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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송민준, 9월 6일 첫 미니앨범 기념 콘서트... 팔색조 매력 예고

가수 송민준이 첫 미니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2025 송민준 앨범발매 콘서트 프롤로그’가 오는 9월 6일 오후 1시와 6시, 총 2회에 걸쳐 서울 강북구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개최된다.이번 콘서트는 지난 7일 발매된 송민준의 첫 미니앨범 ‘프롤로그’를 기념해 열리는 공연으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특히, 이번 무대에서는 미니앨범 수록곡 라이브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선곡으로 트롯을 넘어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송민준은 데뷔 이후 지금까지 팬들과 함께 쌓아온 시간들을 되돌아보며, 이전보다 더욱 가까워진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따뜻하고 단단한 감동을 전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트로트 오디션 ‘골든 마이크’에서 우승을 하며 데뷔한 송민준은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 최종 8위를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는 진정성 있는 무대로 사랑받고 있는 차세대 트로트 스타로, 지난 7일 첫 미니앨범 ‘프롤로그'를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한편, 2025 송민준 앨범발매 콘서트 ‘프롤로그’의 티켓은 오는 8월 4일 오후 2시 예스24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31 16:40
IT

LG전자, '마이컵' 인증 이벤트 진행…텀블러 사용 문화 확산

LG전자는 텀블러 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텀블러 전용 세척기 'LG 마이컵' 사용 인증 이벤트를 연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고객이 자신의 텀블러를 '마이컵'으로 세척한 사용 후기를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자신의 SNS 계정에 관련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참여 가능하다. '마이컵' 앱에서는 스타벅스를 비롯해 고객 주변의 '마이컵' 설치 장소를 확인할 수 있다.이벤트 기간은 7월 30일부터 8월 27일까지다. 참여자 중 2000명을 추첨해 'LG 스탠바이미 2', 'LG 틔운 미니', 스타벅스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마이컵'은 스타벅스 매장에서 2022년부터 약 3년간의 필드 테스트를 거쳐 제품 완성도를 높였고, 올해 4월 22일 지구의 날에 출시했다. 이후 커피 프랜차이즈, 기업 사옥, 관공서 등으로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먼저 스타벅스 코리아와 손잡고 현재 400여 개 점에 설치된 '마이컵'을 연내 2000여 개의 매장에 확대 설치하기로 했다. 서울대학교, 경희대학교, 부산대학교 등 대학 캠퍼스, 현대자동차 강남대로사옥, 서울주택도시공사, 교보생명 등 기업 오피스, 경남도청, 안산시청, 낙동강유역환경청 등 관공서에도 공급했다.'마이컵'은 360도로 회전하는 세척 날개와 65도 고압수로 텀블러 내∙외부 및 뚜껑을 동시에 씻는다. 제품 폭은 23㎝로 좁은 공간에도 설치할 수 있으며, 캐비닛과 투입구 커버, 터치화면 주변부 등에 재생 플라스틱을 적용했다.'마이컵'은 글로벌 인증기관 TUV 라인란드로부터 표준 코스 진행 후 대장균, 리스테리아, 살모넬라균 등 유해균 3종을 99.999% 제거하는 것을 인증받았다.이향은 LG전자 HS CX담당은 "LG전자의 새로운 B2B 구독 사업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나아가 텀블러 사용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마이컵'을 알리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7.30 10:00
산업

홍콩관광청, 서울·경기 직장인 대상 ‘홍콩 오피스 어택’ 이벤트

홍콩관광청은 8월 서울·경기 지역 직장인을 대상으로 ‘홍콩 오피스 어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무더운 여름에도 사무실을 지키는 직장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간식차를 통해 홍콩 디저트와 굿즈를 전달함으로써, 바쁜 일상 속에서도 홍콩의 감성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응모는 오는 8월 10일까지 홍콩관광청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회사 소개와 함께 ‘홍콩에 가고 싶은 이유’, ‘홍콩에서 꼭 즐기고 싶은 것’을 작성해 제출하면 응모가 완료되며, 추첨을 통해 총 30개 기업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8월 19일부터 8월 29일까지 홍콩 간식차가 직접 사무실을 방문할 예정이다.이번 간식차는 홍콩 디저트 전문 브랜드 ‘홍콩다방’과 협업해 홍콩식 밀크티, 동링차, 동윤영 음료와 에그와플 등 다양한 인기 메뉴를 선보인다. 또한 홍콩에서 간편결제가 가능한 카카오페이 특별 할인 쿠폰과 함께 홍콩 티셔츠, 스티커, 여행 가이드 리플릿 등이 포함된 굿즈 키트를 제공한다.특히 ‘홍콩 오피스 어택’ 이벤트로 받은 간식과 굿즈를 SNS에 인증샷으로 올리면, 추첨을 통해 홍콩 왕복 항공권과 호텔 숙박권 등 푸짐한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홍콩 오피스 어택’은 지난 6월 마무리된 ‘홍콩 캠퍼스 어택’의 후속 이벤트로, 당시 서울과 부산 지역 5개 대학교에서 진행된 캠퍼스 어택에는 약 250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일부 현장에서는 준비된 간식이 행사 시작 1시간 30분만에 모두 소진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일상 속에서 홍콩 여행의 매력을 전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홍콩관광청 관계자는 “지난 ‘캠퍼스 어택’에 이어 ‘오피스 어택’을 통해 직장인 분들께 홍콩의 특별한 맛과 문화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접점을 확대해 더 많은 분들이 홍콩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7.28 15:09
산업

자사주 소각 의무화 압박에 난처해진 그룹들

“대부분 경영권 방어 차원에서 보유하고 있을 텐데 아마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찬성하는 기업은 없을 것이다.”그룹들이 이재명 정부의 자사주 소각 의무화 법안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특히 자사주 보유 비중이 높은 그룹들은 경영권 방어와도 연계되는 상법 개정 논의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롯데, SK 등 지주사 경영권 방어 비상 27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더 센’ 상법 개정안에 자사주 비중이 높은 그룹들이 긴장하고 있다.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이 상법 개정안에는 자사주 소각 원칙에 따라 ‘취득 즉시 소각’ 규정을 담고 있다. 신규 자사주는 즉시 소각하고, 기존 자사주는 6개월 이내 소각해야 한다는 규정이다. 민주당은 이 상법 개정안을 당론으로 정한 뒤 9월 국회에서 처리한다는 방침이라 자사주 비중 높은 그룹들은 비상이 걸렸다. 법안이 통과되면 당장 내년부터 시행되기 때문에 기존 자사주 처리 기간이 지금부터 1년 남짓 남게 된 셈이다. 10대 그룹 중 롯데지주의 자사주 비중이 가장 높다. 정치권을 중심으로 자사주 소각 의무화 논의가 본격화되자 롯데지주는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지난 연말 기준으로 32.5%의 자사주를 보유했던 롯데지주는 지난달 롯데물산에 자사주 5%를 1448억원에 매각했다. 롯데 관계자는 “롯데지주가 과거 롯데제과 중심으로 대표 회사들의 분할과 합병 통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자사주를 많이 보유하게 됐다. 추가적으로 10% 내외의 자사주 매각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더 센’ 상법 개정안이 통과된다면 롯데지주는 1년 이내 자사주 27.5%를 모두 매각해야 한다. 경영권 방어 측면에서 오너 일가의 우호지분인 자사주 매각은 부담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롯데지주 지분 13.02%로 개인 최대주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SK그룹도 지주사인 SK(주)의 자사주 비중이 24.8%로 매우 높은 편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SK 지분 17.90%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최 회장은 자사주 소각 의무화에 대해 공개적으로 반대 의견을 표명했다. 그는 최근 기자 간담회에서 상법 개정과 관련해 “지금까지 자사주를 쓸 수 있는 자유가 어느 정도 있었는데 이게 줄어든다는 이야기로 해석된다. 자사주를 살 사람이 앞으로 이걸 과연 사겠느냐”고 말했다. 롯데와 SK 외에도 10대 그룹 중 지주사의 자사주 비중이 높은 곳은 HD현대 10.5%, 포스코홀딩스 8.5%, 한화 7.5%다. 자사주 소각 리스크 보완책 시급 이재명 정부의 ‘코스피 5000 특별위원회’가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해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내세우고 있지만 주주가치 제고 측면에서 다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국내에서 자사주는 주로 지배주주의 경영권 방어 수단 등으로 활용됐기 때문에 소액주주들의 불만이 들끓었던 게 사실이다. 이남우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회장은 “한국 시장에서는 기업이 회삿돈으로 사들인 자사주를 취득한 뒤 소각하지 않고 대주주의 사익을 위해 활용하는 사례가 빈발하면서 자사주 제도의 본래 취지가 변질됐다”고 지적했다. 이재명 정부는 기업들의 이런 자사주 제도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상법 개정안을 서두르고 있다. 하지만 단번에 수십 년 동안 유지됐던 지배구조 형태를 바꾸고자 한다면 부작용도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자사주 개정안’과 관련해 “자사주 소각의 법안 시행 전 자사주 처분에 따른 오버행(잠재적 매도물량) 우려, 제3자 대상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가능성 리스크, 지나친 경영권 침해라는 비판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방안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자사주의 매입과 소각이 주가 상승과 소액주주의 이익으로 연결되지 않은 경우가 더러 있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의 경우 지난해 자사주 10조원 매입 및 소각을 발표했지만 주가 변동이 미미해 여전히 ‘6만 전자’에 머물러 있다. 재계 관계자는 “자사주 물량이 많은 기업일수록 지금처럼 급진적인 자사주 의무 소각 법안은 부담일 수밖에 없다. 자사주 소각 의무화와 더불어 기업들의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보완 방안이 함께 논의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두용 기자 2025.07.28 06:30
산업

삼성바이오로직스, 상반기 매출 2.6조 육박...4공장 가동 효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반기 매출이 2조6000억원에 육박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3일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75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9.4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1조289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1.5% 증가했다. 순이익은 3244억원으로 2.01% 늘었다.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은 2조5882억원, 영업이익은 962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844억원, 영업이익은 3065억원 증가했다.이는 1~3공장 및 2022년 10월 부분 가동했던 4공장 6만리터 규모 설비의 안정적인 가동 및 4공장 18만리터 규모 설비의 조기 램프업(가동 확대) 영향이라는 설명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날 발표한 실적에 대해 "4공장 매출 기여 증대, 바이오시밀러 호조 등이 견인했다"고 분석했다.이어 "올해 1월 체결한 2조원이 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수주 계약을 시작으로 글로벌 제약사와 잇따라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며 전년도 연간 누적 수주 금액의 60%를 돌파했다"며 "창립 이래 누적 수주 총액은 약 187억 달러에 달한다"고 덧붙였다.회사는 위탁개발생산(CDMO) 수주 경쟁력도 강화하고 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4월에는 자동화와 디지털화를 기반으로 운영 효율성과 품질 기준을 높인 18만리터 규모의 5공장을 본격 가동했다"며 "이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78만4000L의 생산능력을 확보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2032년까지 제2바이오캠퍼스에 3개 공장을 추가해 총 132만4000L 규모의 '초격차' 생산능력을 확보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앞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의약품 CDMO 사업과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완전히 분리하는 인적분할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이날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분기 매출이 4010억원, 영업이익이 898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289억원, 1673억원 줄었다고 밝혔다.회사는 "지난해 2분기 2205억원의 마일스톤(연구개발 성과에 대한 대가) 수익 인식에 따른 것"이라며 "마일스톤을 제외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하며 순수 제품 판매 확대를 통한 실적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8종 제품을 판매 중인 유럽을 중심으로 한 견고한 매출 기반과 더불어 상반기 미국 시장에서 글로벌 제약사 산도스, 테바와의 파트너십으로 출시한 신제품 2종(스텔라라, 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이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하반기에도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미국 공급 본격화 등을 통해 높은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김두용 기자 2025.07.23 18:04
산업

BT 캠퍼스, 국내 최초 와이풀앤와이에스씨 오픈

두뇌 인지능력 강화와 신체기능 발달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획기적인 트레이닝 시스템이 국내 최초로 도입된다.BT 캠퍼스(Brain Training Campus)는 미국 하버드대와 존스홉킨스대에서 임상효과 검증을 마친 ‘스마트핏’(SMART-fit)의 인지능력 개선 솔루션 장비를 다양한 종목의 체육활동에 접목해 두뇌와 신체 능력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신개념 스포츠 교육 프로그램이다. 신체 운동과 인지 과제를 동시에 수행해 두뇌 활용 능력을 극대화하는 원리다. 신체 반응 속도와 집중력, 의사결정 능력 등을 시각화된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어 개인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도 제공할 수 있다.BT 캠퍼스를 도입한 ㈜국대는 은퇴한 국가대표 선수들을 활용해 각종 스포츠 시설에 최적화된 스포츠 콘텐츠를 제공하는 스포츠 ESG 기업이다.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스포츠를 보급하는 동시에 은퇴 선수들의 일자리 재창출에 기여해 여러 지방자치단체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BT 캠퍼스가 처음으로 도입되는 곳은 수원 화성지역 대표 어린이 스포츠센터 와이풀앤와이에스씨(Y Pool & YSC)다. 어린이 수영장 시설을 비롯해 기존에 운영 중인 농구장, 풋살장 등 다양한 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BT 캠퍼스 도입에 최적의 환경을 보유하고 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7.23 11:55
연예일반

“완벽한 앨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별의 장’ 서사 마무리 [종합]

“이걸 우리가 또 해내네요.” (휴닝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대서사가 ‘막’을 내린다. 데뷔때부터 한 소년의 성장을 음악적으로 풀어낸 이들은, 정규 4집을 통해 ‘서사 맛집’ 수식어를 공고히 할 전망이다. 21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랜만의 정규인 만큼 치열하게 고민했다. 음악적, 비주얼적으로 한 단계 성장했으니 큰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이들은 이날 오후 6시 정규 4집 ‘별의 장: 투게더’를 발매했다. 정규 앨범은 2023년 10월 ‘이름의 장: 프리폴’ 이후 1년 9개월 만이다. ‘별의 장: 투게더’는 ‘이름을 불러주는 일’을 통해 서로와 세상을 구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여기서 이름을 불러준다는 건 ‘서로에게 진심으로 공감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앞서 내놓은 ‘꿈의 장’, ‘혼돈의 장’ 그리고 ‘이름의 장’을 통해 탄탄한 서사를 구축했고 이 곡으로 ‘별의 장’ 서사를 일단락 짓는다. 휴닝카이는 “이전 앨범을 통해 ‘한 소년의 성장’을 보여줬다. 쉽지 않은 세계관이라 생각하는데, 정규4집을 통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이걸 또 해낸다’라는 걸 입증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연준은 “우리의 장점 중 하나가 서사의 개연성이다. 그런 점에서 정규 4집은 가히 ‘완벽한 앨범’이다”라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별의 장: 투게더’에는 타이틀곡 ‘뷰티풀 스트레인저스’를 포함해 ‘업사이드 다운 키스’, ‘고스트 걸’, ‘선데이 드라이버’, ‘댄스 위드 유’, ‘테이크 마이 하프’, ‘버드 오브 나이트’, ‘별의 노래’ 등 총 8곡이 수록됐다.‘뷰티풀 스트레인저스’는 네게 받은 힘으로 성장하는 ‘나’와 별나서 더 아름다운 ‘우리’의 이야기다. 네 이름을 불러줄 마법 같은 힘을 깨달은 화자의 능동적인 태도를 감미로운 멜로디와 강렬한 반주에 녹여 노래한다. 수빈은 “타이틀곡을 듣자마자 ‘진짜 강렬하다’고 생각했다. 댄스 브레이크 구간도 많아서 퍼포먼스적으로 재미있는 그림이 나올 것 같았다”고 말했다. 실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날 ‘뷰티풀 스트레인저스’ 무대에서 곡의 아련한 분위기와 강렬한 에너지의 간극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또한 단체 군무를 통해 번개를 인상적으로 형상화했다. 안무 제작에 참여한 연준은 “타이틀곡 작업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댄스 브레이크, 코러스 등 많은 부분에 아이디어를 보탰다. 재미있었던 경험”이라고 전했다.데뷔 후 처음으로 멤버별 수록곡을 수록한 점도 눈에 띈다. 연준은 ‘고스트 걸’로 스타일리시함의 정점을, 수빈은 ‘선데이 드라이버’를 통해 밝고 사랑스러운 면모를 보여줬다. 휴닝카이는 ‘댄스 위드 유’에서 섹시한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범규는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한 ‘테이크 마이 하프’에 본인 만의 감성을 녹였고 태현은 ‘버드 오브 나이트’의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섬세한 표현력을 자랑했다. 수빈은 “하나의 서사를 마무리하는 앨범인 만큼, 각자의 솔로곡으로 각자의 색깔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각 멤버들의 개성이 담긴 뮤직비디오도 기대 요소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후배이자, 빅히트 뮤직 신인 보이그룹에 대한 이야기도 빠질 수 없다. 이들은 오는 8월 18일에 데뷔를 앞두고 있는데,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남다른 인연을 자랑한다. 신인그룹 멤버 마틴은 이번 신곡 ‘뷰티풀 스트레인저스’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고, 제임스는 지난해 4월 발매된 ‘데자뷰’ 안무 제작에 참여했다.범규는 “어제 후배들과 만났는데 정말 귀엽고 열심히 하더라”고 벌써부터 선배미를 보여줬고, 휴닝카이는 “첫 후배다 보니 애정이 남다르다. 진짜 실력 좋은 친구들”이라고 덧붙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21 15:11
연예일반

[포토] TXT, 정규 4집 '별의 장: 투게더'로 컴백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수빈, 휴닝카이, 범규, 연준, 태현이 2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서울캠퍼스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별의 장: 투게더)’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타이틀곡 ‘Beautiful Strangers(뷰티풀 스트레인저)’는 네게 받은 힘으로 성장하는 ‘나’와 별나서 더 아름다운 ‘우리’의 이야기를 담았다.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7.21/ 2025.07.2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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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TXT, '뷰티풀 스트레인저' 기대해 주세요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수빈, 휴닝카이, 범규, 연준, 태현이 2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서울캠퍼스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별의 장: 투게더)’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타이틀곡 ‘Beautiful Strangers(뷰티풀 스트레인저)’는 네게 받은 힘으로 성장하는 ‘나’와 별나서 더 아름다운 ‘우리’의 이야기를 담았다.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7.21/ 2025.07.2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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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TXT, 섹시한 다섯 멤버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수빈, 휴닝카이, 범규, 연준, 태현이 2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서울캠퍼스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별의 장: 투게더)’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타이틀곡 ‘Beautiful Strangers(뷰티풀 스트레인저)’는 네게 받은 힘으로 성장하는 ‘나’와 별나서 더 아름다운 ‘우리’의 이야기를 담았다.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7.21/ 2025.07.2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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