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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 유어 아이즈, 7월 9일 미니 2집 컴백…3개월 만

대세 신인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7월 9일 컴백한다. 소속사 언코어는 21, 22일 양일간 공식 SNS를 통해 미니 2집 ‘스노이 서머’의 커밍순 포스터, 프로모션 스케줄러,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며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컴백 소식을 알렸다.커밍순 포스터는 번개가 치고 눈이 내리는 배경 아래로 커다란 저택이 자리 잡고 있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저택 앞에는 눈사람, 파라솔, 선베드 등 전혀 다른 무드의 아이템이 믹스 매치돼 컴백을 손꼽아 기다려온 글로벌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이후 공개된 프로모션 스케줄러에 따르면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23일 로고 모션을 시작으로 하이라이트 메들리, 앨범 프리뷰, 브레이킹 뉴스,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컴백 열기를 뜨겁게 달군다.또한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물오른 비주얼과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콘셉트 포토가 25일부터 7월 7일까지 총 다섯 차례에 걸쳐 공개된다. 발매 하루 전날인 7월 8일에는 컴백 라이브로 팬들을 만나 새 앨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트레일러 영상은 블랙 슈트를 맞춰 입은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모습이 담겨 있어 글로벌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어두운 공간 속 테이블에 모여 앉은 멤버들은 의심스러운 눈빛을 주고받는가 하면, 변하는 서로의 모습을 보고 놀라는 등 으스스한 분위기를 자아냈다.특히, 영상 말미에는 JTBC ‘프로젝트 7’ 출연 당시 프로그램 MC를 맡았던 배우 이수혁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컴백은 지난 4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 앨범 ‘이터널티’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이들의 데뷔 앨범은 발매 당일에만 13만 9천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올해 데뷔한 그룹 중에서는 일간 판매량 3위이자 역대 보이그룹 중에서는 9위라는 높은 순위에 등극했다.또 타이틀곡 ‘내 안의 모든 시와 소설은’으로 데뷔 9일 만에 KBS2 ‘뮤직뱅크’ 1위에 오르며 지상파 음악방송까지 단숨에 석권, 가요계 ‘슈퍼 루키’의 막강한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2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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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 25일 새 미니앨범 컴백…프로모션 본격 시작

그룹 프로미스나인이 소속사 이적 및 팀 재편 후 첫 컴백한다. 소속사 어센드는 9일과 10일 양일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프로미스나인의 새 미니앨범 티저 이미지와 컴백 타임 테이블을 잇달아 공개,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티저 이미지 속에는 환한 불빛 아래 프로미스나인의 스티커를 붙인 캐리어가 놓여 있다. 또 다른 티저 이미지는 ‘Life in your 20's’, ‘From Our 20's’, ‘June 25th, 2025’, ‘Summer with fromis_9’이라는 글귀가 새겨진 종이를 보여줘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높였다.타임 테이블 이미지에서는 은색 빛 쇼핑백의 겉면에 12일과 13일 Ready, 16일과 17일 Departure, 18일과 19일 Journey라는 영문을 볼 수 있다. 티저와 타임 테이블 이미지는 여행과 관련된 키워드를 연상케 해 호기심을 더욱 증폭시킨 가운데 20일 하이라이트 메들리, 24일 타이틀곡 MV 티저, 25일 대망의 앨범 발매일까지 공개됐다.프로미스나인의 컴백은 지난해 8월 싱글 ‘슈퍼소닉’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이들은 기존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디스)와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고 5인조로 팀을 재편, 어센드에서 제2막을 열었다. 플레디스와의 긍정적 논의 끝에 팀명도 그대로 쓸 수 있게 됐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10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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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즈, 팀명 바꾸고 첫 컴백... 토끼 심벌 ‘눈길’

그룹 나우즈가 7개월 만에 첫 미니 앨범으로 돌아온다.큐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공식 SNS를 통해 나우즈(현빈, 윤, 연우, 진혁, 시윤)의 첫 미니 앨범 선공개곡 타임 테이블을 공개했다. 이번 선공개 싱글은 나우즈가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미니 앨범의 시작이다. 예전에는 강렬한 무드가 강조됐는데, 이번엔 신비로운 매력이 돋보여 기대감이 높아진다.타임 테이블에 따르면 나우즈는 오는 9일 ‘나우즈 위드?’로 시작해 스토리 필름, 콘셉트 포토와 콘셉트 필름, 뮤직비디오 티저에 이어 17일 선공개 싱글 발매와 컴백 기념 라이브를 진행한다. 특히 새출발에 나서는 나우즈의 ‘NOWZ with ?’문구에는 토끼 심벌이 포함돼 관심을 모았다.선공개 싱글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추측할 수 있는 사진들도 눈길을 끌었다. 햇빛에 반사되는 물컵, 흰 캐비닛, 음악실에 놓인 기타, 텅 빈 옥상, 풀밭에 놓인 헤드폰 등 청춘 감성 가득한 사진들은 발매를 앞둔 선공개 싱글의 궁금증을 자극했다.나우즈의 미니 앨범 타이틀 ‘이그니션’도 동시에 공개됐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디지털 싱글 ‘렛츠기릿’이후 7개월 만에 컴백인 만큼,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한편 이들은 최근 그룹명을 나우어데이즈에서 나우즈로 변경, 새로운 출발을 예고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0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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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궁’→‘나혼산’ 육성재, 본업도 열일… 미니 1집 타임 테이블 공개

가수 겸 배우 육성재가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육성재는 6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미니 1집 ‘올 어바웃 블루’의 타임 테이블을 공개했다.타임 테이블에 따르면 육성재는 콘셉트 포토를 시작으로 트랙리스트, 트랙 티저, 타이틀 티저, 뮤직비디오 티저를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특히 컴백 전까지 다채로운 콘텐츠가 예정되어 있어 호기심을 더한다.이번 신보는 지난해 5월 발표한 첫 솔로 싱글 ‘엑시비션 : 룩 클로슬리’ 이후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육성재는 컴백을 통해 자신만의 감성과 색깔을 담은 음악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육성재는 현재 SBS 드라마 ‘귀궁’에 출연 중이며, 물오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선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방송 최초로 집을 공개하는 등 컴백을 앞두고 다방면으로 활약을 펼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한편 육성재의 미니 1집 ‘올 어바웃 블루’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오는 21일과 22일에는 단독 팬콘서트 ‘더 블루 저니’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0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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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R, ‘난 네 편이야, 온 세상이 불협일지라도’ 타임 테이블 공개

QWER이 새 앨범 타임 테이블을 공개하며, 본격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은 지난 21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3집 ‘난 네 편이야, 온 세상이 불협일지라도’의 타임 테이블을 게재했다.이에 따르면 QWER은 오는 23일 트랙리스트를 시작으로 트레일러,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순차 오픈한다.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 속에 QWER은 개인에 이어 단체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콘셉트 포토를 공개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특히, 지난 19일 컴백 포스터에 이어 이번 타임 테이블에도 다이어리가 주요 오브제로 등장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빗방울에 번진 효과로 감성적인 분위기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난 네 편이야, 온 세상이 불협일지라도’에는 밝고 희망찬 성장 서사 속에 깊은 우정을 다져온 네 멤버의 미래를 향한 변치 않는 약속이 담긴다. 그간 ‘Discord’, ‘고민중독’, ‘내 이름 맑음’ 등 내놓는 곡마다 연속 흥행을 거둔 QWER은 새 앨범을 통해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보여줄 전망이다.QWER의 미니 3집 ‘난 네 편이야, 온 세상이 불협일지라도’는 오는 6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5.22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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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 이즈 백”… 엑소→솔로, 카이 정체성 가득 담은 첫 솔로 콘서트 ‘카이온’ [종합]

“카이 이즈 백”온 공연장이 카이로 꽉 찼다. 엑소 카이가 모든 정체성을 아낌없이 듬뿍 담은 무대를 2년 ‘군백기’를 기다려준 팬들에게 선물했다. 엑소엘(팬덤명)은 오프닝 무대에서 “김종인”을 목 터져라 외치고, 열정 가득한 댄스 브레이크 무대에는 박수갈채를 보내며 그의 귀환을 맘껏 환영했다.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2025 카이 솔로 콘서트 투어 ‘카이온’’이 열렸다. ‘카이온’은 17~18일 개최된 가운데, 양일 공연이 전석 매진하며 양일간 9000여 명의 관객과 함께했다.소집해제 후 약 2개월 만인 지난달 21일 네 번째 미니앨범 ‘웨이트 온 미’를 통해 컴백한 카이는 무려 4개의 앨범을 가진 솔로 아티스트다. 카이는 첫 솔로 콘서트인 ‘카이온’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그만의 정체성을 보여주며 수많은 엑소엘(팬덤명)의 호응을 얻었다. ‘카이온’의 시작은 ‘시너’였다. 빨간색 의상을 입고 나온 카이는 그만의 전매특허 ‘섹시함’을 맘껏 뽐냈다. ‘시너’로 거울 세트로 독무를 선보이는가 하면, 첫 앨범의 타이틀곡 ‘음’으로 떼창을 불러내기도 했다. ‘나띵 온 미’를 마지막으로 오프닝 무대를 마무리한 카이는 “어제보다 더 떨린다”며 소감을 밝혔다.카이는 ‘카이온’ 공연이 진행되는 내내 팬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데뷔 14년 차 가수다운 면모였다. 모든 멘트에 다정함과 유머를 동시에 섞었고, 엑소엘은 멘트가 끝날 때마다 웃음을 터트렸다. “어제 바지가 터졌는데 오늘은 안 된다. 어린 친구들도 있다. 7세부터 볼 수 있는 콘서트다. 그런 일 없도록 잘해보겠다”고 유머러스하게 포부를 밝혔다.퍼포먼스와 무대 장치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슬라이딩’(Slidin’) 무대에서 돌출로 향하는 무대에 슬로프 리프트를 활용해 퍼포먼스에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미끄럼틀 형식으로 바뀐 무대 리프트 위에서 슬라이딩하며 섹시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슬라이딩’ 무대에서는 비명을 지르던 팬들이 무대가 끝나자마자 박수와 존경을 담은 환호를 보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퍼포먼스의 완성도를 엿볼 수 있는 모습이었다. 2012년 그룹 엑소로 데뷔한 카이답게, 공연에 엑소로서 카이의 모습도 아낌없이 선보였다. 공연 시작 전 오프닝 곡으로 재생된 곡은 2014년 발매된 엑소 ‘월광’이었으며, 무대 중간에는 ‘엑소 메들리’ 무대를 보였다. 카이는 데뷔초 엑소가 발매한 앨범의 수록곡인 ‘마이 레이디’, ‘베이비 돈 크라이’, ‘너의 세상으로’를 차례로 댄스 메들리 형식으로 선보였다. 엑소엘은 MR만 재생되는 무대에 노래 떼창으로 보답했다. ‘엑소 메들리’ 무대에 사용된 세 곡 모두 카이가 엑소로 데뷔하기 전 ‘EXO 티저_KAI’라는 이름으로 댄스를 선보일 때 공개된 노래로 의미가 있다. 이날 공연에는 엑소 멤버인 수호, 찬열, 디오가 자리하며 카이를 응원해 팬들의 열기를 더했다. 카이는 ‘엑소 메들리’ 무대를 마친 후 “오랜만에 엑소 노래 어땠냐. 오랜만에 떼창을 들으면서 춤을 추니까 벅차오른다”며 “이번 무대는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추억을 돌아보는 시간이 됐다. ‘너의 세상으로’에서는 울컥해서 눈물이 나올 뻔 했다”고 말했다. 무대 장치도 카이다웠다. 그가 엑소로 공연하던 KSPO돔, 고척돔 등의 무대에 비해 다소 좁다는 평을 받는 핸드볼경기장이지만, 작은 공간에도 다양한 무대 장치를 활용해 다채로운 무대로 ‘카이온’을 꽉채웠다. 영문 타이포그래피 KAI가 각각 글자 하나하나로 자연스러운 LED 장치가 됐다. 중간에 위치한 ‘A’는 본무대뿐 아니라 삼각형 모양으로 돌출 무대에도 활용됐다. ‘피치스’에서는 턴테이블 형식으로 돌아가고 움직이는 리프트형 무대를 활용했다. 기울어지기도 하는 턴테이블 무대 위에서 카이는 능숙하게 안무를 소화했다. 17곡의 무대를 선보인 후 카이는 마지막 곡인 ‘로버’ 전 소감을 밝혔다. 카이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서 여러분들께 ‘제가 돌아왔다’고 알리고 싶었다. ‘카이 이즈 백’이다. 여러분들이 저를 잘 기다렸다고 생각할 수 있도록, 잘 좋아했다는 마음을 심어 드리고 싶었다”며 “저를 좋아하는 마음을 다시 한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역시 이래서 카이 좋아하지’, ‘카이 말고는 성에 안 차지’, ‘내 진정한 도파민은 카이’ 등을 확인 시켜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미니 3집 타이틀 곡 ‘로버’ 무대를 마친 후 퇴장했다가, “앵콜” 소리에 다시 무대에 올라온 카이는 사진 촬영 중 팬들의 이벤트를 보고 눈물을 보였다. 카이는 “많은 감정을 느끼게 해준 콘서트다. 두려움도 있었다. 2년 만에 돌아온 거라서 여러분들께 멋있는 모습 보여주고 싶었다. 어제 공연 전에도 ‘이거를 해낼 수 있을까’, ‘잘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도 했다. 그런데 무대 위에만 올라오면 그런 생각이 없어지고 행복하기만 하다”고 전했다. 이어 “이제 시작이다. 가을만 되면 세훈이도 돌아온다. 이제 군백기도 없다. 우리를 막을 것은 없다”고 말해 엑소 완전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한편 카이는 서울 공연 이후 알라룸푸르, 마카오, 자카르타, 싱가포르, 타이베이, 마닐라, 방콕, 요코하마, 홍콩 등 아시아 10개 지역에서 투어를 이어간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18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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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호시X우지→아이브… ‘KCON LA 2025’ 뜬다

CJ ENM이 미국 LA 현지시간 기준 8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와 ‘LA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KCON LA 2025’의 윤곽을 드러냈다.글로벌 K팝 팬들과 아티스트가 교감하며 함께 완성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K팝 팬&아티스트 페스티벌 ‘KCON LA 2025’가 올여름, ‘KCON’의 초석을 다진 미국에서 열린다. 지난해 K팝 페스티벌 최초로 미국 5대 방송사 CW 네트워크를 통해 프라임타임에 미국 전역 생중계되는 최초의 사례를 남긴 ‘KCON’은 올해 역시 탄탄한 볼거리를 갖추고 미국에 또 한번 K팝 열풍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KLOVER'S CLUB FAIR’를 테마로 준비 중인 ‘KCON’은 관객들에게 예측 불가능한 즐거움으로 가득 찬 공간 구성과 프로그램을 선사할 예정이다. 크고 작은 행운의 기회를 찾아 즐거움을 발견하고 함께 나누고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재미요소를 배치할 ‘KCON LA 2025’는 기존의 컨벤션 부스 형태에서 벗어나 활기찬 클럽 페어 분위기로 꾸며지는 ‘페스티벌 그라운드’, 새롭게 선보이는 ‘엑스 스테이지’,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단독 공연을 시간대별로 찾아 즐길 수 있는 ‘아티스트 스테이지’ 등 한층 진화된 스테이지는 물론, 팬-아티스트 간 교감을 극대화할 수 있는 팬덤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오직 ‘KCON’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KCON LA 2025’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1차 아티스트 라인업도 공개되었다. 강렬한 퍼포먼스와 실력으로 무대를 빛낼 아티스트 라인업에는 크래비티, 세븐틴 호시X우지, IS:SUE(이슈), 아이브, 이즈나, JO1, 이영지, 엔믹스, 피원하모니, 로이킴, 제로베이스원 총 11팀이 이름을 올렸다. (*아티스트 나열 ABC순) 먼저 세븐틴 스페셜 유닛으로 활동 중인 ‘호시X우지’가 유닛으로는 처음 KCON에 출격하기 위해 미국행에 오를 예정이다. 호시X우지는 지난 3월 싱글 1집 ‘BEAM’으로 데뷔해 타이틀곡 ‘동갑내기’로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뽐낸 바 있다.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보이그룹 라인업도 시선을 끈다. 올해 데뷔 5주년을 맞은 보이그룹 ‘크래비티’가 ‘KCON LA 2025’에 함께한다. 멤버들의 완벽한 호흡과 케미를 자랑하는 크래비티는 ‘퍼포비티(퍼포먼스+크래비티)’라는 수식어를 가진 만큼 압도적인 에너지를 발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최근 첫 월드투어에 이어, 도쿄돔 단독 공연을 2일간 10만 관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마친 글로벌 보이그룹 ‘JO1(제이오원)’도 LA를 찾는다. 뿐만 아니라, 오는 5월 8일 여덟 번째 미니앨범 ‘DUH!’로 컴백을 앞둔, 독보적인 콘셉트와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그룹 ‘피원하모니’, 최근 미국 정식 데뷔와 동시에 ‘빌보드 200’ 28위 진입으로 5세대 K팝 그룹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동시에, 총 7개 부문에 차트인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한 글로벌 보이그룹 ‘제로베이스원’도 1차 라인업에 합류했다.글로벌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대세 걸그룹도 출동한다. ‘MZ 워너비 아이콘으로 지난 2월 미니 앨범 ‘아이브 엠파시’를 발표하고 선공개곡 ‘레블 하트’로 음악방송 11관왕, 타이틀곡 ‘애티튜드’로 4관왕을 기록하며 신보 통산 15관왕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한 것은 물론, 현재 일본 팬 콘서트 투어 ‘‘아이브 스카우트’ 인 재팬’을 통해 활발한 글로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아이브’가 출연을 확정했다. 또한 오는 5월 21일 세번째 싱글 ‘익스트림 다이아몬드’ 발매를 앞두고 있는 파워풀한 매력의 글로벌 걸그룹 ‘이슈’,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사인’으로 SBS M ‘더 쇼‘에서 첫 1위 트로피 획득,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은 물론, 스포티파이 재팬 급상승 차트와 아마존 디지털 뮤직 싱글 2위 등 국내외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글로벌 K팝 걸그룹 ‘이즈나’, 총 12개 지역 20회 규모의 팬 콘서트 투어와 K팝 걸그룹 최초 타이베이 돔 시구 등 글로벌 활약세를 더욱 확장하고 있는 ‘엔믹스’가 출격한다.특유의 음색과 존재감으로 사랑받는 실력파 아티스트 로이킴과 이영지도 LA 무대에 오른다. 최근 신곡 ‘있는 모습 그대로’로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은 물론,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1위에 오르는 등 탄탄한 음악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로이킴’이 오랜만에 KCON에 함께해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마지막으로 남다른 실력과 독보적인 캐릭터로 전 세대를 아우르며 사랑받고 있는 올라운더 아티스트 ‘이영지’가 이름을 올렸다.한편, 2012년 미국 어바인을 시작으로 전 세계 각 지역에서 개최되어온 CJ ENM의 KCON은 음악 콘텐츠를 중심으로 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페스티벌 모델을 제시하며 한류 확산에 선구적인 역할을 해왔다. 아시아, 중동, 유럽, 미국 등 전 세계 14개 지역에서 개최되어온 KCON은 오는 5월 ‘KCON JAPAN 2025’에서 현장 방문 기준으로 200만 관객을 돌파하게 된다. 지난해 ‘KCON LA 2024’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페스티벌”(더 할리우드 리포터), “2012년 어바인 개최 이래 많은 발전을 거듭해온 KCON은 10년이 훨씬 지난 지금 전 세계로 확장되었다”(그래미닷컴), “KCON의 규모가 커진 것은 주최 측의 고심에 따른 노력의 결과”(LA 타임즈) 등 KCON만의 멀티 스테이지형 타임테이블 쇼를 여실히 보여주었다고 호평을 모았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29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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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환적 분위기”… 정동원, 정규앨범 ‘키다리의 선물’ 일러스트 티저 공개

가수 정동원이 동화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일러스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정동원은 지난 20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3월 13일 발매되는 두 번째 정규앨범 ‘키다리의 선물’ 첫 번째 일러스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공개된 이미지에는 앞서 공개된 티저 사진 속 모습과 같은 '키다리' 정동원이 등불을 손에 쥐고 앞장서서 걷고 있다. 그 뒤로 손을 잡고 뒤따라 걷는 소녀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하얀 꽃이 가득 피어난 들판과 다채로운 빛깔의 오로라로 물든 아름다운 밤하늘은 몽환적이고 동화 같은 분위기를 극대화했다.이미지의 상단에는 ‘The person who was always with me, Shinning a light on my path(늘 내 곁에서 내 길을 밝혀 준 사람)’이라는 영문 글귀가 적혀있어 팬들의 상상력을 자극,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정동원의 새 정규앨범 ‘키다리의 선물’은 지난 2021년 발매된 첫 번째 정규앨범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 이후 3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 2집이다. 지난 15일 타임테이블 공개를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모션 콘텐츠들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앞서 정동원은 부캐릭터인 JD1으로 활동하며 ‘에러 405’, ‘책임져’ 등의 곡들로 K팝 스타로의 이미지 변신에 완벽히 성공했다. 또한 본업인 정동원으로서도 곡 발매와 예능 출연, 최근에는 첫 콘서트 실황 영화 ‘정동원 성탄총동원 더 무비’를 개봉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정동원은 오는 3월 28일 서울 첫 공연을 시작으로 ‘정동원棟동 이야기話화 3rd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하고 전국의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한편, 정동원의 두 번째 정규앨범 ’키다리의 선물‘은 오는 3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21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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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걸그룹’ 세이마이네임, 내달 13일 컴백... 5개월만 신보

‘김재중 걸 그룹’ 세이마이네임이 컴백한다.그룹 세이마이네임은 오는 3월 13일 두 번째 미니앨범 ‘마이 네임 이즈’를 발매하고 5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앞서 지난 18일 오후 6시 세이마이네임은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컴백 타임테이블 이미지를 공개하며 3월 13일 컴백을 공식화했다.특히 17일 공식 SNS에 커밍순 포스터를 업로드하며 깜짝 컴백 예고로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세이마이네임은 앨범 발매 전까지 다채로운 사전 티저 콘텐츠들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세이마이네임은 19일을 시작으로 개인, 단체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비주얼 필름,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도 이어서 선보일 계획이다.콘셉트 포토는 고양이 캐릭터와 몽글몽글한 구름 등으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표현하는 등 세이마이네임만의 러블리함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컴백 타임테이블 이미지 속 운동화, 헤드셋, 마이크 등의 그림으로 표시된 콘텐츠들은 궁금증을 더했다.지난해 10월 데뷔한 세이마이네임은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제작해 처음 선보인 걸 그룹으로서 모든 멤버들이 비주얼과 실력을 갖춘 5세대 핫 루키로 떠올랐다. 이후 美 그래미닷컴 선정 ‘2025년 주목해야 할 신인’으로 선정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고, 지난 15일 한터뮤직어워즈에서 ‘블루밍 스타’상까지 수상하는 등 글로벌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19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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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그룹이지만 목표는 하나”…아크, 가요계 ‘뉴 키즈’ 선언 [종합]

다국적 보이그룹 아크가 데뷔 2년차를 맞아 ‘뉴 키즈’로 재탄생, 기존 틀을 벗어난 자신들만의 길 개척에 나선다.아크는 18일 오후 6시 미니 2집 ‘뉴 키즈: 아웃 더 박스’를 발매한다. 앨범 발매에 앞선 이날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센터에서 쇼케이스를 연 아크는 타이틀곡 ‘뉴 키즈’ 무대를 최초 공개하고 2025년 첫 컴백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새 앨범 ‘뉴 키즈: 아웃 더 박스’에 대해 지빈은 “틀을 깨고 자신만의 길을 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나이와 국가 상관 없이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뉴 키즈에 대한 응원을 담은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밤낮 없이 만들었다”고 밝힌 바와 같이 앨범에는 타이틀곡 ‘뉴 키즈’를 비롯해 ‘룹 닷 디엘엘’, ‘액시던트 ~ 앳 더 스튜디오’, ‘에일리언 인 서울’, ‘커넥티드’까지 완성도 높은 총 5개 트랙이 수록된다. 끼엔은 “첫 컴백이라 좀 떨린다. 이전보다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 다 하겠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뉴 키즈’는 2000년대 초반 힙합 신에서 영감을 받은 사운드를 재해석한 트리톤 팝 장르다. 섹션마다 정교하게 배치된 신디사이저와 비트의 유기성이 K-팝신에서는 생소한 사운드 텍스처를 만들어내며 아크만의 세련된 음악 스타일을 각인시킨다.현민은 타이틀곡에 대해 “2000년대 초반 힙합 사운드에서 영감을 받아 아크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언제 어디서나 기존 틀을 깨고 자신만의 색을 만들어가자는 아크의 의지와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선정은 만장일치로 결정됐다고. 현민은 “아크의 팀명인 ‘항상 진실된 용기를 기억하자’는 뜻처럼, ‘뉴 키즈’라는 노래가 주는 긍정적인 메시지로 선한 영향력을 잘 펼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뉴 키즈’가 만장일치로 선정됐다”고 귀띔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정해진 규칙을 과감하게 깨면서도, 진지한 삶의 태도를 잊지 않는 일곱 멤버의 모습이 담긴다. 뮤직비디오 관전 포인트에 대해 최한은 “힙합 베이스 곡이다 보니 90년대 느낌을 살리려 재해석해봤다. 의자나 테이블 등을 사용해서 자유롭고 에너제틱한 아크만의 퍼포먼스를 담아봤다”고 말했다. 도하는 또 “아크가 생각하는 세상을 바꿔가는 사람은 뉴 키즈 같은 사람들이라 생각한다”며 “세상을 바꾸고 좋은 영향을 주는 뉴 키즈를 다양하게 표현해봤으니 찾아보시는 재미도 있을 것”이라 덧붙였다. 이번 컴백을 맞아 팀에 새롭게 합류한 ‘프로젝트 7’ 출신 앤디도 소감을 밝혔다. 앤디는 “합류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 멤버들과 함께 할 수 있고 응원해주신 팬들을 빨리 만날 수 있게 돼 기뻤다. 멤버들과 연습생 생활을 오래 했고 숙소 생활을 같이 했던 친구도 있어서 편하게 적응할 수 있었다”며 “무대를 하고 나니 데뷔가 실감이 난다. 멤버들과 함께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프로젝트 7’ 멤버들도 각자 열심히 활동하며 다 같이 응원하고 있다. 방송국에서 다시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최한은 “앤디와 연습생 생활을 같이 했었는데, 같이 한 덕분에 앤디의 소식을 들었을 때 기뻤다. 앤디가 LA 출신이니 해외 팬분들과도 깊은 소통을 이어갈 수 있게 돼 힘이 된다”고 말했다. 아크는 최근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신인 남자 아이돌 베트남 부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한은 “기대되는 신인 아이돌로 선정돼 기뻤다. 끼엔형 덕분에 베트남 부문 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끼엔 역시 “너무 큰 응원 감사드린다. 이 응원 삼아 베트남을 대표하는 K팝 아이돌로 성장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2월 가요계 쟁쟁한 컴백 라인업도 부담은 없다고. 최한은 “컴백 라인업이 부담되진 않는다. 선배님들과 같은 시기 활동할 수 있어 영광이다. 우리도 우리가 준비한 무대를 잘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또 현민은 “아크가 다국적 그룹이고 멤버들이 다 다른 나라에서 왔지만, 우리의 목표는 같다. 아크의 멤버로서 더 성장해서 좋은 결과를 내고 더 높은 곳에 올라가고 싶다. 국적을 초월해 하나로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각오를 전했다. 아크의 미니 2집 ‘뉴 키즈: 아웃 더 박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1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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