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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가 에스파 꺾었다…‘수퍼노바’로 ‘인기가요’ 1위

그룹 에스파가 ‘수퍼노바’(‘Supernova’)로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에스파는 16일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수퍼노바’로 자신들의 또 다른 곡 ‘아마겟돈’(‘Armageddon’)과 그룹 뉴진스의 ‘버블 검’ (‘Bubble Gum’)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에스파는 지난달 27일 정규 1집 ‘아마겟돈’으로 컴백했다. ‘수퍼노바’와 ‘아마겟돈’은 해당 앨범의 더블 타이틀 곡으로, 공개 후 쌍끌이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슈퍼주니어, 선미, 카라 니콜, 트와이스 나연, 트레저, 뉴진스, 웨이션브이, 케플러, 김연자, 시그니처, 에버글로우, 트렌드지, 키코, 배드빌런, 아르테미스, 이브, 엠씨엔디(MCND) 등이 출연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1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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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글로우, 서슬 퍼런 ‘좀비’로 콘셉추얼 걸그룹 대전 출사표 [종합]

그룹 에버글로우가 콘셉추얼 열풍인 가요계에 서슬 퍼런 ‘좀비’로 참전했다.에버글로우는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다섯 번째 싱글 앨범 ‘좀비’(ZOMBI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앞둔 포부를 밝혔다.‘좀비’는 지난해 8월 발매한 네 번째 싱글 앨범 ‘올 마이 걸스’ 이후 10개월 만의 신보이다. 에버글로우는 직전 타이틀곡 ‘슬레이’로 첫 음악 방송 1위를 기록한 뒤 미주 투어 ‘2023 에버글로우 US투어 올 마이 걸스’를 비롯한 해외 콘서트를 성료했다.화려한 귀환을 앞둔 것에 대해 리더 시현은 “저희가 지난해 활동을 마치고 미주 10개 도시 투어와 유럽 투어, 일본 콘서트를 마쳐 한 단계 성장했다. 그 경험을 토대로 ‘좀비’에서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좀비’를 포함해 ‘컬러즈’, ‘백 투 러브’까지 총 3곡이 수록된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좀비’는 무게감 있는 멜로디와 힙합 사운드가 어우러진 다이내믹한 댄스 곡으로, 사랑에 상처받은 감정을 에버글로우만의 ‘서슬 퍼런’ 색깔로 그려낸다. 브루노 마스, 실크 소닉, 니요, 저스틴 비버 등 글로벌 팝 아티스트들의 프로듀서인 스테레오타입스가 협업했다. 미아는 “걱정이 솔직히 많이 됐다. 그전에는 퍼포먼스가 주였다면 이번에는 감정 표현이 주라고 생각했다. ‘처절한 웃음’과 같이 사랑에 상처받은 표정이 어떤 게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가요계의 좀비 콘셉트가 처음은 아니지만 에버글로우표 ‘좀비’는 서늘하다 못해 오싹하다. 시현은 “하얀 통가발을 쓰고 창백한 피부 메이크업으로 서늘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표현하려 했다. 그런 부분이 지금까지 다른 아티스트 분들과는 비주얼적 차별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후렴에 맞춰 입가에 수화기를 가져다 댄 듯 혹은 입을 찢는 듯한 손동작이 ‘좀비’의 포인트 안무이다. 저스트절크 소속 댄서 조나인이 또 다시 안무에 참여 했다. 이유는 “‘조커 춤’이라고 이름을 붙였다”며 “사랑에 상처받고 슬픈 여자의 처절한 미소가 조커의 미소와 비슷하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온다는 “제스처를 기괴하게 표현하려 노력했다. 하이라이트 안무도 ‘이렇게 흔들까?’ ‘이런 각도를 할까?’라며 서로 의견을 많이 냈다”고 설명했다.아샤는 “이제는 눈빛만 봐도 각도가 맞춰지는 하나가 되었다. 예전보다 안무 맞추는데 시간이 덜 들고 더 잘 맞는 것 같다”고 5주년을 맞이하는 팀워크를 자랑했다. 에버글로우의 이번 목표는 역시나 1위다. 시현은 “성장한 만큼 팬분들에게 색다른 퍼포먼스와 또 다른 감동을 줄 수 있는 무대를 하고 싶고, ‘좀비’로 사랑받아 1위를 하고 싶다”고 당당한 포부를 밝혔다.아샤는 “저희는 전 세계 포에버 분들을 만나고 싶은 마음이 있다. 이번에는 한국 포에버 분들과 음악 방송, 팬 미팅, 팬 사인회를 통해 만날 예정이다”라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에버글로우의 다섯 번째 싱글 앨범 ‘좀비’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6.1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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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글로우 “5주년 맞이하는 롱런 비결은요…”

6년 차 걸그룹 에버글로우가 컴백을 맞아 팀 워크 비결을 밝혔다.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에버글로우 다섯 번째 싱글 앨범 ‘좀비’(ZOMBI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이날 멤버 이유는 “5년 동안 단 한 번도 크게 싸운 적이 없다. 마음이 끈끈하고 서로가 잘 알기 때문에 오랫동안 팀을 잘 유지할 수 있던 것 같다”고 밝혔다.이어 미아는 “이야기를 안 하면 오해가 쌓이기 마련인데 저희는 그 전에 대화를 많이 하면서 푼다”고 덧붙였다.시현은 “저희 6명은 정말 다른 성격과 비주얼, 각자 개성이 뚜렷하다. 그래서 무대나 저희 콘텐츠를 볼 때도 재밌게 볼 수 있어서 팬분들이 좋아해 주시는 것 같다”며 “귀엽거나 개그 욕심이 많거나 조화로운 매력과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좀비’는 무게감 있는 멜로디와 힙합 사운드가 어우러진 다이내믹한 댄스 곡으로 사랑에 상처받은 서슬 퍼런 감정을 노래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좀비’를 포함해 ‘컬러즈’, ‘백 투 러브’까지 총 3곡이 수록된다.에버글로우의 다섯 번째 싱글 앨범 ‘좀비’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6.1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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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징 서머퀸’ 시그니처의 매력에 ‘풍덩’ 빠져들다 [종합]

“‘서머퀸’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컴백 시기도 여름에 맞추고 곡도 바꿨어요.”그룹 시그니처가 ‘라이징 서머퀸’ 타이틀을 노리고 컴백한다.시그니처는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SOL 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다섯 번째 EP ‘스위티 벗 솔티’ 컴백 쇼케이스를 열고 활발한 여름 활동을 알렸다. 지난해 8월 발매한 미니 4집 타이틀곡 ‘안녕, 인사해’에서는 수줍은 첫사랑 감성을 전했던 시그니처가 달콤 짭짤한 사랑과 고민을 담은 미니 5집 ‘스위티 벗 솔티’로 돌아온 것. 멤버 지원이 이 같은 앨범 소개를 하자 도희가 바톤을 이어받아 “앨범, 뮤직비디오, 스타일링 등 여름에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지원은 “여름 서머퀸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시기부터 여름으로 맞췄고 타이틀도 ‘풍덩’이 아니었는데 여름에 컴백하기 위해서 전부 수정했다”고 말했다. 이번 ‘스위티 벗 솔티’는 미니 4집 ‘그해 여름의 우리’ 이후 10개월 만의 신보다. 클로이는 “오랜 시간동안 준비한 만큼 무대로 보여드릴 수 있어서 행복하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시그니처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스위티 벗 솔티’의 타이틀곡 ‘풍덩’은 망설임 없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빠져들겠다는 다짐을 투명하고 직관적으로 노래한 곡이다. K팝 대표 히트 프로듀서 라이언 전이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풍덩’은 시원한 멜로디와 물속에 빠져드는 모습을 표현한 중독성 있는 안무가 돋보였다. 지원은 타이틀곡에 대해 “시그니처에게 ‘풍덩’ 빠질 수 밖에 없는 곡”이라고 말했으며, 도희는 “청량한 여름 느낌을 살리는데 포인트를 뒀다. 안무를 보면 왜 ‘풍덩’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셀린은 “후렴 부분에서 ‘풍덩’ 외치면서 한 소녀가 물 속에 빠지고 그러면서 생기는 물결을 표현한 안무”라며 포인트 안무를 설명했다.지원은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첫 오프라인 컴백 쇼케이스를 계기로 기회가 된다면 시그니처의 단독 공연도 하고 싶다. 또 여름에 하는 행사, 페스티벌 등에 참석해 많은 무대를 보여주고 싶다”며 “음악방송 활동뿐 아니라 라디오, 예능 등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팀이 되는 것이 이번 활동의 목표”라고 밝혔다.시그니처는 이날 오후 6시 ‘스위티 벗 솔티’를 발매했다. 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6.1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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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 세미 “2연속 여름 컴백, 기쁘다”

그룹 시그니처 세미가 지난 앨범에 이어 또 한 번 여름에 컴백한 소감을 전했다.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SOL 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시그니처 다섯 번째 EP ‘스위티 벗 솔티’ 컴백 쇼케이스가 진행됐다.시그니처의 신보 발매는 지난해 8월 발표한 미니 4집 타이틀곡 ‘안녕, 인사해’ 이후 10개월 만이다. 연이어 여름에 컴백하며 ‘라이징 서머퀸’을 노리는 시그니처는 ‘스위티 벗 솔티’를 통해 아찔하고 설레는 사랑의 ‘단짠’ 기류를 특유의 밝은 음악색으로 표현한다. 채솔은 “시그니처를 사랑해 주고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하다. 오랜 시간 준비한 만큼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세미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여름에 컴백할 수 있어서 기쁘다. 대중과 팬들에게 열심히 준비한 모습 빨리 보여드리고 싶다. 청량 컨셉으로 컴백한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타이틀곡 ‘풍덩’은 망설임 없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빠져들겠다는 다짐을 투명하고 직관적으로 노래한 곡이다. K팝 대표 히트 프로듀서 라이언 전이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시그니처는 이날 오후 6시 ‘스위티 벗 솔티’를 발매하고 오후 8시 데뷔 첫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6.1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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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 지원 “‘풍덩’ 뮤비 촬영 당시, 두바이서 캐리어 모두 분실”

시그니처 멤버 지원이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SOL 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시그니처 다섯 번째 EP ‘스위티 벗 솔티’ 컴백 쇼케이스가 진행됐다.‘풍덩’ 뮤직비디오는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촬영해 ‘풍덩’의 시원한 매력을 더했다. 지원은 “리스본에는 직항이 없어서 두바이를 경유해서 갔다. 그런데 촬영하러 출국했을 때 두바이에 기록적인 폭우가 왔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가져간 모든 캐리어가 분실됐다. 리스본에 도착해서 ‘과연 찾을 수 있을까’ 걱정하다가 결국 귀국하는 날 캐리어를 찾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시그니처는 지난해 8월 발매한 미니 4집 타이틀곡 ‘안녕, 인사해’ 이후 10개월 만에 신보를 발매한다. 2연속 여름에 컴백하며 ‘라이징 서머퀸’을 노리는 시그니처는 ‘스위티 벗 솔티’를 통해 아찔하고 설레는 사랑의 ‘단짠’ 기류를 특유의 밝은 음악색으로 표현한다.타이틀곡 ‘풍덩’은 망설임 없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빠져들겠다는 다짐을 투명하고 직관적으로 노래한 곡이다. K팝 대표 히트 프로듀서 라이언 전이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시그니처는 이날 오후 6시 ‘스위티 벗 솔티’를 발매하고 오후 8시 데뷔 첫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6.1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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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조합 실화? 에스파X뉴진스 우정 빛난 댄스 챌린지에 팬들 ‘열광’[왓IS]

그룹 에스파와 뉴진스가 댄스 챌린지로 온라인을 달궜다. 8일 에스파와 뉴진스의 공식 SNS 계정에는 두 팀이 함께 선보인 댄스 챌린지 영상이 게재됐다. 이에 따르면 에스파 윈터, 닝닝은 뉴진스 하니, 다니엘과 함께 뉴진스의 ‘하우 스위트’ 댄스 챌린지에 나섰다. 또 뉴진스 민지, 해린은 에스파 카리나, 지젤과 함께 에스파 ‘아마겟돈’ 댄스 챌린지를 진행했다. 비슷한 시기 음악 방송 활동을 펼치는 가수들이 ‘품앗이’ 개념으로 함께 댄스 챌린지를 선보이는 일은 현 가요계에서 흔한 일이지만 에스파와 뉴진스가 함께 챌린지에 나섰다는 점에서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두 팀이 현재 음원 차트 1, 2위를 달리고 있는 ‘대세 오브 대세’라는 점을 제쳐두더라도 에스파와 뉴진스가 최근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 사이의 갈등에서 예기치 않게 라이벌 구도로 부상했기 때문이다.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과거 민 대표에게 보낸 SNS 메시지에서 에스파에 대한 경쟁의식을 드러냈던 것. 해당 이슈에 대해 에스파는 컴백 쇼케이스 당시 “해당 이슈를 알고 있다”면서도 “첫 정규 앨범이다 보니 연습에 매진했다”, “뉴진스와 대기실에서 하트를 주고 받았다. 좋은 동료로 잘 지내고 있다”, “우리의 경쟁 상대는 과거의 나 자신” 등 발언으로 의연하게 대처한 바 있다. 이후에도 실제로 두 팀은 음악 방송 무대에서 밝은 모습으로 서로에 대한 애정과 응원을 보여 왔고 이번에 댄스 챌린지까지 함께 진행, 끈끈한 동료애를 보여주며 K팝 팬들을 기쁘게 했다. 특히 두 팀은 이번 댄스 챌린지를 위해 각각 하이브, SM 사옥을 직접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고, 이들의 챌린지에 대해 각각의 안무 팀도 SNS를 통해 “모두가 보고싶던~”이라는 글과 함께 ‘리스펙트’를 보내 온라인을 달궜다. 영상을 접한 팬들은 “뉴진스와 에스파 댄스 챌린지 실화냐” “두 팀이 한 팀 같다” “친목 너무 좋다” “다들 너무 예뻐” “짱진스 짱스파” “안무 어려워보이는데 다들 너무 잘한다” 등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해당 챌린지 영상은 9일 오후 2시 기준 각각 1500만, 110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국내외 K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현재 에스파는 선공개곡 ‘수퍼노바’와 타이틀곡 ‘아마겟돈’, 뉴진스는 타이틀곡 ‘하우 스위트’ 및 선공개곡 ‘버블 검’으로 음원 차트 상위권을 사이 좋게 달리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0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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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션브이, 글로벌 차트 ‘기브 미 댓’… 한‧중 넘어 전세계 접수 [종합]

“다양한 나라에서 활동한 경험으로 웨이션브이만의 음악을 만들고 싶어요”그룹 웨이션브이가 한국어와 중국어가 모두 수록된 앨범으로 컴백한다.웨이션브이는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다섯 번째 미니앨범 ‘기브 미 댓’ 컴백 쇼케이스를 열고 활발한 한국 활동을 알렸다.‘기브 미 댓’은 지난해 11월 정규 2집 ‘온 마이 유스’ 발매 이후 7개월 만의 신보다. 쿤은 “이번 앨범을 통해 한국어와 중국어 곡을 모두 준비했다”며 “더 많은 한국 팬들을 만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기브 미 댓’ 한국어, 중국어 버전을 포함해 ‘쉬 어 울프’, ‘마이트 애즈 웰(预言)’, ‘뉴 라이드(浪漫公路)’, ‘돈트 겟 매드’ 등 총 6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기브 미 댓’은 펑키한 올드스쿨 드럼 비트 위에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브라스 사운드를 더해 매력을 한껏 높인 팝 댄스곡이다. ‘기브 미 댓’에는 첫눈에 반한 상대에게 전하는 적극적인 사랑 고백이 담겨 있다.샤오쥔은 “이번 곡은 밝고 경쾌한 느낌이다. 이전과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텐은 “새로운 색깔과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회사 직원들이 ‘평소 웨이션브이의 밝은 모습을 담고 싶다’고 말해줘서 이번 곡을 준비하게 됐다. 팬분들한테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타이틀곡을 선정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기브 미 댓’ 작곡에는 SM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하는 작곡가 켄지가 참여했다. 쿤은 “켄지 작곡가님과 처음 작업했다. 작업하면서 기대도 되고 긴장 많이 됐다. 이 곡을 어떻게 하면 잘 살릴 수 있을지 고민도 많이 했다. 멜로디가 많아서 녹음 시간도 길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켄지와의 협업 소감을 밝혔다.‘기브 미 댓’의 퍼포먼스는 신나고 그루비한 곡 분위기처럼 경쾌하고 에너제틱하며, ‘Gimme your love’라는 후렴 가사에 맞는 사랑의 화살을 쏘는 듯한 동작이 포인트다. 양양은 “‘기브 미 댓’은 신나는 곡이라 퍼포먼스도 활발하고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하트랑 ‘기브미’를 의미하는 안무가 많이 들어가있다”고 밝혔다. 웨이션브이는 그룹 NCT의 유닛 그룹으로 올해 6년차다. 다국적 그룹답게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텐은 다국적 그룹의 장점에 대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는 것이 웨이션브이만의 음악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샤오쥔은 “한국어를 잘못하는 멤버들이 모여서 더 잘 이해한다. 서로 더 쉽게 표현하려고 해서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또 한국과 중국 팬들의 차이에 대해 텐은 “다양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팬분들 사랑은 다 똑같다고 생각한다. 서로 아끼고 사랑하고 응원해 주는 모습은 다 똑같다”고 말했다. 웨이션브이는 이번 앨범을 발매한 후 한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텐은 “한국에서 활동하기 위해서 멤버들 모두 한국어를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며 “음악 활동뿐 아니라 라디오나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양은 “다양한 컨셉을 모두 잘 소화할 수 있는 그룹으로 보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쿤은 “글로벌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얻고 싶다. 그것 위해서 좋은 음악과 무대 만드려고 노력하고 있다. 팬분들이 저희 노래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고, 헨드리는 “다양한 언어를 보여줄 수 있는 그룹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다국적 그룹 웨이션브이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기브 미 댓’은 이날 오후 6시 정식 발매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6.0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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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션브이 “한국에서 활동, 너무 기쁘다”

그룹 웨이션브이 멤버 쿤이 한국에서 활동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고 전했다.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웨이션브이 다섯 번째 미니앨범 ‘기브 미 댓’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헨드리는 “이번 활동이 너무 설레고 떨린다. 새로운 모습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된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쿤은 “이번 앨범은 한국어랑 중국어 노래 모두 준비했다. 이번 앨범을 통해 한국에서 활동할 수 있게 됐다. 더 많은 한국 팬들을 만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타이틀곡 ‘기브 미 댓’은 펑키한 올드스쿨 드럼 비트 위에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브라스 사운드를 더한 팝 댄스곡이다. ‘기브 미 댓’에는 첫눈에 반한 상대에게 전하는 적극적인 사랑 고백이 담겨 있다.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기브 미 댓’ 한국어, 중국어 버전을 포함해 ‘쉬 어 울프’, ‘마이트 애즈 웰(预言)’, ‘뉴 라이드(浪漫公路)’, ‘돈트 겟 매드’ 등 총 6곡이 수록된다.웨이션브이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기브 미 댓’은 이날 오후 6시 정식 발매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6.0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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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별들의 ‘라스트 카니발’…그렇게 케플러는 ‘켑원고잉 온’ [종합]

“케플러는 계속 됩니다. 우리는 항상 아홉 명의 자매라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그룹 케플러가 9인조로 선보이는 처음이자 마지막 정규 앨범 활동을 앞두고 아홉 멤버의 끈끈한 우애를 드러냈다. 케플러는 3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국내 첫 정규 앨범 ‘켑원고잉 온’(Kep1going O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정규앨범 컴백 및 9인조로 마지막으로 활동에 나서는 소회를 전했다. ‘켑원고잉 온’은 지난해 9월 발매한 미니 5집 ‘매직 아워’ 이후 약 9개월 만의 신보이자 케플러가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다. 히카루는 “9개월 만의 컴백이다.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많이 준비했다”고 했으며, 최유진은 “첫 정규앨범인 만큼 한곡 한곡 신중하게 준비했다. 그동안 활동을 토대로 한층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려 노력했다”고 말했다.최유진은 “우리와 케플리안(팬덤명)이 함께 한 시간을 기념하는 축제이자 앞으로도 꿈을 향해 달려가겠다는 의지를 담은 앨범이다. 2년 반이라는 시간 동안 축적한 우리의 모든 시간을 담고자 노력했다”고 소개했다. 서영은은 “멤버들과 다 같이 만들어가는 느낌이 강한 앨범이다. 곡 선정부터 멤버들 의견이 많이 반영됐고, 작사에 참여한 멤버도 있다. 어떻게 하면 좋은 곡이 나올지 함께 고민하며 만들었다”고 말했다. 휴닝바히에는 “가사에도 우리의 이야기를 담으려 많이 노력했다”고 귀띔했으며, 마시로는 “음악적 성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 자신했다. 타이틀곡 ‘슈팅 스타’는 리드미컬한 드럼과 감성적인 신스 라인, 일렉 기타가 인상적인 신스팝 장르의 곡으로 케플리안을 향한 간절한 마음을 담았다. 행성, 갈릴레오 등으로 대표되는 케플러 스토리텔링의 연장선으로 다이내믹한 곡 전개와 함께 후반부로 갈수록 고조되는 섬세한 감정선이 한층 성장한 케플러의 모습을 보여준다.김채현은 “우리뿐 아니라 케플리안도 빛나는 별이다. 같이 빛나며 달려가면 어떤 두려움도 없다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비주얼 변화에 대해 최유진은 “그동안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렸다면 이번엔 서정적인 모습을 담아 좀 더 깊이 있는 착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지난 2021년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을 통해 결성된 케플러는 최근 Mnet 프로젝트 그룹으로는 처음으로 재계약에 성공하며 프로젝트 그룹의 새 역사를 썼다. 이들은 국내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뜨겁게 활약했다. 일본에서 진행한 팬콘서트에 대해 히카루는 “많은 분들이 큰 소리로 응원해주셔서 에너지를 많이 받고 즐겁게 무대 할 수 있었다. 마지막 날 팬들이 직접 ‘데이지’라는 곡을 불러주셨는데 너무 감동적이었고 행복하게 들었던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2년 6개월 활동을 돌아보며 꼽은 터닝 포인트도 언급했다. 서영은은 “‘걸스플래닛’부터 첫 팬미팅, 팬콘서트 등 많은 활동을 통해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데뷔 이후 매 순간순간이 새로운 도전이었고 터닝포인트였다고 생각한다. 이번 정규앨범 역시 새로운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 말했다. 재계약을 통해 새로운 출발선에 섰지만 다만 아쉽게도 전원 재계약은 아니다. 멤버 마시로와 강예서는 이번 앨범 활동을 끝으로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이에 케플러는 향후 최유진, 샤오팅,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7인조로 활동한다. 최유진은 “지난해부터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해왔다. ‘걸스플래닛’ 이후 함께 해 온 소중한 시간들, 팬들의 사랑과 응원 덕분에 그 시간들이 소중하다 느꼈고, 그래서 케플러로서 더 계약하고 싶었다.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 노력할테니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마지막 활동을 앞둔 강예서와 마시로도 소감을 밝혔다. 강예서는 “멤버들과 케플러로서 함께 하는 시간이 너무나 즐거운 추억이었고, 부족한 점도 있었겠지만 케플리안을 비롯해 우리를 응원해주신 분들께 최선은 다한 시간이었다. 서로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앨범 활동을 이어왔다. 오늘 정규 1집을 소개해드리기 위해 섰는데, 아홉 명이 선보이는 정규 1집 기대 부탁드린다. 우리는 항상 아홉 명이 자매라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며 눈물을 보였다. 마시로는 “아홉 멤버가 케플러라는 이름으로 함께 한 좋은 기억이 많다. 팬들에게 받은 사랑 덕분에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이번 활동도 따뜻한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김채현은 “아쉽지만 우리는 늘 아홉 명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케플러를 할 거고, 자매처럼 활동할 것이니 좋은 관심 부탁드린다. 마지막이라는 앨범보다는 국내 첫 정규앨범으로 찾아뵙는 만큼 그동안 쌓아온 노력과 실력을 애정있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활동 목표로 음원차트 톱100 진입을 꼽은 최유진은 “아홉 명이 하는 처음이자 마지막인 첫 정규 앨범이라 더욱 소중하게 느껴졌다. 그래서 더 애정과 열정이 가득한 앨범이다. 많은 사랑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케플러의 첫 정규 앨범 ‘켑원고잉 온’은 이날 오후 6시 온, 오프라인으로 발매됐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0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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