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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김재영 “내 마지막 아이돌 역할”…‘아이돌아이’ 완주 후 차기작은 [일문일답]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의 주역 김재영이 종영을 맞아 진심 어린 소회를 담은 일문일답을 공개했다.이번 작품에서 김재영은 톱스타의 화려한 면모부터 살인 용의자라는 극한의 상황까지, 폭넓은 감정의 진폭을 소화하며 도라익 그 자체가 되었다. 무대 위 아우라와 대비되는 처절한 사투를 치밀한 캐릭터 분석으로 입체화했으며, 특히 겉은 차가워 보이지만 속은 아이 같은 순수함을 간직한 도라익의 입체적인 면모를 밀도 높은 감정선으로 풀어내며 시청자들에게 설렘과 묵직한 울림을 동시에 남겼다.드라마를 마치며 김재영은 “2025년 한 해를 도라익으로 살 수 있어 행복했다”며 작품을 향한 애정 가득한 일문을 전해왔다. 이하 김재영의 일문일답 전문.Q1. 드라마 ‘아이돌아이’를 무사히 마친 소감이 어떤지.‘아이돌아이’는 저에게 정말 많은 즐거움을 준 작품입니다. 모든 스태프분들과 감독님, 함께 연기한 배우분들, 그리고 파트너인 맹세나 역의 수영 배우가 있었기에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Q2.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의 톱스타 도라익 역을 맡기로 결정하게 된 동기나 이유가 있다면?도라익은 아이돌 밴드로서의 매력도 상당하지만, 무엇보다 어린아이 같은 순수함을 포장 없이 드러내는 인물이라는 점이 끌렸습니다. 감정의 폭이 크고 다양해서 연기적으로 보여줄 부분이 많았고, 아이돌 밴드라는 외적인 모습까지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매력적이었습니다.Q3. 도라익 캐릭터를 준비하며 가장 신경 쓴 부분은 무엇인가.아이돌이라는 직업을 처음 접하다 보니 부담감이 컸습니다. 노래와 악기를 실제로 다뤄야 하는 장면이 많아 그 부분을 자연스럽게 보여드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또한 극 초반 우성이의 죽음으로 인해 용의자로 의심받으며 겪는 급격한 감정 변화를 어떻게 진정성 있게 전달할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Q4. 도라익이라는 이름이 독특한데, 처음 이름을 접했을 때 감상은. 도라익만의 매력을 짚는다면?처음엔 이름이 생소하고 재미있어서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도라익은 겉으론 틱틱거리고 철없어 보이지만, 사실 누구보다 주변 사람들을 지키고 싶어 하는 따뜻한 인물입니다. 그 방식이 조금은 무모하고 답답할 때도 있지만, 자신을 진심으로 믿어주는 사람을 찾으려 노력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주변 사람들을 보호하는 모습이 참 매력적입니다.Q5. 가장 기억에 남는 명장면이나 명대사가 있다면요? 연기하며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과 아쉬운 부분도 궁금합니다.‘아이돌아이’는 여러 장르가 유연하게 섞여 있는 작품이라, 배우로서 마주해야 할 도전적인 순간들이 참 많았습니다. 특히 인물의 감정선이 워낙 폭넓다 보니, 그 깊이를 시청자분들께 어떻게 하면 가장 진실하게 전달할 수 있을지 치열하게 고민했던 것 같아요. 감정의 수위를 세밀하게 조절하고 다듬어가는 과정이 때로는 어렵기도 했지만, 그만큼 가장 큰 보람으로 남았습니다. 모든 장면에 제 모든 열정을 쏟아부었기에 어느 한 장면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어, 명장면을 딱 하나만 꼽기가 정말 어렵네요.(웃음)Q6. 실제 아이돌이라고 해도 믿을 법한 무대 매너가 화제였습니다. 비결이 있다면?많은 무대 영상을 참고하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스태프분들이 무대를 정말 멋지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특히 파트너인 수영 배우가 실제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정말 많은 팁을 줬고, 우리 ‘골드보이즈’ 멤버들이 너무 잘해준 덕분에 해낼 수 있었습니다. Q7. 촬영 현장 분위기 메이커였다는 이야기가 많은데, 맹세나 역의 최수영 배우를 비롯해 동료 배우들과의 호흡은 어땠나.저뿐만 아니라 수영 배우와 감독님 모두 유머러스하고 에너지가 넘치셨어요. 다른 배우분들도 성격이 밝아서 촬영 내내 아이디어를 나누고 장난도 치며 소통했습니다. 정말 즐거운 현장이었습니다.Q8. 김재영에게 도라익이란 어떤 의미로 남을까.농담처럼 “마지막 아이돌 역할”이라고 말하곤 했는데, 정말 그럴 것 같아요(웃음). 마음 한구석엔 늘 이 작업이 끝나는 것에 대한 아쉬움도 컸던 것 같아요. 저에게는 그만큼 특별하고 소중해서, 스쳐 지나가는 모든 찰나가 잊지 못할 선물처럼 느껴졌거든요. 2025년 한 해를 도라익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며, 배우로서 그리고 인간으로서 참 많은 것을 배웠고 과분한 행복을 누렸습니다.Q9. 도라익을 연기하고 얻은 것이 있다면?무엇보다 ‘자신감’입니다. 아이돌 밴드의 센터로서 악기 연기까지 병행해야 한다는 부담이 컸는데, 촬영을 마치고 나니 그 부담이 즐거움으로 바뀌어 있더라고요. 제 스스로가 한 단계 성장했음을 느낍니다.Q10. 극 중 캐릭터와 실제 본인의 싱크로율은 몇 점인가?제가 연기한 인물이라 그런지 닮은 점이 많다고 느낍니다. 어려운 부분도 많았지만 도라익이 겪는 고민과 상황들이 상당 부분 깊이 이해되었거든요.Q11. ‘내가 떨릴 수 있게’를 차기작으로 쉼 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데, 열일 행보를 이어가는 소감은? 남은 2026년 활동 계획이 있다면 무엇인지.차기작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합니다. 올해는 드라마 ‘내가 떨릴 수 있게’를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뵐 예정이고, 영화 ‘범죄도시5’ 촬영에도 최선을 다해 임할 계획입니다. 쉬지 않고 열심히 달릴 예정이니 지켜봐 주세요.Q12. 마지막으로 ‘아이돌아이’와 도라익을 사랑해 준 팬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린다.‘아이돌아이’는 저에게 좋은 추억과 좋은 사람들을 남겨준 소중한 작품입니다. 큰 사랑을 주셔서 정말 행복했고, 함께 공감하며 시청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팬 여러분도 힘든 일이 있다면 “이 또한 지나간다”는 말을 잊지 마시고, 용기 내어 하고 싶은 일들을 다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28 09:01
연예일반

“함박웃음 지으며 촬영”... 배인혁·노정의 표 힐링 드라마 ‘우주를 줄게’ [종합]

“재미있고, 착하고, 사랑이 가득하고…”tvN 새 수목드라마 ‘우주를 줄게’에 출연한 배우들이 꼽은 드라마의 공통점이다. 평범하게 살아가는 게 판타지가 된 적막한 사회에서 배인혁, 노정의가 안방 극장을 따뜻하게 물들인다. 귀여운 ‘우주’와 함께 말이다.27일 tvN 새 수목드라마 ‘우주를 줄게’ 온라인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이현석, 정여진 감독과 배우 배인혁, 노정의, 박서함이 참석해 촬영 비하인드와 드라마 기대 요소 등에 관해 이야기했다. 우주 역의 박유호 군도 깜짝 등장했다. ‘우주를 줄게’는 첫 만남부터 꼬인 사돈 남녀가 하루아침에 20개월 조카 우주를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동거 로맨스다. 공동 연출을 맡은 이현석 감독은 “가족 없이 자란 태형과 언니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현진이 우주라는 아이를 만나면서 관계가 극적으로 달라진다”고 시청 포인트를 짚었다. 이어 정여진 감독은 “요즘 꿈도 사랑도 아이도 상상하기 어려운 시대에 살고 있는 청년들에게 어쩌면 멸종위기의 사랑 같은 판타지 한 착한 드라마”라고 부연했다. 배인혁은 겉은 까칠하지만 속은 촉촉한 일명 ‘겉바속촉’ 사진작가 어시스턴트 선태형 역을 연기한다. 메인 작가도 부러워하는 실력을 갖춘 능력자다. 그는 “처음엔 왜 이렇게 툴툴거리고 까칠할까 생각했다. 촬영하고 대본을 읽어 나가면서 그 이유를 찾았다”며 “사람을 멀리하고 벽을 둘 수밖에 없다는 걸 알게 된 후 캐릭터에 애정이 가고 마음아 아팠다”고 말했다. 이어 “현진이, 우주와 지내면서 태형이라는 사람이 점점 사랑 표현 방법을 배워간다”며 “이들과 동거하며 변해가는 태형이의 눈빛과 말투를 잘 지켜봐 달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긍정 에너지 충만한 열혈 취업 준비생 우현진 역은 노정의가 맡았다. 지극히 평범한 일상을 꿈꾸며 취준 중이던 어느 날 갑자기, 예상치 못한 사고로 조카 우주를 키우기로 다짐한다. 노정의는 “원래는 캐릭터를 중심으로 작품을 선택하는데, 이번엔 ‘우주’라는 존재에 크게 끌렸다”며 “사랑스럽고 로맨틱하고 코믹한 분위기가 동시에 있다”고 ‘우주를 줄게’만의 차별점을 꼽았다.현진 역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노정의는 “사랑스러운 캐릭터다. 언니를 통해 받은 사랑이 자연스럽게 묻어나고, 그게 밉지 않은 인물”이라고 설명했다.이날 온라인 제작발표회의 가장 큰 관심사는 우주의 존재였다. 배우들은 “너무 사랑스러워서 함박웃음을 지으며 촬영했다”, “귀여워서 NG가 많이 났다”, “볼에 뽀뽀도 하는데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었다”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극 중 우현진의 첫사랑이자 비주얼과 능력치를 모두 갖춘 박윤성 역의 박서함은 “촬영할 때 유호가 대사에 없는 리액션을 할 때가 많은데, 그런 부분이 극에 활기를 더하는 것 같다. 유호 덕분에 행복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내비쳤다.한편 ‘우주를 줄게’는 2월4일 첫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27 14:55
영화

‘블러디 플라워’ 금새록 “칼단발 도전, 만족스러운 변신”

배우 금새록이 검사 캐릭터 도전 비하인드를 밝혔다.27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디즈니플러스 새 시리즈 ‘블러디 플라워’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려운, 성동일, 금새록, 신승환, 정소리와 한윤선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금새록은 “차이연은 자신이 믿은 것을 직선적으로 나아가 밝히고 끌어내야하는 인물이다. 이기적인 모습이 있을 수도 있지만, 자신의 신념을 올곧게 믿고 직진하는 욕심있는 검사”라고 극중 검사 캐릭터 의연을 소개했다.이어 “날카로운 이미지를 위해 감독님과 상의 끝에 칼단발에 도전했다. 덕분에 새로운 느낌으로 영상을 남겨 저 역시 만족스러운 변신이었다”고 비주얼에 만족을 표했다.한편 ‘블러디 플라워’는 모든 불치병을 치료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연쇄살인범 이우겸(려운)을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물이다. 내달 4일 첫 에피소드를 공개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27 12:14
연예일반

현리, ‘이사통’ 신스틸러 역할 톡톡... “좋은 작품 감사해”

배우 현리가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속 숨은 신스틸러로 주목받고 있다.지난 16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이하 ‘이사통’)는 다중언어 통역사 주호진(김선호)과 글로벌 톱스타 차무희(고윤정)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예측 불가 로맨틱 코미디다. 현리는 극중 일본의 멜로 왕자 쿠로사와 히로(후쿠시 소타 분)의 매니저 나나미로 분해, 이성적인 태도와 냉철한 판단력으로 극의 균형을 잡는 인물을 안정감 있게 완성했다.나나미는 언제 어디서나 차분하고 시크함을 잃지 않는 커리어우먼으로 감정보다는 이성을 따르는 캐릭터다. 현리는 섬세한 연기는 물론이고 칼단발 헤어스타일과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도회적인 비주얼을 완성하며 나나미 캐릭터를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극 중 나나미는 날카로운 판단력과 빠른 눈치로 인물 간의 관계 흐름을 짚어내며 이야기의 균형을 잡는 핵심 인물로 활약한다. 감정을 앞세우기보다 이성적으로 상황을 정리하는 매니저의 태도는 자칫 차가워 보일 수 있지만, 현리는 절제된 표현 속에 인간적인 온기를 더하며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완성했다.이러한 설득력은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 영화 ‘우연과 상상’ 등에서 쌓아온 현리의 탄탄한 연기 내공에서 비롯된다. 2014년 다카사키영화제 최우수 신인여우상, 2017년 서울드라마어워즈 아시아 스타상을 수상하며 일찌감치 예술성과 존재감을 인정받은 그는, 이번 작품에서도 안정적인 연기로 극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이번 작품으로 한국 시청자들에게 뚜렷한 존재감을 각인시킨 현리는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작품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다. 현장에서 함께한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분들 덕분에 좋은 호흡으로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이어 “나나미는 감정을 절제하며 상황을 이끄는 인물이고 첫 한국 작픔이라 새로운 환경에 익숙하는데 도전이였지만, 그만큼 의미 있는 작품이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한국 시청자분들과 계속해서 만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현리는 올 하반기 공개 예정인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에서 바빌론 동아시아 지부 용병 팀장 ‘큐’ 역으로 출연을 앞두고 있다. 또 한 번의 강렬한 변신을 예고한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쌓은 글로벌 인지도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폭넓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26 17:24
드라마

‘러브 미’ 서현진 절친 이지혜 “매 장면 진정성 느낀 작품, 가슴 깊이 남을 것” 종영소감

배우 이지혜가 ‘러브 미’ 종영을 맞아 진심 어린 소회를 전하며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이지혜는 JTBC 금요시리즈 ‘러브 미’에서 서준경(서현진)의 찐친이자 든든한 조력자인 산부인과 전문의 ‘배수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극 중 배수진은 꾸밈없는 말투와 직설적인 화법으로 때로는 뼈아픈 팩트를, 때로는 현실적인 농담을 던지며 준경이 스스로의 감정을 회피하지 않도록 붙잡아 주는 정서적 기준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특히 이지혜 특유의 털털한 매력과 안정적인 연기 톤은 무거워질 수 있는 서사에 숨 쉴 틈을 만들며 극의 완급을 조절했다는 평이다. 서현진과의 자연스러운 호흡은 오랜 시간을 공유해온 친구 관계의 진정성을 설득력 있게 뒷받침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고, 남편 전형준(오동민)과 의기투합해 준경의 고민을 해결하려 애쓰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공감과 웃음을 선사했다.종영을 맞이한 이지혜는 소속사를 통해 “조영민 감독님을 비롯한 현장의 모든 스태프분들 덕분에 온화하고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 행복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매 장면 함께 연기하는 배우분들의 깊은 진정성을 느꼈고, 모두가 이 작품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체감할 수 있었다. 수진을 연기하며 현실적인 친구의 바이브를 살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첫 촬영부터 이미 ‘준경’ 그 자체가 되어있는 서현진 배우의 눈을 보며 저 또한 확신을 가지고 수진의 세계에 자연스럽게 진입할 수 있었다”고 연기 호흡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또한 이지혜는 “방영 후에는 한 명의 시청자가 되어 매주 금요일을 기다리며 모든 회차를 챙겨보았다. 상실과 회복, 그리고 성장이라는 이야기가 개인적으로도 가슴 깊이 와닿아 여운이 오래갈 것 같다. 함께 ‘러브 미’를 만들어주신 제작진과 작품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공연계에서 탄탄한 내공을 쌓아온 이지혜는 이번 ‘러브 미’를 통해 매체 연기에서도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하며 활동 반경을 넓히는 데 성공했다. 그 기세를 몰아 이지혜는 오는 2월 22일부터 3월 5일까지 연극 ‘벚꽃동산’ 호주 공연 무대에 오르며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세계적인 연출가 사이먼 스톤이 현대 서울을 배경으로 재해석한 ‘벚꽃동산’은 지난해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전석 매진과 기립박수를 이끌어낸 화제작이다. 이지혜는 이번 호주 공연에 이어 9월 뉴욕 공연까지 앞두고 있어, 무대와 안방극장을 넘나드는 ‘믿고 보는 배우’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1.26 11:16
연예일반

안보현은 유쾌하고, 이주빈은 사랑스럽다... ‘스프링 피버’ 기세 좋네예 [줌인]

그야말로 봄바람이 솔솔 불기 시작했다. 배우 안보현, 이주빈이 tvN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를 통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화사하게 물들이고 있다. 가볍게 즐기기 좋은 소재에 두 사람의 귀여운 티키타카가 더해져 기분 좋은 웃음을 유발한다는 평가다.지난 5일 첫 방송된 ‘스프링 피버’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평범하고 싶은 국어교사 윤봄(이주빈)이 평범하지 않은 남자 선재규(안보현)을 만나 펼쳐지는 로맨스다.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1회 4.8%로 시작해 3회에서 5.4%까지 찍으며 순조로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작품은 원작과 달리 포항을 배경으로 한다. 덕분에 실제 경상도 출신인 안보현의 찰진 본고장 사투리를 제대로 맛볼 수 있다. 그간 ‘이태원 클라쓰’의 강렬한 악역부터 ‘유미의 세포들’의 순박한 순정남까지 극과 극을 오가는 연기력을 증명해온 안보현인 만큼, 이번에도 원작과의 싱크로율을 위해 5kg을 증량하며 외형부터 선재규 그 자체로 변신했다는 전언이다. 극중 선재규는 우락부락한 덩치와 날카로운 인상 탓에 마을 사람들의 경계를 한몸에 받지만, 실상은 유기견 한 마리도 그냥 못 지나치는 따뜻한 마음씨를 가졌다. 특히 조카 한결이에게 약하다. ‘스프링 피버’ 제작진은 “선재규 캐릭터의 예측불허한 행동이 이번 작품의 차별점”이라며 “매회 ‘삼촌이 또 무슨 짓 하셨어?’ 라는 키(key)대사가 등장해 재미를 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주빈은 인생작을 만난 분위기다. 지난해 첫 주연급 드라마였던 tvN ‘이혼보험’이 시청률 1%대로 고전하며 쓴맛을 보기도 했지만, 이번엔 확실히 다르다. ‘불륜녀 교사’라는 뜻하지 않는 꼬리표를 달고 서울에서 포항으로 내려온 윤봄의 고독함을 깊이 있게 담아내면서도, 선재규의 무심한 듯 따뜻한 직진에 점차 스며드는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교사 윤봄 캐릭터를 위해 판서 연습에 큰 공을 들였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4회까지는 코믹한 캐릭터 플레이와 선재규와 윤봄이 서로에게 스며들어가는 과정에 집중했다면, 중후반부로 갈수록 둘 사이 본격적인 로맨스가 그려진다”며 “서로에게 끌리지만 쉽게 다가갈 수 없고, 그럼에도 끓어오르는 질투를 주체하지 못해 벌어지는 관계의 변화가 관전포인트”라고 밝혔다.한 방송 관계자는 ‘스프링 피버’에 대해 “과도한 자극이나 감정 소모가 없어 시청자의 진입 장벽이 낮다. 향후 시청률 역시 자연스럽게 상승할 가능성을 보여준다”며 “퇴근 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월화드라마의 정석에 가까운 작품”이라고 평가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21 06:00
영화

‘주토피아2’, 할리우드 애니 최고 흥행작 등극…글로벌 수익 2.5조 돌파

‘주토피아2’가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역대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19일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2’는 전날까지 글로벌 흥행 수익 17억 654만달러(2조 5146억원)를 기록했다.이로써 ‘주토피아2’는 ‘인사이드 아웃2’(글로벌 흥행 수익 16억 9886만달러)를 제치고 역대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최고 성적을 경신했다. 전 세계 영화 흥행 순위는 9위다.앨런 버그만 디즈니엔터테인먼트 공동 회장은 “이번 기록은 무엇보다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사랑 덕분이다. 재러드 부시, 바이론 하워드 감독을 비롯한 모든 제작진은 전 세계 관객과 깊이 연결되는 작품을 만들어낸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진정으로 특별한 성취이며 이 여정을 함께해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디즈니는 또 이번 성과를 기념해 ‘인사이드 아웃2’ 주요 캐릭터인 슬픔이, 기쁨이, 불안이가 함께한 ‘주토피아2’ 스페셜 이미지도 공개했다.한편 ‘주토피아2’는 다시 돌아온 주토피아 최고의 콤비 주디와 닉이 도시를 뒤흔든 정체불명의 뱀 ‘게리’를 쫓아, 새로운 세계로 뛰어들며 위험천만한 사건을 수사하는 짜릿한 추적 어드벤처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11월 개봉, 844만 관객을 동원하며 2025년 최고 흥행작에 이름을 올렸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1.19 14:12
연예일반

정경호, 스스로 공변 택했다… ‘프로보노’ 시청률 10% 찍고 종영

‘스타 판사’ 출신 정경호가 공익 변호사의 길을 선택했다.지난 1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프로보노’ 최종회에서 프로보노 팀 리더 강다윗(정경호)과 팀원 박기쁨(소주연), 장영실(윤나무), 유난희(서혜원), 황준우(강형석)가 공익변호사로서 계속될 활약을 암시하며 뜻깊은 마침표를 찍었다.이에 최종회은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 자체 최고 시청률 10%를 기록했다. 또한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이날 강다윗은 기업 회장 장현배(송영창)와 대법관 신중석(이문식)의 재판 거래 의혹을 정면으로 제기, 그 배후로 오앤파트너스 설립자 오규장(김갑수)을 지목하며 법정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법조계 거물을 정면 겨냥한 만큼 어려움도 많았지만 강다윗은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감각을 총동원해 여론전과 압박 플레이를 치밀하게 구사하며 보란 듯이 세 사람의 부당한 커넥션을 수면 위로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세상을 뒤흔든 사건이었던 만큼 사건이 모두 종결된 이후 오앤파트너스의 풍경 역시 사뭇 달라졌다. 대표직에 복귀한 오정인(이유영)은 마지막 재판에서 결정적인 활약을 펼친 강다윗과 자신을 도운 최대훈(우명훈)을 새 경영진으로 선임하며 변화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여기에 해체 명령과 전원 해고를 통보받았던 프로보노 팀 역시 익숙했던 사무실을 되찾으며 무사히 복귀했다.그렇게 평화로운 흐름이 이어지던 찰나, 강다윗은 또 한 번 남다른 결단을 내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다수의 피해자가 발생한 소비재 기업의 편에 서려는 경영진과 같은 사건에서 피해자의 편에 서려는 프로보노 팀의 상반된 모습을 목격한 강다윗이 팀원들에게 공익 로펌 설립 소식을 전한 것. 이에 박기쁨, 장영실, 유난희, 황준우는 망설임 없이 강다윗을 따르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짜릿한 여운을 남겼다.이처럼 공익 변론을 전면에 내세운 ‘프로보노’는 유기견과 장애인, 외국인 노동자 등 사회적 약자의 현실을 조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안에 담긴 사연과 상처까지 깊이 들여다보며 기존 법조물과는 결이 다른 메시지를 담아냈다. 여기에 희망을 담은 엔딩까지 더하며 매회 깊은 울림과 통쾌함을 동시에 선사했다.‘프로보노’를 이끈 여섯 명의 배우 정경호(강다윗 역), 소주연(박기쁨 역), 이유영(오정인 역), 윤나무(장영실 역), 서혜원(유난희 역), 강형석(황준우 역)의 호흡 역시 빛났다. 각자의 캐릭터에 섬세히 녹아든 연기는 탄탄한 케미스트리와 시너지를 완성했고 그 덕분에 작품이 지닌 매력은 더욱 깊이 있게 시청자들에게 전달됐다.또한 재판의 긴장감을 밀도 있게 그려낸 김성윤 감독의 연출과 실제 법조 현장의 감각을 녹여낸 문유석 작가의 스토리는 ‘프로보노’를 더욱 설득력 있게 만드는 힘이 됐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12 08:32
영화

‘하트맨’, 웃음 챙기고 감동 더하고 [종합]

‘하트맨’이 2026년 새해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물들인다.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는 영화 ‘하트맨’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최원섭 감독과 배우 권상우, 문채원, 박지환, 표지훈이 참석했다. ‘하트맨’은 돌아온 남자 승민(권상우)이 다시 만난 첫사랑 보나(문채원)을 놓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그에게 절대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생기며 벌어지는 코미디로, ‘히트맨’ 시리즈를 흥행시킨 최원섭 감독과 권상우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이날 최원섭 감독은 “‘히트맨’은 어떻게 하면 더 재밌게 보여줄까를 고민했다면 이번 ‘하트맨’은 코미디지만 드라마가 강한 작품이라 흐름에 따라서 자연스러운 코미디를 보여주려고 했다. 오버하지 말고 흐름과 감정을 중시했다”고 연출 주안점을 짚었다.이어 영화의 원작인 아르헨티나 영화 ‘노키즈’와의 차별점을 묻는 말에 “원작 영화가 되게 좋았는데, 그중에서도 어떻게 하면 더 재밌을지 고민했다. 또 첫사랑 느낌을 더 살리려고 했다”며 “강점은 음악이다. 음악 영화라고 해도 될 만큼 ‘하트맨’에는 노래가 많이 나온다”고 설명했다. 주연 배우 권상우 역시 동의했다. 권상우는 관전포인트로 ‘듣는 재미’를 꼽으며 “영화에서 내가 부른 첫 번째 노래 ‘러버’는 실제로 데뷔 전에 노래방에서 신날 때 부르던 노래였다. 그래서 감독님께 추천했다”며 “요즘에도 그 음악을 들으면서 하루를 시작한다”고 부연했다. ‘하트맨’의 또 다른 재미는 권상우의 딸로 나오는 아역배우 김서헌의 열연이다. “원래 아역배우와 연기를 좋아한다”는 권상우는 “보통 연기는 잘해도 그 나이대 아이들처럼 자연스럽게 하기가 쉽지 않은데 김서현은 그랬다. 현실적으로 다가왔고 굉장히 편안했다”고 회상헀다.문채원 역시 “(김서현이) 연기를 너무 잘해줬다. 덕분에 현장에서 찍을 때 너무 즐거웠다. 호흡도 잘 맞았다”고 치켜세웠다. 아울러 권상우에 대해서도 “정말 유쾌하고 시원시원하다. 선배가 현장을 빠르고 리더십 있게 끌고 가는 모습 보면서 힘이 많이 됐다”고 찬사를 보냈다.문채원은 또 첫사랑 캐릭터를 연기한 소감도 전했다. 그는 “첫사랑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었던 마음은 내재돼 있었던 거 같다”며 “촬영 내내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면서 재밌는 친구들과 자주 어울리려고 했다. 또 현장에서 다들 예쁘게 담아주시려고 애써주셨다”고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끝으로 최 감독은 “‘하트맨’은 밝고 재밌고 사랑스러운 영화다. 이런 느낌이 관객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영화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당부했다.‘하트맨’은 오는 14일 개봉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1.08 17:25
드라마

‘갓도기’ 이제훈, 새 역사…두 번째 ‘SBS 연기대상’ 품었다 [종합]

‘모범택시3’의 이제훈이 ‘2025 SBS 연기대상’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모범택시’ 시리즈로 받는 2년 만의 통산 두 번째 대상이다.지난달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는 ‘2025 SBS 연기대상’이 개최됐다. 이날 이제훈은 드라마 ‘모범택시3’로 대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이제훈은 “연기를 잘하고 싶은데 하면 할수록 어렵다”라며 “’나는 여기까지밖에 할 수가 없나?’라고 생각할 때가 많은데 그때마다 힘을 주는 팬 여러분 덕에 지금까지 버티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5년 넘게 이 시리즈가 존재할 수 있었던 이유는 시청자”라며 “매주 분노하고 공감해 주며 이런 사건과 사고가 더는 없었으면 좋겠다는 진심 어린 마음들 덕분”이라는 말과 함께 눈물을 흘리며 감사를 표했다.이어 현장에서 함께 호흡한 감독과 제작진이 직접 선정한 최고의 배우에게 수여하는 디렉터즈 어워드는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력으로 ‘천의 연기 윤계상’이란 수식어를 입증한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의 윤계상이 수상했다. 최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휴먼ㆍ판타지 부문은 ‘귀궁’의 두 주인공이자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한 육성재와 김지연이 수상하여 의미를 더했고, 미니시리즈 로맨틱 코미디 부문 역시 ‘우주메리미’의 ‘완성형 로코 장인’이란 수식어를 입증한 최우식과 명실상부 로코퀸으로 안방극장을 달달하게 물들인 정소민이 함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미니시리즈 멜로드라마 부문은 ‘나의 완벽한 비서’의 이준혁과 한지민이 수상했으며, 미니시리즈 장르ㆍ액션 부문은 연기 차력쇼를 선보이며 인생 캐릭터 경신한 ‘보물섬’의 박형식과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의 고현정이 수상했다.이와 함께 네티즌이 직접 투표한 결과로 시상하는 올해의 드라마상에는 매회 압도적인 몰입감으로 시청률과 화제성을 싹쓸이하며 독보적인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사적 복수 대행극 ‘모범택시3’가 선정됐다.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휴먼ㆍ판타지 부문에서는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의 김요한, 선과 악을 넘나드는 입체적인 연기력으로 믿고 보는 배우를 입증한 ‘귀궁’의 김지훈과 특유의 재치있는 연기력으로 유쾌한 재미까지 선사한 차청화가, 미니시리즈 멜로드라마 부문에는 직진 짝사랑을 보여준 ‘나의 완벽한 비서’의 김도훈과 시한부 판정 배우로 깊은 여운을 남긴 ‘우리영화’의 전여빈이 수상했다. 미니시리즈 장르ㆍ액션 부문에는 강렬한 감정 연기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의 장동윤과 천재 해커 캐릭터로 당찬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모범택시3’의 표예진이 상을 받았으며, 미니시리즈 로맨틱 코미디 부문에 ‘키스는 괜히 해서!’의 장기용과 안은진이 함께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베스트 커플상은 ‘키스는 괜히 해서!’의 고공 커플로 설렘과 코믹을 넘나드는 도파민 로맨스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장기용과 안은진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베스트 퍼포먼스 상은 무지개운수의 대표로 날카로운 카리스마와 인간미를 선보이며 극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는 ‘모범택시3’의 김의성이 차지했고,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베스트 팀워크상은 끈끈한 팀워크와 성장 메시지로 패기 넘치는 청춘의 모습을 선보인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한양체고 럭비부의 윤계상, 김요한, 김단, 윤재찬, 김이준, 이수찬, 황성빈, 우민규가 수상한 가운데 참석한 모든 배우에게 큰절을 올리며 시상식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조연상에서는 미니시리즈 휴먼ㆍ판타지 부문에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의 이성욱과 ‘귀궁’,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의 길해연이 수상했고, 미니시리즈 멜로드라마 부문에 ‘나의 완벽한 비서’의 고건한과 이상희가, 미니시리즈 로맨틱 코미디 부문에 ‘우주메리미’의 서범준과 신슬기가, 미니시리즈 장르ㆍ액션 부문에는 ‘보물섬’의 이해영과 차세대 스릴러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의 한동희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또한 극악무도한 빌런으로 분해 파격적인 비주얼로 눈을 뗄 수 없는 인상을 남긴 ‘모범택시3’의 윤시윤과 ‘나의 완벽한 비서’, ‘사계의 봄’에서 나란히 활약하며 팔색조 매력을 보여준 서혜원은 신스틸러상을 차지했으며, 공로상은 70년 넘는 세월 동안 존경스러운 참된 연기자였던 故 이순재가 수상했다. 생애 단 한 번 받을 수 있는 신인 연기상은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의 김단, ‘키스는 괜히 해서!’의 김무준, ‘보물섬’의 차우민, ‘사계의 봄’의 하유준과 함께 ‘우리영화’의 김은비,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의 박정연, ‘키스는 괜히 해서!’의 우다비, ‘보물섬’의 홍화연이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한편 축하 공연은 가수 황가람과 팀 ‘트라이’, 한국 무용가 기무간과 꼬레오, 그룹 NCT WISH가 맡아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끝으로 2026년 SBS 드라마를 책임질 8개의 드라마 스페셜 티저도 미리 공개됐다. 오는 16일 첫방송되는 김혜윤, 로몬 주연의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유연석, 이솜 주연의 ‘신이랑 법률사무소’, 안효섭, 채원빈 주연의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임지연, 허남준 주연의 ‘멋진 신세계’, 소지섭, 최대훈, 정경호 주연의 ‘김부장’을 비롯해 안보현, 정은채 주연의 ‘재벌X형사 2’, 김지원 주연의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끝으로 장나라, 김혜윤 주연의 ‘굿파트너2’가 바로 2026 SBS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소개됐다. 이하 2025 SBS 연기대상 수상자(작) 리스트.▲대상: 이제훈(모범택시3)▲디렉터즈 어워드: 윤계상(트라이)▲최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장르ㆍ액션: 박형식(보물섬), 고현정(사마귀)▲최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멜로드라마: 이준혁(나의 완벽한 비서), 한지민(나의 완벽한 비서)▲최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로맨틱 코미디: 최우식(우주메리미), 정소민(우주메리미)▲최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휴먼ㆍ판타지: 육성재(귀궁), 김지연(귀궁)▲올해의 드라마상: 모범택시3▲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로맨틱 코미디: 장기용(키스는 괜히 해서!), 안은진(키스는 괜히 해서!)▲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장르ㆍ액션: 장동윤(사마귀), 표예진(모범택시3)▲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멜로드라마: 김도훈(나의 완벽한 비서), 전여빈(우리영화)▲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휴먼ㆍ판타지: 김요한(트라이), 김지훈(귀궁), 차청화(귀궁)▲공로상: 故 이순재▲베스트 커플상: 장기용, 안은진(키스는 괜히 해서!)▲베스트 팀워크상: 한양체고 럭비부(트라이)▲베스트 퍼포먼스상: 김의성(모범택시3)▲신스틸러상: 윤시윤(모범택시3), 서혜원(나의 완벽한 비서, 사계의 봄)▲조연상 미니시리즈 장르ㆍ액션: 이해영(보물섬), 한동희(사마귀)▲조연상 미니시리즈 로맨스 코미디: 서범준(우주메리미), 신슬기(우주메리미)▲조연상 미니시리즈 멜로드라마: 고건한(나의 완벽한 비서), 이상희(나의 완벽한 비서)▲조연상 미니시리즈 휴먼ㆍ판타지: 이성욱(트라이) 길해연(귀궁, 트라이)▲신인 연기상: 김단(트라이), 김무준(키스는 괜히 해서!), 차우민(보물섬), 하유준(사계의 봄), 김은비(우리영화), 박정연(트라이), 우다비(키스는 괜히 해서!), 홍화연(보물섬)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01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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