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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칠게’ 진원 ”성대 결절로 공백기… 4년째 배달일” 근황 (‘언더커버’)

‘언더커버’에 가수 진원이 등장해 생각지도 못했던 근황을 전한다.12일 첫 방송되는 ENA 커버 인플루언서 서바이벌 ‘언더커버’는 원곡을 재해석해 부르며 새로운 음악 트렌드로 자리잡은 ‘커버’ 인플루언서 최강자를 가리는 서바이벌 음악 예능 프로그램으로 음악을 사랑하는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언더커버’ 1회에서는 목소리 하나만으로 SNS를 장악한 커버 인플루언서들이 대거 등장한다. 특히 1라운드부터 커버 인플루언서들이 정재형, 박정현, 이석훈, 권은비와 1대1로 마주하는 ‘1대1 부스 오디션’이 펼쳐질 예정이다.그런 가운데 ‘커버 1세대’, ‘소울킹’으로 불리는 그렉과 마주한 이석훈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석훈은 “노래하는 것을 자주 봤다. 이분이 제 앞에 있으니까 어색하다”는 말로 알 사람은 모두 알고 있는 그렉의 가창력을 언급한다.이석훈은 그렉의 커버곡 중 가장 유명한 김범수의 ‘보고싶다’를 이야기하며 “’보고싶다’는 그렉의 노래라고 해도 되지 않을까 싶다. 김범수 씨도 인정할 것”이라고 말한다. 이에 그렉은 “오늘을 위해 열심히 연습했다”면서 대표 커버곡을 갱신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낸다.그렉은 박진영의 ‘난 여자가 있는데’를 선곡해 커버한다. 특유의 소울 가득한 창법으로 무대를 가지고 노는 여유를 보여준 그렉. 하지만 이석훈은 “애드리브가 너무 많다”는 의외의 혹평을 남겨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다. 첫번째 라운드부터 위기에 봉착한 그렉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이어 2008년 ‘고칠게’라는 노래로 음원차트 ‘톱 10’에도 올랐던 가수 진원이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다. 진원은 코로나19 유행 시기에 성대결절과 후두염이 동시에 찾아와 긴 시간 공백기를 가질 수밖에 없었다고 전한다.특히 진원은 “경제적인 문제로 4년째 배달 일을 하고 있다”고 말하면서도 노래에 대한 꿈을 놓지 않고 ‘언더커버’를 통해 다시 한번 재기를 꿈꾼다. 진원은 고(故) 김광석의 ‘거리에서’를 선곡해 커버한다. 누구보다 무대가 절실했을 진원의 무대에 모두가 숨 죽이고, 이석훈은 “노래를 들으며 많은 생각이 들었다”고 말문을 열며 솔직한 심사평을 남긴다.과연 노래와 무대를 향한 진원의 간절함이 통했을지, 그렉과 진원의 무대는 12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되는 ENA ‘언더커버’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12 15:45
예능

상상초월 미션 ‘프로젝트7’, 기대 포인트 셋

‘프로젝트7’에서 예측불가 뒤통수 반전과 상상초월 미션이 펼쳐진다.JTBC ‘프로젝트7’은 시청자가 ‘월드 어셈블러’가 되어 첫 투표부터 라운드별로 참가자를 직접 선택, 새로운 팀을 구성하고 그 과정을 통해 자신의 최애 참가자를 성장시켜 나간다는 ‘조립, 강화’의 개념을 도입한 대한민국 최초 신개념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지난달 29일 방송된 ‘프로젝트7’ 8회에서는 ‘2차 합탈식’을 통해 전민욱-사쿠라다 켄신-서경배-장여준-송승호-김성민-마징시앙이 TOP7에 등극한 가운데 50% 생존율을 뚫고 선발된 합격자 35명으로 월드 어셈블러들이 조립한 5개의 조립이 탄생하는 모습이 담겼다.이와 관련 더욱 강력해진 다섯 번째 프로젝트에 돌입한 ‘프로젝트7’이 새롭게 써내려 갈 ‘기대 포인트’를 3가지로 정리했다.◇ 기대 포인트 #1. 연습생들의 눈물 어린 성장史‘프로젝트7’에서는 격렬하게 사투를 벌이는 서바이벌 오디션 현장임에도 불구하고 동고동락한 연습생들이 탈락하자 눈물 흘리며 가슴 아파하는 연습생들의 모습이 뭉클한 감동과 공감을 선사했다. 생존해야만 데뷔를 하는 살벌한 서바이벌 세계에서 팽팽한 신경전을 뛰어넘어 함께 가지 못하는 다른 이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진짜 가슴이 아파요. 다 같이 살고 싶어요”라며 오열하는 연습생의 모습은 깊은 울림을 안겼다. 더욱이 “친구의 꿈을 빼앗아 오는 느낌이 들었다”라는 말로 안타까움을 표현한 합격자들을 향해 탈락자들은 오히려 열렬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 모두에게 ‘공감의 장’을 형성했다. 특히 데뷔라는 같은 꿈을 꾸며 달려 온 연습생들이 함께했던 연습생들을 향해 “너희들 몫까지 열심히 할게”라고 다짐하는 동시에 피땀눈물로 연습에 매진하는 모습이 지금까지 성장해온, 그리고 단단히 성장해갈 연습생들의 앞날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기대 포인트 #2. 월드 어셈블러들의 조립 완성 & 사상 초유의 ‘차감시스템’ 베네핏 부여합격한 연습생들이 월드 어셈블러들에 의해 완성된 조립으로 완성되는 ‘프로젝트7’의 독보적인 방식은 예상을 뛰어넘는 반전을 끌어내며 화제를 모았다. 무엇보다 네 번째 프로젝트인 ‘라이벌 매치’에서는 이긴 팀 1위가 패배 팀 꼴찌에게서 7만 점을 빼앗아 오는, 지금까지 어떤 오디션에도 없던 사상 초유의 ‘차감시스템’을 도입해 충격을 선사했다. 또한 실제로 ‘2차 합탈식’ 결과, 전무후무한 ‘차감시스템’ 베네핏으로 인해 연습생들의 합격과 탈락, 생존 여부가 결정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과연 남은 프로젝트에서는 또 어떤 상상을 초월하는 ‘베네핏 룰’이 탄생할지 궁금증을 극대화한다.◇ 기대 포인트 #3. 커버곡이 아닌 신곡으로 맞붙는다! ‘오리지널 매치’와 ‘파이널 매치’ 신곡앞으로 남은 ‘오리지널 매치’와 ‘파이널 매치’는 K-POP 아이돌의 대표곡을 커버하는 것이 아닌, ‘프로젝트7’을 위해 만들어진 신곡으로 대결을 펼쳐 기대심리를 자극한다.‘오리지널 매치’를 앞두고 글로벌 K팝 아이돌의 음악을 작업해 온 국내외 최정상 프로듀서들이 참여한 신곡이 공개되면서 강력한 파급력을 예고하고 있다.‘프로젝트7’의 뮤직디렉터이자 올타임 K팝 레전드 곡을 다수 제작한 라이언 전과 에스파의 ‘슈퍼노바’ 등을 작곡한 뎀 조인츠가 만든 ‘브레이킹 뉴스’, 라이즈-엔시티127-르세라핌-트와이스-엔하이픈의 곡을 만들었던 벤자민 피프티파이브, 영찬스 등이 선보이는 ‘쿨 에이드’, 밴드 루시의 메인프로듀서이자 베이시스트인 조원상과 트리플에스-박재범-규현-헤이즈 등과 작업한 DINT (HIGHBRID), EUGENE(HIGHBRID), 최영훈이 전하는 ‘메리 고 라운드’, 세븐틴-뱀뱀-워너원-더보이즈 등과 작업한 박슬기, Roydo(153/Joombas)이 만든 ‘트리거’, 선미-데이식스-스트레이키즈-엔하이픈-여자친구 등의 음반에 참여한 프란츠의 신곡 ‘타임 애프터 타임’ 등 5곡은 연습생들이 처음으로 받게 된 신곡인 만큼 연습생들의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 진정한 실력이 극명하게 판명될 전망이다. ‘오리지널 매치’에서 연습생들이 준비해온 실력과 잠재적인 능력으로 구현될 신곡 무대는 어떨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대한민국 최초 신개념 아이돌 조립 강화 오디션 JTBC ‘프로젝트7’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2.05 19:05
연예일반

뺏느냐 지키느냐…‘송스틸러’, MBC ‘복면가왕’ 잇는 음악 예능 나왔다

‘송스틸러’가 높은 화제성과 재미로 호평을 얻고 있다.MBC ‘송스틸러’는 갖고 싶은 남의 곡을 훔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음악 프로그램이다. 스틸러가 되려는 가수가 커버곡을 부르고, 곧바로 원곡자가 방어전 무대를 펼친 후 100명의 방청객으로부터 더 많은 투표수를 받은 가수가 승자가 되는 설정이다. ‘송스틸러’는 지난 설 연휴 파일럿으로 첫선을 보인 후 올해 5월 정규편성 됐다. 지금까지 총 9회가 방영됐다.평균 시청률은 1%대로 높다고 할 수 없지만 조용히 입소문을 타며 ‘복면가왕’을 잇는 신선한 음악 예능이란 평을 얻고 있다. ‘복면가왕’이 얼굴을 가린 복면의 정체가 누군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점이 재미를 준다면, ‘송스틸러’는 리메이크와 원곡을 즉각 비교할 수 있는 점이 포인트다.8회에서는 그룹 샤이니의 멤버 온유가 가수 별의 데뷔곡 ‘12월32일’을 커버해 화제가 됐다. 온유의 색깔로 재해석한 노래가 원곡과는 또 다른 느낌을 자아내며 관객의 호응을 이끌었다. 온유의 무대가 끝난 뒤 원곡자 별이 곧바로 방어전에 나섰고, 원곡의 익숙함을 살린 열창으로 관객의 향수를 자극했다. 이처럼 하나의 곡을 두 가지 버전의 라이브로 들어볼 수 있는 점이 ‘송스틸러’가 가진 신선함이다. 방송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가창력 출중한 보컬리스트들의 출연도 재미 요인이다. 지난달 30일 방송한 9회에서는 ‘발라드의 대가’로 불리는 이기찬과 테이가 테이의 히트곡 ‘닮은사람’을 놓고 맞대결을 펼쳤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솔로 가수 왁스부터 김나영, 어반자카파 조현아 등 실력파 보컬들이 대거 출동했다.특히 김나영은 왁스의 히트곡이자 많은 여성들의 노래방 애창곡인 ‘화장을 고치고’ 스틸에 나섰고, 왁스는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녹슬지 않은 라이브 실력을 과시했다. 가창 대결을 펼칠 때는 스틸러와 원곡자가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기도 하지만, 오로지 노래 실력만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모습이 관객과 시청자에게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송스틸러’의 기획 포인트는 리메이크에 있다. 한가지 곡이 얼마나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는지 보여준다”며 “‘불후의 명곡’도 리메이크를 이용한 대표적인 프로그램인데, ‘송스틸러’의 경우 원곡자의 곡을 스틸한다는 소재로 경쟁 구도를 조금 더 살려 흥미를 자극한 점이 눈에 띈다”고 짚었다. ‘송스틸러’에는 보컬리스트뿐 아니라 아이돌 출신 가수가 출연하기도 한다. 8회에는 그룹 엔믹스 멤버 릴리와 설윤이, 9회에는 아이콘 멤버 구준회가 출연했다. 주로 보컬리스트들이 출연하기는 하지만 아이돌 노래가 스틸곡으로 선정되기도 하기 때문에 시청자 입장에선 장르적으로 다양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예컨대 감성 짙은 발라드를 주로 부른 왁스는 모두의 예상을 뒤집고 아이콘의 메가 히트곡인 ‘사랑을 했다’를 스틸곡으로 선택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왁스는 리드미컬한 멜로디의 ‘사랑을 했다’를 보컬 파트는 물론 랩 파트도 막힘없이 소화했고 결국 스틸에 성공했다.‘송스틸러’는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MBC에 따르면 ‘송스틸러’는 호주와 이탈리아, 독일에서 판권 계약을 했으며, 대만과는 방송권 계약을 체결해 포맷 해외 수출에도 성공했다.다만 김 평론가는 “리메이크 소재는 동전의 양면과 같다. 신선함을 줄 수도 있지만 원곡을 너무 많이 건드리게 되면 낯선 느낌이 강해진다. 그 수위를 조절하는 것이 프로그램의 재미를 유지하는 관건이 될 것”이라며 “‘복면가왕’이 전 세계 시장에서 주목받은 것처럼 ‘송스틸러’도 그런 과정을 밟게 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7.02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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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덤2’ 효린, 이달소 선택 ‘커버곡 대결’로 2차 경연 펼친다

글로벌 걸그룹 컴백 대전 Mnet ‘퀸덤2’가 치열한 2차 경연을 예고했다. 오늘(14일) 방송되는 ‘퀸덤2’에는 ‘커버곡 대결’을 주제로 2차 경연에 돌입한 여섯 그룹의 모습이 공개된다. 효린과 이달의 소녀, 우주소녀와 비비지, 브레이브걸스와 케플러가 서로의 곡을 바꿔 부르는 경연 파트너로 확정됐다. 1차 경연에서 만점을 받으며 1위를 차지한 효린은 확 달라진 느낌의 무대를 예고했다. 효린이 이달의 소녀 곡을 어떻게 선보였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소품이 깨지는 악재에도 2등을 차지한 우주소녀와 세 그룹에 ‘한 수 아래’로 선택받은 비비지, 새롭게 각오를 다진 케플러 역시 2차 경연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각오를 내비쳤다. 1차 경연에서 5등을 기록한 브레이브걸스는 순위 반등을 노린다. 멤버들의 코로나19 확진으로 기권하며 1차 경연에서 6등을 차지한 이달의 소녀 역시 판세를 뒤집을 무대를 준비했다. 이들이 어떤 선곡으로 2차 경연 무대를 꾸밀지, 이어 어떤 순위 대격변이 벌어질지는 14일 오후 9시 20분 Mnet ‘퀸덤2’에서 공개된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1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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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덤2’ 우주소녀, 간절함으로 완성한 ‘이루리’ 1차 경연 최종 2위

그룹 우주소녀가 ‘퀸덤2’에서 눈물의 첫 경연을 펼쳤다. 우주소녀는 7일 방송된 Mnet ‘퀸덤2’에서 1차 경연 대표곡 무대를 선보였다. 1차 경연 노래로 ‘이루리’를 선곡했다. 연습을 앞두고 은서가 코로나19 확진이 됐지만, 우주소녀는 포기하지 않고 완전체로 무대에 서는 선택을 했다. 우주소녀는 화이트 톤의 우아한 스타일링으로 웅장하게 편곡된 곡에 스토리가 있는 퍼포먼스를 더해 완성도 높은 아름다운 무대를 완성했다. 그런가 하면 무대가 끝난 뒤 눈물을 벌컥 쏟아내기도 했다. 오브제로 준비한 모래시계 퍼포먼스가 계획대로 되지 않은 것. 건강상 문제로 연습에 제대로 참여하지 못한 은서는 자책감에, 퍼포먼스의 주인공이었던 설아는 속상함에, 리더 엑시는 책임감에 눈물을 흘렸다. 이후 우주소녀는 글로벌 투표가 합산된 1차 경연 결과 총 6팀 중 2위라는 성적을 거두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2차 경연 커버곡 대결이 예고되며 다음 무대를 향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진정성 있는 무대로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한 우주소녀의 다음 경연 무대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20분 ‘퀸덤2’에서 공개된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0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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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전소연 "투애니원 커버 무대, 영광이었습니다"

그룹 (여자)아이들 전소연이 '퀸덤' 무대 후 소감을 밝혔다.전소연은 20일 (여자)아이들 공식 SNS에 "네버랜드(아이들 공식 팬덤 명칭)~~제가 어제 '퀸덤' 꼭 보라고 했는데 잘 봤어요? 어렸을 때부터 정말 존경하던 2NE1(투애니원) 선배님 곡을 커버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스러운 날이었어요. 앞으로도 아이들만의 색깔 많이 보여드릴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전소연은 눈을 지긋이 감은 채 양손으로 브이 포즈를 취하는 모습. 걸크러쉬하면서도 매력적인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사진을 접한 팬들은 "최고였어 아이들", "음원 못 나온 거 너무 아쉬워요", "멋있어서 푹 빠져서 봄"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그룹 (여자)아이들은 현재 Mnet 예능 '퀸덤'에 출연 중이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19일 방송된 '퀸덤' 2차 경연 커버곡 대결에서 2NE1의 'Fire' 무대를 선보였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09.21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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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측 "신개념 보이그룹 서바이벌, 탈락없이 전원데뷔" [공식]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서바이벌 프로그램 목표를 '전원데뷔'로 잡았다.12일 JYP 측은 "10월 Mnet과 함께 새 보이그룹을 탄생시킬 신개념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독특한 콘셉트를 갖고 있다. '데뷔를 꿈꾸는 연습생들 vs JYP'로 '전원 데뷔'라는 공동 목표를 가진 연습생들이 소속사와 데뷔를 건 서바이벌을 펼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번 프로그램은 선발 과정부터 JYP의 내부 시스템에 바탕을 둔 채 진행된다. 그 중 가장 이례적인 것은 방송을 통해서 단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JYP 연습생 쇼케이스’ 현장까지 프로그램을 통해 최초 공개된다는 것. JYP 연습생 쇼케이스는 연습생들에게 가장 큰 연중행사임은 물론 차세대 아이돌 데뷔조로 낙점받을 수 있는 중요한 무대다. 방송을 통해 선보일 'JYP 연습생 쇼케이스'는 8월말 서울 모처에서 진행됐다. 쇼케이스를 통해 데뷔조로 선발된 연습생들은 트와이스를 탄생시킨 'SIXTEEN’에 이어 JYP의 두 번째 데뷔 프로젝트인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JYP의 미래를 책임질 보이그룹으로서 데뷔 여부가 결정된다. '공동운명체' 연습생들이 소속사와 미션 대결을 펼치며, 그 과정에서 팀의 목표를 향해 세계관을 완성해나가는 모습을 녹여낼 예정이다.JYP는 "이번 서바이벌에 출격하는 연습생들은 기존 가수들의 커버곡이 아닌 직접 프로듀싱 한 곡과 멤버들이 직접 만든 안무로 미션을 수행했다"고 말했다.JYP의 차세대 보이그룹 선발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10월 17일 화요일 오후 11시 Mnet에서 첫 방송된다.황지영기자 2017.09.1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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