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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홍명보, ‘2개월 NO골’ 주민규 뽑고 ‘유럽파’ 이영준 외면…“오세훈과 스타일 비슷해서”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지난달보다 스트라이커를 한 명 더 뽑았다. 그러나 기대를 모았던 ‘유럽파’ 이영준(그라스호퍼)은 외면받았다.홍명보 감독은 30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0월 A매치 2연전(요르단·이라크)에 나설 태극전사 26인을 공개했다.고민 중 하나였던 최전방 공격수 자리에는 이달 대표팀에서 활약한 주민규(울산 HD) 오세훈(마치다 젤비아)에 더해 오현규(헹크)가 오랜만에 태극 마크를 달았다.주민규는 이달 오만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조별리그 2차전에서 골망을 갈랐지만, 소속팀 울산에서 두 달 넘게 골이 없다. 오세훈 역시 득점 소식을 전한 지 오래됐다. 둘이 소속팀에서 부진한 것을 고려하면, 오현규 발탁은 좋은 선택으로 보인다. 올 시즌 헹크로 이적한 오현규는 최근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적립했다. 지난 28일 메헬렌과 벨기에 주필러리그 경기에서는 후반 교체 투입돼 2골을 터뜨릴 정도로 골 감각이 좋다.홍명보 감독은 “주민규와 오세훈이 이달 대표팀에 들어왔고, 경기 내용이 완벽했다고 이야기할 수 없다. 그래도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나쁘지 않았다. 득점도 했고, 위협적인 찬스도 만들었다”고 발탁 배경을 전했다. 다만 스위스 무대에 연착륙한 이영준은 이번에 뽑히지 않았다. 이영준 역시 득점과 도움을 꾸준히 올리고 있는 상황. 홍명보 감독은 “이영준과 오현규를 고민하다가 직접 가서 그 선수(이영준) 미팅도 했다. 아무래도 이영준과 오세훈은 스타일이 비슷한 점이 있다. 오현규가 경기 출장을 많이 하지 않지만, 짧은 시간에 득점도 많이 하고 있다”면서 “요르단 수비를 공격하는 데 있어 오현규가 훨씬 낫다고 생각해 뽑았다. 이영준도 계속 관찰할 것”이라고 했다.최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은 최전방에서 뛸 수 있다는 것을 소속팀 경기로 증명했다. 이강인은 ‘가짜 9번’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홍명보 감독은 “경기 봤다. 이강인은 어느 포지션에 놔도 자기 역할을 할 수 있는 선수다. 다만 조금 다른 점은 클럽팀은 충분히 시간을 보내면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있다. 대표팀은 그러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 우리가 7명 선수 변화를 줬는데, 이거 역시 큰 폭의 변화라고 생각한다. 그거(이강인 가짜 9번) 역시 우리의 좋은 옵션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10월 소집 명단(26명) GK=조현우(울산) 김승규(알샤밥) 김준홍(전북)DF=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조유민(샤르자) 정승현(알 와슬) 김주성(FC서울) 이한범(미트윌란) 설영우(츠르베나 즈베즈다) 이명재(울산 HD) 박민규(콘사도레 삿포로) 황문기(강원FC)MF=박용우(알 아인) 백승호(버밍엄 시티) 황인범(즈베즈다) 이재성(마인츠)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튼) 이동경(김천) 배준호(스토크 시티) 권혁규(하이버니언) 엄지성(스완지 시티) 이강인(파리 생제르맹)FW=주민규(울산) 오세훈(마치다 젤비아) 오현규(헹크)김희웅 기자 2024.09.30 12:47
뮤직

데이식스·도경수·라이즈·비비·스테이씨·NCT위시·유니스·유회승·JO1·피원하모니·QWER…KGMA 2차 라인업도 별들의 무대

대한민국 최고를 넘어 글로벌 K팝 시대를 이끌고 있는 톱아티스트들이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가 새롭게 선보이는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의 첫회 무대를 장식한다. 30일 KGMA 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 16일과 17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의 2차 라인업으로 데이식스, 도경수, 라이즈, 비비, 스테이씨, NCT위시, 유니스, 유회승, JO1, 피원하모니, QWER(가나다순)을 확정, K팝의 성대한 축제를 예고했다. 2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데이식스는 최신곡 ‘녹아내려요’로 음원차트 및 음악방송 1위를 휩쓸고 있는 주역이다. ‘예뻤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의 역주행으로 밴드신 열풍을 주도한 10년차 밴드로 지난 3월에도 ‘웰컴 투 더 쇼’로 컴백한 뒤 ‘대세’ 가도를 달리는 등 전방위 활동을 펼쳤다. 도경수는 2012년 그룹 엑소로 데뷔한 가수 겸 배우다. 지난 5월 세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했으며 이영지의 ‘스몰 걸’에 피처링으로도 참여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백일의 낭군님’, 영화 ‘카트’, ‘신과함께’ 등 다수의 작품에서도 활약했다. 라이즈는 2023년 9월 ‘겟 어 기타’로 데뷔할 당시부터 가요계를 휩쓴 보이그룹이다. 이후 ‘토크 색시’, ‘러브 원원나인’, ‘임파서블’, ‘붐 붐 베이스’ 등 다수의 곡으로 폭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하며 5세대 보이그룹 중 원톱으로 활약 중이다. 비비는 SBS ‘더팬’ 준우승 출신으로 상반기 ‘밤양갱’의 히트로 인지도를 높였다. 독보적인 음악색과 개성으로 솔로 여가수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영화 ‘화란’, 드라마 ‘강남 비-사이드’ 등으로 배우로도 활동 중이며 ‘마녀사냥’, ‘여고추리반’ 등 예능에서도 활약했다. 스테이씨는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이 선보인 걸그룹으로 ‘ASAP’, ‘퍼피’, ‘테디베어’, ‘버블’ 등의 곡으로 사랑 받았다. 데뷔 초부터 특유의 밝고 에너지 넘치는 음악으로 활동한 이들은 지난 7월 발표한 ‘치키 아이시 땡’으로 음악적 변신을 시도, 폭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NCT위시는 SM엔터테인먼트 ‘NCT’ 세계관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그룹으로 지난 2월 데뷔 후 한국, 일본 양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틱톡, 릴스 등 숏폼에서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젠지 아이콘’으로 거듭났으며 청량한 ‘이지리스닝’ 음악으로 대중을 사로잡고 있다. 유니스는 SBS 서바이벌 ‘유니버스 티켓’을 통해 결성된 8인조 걸그룹이다. 지난 3월 ‘슈퍼우먼’으로 데뷔한 이들은 최근 ‘너만 몰라’까지 히트시키며 ‘5세대 걸그룹’ 대표 주자로 활약하고 있다. 국내는 물론 일본, 필리핀 등 아시아권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유회승은 밴드 엔플라잉의 메인보컬로 팀 활동과 더불어 ‘위윌락유’, ‘광염소나타’, ‘모차르트!’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도 입지를 탄탄하게 다지고 있다.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OST ‘그랬나봐’ 가창자로 나서 호평 받았다. JO1은 2019년 12월 11일 ‘프로듀스 101 재팬’ 최종회를 통해 결성된 일본의 11인조 보이그룹으로 현지 제작사를 통해 2020년 3월 정식 데뷔한 뒤 한국과 일본을 넘나들며 활동 중이다. 지난해 11월엔 데뷔 3년 만에 교세라 돔에 입성하는 등 뜨거운 주가를 입증했다. 피원하모니는 ‘히어로’ 서사로 2020년 데뷔부터 주목받은 팀으로 강렬한 스토리텔링과 고유의 음악이 어우러져 글로벌 K팝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9월 발표한 미니 7집 ‘새드 송’으로 자체 커리어 하이를 쓰기도 했다. QWER은 유튜버 김계란의 서바이벌 ‘최애의 아이들’을 통해 결성된 4인조 걸밴드다. 지난해 10월 데뷔곡 ‘디스코드’를 시작으로 ‘고민중독’과 최근 발매한 ‘내 이름 맑음’까지 연달아 히트에 성공, 1년 만에 밴드신 부흥의 한 축으로 평가받으며 ‘대세’ 가도를 달리고 있다. 앞서 KGMA 조직위원회는 1차 라인업으로 뉴진스와 니쥬, 에스파, 에이티즈, 제로베이스원, 태민을 발표했으며, 어덜트 컨템포러리 라인업으로 영탁과 이찬원, 정동원, 송가인 등을 발표했다. 또 뉴진스 멤버 하니와 에스파 멤버 윈터, 배우 남지현이 KGMA의 MC로 호흡을 맞춘다는 소식도 알렸다. 하니와 남지현은 첫째 날인 11월16일, 윈터와 남지현이 17일 MC를 맡아 팬들과 호흡한다. KGMA는 올 한 해 K팝신을 달군 스페셜 아티스트 라인업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어서 글로벌 관심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2024 KGMA’는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K팝과 트롯, 밴드, 솔로 등 대중음악의 다양한 부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가수와 음악을 선정해 시상하는 무대로, 아티스트와 팬들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올해 시상식 총연출은 ‘MAMA’를 최초로 연출해 Mnet 대표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하게 만들고 ‘쇼미더머니’와 ‘언프리티 랩스타’ ‘프로듀스101’ 등을 기획하고 연출해 ‘한국 오디션 프로그램 대부’로 불리는 한동철 펑키스튜디오 대표가 맡는다. 음원 및 음반 데이터는 한터차트, 지니뮤직, 플로, NHN벅스가 제공하며 공식 팬투표 업체로는 팬캐스트가 참여한다.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30 08:00
국가대표

손흥민 ‘혹사 논란’에도…배려 없었던 홍명보, 이번에는 다를까

손흥민(토트넘)은 지쳤다. 그럼에도 뛰어야 한다. 그의 숙명이다.손흥민은 이달 열린 A매치 2연전(팔레스타인·오만)에도 주장 완장을 차고 풀타임 활약했다. 수년 전부터 ‘혹사 논란’에 시달리고 있지만,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은 휴식을 부여하지 못했다.팔레스타인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조별리그 1차전에서는 득점 없이 비겼다.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득점이 나오지 않았던 터라 가장 강력한 창인 손흥민을 빼기 어려웠다.시차 적응, 컨디션 조절도 제대로 할 시간이 없었던 손흥민은 이후 오만으로 넘어가 또 풀타임을 소화했다. 소속팀 토트넘에서도 주장인 손흥민은 영국에 돌아가서도 쉴 틈 없는 9월을 보냈다.불가능에 가까운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손흥민은 불과 한 달도 되지 않아 또 장거리 비행을 해야 한다. 내달 10일 열릴 요르단과 원정 경기, 그 닷새 뒤에는 한국에서 이라크와 맞대결을 펼친다.이번에는 홍명보 감독이 손흥민의 나이와 몸 상태를 고려해 출전 시간을 조절할지에 관심이 모인다. 손흥민은 지난 27일 카라바흐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경기에서 컨디션에 이상을 느끼고 71분만을 소화했다. 당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이) 약간 피곤하다고 했다”고 전했다.30일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024~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손흥민의 출전 여부는 현지에서도 화두였다. 손흥민의 적잖은 나이, 지금껏 소화한 일정을 고려하면 대표팀에서도 수년 전부터 불거진 혹사 논란을 이제는 가벼이 봐서는 안 된다.비단 손흥민뿐만 아니다.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등 유럽에서 활약 중인 대표팀 핵심 선수들도 수 년간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다. 앞으로도 ‘혹사’ 논란에 시달릴 것이 분명하다. 대표팀에서도 조기에 체력을 안배하는 방안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 물론 월드컵 출전 티켓을 얻기 위해 대표팀 핵심 선수를 배제할 수는 없는 상황. 최선의 방법은 이들을 선발로 활용하더라도 이른 시간에 승기를 굳히고 벤치로 불러들이는 것이다. 이달 홍명보호가 치른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1·2차전을 보면 주전 선수들의 이른 휴식은 실현되기 어려워 보인다. 3·4차전 상대인 요르단과 이라크가 더 까다로운 상대이기 때문이다.결국 홍명보 감독의 선수단 운영 능력이 중요하다. 앞서 1승 1무를 거둔 터라 선발 라인업을 과감하게 바꾸긴 어려워도 교체 카드를 적절히 활용할 필요가 있다. 김희웅 기자 2024.09.30 06:47
e스포츠(게임)

넥슨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64인 토너먼트 도입…신규 시즌 업데이트

넥슨은 모바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이하 카러플)에 시즌28 올림포스를 업데이트했다고 26일 밝혔다.먼저 신규 하이라이트 카트바디 '썬더볼트 라이트닝'과 '썬더볼트 플래시'를 공개했다. '멘티스 버기', '흰 소'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신규 트랙 '올림포스 제우스 시티'도 오픈했다. '올림포스 선택의 문', '신화 차원의 관문'도 조만간 이용자들과 만난다.또 신규 캐릭터 '베로', '제사장 마리드', '천사 모비', '풍요의 여신 배찌'를 추가한다.이번 업데이트로 8인 8조로 64인의 이용자가 토너먼트 대결을 펼치는 신규 콘텐츠 '서바이벌 레이싱'을 도입한다. 경기는 4라운드에 걸쳐 진행되며 라운드별 상위 4명의 이용자에게 다음 라운드 진출 자격을 부여한다.넥슨은 새로운 시즌 업데이트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10월 2일까지 일정한 시간에 다량의 'K코인'을 획득할 수 있는 'K코인 봉투' 오픈 기회를 최대 5회까지 제공한다. 10월 9일까지 게임에 접속해 랭킹전 참여 등 일일 미션 및 누적 미션 완료 시 '올림포스 스키드(영구)', '넘버원 풍선' 등을 지급한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9.26 11:40
예능

블랙핑크 제니, 월드스타 존재 발각되나… 이탈리아 민박집 사장으로 변신 (‘가브리엘’)

JTBC 예능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에 블랙핑크 제니가 드디어 출격한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13회에서는 이탈리아 로마 근교 마을로 향한 마지막 가브리엘 제니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제니는 해외에서 등장하는 파격 오프닝과 함께 “일하면서 납치된 사람도 있나”라고 말해 과연 어떤 사연이 펼쳐질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어딘가로 이끌려 도착한 곳은 말 목장. 제니는 포도밭 4,500평과 올리브나무 500그루가 있는 저택에서 민박집 사장 마리아의 72시간을 시작한다. 특히 말에 대해 특별한 사연을 갖고 있는 동갑내기 마리아의 삶에 공감하는 제니의 이야기가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 자연과 동물을 사랑하는 제니는 “뉴질랜드 유학 시절 말 곁에 있고 싶어 방학까지 반납한 적이 있다”며 뜻밖의 추억을 이야기한다.손님 픽업은 물론, 음식 준비부터 서빙까지, 민박집 사장으로서의 일상도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유창한 영어 실력과 능숙한 운전 실력 뒤로 우당탕거리는 제니의 반전 매력이 빛을 발할 예정. 그런가 하면 손님을 픽업하러 간 제니가 월드스타로서 자신의 정체가 발각될 위기에 놓인다고 해 본 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한편, 지난주 방송에서 ‘소프박스 레이스’ 출전 불가 판정을 받았던 멕시코 우시엘 가비의 이야기도 관심을 모은다. 제한 무게 80kg을 훌쩍 넘어선 카트 제작으로 위기에 놓인 가비 일행이 레이스 출전을 위해 택한 방법은 무엇일지, 험난한 레이스의 끝이 궁금해진다. 특히 가비는 현지 생중계로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 깜짝 데뷔하며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JTBC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13회는 오는 27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26 10:13
국가대표

홍명보 감독, 또 새 얼굴 발탁할까…국회 출석→30일 명단 발표+기자회견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10월 A매치에 나설 선수들을 공개한다.대한축구협회(KFA)는 홍명보 감독이 오는 30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내달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소집 명단을 발표한다고 23일 전했다.홍명보 감독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선수 발탁 배경과 10월 2연전 각오를 전할 전망이다.축구대표팀은 내달 10일 요르단과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조별리그 3차전 원정 경기, 15일 이라크와 4차전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지난 7월 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된 홍명보 감독은 이달 A매치를 앞두고 양민혁, 황문기(이상 강원FC) 최우진(인천 유나이티드) 이한범(미트윌란) 등 새 얼굴 4명을 발탁했다. 이번에도 뉴 페이스가 등장할지 이목이 쏠린다.이번에는 경기력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도 최대 관심사다.논란 속 대표팀 지휘봉을 쥔 홍명보 감독은 지난 5일 팔레스타인과 안방에서 치른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1차전에서 득점 없이 비겼다. 크나큰 비판에 직면한 와중 치른 오만 원정 경기에서도 승리를 챙겼지만, 경기력은 저조했다.특히 손흥민(토트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등 기량이 뛰어난 선수들에게 의존한다는 지적이 홍명보 감독을 향해 쏟아졌다. 홍명보 감독은 첫 2연전을 마친 뒤 손흥민 의존증에 관해 “이건 나하고는 완전히 다른 생각이다. 우리는 경기 운영 중에 분수령이 됐던 시간에 전술적으로 변화를 줬고, 그 전술이 맞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 부분에서는 내가 동의하기 어렵다. 그 생각도 내가 바꾸고 싶은 생각은 없다. 전술적으로 우리 선수들이 (오만전) 후반 30분을 남겨놓고는 완벽하게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반박했다.우선 홍명보 감독은 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 현안 질의에 출석해 선임 과정 논란에 관해 입을 열 예정이다.김희웅 기자 2024.09.23 11:47
예능

‘잔고 1500원’ 최준석, 어효인과 치킨으로 또 갈등... “식비타령 그만” (한이결)

이혜정-고민환, 최준석-어효인 부부가 ‘이혼 숙려 여행’과 ‘부부 심리 상담’까지 감행했음에도 또 다시 ‘삐걱’거렸다.22일 방송된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이하 ‘한이결’) 10회에서는 일본 오키나와로 ‘이혼 숙려 여행’을 떠난 ‘결혼 46년 차’ 이혜정-고민환 부부가 여행 2일 차에 화기애애한 무드를 보이는가 싶더니, 사소한 문제로 다퉈 결국 고민환이 ‘잠적’해버리는 돌발 상황이 그려졌다. 또한 ‘결혼 14년 차’ 최준석-어효인 부부는 김병후 정신과 전문의를 만나 ‘부부 심리 상담’을 받아 긍정 변화를 보여줬지만, 최준석이 사가지고 온 ‘치킨’ 한 마리 때문에 또 다시 사달이 나면서, 최준석이 집을 나가버리는 파국 엔딩을 맞았다. 서로를 이해하고 맞춰가려는 부부의 노력이 오롯이 전해졌지만, 같은 문제로 부딪히는 부부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4%(유료방송가구 전국 2부 기준)를 기록해 두 부부에게 쏠린 안방의 열띤 관심을 반영했다.앞서 오키나와로 ‘이혼 숙려 여행’을 떠났던 이혜정-고민환은 10년 만에 떠난 둘만의 여행에서 어색한 동침(?)을 하며 첫째 날을 보냈던 터. 다음 날 아침, 고민환은 “아내를 위한 여행 코스를 준비했다”며 렌트카 운전대를 잡고 아내를 회심의 장소로 데려갔다. 그런데 운전 중 고민환은 차선을 한쪽으로 너무 붙이며 달리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에 이혜정은 “이것 봐! 내가 운전하지 말라고 했는데 기어코 하더니!”라면서 버럭 화를 했다. 고민환도 “당신이 말을 많이 하니까”라고 받아쳤다. 순식간에 분위기는 얼음장이 된 가운데, 두 사람은 ‘소바 맛집’으로 향했다. 여기서 고민환은 “하루 30그릇만 파는 메뉴가 있대. 이 집의 대표 메뉴, 세 개 다 시켜~”라고 모처럼 ‘플렉스’해 이혜정의 화를 누그러뜨렸다. 이어 “아까 (사고는 났지만) 당신이 안 다쳐서 다행이야”라고 다정하게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본 MC 김용만은 “지금까지 고 박사님이 했던 말 중 가장 따뜻한 말이다”라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기분이 풀린 이혜정은 소바를 맛있게 먹었다. 이후 ‘도자기 거리’로 향했다. 평소 그릇 모으기를 좋아하는 이혜정은 마을 입구부터 폭풍 쇼핑을 했고, 고민환은 “이제 그만 좀 사라”며 아내를 말렸다. 그럼에도 이혜정은 카트를 그릇으로 꽉꽉 채웠고, 다음 코스인 ‘마카시 시장’에서도 각종 해산물과 지역 특산물을 계속 구입했다. 결국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른 고민환은 아내에게 말도 없이 자리를 떴다. 뒤늦게 남편이 ‘잠적’한 것을 알게 된 이혜정은 “같이 여행 온 내가 잘못이지”라며 혀를 끌끌 찼으며, 고민환 역시 “꼴도 보기 싫다”고 역정을 내면서 시장 저편으로 사라졌다.‘가상 이혼’을 위해 이혼 전문 변호사를 만나고 돌아온 최준석-어효인 부부의 이야기도 펼쳐졌다.이날 두 사람은 국내 최고의 ‘부부 갈등 전문가’인 김병후 원장이 운영하는 ‘부부 심리 상담소’를 찾아갔다. 김병후 원장은 두 사람의 심리를 다각도로 분석한 뒤, “아내가 남편을 위해서 한다는 말과 행동들이 오히려 다툼의 시작이 됐을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더 이상 남편에게 (도움을) 주려고 하지 말고, 원하는 것을 솔직하게 요구해 보라”고 조언했다. 뜻밖의 이야기에 놀란 어효인은 눈시울을 붉혔고 “상담을 통해 제 행동에 문제가 있음을 깨닫게 됐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최준석도 아내의 눈물에 미안해하면서, “한 번의 상담으로 확 바뀌진 않겠지만, 점점 노력하다보면 달라지지 않겠냐?”며 변화를 다짐했다.부부 상담 후, 최준석은 즉각 행동으로 달라진 변화를 보여줬다. 아침 일찍 기상해 아이들과 대화를 나누며 살가운 아빠의 모습을 보여줬으며 배달 음식이나 외식이 아닌 아내표 ‘규동’을 함께 맛있게 먹었다. 특히 아내가 “식사를 마칠 때까지 같이 있어 달라”고 요구하자 군말 없이 자리를 지켜 놀라움을 안겼다. 이후에도 산책을 좋아하는 아내를 위해 “같이 산책 갈까?”라고 먼저 제안했다. 그러나 최준석은 산책 도중, “힘들다. 그만 가자”고 했고, 급하게 자신이 운영하는 야구교실로 떠났다. 갑자기 홀로 남은 어효인은 당황스러워 했으나, 이내 파트타임으로 일하는 샌드위치 가게로 가서 열심히 일을 했다. 같은 시각, 최준석은 야구교실에서 수업을 하던 중, 통장에 잔고가 1500원밖에 남지 않자 한숨을 지었다. 아내에게 용돈을 달라는 말을 차마 못 해서 전전긍긍하던 그는 한 수강생에게 자신의 야구장비를 팔아서 돈을 마련했다. 그런 뒤, 치킨 한 마리를 포장해서 기분 좋게 집으로 들어갔다.하지만 어효인은 치킨을 보자 표정이 굳더니, “저녁 식사로 소고기 포케 해먹으려고 이미 소고기 다 구워놨는데, 안 먹을 거야?”라고 물었다. 최준석은 “안 먹어. 치킨 사왔잖아. 오늘 장비 팔아서 기분이 좋아서, 아이들과 치킨 같이 먹으려고 사온 거다. 일부러 돈 아끼려고 배달도 안 하고 포장해 왔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어효인은 “엊그제 치킨 먹었잖아. 그거 살 때 내 생각은 안 났어?”라고 앞서 ‘치킨’ 때문에 벌어진 부부 싸움을 언급했다. 아내가 계속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지 않자 최준석은 “오늘 아침부터 네 기분 맞춰주려고 나도 노력 많이 했잖아”라고 발끈하더니, “식비 타령만 하지 말고 좀 이해해주면 안 되냐? 이거 하나 정도는 살 수 있지 않나?”라고 반박했다. 어효인은 “아침부터 계속 내 기분 맞춰줬다고 하는데, 남들에게는 그게 일상이다. 언성 높이지 말라”고 경고했다. 살얼음판 분위기 속 최준석은 “해도 너무 하네. 정말 안 되겠다”라며 고개를 내저었고, 어효인은 “하고 싶은 말, 끝까지 하라. 내가 기다리는 ‘그 말’ 해라”라고 외쳤다. 결국 폭발한 최준석은 집을 나가버렸다. 스튜디오 출연진들마저 어쩔 줄 몰라 하는 가운데, 두 사람이 과연 오랜 갈등을 봉합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렸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23 07:58
국가대표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 “한국만의 축구 철학 확립·유지가 더 중요”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국제축구연맹(FIFA)을 통해 한국 축구만의 철학을 확립하고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FIFA는 지난 2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홍명보 감독과의 인터뷰를 전했다. FIFA는 홍명보 감독에 대해 “한국 축구의 진정한 전설”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홍 감독은 5개월 전 울산 HD를 이끌고 2025 FIFA 클럽 월드컵 진출을 확정했던 순간을 돌아봤다. “클럽 월드컵은 한국 축구가 얼마나 훌륭한지 전 세계에 보여줄 기회가 될 것이며, 이는 대표팀에도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는 게 홍 감독의 말이다.다만 홍명보 감독이 내년 열리는 FIFA 클럽 월드컵에 참가하진 않는다. 홍 감독은 지난 7월 10년 만에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기 때문이다. 홍 감독은 FIFA를 통해 “감독 생활을 그곳에서 시작했기에, 완전히 낯설지는 않다”면서도 “오래전 일이고, 모든 것이 달라졌다. 선수와 코치진이 새롭게 구성됐고, 이제는 새로운 도전에 나서야 하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홍명보 감독은 부임 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2경기를 지휘했다. 한국은 팔레스타인과 0-0으로 비겼지만, 적지에서 오만을 3-1로 꺾었다. 같은 조에선 이라크 요르단, 쿠웨이트와 격돌한다. 한편 홍명보 감독은 “월드컵 본선 진출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라면서도 “중동 원정 경기는 항상 까다롭지만, 우리는 계속해 아시아 최고의 팀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이어 “축구의 세계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면서도 “이런 변화에 발맞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만의 축구 철학을 확립하고 유지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여기에는 기술뿐만 아니라 정신적 문화적 측면도 포함된다”라고 주장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목표로 언급한 홍 감독은 “우리 선수들은 아시아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경쟁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고 있다. 작은 개선에 집중하기보단 한국 고유의 축구 문화에 기반한 올바른 환경에서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큰 과제”라고 진단했다.FIFA는 한국에 대해 “이미 2024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U-17 및 U-20 여자 대표팀 모두 아시아 축구의 선두 주자 중 하나임은 분명”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요즘 경기장을 찾는 팬들은 대부분은 여성이고, 여성 축구 인구도 증가하고 있다”라고 평했다.김우중 기자 2024.09.21 12:45
해외축구

배준호, 새 사령탑 첫 경기서 1도움·평점 6…팀은 역전패

잉글랜드 풋볼리그(EFL) 스토크 시티 배준호가 시즌 첫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새 사령탑 앞에서 눈도장을 찍는 활약이었으나, 팀이 역전패하며 빛이 바랬다.배준호는 21일(한국시간) 영국 스토크 온 트렌트의 BET365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EFL 6라운드 헐 시티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 전반전 팀의 득점을 도왔다. 올 시즌 그의 첫 공격 포인트. 하지만 팀이 후반에만 내리 3골을 내주며 역전패했다. 나르시스 펠라치 신임 감독의 데뷔전은 씁쓸한 맛으로 끝났다.배준호는 이날 4-4-1-1 전형의 왼쪽 윙어로 출격했다. 리그 첫 5경기서 2승 3패라는 성적표를 받은 스토크는 스티븐 슈마허 감독과의 동행을 끝내고 펠라치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배준호는 펠라치 감독 체제에서도 선발로 나섰다.배준호는 킥오프 18초 만에 박스 안에서 기회를 잡으며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줬다. 페이크 뒤 슈팅은 골대 왼쪽으로 향해 아쉬움을 삼켰다. 하지만 전반 30분에 다시 빛났다. 배준호가 왼쪽에서 시도한 코너킥을, 수비수 벤 윌모트가 러닝 헤더로 연결해 헐 시티의 골망을 흔들었다. 배준호의 시즌 첫 번째 공격 포인트이기도 했다.스토크는 전반전을 1-0으로 마치며 승점 3을 노렸다. 하지만 후반 16분 페널티킥(PK)을 허용하며 무너지기 시작했다. 크로스 수비 상황에서 에릭 보카트의 파울에 대해 PK가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케이시 팔머의 슈팅은 막혔으나, 리바운드된 공을 머리로 연결해 균형을 맞췄다. 헐 시티의 반격은 이어졌다. 후반 22분 리건 슬레이터가 역전 골, 바로 2분 뒤엔 스토크 윌모트의 자책골까지 나왔다. 스토크는 재차 반격을 노렸으나, 헐 시티의 수비진을 공략하지 못하며 홈에서 고개를 떨궜다. 스토크는 리그 2연패, 14위(승점 6)에 위치했다.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에 따르면 배준호는 이날 90분을 모두 뛰며 어시스트 1회·터치 48회·키 패스 3회·드리블 성공 3회·볼 경합 승리 7회 등을 기록했다. 스토크 소식을 다루는 스토크 온 트렌트 라이브는 배준호에게 평점 6점을 주며 “경기 초반 득점해야 했다. 공간을 찾으며 윙어 만호프와 함께 연계 플레이를 펼치는 좋은 순간이 있었다”라고 무난한 평을 내렸다.스토크는 오는 28일 미들즈브러와의 7라운드에서 연패 탈출을 노린다.김우중 기자 2024.09.21 11:05
생활문화

데카트론코리아, 300평 규모 인천연수점 리브랜딩 매장 오픈

글로벌 프랑스 멀티스포츠 브랜드 ‘데카트론’이 오는 25일, 홈플러스 인천 연수점 B1층에 300평 대의 신규 매장을 정식 입점한다고 밝혔다. 해당 매장은 2024년 올해 4월 리브랜딩을 거쳐 마련된 새로운 브랜드 가이드라인에 맞게 신선하고 액티브한 무드로 인테리어 되었다. 또한 인천 지하철 1호선 동춘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하여 유동인구 유입이 활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데카트론 인천연수점은 그 동안 신규 매장 오픈이 집중되었던 서울 및 경기도권에서 벗어나 인천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매장이다. 인천 거주 고객들이 데카트론의 다양한 상품을 직접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오픈 기념 이벤트도 다채롭게 준비했다. 제품 구매 시 10L 미니 백팩을 증정하며 구매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하여 자전거, 투세컨즈 텐트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멤버십 가입 시 특정 아이템을 상시 할인가에 판매할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는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진행한다. 데카트론 관계자는 “인천 연수점은 300평의 넓은 규모로, 러닝, 등산, 축구, 인라인 등 다양한 스포츠 관련 용품을 취급하며 스포츠 관련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이 스포츠에 입문하는 계기도 만들어드릴 예정”이라며 “지역 스포츠 커뮤니티와 협업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운동의 즐거움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데카트론은 다양한 러닝 제품과 풀페이스 스노클링 마스크, 2초 텐트의 원조 브랜드다. 하남, 고양, 잠실, 가양, 분당, 강남, 죽전 등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천연수점 외에도 동대문점을 오픈하여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2024.09.2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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