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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만성형 진선규의 ‘카운트’, 韓영화 흥행세 되찾아 올까

배우 진선규가 첫 단독 주연을 맡은 영화 ‘카운트’가 올해 좀처럼 흥행세를 타지 못하는 한국 영화에 활기를 불어넣을지 주목된다.‘카운트’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체육교사 시헌과 그의 복싱부 제자들의 성장기를 다룬 영화. ‘극한직업’에서 코믹한 연기로 관람객을 사로잡은 진선규가 처음으로 단독 주연을 맡았다. 시헌의 아내 역에는 오나라, 교장선생님 역에는 고창석 등 베테랑이 함께한다. 복싱부 학생 역으로는 신예 성유빈, 장동주가 출연해 진선규와 신구 조화를 이룬다. 올해 극장가는 황정민, 현빈 주연의 ‘교섭’과 설경구, 이하늬, 박소담 주연의 ‘유령’ 등 굵직한 한국 영화가 설 대목을 노리고 개봉했지만, 모두 손익분기점을 넘지 못하는 부진을 겪어야 했다. 이에 박스오피스 상위권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아바타: 물의 길’과 일본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차지해왔다.그런 가운데 ‘카운트’가 한국영화 저력을 발휘할지 영화계 안팎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코미디와 스포츠, 감동 드라마가 포개져 한국영화 갈증에 목마른 관객들에게 적격이 될 듯하다. '카운트'는 '너의 결혼식'으로 웃음과 감동을 다 잡은 필름케이 신작이라는 점도 기대를 더한다. ◆ 진선규가 만드는 캐릭터성, 단독 주연서도 통할까진선규는 ‘범죄도시’, ‘극한직업’, ‘공조2: 인터내셔널’ 등 굵직한 흥행 영화에서 비중 높은 조연을 맡았다. '카운트'는 그런 진선규가 첫 단독주연으로 등장하는 영화여서 기대를 모은다. 진선규는 대학로 연극판에서 12년간 무명생활을 견디며 연기력을 탄탄히 쌓아 올린 대기만성형 배우다.이런 기본기를 바탕으로 진선규는 맡은 작품마다 강렬한 캐릭터성을 뽐내며 관객들에 눈도장을 찍었다. ‘범죄도시’에서 조선족 출신 흑룡파 중간 보스 역을 맡아 관객에 눈도장을 찍었다. 그는 '범죄도시'로 청룡영화제 남우조연상을 수상, 단숨에 영화계 주목을 받았다. 천만영화 ‘극한직업’에서는 유도 국가대표 특채 출신인 마봉팔 형사로 분했다. 그는 개그 캐릭터를 맛깔나게 연기해 ‘신 스틸러’로 자리잡아갔다. '승리호'에선 거칠지만 마음 따뜻한 타이거박 역으로 송중기, 김태리와 호흡을 맞췄다. 지난해 개봉한 ‘공조2: 인터내셔널’에서는 메인 빌런인 장명준 역할을 맡아 기존 작품들과는 또다른 압도적인 아우라를 뽐냈다.드라마에서 활약도 상당했다. 진선규는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서 책임감 넘치는 범죄행동분석팀장 국영수로 분해 주연급 배우로 발돋움했다. ‘몸값’에서는 원조교제를 하려던 경찰 노형수 역을 맡아 인간의 비열함, 약삭빠름, 나약함 등 다양한 면모를 다각도로 비추며 그의 연기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착한 역과 악한 역, 개그 캐릭터와 진지한 캐릭터를 오가며 종횡무진하던 진선규가 원톱 주연으로서 저력을 증명할 수 있을지가 '카운트' 흥행의 관건이다. ◆ 인간 진선규를 닮은 ‘카운트’의 서사진선규의 대기만성은 연기력만에 국한되지 않는다. 함께 호흡을 맞춘 동료 배우 오나라와 고창석은 진선규를 두고 “잘 돼도 배가 아프지 않은 배우”라 평했다. 일선 현장에서 동료를 배려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는 ‘인간 진선규’에 대한 평가다. 진선규는 수많은 촬영 현장에서 착하다는 평이 끊이지 않은 배우로 잘알려졌다. ‘카운트’ 제작사 필름케이 김정민 대표는 "코로나19 초창기에 영화를 찍었는데 어려운 상황에서도 현장을 다독이고 이끌어가는 어른의 역할을 묵묵히 잘 수행했다"고 말했다. 첫 주연작인 만큼 진선규에게도 ‘카운트’는 남다른 애정이 가득하다. 진선규는 '카운트' 제작발표회에서 “‘시헌’ 캐릭터가 곧 나라는 마음으로 시나리오를 읽어나갔다”고 말했다. 영화 속 시헌의 직업인 체육 선생님은 진선규의 실제 장래희망이었고, 영화 촬영도 그의 고향인 경남 진해에서 진행됐다. 진선규에게 특별할 수 밖에 없는 영화란 뜻이다. 진선규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 ‘아는형님2’에서 '카운트'의 명대사로 “복싱이 다운됐다고 끝나는 게 아니다. 다시 일어나라고 카운트 10초를 준다”, “내 인생도 아마 다섯이나 여섯 쯤 세고 있으려나?”를 꼽았다. 진선규의 인생 자체를 돌아보게 되는 대사다.'카운트'는 2월22일 관객과 만난다. 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2.14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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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마음' 진선규, 2049 시청자 열광하게 만든 리더십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진선규(국영수 역)의 리더십에 2049 시청자들이 열광하고 있다. 현재 방영 중인 SBS 금토극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서 범죄행동분석팀의 리더 국영수로 분하고 있는 진선규는 불도저급 추진력을 지녔지만, 사람의 마음을 다룰 때에는 결코 서두르는 법이 없다. 사람에 따라 다가가는 방식도 다르다. 이대연(백준식)과 김원해(허길표)를 적극적으로 설득할 때와 달리 김남길(송하영)에게는 정확한 타이밍에 최선을 다해 진심을 전달한 후 느긋하게 기다린다. 또 상대방이 자신에게 천천히 스며들도록 만들 줄도 안다. 5회에서 김남길이 어색해하던 양복을 맞춰 입고 진선규와 함께 교도소를 나서는 순간은 잊히지 않는다. 그들은 황대선과의 면담 동안에도 치솟는 감정을 억누르며, 미리 말을 맞춘 듯 전략적으로 움직인다. 이제 이 둘은 말하지 않아도 서로의 행동에 대한 의미를 알고 있다. 특히 막내 팀원 려운(정우주)에 대한 진선규의 애정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이는 요소다. '우쭈쭈'라는 애칭에서 느껴지듯 진선규의 사랑을 듬뿍 받는 막내 팀원이자 통계분석관인 려운의 성장은 지켜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만든다. 극 초반 범죄행동분석팀에 자원한 이유를 묻는 김남길의 질문에 "폼나서요"라고 망설임 없이 대답한 려운. 서울지방경찰청 형사과 직속 범죄행동분석팀 통계분석관, 반짝이는 눈으로 자신의 타이틀을 되뇌이며 뿌듯해하는 그의 순수한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진선규는 이런 려운이 능력을 한 껏 발휘할 수 있도록 훈련시킨다. 사건을 분석할 때도 려운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며 주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영민한 려운은 어느새 아버지 같은 리더 진선규, 타고난 프로파일러 김남길과 같은 얼굴 표정을 짓고 같은 생각을 하게 됐다. 서동갑(김봉식)의 도 넘는 행동에 발끈하며 팀과 선배에 대한 존경을 표현하기도 한다. 한 팀으로 스며든 려운은 자신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기 시작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런 진선규의 유연하고 지혜로운 리더십에 대한 의견이 수두룩하다. 네티즌은 점점 닮아가는 진선규와 김남길을 애칭 '하영수'로 사용해 부르며 남녀·상하 구분없이 사람을 아우르는 리더 진선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실제 진선규, 김남길, 려운의 차진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악의 마음' 메이킹, 비하인드 영상들도 본편만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제작진은 이 영상들을 통해 쫄깃한 극 전개로 인한 긴장감을 이완시키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하고 있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진선규의 첫 주연작이자 영화에 집중하던 그를 6년 만에 드라마로 이끈 작품이다.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짐작할 수 있게 한다. 실제 자신의 모습과 닮은 극 중 캐릭터에 흠뻑 빠진 진선규의 연기는 진심이 묻어난다. 확신을 가지고 사람들을 설득하는 절실한 눈빛, 팀원들을 바라보는 애정 어린 눈빛, 멀리 떨어져 있는 가족에 대한 그리움이 담긴 눈빛, 그리고 범인의 마음을 읽어내는 그의 눈에서는 각기 다른 빛이 뿜어져 나오고 있다. 진선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드는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의 파트2는 25일 오후 10시에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1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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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IS] '새 얼굴' 진선규, 연기 넘어 비주얼까지 저격

탄탄한 내공은 무대를 가리지 않는다. 배우 진선규가 스크린에 이어 브라운관에서도 '믿고보는 배우'로서 신뢰를 높이고 있다. 캐릭터에 따라 연기는 물론 비주얼 분위기까지 180도 바꿀 수 있는 '천의 얼굴'임을 다시 한 번 제대로 증명했다. 한국형 프로파일링의 태동을 그린 범죄 심리 수사극 SBS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을 통해 사실상 브라운관 첫 주연으로 나서게 된 진선규는, 극중 대한민국 범죄행동분석 분야 '선구자'로 불리는 윤외출 경무관을 모티브로 창조한 캐릭터 국영수로 분해 캐릭터의 매력을 200% 살려내면서 동시에 배우 진선규의 새 얼굴을 가감없이 드러내고 있다. 국영수는 범죄행동분석의 필요성을 깨닫고 범죄행동분석팀을 창단시키는 장본인이자, 실제 권일용 교수로 대변되는 훗날 대한민국 최초 프로파일러 송하영(김남길)을 발굴해내는 인물이다. 출중한 능력을 바탕으로 잘나가던 감식 계장 자리까지 내려놓고 범죄행동분석팀에 매달리는 직진 본능, 경찰조직 상부와 팀원들을 모두 아우르는 유연한 관계성, 기러기 아빠로서 인간적인 면모까지 모조리 설정됐다. 그리고 진선규는 자칫 판타지적으로 둥둥 떠 보일 수 있는 인물을 현실 땅에 발 붙이게 만들면서 동시에 아예 국영수로 다시 태어난 듯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첫 회부터 시청자들의 찬사를 한 몸에 받았다. 첫 호평의 이유는 단연 연기력. 실제 진해 출신인 진선규는 캐릭터의 말투를 네이티브 사투리에 서울에서 오랜시간 생활하며 굳어진 듯한 리얼리티까지 적용, 자유자재로 구사해 감탄을 자아내는가 하면, 완벽한 장면 완급 조절로 몰입도를 높였다. 사건 사고를 다루는 장르물 특성상 전반적으로 무거울 수 밖에 없는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것도 진선규의 몫이다. 송하영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그를 귀여워 하는 모습이나 막내 팀원 정우주(려운)를 "우쭈쭈"라고 부르는 친근함, 특히 백준식(이대연) 허길표(김원해)와 만날 때마다 쏟아내는 티키타카는 6회까지 모음집을 따로 보고 싶을 정도로 단 한 컷의 아쉬움 없이 열화와 같은 성원을 뒤따르게 한다. 무엇보다 회를 거듭할 수록 시청자들을 반하게 만드는 포인트는 바로 '비주얼'이다. 배우 진선규의 존재감을 대중에게 제대로 각인시킨 영화 '범죄도시' 속 위성락과 비교하면 같은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극과 극 분위기를 자랑한다. 시청자들은 ''범죄도시' 때는 누가봐도 얼굴에 글이 없는 조선족 조폭 현지인 같았는데, '악의 마음' 국영수는 얼굴만 봐도 스마트해. 교수님 소리가 절로 나온다'며 놀라워 했다. '본업을 잘하니 멋있어 보인다'는 것 역시 드라마 속 국영수와 진선규 모두에게 해당되는 반응이다. 헤어스타일과 안경, 슬림한 체형으로 살려내는 일명 '옷빨'까지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홀렸다. '근데 진선규 배우님 왜 자꾸 잘생겨 보여요? 나만 그래?' '수트 착장 대박. 너무 잘어울려' '배우 본체와는 국영수 캐릭터가 진짜 찰떡인 듯' '실시간으로 인생캐 보는 맛이 이런거구나 새삼 느낀다' 등 매 회 수 없이 올라오는 의견이 이젠 놀랍지도 않다. 진선규는 국영수 캐릭터를 위해 촬영 전부터 수 차례 윤외출 경무관을 만나면서 눈에 띄는 특징을 치밀하게 관찰하고 연구했다는 후문. 손짓 하나에도 의미를 더해 움직이는 과정은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메이킹 필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주어진 기회를 놓치지 않고 매 작품 배우 스펙트럼의 확장을 보여주고 있는 진선규. 기대 이상의, 실망없는 짜릿한 변주의 힘이 올림픽 후 2막을 열게 될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과 함께 진선규의 차기 행보에도 응원의 목소리를 높인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2.0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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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진선규 "일말의 주저없이 선택"

진선규가 5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진선규는 SBS 새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출연을 확정짓고 촬영에 돌입한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동명의 논픽션 ‘르포’ 책을 원작으로 연쇄살인범들의 마음을 읽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국내 최초 프로파일러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진선규는 극 중 서울지방경찰청 과학수사계 범죄행동분석팀장 국영수로 분한다. 국영수는 범죄심리분석의 필요성을 깨닫고 오랜 전략 끝에 범죄행동분석팀을 만드는 인물로, 서울지방경찰청 프로파일러 김남길(송하영), 서울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 팀장 김소진(윤태구)과 함께 완성도 높은 범죄심리극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진선규는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시나리오를 읽자마자 일말의 주저없이 선택한 작품이다. 연쇄살인범을 잡기 위해 그들 내면의 깊은 어둠 속으로 들어가는 사람들. 이 매혹적인 캐릭터에 바로 빠져들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랜만에 브라운관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생각에 특별한 설렘을 느낀다. 끊임없이 작품활동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연기에 대한 갈급함이 있다. 그것이 나의 원동력이다. 이번 작품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는 진심을 표했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진선규가 2016년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이후 5년 만에 처음으로 출연하는 드라마로, 다시 한번 SBS 작품을 선택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진선규는 자신의 주연작 영화 ‘카운트’와 ‘너와 나의 계절’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최근 ‘공조2:인터내셔날’의 촬영을 마쳤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6.2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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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보배 총출동" 김남길·진선규·김소진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합류[공식]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SBS 새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이 22일 작품을 이끌어 갈 세 주연배우 김남길(송하영), 진선규(국영수), 김소진(윤태구) 라인업을 최종 확정 발표했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동명의 논픽션 ‘르포’ 책을 원작으로 연쇄살인범들의 마음을 읽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국내 최초 프로파일러의 이야기를 다룬다. 김남길은 극중 서울지방경찰청 과학수사계 범죄행동분석팀 프로파일러 송하영 역을 맡았다. 송하영은 감정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누구보다 인간을 깊이 들여다보는 인물. 탁월한 연기력과 화제성은 물론 스타성까지 겸비한 김남길은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다. 캐릭터에 따라 팔색조처럼 색깔을 달리하는 김남길의 연기가, 특별한 캐릭터 송하영을 어떻게 그릴지 기대된다. 진선규는 서울지방경찰청 과학수사계 범죄행동분석팀장 국영수로 분한다. 국영수는 범죄심리분석의 필요성을 깨닫고 오랜 전략 끝에 범죄행동분석팀을 만드는 인물. 진선규는 스크린, 무대 등 장르 불문 활약 중인 최고의 연기파 배우다. 어떤 작품을 만나든, 어떤 캐릭터를 만나든 놀라운 집중력과 몰입도를 유발하는 진선규의 본격적인 안방극장 공략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소진은 서울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 팀장 윤태구를 연기한다. 윤태구는 사건을 인지하는 동물적 감각을 지녀, 강력계 전설로 통하는 캐릭터. 김소진은 영화 ‘더 테러 라이브’ ‘더킹’ ‘남산의 부장들’ 등을 통해 눈도장을 찍었고, 최근 74회 칸영화제 비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된 영화 ‘비상선언’과 올 여름 개봉 예정 영화 ‘모가디슈’로 관객들과 만남을 앞두고 있다. 그녀만의 막강한 존재감이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서는 어떻게 빛날지 궁금증을 높인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2021년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6.22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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