클래식 대회를 마치고 일찍 이곳 대회장으로 넘어와 3일 정도 코스 점검 및 공략법을 익혔다. 김인경은 정확도와 집중력이 뛰어난 선수이기 때문에 오히려 까다롭기로 유명한 USGA 주관 대회에서 더 큰 진가를 발휘할 가능성이 높다.박희영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막강한 우승 후보 중 하나다. 날씨가 더울수록 성적이 잘 나기 때문에 최근 박희영의 컨디션은 최고조다. 박희영도 US오픈 마지막 라운드를 갤러리 하면서 코스를 체크했다. 샷 점검은 대회장으로 건너오기 전에 모두 마친 상태다. 박희영에게 이 골프장의 분위기는 낯설지는 않다.박희영은 "2007년 바로 옆 코스인 파인니들스에서 대회가 열렸을 당시에 퀄리파잉을 통과하며 대회에 출전한 경험이 있어 편안한 마음으로 집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가장 큰 문제는 건막염으로 인한 왼손목의 통증이다. 박희영은 올 시즌 LPGA 투어에서 선두권을 달리다가 통증이 재발하면서 우승 기회를 여러 차례 놓쳤다.최창호 기자 chchoi@joongang.co.kr 2014.06.1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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