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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 흑백요리사2 '프렌치 파파' 뜬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가 ‘메르카토521’에서 20일부터 28일까지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흑백요리사2)’의 ‘프렌치 파파’, 타미 리(이동준) 셰프와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타미 리 셰프가 ‘흑백요리사2’에서 선보였던 ‘마르세유 부야베스’를 일반 고객들에게 처음으로 공개하고, 셰프의 시그니처 메뉴인 ‘어니언 수프’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타미 리 셰프는 최근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2’에 ‘프렌치 파파’로 출연하며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그는 미국 CIA를 졸업하고, 세계적인 레스토랑에서 경력을 쌓은 국내 프렌치 대표 셰프 중 한 명으로, 지난 16년 간 청담동 ‘비스트로 드 욘트빌’에서 정통 프렌치 요리를 선보이며 국내 미식가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선보이는 ‘마르세유 부야베스’는 ‘흑백요리사2’에서 소개된 메뉴로, 손님에게 정성이 담긴 따뜻한 요리를 전하고자 하는 타미 리 셰프의 철학이 담겨 있다. 방송 이후 고객들의 문의가 이어졌던 메뉴로, 오는 3월 ‘비스트로 드 욘트빌’에서 정식 선보이기에 앞서 ‘메르카토521’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레스토랑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메뉴인 ‘어니언 수프’까지 총 2종의 메뉴가 제공된다. 해당 메뉴는 점심 시간에는 단품으로, 저녁 시간에는 타미 리 셰프와 ‘메르카토521’ 셰프가 함께 구성한 협업 세트 메뉴로 운영될 예정이다.‘메르카토521’의 ‘스페셜 컬래버레이션 위드 프렌치 파파’ 프로모션은 6일 캐치테이블을 통해 단독 예약 오픈한다. 특히 디너 세트 메뉴를 사전 예약한 고객에게는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타미 리 셰프의 사인이 담긴 ‘메르카토521’ 머그컵이 증정될 예정이다.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메르카토521’이 추구하는 편안함과 완성도를 겸비한 다이닝 가치를 잘 담아낼 수 있는 타미 리 셰프와 협업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메르카토521’을 찾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미식의 즐거움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6.02.05 15:11
스포츠일반

[트로피 투어의 경제학] "6kg 순금 보러 왔다"... 용산 뒤덮은 붉은 물결, 월드컵 트로피 '오픈런'

“와, 이게 진짜 순금이라고? 빛깔부터 다르네.”지난 17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 CGV 용산아이파크몰 7층. 주말 아침부터 붉은색 옷을 입은 인파가 긴 줄을 늘어섰다. 영하의 날씨에 두꺼운 패딩을 입은 시민들이 에스컬레이터 앞까지 꼬리를 물고 기다린 이유는 단 하나.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성물(聖物)’로 불리는 오리지널 FIFA 월드컵™ 트로피를 영접하기 위해서다.이곳은 FIFA 월드컵의 공식 파트너인 코카콜라가 마련한 FIFA 월드컵™ 트로피 투어 소비자 체험 현장이다. 전날 미디어 공개 행사를 마친 트로피가 딱 하루, 일반 대중에게 공개되는 날이기도 하다.현장은 흡사 월드컵 경기장 입구를 방불케 했다. 사전 예약(네이버, CGV 앱)과 현장 접수(캐치테이블)로 나뉜 대기열은 오전 10시 오픈과 동시에 북새통을 이뤘다.황금트로피를 만나기 전 양 옆에 설치된 체험존에는 코카콜라가 준비한 즐길거리로 가득했다. 특히 홀로그램 박스 앞은 Z세대 관람객들로 붐볐다. 이곳에서는 스페인의 축구 신성 ‘라민 야말’(Lamine Yamal)이 홀로그램 영상으로 등장해 마치 실제로 함께 있는 듯한 기념 촬영을 할 수 있었다.친구들과 함께 온 대학생 이모(22)씨는 “코크플레이 앱에 가입하고 받은 트로피 키링이 너무 귀엽다”며 “셀프 포토 부스에서 찍은 ‘네 컷 사진’은 평생 소장각”이라며 웃어 보였다.샘플링 존에서는 행사 방문객 전원에게 시원한 코카콜라가 무료로 제공돼, 관람 열기로 달아오른 갈증을 달래줬다. 붉은색 브랜딩으로 꾸며진 행사장 곳곳은 인증샷을 남기려는 시민들의 열기로 후끈했다. 하이라이트인 트로피를 보러 가기 전, 관람객들은 ‘프리쇼 무비’ 상영관으로 안내됐다. 어두운 터널을 지나자 실제 경기장에 입장하는 선수들이 듣는 함성이 사운드 연출로 귓가를 때렸다.긴장감을 고조시킨 뒤 마주한 곳은 바로 트로피 룸. 검은색 벽면 중앙, 투명한 유리관 속에 안치된 트로피가 조명을 받아 황금빛을 뿜어냈다. 두 명의 선수가 지구를 떠받치고 있는 형상의 이 트로피는 1974년에 디자인된 무게 6.175kg의 순금 덩어리다. “우승 경험이 있는 선수나 국가 원수 외에는 손댈 수 없다”는 엄격한 FIFA 규정 탓에 관람객들은 유리관 너머로 트로피를 바라봐야 했지만, 그 압도적인 위용에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초등학생 아들과 함께 현장을 찾은 40대 김모 씨는 “어제 차범근 감독이랑 지우베르투 시우바 선수가 왔다는 기사를 보고 바로 달려왔다”며 “올해 열릴 북중미 월드컵에서 우리 선수들이 이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상상을 하니 가슴이 벅차다”고 말했다.이번 트로피 투어는 2026년 6월 개막하는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멕시코·미국)을 앞두고 진행되는 전 세계적인 행사다. 한국은 이번 대회를 통해 11회 연속 본선 진출이라는 대업을 달성하고 통산 12번째 월드컵 무대를 밟는다.현장에서 만난 축구 팬들은 하나같이 “트로피의 기운을 받아 2026년에도 대한민국 축구가 사고를 쳤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코카콜라 관계자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트로피 투어는 전 세계 축구 팬들이 승리의 기운을 나누는 가장 큰 축제”라며 “단 하루뿐인 기회지만, 오늘 용산을 찾은 많은 팬이 월드컵의 감동을 미리 느끼고 가셨으면 한다”고 전했다.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sjsj@edaily.co.kr 2026.01.19 15:00
해외축구

코카-콜라, ‘오리지널 FIFA 월드컵 트로피’ 한국 공개 기념 기자간담회 개최

코카-콜라 특별 전세기를 타고 한국에 상륙한 오리지널 FIFA 월드컵 트로피가 4년 만에 한국 땅을 밟았다.코카-콜라는 16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FIFA 월드컵 2026 우승국에게 수여되는 오리지널 FIFA 월드컵 트로피를 공개하고, 한국 방문을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기자간담회에는 FIFA 레전드이자 전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 선수 지우베르투 시우바를 비롯해, 한국 축구의 역사를 함께해온 차범근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이영표 축구 해설위원, 차두리 화성FC 감독, 구자철 레드앤골드풋볼 아시아 스포츠 디렉터가 참석했다. 이준엽 한국 코카-콜라 대표와 김승희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도 자리를 함께하며 오리지널 FIFA 월드컵 트로피의 한국 방문을 축하했다.행사는 오리지널 FIFA 월드컵 트로피의 실물 공개로 시작됐다.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 시우바와 한국 축구 레전드들은 공식 트로피를 직접 마주한 소감과 FIFA 월드컵에서의 경험을 나누며 이번 방문의 의미를 전했다. 특히 FIFA 월드컵 2026은 캐나다, 멕시코, 미국의 공동 개최로 사상 최대 규모로 열리는 만큼, 더 큰 무대에서 도전할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향해 응원 메시지를 아끼지 않았다.기자간담회 후반에는 한국 축구 레전드들이 다가오는 FIFA 월드컵 2026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작성한 응원 메시지를 공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차범근 전 감독과 이영표 축구 해설위원, 차두리 화성FC 감독, 구자철 디렉터는 ‘북중미를 향해! 하나 된 마음으로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보드에 자필 메시지와 서명을 남기며 대표팀을 향한 응원의 뜻을 전했다.차범근 전 감독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FIFA 월드컵 무대를 거듭하며 꾸준히 성장해왔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 느끼는 오리지널 FIFA 월드컵 트로피의 금빛 기운이 우리 대표팀과 팬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는 FIFA 레전드 시우바가 환한 금빛 미소와 함께 오리지널 FIFA 월드컵 트로피를 직접 들어 올리는 세레머니로 마무리됐다. 오리지널 FIFA 월드컵 트로피는 FIFA 월드컵 우승 경험이 있는 선수나 국가 원수만이 직접 만질 수 있다. 2002 한일 월드컵 우승자인 시우바가 그 의미 있는 순간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서 FIFA 레전드 시우바는 한국 축구에 대한 공로를 기리며 차범근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에게 오리지널 FIFA 월드컵 트로피를 본떠 제작한 FIFA 월드컵 트로피 레플리카를 선물했다.코카-콜라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하루 동안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오리지널 FIFA 월드컵 트로피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소비자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방문객은 오리지널 FIFA 월드컵 트로피를 관람하고, 셀프 포토부스를 이용해 기념 촬영을 할 수 있으며, 특별 기념품으로 FIFA 월드컵 트로피 키링도 받을 수 있다. 행사는 캐치테이블 앱을 통해 현장 방문 접수 및 참여가 가능하다.코카-콜라 관계자는 “FIFA 월드컵이라는 세계 무대에서 각자의 역사를 써온 축구 레전드들과 함께 오리지널 FIFA 월드컵 트로피를 선보일 수 있어서 의미가 크다”며, “17일 소비자 행사를 통해 다가오는 FIFA 월드컵 2026의 열기와 감동을 누구보다 먼저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코카-콜라는 FIFA 월드컵의 공식 후원사이자, FIFA 월드컵™ 트로피 투어 by 코카-콜라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보유하고 있는 파트너사로서 지난 2006년부터 FIFA 월드컵 트로피 투어를 통해 전 세계 축구 팬들을 만나고 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아 FIFA 월드컵 2026을 앞두고 6회째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사우디아라비아를 시작으로 이집트, 터키, 오스트리아, 인도, 방글라데시 6개국을 거쳐 한국에 방문했다. 오리지널 FIFA 월드컵 트로피는 한국을 포함해 총 150여 일간 전 세계 30개 FIFA 회원국, 75개 지역을 순회한다.김우중 기자 2026.01.16 15:12
축구일반

[IS용산]차범근의 솔직한 소감 "월드컵 트로피가 밉다"

"미운 감정이 듭니다."차범근 전 감독에게 월드컵 트로피는 '미움'이었다. 차범근 전 감독은 16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오리지널 FIFA 월드컵™ 트로피’ 한국 공개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차범근 전 감독은 월드컵 트로피를 마주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미운 감정이 든다"며 입을 열었다. 그럴 수 밖에 없었다. 차범근 전 감독에게 월드컵은 아쉬움이다. 선수로서 참가했던 1986 멕시코 월드컵에서는 3경기에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한국은 3경기에서 1무 2패를 거두며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감독으로서는 1998 프랑스 월드컵에 나섰다. 대회 1년 6개월전 대표팀을 맡았다. 아시아지역 예선에서는 승승장구했다. 6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손쉽게 본선으로 올랐다.' 그러나 본선에서는 어려움을 겪었다. 첫 경기 멕시코에게 1-3으로 역전패했다. 2차전 네덜란드전에서는 0-5로 대패했다. 결국 차 전 감독은 이 경기 패배의 책임을 지고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차범근 전 감독은 "갖고 싶어도 가질 수 없는 월드컵. 그러나 희망을 갖는다. 김용식 원로 선생님이 이끌면서 시작된 1954년도 스위스 월드컵부터, 1986년 저희 세대가 본선에 진출했다. 2002년도에는 대한민국이 우리 아들 세대가 4강에 올랐다. 이제 손자 시대에는 월드컵을 안아볼 수 있지 않을까. 이런 기대감을 가져본다"고 말했다. 차범근 전 감독은 "(팬들이나 선수들이나)다 똑같은 마음이 아닐까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우리 대표팀이 이번 2026 월드컵 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팬들의 기대에 충족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이 너무 큰 부담갖지 말고 최선을 다해서 모든 것을 쏟아서 경기 결과에 만족했으면 좋겠다. 팬들이 응원하는 것을 기억할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응원을 전했다. 코카-콜라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하루 동안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오리지널 FIFA 월드컵 트로피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소비자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방문객은 오리지널 FIFA 월드컵 트로피를 관람하고, 셀프 포토부스를 이용해 기념 촬영을 할 수 있으며, 특별 기념품으로 FIFA 월드컵 트로피 키링도 받을 수 있다. 행사는 캐치테이블 앱을 통해 현장 방문 접수 및 참여가 가능하다. 2026.01.16 15:09
산업

'흑백 시즌2' 우승자 나왔다...식품업계, 셰프 컬래버 승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흑백요리사2)가 공개와 동시에 외식 및 식품업계의 지형도를 바꿔놨다. 시즌1이 서서히 입소문을 타며 흥행했다면, 이번 시즌2는 프로그램의 파급력을 확인한 기업들이 공개 전후로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서면서 그 속도가 전례 없이 빠르다.빨라진 기업들, 줄줄이 셰프 선점가장 먼저 주목받은 곳은 스타벅스다. 스타벅스는 출연자 유용욱 바베큐연구소장과 협업한 ‘바베큐 투컷 비프 샌드위치’로 ‘대박’을 터뜨렸다. 일반적인 편의점·카페 샌드위치 가격을 훨씬 상회하는 1만4500원이라는 고가에도, 미식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며 ‘오픈런’ 없이는 구하기 힘든 귀한 몸이 됐다. 스타벅스는 당초 5개 매장에서 한정 판매를 시작했으나, 빗발치는 요청에 판매 매장을 10곳으로 확대하며 긴급 대응에 나섰다.편의점 업계에서는 이마트24가 가장 기민하게 움직였다. 이마트24는 백수저 셰프 손종원과 단독 계약을 맺고, 공개 시점에 맞춰 도시락·김밥·샌드위치 등 간편식 라인업을 일제히 쏟아냈다. ‘함박 얹은 나폴리탄 스파게티’ ‘뉴욕스타일 베이컨 샌드위치’ 등 검증된 스타 셰프의 레시피를 가까운 편의점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이 주효하며 고객을 이끌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우승자 최강록 셰프를 선점하며 승기를 잡았다. 우승 여부와 관계없이 지난해 3월 최 셰프와 인연을 맺고 여러 차례 새로운 상품을 선보였다. 지난 8일 선보인 증류식 소주 ‘네오25화이트’는 최 셰프가 상품 기획 단계부터 직접 참여한 제품으로, 초도 물량이 발매 3일 만에 완판됐다. 이에 세븐일레븐은 오는 23일 1만5000병 한정수량으로 2차 물량을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이에 앞서 최강록의 간장들기름비빔밥과 최강록의 소보로삼각김밥 등 ‘최강록 진심 시리즈’ 3종이 출시됐다. 다만 최 셰프와의 계약이 1월 중 만료되는 것으로 알려지며, 뒤를 이어 후덕죽 셰프를 통해 ‘흑백요리사2’의 열기를 잇겠다는 야심이다.대형 식품 제조사들의 움직임도 분주하다. 프로그램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CJ제일제당은 출연 셰프들의 독창적인 레시피를 이식한 이국적 콘셉트의 레스토랑 간편식(RMR)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시즌2 방송에 셰프 전용 팬트리를 등장시키며 브랜드 노출 효과를 크게 높였다. 시즌1에서 ‘딤섬의 여왕’으로 주목받은 정지선 셰프를 앰배서더로 내세워 딤섬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냉동만두 1위 경쟁력을 확장하고 있다.외식업계도 ‘흑백’ 효과 볼까‘흑백요리사’ 열풍이 수치로도 명확히 증명되면서, 덩달아 외식업계에도 훈풍이 불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실시간 레스토랑 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에 따르면 시즌1 당시 공개 일주일 만에 파인다이닝 예약 건수가 150% 증가했다. 이미 시즌2 출연 셰프 매장도 예약 건수가 공개 전 대비 무려 3.5배(약 250%↑)나 급증하며 소비자들의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캐치테이블 앱 자체도 11월 대비 12월 월간 방문자수가 1.6배 상승하고, ‘흑백요리사’ 공개 전주 대비 가입자 수가 1.5배 뛰는 등 일찍부터 효과를 맛보고 있다.외식업계 관계자는 “시즌1이 파인다이닝의 대중화를 이끌었다면, 시즌2는 식품업계 전반의 상품 기획 속도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며 “단순한 유행을 넘어 하나의 ‘미식 장르’로 자리 잡으면서 당분간 유통가에서는 셰프들의 레시피를 선점하려는 이른바 ‘시즌2 전쟁’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권지예 기자 2026.01.16 07:32
예능

‘백종원 논란’ 타격 없네…‘흑백요리사2’, 글로벌 1위는 챙겼지만 [IS포커스]

백종원만의 예능이 아니란 자신감은 확인됐다. ‘흑백요리사’ 시즌2가 공개 전 우려를 뛰어넘는 화제성을 확보했다.28일 넷플릭스 투둠 웹사이트에 따르면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이하 ‘흑백요리사2’)는 공개 첫 주(12월 15~21일 집계) 550만 시청수를 기록하며 대한민국을 비롯한 12개국 10위권에 진입, 글로벌 TV쇼(비영어) 1위에 등극했다. 시청 수만으로 보면 지난해 추석 연휴에 맞춰 9월 공개됐던 시즌1(380만)과 비교해 1.5배 가량 증가했다. 우려했던 ‘백종원 불매’의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지난 16일 첫 에피소드 3편을 공개한 ‘흑백요리사2’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과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이 계급을 걸고 승부를 펼치는 요리 서바이벌이다. 첫 시즌의 최종 에피소드 공개와 동시에 시즌2 제작을 결정지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첫 촬영에 돌입한 지난 4월부터 투톱 심사위원의 한 축인 백종원이 더본코리아의 제품 품질 논란,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 내부 운영·직원 비위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이면서 공개 전 부정 여론을 마주해야 했다. 그럼에도 넷플릭스와 제작진 모두 ‘흑백요리사2’에서 백종원을 하차시키는 대신 정면승부를 택했다. 대신 백종원의 소개 수식어는 ‘대한민국 최고 경영인’에서 ‘심사위원’으로 간결해지는 등 편집의 신중함이 엿보였다.일각에선 백종원의 심사위원 자격과 관련한 갑론을박이 일었으나 1라운드 흑수저 결정전 참가자들은 백종원의 심사를 선호하며 신뢰를 표하는가 하면, 화제의 ‘안대 심사’인 2라운드 1:1 흑백대전도 이번 시즌 동일하게 진행됐다. 특히 백종원이 또 다른 심사위원인 안성재 셰프와 마찬가지로 덜 손질된 게 껍데기를 뱉거나, 재심사마저 판정이 엇갈린 장면은 웃음까지 안겼다. 백종원의 출연이 추가 논란을 부르지 않은 가운데 새로운 참가자도 화제성을 보탰다.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셰프인 손종원, 샘킴, 정호영을 비롯해 ‘히든 백수저’로 재출연한 최강록의 활약이 주목받았다. 또한 지난 17일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선재스님, 아기맹수 등 참가자 8인도 예비 우승 후보일지 관심이 쏠렸으나 4~7회에서 이들 중 탈락자가 발생하면서 반전을 챙겼다.이 가운데 ‘흑백요리사2’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 집계 12월 3주차 TV-OTT 통합 드라마, 비드라마 통틀어 1위를 차지했다. 외식·유통업계의 관심도 뜨겁다. ‘흑백요리사2’의 공식 파트너사인 식당 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에 따르면 인기 급상승 식당 상위권은 ‘흑백요리사2’ 출연 셰프가 휩쓸었다. 하재근 대중문화평론가는 “‘흑백요리사’는 인지도나 시즌제 구조, 요리 경연 프로그램 고정 시청 팬층이 확보돼 있어 특정한 논란만으론 시청 수에 대폭 영향을 받지 않는다. 그래서 오픈 효과 겸 시청 수 소폭 향상을 보인 것”이라고 분석했다.다만 하 평론가는 “이번 시즌은 흑수저도 이미 유명한 식당을 운영하거나 업계서 실력이 검증된 이들이 대거 출연하면서 시청자가 감정 이입할만한 일반인의 인생 역전과 성장 서사는 약해졌다. 시즌1보다는 불리한 지점”이라고 짚었다.3라운드 경연을 공개하며 13부작의 반환점을 돈만큼, 출연자로 형성한 초반 화제성을 유지할 흡인력 있는 전개가 필요한 시점이다. 제작진은 지난 시즌 시청자의 반발을 불렀던 팀원 방출 룰은 보완하고 ‘무한 요리 지옥’ 등 미션은 살렸다고 추후 전개를 예고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2.29 06:10
산업

파르나스호텔, 교토 가이세키 명가 ‘효테이’와 국내 최초 프로모션

파르나스호텔은 일본 교토의 전설적인 가이세키 명가 '효테이(Hyotei)’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의 미식 프로모션 예약을 오늘 오후 3시부터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일식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히노츠키’ 오픈 1주년을 기념해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며, 예약은 ‘캐치테이블’ 앱을 통해 가능하다.이번 미식 컬래버레이션이 특히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올해로 16년 연속 미쉐린 3스타를 유지하고 있는 ‘효테이’의 15대 당주이자 총괄 셰프인 ‘타카하시 요시히로’ 셰프가 직접 방한하기 때문이다. 450여 년 역사를 이어온 ‘효테이’는 교토를 대표하는 가이세키 전문 레스토랑으로, 에도 시대 난젠지 사찰의 찻집에서 출발해 오늘날까지 유구한 전통을 이어왔다. 14대 당주인 타카하시 에이치는 교토부 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지정됐으며, 현 당주 ‘타카하시 요시히로’ 셰프는 전통 가이세키의 철학에 현대적 조리법을 접목해 새로운 해석을 선보이고 있다파르나스호텔이 미식계의 주목을 받는 또 다른 이유는 ‘히노츠키’가 문을 연 지 불과 1년 만에 총 8개의 미쉐린 스타를 초청했다는 점이다. 지난해 11월 미쉐린 2스타 ‘스시 카네사카’의 카네사카 신지 셰프, 올해 3월 미쉐린 1스타 ‘갓포 무로이’의 무로이 고 셰프에 이어, 오는 10월에는 3스타 ‘효테이’의 타카하시 요시히로 셰프를 초청한 단독 협업을 진행한다. ‘효테이’ 컬래버레이션 미식 행사는 10월 23일 저녁을 시작으로 24·25일 점심과 저녁, 26일 점심까지 총 6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가격은 1인 기준 점심 38만원, 저녁 48만원이다.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40여 년간 혁신과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해온 파르나스호텔이 이제 파인 다이닝 역사에 새로운 획을 그을 준비를 하고 있다”며 “이번 ‘효테이’ 프로모션은 파르나스호텔이 지향하는 차별화된 하이엔드 미식 경험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과 특별한 순간에 새로운 미식의 가치를 제안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9.29 11:07
산업

“아이 러브 고추장, 뉴브런즈윅 랍스터와 너무 잘 어울려요”… 뉴브런즈윅-콘래드 서울 미식쇼 개최

“아이 러브 고추장! 뉴브런즈윅 랍스터와 정말 잘 어울리는 소스에요.”캐나다 뉴브런즈윅 출신의 스타 셰프 데니스 프레스콧이 생애 처음 한국을 찾아 고향의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한 푸드쇼를 펼쳤다.프레스콧은 12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뉴브런즈윅 주정부와 콘래드 서울이 10월 31일까지 진행하는 ‘딜리셔스 캐내디언- 뉴 브런즈윅’ 미식 프로모션을 위해 내한했다.그는 콘래드서울의 제스트 뷔페 레스토랑에서 고향의 대표 식재료인 랍스터를 활용한 랍스터롤과 그릴드 바비큐를 맛깔나는 라이브 쿠킹으로 선보였다. 두 요리 모두 10분 남짓한 조리시간이 소요돼 한국인들도 재료만 갖추면 금방 만들 수 있는 레시피로 눈길을 끌었다. 랍스터롤은 부드러운 핫도그번에 잘게 다진 랍스터와 마요네즈, 레몬을 섞어 만드는데 나들이에도 제격이라고 소개했다.이어 달궈진 팬에 올리브유와 소금, 후추, 레몬 제스트로 간을 한 랍스터 테일을 구우며 “랍스터는 구워 먹는 바비큐가 제일 맛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고추장을 좋아한다”는 프레스콧 셰프는 “뉴브런즈윅 랍스터와 한국의 여러 식재료 중 고추장이 가장 잘 어울린다”고 극찬했다. 프레스콧 셰프는 앞서 고추장 소스를 발라 구운 랍스터를 여러 곳에 소개한 바 있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뉴브런즈윅이 수출하는 랍스터, 스노 크랩, 와일드 블루베리, 넛츠어바웃 땅콩버터 등을 활용한 그릴드 랍스터, 랍스터 롤, 랍스터 크로켓, 스노크랩 비스크, 피너 버터 샌드 쿠키, 와일드 블루베리 소스를 곁들인 포크 립 등 맛있고 특별한 요리를 한정 기간 선보인다.행사를 주최한 콘래드 서울 관계자는 “청정 캐나다 해안이 자랑인 뉴브런즈윅의 프리미엄 식재료와 데니스 프레스콧 셰프의 진정한 미식을 생생하게 체험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미식 프로모션은 오는 다음달 31일까지 열리며 캐치테이블을 통한 예약시 10월 12일까지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9.12 12:32
산업

‘990원 소금빵’ ETF 베이커리, 빵 시장 '메기' 될까

경제 유튜브 채널 ‘슈카월드’가 서울 성수동에 연 ‘ETF 베이커리’가 연일 논란이다. 최근 빵값 상승, 일명 '빵플레이션'에 대응하며 소금빵과 베이글, 바게트 등을 각각 990원에 판매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이번 ETF 베이커리가 국내 베이커리 시장에 새로운 화두를 던졌다. 지난달 31일 오후 12시에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전날 문을 연 ETF 베이커리를 찾았다. SNS 등 후기를 통해 ‘캐치테이블’ 앱으로 모바일 줄서기가 가능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오전 11시 6분에 줄서기를 눌렀지만, 대기표에는 352번이 찍혀 있었다. 오픈 시간은 오전 11시다.팝업 매장 앞에는 현장 대기 등록을 하려는 줄이 길게 늘어서 있었다. 매장 옆 천막 아래에는 차례를 기다리는 손님들이 제공되는 ‘미에로화이바’ 음료를 마시는 등 더위 속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매장에는 소금빵과 베이글, 바게트 등을 각각 990원, 밤식빵 등 식빵(1990원), 치아바타(3490원), 복숭아 케이크(1만8900원)까지 다양한 종류의 베이커리가 전시돼 있었다. 또 '안정적인 분배를 위해 고객 한 명당 3개까지만 구매 가능하다'는 안내도 보였다. 이날 팝업 매장 직원에게 350번대의 예상 입장 시간을 물으니 “거의 마지막에 들어갈 것”이라며 “전날(30일)에는 400번 정도까지 입장하니 빵이 다 팔렸다”고 안내했다. 이날도 오후 1시께에는 현장 웨이팅 등록이 마감될 정도로 사람이 몰린 것으로 파악됐다.이번 슈카월드의 프로젝트는 ‘빵플레이션’이라는 ‘빵+인플레이션’의 비싼 빵값을 낮출 수 있을까에서 출발한 것이다. 슈카월드는 채널에서 “(베이커리) 시장을 흔들 수 있지 않을까”라며 시장에 대한 파급력을 예상하기도 했다.국내 베이커리 시장은 수년간 원재료비·임대료·인건비 상승 등으로 국내 빵값이 꾸준히 오르며 소비자 부담이 커졌다. 슈카월드는 이 문제에 주목해 산지 직송 원재료, 유통 과정 최소화, 단순화된 포장 등 원가 절감 방식을 도입했다. 하지만 자영업자들 사이에서는 이 가격이 논란이다. 몇몇 빵집 사장들은 “이제 우리도 고가 빵을 파는 것처럼 오해받게 됐다. 원가가 이미 1000원 이상인데 팝업의 가격이 일반화될까 우려된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일부 자영업자는 “유통구조와 소규모 생산 환경을 고려해야 한다”고도 했다. 이에 슈카월드는 “싸고 맛있는 빵을 제공하면서 빵값 구조의 문제를 짚고 싶었다. 자영업자를 비난하려던 취지는 결코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그는 “원재료를 산지 직송으로 공급받고, 비용절감을 모색해 낮은 가격을 실현했다. 기분 상한 분들이 있다면 오해를 바로잡고 싶다”고 강조했다. 다만 원가와 유통구조, 시장가격의 적정성에 대한 사회적 토론을 촉진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은 명백하다는 게 업계 내 시각이다. 앞으로 제과업계와 소비자 모두에게 가격‧품질‧구조 혁신에 대한 관심을 확대시킨 사례로 남을 전망이다.업계 관계자는 “슈카월드라는 채널에 대한 팬층이 있기에 가능했을 것”이라면서도 “국내 시장은 공장형 빵이 아닌 베이커리를 중심으로 형성돼 있다는 점에서, 가격대가 높을 수밖에 없는 현실이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 빵 가격을 낮춰 유통하니, 소비자는 긍정적일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2025.09.01 15:27
산업

헨드릭스 진, 칵테일 클래스 추가 운영

프리미엄 진 브랜드 헨드릭스 진이 지난달 ‘헨드릭스 진 칵테일 클래스’의 인기에 힘입어 8월 한 달간 2차 클래스를 추가 운영한다.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월 진행한 1차 클래스가 예약 오픈 5시간 만에 전 회차가 마감되고, 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에서 평점 만점(5점)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정성스럽게 구성된 클래스 세팅과 프로그램, 칵테일과 핑거푸드의 조화 등에 관한 참가자들의 호평이 이어지며, 헨드릭스 진의 브랜드 정체성을 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클래스로 평가받았다.이에 헨드릭스 진은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브랜드의 유쾌한 감성과 헨드릭스 진 베이스 칵테일의 매력을 전하고자 8월 프로그램을 연장 운영을 결정했다.2차 클래스는 8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서울 성수동의 팩토리얼 성수에서 약 1시간 30분간 진행된다. 캐치테이블을 통해 사전 예약한 참가자들은 전문 바텐더의 안내에 따라 직접 칵테일을 제조하고, 이번 클래스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시그니처 칵테일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성해볼 수 있다.또한 참가자들에게는 헨드릭스 진의 감각적인 일러스트가 새겨진 비밀 레시피 북과 코스터 등 브랜드 굿즈가 제공된다. 현장에서 제품 구매 시 특별 할인 혜택도 있어 참가자 만족도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김정훈 헨드릭스 진 브랜드 매니저는 “지난 1차 클래스가 높은 소비자 만족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돼 헨드릭스 진의 유쾌하고 감각적인 브랜드 정체성이 소비자들에게 잘 전달되었다고 평가한다”며 “이번 2차 클래스를 통해 헨드릭스 진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며 즐거운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8.0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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