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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아이유, 글로벌 팬 커뮤니티 개설…적극 소통 나선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데뷔 첫 공식 글로벌 팬 커뮤니티를 열고 글로벌 ‘유애나’(팬덤명)와 만난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13일 오후 2시 글로벌 K컬처 팬 플랫폼 ‘베리즈’에 아이유의 공식 팬 커뮤니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대규모 월드투어에 이어 올해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로 글로벌 전역에서 호평을 받는 등 가수와 배우로 탄탄하게 글로벌 팬덤을 확장하고 있는 아이유는 베리즈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한층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데뷔 후 소통해온 다음 공식 팬카페 ‘From. IU’의 기록들도 베리즈로 순차적으로 이관될 예정으로, 데뷔 이후 아이유와 팬들이 차곡차곡 쌓아온 추억들은 물론 베리즈에서 새로운 챕터까지 이어갈 수 있게 됐다. 베리즈 내 커뮤니티에는 공식 팬클럽 ‘유애나 8기’에 가입한 글로벌 팬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도 마련된다. 베리즈에서 유효 인증을 마치면 디지털 멤버십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커뮤니티 내 마련된 ‘유애나 존’에서 팬클럽 회원만을 위한 다채로운 영상과 이미지 등 독점 콘텐츠들을 만나볼 수 있다.베리즈의 공식 팬 커뮤니티 오픈과 함께 아이유는 다양한 생일 이벤트를 온오프라인에서 열고 팬들과 밀착 소통에 나선다. 그간 아이유는 매년 5월 16일 자신의 생일에 실시간 라이브 를 열고, 근황과 함께 팬들이 보낸 사전 질문에 실시간 채팅을 하며 유쾌한 추억을 만들어왔다. 올해도 14일 오후 10시 30분에 ‘보이스 라이브’를 베리즈에서 열고, 새롭게 마련된 공간에서 팬들과 소중한 에피소드를 쌓을 계획이다.오프라인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팬들을 위한 일일카페 IU HBD CAFE를 성수, 연남, 용산 등 서울 주요 3개 지역에서 동시에 열고, 공식 팬클럽에 가입한 팬들에 음료와 함께 특별 제작된 굿즈를 증정할 계획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음악과 연기를 넘나들며 전세계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유가 베리즈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한층 가깝고 친밀하게 소통하며 교감을 나눌 것”이라며 “아이유를 비롯한 다양한 아티스트와 콘텐츠IP가 베리즈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13 15:11
IT

카카오톡, 감정 표현 실시간 리액션 기능 선봬

카카오는 가정의 달을 맞아 카카오톡 채팅방 안에서 주고받는 축하, 감사 인사 등 감정 표현에 실시간 반응하는 리액션 기능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신규 기능은 이용자의 자연스러운 대화 흐름 속에서 축하나 감사 인사와 관련된 키워드를 자동으로 인식해 채팅방에 폭죽, 꽃 뿌리기 등 시각 효과를 띄우는 기능이다. 어버이날을 맞아 오는 8일까지 어버이날 감사 인사에 대한 효과가 한시적으로 적용되며, 생일 축하 관련 키워드는 상시 적용될 예정이다.이용자가 채팅 중 '생일 축하해' 또는 '부모님 감사해요' 등의 키워드들이 포함된 메시지를 입력하면, '채팅방에 폭죽 쏘기', '채팅방에 꽃 뿌리기' 배너가 노출된다. 해당 배너를 누르면 채팅방에 특별한 시각 효과가 나타나고, 간단한 터치로 카카오톡 선물하기 서비스에 진입할 수 있다.이번 기능은 카카오톡 이용자 누구나 별도의 설정 없이 1대 1 채팅방, 그룹 채팅방, 팀 채팅방에서 만나볼 수 있다.카카오 관계자는 "앞으로도 메시지로 표현되는 다양한 감정과 맥락을 연결해 더욱 따뜻하고 의미 있는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5.06 13:44
IT

멜론, 엔믹스 앨범 발매 기념 영상통화 이벤트 진행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 플랫폼 멜론은 엔믹스의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해 소통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앨범 발매 당일인 이날 오후 7시 30분 뮤직 채팅 서비스 멜론 뮤직웨이브에서는 엔믹스와 팬덤 엔써가 실시간 채팅으로 신곡을 함께 듣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엔믹스와 영상통화를 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17일 오후 6시부터 26일 밤 11시 59분까지 멜론 뮤직웨이브 채널에 1회 이상 채팅을 남기면 참여가 완료된다. 이벤트 기간 엔믹스 뮤직웨이브 채널을 자주 방문할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선정된 15명의 팬들은 오는 4월 29일 오후 7시 카카오톡 앱의 페이스톡 기능으로 엔믹스와 영상통화를 하게 된다. 당첨자는 4월 2일 오후 12시에 발표한다.멜론 뮤직웨이브는 다양한 주제와 아티스트 이름을 내건 채널들에서 실시간 재생 중인 음악을 함께 청취하며 채팅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3.17 16:14
뮤직

하츠투하츠, 멜론 하이라이징 아티스트 선정…독점 매거진 공개

SM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가 멜론의 신예 아티스트 육성 프로젝트 ‘하이라이징(Hi-RiSiNG)’ 새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은 10일 하츠투하츠의 독점 매거진을 발행하고 다양한 이벤트에 돌입했다.다양한 감정과 진심 어린 메시지를 담은 자신들만의 신비롭고 아름다운 음악 세계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마음을 잇고 더 큰 ‘우리’로 함께 나아가겠다는 뜻을 지닌 하츠투하츠는 이번 독점 콘텐츠를 통해 데뷔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킬 전망이다.멜론은 오는 24일 데뷔를 앞둔 이들의 ‘릴레이 자기소개 영상’을 비롯해 ‘내가 쓰는 프로필’과 현장 스케치를 공개한다. 멤버 지우, 카르멘, 유하, 스텔라, 주은, 에이나, 이안 , 예온은 ‘내가 쓰는 프로필’을 통해 나와 친해지는 방법, 첫 오디션에서 불렀던 곡, 팬들과 하고 싶은 것, 우리 팀의 매력 포인트 등 팬들이 궁금해할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며 한층 가까이 다가간다.하츠투하츠의 데뷔팬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있다. 이들의 채널을 팬맺기하고 데뷔 응원 댓글을 남긴 멜론 이용자 중 30명을 추첨해(1인 1매) 단 한 번뿐인 데뷔 쇼케이스에 초대한다. 또 24일 발매되는 데뷔 앨범 ‘더 체이스’를 듣고 응원 댓글을 남기면 멤버들이 직접 꾸민 폴라로이드와 같은 선물을 제공하며, 같은 날 멜론 뮤직웨이브에 오픈하는 하츠투하츠의 채널에서는 멤버들의 목소리가 담긴 보이스트랙과 앨범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또 뮤직웨이브에서는 멤버들과의 채팅 이벤트를 개최하여 독점 셀카사진 등을 제공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10 14:30
IT

IT 업계 '딥시크 금지령' 확산…"정보 유출 우려"라지만 속내는

우리 정부와 IT, 금융 업계에 중국 생성형 AI(인공지능) '딥시크' 금지령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저비용 AI'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챗GPT의 오픈AI까지 바짝 긴장하게 만들었지만, 아직 정보 유출 우려를 말끔히 씻어내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그런데 그 속내를 들여다보면 최근 급물살을 타고 있는 한국, 미국, 일본의 AI 연합전선 구축이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목소리도 나온다.딥시크 차단에 엇갈린 의견6일 한 IT 업계 관계자는 최근 주요 IT 기업들이 사내 딥시크 접속을 차단한 것을 두고 "조치를 취한 곳들이 대부분 오픈AI의 파트너사"라며 "그들이 앞서 발표한 협업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챗GPT가 돌풍을 일으킬 당시 포괄적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했지만 특정 서비스를 콕 집어 다루는 경우는 거의 없지 않았나"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관계자는 "비즈니스 측면에서 그렇다고 확답하기는 어렵다"며 "보안 이슈라 별개로 봐야 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일각에서는 "기업 보안 담당자들은 국가정보원이나 KISA(한국인터넷진흥원)와 긴밀히 소통하는데, 확실히 드러난 보안 취약점이 발견돼 간접적인 지침을 받지 않았겠나"라는 추측도 있었다.딥시크는 지난달 20일 출시 후 미국 빅테크 모델의 10분의 1 가성비로 수준급 답변을 내놓는다는 입소문을 타며 이용자들을 빨아들였다.앱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이 지난 1월 4주 차 국내 생성형 AI 앱 이용자 수를 조사한 결과 딥시크가 121만명을 기록하며 SK텔레콤, 마이크로소프트(MS) 등의 서비스를 단숨에 제치고 1위 챗GPT(493만명)를 추격했다.다만 보안 안전성에 '물음표'가 붙자 모바일 데이터 분석 기업 센서타워의 구글 플레이 무료 앱 순위는 지난 3일 1위에서 이날 6위로 크게 떨어졌다. 혜성처럼 등장해 잘나가던 딥시크는 미국을 중심으로 데이터 유출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발목이 잡혔다.미국 텍사스의 경우 주정부가 지급한 기기에 딥시크 설치를 금지하는 명령을 내렸으며, 호주도 정부 시스템 내 딥시크 이용을 전면 차단하기로 했다. 일본은 공무원들에게 딥시크 다운로드를 삼가할 것을 공지했고, 대만은 공공부문 근로자들의 딥시크 사용 금지 조치를 내렸다.한국도 지난 4일을 기해 국방부와 통일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경찰청 등 주요 부처는 물론 행정안전부(행안부)의 AI 관련 보안 가이드 공문을 받은 17개 지방자치단체의 딥시크 차단 조치가 본격적으로 이뤄졌다.행안부가 발송한 공문에는 생성형 AI에 개인정보 입력을 자제하고, 공직 내부 정보를 AI에 올리는 행동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는 내용이 담겼다.현재 딥시크는 개인정보 보호정책에 '이용자로부터 수집한 개인정보는 거주하는 국가 외부에 있는 서버에 저장될 수 있다. 수집한 정보는 중화인민공화국의 안전한 서버에 저장한다'고 명시하고 있다.수집하는 정보는 이름, 이메일, 전화번호, 텍스트·오디오 입력, 채팅 기록 등이다. 딥시크는 사용자의 키보드 입력 패턴까지 수집하는 등 학습 과정에서 과도하게 개인정보를 수집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기업들 "우리 AI 씁시다"딥시크의 보안 안전성에 수상한 기운이 감지되자 기업들도 속속 문을 걸어 잠그고 나섰다.카카오는 임직원들에게 딥시크 이용을 지양할 것을 권고했고, LG유플러스는 딥시크 주소 접근을 차단했다.삼성전자와 LG전자는 각각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인 '가우스'와 '엑사원'을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네이버와 SK텔레콤은 외부 서버로 회사 데이터가 넘어갈 수 있는 AI의 이용을 막고 있다.KT는 빅데이터·AI 파트너십을 체결한 MS의 '코파일럿'만 접속을 허용하고 있다.카카오 관계자는 "AI 사내 활용 정책에 따라 정보 보안과 윤리 등 AI 안전성에 대한 완전한 검증이 되지 않아 우려되는 지점이 있다는 판단 아래 업무 목적 사용을 지양한다고 공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단은 우리 정부와 기업들이 오픈AI와 MS 등 빅테크와 손잡고 미국과 혈맹을 본격적으로 맺고 있어, 중국산 AI를 사전에 견제하려는 움직임으로도 해석된다.이번 주 카카오가 AI 에이전트 '카나나'의 연내 론칭을 앞두고, 오픈AI와 공동 서비스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업을 발표했다.샘 올트먼 오픈AI CEO는 1박2일 내한을 통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을 만나 '한·미·일 AI 삼각 동맹'의 기반을 다졌다.이런 상황에서 카카오 관계자는 "외부의 좋은 모델을 조화롭게 녹이는 AI 오케스트레이션이 핵심 전략이라 중국산 AI 견제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금융권도 딥시크 접속 제한에 동참하는 기류다. 4대 금융사 모두 딥시크 접속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KB금융지주와 KB국민은행은 지난 3일부터 안전성 검증을 이유로 내부 망에서 딥시크 접속을 차단했다. 챗GPT 등 다른 생성형 AI는 사용할 수 있지만, 딥시크의 앱 다운로드나 사이트 접속은 막은 상태다.하나은행과 우리은행 역시 지난 4일부터 각 사내 외부망이나 고객용 PC 등에서 딥시크 접속을 차단했다. 신한은행도 딥시크 접속을 금하고 있다. 신한은행 측은 "내부 망에서 딥시크뿐만 아니라 업무와 관련이 없는 사이트들은 원칙적으로 허용이 되지 않고 있다"며 "신한은행은 딥시크를 차단했다기보다 원래부터 접속이 되지 않았다가 맞다"고 말했다.인터넷은행 중에는 토스뱅크와 케이뱅크가 보안성 검토가 완료될 때까지 딥시크 서비스를 차단하고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2.07 07:00
IT

카카오톡, 공공기관 전용 배경 도입…사칭 피해 방지

카카오는 공공기관 사칭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공공기관 채널 전용 채팅방 배경'을 공공기관 카카오톡 채널에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카카오톡 채널은 카카오톡을 비즈니스에 활용하는 공공기관이나 사업자가 사용자들과 친구를 맺고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로, 알림톡과 상담톡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기존에 공식 채널 우측 상단에 표시되던 비즈니스 채널 배지에 공공기관 채널 전용 채팅방 배경까지 적용되면 공공기관 사칭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채널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새로운 배경은 공공기관 카카오톡 채널에만 적용되고, 각 기관이 신청할 경우 후 검증 절차를 거친다.이달 경찰청, 검찰청, 국민건강보험공단, 병무청 등 4개 주요 공공기관 채널에 우선 도입됐으며, 이후 다른 공공기관으로 확대할 예정이다.카카오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공공기관과 협력해 국민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1.22 09:33
드라마

‘굿파트너’ 쓴 최유나 변호사, 장나라 ‘연기대상’ 축하... “꿈 아니겠죠?”

최유나 이혼전문 변호사가 배우 장나라의 대상 수상을 축하했다.최유나 변호사는 22일 “장나라 배우님 연기대상 경축”이라며 긴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최 변호사는 “7월 12일 첫방전에 드라마에 도전하며 상상할 수 있는 가장 큰 꿈을 저만 볼 수 있는 제 톡에 적었다. 그런데 그 꿈이 오늘 현실이 되었다”며 카카오톡 나와의 채팅 속 메모한 내용을 일부 공개했다.그러면서 “저의 오랜 우주대스타 장나라배우님이 대상을 바도 제 이름을 불러 주시는 장면은 지난밤 꿈은 아니었겠죠?”라며 장나라의 수상을 진심으로 기뻐했다.최 변호사는 ‘굿파트너’에 출연한 배우 남지현, 김준한, 표지훈, 지승현, 한재이, 유나, 곽시양의 수상을 모두 언급하며 “축하드립니다”라고 전했다.한편 13녀차 이혼 전문 변호사 최유나는 ‘굿파트너’를 통해 처음 작가에 도전했다. 최근엔 영화 ‘히든페이스’에도 집필을 맡으며 활약하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22 13:42
e스포츠(게임)

PC방서 던파·와우 제친 '패스 오브 엑자일 2', 함께 사냥하는 재미 통했다

카카오게임즈가 국내 서비스를 맡은 PC 온라인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 2'가 PC방 톱10 진입을 코앞에 뒀다.21일 PC방 게임 리서치 서비스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12월 셋째 주 온라인 게임 순위 11위를 기록했다. '던전앤파이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리니지' 등을 제쳤다.체류시간은 228분으로, 20위권 내 게임 중 가장 높은 수치다.패스 오브 엑자일 2는 전작 '패스 오브 엑자일'의 핵앤슬래시 정체성을 계승하면서, 액션 RPG의 컨트롤과 플레이 재미를 가미해 액션슬래시라는 새로운 장르를 구축했다. 높은 수준의 그래픽에 화려한 액션, 방대한 콘텐츠와 더불어 파티 플레이 퀘스트 공략 및 아이템 수급, 길드원 간 아이템 공유, 아이템 비교·거래 등으로 이용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패스 오브 엑자일 2는 혼자서는 어려운 보스나 퀘스트를 다른 이용자와 함께 공략할 수 있도록 파티 플레이를 지원한다. 본인보다 높은 레벨의 이용자와 파티를 맺는 것도 가능하다.파티장이 시스템 내 '레벨 하향 평준화 기본 설정'을 활성화하는 경우, 고레벨 캐릭터에게 레벨 하향 평준화가 적용돼 파티원들이 경험치 페널티를 받지 않고 함께 사냥할 수 있다.해당 설정을 비활성화하면 고레벨 캐릭터의 레벨이 조정되지 않지만 파티원들은 경험치 페널티를 받는다.파티 플레이 시에는 더 빠르게 아이템 및 재화(화폐)를 수급할 수 있다. 파티원이 증가할수록 게임 아이템 획득 확률이 올라간다. 파티 사냥으로 이용자들이 함께 맵을 탐험하며 캐릭터를 키울 수 있다.길드 동반 성장도 가능하다. 길드 보관함에서 아이템을 공유해 각자가 필요한 아이템을 활용할 수 있다. 길드 채팅에서 정보를 주고받으며 게임을 즐길 수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2.21 13:26
IT

카카오, 이모티콘 저작권 온라인 교육 진행

카카오는 이모티콘 창작자 및 예비 창작자를 대상으로 이모티콘 저작권 온라인 교육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오는 19일 오후 5시 카카오TV '카카오 이모티콘' 채널에서 방송하며, 카카오 이모티콘에 관심이 있는 창작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올해 이모티콘 저작권 온라인 교육은 '이모티콘 저작권 실전 법률'을 주제로 법무법인 예문정앤파트너스의 정재민 대표 변호사, 이민진 소속 변호사가 진행한다.저작권 인정 요건, 저작권 침해 요건, 이모티콘 저작권 관련 판례 등 목차로 구성했으며, 이모티콘 창작과 관련된 저작권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모티콘 저작권 관련 질문에 답하는 시간도 갖는다.카카오TV 라이브 방송 채팅창에 질문을 남기면 해답을 얻을 수 있는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도 준비했다.온라인 교육 참가자 전원에게는 '이모티콘 플러스 1개월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김지현 카카오 이모티콘 리더는 "앞으로도 창작자의 권리 존중과 보호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2.18 14:54
스타

‘허위사실 유포 혐의’ 박수홍 형수, 벌금 1200만 원 선고

방송인 박수홍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형수 이모 씨에게 1심에서 벌금형이 선고됐다.11일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 강영기 판사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이 씨에게 벌금 1200만 원을 선고했다.강 판사는 “피고인은 자신과 남편의 횡령 등 법적 분쟁으로 여론의 관심을 받게 된 가운데 여론을 유리하게 형성하기 위해 범행했다”며 “피해자를 비방할 의도가 강했던 것으로 보이고, 채팅방에 비방글을 전송한 것뿐 아니라 인터넷 기사 댓글 작성 등으로 더 많이 전파되도록 계획·실행해 죄질이 불량하다”고 판단했다.이어 “피해자의 직업 특성상 명예훼손 정도가 크고 허위사실이 현재까지 인터넷에서 전파돼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며 “피고인은 자신과 가족이 처한 상황을 내세우며 납득하기 어려운 변명을 하고 피해자에게 용서를 구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이씨는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박수홍이 ‘방송 출연 당시에 여성과 동거했다’는 등의 허위 사실을 담은 메시지를 전송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박수홍이 자신의 돈을 ‘형수와 형이 횡령했다’고 거짓말했다며 비방한 혐의도 있다. 앞서 검찰은 징역 10개월을 구형했다.이씨 측은 지인들에게 전달한 내용이 사실이며, 이를 사실이라고 믿을 정당한 사유가 있다며 비방의 목적은 없었다고 주장해 왔다. 그러나 법원은 비방을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전송한 것으로 판단했다.이 사건과 별개로 이씨의 남편이자 박수홍의 형인 박모씨는 동생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면서 법인 자금 20억여원을 횡령한 혐의가 유죄로 인정돼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이씨는 이 재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2.1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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