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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무릎 부상' 양의지, 1군 엔트리 복귀...김재환·정수빈도 합류 [IS 잠실]

타격왕을 노리는 양의지(38·두산 베어스)가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두산은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5 KBO리그 정규시즌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양의지·김재환·정수빈을 1군에 등록했다. 양의지는 지난 13일 창원 NC 다이노스전 3회 초 타석에서 자신이 친 파울에 무릎을 맞았다. 이튿날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약 열흘 동안 컨디션을 정비한 뒤 다시 1군에 복귀했다. 양의지는 출전한 126경기에서 타율 0.340를 기록하며 24일까지 이 부문 리그 1위를 지켰다. 현재 2위 안현민(KT 위즈·0.331) 차이는 9리 차이다. 안현민은 타석 수가 양의지보다 52타석 적어 안타 1개에 따른 등락이 큰 편이다. 양의지가 유리한 고지에 올라 있다. 하지만 부상으로 인해 정상적인 컨디션을 발휘할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다. 컨디션 난조로 정비 시간을 가졌던 김재환과 정수빈도 이날 컴백했다. 두산은 안재석(유격수) 박지훈(3루수) 제이크 케이브(우익수) 김재환(지명타자) 양석환(1루수) 강승호(2루수) 정수빈(중견수) 김기연(포수) 조수행(좌익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잭 로그다. 잠실=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5.09.25 15:52
뮤직

[2025 KGMA] 넥스지·더보이즈·싸이커스·우즈·크래비티·프미나…‘대세’ 퍼포머 포진 4차 라인업

K팝 신의 퍼포먼스 장인들과 음원 강자들이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신문 일간스포츠가 선보이는 2025 KGMA의 4차 라인업에 대거 이름을 올렸다. 23일 KGMA 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 14일과 15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Bank’(2025 KGMA)의 4차 라인업으로 넥스지, 더보이즈, 싸이커스, 우즈, 크래비티, 프로미스나인(이하 가나다순) 출연을 공식 발표했다. 넥스지(토모야, 유우, 하루, 소 건, 세이타, 휴이, 유키)는 지난 4월 발매한 미니 2집 ‘오 리얼리?’와 7월 발표한 일본 두 번째 EP ‘원 바이트’로 국내는 물론, 일본 주요 차트에서 호성적을 냈다. 지난 여름 도쿄 부도칸에 단독 입성하며 성장을 입증한 이들은 10월 국내 컴백을 준비 중이다. 더보이즈(상연, 제이콥, 영훈, 현재, 주연, 케빈, 뉴, 큐, 선우, 에릭)는 올 한 해 정규 3집 ‘언익스펙티드’와 미니 10집 ‘에이이펙트’를 발표, 데뷔 9년차에도 공격적인 앨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네 번째 월드 투어 ‘더보이즈 <더 블레이즈>’ 미국 5개 도시 공연을 진행 중이며 아시아 6개 지역 공연도 예정돼 있다. 싸이커스(민재, 준민, 수민, 진식, 현우, 정훈, 세은, 유준, 헌터, 예찬)는 지난 4월 발매한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스퍼’ 앨범이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3위, 이머징 아티스트 4위를 기록하는 등 차세대 글로벌 대표주자로 꼽힌다. 최근 미국 5개 도시와 일본을 순회하는 월드 투어 ‘로드 투 XY : 엔터 더 게이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우즈는 군 복무 중 자작곡 ‘드라우닝’이 역주행하며 음원차트 1위, 음악방송 1위 신화를 쓴 주인공이다. 지난 7월 전역 후 각종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뜨거운 호응을 얻은 우즈는 비주얼라이저 영상으로 선공개한 ‘스매싱 콘크리트’에 이어 24일 디지털 싱글 ‘아윌 네버 러브 어게인’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크래비티(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는 지난 6월 발표한 정규 2집 ‘데어 투 크레이브’를 통해 이전과 차별화된 콘셉트에 도전, 한계 없는 스펙트럼으로 계단식 성장을 또 한 번 입증했다. Mnet ‘로드 투 킹덤 : 에이스 오브 에이스’ 우승 팀답게 이들은 현재 진행 중인 팬 콘서트 투어에서도 남다른 퍼포먼스 실력을 뽐내고 있다. 프로미스나인(송하영, 박지원,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은 지난 6월 발표한 미니 6집 타이틀곡 ‘라이크 유 베러’로 올 여름 큰 사랑을 받으며 ‘서머 퀸’ 입지를 굳혔다. 대학 축제 등 다양한 무대에서 흔들림 없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실력을 입증한 이들은 현재 4개국 10개 도시를 도는 첫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이다.KGMA는 일간스포츠가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새롭게 제정한 시상식으로 지난해 11월 16·17일 열린 제1회 시상식에선 에스파와 뉴진스, 데이식스, 아이들, 에이티즈, 제로베이스원 여섯 팀이 최고 영예인 2024 그랜드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KGMA 조직위원회는 앞서 2025 KGMA 1차 라인업으로 보이넥스트도어, 스트레이 키즈, 아이브, 에이티즈, 키스오브라이프, 피프티피프티를 공개했으며, 루키 라인업으로 미야오, 아홉, 올데이 프로젝트, 클로즈 유어 아이즈, 키키, 킥플립, 하츠투하츠 및 SMTR25를 발표했다. 또 트롯 & 밴드 라인업으로 박서진, 이찬원, 장민호, 루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출연을 공식화했다.올해 KGMA는 지난해에 이어 이틀 연속 MC로 나서는 배우 남지현과 함께 레드벨벳 아이린, 키스오브라이프 나띠가 각각 14일과 15일 MC를 맡는다. KGMA 조직위원회는 4차 라인업 발표에 이어 스페셜 라인업도 공개할 예정이다.2025 KGMA는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와 크리에이터링, 디오디가 공동 주관한다. 타이틀스폰서로 아이엠뱅크가 참여하고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며 해외인바운드티켓은 놀던오빠들, 노느니특공대엔터테인먼트, 아트펌팩토리가 운영하고 빅크에서 국내티켓을 담당한다. KGMA 음원 및 음반 데이터는 한터차트, 지니뮤직, 플로, 벅스가 제공하며 공식 팬투표는 팬캐스트 앱을 통해 진행된다. 제작은 셋더스테이지가 맡는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23 08:00
뮤직

파우, 29일 컴백…나태주 시인 시 가사에 담다

‘성장형 올라운더’ 남성그룹 파우가 오는 29일 컴백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활동 준비에 나섰다.파우는 22일 타이틀과 컴백 일정을 담은 포스터를 공개하며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해당 이미지에는 새 타이틀곡 제목 ‘월 플라워즈’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 플랜이 담겨 있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번 타이틀곡 ‘월 플라워즈’의 작사가 라인업에 나태주 시인의 이름이 올라가면서, 음악 팬들 사이에서 곡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짙은 감성과 시적인 표현이 더해져 파우만의 서정적인 세계관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신곡 ‘월 플라워즈’는 평범해 보이지만 자신만의 존재감을 조용히 발산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마치 벽에서 피어난 꽃처럼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제 길을 걸어가는 파우의 모습을 투영했으며, 세상에 작지만 선명한 흔적을 남기는 존재들에 대한 찬사를 노래한다.컴백에 앞서 파우는 오는 27, 28일 양일간 서울 명화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POW TOUR: POWERFUL YOUTH In SEOUL’을 개최한다. 소속사 측은 “파우가 이번 컴백을 통해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색깔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나태주 시인의 시적 감성을 더해 완성된 타이틀곡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22 12:11
뮤직

이찬원, 10월 20일 두 번째 정규앨범 ‘찬란’ 컴백

가수 이찬원이 두 번째 정규앨범 발매일을 확정짓고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이찬원은 지난 19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정규앨범 ‘찬란(燦爛)’ 타임테이블을 오픈, 오는 10월 20일 가요계 컴백을 공식화했다.‘찬란(燦爛)’ 타임테이블에 의하면 이찬원은 22일 앨범 예약 판매를 비롯해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24일 콘셉트 포토를 시작으로 트랙리스트, 랜덤 미션,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 풍성한 콘텐츠들이 준비돼 팬들의 기대와 궁금증을 드높였다.‘찬란(燦爛)’은 이찬원이 2년 만에 발매하는 새 정규 앨범으로, 이름 그대로 이찬원의 찬란한 여정을 담아낸다. 이번 앨범은 조영수 작곡가가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가수 로이킴, 작사가 김이나, 로코베리를 비롯해 이유진, 한길, 다섯달란트, 이규형이 제작에 참여하는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구성돼 주목을 받고 있다.수많은 히트곡들을 탄생시킨 가요계 최정상 라인업과 이찬원이 협업한 ‘찬란(燦爛)’에는 어떠한 곡들이 수록됐을지, 팬들의 기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팬들의 기대에 힘입어 이찬원 또한 두 번째 정규앨범 ‘찬란(燦爛)’으로 한계 없는 영역 확장을 보여줄 예정이다.이찬원은 앞서 2023년 정규 1집 ‘ONE’(원)과 2024년 두 번째 미니앨범 ‘bright;燦’(브라이트;찬)을 발매 후 음원차트 상위권 진입은 물론, 지상파 음악방송 2관왕을 달성한 바 있다. 이찬원이 두 번째 정규앨범 ‘찬란(燦爛)’으로 보여줄 새 여정에 기대가 쏠린다.이찬원의 두 번째 정규앨범 ‘찬란(燦爛)’은 10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20 09:49
뮤직

빅뱅, 내년 코첼라 입성…20주년 활동 신호탄

글로벌 아이콘 빅뱅이 데뷔 20주년 첫 행보로 ‘2026 코첼라’ 합류를 알렸다.16일 0시(현지시간) 발표된 세계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 라인업에 따르면 내년 데뷔 20주년을 맞이하는 빅뱅이 완전체로 ‘2026 코첼라’ 무대에 오른다.빅뱅은 2026년 4월 12일과 19일(북미 현지 기준), 미국 캘리포니아 인디오에서 열리는 코첼라 메인 스테이지에서 단순한 무대 복귀를 넘어, 20년 음악 여정을 집대성한 글로벌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그룹의 20주년을 알리는 첫 신호탄이자, 전 세계 음악 팬들이 가장 열광하는 무대 중 하나에서 펼쳐지는 전설적 컴백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특히 지드래곤과 태양, 대성이 빅뱅이라는 그룹명으로 코첼라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점이 인상적이다. 올해 코첼라 라인업에는 저스틴 비버, 사브리나 카펜터, 카롤 지 등 시대를 아우르는 최고 아티스트들이 대거 포진했다. K팝 아티스트로는 빅뱅 외에 태민, 캣츠아이가 이름을 올렸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17 11:52
뮤직

[2025 KGMA] 박서진·이찬원·장민호→루시·엑디즈, 트롯&밴드 ★이 뜬다

K팝 신을 더욱 풍성하게 채워주고 있는 트롯&밴드 아티스트들이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신문 일간스포츠가 선보이는 2025 KGMA에 총출동한다. 17일 KGMA 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 14일과 15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2025코리아그랜드뮤직어워즈 with iMBank’(2025 KGMA)의 ‘트롯&밴드’ 라인업으로 박서진, 이찬원, 장민호와 밴드 루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이하 가나다순) 출연을 공식 발표했다. 박서진은 장구와 트롯을 결합한 독특한 퍼포먼스로 주목받은 트롯 가수로 지난해 ‘현역가왕2’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장구의 신’을 넘어 ‘트롯 황태자’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현재 ‘한일가왕전’에서 활약 중인 그는 오는 10월 초 윤명선 작곡가가 만든 신곡 ‘당신 이야기’를 발표할 예정이다.이찬원은 2024 KGMA에 이어 2년 연속 출연을 확정했다. 지난해 베스트 어덜트 컨템포러리, 트렌드 오브 더 이어 트롯 스타, 디거스 디깅 아티스트, 룰루아X팬캐스트 최고 인기상, 베스트 송 10까지 총 5관왕을 석권했다. 가수 활동뿐 아니라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그는 오는 10월 정규 2집으로 컴백한다. 장민호는 긴 무명 생활을 딛고 2020년 ‘미스터트롯1’ 최종 6위에 오르며 데뷔 24년 만에 전성기를 맞은 ‘트롯 젠틀맨’으로 국악, 발라드, 댄스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음악성을 자랑한다. 안정적인 진행 실력으로 트롯 예능·오디션 프로그램 MC 섭외 1순위로 꼽히는 등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루시(신예찬, 최상엽, 조원상, 신광일)는 밴드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밴드’에서 처음 결성된 후 ‘청춘 밴드’의 대명사로 밴드신 부흥을 이끌고 있다. 바이올린을 포함한 독창적 사운드로 자유분방한 매력으로 리스너를 사로잡은 이들은 각종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활약 중이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건일, 정수, 가온, 오드, 준한, 주연)는 탄탄한 음악성과 강렬한 색채의 사운드로 주목받고 있는 밴드로, 올해 두 번째 월드투어 ‘뷰티풀 마인드’를 성공적으로 치러냈으며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에도 서는 등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KGMA는 일간스포츠가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새롭게 제정한 시상식으로 지난해 11월 16·17일 열린 제1회 시상식에선 에스파와 뉴진스, 데이식스, 아이들, 에이티즈, 제로베이스원 여섯 팀이 최고 영예인 2024 그랜드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2025 KGMA는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K팝과 밴드, 트롯 등 대중음악의 다양한 부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가수들이 출연해 아티스트와 팬들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레드벨벳 아이린, 키스오브라이프 나띠가 각각 14일과 15일 MC로 나서며 지난해에 이어 배우 남지현도 이틀 연속 MC로 나서 두 사람과 호흡한다. 앞서 KGMA 조직위원회는 1차 라인업으로 보이넥스트도어, 스트레이 키즈, 아이브, 에이티즈, 키스오브라이프, 피프티피프티를 발표했으며, 루키 라인업으로 미야오, 아홉, 올데이 프로젝트, 클로즈 유어 아이즈, 키키, 킥플립, 하츠투하츠 및 SMTR25를 발표, 이들의 출연을 공식화했다. KGMA 조직위원회는 3차 라인업 및 스페셜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2025코리아그랜드뮤직어워즈 with iMBank’(KGMA)는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와 크리에이터링, 디오디가 공동 주관한다. 타이틀스폰서로 아이엠뱅크가 참여하고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며 해외인바운드티켓은 놀던오빠들, 노느니특공대엔터테인먼트, 아트펌팩토리가 운영하고 빅크에서 국내티켓을 담당한다. KGMA 음원 및 음반 데이터는 한터차트, 지니뮤직, 플로, 벅스가 제공하며 공식 팬투표는 팬캐스트 앱을 통해 진행된다. 제작은 셋더스테이지가 맡는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17 08:00
드라마

‘신인감독 김연경’ 2차 포스터+선수 라인업 공개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이 먼저 주목해야 할 7인의 선수 라인업과 2차 포스터를 동시 공개하며 첫 방송에 불을 지폈다. 오는 28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은 신인감독으로 돌아온 배구계의 전설 배구 황제 김연경의 구단 창설 프로젝트다.배구 역사상 전례 없는 커리어를 지닌 김연경이 이제는 선수가 아닌 감독으로 돌아오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인감독 김연경’ 측은 오늘(10일) ‘필승 원더독스’의 주요 선수 몇몇을 소개했다. 표승주, 이진, 김나희, 이나연, 인쿠시, 구솔, 윤영인까지 전무후무한 7인의 라인업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번 프로젝트는 프로 무대에서 방출된 선수, 프로 진출을 꿈꾸는 실업팀 선수, 은퇴 후 복귀를 꿈꾸는 선수 등 기회를 놓쳤거나 아직 잡지 못한 이들을 위한 무대다. 각자의 이유로 ‘언더독’이 된 선수들이 다시 ‘원더’로 거듭나겠다는 의미가 담긴 ‘필승 원더독스’팀에는 다양한 배경을 지닌 이들이 함께한다.국가대표 출신이자 올해 FA 미계약으로 은퇴 절차를 밟게 된 표승주가 팀에 가세한다. 아웃사이드 히터로 활약해 온 그는 여자배구 베테랑 선수 중 하나로, ‘필승 원더독스’의 중심을 든든히 잡아줄 예정이다. 한때 프로팀 ‘IBK기업은행’의 유망주로 꼽혔던 세터 이진도 합세한다. 자유 신분 선수로 방출되며 배구계가 아깝게 놓친 인재로 남아 있는 그는 ‘배구계 청하’라고 불리며 미녀 세터로 꼽힌다. 외모와 실력을 겸비한 前 유망주 세터 이진은 잠재력을 꽃피울 마지막 기회를 잡았다. 17년간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서 뛰며 ‘원클럽 베테랑’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김나희도 있다. 김나희는 친정팀과 아쉬운 이별 후 실업 무대로 내려왔지만, 여전히 녹슬지 않은 기량으로 다시 한번 반등을 노린다.입스로 1억 6천만 원을 포기하고 돌연 은퇴를 선언했던 전직 유망주 이나연도 ‘필승 원더독스’의 멤버로 합류한다. 이나연의 복귀는 단순한 컴백이 아닌,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 여기에 몽골 출신의 인쿠시도 ‘필승 원더독스’에 이름을 올린다. 아웃사이드 히터인 인쿠시는 목포여상으로 배구 유학을 온 뒤 한국 프로 무대를 꿈꾸며 홀로 한국 생활을 이어온 지 3년째다. 대학 리그 득점 부문 1위를 기록하며 잠재력을 입증한 그는, 김연경의 선택을 받아 마침내 이름을 알릴 기회를 잡았다.마지막으로 구솔과 윤영인도 ‘필승 원더독스’에 힘을 보탠다. 구솔은 한국 V-리그에서 두 차례 방출된 뒤 현재는 해외 리그에 도전 중이다. 외면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은 그는 김연경의 팀에서 재도약을 꾀한다. 윤영인은 드래프트에서 탈락한 후 실업팀에서 7년간 활약하며 ‘실업계의 여왕’으로 불려 왔다. 실업 무대에서는 정상급 선수이지만, 프로 무대와는 인연이 없었던 윤영인이 이 팀에서 어떤 성장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이처럼 ‘필승 원더독스’에는 다양한 서사를 지닌 이들이 모였다. 배구계에서 한 번쯤 이름을 들어봤을 주요 7인의 스토리가 흥미로운 가운데, 이와 함께 공개된 2차 포스터에는 코트를 사이에 두고 배구공을 든 김연경과 전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이들이 트라이아웃을 거쳐 어떻게 선발되었는지, 또 어떤 팀워크를 보여줄지 궁금해지는 대목. 아직 공개되지 않은 다른 선수들의 스토리와 더불어, 신인감독 김연경의 지도를 통해 언더에서 다시 코트 위 ‘원더’로 재탄생할 ‘필승 원더독스’의 여정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신인감독 김연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으며, 오는 9월 28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9.10 08:56
연예일반

유다빈밴드. 4년 만 정규앨범 발매... 총 11곡 수록

유다빈밴드가 4년 만의 새 정규 앨범 소식과 함께 11곡의 트랙리스트와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차세대 청춘밴드로 대학가와 밴드씬을 뜨겁게 달군 유다빈밴드가 정규 2집 ‘코다’와 함께 컴백을 예고했다. 정규 앨범 ‘코다’는 2021년 ‘유다빈밴드 1집’ 발매 이후 4년만의 정규 앨범으로, 지난 8월 최초 티징 사진과 함께 SNS에선 이미 입소문이 돌아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유다빈밴드는 지난주 ‘코다’의 트랙리스트와 ‘극장’을 테마의 새 단체 프로필 사진 공개와 더불어, 지난 2일 개인 프로필 공개까지 이어지며 ‘코다’의 베일을 조금씩 드러내고 있다.‘코다’는 더블 타이틀곡 ‘트웬티스’와 ‘어지러워’를 비롯하여 올해 상반기 ‘예스 24 라이브홀’에서 개최한 단독 공연 ‘겟 럭키!’의 최초 공개곡 ‘축배’, 그리고 최초 인재양성형 오케스트라 팀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와 함께한 ‘커튼콜’ 등 다채롭고 풍성한 11곡으로 이루어진 웰메이드 앨범이다.특히 유다빈밴드는 앨범 발매 소식 공개 이후, ‘2025 메가필드 페스티벌’, ‘2025 뮤즈온 페스티벌’ 에서 ‘축배’를 선보이며 몇 차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정규 2집 ‘코다’는 ‘우리는 저마다의 극 속에서 주연으로 살아간다.’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유다빈밴드의 20대의 마무리와 더불어 유다빈밴드의 음악을 듣는 모든 인물의 삶을 ‘연극’이라는 매개체로 주목하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트웬티스’가 유다빈밴드의 초창기부터 오늘까지의 유대감과 서사를 담아낸 곡이라면, 더블 타이틀곡 ‘어지러워’는 다양한 군상의 삶들이 느낄 수 있는 마음들에 대해 노래하며 유다빈밴드와 리스너의 서사적인 교감을 만들어냈다.또한 유다빈밴드는 프리오더 시작과 함께 최초 발매 기념 팬 쇼케이스 개최를 예고하기도 했다. 쇼케이스는 발매일과 동일한 9월 15일 오후 8시에 개최되며, 대중음악평론가 ‘김윤하’와 함께 앨범 제작기, ‘코다’ 타이틀곡 최초 무대 등 팬들과 특별한 모습으로 만날 예정이다.유다빈밴드는 2021년 데뷔, 2022년 엠넷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톱3를 거머쥐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단독공연 5회 연속 전회차 전석 매진, 2024년 대학 축제 25곳 초청 등 ‘차세대 청춘 밴드’로 소개되기 시작했으며, 올해 11월엔 올림픽홀 단독공연을 앞두며 무서운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이와 더불어 올해 하반기 또한 가천대학교를 필두로 성신여자대학교 등 대학 축제 라인업에 오르며, 가을 대표 축제 ‘그랜드민트페스티벌’을 필두로 ‘국민은행 조이올팍 페스티벌’, ‘광산 뮤직 온 페스티벌’ 등 각종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유다빈밴드의 정규 2집 ‘코다’는 9월 15일 오후 12시 각종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05 12:04
연예일반

쿠기, 두오버 이적 후 첫 컴백... 우원재→로꼬 등 피처링

아티스트 쿠기가 화려한 피처링진과 함께 돌아온다.소속사 두오버엔터테인먼트(이하 두오버)에 따르면 쿠기는 오는 4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애프터 업셋’을 발매한다.이번 싱글에는 타이틀곡 ‘무아’와 ‘셧 업 리믹스(피처링 우원재, 노윤하, 키드밀리, 로꼬)’까지 총 두 곡이 수록됐다. 그간 트렌디한 음악으로 독보적인 정체성을 증명해 온 쿠기는 이번 신보를 통해 음악적 스펙트럼을 한층 넓힌다는 계획이다.발매 소식과 함께 지난 2일에는 커버 아트워크도 공개됐다. 얼굴을 두 손으로 가린 쿠기의 모습이 담긴 흑백 대비 아트워크는 그레인 효과를 더해 감각적인 무드를 완성했다.특히 피처링 라인업에 우원재, 노윤하, 키드밀리, 로꼬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대거 합류하면서 ‘애프터 업셋’을 향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전작 ‘업셋’ 이후 약 4개월 만의 빠른 컴백이자, 두오버와 전속계약 체결 후 첫 신보다.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쿠기가 ‘애프터 업셋’으로 보여줄 새로운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한편, 쿠기의 ‘애프터 업셋’은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0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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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지우학’, 시즌2 제작…이민재→윤가이 합류 [공식]

‘지금 우리 학교는’이 두 번째 이야기로 돌아온다.넷플릭스는 새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 시즌2(이하 ‘지우학2’) 제작 소식과 함께 박지후, 윤찬영, 조이현, 로몬, 이민재, 김시은, 노재원, 윤가이 등 캐스팅 라인업을 23일 공개했다.‘지우학2’는 ‘지금 우리 학교는’ 속편으로, 좀비 바이러스가 시작된 학교에 고립된 학생들의 처절한 사투를 그린 주동근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지난 2022년 공개된 전편은 좀비 소굴이 된 학교에서 살아남기 위해 벌이는 필사의 사투, 극한 상황 속에서 서로를 지켜낸 우정과 사랑, 학교 곳곳을 누비며 펼쳐지는 기발하고 다채로운 액션 등으로 호평받으며 ‘K-좀비 서바이벌’ 장르의 한 획을 그었다.확장된 세계관과 스케일로 돌아올 ‘지우학2’는 모든 것이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왔다고 생각된 순간, 새로운 좀비 바이러스가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을 뒤덮으면서 시작된다. 시즌1 글로벌 흥행을 함께한 이재규 감독과 천성일 작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주연 배우로는 박지후, 윤찬영, 조이현, 로몬, 이민재, 김시은, 노재원, 윤가이이 이름을 올렸다.먼저 박지후는 더욱 강해진 온조로 돌아온다. 효산고등학교 좀비 사태의 몇 안 되는 생존자로 대학교에 진학한 그는 평화로운 나날 속 과거의 악몽을 잊으려는 찰나 또다시 불행과 마주한다. 지난 시즌 친구들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 청산은 윤찬영이 맡았으며, 조이현은 여전히 강인한 반감염자(절비) 남라로 분한다. 로몬은 남라를 향한 마음을 간직한 수혁으로 컴백한다.새로운 배우도 대거 합류했다. 이민재는 온조의 대학 선배 마루로 활약한다. 김시은은 총학생회와 동아리를 종횡무진하는 ‘인싸’ 대학생 주란으로 등장하며, 노재원은 국가정보원 한두석 역을 맡았다. 마지막으로 윤가이는 돌직구가 주특기인 발랄한 대학생 종아로 가세했다.한편 ‘지우학2’는 캐스팅을 확정하고 최근 크랭크인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2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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