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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홍콩관광청, ‘자이언트 펭TV’와 협업…‘펭수’의 홍콩 로컬 라이프 공개

EBS 대표 아티스트 ‘펭수’가 홍콩에서의 홀로서기에 도전했다.홍콩관광청은 EBS 인기 프로그램 ‘자이언트 펭TV’와 협업 제작한 ‘홍콩에서 홀로서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협업은 남녀노소에게 친숙한 캐릭터 ‘펭수’를 매개로, 관광지를 넘어 홍콩의 일상적 매력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2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됐으며, 홍콩에서 내집마련을 꿈꾸는 펭수의 N잡러 도전기 콘셉트로 전개된다. 펭수는 딤섬집 직원, 바텐더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현지인의 삶과 문화와 맞닿은 홍콩 로컬 라이프를 선보였다.펭수의 첫 도전은 헬퍼로 시작됐다. 펭수는 실제 현지 가정집을 방문해 설거지와 청소를 맡아 현지인의 삶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이어 100여 년 역사를 지닌 전통 딤섬집 ‘린 헝 라우(Lin Heung Lau)’ 직원으로 변신해, 옛 방식 그대로 이어져 온 딤섬 수레 서빙을 직접 체험했다. 이후 ‘크루즈 레스토랑 & 바’의 바텐더가 되어 홍콩의 나이트라이프를 경험했다. 크루즈 레스토랑 & 바는 하얏트 센트릭 빅토리아 하버 호텔 23층에 위치한 루프탑 공간으로, 야외 테라스에서 빅토리아 하버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홍콩의 대표 야경 명소인 ‘하버시티 오션 터미널 데크(Harbour City Ocean Terminal Deck)’에도 방문했다. 하버시티 오션 터미널 데크는 270도에 이르는 빅토리아 하버와 홍콩 섬·구룡 일대를 마주할 수 있는 전망데크다. 홍콩의 일몰을 감상할 수 있어 여행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명소로도 유명하다.또한 홍콩의 보양식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서웡펀(Ser Wong Fun)’을 찾았다. 서웡펀은 120여 년 역사를 지닌 뱀 고기 전문점으로, 미쉐린 빕 구르망에 선정된 맛집이다. 펭수는 뱀탕 조리 과정을 살펴보며 홍콩의 전통 보양식 문화를 경험했고, 현지 음식 문화가 지닌 역사성과 의미를 함께 전했다.이외에도 펭수는 홍콩 신도시 정관오(Tseung Kwan O)를 찾아 풍수지리를 배우고, 유명 랜드마크를 순환하는 빅버스 투어를 즐기며 홍콩에서의 생활 밀착형 로컬 라이프를 생동감 있게 담아냈다.홍콩관광청 홍은혜 홍보 실장은 “이번 협업은 관광 명소를 넘어 실제 로컬의 삶이 담긴 홍콩의 매력을 한국 시청자에게 친근하게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라며, “펭수와 함께 홍콩의 매력을 생생히 담아낸 만큼, 더 많은 여행객들이 홍콩에서 특별한 경험을 만들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6.01.12 14:48
연예일반

박신헤 “나는 단짠단짠 추구… ‘언더커버 미쓰홍’ 매력적인 소재에 끌려”

배우 박신혜가 tvN 신작 ‘언더커버 미쓰홍’에 출연한 계기를 밝혔다12일 박신혜는 서울 신도림 더링크 호텔에서 진행된 tvN ‘언더커버 미쓰홍’ 제작발표회에서 “계속 단짠단짠을 찾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박신혜는 2024년 종영한 SBS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이후 약 1년 반 만에 신작으로 돌아오게 됐다. 그는 “즐겁게 표현할 수 있는 캐릭터가 무엇이 있을까 고민했다”며 “홍금보라는 캐릭터가 이를 잘 충족시켜 줬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여의도 마녀라고 불리는 독기 어린 친구가, 20살 고졸 말단 여성으로 다시 위장 잠입한다는 소재가 너무 흥미로웠다”고 덧붙였다.‘언더커버 미쓰홍’은 1990년대를 배경으로, 30대 엘리트 증권감독관 ‘홍금보’가 수상한 자금 흐름이 포착된 증권사에 20살 말단 사원으로 위장 취업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레트로 오피스 코미디다. 박신혜는 1997년 여의도 증권가에 나타난 ‘그 시절 MZ’ 신입사원으로 파격 변신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은 오는 17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12 14:42
드라마

김혜윤, ‘오늘부터’ 새해 SBS 홀린다…‘흥행 보증 케미’ 금의환향 [줌인]

김혜윤이 치트키를 품고 SBS에 돌아온다. ‘흥행 보증 케미’를 증명한 ‘선재 업고 튀어’ 이후 첫 로맨틱 코미디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을 통해서다.오는 16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인간이 되기 싫은 MZ 구미호 은호(김혜윤)와 자기애 과잉 축구스타 강시열(로몬)의 좌충우돌을 그린 이야기다. 김혜윤은 주인공 은호 역을 맡아 차별화된 구미호 캐릭터로 ‘혐관’ 판타지 로맨스를 펼친다.‘김혜윤 로코’라는 수식어만으로도 새해 최고 기대작으로 부상한 드라마다. 지난달 19일 SBS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조회수 30만 회를 돌파했다. 누리꾼이 “김혜윤이 말아주는 로코는 항상 뭔가 특별해” “나 1년 동안 이것만 기다렸다” 등 들뜬 반응을 표한 가운데 김혜윤도 지난달 31일 열린 ‘2025 연기대상’에 상대역 로몬과 함께 베스트커플상 시상자로 등장해 올해 기대주로 눈도장을 찍었다.‘뭔가 특별한’ 김혜윤의 이번 포인트는 독특한 설정에 있다. 다채롭게 변주되어 온 기존 구미호 설정과 달리 은호는 인간이 되고 싶어 하지 않는다. 오히려 영원한 젊음과 자신이 가진 능력을 한껏 누리며 살고 싶어, 남보다 내가 중요한 ‘MZ세대’ 감성을 저격하는 캐릭터다. 김혜윤의 출세작 ‘SKY 캐슬’ 예서 역 계보를 이을 소악마 캐릭터면서 ‘어쩌다 발견한 하루’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로 만개한 청춘 로맨스 내공까지 보여줄 작품이다. 밉상스러우면서도 선한 ‘모순’이 곧 은호의 구미호미인데, 김혜윤이 지닌 통통 튀는 매력과 충실한 노력에 기인한다.메가폰을 잡은 김정권 감독은 실제로 ‘선업튀’를 통해 그를 눈여겨봤다. 김 감독은 “김혜윤은 귀엽고 사랑스럽고 대사의 딕션도 뛰어나지만, 그중 가장 큰 매력은 ‘진심’”이라며 “그처럼 마음으로 연기하는 배우가 흔하지 않다”고 활약을 귀띔했다. 키 차이부터 설레는 아기자기한 비주얼은 물론, 감정 신의 중심도 잡는 김혜윤은 로운, 변우석 등 상대 배우까지 빛내는 공신으로 평가받는다. 이번엔 로몬과 어떤 시너지를 낼지 궁금증이 모인다. 소재만큼이나 신선한 라이징 스타 조합을 고려했다는 게 제작진 전언이다.김혜윤에게도 2026년 SBS 금의환향은 특별하다.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이후 7년 만의 지상파 드라마면서 데뷔 초 ‘야왕’ ‘너의 목소리가 들려’ ‘푸른 바다의 전설’ 단역과 아역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SBS에서 첫 주연작을 선보이게 된 것. 올 하반기 화제작 ‘굿파트너2’의 장나라의 새 파트너로 발탁되면서 장르물 변신 또한 대기 중이다.무엇보다 김혜윤은 지상파에 젊은 시청층을 가져다줄 수 있는 배우로 도약했다. CJ ENM 집계에 따르면 ‘선업튀’는 모든 공개 플랫폼에서 2030 시청 비중 50% 이상을 확보한 바 있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을 통해 그가 SBS에서 새로 써 내려갈 기록에 기대가 모인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12 06:05
연예일반

‘데뷔 13주년’ 김혜윤, 국내외 팬들의 따뜻한 기부 릴레이.. 차기작 행보도 눈길

배우 김혜윤이 데뷔 13주년을 맞아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축하와 의미 있는 나눔 속에서 뜻깊은 기념일을 보냈다.이번 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싱가포르를 비롯한 해외 팬들은 서울 곳곳에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팬들은 단순한 축하를 넘어 국내 유기묘 보호소에 배우의 이름으로 기부금을 전달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에 참여한 팬들은 “김혜윤이 작품을 통해 전해온 진심과 따뜻함에 보답하고 싶었다”며, “배우의 연기 인생을 응원하는 마음이 사회적 나눔으로 이어지길 바랐다”고 전했다.2013년 데뷔 이후 김혜윤은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해 왔다. 인물의 복잡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포착하는 연기력으로 주목받은 그는, 매 작품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대중에게 ‘믿고 보는 배우’라는 확신을 심어주었다.김혜윤의 향후 행보 역시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다. 그는 차기작으로 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살목지’, ‘랜드’, ‘굿파트너2’ 등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장르를 가리지 않는 끊임없는 도전과 연기 변신이 예고된 만큼, 팬들과 업계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해 있다.데뷔 13주년을 맞이해 국내외 팬들의 변함없는 지지 속에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김혜윤. 그가 앞으로 보여줄 또 다른 ‘인생 캐릭터’에 귀추가 주목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09 09:00
예능

‘흑백요리사2’ 최강록 셰프 뜬다… ‘식덕후’ 12일 첫 공개 [공식]

제작사 TEO(테오)가 최강록 셰프와 함께하는 신규 웹 예능 ‘식덕후’를 론칭한다. 오는 12일 오후 6시 TEO 유튜브를 통해 첫 공개되는 ‘식덕후(연출 채송이)’는 최강록이 일본의 식재료를 찾아 덕후처럼 파고드는 맛덕질 탐방기다. 최강록 특유의 엉뚱하고 ‘덕후스러운’ 시선으로 다양한 식재료들을 향한 여정을 펼칠 예정이다. 넷플릭스 ‘주관식당’ 연출을 맡았던 채송이 PD가 다시 한 번 최강록 셰프와 의기투합한다.최강록 셰프는 만화책 ‘미스터 초밥왕’을 계기로 요리에 입문한 뒤 ‘마스터셰프코리아2’에서 우승했다. 내성적인 성격에도 불구하고 솔직하고 독특한 화법으로 ‘나야, 들기름’ 등의 밈을 만들어냈을 뿐만 아니라, ‘흑백요리사’ 시즌1 출연에 이어 시즌2에서는 히든 백수저로 파이널리스트 톱2에 오르며 또 한 번 존재감을 입증했다.‘식덕후’는 최강록이 ‘흑백요리사2’ 이후 처음 선보이는 콘텐츠라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스시에 빠져 일본 유학까지 다녀올 정도로 일본 식문화에 남다른 조예를 지닌 최강록 셰프는 ‘식덕후’를 통해 제대로 된 맛덕질의 진수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8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최강록 셰프는 “셰프님은 오타쿠이신가요?”라는 질문에 즉각 “아니죠”라며 부인했다. 그러나 그는 “애니메이션은 하나 꽂히면 주루루룩 연결해서 보는 걸 좋아한다. ‘배가본드’를 다시 회상하면서 보고 있다”며 남다른 ‘덕후’ 기질을 드러냈다. 이어 ‘슬램덩크’, ‘귀멸의 칼날’ 등 최애 캐릭터 이야기를 꺼내는가 하면, “요즘 조깅을 하는데 ‘진격의 거인’에서 킹받게 뛰는 장면을 연습하고 있다”며 직접 팔 동작 시범까지 선보였다.짧은 영상만으로도 누구보다 깊이 있는 ‘덕후’의 면모를 보여준 최강록 셰프가 ‘식덕후’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을 더한다. 티저와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맛덕질을 위해 일본 거리를 탐방하는 최강록 셰프의 모습이 재치 있게 담겼다. 평소 스스로를 ‘욕망의 조림 인간’이라고 부른 최강록 셰프가 이번에는 ‘생선 인간’으로 변신한 점도 눈길을 끈다. 만화처럼 독특한 포스터 분위기와 함께, “이 맛에 덕질합니다”라는 문구는 ‘식덕후’만의 정체성을 보여주고 있다.‘식덕후’는 총 6회로 제작될 예정이며, 12일 오후 6시 유튜브 TEO를 통해 첫 공개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1.08 13:38
영화

이준호, 연기도 인기도 고점…‘캐셔로’ 글로벌 ‘흥행 캐리’ 히어로 [줌인]

이준호가 ‘돈’에 고생하자 글로벌에서 또 터졌다. IMF 직격타를 맞은 청년 사업가에서 지갑 얇은 ‘공무원 히어로’로 변신한 그가 새 시리즈 ‘캐셔로’의 글로벌 흥행을 견인했다.지난달 26일 공개된 넷플릭스 ‘캐셔로’는 동명 웹툰이 원작으로 결혼자금, 집값에 허덕이는 월급쟁이 상웅(이준호)이 손에 쥔 돈만큼 힘이 강해지는 능력을 얻게 되며, 생활비와 초능력 사이에서 흔들리는 이야기다. 넷플릭스 집계에 따르면 공개 사흘 만에 380만 시청 수(시청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글로벌 톱10 TV쇼(비영어) 부문 2위로 직행했다.화제의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와 1위를 놓고 접전을 펼친 한국을 비롯해 태국, 인도네시아, 브라질, 사우디아라비아 등 총 37개국 10위권에 랭크됐다. 이같은 글로벌 인기 ‘태풍’의 중심엔 주연 이준호의 저력이 발휘됐단 평가다. 극중 이준호는 수중의 돈이 곧 힘인 초능력을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주인공 상웅을 연기했다. 장기 연애한 여자친구와 결혼을 앞두고 공무원 박봉이나마 신혼집 ‘영끌’을 하려던 차, 상속받은 초능력을 노리는 악당 범인회의 마수로부터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상웅은 큰 힘엔 큰 ‘내 돈’이 따르는 구조로 매번 고민한다. “더욱더 격렬하게 이기적인 새X가 되어야 할 것이다”라고 말하는 등 상웅의 독백을 이준호는 공감할 수 있는 웃음과 먹먹함으로 전달한다. 불의 앞에서 굳이 나서지 않을 이유를 찾으며 자기 합리화를 하는 상웅이지만, 이준호는 상웅이 타의에서 자의로 희생하고자 하는 변화를 포착해 점진적 성장을 그린다.인물에 대한 그의 고민은 비주얼과 액션신에 녹았다. 많은 지폐를 수납할 수 있도록 카고바지를 준비했고, 복대에 동전 6묶음을 차고 능력 발동마다 동전이 떨어지는 시그니처 장면을 만들었다. 이준호의 액션신은 자동차 등 대형 기물이 날아오는 장면조차 CG가 아닌 실제로 구현됐다. 이와 관련 이준호는 “이야기의 개연성을 고려해 시선과 동작을 처리했다”고 설명해 연기 내공을 짐작케 했다. 전작인 tvN 드라마 ‘태풍상사’ 종영 1달 만에 초고속 컴백한 이준호는 비슷한 듯 다른 캐릭터의 얼굴을 변주하며 자신만의 강점을 선명히 했다. 자본주의의 차가운 현실 앞에 고생하는 건 공통되지만 자신만의 솔직함과 멋으로 역경을 돌파하던 ‘태풍상사’의 강태풍과 달리 ‘캐셔로’의 상웅은 치사한 고민 앞 현실적인 ‘짠내’로 시청자를 끌어당겼다.자체 최고시청률 10.3%(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로 종영한 ‘태풍상사’는 넷플릭스에서도 오리지널 작품을 제치고 한국 1위에 등극했고, 글로벌 시리즈(비영어) 7위를 수성했다. 주연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2021)과 ‘킹더랜드’(2023)에 이어 3연타 흥행에 성공한 이준호는 첫 넷플릭스 주연작인 ‘캐셔로’ 또한 호성적을 내 배우로서 고점을 경신했다.단지 이미 획득한 ‘한류 팬덤’에 기대고 있는 것이 아닌 연기자로서 성취를 동시에 일궜기에 의미 깊다. 김성수 대중문화평론가는 “이준호의 연기가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인물로 보일 정도로 발전했다. 밀도 있게 캐릭터를 연구하고, 현장에 충실한 덕”이라며 “‘캐셔로’에선 김혜준을 비롯해 중견배우나 단역까지 상대에 맞춰 단계별로 톤을 조절하며 장면을 이끌었다. 단지 계산이 아닌 꾸준히 함께 고민해야 낼 수 있는 결과물로, ‘배우’ 이준호의 장점”이라고 짚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06 06:00
드라마

‘스프링 피버’ 이주빈, 동료 교사들 사이 소문만 무성해진 사연

신수고 교사들의 이야기가 ‘스프링 피버’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오는 5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는 찬바람 쌩쌩부는 교사 윤봄(이주빈)과 불타는 심장을 가진 남자 선재규(안보현)의 얼어붙은 마음도 녹일 봄날의 핫!핑크빛 로맨스다.오늘(1일) 공개된 스틸에는 윤봄이 근무하는 신수고등학교에서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살아가는 교사들의 모습이 담겼다. 마을 사람들의 호기심을 한 몸에 받는 정체불명 고등학교 교사 윤봄을 비롯해 서혜숙(진경), 정진혁(배정남), 석관수(김병춘), 홍정표(오만석), 위정환(정영기)의 캐릭터 특징이 고스란히 드러나며 흥미를 높인다.윤봄은 분위기 메이커이자 타고난 끼로 인기 서열 1위를 사수하던 교사였지만, 갑작스런 사건을 계기로 신수읍으로 온 인물이다. 희로애락 없이 무미건조하게 살기로 다짐한 그는 그 다짐을 충실히 지키고, 이에 신수고 교사들 사이에서 늘 물음표를 남기는 존재로 궁금증을 자아낸다. 진경과 배정남은 국어 교사 서혜숙과 체육 교사 정진혁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윤봄이 살고있는 집의 주인인 혜숙은 쌍둥이를 혼자 키우는 싱글맘이자 신수고의 오지라퍼로 통하는 존재다. 진혁은 과거 ‘신수읍 아이돌’이라 불리며, 스스로를 신수고의 비주얼이라 자부하는 인물. 그러나 아픈 노모를 돌보느라 결혼하지 못한 채 중년에 접어들었다. 두 사람은 교무실 동료들과 함께 배우기 시작한 주짓수를 계기로 예상치 못한 설렘을 느끼게 되고, 두 사람의 스토리는 극의 중년 로맨스를 이끌 예정이다.김병춘, 오만석, 정영기는 각각 교장, 교무 부장, 국사 교사로 변신해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김병춘이 맡은 석관수는 교장이지만, 존경받기보다는 역경 속에서 사는 인물로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오만석은 얄밉지만 짠내 나는 교무부장 홍정표를 연기한다. 화투판을 더 좋아하는 그는 교사의 사명감 보다는 딴주머니에 관심이 많은 캐릭터로 극에 흥미를 더한다. 정영기가 맡은 위정환은 교사들 사이에서 중재자 역할을 하며 극의 감초로 활약할 예정이다. 각기 다른 성격을 가진 신수고 교사들이 한 공간에서 부딪히며 만들어낼 현실 공감 티키타카는 기대감을 자아낸다. 특히 정체불명 교사 윤봄을 둘러싼 동료 교사들의 추측과 교무실에서 얽히는 다양한 에피소드는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전달할 전망이다.‘스프링 피버’는 오는 5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1.01 15:45
스타

문근영, 공백 마침표…연극 ‘오펀스’ 캐스팅 “9년 만 무대 복귀”

배우 문근영이 9년 만에 무대로 돌아온다.30일 소속사 크리컴퍼니는 문근영이 연극 ‘오펀스’에 캐스팅돼 무대에 선다고 밝혔다. 문근영은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이후 약 9년 만에 다시 연극 무대에 오르게 됐다.연극 ‘오펀스’는 미국 극작가 라일 케슬러의 대표작으로, 중년의 갱스터 해롤드와 고아 형제 트릿, 필립이 이상한 동거를 통해 가족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1983년 초연 이후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아온 명작이다. 내년 3월 개막하는 이번 시즌에는 문근영을 비롯해 탄탄한 연기 내공을 지닌 배우들이 합류해 더욱 밀도 높은 무대를 예고한다.문근영은 극중 거칠고 폭력적인 외면과 달리 내면은 여린 인물, 트릿 역을 맡는다. 세상과 맞서며 동생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를 단단하게 무장한 인물로, 문근영의 섬세한 감정 해석과 폭발적인 에너지가 집약될 수 있는 캐릭터로 기대를 모은다.문근영은 아역 시절부터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사랑을 받아왔다. 이에 더해 ‘심연’, ‘현재진행형’, ‘꿈에 와줘’ 등 단편 영화 연출 활동 등을 통해 배우이자 창작자로서 예술적 스펙트럼을 꾸준히 확장해 왔다.또한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시즌2에서 오지원 역으로 특별출연하며 기존 이미지와는 결을 달리하는 강렬하고 파격적인 변신으로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동시에 이끌어냈다.한층 깊어진 내면과 단단해진 에너지로 돌아올 문근영의 귀환에, 연극 팬들과 대중의 기대가 모인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2.30 09:47
드라마

김혜윤부터 장나라까지… ‘2025 SBS 연기대상’ 시상자 라인업 공개 [공식]

‘2025 SBS 연기대상’의 시상자 라인업이 공개됐다.오는 31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2025 SBS 연기대상’은 내년 SBS 드라마를 이끌 주역들이 시상자로 나선다. 모두가 손꼽아 기다린 2026년 SBS 드라마 주역들의 호흡을 미리 만날 수 있어 관심을 끈다.먼저 인간이 되기 싫은 MZ 구미호와 자기애 과잉 인간의 좌충우돌 망생구원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의 주역 김혜윤과 로몬이 시상자로 출격한다. 인간이 되고 싶지 않은 MZ 구미호로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이는 김혜윤과 월드클래스 축구선수로 시청자의 눈도장을 찍는 로몬이 ‘2025 SBS 연기대상’에서 첫 호흡을 선보인다.이어 귀신이 보이는 변호사 신이랑과 엘리트 변호사 한나현이 아주 특별한 의뢰인들의 억울함을 법으로 풀어주는 ‘신이랑 법률사무소’의 주인공 유연석이 시상자로 나선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신들린 변호사로 파격 변신하는 만큼 폭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유연석의 다채로운 연기에 기대가 모인다.이와 함께 김범의 참석이 눈길을 끈다. 쓰리잡 농부 매튜 리(안효섭)와 악성불면증 탑쇼호스트 담예진(채원빈)이 밤낮없이 만나게 되면서 펼쳐지는 로맨스 코미디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로 선보일 새로운 모습에 관심이 쏠린다.또한 믿고 보는 배우 소지섭, 최대훈, 윤경호의 색다른 케미도 주목된다. 평범한 가장이자 소시민으로 살아가던 김부장이 사랑하는 딸을 찾기 위해 절대 알려져서는 안 될 자신의 비밀을 드러내고 딸을 구하기 위해 모든 것을 거는 내용의 드라마 ‘김부장’이 스펙터클 액션, 유쾌한 브로맨스, 진한 부성애가 휘몰아치는 ‘신감각 아빠 유니버스’의 탄생을 예고한다.그런가 하면 2026년 기대작이자 철부지 재벌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재벌X형사2’의 두 주인공 안보현, 정은채가 시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안보현과 그의 새로운 공조 파트너로 합류한 정은채의 케미를 ‘2025 SBS 연기대상’을 통해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시즌1에 이어 시즌2에 함께 출연하는 강상준, 김신비도 시상자로 나설 예정이다.그뿐만 아니라 오로지 실력으로 의사란 무엇인가를 증명하는 의사 계수정(김지원)이 부정부패에 찌든 집단을 수술하는 내용을 그리는 메디컬 느와르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로 파격 변신을 예고한 김지원도 참석해 ‘2025 SBS 연기대상’을 빛낸다. 수술방의 미친개 캐릭터로 분해 대체 불가 매력을 뽐낼 김지원의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진다.마지막으로 최고 시청률 17.7%를 기록하며 시즌2로 돌아오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장나라)의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 ‘굿파트너2’ 의 표지훈과 지승현도 시상자로 나선다. 또한 ‘2024 SBS 연기대상’ 대상의 주인공 장나라 역시 시상자로 출격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였던 만큼 시즌2에도 큰 관심이 모인다.한편 2026년 SBS 드라마를 이끌 ‘김혜윤-로몬-유연석-김범-소지섭-최대훈-윤경호-안보현-정은채-강상준-김신비-김지원-장나라-표지훈-지승현’과 함께하는 ‘2025 SBS 연기대상’은 오는 31일 오후 8시 50분부터 생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2.29 14:52
드라마

‘판사 이한영’ 지성·박희순·원진아, 카메라 앞 진지함 폭발

2026 MBC 드라마의 첫 타자 ‘판사 이한영’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2026년 1월 2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지성, 박희순, 원진아 등 탄탄한 배우진과 ‘더 뱅커’, ‘나를 사랑한 스파이’, ‘모텔 캘리포니아’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이재진 감독, 박미연 감독, 김광민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가 높다. 이 가운데 ‘판사 이한영’ 측은 열정 폭발하는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하며 드라마에 대한 관심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이한영 역의 지성은 완벽히 극에 몰두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진지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선 그는 제작진의 설명에 집중하며 최고의 장면을 만들기 위해 열정과 에너지를 쏟아붓고 있다. 최적의 동선을 체크하고, 스태프와 호흡하는 그의 모습은 그가 완벽히 이한영으로 변신했음을 보여준다.박희순 역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꼼꼼한 모니터링으로 ‘판사 이한영’의 완성도를 높이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다른 스틸 속 다리를 꼬고 앉은 모습에서는 캐릭터에 빙의한듯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발산하며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한다. 이에 대해 이재진 감독은 “배우들과 스태프들 모두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한 행복한 촬영이었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했다.막내 원진아는 김진아를 삼킨 듯한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끌어가고 있다. 한편 크로마키 배경 앞에서 찍은 또 다른 스틸 속에서는 은은한 미소로 귀여움을 뽐내며 현실적이고 독한 면모가 있는 김진아 역할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캐릭터가 처한 상황과 감정에 맞게 얼굴을 갈아 끼우는 원진아의 팔색조 같은 면모가 극에서 어떻게 드러날지 궁금해진다. 원진아는 “선배님들과의 케미가 좋아서 웃음이 넘치는 현장이었다”면서 “어떤 연기든 편하게 받아 주시고 센스있는 포인트들로 더 재미있는 장면을 만들 수 있게 해주셔서 즐거운 촬영이었다”는 후문을 밝혀 본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들었다.‘판사 이한영’ 제작진은 “지성, 박희순, 원진아 배우를 비롯해 수많은 출연진이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했다. 에너지가 넘치는 촬영 현장이었던 만큼 좋은 결과물로 이어질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배우들과 제작진들의 노고가 담긴 본방송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은 2026년 1월 2일 오GN 9시 40분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2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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