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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츄랑 교통·숙박·레저 할인 받고 ‘여행가는 가을’

기다리던 선선함이 찾아오며 올해 가을은 낭만은 물론, 전국 곳곳에서 쏟아지는 대규모 할인과 각양각색 프로그램이 더해진 풍성한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츄가 소개하는 가을 여행16일 문화체육관광부는 4개 정부 부처와 경제 6단체가 손을 맞잡고 11월까지 이어지는 범국민 여행캠페인 ‘2025년 여행가는 가을’을 선포했다. 지역경제와 국내관광을 함께 살리겠다는 의미가 모아지며 시작된 캠페인이다. 이날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한국관광공사 하이커그라운드에서 열린 선포식에서는 업무협약이 체결됐다.이날 김대현 문체부 2차관은 "지역과 국민들에 실제로 도움되는 혜택 준비했고, 경제부처에서도 다양한 이벤트와 혜탹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번 가을 여행의 발걸음이 지역경제 회생이 희망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행가는 가을'을 알리기 위해서는 밝은 에너지로 사랑받는 가수 츄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츄는 "한국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나라"라며 "많은 분들에 한국의 미, 관광지, 문화유산이 살아 숨쉬는 나라를 이번 황금연휴에 여행하시고 기억 남기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11월까지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은 교통, 숙박, 여행상품 등 할인부터 지역 특색 살린 콘텐츠와 이벤트까지 직접 체감할 수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문체부는 250만명의 국민이 이번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캠페인은 두 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혜택'에 있어 관광열차는 절반 가격에, 내일로 패스는 1만원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고, 지방 항공노선은 2만원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인구감소지역으로 향하는 고속·시외버스는 30% 저렴하게, 친환경 안전운전 여행자에게는 온누리상품권 최대 2만원이 지급된다. 숙박 부문에서도 ‘숙박세일페스타’ 할인권(25만원), 품질 인증 숙소 할인(23만원), 캠핑장 할인권이 마련돼 있다. 여행상품 역시 관광벤처, 투어패스 특별전 최대 30% 할인, 주제별 여행 프로그램 평균 45% 할인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여행 콘텐츠'에서는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당일치기 기차여행과 ‘미스터리 투어’가 다시 준비됐고, 정읍 ‘장금이 파크’, 국립 진안고원 산림치유원, 남해 물미해안전망대 등 새롭게 문을 여는 관광지가 속속 공개된다. 또한 강화 교동도 화개정원, 진주 월아산 숲속의 진주 등 숨어 있는 명소 27곳도 소개된다. 여기에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가 가세해 한정판 이모티콘(3만 건)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전국 지자체도 팔 걷어붙여이번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에 동참해 지방 관광 살리기에 동참하는 지자체와 경제 단체들도 수두룩이다.지자체와 기관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와 한국농어촌공사는 ‘투어패스’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또 거창군은 숙박·식음료비 지원 이벤트를 준비했다. 행안부는 ‘청년 마을’과 ‘찾아가고 싶은 섬(88곳)’을 집중 홍보하며, 철도·쏘카 할인과 같은 인구감소지역 지원 사업도 알린다. 농식품부는 ‘농촌관광 가는 주간’을 지정해 농촌투어패스, 농촌체험 프로그램, K-푸드와 양조장·김치 축제를 연계한 관광상품을 내놓는다. 해수부는 어촌체험 휴양마을 스탬프투어와 연안 크루즈 체험단, 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통해 바다의 매력을 전한다.경제 6단체도 적극적이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소상공인 여행 지원 사업과 CEO 휴가 장려 활동을, 한국경제인협회는 ‘8초 잡고, 8도 여행가자!’ 이벤트와 교통약자 지원을 펼친다. 넥슨코리아와 협업해 ‘마비노기 모바일’을 통한 홍보영상도 공개한다. 캠페인에 담긴 모든 할인과 프로그램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조건과 기간이 다르므로 반드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허소영 한국관광공사 국민관광마케팅팀장은 "230여개의 기관이 뜻을 모아 혜택을 마련했다"며 "지역 방문과 숙박에 도움 드리고 전시 공연, 이벤트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2025.09.17 07:33
산업

동원그룹, '필요에 답하다' 캠페인 두 번째 TV CF 공개

동원그룹이 올해 5월에 선포한 브랜드 슬로건 ‘필요에 답하다’ 캠페인의 두 번째 TV CF ‘인재 편’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CF는 ‘꼭 그럴 필요 있어!’라는 테마로, 동원그룹의 인재상인 ‘도전·창조·함께’를 각각 담은 3편의 시리즈다. ‘꼭 그럴 필요 있어?’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 주저하지 않고 '도전·창조·함께'의 가치를 발휘하는 모습을 일상 속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보여준다.동원그룹은 지난 5월 19일 ‘필요에 답하다’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알리는 TV CF를 공개한 바 있다. 해당 영상은 동원그룹의 다양한 사업과 함께 물음표(사회적 필요)가 느낌표(동원그룹의 답변)로 바뀌는 메커니즘을 직관적으로 시각화했으며, 공개 40여일 만에 유튜브 누적 조회수 3천만 회를 돌파하는 등 대중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동원그룹 관계자는 “동원그룹과 함께 세상의 필요에 답할 젊은 세대의 성장을 응원하고자 이번 TV CF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필요에 답하다’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알릴 전방위적 캠페인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9.15 15:16
스타

박보검, 션 배턴 받고 ‘폭싹’ 물세례…올해도 아이스버킷 챌린지

배우 박보검이 올해도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함께했다.14일 박보검은 자신의 SNS에 “션 선배님의 배턴을 이어받아 #2025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영상 속 박보검은 씩씩하게 “도전”을 외친 뒤 얼음물이 든 양동이를 직접 머리 위로 쏟아부었고, 화면 밖에서도 그를 향해 물을 잔뜩 끼얹었다. 차가운 물줄기에 휘청인 박보검은 이내 “화이팅!”이라고 미소지었다.이어 그는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지어진 대한민국 첫번째 루게릭요양병원이 지속적으로 안정 운영되기를 응원한다”고 적었다. 함께할 새로운 동참자로는 고경표와 허성태, 태원석을 지목했다.한편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ALS)의 고통을 함께 공감하고 환우들을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캠페인으로, 참가자가 얼음물을 뒤집어쓴 후 다음 참가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2014년 미국에서 SNS를 통해 확산된 이 캠페인은 국내에서는 션의 주도로 이어지고 있다. 박보검은 지난 8일 션으로부터 지목받았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14 23:45
산업

폐광지역 스토리 알린 강원랜드, 공공 PR 대상 ‘최우수상 수상’

강원랜드는 지난 12일 경기도 곤지암리조트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공공PR 대상’에서 공공기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대한민국 공공PR 대상’은 한국광고홍보학회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재단이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하는 우수 PR 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2015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작한 이 시상식은 올해부터 정부부처,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일반기업까지 참여할 수 있는 종합 시상식으로 확대·개편됐다.강원랜드가 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지역상생 캠페인’은 카지노 업종의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고용 창출·주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설립 취지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강원랜드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복합리조트, 국민의 행복쉼터’라는 비전을 담아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5월 서울 홍대 스타스퀘어빌딩에서 운영된 ‘탄광 702동 팝업스토어’에서는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설립된 강원랜드의 역사와 미래 비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강원랜드의 동행’, ‘강원랜드 어떻게 생각해?’ 영상 캠페인, 길거리 인터뷰 콘텐츠 등을 제작,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강원랜드의 ESG 활동과 사회공헌 사업을 널리 알렸다.안현숙 강원랜드 브랜드홍보팀장은 “이번 수상은 강원랜드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국민에게 새로운 여가문화를 제공하는 공공적 기업임을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관광 경쟁력 강화, 불법도박 예방 등 책임 있는 공기업으로서 역할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9.14 13:57
문화

‘제이팝.집 2025’, 아티스트 라인업 오픈… 韓‧日 뮤지션 참석

일본 음악과 문화를 집약한 체험형 컬처 캠페인 ‘제이팝.집 2025’가 다채로운 라인업을 확정했다.12일 주최사 유니버설 뮤직 재팬(대표이사 후지쿠라 나오시)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성동구의 스페이스 S50에서 개최되는 ‘제이팝.집 2025’에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고 밝혔다.첫날인 19일엔 블라와 미소, 20일엔 위수와 민수, 오타니 토모야(大谷智哉) 그리고 이브, 21일엔 연우와 주은, 욘욘이 참석해 무대를 꾸민다.블라는 레이블 PAIX PER MIL 소속 아티스트다. 지난 2022년 싱글 ‘웃음을 지어도’로 가요계 데뷔 후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받았다. 미소는 한국인 최초로 인디 뮤지션 육성 프로젝트 ‘레드불 뮤직 아카데미’ 초청받았으며, 몽환적인 보컬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위수는 청량한 보컬과 따뜻한 가사로 사랑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다. 민수는 2019년 발매한 ‘민수는 혼란스럽다’로 사랑을 받았다. 오타니 토모야(大谷智哉)는 세가 인기 시리즈 게임음악을 담당한 DJ로 ‘제이팝.집 2025’ 참여하며 행사를 더욱 빛낼 전망이다.여기에 독보적인 음색을 겸비한 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 이브도 무대를 꾸민다. 그는 최근 영국 출신 싱어송라이터 핑크팬서리스와 협업하며 활발한 글로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연우는 SNS에 올린 노래 커버 영상이 입소문 타면서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주은은 그룹 다이아의 메인 보컬 출신으로 지난 2023년 솔로로 데뷔, 다음해 자작곡 ‘스테이’를 발매해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혔다. 아시아 유명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는 욘욘도 ‘제이팝.집 2025’에 참석해 어떤 무대를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뿐만 아니라 세카이노 오와리가 ‘제이팝.집 2025’을 응원하기 위해 19일 현장을 찾아 오프닝 세레머니에 나선다. 이들은 일본 대표 밴드이자, 매번 내한 공연을 매진시키는 등 국내에서도 상당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별도의 공연이나 토크쇼는 없지만, 팬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지난 6일 ‘제이팝.집’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된 오프닝 세레머니 사전 예약 신청에는 수많은 팬이 몰려 세카이노 오와리의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이밖에도 일본 아티스트 3팀이 3일 동안 스페셜 스테이지를 선보여 현장을 찾는 관객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제이팝.집’은 일본 음악과 문화를 ZIP(압축)해 한국 팬들에게 전달하는 체험형 컬처 캠페인이다. 공연 외에도 제이팝 감상 코너, 일본 관광·특산품 소개, 리미티드 에디션 굿즈와 푸드 코트 등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한편 ‘제이팝.집’은 유니버설 뮤직 재팬이 주최하며, SEGA/ATLUS, 더 뮤직, 시즈오카현 서울사무소, 도쿠시마현/이스타항공, 나가사키현 서울사무소, 미야기현 서울사무소, 한일축제한마당이 협찬사로 참여한다. 또한 JETRO가 후원한다. 입점사로는 롯데아사히주류, 우마이당고, 오레타치카레 등이 함께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12 10:47
산업

조 말론 런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과 ‘센트 레이어링’ 캠페인 화보 공개

런던에서 온 부티크 향수 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조 말론 런던(Jo Malone London)이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과 함께한 ‘센트 레이어링’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지난해 소재 선정부터 곡 작업 참여까지 한 솔로 믹스테이프 ‘GGUM’(껌)으로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연준은 ‘센트 레이어링’ 캠페인 화보에서 특유의 다채로운 개성과 스토리를 뽐냈다. 특히 나를 표현하는 나만의 조합인 조 말론 런던의 ‘센트 레이어링’ 컨셉과 향의 조합을 비주얼적으로 완벽하게 풀어내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조 말론 런던은 서로 다른 향의 조합을 통한 감각적인 자기 표현 방식인 ‘센트 레이어링(Scent Layering)’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조 말론 런던의 모든 코롱은 서로 조화를 이루도록 디자인되어 있으며, 오랜 시간 이어온 조 말론 런던만의 특별한 향 문화인 ‘센트 레이어링’을 통해 다양한 향의 조합으로 더욱 풍부한 향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 날의 기분이나 계절, 특별한 이벤트에 따라 서로 다른 두 가지의 향을 레이어링하여 나만의 시그니처 향을 발견하고 나를 표현하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연준과 함께한 화보 속 시그니처 제품은 조 말론 런던의 베스트 프레그런스 중 하나인 ‘우드 세이지 앤 씨 솔트(Wood Sage & Sea Salt)’이다. 영국 해안에 부는 상쾌한 바람과 절벽에 부서지는 파도가 주는 감각적이고 활기찬 경험이 향으로 표현된 것이 특징이며, 대표적인 레이어링 베이스로 다양한 향과의 조화를 통해 전혀 다른 무드로 변주될 수 있다.브랜드 관계자는 “조 말론 런던의 ‘우드 세이지 앤 씨 솔트’는 바닷가의 시원한 공기와 우디 향이 어우러져 가을 느낌에도 잘 어울린다”며 “단독으로 사용해도 좋지만 화보 속 연준이 선택한 레이어링 조합으로 사용해 보는 것도 추천한다”고 말했다.연준이 선택한 베스트 컴바이너는 ‘블랙베리 앤 베이’, ‘잉글리쉬 오크 앤 헤이즐넛’이다. ‘우드 세이지 앤 씨 솔트’는 블랙베리의 달콤한 과즙 향의 ‘블랙베리 앤 베이’와 조합하면 부드럽고 따뜻한 자연의 향으로 어우러져 편안하고 여유로운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잉글리쉬 오크 앤 헤이즐넛’과 레이어링하면 프레시한 분위기와 함께 한층 세련된 무드를 완성할 수 있다.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과 조 말론 런던이 함께한 ‘센트 레이어링’ 캠페인의 디지털 커버와 화보, 영상은 GQ 코리아 공식 SNS와 GQ 10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서지영 기자 2025.09.11 16:09
산업

노스페이스, 하이브리드 경량 패딩 ‘부베 재킷’ 출시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가 하이킹, 트레킹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서 쾌적하게 착용 가능하고, 일상 생활에서도 스타일리시하게 활용 가능한 하이브리드 경량 패딩 ‘부베 재킷’을 선보였다.대표 아이템인 ‘부베 후디 재킷’은 재킷 전반에 적용된 우수한 내구성의 20 데니어 ‘립스탑 소재’와 겨드랑이 및 사이드 부분의 ‘스트레치 니트 플리스 소재’를 함께 적용한 하이브리드 경량 패딩이다. 따뜻함을 책임지는 충전재로는 동일 두께 대비 보온성이 뛰어나고, 스트레치성과 내구성까지 우수한 자체개발 인공충전재 ‘에코로프트(ECOLOFT)’를 적용했고, 겉감에 발수 가공(DWR)까지 더해 가을철 아웃도어 활동에서 만날 수 있는 추위와 비에도 신체를 따뜻하고 쾌적하게 유지시켜 줌은 물론, 편안한 착용감까지 제공해준다. 뿐만 아니라 가을철 아우터는 물론, 한 겨울까지 레이어링(겹쳐입기) 아이템으로도 활용할 수 있고, 퀼팅없는 심플한 디자인에 코디하기 편한 블랙, 네이비, 브라운 및 차콜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어 일상에서도 폭넓게 착용 가능하다.또한 노스페이스는 ‘부베 후디 재킷’ 외에도 기본형 스탠드 넥 구조의 ‘부베 재킷’, 스타일리시한 ‘부베 보머’, 및 크롭한 기장감을 적용한 ‘여성용 부베 숏 후디’도 함께 출시하여 각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다.영원아웃도어 성가은 사장은 “이번에 선보인 부베 재킷은 노스페이스 고유의 기술력에 세련된 디자인까지 더해져 소재 차원뿐 만 아니라 착장 측면에서도 활용도가 뛰어난 하이브리드 아이템이다” 라며 “올 가을 시즌 들어 경량 패딩 인기 현상을 주도하고 있는 노스페이스의 신제품을 통해, 아웃도어 활동에서는 쾌적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일상에서는 스타일리시함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노스페이스는 이번 부베 재킷 출시를 기념해 얼마 전 군입대한 노스페이스 홍보대사 차은우의 ‘부베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움직임의 끝에서도 이토록 쾌적하게’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부베 재킷을 입은 채 끝없는 절벽의 끝을 가볍게 뛰어 착지하는 차은우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눈길 사로잡으며, 극한의 순간에도 자유로운 움직임과 편안함을 선사하는 부베 재킷의 매력을 잘 표현하고 있다.서지영 기자 2025.09.10 10:06
산업

블랙야크, ‘루클라’ 시리즈 출시

고기능성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세로로 입는 경량패딩 ‘루클라 다운’ 시리즈를 출시했다.‘경량패딩을 세로 입다’라는 캐치프레이즈처럼 블랙야크 ‘루클라 다운’은 세로형 튜브 디자인이 특징인 경량다운 시리즈다. 퀼팅 봉제선이 없는 튜브 패브릭 소재를 적용해 충전재가 밖으로 빠져나가는 삼출 현상을 막아주며, 슬림하고 세련된 실루엣을 완성해준다.‘루클라 다운’은 아이템별로 후디, 벨트, 셔츠, 하이넥 등의 디자인 포인트를 준 제품으로 라인업 됐으며, 리사이클 다운을 충전재를 사용해 지속 가능성까지 접목했다.블랙야크는 ‘루클라 다운’ 출시와 함께 전속모델 아이유와 함께한 캠페인 영상도 공개했다. 포토 부스에 들어간 아이유는 가볍고 편안하면서 슬림하기까지 한 제품의 특징을 다양한 포즈로 전달하며 라인이 다른 경량다운의 새로운 실루엣을 보여준다.아이유가 화보와 캠페인 영상에서 착용한 제품은 ‘루클라 후디 튜브 다운자켓’이다. 여성용 제품으로 슬림한 연출이 가능한 내부 스트링, 스냅 버튼이 적용된 옆트임 디자인, 제품의 앞뒤 길이가 다른 설계가 포인트다.서지영 기자 시리즈의 또 다른 여성 제품인 ‘루클라 벨트 튜브 다운자켓’은 벨트로 라인 조절이 가능한 미드 기장의 경량다운이며, 남성용 제품으로는 미드레이어로 활용도가 높은 셔츠형 ‘루클라 셔츠 튜브 다운자켓’, 목을 감싸는 디자인의 ‘루클라 하이넥 튜브 다운자켓’이 있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스타일과 보온성을 모두 잡는 한층 새로워진 세로형 디자인 루클라 다운은 경량패딩을 세로 입는다는 블랙야크의 제안처럼 아우터로 스타일링이 갈리는 가을, 겨울에 활용도 높은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08 09:45
스포츠일반

[런서울런2025] 간호사에서 5만 유튜버로, 원형석 씨 "희노애락 다 있는 마라톤, 우리 함께 달려요"

"서울 도심을 쾌적하게 달릴 수 있어서 상쾌했습니다."가쁜 숨을 몰아쉬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숨을 고르자, 피니시라인에서 기다리고 있던 참가자들이 그의 주변으로 몰렸다. 사진 촬영 요청이 쇄도했고, 우승자는 환하게 웃으며 기념사진을 찍었다. '런서울런 2025(제19회 일간스포츠 서울마라톤)' 하프(21km) 코스 우승자 원형석(31) 씨가 기분 좋은 레이스를 마쳤다. 일간스포츠가 주최하고 스포맥스 코리아가 주관하며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런서울런 2025(제19회 일간스포츠 서울마라톤)'이 7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서울광장에서 열렸다. 지난해까지 18년간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으로 이어져 온 '그린 리본 마라톤'이 올해 런서울런 새롭게 리브랜딩돼 다시 태어났다. 무대를 서울 도심으로 옮겨 규모를 키웠고, 해외 마라토너들의 참가를 장려하며 전세계 러너들이 어우러지는 글로벌 축제라는 가치를 도심 한복판에서 구현했다. 하프 코스는 청계천을 관통하는 코스로, 광화문 광장과 경복궁, 숭례문을 차례로 돈 뒤 서울시의 랜드마크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거쳐 청계천을 따라 한양대 부근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왕복 코스다. 서울 도심의 랜드마크를 보며 달리는, 가장 긴 코스다. 뜻깊은 하프 코스를 가장 먼저 완주에 성공한 선수는 원형석 씨였다. 원 씨는 1시간11분18초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그는 "오늘 날씨도 좋았고, 서울 도심을 가로지르는 코스라 쾌적하게 달릴 수 있었다"라며 "이렇게 많은 사람이 즐길 수 있는 대회가 계속 이어졌으면 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원형석 씨는 약 5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마라톤 유튜버다. 간호학과를 나와 영상감독을 하면서 마라톤 영상을 올리는 이색 이력을 지니고 있다. 현재 '262웨이브' 크루와 함께 국내외 각종 마라톤에 참가해 달리기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달리기를 시작한지는 약 10년 째. 전공을 벗어나 더 많은 사람과 어울리기 위해 가입한 러닝 동아리에서 시작해 지금에 이르렀다. 원 씨는 "영상 제작 일을 같이 하는 멤버들과 함께 시카고 마라톤에 참가했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영상에 담자고 의기투합해 유튜브를 시작했다"고 돌아봤다. 원형석 씨의 목표는 '세계 7대 마라톤 완주'다. 일본 도쿄, 미국 보스턴, 영국 런던, 독일 베를린, 미국 시카고, 뉴욕, 호주 시드니 등 세계 최고 권위의 마라톤 대회 중 뉴욕과 런던 2개 대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원 씨는 "올해 11월에 뉴욕 대회에 나가고 내년에 런던 대회에 나선다. 2개 대회를 더 좋은 기록으로 완주해 나만의 리스트를 만드는 게 목표다"라며 웃었다. 10년 째 달려온 마라톤의 매력은 뭘까. 원형석 씨는 "마라톤 속에 인생의 희노애락이 다 들어있다"라고 말했다. 원 씨는 "정말 뛰기 싫은 순간도 있지만, 결국 결승점에 들어왔을 때 느끼는 뿌듯함과 리워드들이 내게 새로운 동기부여가 된다"라며 "새로운 목표를 위해 준비하는 이 과정들이 결과를 더 빛나게 하는 것 같다. 나 자신을 성장하는 재미를 느끼게 하는 게 이 마라톤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정의했다. 중구(서울시청)=윤승재 기자 2025.09.07 14:04
스포츠일반

베트맨, 9월 건전화 캠페인 ‘건전화 프로그램 참여하고 건강한 토토라이프 만들기’ 전개

스포츠토토 건전하게 이용하고 푸짐한 경품도 받아 가세요.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이 2025년 9월 건전화 캠페인인 ‘건전화 프로그램 참여하고 건강한 토토라이프 만들기’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스포츠토토는 고객들이 체육진흥투표권을 더욱 건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베트맨을 통해 매월 ‘건전화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들은 베트맨에 로그인해 이벤트 페이지에서 ‘건전구매 바로 알기’ 교육 영상을 시청한 뒤, 세 가지 ‘건전화 프로그램’을 모두 완료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먼저, ‘건전구매 바로알기’는 스포츠토토에 대한 올바른 구매 방법을 익히고, 건전하게 즐기는 방법 등을 안내하는 교육 영상이다. ‘건전구매 바로알기’ 버튼을 이용해 해당 교육 영상을 시청하거나, 다운로드 시 벳볼 500개(1인 1회)가 지급되며, 바탕화면에 다운로드 하는 경우에도 동일한 혜택이 제공된다.이어, 세 가지로 구성된 건전화 프로그램은 ‘셀프 진단평가’와 ‘셀프 구매계획’, ‘셀프 휴식계획’으로 나뉘어 있으며, 각각의 프로그램에 한 번씩 참여를 완료하면 된다. ‘셀프 진단평가’란 회원 스스로 자신의 게임 성향을 진단해 게임 몰입도를 점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셀프 구매계획’은 과도한 몰입으로 인한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스스로 한 주 동안 구매 한도와 횟수를 미리 설정하는 시스템이다. 마지막 ‘셀프 휴식계획’은 스스로 스포츠토토 구매 휴식기를 약속하고 쉬어 가는 캠페인이다. ‘건전구매 바로알기’와 세 가지 ‘건전화 프로그램’을 완료한 참여자들은 이번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신세계(이마트) 상품권 3만원권(30명)과 스타벅스 간편한 한끼세트(90명), 해피콘 5천원권(180명)을 증정한다. 더불어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는 1인 1회에 한해 벳볼 500개도 지급된다.이번 이벤트는 오는 9월 30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10월 1일에 공지된다. 자세한 내용은 베트맨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안희수 기자 2025.09.0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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