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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굿 캐스팅' 이상엽X최강희에 커피차 선물 "애들은 착해요"
배우 이상엽이 이선균의 커피차 선물을 인증했다. 이상엽은 30일 자신의 SNS에 "이선균이 쏜다균. 고맙습니다 우리횽아! '검사내전' 이선웅 검사님도 파이팅! 오늘의 명언 '애들은 착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상엽은 SBS 새 드라마 '굿 캐스팅'에서 호흡을 맞추는 배우 최강희와 인증사진을 남기고 있다. 이선균이 선물한 커피차에는 '지구에서 이상적인 최강 캐스팅을 자랑하는 '굿 캐스팅'을 응원합니다', '우리 찬미(최강희 분)랑 석호(이상엽 분) 잘 부탁드립니다. 애들은 착해요'라는 센스 있는 문구가 적혀 있다. 이선균은 이상엽과 JTBC 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 출연했으며 최근엔 tvN 예능 '시베리아 선발대'를 함께했다. 또 최강희와는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 영화 '쩨쩨한 로맨스'를 통해 두 번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이상엽·최강희가 출연하는 SBS 새 드라마 '굿 캐스팅'은 국정원에서 밀려나 근근이 책상을 지키는 아줌마들이 우연히 요원으로 차출돼 현장으로 위장 잠입하며 벌어지는 액션 코미디 드라마다. 2020년 3월 방영 예정.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2.30 1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