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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 피파랭킹 ‘22위’ 유력…일본은 15위, 중국은 92위까지 추락 전망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10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지난달보다 한 계단 올라 22위에 랭크될 전망이다.20일 FIFA 랭킹을 실시간으로 집계하는 풋볼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이달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요르단·이라크전 2연승으로 17.32점을 얻어 FIFA 랭킹 포인트 1589.93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앞서 한국은 요르단 원정에서 2-0 승리로 8.03점을, 이라크와의 홈경기에서 3-2로 승리해 9.29점을 쌓을 예정이다. 큰 이변이 없는 한 한국은 오스트리아를 끌어내리고 22위로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한국축구 FIFA 랭킹이 22위에 오르는 건 지난 6월 이후 4개월 만이다. 이후 한국은 7월과 9월 모두 23위였다. 아시아에서는 15위로 한 계단 순위가 더 오를 것으로 보이는 일본, 19위 이란에 이어 세 번째를 유지한다. 일본은 10월 열린 월드컵 예선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원정 승리로 7.79점을 얻었지만, 홈에서 호주와 1-1로 비기면서 2.3점을 잃어 5.49점을 추가하는 데 그칠 전망이다. 총점은 1645.09점이다.다만 같은 기간 15위였던 스위스가 세르비아전 0-2 패배, 덴마크전 2-2 무승부로 무려 9.62점을 잃으면서 두 계단 순위가 하락하면서 일본이 지난달 16위에서 순위가 한 계단 더 오를 거라는 게 풋볼랭킹의 전망이다.만약 실제 일본이 15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리면, 지난 2011년 9월 이후 무려 13년 만이다. 역시 10월 월드컵 예선 기간 우즈베키스탄과 0-0으로 비겨 4.78점을 잃었던 이란은 카타르전 4-1 대승 덕분에 9.44점을 얻어 4.66점을 획득, 총점 1627.58점으로 19위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일본과 이란, 한국에 이어 호주(24위), 카타르(46위), 이라크(56위), 우즈베키스탄(58위), 사우디아라비아(59위), 요르단(64위), 아랍에미리트(68위)가 아시아 톱10에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 카타르와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의 순위가 각각 떨어진 가운데 요르단이 4계단이나 오르는 게 눈에 띈다. 중국은 10월 월드컵 예선 기간 호주 원정 패배로 6.17점을 잃었지만, 인도네시아를 2-1로 꺾으면서 9.69점을 얻어 총 3.52점을 획득했다. 그런데도 FIFA 랭킹은 92위로 한 계단 더 떨어질 전망이다. 이러한 흐름이라면 지난 2014년 이후 10년 만에 100위권밖 추락도 불가피하다. 한국의 11월 월드컵 예선 상대인 쿠웨이트는 지난달보다 한 계단 더 떨어진 135위, 팔레스타인은 두 계단 떨어진 100위에 각각 랭크돼 한국과 상대할 것으로 보인다.아르헨티나, 프랑스, 스페인, 잉글랜드, 브라질, 벨기에까지 세계 1~6위는 변함이 없는 가운데, 포르투갈이 네덜란드를 제치고 7위로, 이탈리아는 콜롬비아를 제치고 9위로 각각 순위를 한 계단씩 끌어 올릴 것이라는 게 풋볼랭킹의 전망이다. 공식 FIFA 랭킹은 오는 24일 발표된다.김명석 기자 2024.10.21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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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전’ 패배 후폭풍…“휴식일이 이틀밖에 없다니”

황선홍호가 로테이션과 승리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반면, 일본 대표팀에는 ‘비상’이 걸렸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23세 이하·U-23)은 지난 2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최종전에서 일본을 1-0으로 꺾었다.이날 경기는 한국과 일본의 B조 1위 쟁탈전이 달린 경기였다. 승리 팀은 A조 2위(인도네시아)와 맞붙고, 지는 팀은 A조 1위이자 개최국인 카타르와 맞붙는 대진으로 이어졌다.일찌감치 8강 진출을 확정 지은 황선홍 감독은 과감한 로테이션을 가동하며 일본전에 임했다. 11명 중 8명이 대회 첫 선발이었고, 4명은 대회 출전이 처음이었을 정도. 실제로 황선홍호는 다소 소극적인 운영을 하며 수비에 중점을 뒀다. 효과적인 공격은 없었지만, 그렇다고 위험 장면을 내준 건 아니었다.후반전에는 주전들을 다시 투입하며 기어를 올렸고, 30분 코너킥 공격 상황에서 김민우(뒤셀도르프)가 정확한 헤더로 골망을 가르며 선제골을 뽑았다. 마지막까지 뛰어난 수비 집중력을 뽐낸 한국은 조별리그 3전 전승이라는 성적표를 받았다. 반면 일본 입장에선 뼈아픈 결과다. 당장 이틀 뒤 대회 8강에서 카타르와 만나게 됐다. 안 그래도 까다로운 상대인 카타르를, 토너먼트 첫 관문에서 만난 셈이다. 만약 일본이 진다면, 2024 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놓치게 된다. 같은 날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도 “일본이 한국에 지면서, 소셜미디어(SNS)에는 우려의 목소리가 쏟아진다”라고 조명했다. 매체가 소개한 팬들의 반응을 살펴보면 “최악의 전개” “중동의 호루라기가 무섭다” 등의 목소리가 있었다.동시에 “이상한 판정만 없다면 문제가 되지 않을 것” “아시안컵에서 우승한 A대표팀과는 차이가 있다”라며 긍정적인 전망을 공유하기도 했다.한편 오이와 고 일본 올림픽대표팀 감독은 패배 뒤 “내용과 상관없이 승리하고 싶었다.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라고 감싸며 “상대가 백5를 택한 건 의외였다. 평소 하던 조합을 찾지 못한 게 있었다”라고 반성했다.끝으로 오이와 감독은 다가오는 카타르전에 대해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주는 방식으로 내보내고 싶다”라고 말했다.일본은 오는 25일 오후 11시 카타르와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김우중 기자 2024.04.23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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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치욕의 완패' 잊지 않았다…황선홍호 '운명의 한일전'

운명의 한일전이 열린다. 2년 전 치욕적이었던 0-3 완패를 설욕해야 할 무대이기도 하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22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최종전에서 일본과 격돌한다.나란히 8강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치르는 조 1위 결정전이다. 한국은 앞서 아랍에미리트(UAE)를 1-0으로, 중국을 2-0으로 각각 완파하고 조기에 8강 진출을 확정했다. 일본과는 득실차(+3), 다득점(3골)까지 모두 같다. 이번 경기 승리 팀이 조 1위로 8강 토너먼트에 오른다. 정규시간 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 대회 규정에 따라 연장전 없이 곧바로 승부차기를 통해 1위 팀을 가린다.한일전 승리 팀은 인도네시아(A조 2위), 패배 팀은 카타르(A조 1위)와 각각 8강에서 격돌한다. 아무래도 개최국 이점을 무시할 수 없는 카타르와 만나는 건 껄끄러울 수밖에 없다. 인도네시아를 이끄는 신태용 감독도 앞서 카타르전 완패 후 판정을 두고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냈을 정도다. 한일전 승리의 기세까지 안고 8강 토너먼트에 올라 정상에 도전하는 게 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다.그런데 이번 한일전은 단순한 조 1위 결정전 이상의 의미가 담긴 경기이기도 하다. 2년 전 황선홍호가 당했던 굴욕적인 완패의 설욕전 의미까지 더해졌기 때문이다. 지난 2022년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렸던 2022 AFC U-23 아시안컵 8강 당시 한국은 일본에 0-3으로 무기력한 완패를 당했다. 더구나 당시 황선홍호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대비해 U-23 대표팀을 내세운 반면, 일본은 2년 후 파리 올림픽을 대비해 2살 어린 U-21 대표팀을 꾸렸다. 그런데도 결과는 한국의 굴욕적인 패배였다. 한국은 슈팅 수(12-15)와 유효 슈팅(2-9) 수에서 크게 밀린 채 고개를 숙였다.이후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다시 만나 설욕에 성공했지만, 와일드카드 포함 최정예를 소집한 한국과 달리 일본은 와일드카드 없이 여전히 어린 선수들로 꾸린 전력이었다. 대신 이번에는 2024 파리 올림픽 최종예선을 겸하는 대회인 만큼 일본도 어느 정도 정예 멤버를 내세운 분위기다. 황선홍호 입장에선 2년 전 당한 패배를 같은 대회에서 고스란히 설욕한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대신 극복해야 할 과제들이 있다. 수비진에 생긴 심각한 전력 누수를 최소화하는 게 가장 급선무다. 서명관(부천FC)은 부상으로 대회에서 낙마했고, 주장 변준수(광주FC)는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다. 김지수(브렌트포드)의 소집이 불발된 가운데 이제 남은 전문 센터백 자원은 이재원(천안시티)이 유일하다. 이강희(경남FC) 조현택(김천 상무) 등이 센터백에 포진할 수는 있어도 어디까지나 임시방편이다. 일본을 상대로 중앙 수비에 생긴 불안요소를 얼마나 최소화하느냐가 최대 관건이다.이영준(김천)의 멀티골 맹활약에 가렸던 중국전 경기력도 돌아봐야 할 과제다. 당시 한국은 중국의 공세에 크게 흔들리는 등 공·수 양면에서 불안한 경기력을 보인 게 사실이었다. 만약 경기력이 개선되지 못하면 중국보다 한 수 위로 평가받는 일본전에서는 더 어려운 경기가 불가피할 수 있다. 일본에 또 덜미를 잡힌다면 8강 토너먼트 여정부터 꼬이고, 나아가 올림픽 본선 진출권 획득과 우승 도전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황선홍 감독은 “일본은 오랜 시간 조직력을 다져온 팀이기 때문에 그 부문에선 대회 참가국 중 ‘톱’이라고 본다”면서도 “어떤 형태로 일본전을 진행할 것인지는 코치진과 면밀하게 검토하겠다”고 했다.김명석 기자 2024.04.22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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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같았던 손흥민 프리킥골, 아시안컵 최고의 골 후보…한국 실점 2개도 후보

지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 호주전에서 나왔던 손흥민(토트넘)의 프리킥골이 대회를 빛낸 최고의 골 후보에 올랐다. 다만 8명의 최고의 골 후보 가운데 2개는 한국을 상대로 골을 넣은 장면이라 아쉬움도 남겼다.AFC가 22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카타르 아시안컵 올해의 골 후보에 따르면 손흥민의 호주전 프리킥골은 대회에서 터진 132골 가운데 가장 빛난 골 장면 중 하나였다. 손흥민의 프리킥골 등 8개의 후보가 추려진 아시안컵 최고의 골은 오는 25일까지 AFC 홈페이지를 통한 팬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앞서 손흥민은 지난 3일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와의 대회 8강전에서 한국의 4강 진출을 이끄는 짜릿한 역전 프리킥골을 터뜨렸다. 1-1로 팽팽하게 맞서던 연장 전반 14분,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찬 날카로운 오른발 프리킥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호주전 프리킥골 전까지 페널티킥으로만 2골을 넣는 데 그쳐 손흥민도, 팬들도 아쉬움이 컸던 순간에 터진 골이라 그 의미는 더욱 컸다.AFC는 “한국은 당시 정규 추가시간 페널티킥으로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 간 뒤, 손흥민이 직접 역전골을 터뜨렸다. 페널티박스 왼쪽 구석에서 멋진 프리킥을 날렸고, 이 프리킥은 손을 뻗은 매튜 라이언 골키퍼을 제치고 골망을 흔들며 결승골이 됐다”고 소개했다.당시 한국은 조별리그 졸전 이후 ‘난적’ 사우디아라비아에 극적인 승부차기 승리를 거두고, 또 다른 우승후보였던 호주를 상대로도 손흥민의 프리킥 골 덕분에 2경기 연속 드라마 같은 역전승을 거둬 더욱 화제가 됐다.다만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의 지도력으로는 그 이상을 바라볼 수 없었다. 요르단과의 4강전에서는 단 1개의 유효슈팅도 기록하지 못하는 졸전 끝에 0-2로 완패,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 여정에 허무한 마침표를 찍었다. 최고의 골 8개의 후보군 가운데 한국의 실점 장면이 2개나 포함된 건, 그만큼 이번 대회에서 한국의 경기력이 좋지 못했다는 의미이기도 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만 무려 10실점을 허용해 아시안컵 출전 이래 역대 처음으로 ‘최다실점팀’ 불명예까지 썼다.후보에는 한국과의 4강전 당시 하프라인 부근에서 공을 가로챈 뒤 50여m를 드리블해 왼발 슈팅으로 쐐기골을 넣었던 요르단의 무사 알타마리, 그리고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김민재와 조현우 사이로 칩슛을 날려 득점한 말레이시아의 파이살 할림의 골 장면이 각각 포함됐다.이밖에 일본의 나카무라 게이토의 베트남전 골, 사우디아라비아 압둘라흐만 가리브의 오만전 골, 태국 수파촉 사라파트의 우즈베키스탄전 골, 이란 사르다르 아즈문의 카타르전 골, 카타르카타르 하산 알하이도스의 중국전 득점 장면도 후보에 올랐다.김명석 기자 2024.02.2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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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VS 카타르' 아시안컵 결승전 대상 프로토 승부식 19회차 발매

‘2023 카타르 아시안컵의 대미를 장식하는 결승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게임이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발매됩니다’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2월 11일 자정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결승 요르단-카타르전을 대상으로 한 프로토 승부식 19회차 게임이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발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프로토 승부식 19회차 중 요르단-카타르전을 대상으로 한 게임은 ▲일반(172번) ▲핸디캡(173번) ▲소수핸디캡(174번) ▲언더오버(175번)의 네 가지 유형 즐길 수 있다. 프로토 승부식 19회차의 배당률은 발매와 동시에 공지되며, 발매 마감은 오는 2월 11일(일) 오후 9시 50분이다.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이 단, 1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요르단은 4강에서 대한민국에게 2-0의 승리를 거두고 결승전에 올랐고, 카타르는 이란과 혈투 끝에 3-2로 승리했다. 이번 결승전에서 개최국인 카타르가 승리하게 될 경우, 대회 2연속 우승에 성공하게 된다. 프로토 승부식 19회차 이외에 프로토 기록식 14회차도 요르단-카타르전을 대상으로 발매를 진행한다. 프로토 기록식 14회차에서는 ▲요르단-카타르전 점수(E게임) ▲요르단-카타르전 전∙후반 점수(F게임) ▲요르단-카타르전 총 득점(G게임) ▲요르단-카타르 점수 차(H게임) 등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아시안컵의 우승팀을 맞히는 프로토 기록식 3회차도 오는 11일 오후 9시 50분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조별리그에 진출한 24개국으로 최초 게임 발매를 시작한 프로토 기록식 3회차에서는 현재 카타르 및 요르단만을 선택할 수 있으며, 배당률은 각각 1.60과 2.00이다. 한편, 아시안컵을 기념해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진행하고 있는 승부 예측 이벤트 ‘아시아의 축구대전 스포츠토토와 함께!’의 7라운드도 오는 10일오후 11시 50분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지난 오후 11시 50분에 마감된 6라운드에서는 1,095건이 참여했지만,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7라운드로 모든 경품이 이월됐다. 따라서 7라운드에서는 적중 건수에 따라 총 550만원 상당의 GS편의점 교환권이 배분된다.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및 기록식 등 스포츠토토의 자세한 게임 방법과 분석 내용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안희수 기자 2024.02.08 20:08
스포츠일반

“요르단 VS 카타르”아시안컵 결승전 대상 프로토 승부식 19회차 발매

‘2023 카타르 아시안컵의 대미를 장식하는 결승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게임이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발매됩니다’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2월 11일 자정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결승 요르단-카타르전을 대상으로 한 프로토 승부식 19회차 게임이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발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프로토 승부식 19회차 중 요르단-카타르전을 대상으로 한 게임은 ▲일반(172번) ▲핸디캡(173번) ▲소수핸디캡(174번) ▲언더오버(175번)의 네 가지 유형 즐길 수 있다. 프로토 승부식 19회차의 배당률은 발매와 동시에 공지되며, 발매 마감은 오는 2월 11일 오후 9시 50분이다.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이 단, 1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요르단은 4강에서 대한민국에게 2-0의 승리를 거두고 결승전에 올랐고, 카타르는 이란과 혈투 끝에 3-2로 승리했다. 이번 결승전에서 개최국인 카타르가 승리하게 될 경우, 대회 2연속 우승에 성공하게 된다. 프로토 승부식 19회차 이외에 프로토 기록식 14회차도 요르단-카타르전을 대상으로 발매를 진행한다. 프로토 기록식 14회차에서는 ▲요르단-카타르전 점수(E게임) ▲요르단-카타르전 전∙후반 점수(F게임) ▲요르단-카타르전 총 득점(G게임) ▲요르단-카타르 점수 차(H게임) 등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아시안컵의 우승팀을 맞히는 프로토 기록식 3회차도 오는 11일 오후 9시 50분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조별리그에 진출한 24개국으로 최초 게임 발매를 시작한 프로토 기록식 3회차에서는 현재 카타르 및 요르단만을 선택할 수 있으며, 배당률은 각각 1.60과 2.00이다. 한편, 아시안컵을 기념해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진행하고 있는 승부 예측 이벤트 ‘아시아의 축구대전 스포츠토토와 함께!’의 7라운드도 오는 10일 오후 11시 50분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지난 6일 오후 11시 50분에 마감된 6라운드에서는 1,095건이 참여했지만,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7라운드로 모든 경품이 이월됐다. 따라서 7라운드에서는 적중 건수에 따라 총 550만원 상당의 GS편의점 교환권이 배분된다.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및 기록식 등 스포츠토토의 자세한 게임 방법과 분석 내용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우중 기자 2024.02.0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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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을 대상으로 한 스포츠토토 게임은 계속된다”…이란-카타르전 대상 다양한 게임 선보여

‘2023 카타르 아시안컵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스포츠토토 게임이 계속됩니다’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2월 8일(목) 자정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4강, 이란-카타르전을 대상으로 한 스포츠토토의 다양한 게임들이 이번 주중 발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3 AFC 아시안컵 4강 길목에서 요르단과 맞붙은 대한민국은 0-2로 패하며, 벽을 넘지 못했다. 나머지 팀들인 이란과 카타르는 오는 8일(목) 자정에 만난다. 마지막 우승이 1976년인 이란, 개최국이자 2019년 대회에서 첫 아시안컵 우승을 경험한 카타르의 대결에 국내 축구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다양한 방식으로 조합할 수 있는 프로토 승부식 18회차오는 7일(수) 12시에 발매를 개시하는 프로토 승부식 18회차는 ▲일반(11번) ▲핸디캡(12번) ▲소수핸디캡(13번) ▲언더오버(14번)의 4가지 방식으로 게임에 참여가 가능하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아시안컵 이외에도 국∙내외 축구 및 농구 경기 등 관심있는 다른 스포츠 경기들과 조합한다면, 배당률을 높여 더 큰 적중금을 노려볼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게임이다.정해진 결과 값 중 선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프로토 기록식 13회차이어, 프로토 기록식 13회차에서는 이란-카타르전의 ▲점수 맞히기(J게임) ▲전/후반 승무패 결과 맞히기(K게임) 중 원하는 게임을 선택할 수 있다.최종 점수를 맞혀야 하는 J게임은 ▲1-0 ▲2-0 ▲2-1 ▲2-2 등 제시된 스코어 항목 중 한 가지를 예상하면 되며, 전∙후반 결과 예측 게임인 K게임은 ▲승/승 ▲승/무 ▲무/승 ▲무/무 ▲무/패 ▲패/승 ▲패/무 ▲패/패의 9개 항목 중 한 가지를 선택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3개국 중 아시안컵 우승팀 맞히는 프로토 기록식 3회차 X게임프로토 기록식 3회차 X게임은 아시안컵의 우승팀을 맞히는 게임이다. 최초 제시된 24개국에서 우승 가능성이 있는 3개국으로 선택지가 매우 좁혀진 상태다. 7일(수) 현재 배당률은 이란(1.50)이 가장 낮으며, 이어 요르단과 카타르가 2.60와 5.00로 공지됐다. 지금까지 프로토 기록식 3회차 X게임에서 우승 가능성이 있는 세 팀 중 카타르(53만1,142건)가 가장 높은 투표수를 기록했으며, 뒤이어 이란(46만 2,180건), 요르단(21만 2,096건) 순이었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결승전이 얼마 남지 않은 카타르 아시안컵을 대상으로 한 스포츠토토의 다양한 게임들이 여전히 발매 중”이라며, “국내 스포츠팬들이 아시안컵 결승전까지 스포츠토토를 통해 승부 예측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을 대상으로 하는 스포츠토토의 자세한 게임 방법과 분석 내용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및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안희수 기자 2024.02.07 19:23
스포츠일반

“아시안컵을 대상으로 한 스포츠토토 게임은 계속된다”…이란-카타르전 대상 다양한 게임 선보여

‘2023 카타르 아시안컵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스포츠토토 게임이 계속됩니다’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8일 자정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4강, 이란-카타르전을 대상으로 한 스포츠토토의 다양한 게임들이 이번 주중 발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3 AFC 아시안컵 4강 길목에서 요르단과 맞붙은 대한민국은 0-2로 패하며, 벽을 넘지 못했다. 나머지 팀들인 이란과 카타르는 오는 8일 자정에 만난다. 마지막 우승이 1976년인 이란, 개최국이자 2019년 대회에서 첫 아시안컵 우승을 경험한 카타르의 대결에 국내 축구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다양한 방식으로 조합할 수 있는 프로토 승부식 18회차오는 7일 12시에 발매를 개시하는 프로토 승부식 18회차는 ▲일반(11번) ▲핸디캡(12번) ▲소수핸디캡(13번) ▲언더오버(14번)의 4가지 방식으로 게임에 참여가 가능하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아시안컵 이외에도 국∙내외 축구 및 농구 경기 등 관심있는 다른 스포츠 경기들과 조합한다면, 배당률을 높여 더 큰 적중금을 노려볼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게임이다.정해진 결과 값 중 선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프로토 기록식 13회차이어, 프로토 기록식 13회차에서는 이란-카타르전의 ▲점수 맞히기(J게임) ▲전/후반 승무패 결과 맞히기(K게임) 중 원하는 게임을 선택할 수 있다.최종 점수를 맞혀야 하는 J게임은 ▲1-0 ▲2-0 ▲2-1 ▲2-2 등 제시된 스코어 항목 중 한 가지를 예상하면 되며, 전∙후반 결과 예측 게임인 K게임은 ▲승/승 ▲승/무 ▲무/승 ▲무/무 ▲무/패 ▲패/승 ▲패/무 ▲패/패의 9개 항목 중 한 가지를 선택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3개국 중 아시안컵 우승팀 맞히는 프로토 기록식 3회차 X게임프로토 기록식 3회차 X게임은 아시안컵의 우승팀을 맞히는 게임이다. 최초 제시된 24개국에서 우승 가능성이 있는 3개국으로 선택지가 매우 좁혀진 상태다. 7일 현재 배당률은 이란(1.50)이 가장 낮으며, 이어 요르단과 카타르가 2.60와 5.00로 공지됐다. 지금까지 프로토 기록식 3회차 X게임에서 우승 가능성이 있는 세 팀 중 카타르(53만1,142건)가 가장 높은 투표수를 기록했으며, 뒤이어 이란(46만 2,180건), 요르단(21만 2,096건) 순이었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결승전이 얼마 남지 않은 카타르 아시안컵을 대상으로 한 스포츠토토의 다양한 게임들이 여전히 발매 중”이라며, “국내 스포츠팬들이 아시안컵 결승전까지 스포츠토토를 통해 승부 예측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을 대상으로 하는 스포츠토토의 자세한 게임 방법과 분석 내용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및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우중 기자 2024.02.0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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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표팀, 전세기 타고 조기 귀국 예정…“호텔비 아꼈다” 조롱도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자국 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무득점 탈락’ 수모를 겪은 중국 축구대표팀이 전세기를 타고 귀국할 예정이다. 현지에선 이른 탈락에 각종 비판과 조롱 등이 쏟아지고 있다.24일(한국시간) 중국 시나스포츠, 소후닷컴 등에 따르면 중국 대표팀은 소속팀 전지훈련을 위해 유럽으로 향하는 일부 선수들을 제외하고 모두 중국 베이징으로 향하는 전세기에 몸을 실었다. 대표팀은 24일 오후 4시께 베이징 다싱공항에 도착한 뒤 곧바로 해산할 예정이다.아시안컵 3회 연속 8강 이상의 성적에 도전하던 중국축구는 대회 조별리그 A조에서 2무 1패, 무득점이라는 굴욕적인 기록만을 안고 조기 귀국길에 올랐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73위인 중국은 앞서 106위 타지키스탄, 107위 요르단과 잇따라 0-0으로 비긴 데 이어 대대적인 로테이션을 가동한 카타르(58위)를 상대로도 0-1로 졌다. 중국이 조별리그에서 무승에 그친 건 48년 만, 단 1골도 넣지 못한 건 역사상 처음이다.조 3위로 밀린 중국은 6개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상위 4개 팀에 돌아가는 16강 진출권을 노렸으나, 이마저도 수포로 돌아갔다. 승점 2에 그친 중국이 16강에 오르기 위해서는 시리아와 인도전 0-0 무승부를 비롯해 시리아의 2장 이상 경고 획득, 팔레스타인과 홍콩의 무승부 조건이 모두 충족돼야 가능했다. 중국 현지에선 중국 대표팀이 극적으로 16강에 오를 확률을 불과 0.52%로 내다봤다.카타르전 이튿날 훈련까지 취소하고 상황을 지켜보던 중국은 결국 첫 번째 조건부터 틀어지면서 결국 짐을 쌌다. 시리아가 후반 31분 인도의 골망을 흔든 것이다. 시리아와 인도전에서 골이 나오면서 중국의 탈락도 확정됐다. 신화통신 등 중국 매체에선 잇따라 속보로 중국의 탈락 확정 소식을 전했다.중국 대표팀은 더 이상 카타르에 머무를 이유가 없었다. 곧바로 짐을 싸 귀국 일정을 잡고 전세기를 이용해 귀국길에 오르게 됐다. 소후닷컴은 “중국 대표팀이 베이징 다싱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2무 1패, 무득점이라는 기록은 수치스러울 지경인데, 과연 팬들은 영웅들의 귀국을 환영할 것인가”라며 “중국 대표팀은 춘절이 절정에 달하기 위해 서둘러 귀국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리아 덕분에 중국축구협회도 호텔비 등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며 비꼬았다. 대표팀을 맞이하는 현장 반응도 굉장히 험악할 것으로 보인다.중국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무득점 탈락’ 수모를 당한 만큼 사령탑인 알렉산다르 얀코비치(세르비아) 감독을 경질해야 한다는 현지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다만 당장 3월부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2차 예선을 준비해야 하는 만큼 새 감독을 물색하기도 쉽지 않아 동행을 이어가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감독의 책임만이 아닌 중국축구 전반에 걸친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하지 못하면 이번 같은 참사가 반복될 것이라는 비판도 있다.소후닷컴은 "지금 중국 대표팀은 어떤 감독이 와도 바꿀 수가 없다. 중국 선수들의 수준이 이 정도다. 중국 축구는 지금 뿌리까지 썩어 있다. 중국축구협회부터 슈퍼리그 각 구단, 지도자들, 선수들까지 마찬가지"라고 했다. 중국 CCTV 한 기자는 "이번 아시안컵은 지난 20년 간 중국축구의 전면적인 퇴보를 보여준 대회였다"고 꼬집었다.김명석 기자 2024.01.2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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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G 0골’ 중국 감독도 안다…“골 없는 축구는 축구가 아니다” [아시안컵]

알렉산다르 얀코비치 중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를 무승으로 마친 후 거듭 “실망스럽다”고 했다. 그는 득점을 터뜨리지 못한 것에도 실망한 기색을 감추지 않았다.얀코비치 감독이 이끄는 중국은 23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최종전에서 개최국 카타르에 0-1로 졌다. 앞서 타지키스탄, 레바논과 득점 없이 비긴 중국은 조별리그 3경기 2무 1패, 0득점 1실점이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았다.중국의 이번 대회가 아직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다. A조 3위를 마크한 중국은 다른 조 상황에 따라 16강 티켓을 손에 넣을 수 있다. 다만 ‘기적’이 따라야 한다. 축구 통계 업체 옵타에 따르면, 현재 중국의 토너먼트 진출 확률은 단 1.1%다.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운 것이다. AFC에 따르면, 얀코비치 감독은 카타르전을 마친 후 “오늘 경기처럼 모든 경기가 매우 팽팽했다”면서도 “실망스럽다. 물론 우리는 더 많은 것을 기대했고 전반전 이후에는 더 많은 것을 얻을 자격이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하지만 골이 없는 축구는 축구가 아니며, 골을 넣지 못하면 큰 결과를 기대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애초 중국은 아시아에서도 큰 기대를 받는 팀은 아니다. 하지만 조별리그 3경기에서 슈팅 35회를 기록하고도 단 한 골도 넣지 못한 것은 분명 굴욕적인 기록이다. 얀코비치 감독은 “우리가 여기서 치른 세 경기에서 매번 많은 기회를 놓쳤다. 득점하지 못하면 16강 진출은 기대할 수 없다”며 “우리의 운명은 더 이상 우리에게 달려 있지 않고, 다른 결과에 의존해야 한다. 그래서 우리 모두 실망했다”고 털어놨다.승점 2를 얻은 중국은 적어도 다른 조 3위 2개 팀보다 앞서야 한다. 이미 다른 조 2개 팀이 중국보다 앞서 있다. D조 3위 인도네시아와 E조 3위 바레인이 승점 3씩을 얻었다. B조, C조, F조의 상황에 따라 중국의 운명이 달라진다. B조는 시리아, C조는 팔레스타인, F조는 오만이 조 3위이며 각각 1경기를 남겨둔 현재, 승점 1씩 얻었다. 공교롭게도 세 팀은 모두 조 꼴찌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김희웅 기자 2024.01.23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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