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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첫 액션 연기 힘들었다"···우리 중 체력왕은 최강희" (컬투쇼)

'컬투쇼' 김지영, 최강희가 액션 연기를 언급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SBS 새 드라마 '굿캐스팅' 배우 김지영, 최강희, 유인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일일 DJ는 개그맨 문세윤이 맡았다. '굿캐스팅'은 현장에서 밀려나 근근이 책상을 지키던 여성 국정원 요원들이 우연히 현장으로 차출되며 벌어지는 액션 코미디 드라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액션 연기에 도전했다는 김지영은 "갑자기 액션을 하라고 해서 여름에 한 달 넘게 액션 스쿨에서 액션을 배웠다. 힘들어서 몇 번 토했다. 최강희 씨는 체력이 좋더라"고 말했다. 유인영 역시 "(최강희) 언니는 땀도 안 흘린다"고 거들었다. 이에 최강희는 "체력이 좋다는 걸 이번에 알았다. 다들 힘들어하는데 나는 너무 재미있어서 더 하고 싶었다. 근육통도 없었다"고 답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4.2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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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드라마 촬영 중 '컬투쇼' 깜짝 등장 "조정석·임윤아, 후배지만 존경스러워"

'컬투쇼' 배우 김지영이 깜짝 등장했다.1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영화 '엑시트'의 주연 배우 조정석, 임윤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일일 DJ는 가수 뮤지가 맡았다.이날 조정석과 임윤아는 영화 '엑시트' 홍보와 함께 다양한 에피소드를 나눴다. 이때 스튜디오에 배우 김지영이 깜짝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다. 드라마 '굿 캐스팅' 촬영 도중 함께 호흡을 맞췄던 조정석, 임윤아를 응원하기 위해 '컬투쇼'를 찾은 것.김지영은 '엑시트'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당연히 잘 될거라고 생각했다. 두 배우가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해서 연기했다"며 "내가 누워서 쭉 지켜봤다. 나는 허리가 아플 정도로 누워 있었다"고 밝혔다. 김지영은 조정석이 맡은 역 '용남'의 큰누나 '정현' 역으로 출연했다.김지영은 이어 "두 사람 모두 후배지만 존경스럽고 많이 배웠다. 밖에 나가서도 이런 배우가 없다고 자랑하고 다녔다"며 조정석, 임윤아를 칭찬해 훈훈함을 안겼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8.1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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