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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고향이 같아서…’ 팀홀튼, 캐나다 출신 NCT 마크 브랜드 앰버서더 발탁

캐나다 커피 하우스 팀홀튼이 K팝 그룹 NCT의 마크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했다.팀홀튼이 한국에서 앰버서더를 발탁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 및 이벤트를 통해 브랜드 스토리와 캐나다 특유의 감성을 전하며 국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팀홀튼과 마크는 고향이 캐나다라는 공통점으로 인연이 성사됐다. 마크는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캐나다 출신 아티스트로, 뛰어난 음악성과 독창적인 스타일로 눈부신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마크도 어릴 적 캐나다 현지에서부터 즐겨 찾았으며, 브랜드의 한국 공식 진출 당시 큰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다.팀홀튼은 오랜 시간 일상에서 브랜드와 함께 해온 마크가 브랜드의 따뜻한 분위기와 더불어 핵심 가치인 ‘케어’(CARE)를 진정성 있게 전달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케어는 커넥트(Connect), 어프리시에이트(Appreciate), 리스펙트(Respect), 에브리원(Everyone)의 앞 글자로, ‘함께 조화롭게 어울리며 서로 존중하고 아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팀홀튼은 이 가치를 토대로 매장 직원과 고객, 더 나아가 지역 사회까지 환대와 연대의 문화를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앞으로 팀홀튼은 마크와의 교감을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참신하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풀어낸 브랜드 스토리텔링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이번 앰버서더 활동의 시작으로 마크의 첫 정규앨범 발매를 기념해 지난 3일 리스닝 파티에서 이를 축하하고자 준비한 특별한 도넛과 그가 즐겨 먹던 음료 등 다양한 디저트를 제공했다.이어 상반기 컬래버레이션 메뉴와 굿즈 출시, 시그니처 음료 라인업 광고 등 팀홀튼 특유의 캐나디안 커피 하우스 감성과 신선한 커피·푸드의 매력을 전할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브랜드 철학을 반영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의 따뜻한 연대 문화를 전할 방침이다.팀홀튼 관계자는 “마크는 한국 시장에서 인지도를 점차 넓혀가고 있는 캐나다 국민 브랜드 팀홀튼과 깊이 교감할 수 있는 이상적인 파트너”라며 “폭넓은 공감대로 다져진 서로 간의 정서적 유대를 기반으로 둘만의 파트너십으로 선보일 수 있는 브랜드 경험을 다채롭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4.06 17:58
산업

손흥민·NCT 위시 ‘꿈의 조합’ 메가커피가 해냈다… 20일 오만전 중계전서 TV CF 공개

메가MGC커피가 SM엔터테인먼트와의 협업 프로젝트 ‘SMGC’의 두 번째 아티스트인 NCT 위시의 티징 영상을 공개했다NCT 위시는 메가MGC커피의 브랜드 모델인 손흥민과 함께한 2025년 첫 TVCF를 통해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이번 광고에서는 손흥민 특유의 에너제틱한 매력과 엔시티 위시의 청량한 무드가 어우러져, ‘언제 어디서나 다양하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메가MGC커피의 메시지를 위트 있게 표현한다.이번 TV CF는 20일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오만전 중계를 통해 처음 공개되며, TVCF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된다.메가MGC커피는 이와 함께 NCT 위시의 단순 광고 캠페인을 넘어 브랜드와 팬들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앞서 공개된 하츠투하츠와는 또 다른 방식으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메가MGC커피 관계자는 “SMGC 프로젝트를 통해 브랜드와 아티스트가 함께 만들어가는 긍정적인 시너지를 기대한다”며 “TVCF광고를 시작으로 앞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프로모션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3.19 15:44
연예일반

역시 SM..하츠투하츠, 올라갈 일만 남았다 [줌인]

“훅이 없는 게 오히려 신선하다. ” 그룹 하츠투하츠가 K팝 신에 익숙하면서도 색다른 맛을 동시에 선사하며 비상을 예고했다. 하츠투하츠는 에스파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새 걸그룹이다. 지난달 24일 “글로벌 팬들과 마음을 잇고 더 큰 ‘우리’로 나아가겠다”며 당차게 출사표를 던졌다. 데뷔곡은 ‘더 체이스’. SM 대표 프로듀서 켄지가 프로듀싱했다. 켄지는 소녀시대 ‘다시 만난 세계’, 에프엑스(f(x)) ‘라차타’, 라이즈 ‘메모리즈’, NCT 위시 ‘위시’ 등 SM 소속 아티스트의 데뷔곡을 주로 맡아왔다. 특히 소녀시대의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는 2030세대를 상징하는 노래로, 세대를 넘어 사랑받고 있다. 그런 켄지가 심혈을 기울인 ‘더 체이스’는 공개 초반에는 켄지의 명성에 걸맞지 않게 ‘슴슴하다’는 반응이 많았다. 하지만 ‘더 체이스’의 진가는 퍼포먼스와 함께 봤을 때 그 빛을 발한다. 슴슴한 비트는 과거 SM 걸그룹들을 떠올리게 하는 동시에 안무로는 하츠투하츠만의 신선함을 느끼게 하는 것. 실제 ‘더 체이스’의 마이너한 비트에선 에프엑스가 떠오르고, 멤버들의 화음이 쌓여 몽환적인 분위기가 나올 때면 레드벨벳이 연상된다. 노래 후렴부 멤버들이 일렬로 서서 행진하는 안무에서는 10대 시절 소녀시대가 떠오른다. SM 덕후들이라면 빠질 수밖에 없는 구성인 셈이다. 이번 안무는 댄스팀 무드독, 라치카, 외국 안무가 키엘 튜틴과 협업했다. 이 중에서도 무드독의 안무 비율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무드독은 YGX의 크루 NWX에 소속돼 있으며 주로 강렬한 안무를 만들어왔다. SM아티스트와 무드독이 협업한 것은 하츠투하츠가 처음이다. 하츠투하츠는 SM 3.0 체제 선포 이후 처음 선보이는 걸그룹인 만큼, SM이 색다른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싶었다는 것으로도 해석된다. 또한 노래가 발매되고 열흘 가량 지나면서 ‘더 체이스’ 특유의 슴슴한 맛에 푹 빠진 K팝 팬들이 눈에 띈다. ‘더 체이스’ 뮤직비디오 조회수를 보면 K팝 팬들의 반응을 확인할 수 있다. 5일 기준 조회수 1091만 회, 지난 4일 공개된 퍼포먼스 영상 역시 하루 만에 조회수 100만 회 돌파를 앞두고 있다.임희윤 음악 평론가는 “대중을 잡아끄는 멜로디 이른바 ‘훅’이 없는데 이 지점이 굉장히 신선하다. SM의 도전 정신이 느껴지는 대목”이라며 “반복해서 계속 듣게 되는 힘이있고 이를 유인책으로 쓴 것 같다. 특히 중간에 읊조리는 듯한 멜로디는 f(x)와 상당히 흡사하다. 소녀시대와는 꿈을 우리가 찾아가겠다는 이미지가 비슷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 또한 하츠투하츠의 멤버 구성은 글로벌 팬덤에 주효할 것으로 보인다. 총 8인조로 구성된 하츠투하츠에는 SM 최초로 인도네시아 멤버 카르멘이 소속돼 눈길을 끈다. 2억 7000만 명의 인구를 가진 인도네시아는 10~29세가 인구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는 젊은 국가로 K팝에 대한 수요가 높다. 그런 만큼 하츠투하츠의 인도네시아 인기에 카르멘의 역할이 상당할 것이란 분석이다. 하재근 문화 평론가는 “동아시아는 K팝의 두 번째 본산지다. 특히 태국보다도 인구밀도가 높은 나라가 인도네시아다. 그룹 내 한 명이라도 인도네시아 멤버가 있다면 단기간에 팬덤을 구축하는 데 상당히 유리할 것”이라고 설명해다.이 외에도 지우, 유하, 스텔라, 주은, 에이나, 이안, 예온까지. 평균 16.4세를 자랑하는 하츠투하츠는 깨끗하고 몽환적인 이미지가 돋보인다. 그런 덕분인지 광고계에서는 데뷔전부터 러브콜이 쏟아졌다. 커피 프렌차이즈 메가커피, 패션 플랫폼 무신사 여성 봄 신상 기획전 모델, 하츄핑 등 묵직한 브랜드들과 협업을 진행 중이다. 리얼리티 예능도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들은 오는 26일 웨이브를 통해 SM 입사 계기부터 연습생 스토리와 첫 예능에 이르기까지, 모든 순간을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질문에 묻고 답하는 형식은 인공지능 AI 방식을 활용한다고 전해져 또 다른 기대감을 안긴다. 하츠투하츠의 데뷔 앨범 ‘더 체이스’의 초동 판매량은 40만 장을 돌파, 걸 그룹 데뷔 앨범 초동 1위를 차지했다. 5일 오전 9시 기준 ‘더 체이스’는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 6위, 멜론 실시간 차트 18위, 지니 실시간 차트 48위를 기록했다. 하츠투하츠로선 이제 첫 발을 디딘 만큼, 더 올라갈 일만 남았다. 관건은 하츠투하츠가 소속사 선배 걸그룹들의 이미지를 뛰어넘고, 본인들만의 길을 어떻게 개척하느냐다. 하츠투하츠가 데뷔 쇼케이스에서 “SM의 미래가 되겠다”고 선언한 것처럼, 새 시대 새 주인공으로 자리매김할지 관심이 모인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06 06:00
스타

이준혁, 대박 터지더니 유재석 은혜 갚았다…“‘밀바엔’아 정말 고마워”

배우 이준혁이 유재석과 웹예능 ‘핑계고’ 제작진에게 역조공을 보냈다.5일 ‘핑계고’ SNS 공식 계정 ‘뜬뜬’에는 “프롬 밀키바닐라엔젤”이라는 글과 함께 이준혁이 보낸 도시락과 케이크 사진이 게시됐다.사진 속에는 ‘핑계고 맛있게 드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샌드위치와 꼬치, 닭강정, 주스 등이 담긴 풍성한 도시락이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사진에선 유재석이 주문 제작 케이크를 들고 미소짓고 있다. 이준혁 계정을 태그해 “밀키바닐라엔젤아 일어났니? 정말 고마워”라고 적혀 눈길을 끈다.‘밀키 바닐라 엔젤’(밀바엔)은 최근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에 출연해 조명받은 이준혁의 별명이다. 팬들이 지어준 이 별명을 언급하며 유재석이 ‘핑계고’에서 이준혁을 만나 모 커피 브랜드 측에서 연락이 올 수 있겠다고 말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이후 실제로 해당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 소식이 전해졌고, 이준혁은 자신의 SNS에 광고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게시하기도 했다. 한편 이준혁은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광장’, ‘레이디 두아’ 공개를 준비 중이다. 아시아 5개도시 팬미팅 투어로 팬들과 가까이 만날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3.05 19:25
스타

김선민, 서강준과 한솥밥…맨오브크리에이션과 전속계약 [공식]

신예 배우 김선민이 맨오브크리에이션과 손을 잡고 연기자로 본격 활동에 나선다. 맨오브크리에이션은 11일 김선민과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에 당찬 열정과 포부가 인상적이었다. 아직 펼치지 않은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섬세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선민은 패션모델 활동을 시작으로 삼성 가전 기기, 커피 브랜드 T.O.P 등의 광고모델로 활약하며 2020년 JTBC 드라마 ‘18 어게인’에서 어린 최일권 역으로 본격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웹드라마 ‘인생남주’에서 주연 윤현우 역을 맡았다.한편 맨오브크리에이션에는 현재 강태오, 서강준, 이태환 등이 소속되어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2.11 15:47
산업

네스프레소, 조지 클루니·김고은 호흡 맞춘 신년 캠페인 전격 공개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할리우드 스타 조지 클루니와 팔색조 매력의 배우 김고은이 호흡을 맞춘 2025년 신규 캠페인을 15일 공개했다. 이를 바탕으로 핵심 커피 시장인 한국에서의 입지를 더욱 탄탄히 다지겠다는 포부다.이날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캠페인 론칭 미디어 행사에는 박성용 네스프레소 코리아 대표와 김고은, 세계적 셰프 에드워드 리가 참석했다.새로운 캠페인 영상 '사라진 커피,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는 전 세계 동시 공개됐다. 네스프레소는 미디어 론칭 행사를 서울과 뉴욕에서만 진행할 만큼 한국 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캠페인 영상은 훔쳐서라도 마시고 싶을 정도의 매력을 가진 네스프레소의 이야기를 담았다. 커피 한 잔이 주는 일상의 특별함과 감동을 담아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녹였다.이번 영상에는 브랜드 앰배서더 김고은을 비롯해 조지 클루니, 카미유 코탱, 에바 롱고리아 등이 출연했다.고급스러운 기차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미스터리 영화 같은 스토리 전개가 특징이다. 커피를 보물로 묘사해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맛'을 강조한 유쾌한 커피 추리극이다.카미유 코탱이 연기한 상속녀가 보물로 여기는 네스프레소 커피 캡슐이 사라지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탐정 역할을 맡은 조지 클루니가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단서를 추적하며 기차 주방에서 사건의 비밀을 밝혀낸다.수셰프 김고은과 셰프 에바 롱고리아가 범인으로 의심받는 주요 인물로 등장한다. 네스프레소가 제공하는 아이코닉하고 잊을 수 없는 경험을 표현했다. 새로운 캠페인 영상들은 올 상반기에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네스프레소는 한국 시장에 진심이다.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이 405잔으로 글로벌 평균(152잔)을 2배 이상 상회한다. 전국 커피점은 10만개에 달해 세계 1위를 다툰다. 과거 수입에 의존했다면 이제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같은 고유의 문화를 퍼뜨리고 있다.덕분에 네스프레소 코리아의 2024년 연간 매출은 46배 증가했다. 특히 홈카페 브랜드 '버츄오'는 론칭 5년 만에 캡슐 커피 글로벌 1위에 올랐다. 2024년 매출이 2018년 대비 10배 이상 뛰었다.김고은은 네스프레소와 2023년부터 동행하고 있으며 'AAA 지속 가능한 품질'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 인도네시아 커피 농장을 직접 방문할 정도로 애정을 쏟고 있다.커피 원두 재배 농부의 안정적 삶을 보장하면서 좋은 품질의 커피를 지속 제공하는 프로그램과 재배를 체험하며 현지 농부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김고은은 "네스프레소는 단순히 커피가 아니라 그 이상의 경험을 제공하고 커피에 굉장히 진심인 브랜드"라며 "배우로서 현장에 있을 때 매순간 진심으로 최선을 다하려고 하는데 그런 면이 저와 비슷해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조지 클루니와의 광고 협업은 두 번째이지만 이번에도 그에게 새로운 경험으로 다가왔다.김고은은 "애드립하는 장면에서 각자의 언어로 시도해 보자고 제안해 한국말로 할 수 있는 모든 애드립을 총동원했는데 그때 서로 가장 많이 웃었다. 네스프레소 세계에 들어온 기분이 들었다"고 말했다.또 김고은은 조지 클루니와의 두 번째 만남을 회상하며 "첫 광고를 촬영했을 때는 새로운 조합이었지만 이번 촬영에서는 조금 자연스러운 기분이었다. 조지 클루니를 속이는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며 "에바 롱고리아와는 인사를 나누기도 전에 첫 촬영을 했는데 굉장히 유쾌한 성격이다. 처음 보는 사이인데도 촬영 이후 만나자마자 허그하고 장난도 치면서 즐겁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요리 예능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요리 실력과 특유의 인간미로 사랑을 받고 있는 에드워드 리는 네스프레소의 상징적인 캡슐 '아르페지오'와 딱 맞는 디저트를 소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네스프레소 레이어 케이크'는 '아르페지오' 페어링 디저트다. 에드워드 리는 "'아르페지오'로 느낄 수 있는 아로마, 코코아향 등 다양한 풍미에 착안해 디저트 이름을 정했다"며 "다양한 맛을 가지고 있다. 단연 커피향도 잘 느낄 수 있으며 네스프레소와 함께 즐기면 한층 더 풍미 있게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1.15 11:49
경제일반

손흥민 빵 나오나? SPC 파리바게뜨, 토트넘과 파트너십 체결

SPC 파리바게뜨가 손흥민, 양민혁 소속의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축구단 토트넘 홋스퍼와 공식 파트너십을 맺었다.파리바게뜨는 8일 토트넘과 공식 파트너십 체결을 알리며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을 확대를 알렸다.토트넘은 런던을 연고로 1882년 창단한 명문 축구 구단이다. 손흥민, 양민혁 등 K리거를 비롯한 제임스 매디슨, 데얀 클루셉스키, 루카스 베리발, 아치 그레이 등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들이 뛰고 있다.파리바게뜨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영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국내외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새해 1월 1일부터 토트넘 구단·선수·경기장에 대한 IP 사용권을 갖게 되며,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토트넘 홈 경기장에 파리바게뜨 커피를 판매하고, 주요 선수들이 등장하는 미디어 광고 콘텐츠를 제작해 국내외 SNS와 매장에 공개할 계획이다. 토트넘 팀과 선수들을 모티브로 한 빵, 케이크, 디저트 등 다양한 제품과 굿즈를 출시할 예정이다. 경기 관람 티켓 증정 이벤트 등 고객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허진수 파리바게뜨 사장은 “세계적 명문 축구 구단 토트넘 홋스퍼와 파트너십은 한국과 영국은 물론, 전 세계 고객들에게 파리바게뜨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스포츠와 베이커리의 만남을 통해 전 세계 고객과 팬들에게 새로운 가치와 즐거움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1.08 16:48
경제일반

이디야커피, 브랜드 모델 변우석 포토카드 증정 행사 진행

이디야커피가 브랜드 모델인 변우석 이미지가 담긴 포토카드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가맹점 매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전국 가맹점에서 제조 음료 포함 1만3000원 이상 구매 시 변우석이 담긴 포토카드 1set(4장)를 증정한다.이디야커피는 브랜드 모델 발탁 후 옥외광고 캠페인과 TV CF 광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활발하게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지난 11일에는 가맹점에서만 구매가 가능한 변우석이 담긴 스틱커피 패키지를 출시하며 가맹점과의 상생을 지속해서 실천하고 있다.이디야 관계자는 "브랜드 모델 발탁 후 가맹점 매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하여 가맹점과의 상생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과 여러 채널에서 마케팅 활동을 펼쳐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11.18 15:51
스타

남보라 “예비신랑, 평소엔 손흥민 닮아” (‘지인의 지인’)

배우 남보라가 예비신랑에 대해 언급했다.3일 유튜브 채널 ‘지인의 지인’에는 “남보라 예랑 최초 공개? 그녀의 프러포즈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남보라는 내년 5월 결혼을 준비 중인 근황을 알리며 “내가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하루 종일 축하 연락이 왔다. 사랑받는다는 기분이 뭔지 알겠더라”며 웃었다. 예비신랑이 이상형에 부합되는 사람이라며 애정을 드러낸 남보라는 “(예비신랑과)손발이 잘 맞는 것 같다. 내가 필요한 걸 옆 사람이 이미 하고 있다. 이럴 때 반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예비신랑의 외모에 대해서는 “웃을 때는 비버, 평소에 손흥민 선수 닮았다”면서 “평소에 손흥민 선수가 광고하는 커피 전문점에 지나갈 때 생각나는 그런 사람이다. 귀엽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03 21:05
산업

점포 밖으로 나오는 백화점 그 이유는

주요 백화점들이 새로운 수익 창출을 위한 신사업에 발을 들이고 있다. 소비자에게 상품을 판매하는 본업 외에 광고, 점포 밖 F&B(식음료) 매장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28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다음 달 1일 선보이는 본점의 디지털 사이니지(공공장소나 상업 공간에 설치되는 디스플레이)를 통해 광고 수익을 확대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서울시 명동이 옥외광고물 자유표시 구역으로 선정된 이후 시작됐다. 신세계는 그간 크리스마스 기간에만 임시로 외벽을 공사해 선보이던 영상(미디어 파사드)을 상시 운영하기로 했다.롯데백화점도 유통 계열사들의 매장 내 전광판, 온라인 검색창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광고 서비스인 '리테일 미디어 네트워크'(RMN) 사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현재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유통 계열사의 광고 통합 플랫폼을 만드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롯데가 가진 소비자 행동 분석 등을 통해 여러 채널에 효과적으로 광고를 진행할 수 있도록 만들어 사업을 키우겠다는 것이다.실제 RMN 사업은 아마존과 월마트 등 해외 유통업체들이 앞서 뛰어든 사업이다. 세계 시장 규모는 200조원으로 추정되며 매년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백화점들은 점포 밖 F&B(식음료) 사업에도 눈을 돌리고 있다.갤러리아백화점을 운영하는 한화갤러리아는 최근 음료 제조 전문업체인 퓨어플러스를 인수해 본격적인 음료 시장 공략에 나섰다. 경기도 포천에 F&B 공장을 설립하여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갤러리아는 지난해 미국 수제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의 국내 사업권을 획득하고 사세를 확장하고 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3남인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 부사장이 주도한 것으로, 갤러리아백화점에 들어가는 대신 강남대로와 더현대서울에 매장을 열었다. 현재 5호점에서 7년 내 20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내년 하반기에는 일본에서 첫 점포를 열기로 했다.롯데백화점은 커피 브랜드 바샤커피를 들여와 지난 4월부터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으며 지난 8월 서울 청담동에 매장을 열었다. 청담 매장은 월평균 8∼9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백화점들이 새로운 사업에 도전하는 이유는 백화점만으로 성장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서다. 지난해 신세계의 영업이익은 4399억원으로 전년 대비 12.4% 줄었고, 현대는 3562억원으로 6% 감소했다. 롯데백화점만 국내 백화점 부문 영업이익이 4984억원으로 2% 증가했다. 코로나발 보복소비가 잦아들면서 백화점의 핵심 상품군인 명품·패션 판매가 부진한 것이 이유다.백화점 내부가 아닌 외부에 F&B 매장을 개설하는 것을 두고 '새로운 상권을 시험하는 기회'라는 분석도 나온다.업계 관계자는 “백화점 점포 하나를 세우는데, 많은 비용이 필요하고 새로운 부지를 찾는 것도 쉽지 않다”면서 “F&B 매장은 큰돈을 들이지 않고도 자사 백화점이 진출하지 않은 신사업과 상권을 테스트해 보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10.2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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