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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쿠기, 두오버 이적 후 첫 컴백... 우원재→로꼬 등 피처링

아티스트 쿠기가 화려한 피처링진과 함께 돌아온다.소속사 두오버엔터테인먼트(이하 두오버)에 따르면 쿠기는 오는 4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애프터 업셋’을 발매한다.이번 싱글에는 타이틀곡 ‘무아’와 ‘셧 업 리믹스(피처링 우원재, 노윤하, 키드밀리, 로꼬)’까지 총 두 곡이 수록됐다. 그간 트렌디한 음악으로 독보적인 정체성을 증명해 온 쿠기는 이번 신보를 통해 음악적 스펙트럼을 한층 넓힌다는 계획이다.발매 소식과 함께 지난 2일에는 커버 아트워크도 공개됐다. 얼굴을 두 손으로 가린 쿠기의 모습이 담긴 흑백 대비 아트워크는 그레인 효과를 더해 감각적인 무드를 완성했다.특히 피처링 라인업에 우원재, 노윤하, 키드밀리, 로꼬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대거 합류하면서 ‘애프터 업셋’을 향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전작 ‘업셋’ 이후 약 4개월 만의 빠른 컴백이자, 두오버와 전속계약 체결 후 첫 신보다.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쿠기가 ‘애프터 업셋’으로 보여줄 새로운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한편, 쿠기의 ‘애프터 업셋’은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03 16:33
연예일반

루네이트, 싱글 2집 ‘로스트’ 발매… 유우마 합류 후 첫 국내 컴백

그룹 루네이트가 싱글 2집으로 컴백한다.루네이트는 1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싱글 ‘로스트’ 발매를 공식화하는 커밍순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싱글명과 컴백일을 최초로 밝혔다.흑백 컬러의 티저 이미지에는 멤버 타쿠마의 강렬한 눈빛이 싱글 타이틀 ‘로스트’ 사이로 드러나 시선을 압도한다. 강렬한 포스의 첫 티저만으로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루네이트가 어떤 색다른 음악과 콘셉트로 돌아올지 궁금증이 쏠린다.‘로스트’는 루네이트가 지난 2월 발매한 싱글 1집 ‘나비’ 이후 7개월 만에 발표하는 싱글이다. ‘나비’ 활동을 통해 루네이트는 동양적인 색채와 힙합 스타일이 조화를 이룬 독창적인 콘셉트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이번 컴백은 MBC 오디션 프로그램 ‘소년판타지 - 방과후 설렘 시즌2’ 출신 새 멤버 유우마가 루네이트에 합류한 후 처음 선보이는 국내 활동이기도 하다. 지난 4월 루네이트는 유우마와 함께한 첫 행보로 폴란드 바르샤바, 독일 베를린, 쾰른, 스페인 마드리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까지 총 5개 도시를 순회하는 데뷔 첫 유럽 투어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어 지난 8월에는 일본 첫 정규앨범 ‘엘리베이션’을 성공적으로 발매했다.최근 루네이트는 ‘아시아 탑 어워즈 2025’에서 파퓰러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했으며, 각종 페스티벌 무대와 콘텐츠로도 열일 행보를 이어왔다. 국내외 음악 및 공연 활동을 통해 ‘글로벌 라이징 아이돌’로 거듭난 루네이트는 ‘로스트’로 글로벌 상승세에 불을 지필 전망이다.루네이트의 싱글 2집 ‘로스트’는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01 15:51
예능

‘최강야구’, 9월 22일 첫 방송… 심수창, 방출 3년만 컴백 [공식]

‘최강야구’가 22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을 확정한 가운데, ‘최강야구’의 최초의 선발투수 심수창의 티저 예고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JTBC 대표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기획 황교진 연출 성치경, 안성한, 정윤아)는 은퇴한 프로 출신 야구 선수들이 함께 팀을 이뤄 다시 야구에 도전하는 리얼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으로, 김태균, 윤석민, 나지완, 이대형, 권혁 등 역대 KBO 레전드 선수들이 뭉쳐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 가운데, 1일 ‘최강야구’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여섯 번째 선수 티저 예고로, ‘최강야구’의 시작점인 심수창의 모습을 담은 티저를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는 ‘최강야구’ 최초의 선발 투수 심수창의 활약상과 방출, 그리고 귀환이 담겼다. ‘최강야구’ 최초의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등판한 심수창은 은퇴 후 941일만의 투구에도 타자를 삼진으로 잡아내 눈길을 끈다. 또한 최초의 방출자로 ‘최강야구’를 떠나야 했던 심수창의 모습에 이어 3년 만에 컴백한 심수창의 비장함이 묵직한 포스를 선사한다. 특히 새로운 팀인 ‘브레이커스’의 엠블럼이 박힌 모자를 착용하고 결의에 찬 눈빛과 미소를 지으며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심수창의 모습이 기대를 모은다.또 ‘최강야구’ 2025시즌은 이종범 감독을 중심으로 심수창이 플레잉 코치로 합류하고 김태균, 윤석민, 나지완, 권혁, 이대형 등 KBO 레전드 선수들이 의기투합해 야구를 향한 뜨거운 진심을 보여줄 예정이다.한편, ‘최강야구’는 매주 월요일 레전드 선수들의 그라운드 귀환을 알리는 선수 티저를 매주 월요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유일무이 한국시리즈 7차전 끝내기 홈런의 주인공 나지완을 시작으로 KBO 역대 세 번째 통산 500도루의 주인공 이대형, 우승반지 6개의 주인공 권혁, KBO 올타임 레전드 김태균, 언터처블 투수 윤석민, ‘최강야구’ 최초의 선수 심수창까지 레전드 선수들의 컴백을 알려 기대를 모은 가운데, 다음 선수 티저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JTBC ‘최강야구’는 오는 22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01 14:22
뮤직

BAE173, 데뷔 후 첫 정규 앨범 완전체 컴백

그룹 BAE173이 데뷔 5년 만에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하며 컴백한다.BAE173의 이번 컴백은 전작인 미니 5집 ‘뉴 챕터 : 루케앗’(NEW CHAPTER : LUCEAT) 발매 이후 약 1년 6개월 만으로, 오랜 공백을 깨고 팬들과 다시 만나는 자리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지난해 BAE173 전 멤버들은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젝트 7’과 iQIYI ‘스타라이트 보이즈’에 출연해 결승까지 진출했으며, 이 중 멤버 한결은 최종 데뷔조에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특히 이번 앨범은 두 프로그램 출연 이후 선보이는 첫 번째 활동이며 현재 그룹 폴라릭스에서 활동 중인 한결이 합류해 7인 체제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한층 다채로운 음악적 색깔과 무대 퍼포먼스를 담아낼 이번 정규 앨범은 BAE173이 이전과는 차별화된 모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데뷔 5년 만에 처음 선보이는 정규 앨범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 완성도를 높였다”며 “한결이 함께하는 7인 체제의 새로운 BAE173을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BAE173은 첫 정규 앨범 발매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01 13:07
뮤직

세븐틴·투어스 소속사 플레디스, 새 CI 공개

범주, 황민현, 세븐틴, TWS(투어스) 등의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디스)가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와 슬로건을 25일 공개했다.새 CI는 플레디스의 비전을 토대로 제작됐다. 실용적이고 변주가 있는 형태의 ‘Ple’와 깨끗하고 직선적인 ‘dis’, 상반된 서체의 조합은 플레디스만의 움직임과 리듬을 나타내는 동시에, 다양한 매력을 지닌 아티스트를 육성하고 개성 넘치는 콘텐츠를 개발하는 기업의 역량을 표현한다. 붉은 빛의 메인 색상은 플레디스가 지닌 잠재력과 창의성을 표출하는 열정을 상징한다.슬로건 ‘Performance becomes the Pulse’에는 플레디스의 움직임과 리듬으로 온 세상을 두근거리게 한다는 철학이 집약됐다. ‘Performance(움직임·리듬)’에서 ‘Pulse(두근거림)’로 나아가는 과정을 현재형으로 표현, 정체되지 않고 끊임없이 나아가는 플레디스의 정체성을 담았다.김연수 플레디스 대표이사는 “당사의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결집한 콘텐츠로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아티스트와 세상을 정서적으로 연결하며, 시대의 감정을 대표하는 리듬을 만들어내겠다는 철학을 담아 CI를 새단장했다”라며 “창의적인 비전으로 K-팝을 이끌어 가고, 개성 있는 목소리를 가진 아티스트를 발굴·성장시키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2007년 설립된 플레디스는 다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K-팝의 저변 확대를 이끌어왔다. 최근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 회원으로 합류한 범주를 비롯해 가수와 배우를 넘나들며 ‘올라운더’로 활약해온 황민현, 각종 K-팝 최초·최고 기록을 새로 쓰며 ‘글로벌 톱 티어 아티스트’로 우뚝 선 세븐틴, 일본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가장 뜨거운 K-팝 기대주’로 떠오른 TWS 등 수많은 인재들을 양성해 K-팝 팬덤을 결집시켰을 뿐 아니라 대중적 호응까지 이끌어냈다. 이같은 활약에 힘입어 한성수 마스터 프로페셔널은 올해 2년 연속 미국 빌보드 ‘인디 파워 플레이어스’로 선정됐다. 그는 K-팝의 세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해외진출유공 부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하반기에도 플레디스 아티스트들의 활약은 지속된다. 세븐틴은 오는 9월 13일~14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을 시작으로 전 세계 주요 도시를 돌며 ‘SEVENTEEN WORLD TOUR ’를 개최한다. TWS는 첫 일본 투어로 5만 관객을 불러모은 데 이어, 9월 15일 현지 최대 규모 음악 축제 ‘록 인 재팬 페스티벌 2025(ROCK IN JAPAN FESTIVAL 2025)’에 출연한다. 10월 컴백도 예정됐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25 07:21
연예일반

원로 가수 박인수, 18일 별세… ‘봄비’ 남기고 떠났다

히트곡 ‘봄비’를 부른 원로 가수 박인수가 18일 폐렴으로 별세했다. 향년 78세.18일 가요계에 따르면 고인은 오랜 기간 알츠하이머 등을 앓아왔으며, 서울 시내 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중 폐렴으로 건강이 악화해 세상을 떠났다.1947년 평북 길주 출생인 고인은 한국전쟁 도중 고아가 된 뒤 열 두살 때 미국으로 입양됐다. 유창한 영어로 뉴욕 할렘가에서 접한 솔 창범을 배워 미8군 클럽에서 활동했고, 그러던 중 1960년대 말 그룹 퀘션스의 객원보컬로 신중현 사단에 합류했다고인은 생전 ‘한국 최초의 솔(Soul) 가수’로 불리며 ‘봄비’를 비롯해 다수의 유명한 노래를 남겼다. ‘나팔바지’, ‘의심받는 사랑’, ‘꽃과 나비’, ‘펑크 브로드웨이’ 등이 대표적. 특히 ‘당신은 별을 보고 울어보셨나요’는 한국 전쟁 중 헤어진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노래로 많은 공감을 얻었다. 1983년 어머니와 극적으로 재회하기도 했다.고인은 2012년 KBS1 ‘인간극장’을 통해 근황이 알려지며 다시 주목받았다. 당시 이혼했던 아내 곽복화 씨와 37년 만에 재결합해 화제를 모았다. 같은 해 마포의 한 재즈클럽에서 컴백 무대를 갖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갔다. 2013년 발표된 ‘준비된 만남’이 고인의 마지막 앨범이다.빈소는 서울 영등포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된다. 유족으로는 아내와 아들이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18 16:50
드라마

엄정화·송승헌 25년만 재회… ‘금쪽같은 내 스타’ 오늘(18일) 첫 방송

‘금쪽같은 내 스타’ 엄정화, 송승헌이 파란만장한 컴백쇼의 서막을 연다.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연출 최영훈, 극본 박지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점보필름, 스튜디오봄) 측은 오늘(18일) 첫 공개를 앞두고, 봉청자(엄정화)와 독고철(송승헌)의 25년만 재회를 포착했다. 여기에 봉청자, 독고철의 의미심장한 과거는 ‘인생 통편집’당한 국민여신에게 벌어진 일을 더욱 궁금케 한다.‘금쪽같은 내 스타’는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가 하루아침에 평범한 중년 여성이 된 후 펼쳐지는 눈물 콧물 휘날리는 세월 순삭 로맨틱 코미디다. 25년의 세월을 단숨에 뛰어넘은 경력단절 톱스타 ‘봉청자(=임세라)’와 그를 돕는 독고다이 경찰 ‘독고철’의 컴백쇼가 유쾌한 웃음과 공감, 설렘을 자아낸다.‘원 더 우먼’ ‘굿캐스팅’ 등을 연출한 최영훈 감독과 ‘낮과 밤이 다른 그녀’를 집필한 박지하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굿캐스팅’ 제작진의 재회에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미쓰 와이프’ 이후 엄정화, 송승헌의 10년 만의 재회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 완성도에 방점 찍을 이엘, 오대환의 합류도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한다.첫 공개를 앞두고 공개된 스틸컷에서 봉청자, 독고철의 현재와 과거 대비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병원에서 눈을 뜬 봉청자. 선글라스까지 장착한 것이 무색하게 그 누구도 알아보지 못하는 세상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자신이 ‘국민여신’ 임세라라고 주장하는 봉청자를 황당하게 바라보는 독고철의 모습도 흥미롭다. 기가 막힌다는 듯 허리에 손까지 얹고 공격 태세에 들어간 봉청자와 독고철의 범상치 않은 재회가 이목을 집중시킨다.‘으르렁’ 현재와 사뭇 다른 두 사람의 설레는 과거는 궁금증을 더한다. 먼저 최연소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임세라(장다아)의 환한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1999년 대한민국을 씹어먹으며 신드롬을 일으킨 임세라. 하지만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뒤에 숨겨진 어둠은 임세라의 과거를 궁금케 한다. 슬픈 얼굴로 전화하는 상대는 바로 신입 형사 시절의 독고철(이민재). 아무런 접점이 없어 보이는 ‘국민 여신’과 ‘풋내기 형사’가 얽힌 이유에 궁금증이 증폭되는 가운데, 임세라의 상처를 치료하는 독고철의 모습도 포착됐다. 특히 세상 진지하게 자신의 상처를 살피는 독고철에게서 시선을 떼지 않는 임세라의 모습은 이들의 과거를 더욱 궁금케 한다. 과연 25년 세월 순삭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지, 25년만에 재회한 이들이 그려갈 ‘대환장’ 컴백쇼에 기대가 쏠린다.첫 공개를 앞두고 엄정화, 송승헌, 이엘, 오대환이 관전포인트와 시청 독려 메시지도 전했다. 엄정화는 “사람 그리고 꿈을 대하는 진심이 중심에 있는 드라마다. 이 작품을 통해 웃고, 위로받고 또 힘을 얻을 수 있다면 가장 큰 보람일 것 같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케미스트리’가 관전포인트라고 짚은 송승헌은 “25년이 흐르며 일어난 사건, 그리고 여러 인물 간의 관계 속에서 흥미로운 지점들이 많으니 눈여겨봐달라”면서 “웃음, 공감 그리고 유쾌함이 넘쳐나는 드라마이니 본방으로 함께해달라”고 시청 독려도 잊지 않았다.이엘, 오대환은 “다른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우리 드라마의 ‘금쪽’ 포인트는 엄정화 그 자체”라고 입을 모았다. 또 이엘은 “제대로 꾸민 이엘의 모습도 기대해달라”면서 변신을 예고 했고, 오대환은 “더운 여름날 시원하고 즐겁고 통쾌하게 볼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는 18일 오후 10시 채널 ENA를 통해 첫 방송된다.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본방 직후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독점 공개되며, OTT는 티빙에서 공개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18 09:29
뮤직

방탄소년단, 미국서 작업 근황 “주 1회 휴식…빡세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에서 작업 중인 완전체 일상을 공개했다.방탄소년단은 17일 오전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짧은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미국 LA 해변을 배경으로 등장한 이들은 “열심히 앨범 작업 중”이라며 근황을 전했다. RM은 “오늘은 쉬는 날”이라며 “내일부터 또 작업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국과 지민은 “지금 조금 지겹긴 하다”, “일주일에 한 번 쉬면서 하는 건 좀 빡세다”고 덧붙였다. 진은 최근까지 팬콘서트 투어를 진행한 뒤 뒤늦게 합류했다. 그는 “기대를 하고 왔는데, 아침에 일어나 운동 갔다가 스튜디오 갔다가 집에 와 밥 먹고 잔다”며 규칙적인 일과 속 작업에 매진하고 있음을 알렸다.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6월 RM, 뷔, 지민, 정국이 일제히 전역했으며 슈가 역시 대체복무를 마무리하고 민간인 신분이 됐다. 이들은 2026년 봄 컴백을 목표로 작업에 매진 중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17 18:37
프로축구

신태용호 울산, 코치진 구성 완료…김동기·고요한·김용대 등 합류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 신태용 신임 감독과 함께할 코칭스태프를 꾸렸다.울산은 지난 8일 "신태용 감독은 본인만의 확고한 축구 철학과 변화를 실현하고자 각 분야에서 정통한 코칭스태프를 불러 모았다"라며 새롭게 꾸려진 코치진을 공개했다.김동기 코치가 신태용호에 합류했다. 대우로얄즈에서 프로에 데뷔했던 김동기 코치는 아시아축구연맹(AFC)이 공식 인증한 지도자 최고 레벨인 P급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실, 국가대표지원팀, 대회운영팀, 심판운영팀 등 행정가로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다. 그라운드 안팎에서 능수능란한 김동기 코치가 신태용 감독을 보좌한다.스승의 부름의 제자가 달려왔다. 신태용 감독은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을 이끌었다. 당시 멤버였던 고요한이 울산 코치로 합류했다. 고요한 코치는 2024년 현역 은퇴 후 FC서울 산하 유소년 팀인 오산고등학교 코치로 부임, 올해 수석코치를 맡았다. 신태용 감독의 러브콜을 받고 처음으로 프로 코치를 맡게 됐다. 선수 시절 그라운드에서 궂은일을 도맡으며,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했던 만큼 신태용 감독의 축구가 울산에 더욱 빠르게 뿌리내릴 수 있는 조력자가 될 전망이다.반가운 얼굴이 호랑이굴로 컴백한다. 현역 시절 ‘용대사르(김용대+에드빈 판 데르 사르)’로 불렸던 김용대 골키퍼 코치가 국가대표 수문장 조현우를 포함해 문정인, 류성민을 지도한다. 김용대 코치는 2016시즌부터 2018시즌까지 울산 유니폼을 입고 K리그 66경기에 출전하며 마지막 불꽃을 태웠다. 2017년 부산 아이파크와 두 차례 FA컵(현 코리아컵) 결승 맞대결에서 단 1실점만 내주며 대회 MVP에 선정됐다. 구단에 값진 우승 트로피를 선사, 국가대표와 프로 경력을 겸비한 김용대 코치가 최후방에 안정을 더한다.이번 시즌 네 개 대회에서 무려 31경기를 소화하며 피로가 극한에 달한 울산 선수단의 피지컬을 책임질 코칭스태프들도 신태용호에 몸을 실었다. 우정하 코치는 2008년 브라질에서 피지컬 코칭 유학으로 실력을 다진 뒤 대한민국 연령별, 국가대표팀을 오가며 노하우와 경험을 쌓은 베테랑이다. 허지섭 스포츠 사이언티스트는 인도네시아 국가대표팀 스포츠 사이언티스트, 수원 삼성 의무팀장을 지냈다. 나아가 재활, 물리치료, 피지컬 퍼포먼스 전문 자격도 갖췄다. 두 코칭스태프는 향후 K리그1 파이널 라운드,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를 앞둔 선수단의 컨디션을 면밀히 관찰·관리하며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는 토대를 다질 계획이다.신태용 감독과 인도네시아 대표팀에서 전력분석관으로 호흡을 맞춘 김종진 분석관도 가세했다. 김종진 분석관은 신태용 감독의 성남일화 감독(2011~2012년), 성남FC 단장(2025년) 체제에서 함께 일한 바 있다.한편, 2022시즌 울산에 입단해 선수와 플레잉코치를 거쳐 이번 시즌부터 정식 코치로 활약하고 있는 박주영 코치는 구단에 잔류해 신태용 감독과 선수단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맡는다.김우중 기자 2025.08.09 07:39
스타

“어메이징한 엄청화 캐릭터쇼 기대”… ‘금쪽 같은 내 스타’, 4인4색 매력

‘금쪽같은 내 스타’ 엄정화, 송승헌, 이엘, 오대환이 4인 4색 매력을 폭발시킨다.오는 18일 오후 10시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 측은 4일 봉청자(엄정화 분), 독고철(송승헌 분), 고희영(이엘 분), 강두원(오대환 분)의 금쪽같은 활약을 기대케 하는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금쪽같은 내 스타’는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가 하루아침에 평범한 중년 여성이 된 후 펼쳐지는 눈물 콧물 휘날리는 세월 순삭 로맨틱 코미디다. 25년의 세월을 단숨에 뛰어넘은 경력단절 톱스타 ‘봉청자(=임세라)’와 그를 돕는 독고다이 경찰 ‘독고철’의 컴백쇼가 유쾌한 웃음과 공감, 설렘을 자아낸다. ‘원 더 우먼’ ‘굿캐스팅’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최영훈 감독과 ‘낮과 밤이 다른 그녀’로 대중의 공감을 이끌었던 박지하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굿캐스팅’에서 진가를 발휘한 믿고 보는 제작진의 재회에 기대가 뜨거운 가운데, ‘미쓰 와이프’ 이후 엄정화, 송승헌의 10년 만의 재회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 완성도에 방점 찍을 이엘, 오대환의 합류도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한다.그런 가운데 공개된 단체 포스터는 봉청자, 독고철, 고희영, 강두원의 관계성에 호기심을 자극한다. 연예계를 씹어먹던 ‘국민 여신’에서 ‘그냥 국민’으로 25년이 통편집된 봉청자와 잘나가던 강력계 형사에서 좌천된 독고철. 반짝이는 머리띠와 빛나는 경찰 계급장은 잃어버린 시간과 자리를 되찾기 위한 환장의 공조와 환상의 로맨스를 더욱 기대케 한다.그런가 하면 새로운 별이 된 고희영, 강두원의 모습도 흥미를 자극한다. 화려한 장신구는 임세라가 사라진 연예계에서 승승장구한 두 사람의 빛나는 시간을 짐작게 한다. 늘 임세라의 그늘에 가려 쓰디쓴 눈물을 삼켜야만 했던 만년 조연 고희영은 그 자리를 꿰차고 최고의 배우로 거듭났다. 정점의 순간에 돌아온 ‘임세라’의 컴백쇼가 고희영에게 어떤 변수가 될지 궁금해진다. 임세라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던 ‘눈치만렙’ 로드 매니저 강두원의 화려한 변신도 눈길을 끈다. 거친 바닥에서 끈질기게 살아남아 당당히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대표로 성공한 그가 임세라와 어떤 재회를 펼칠지도 이목이 집중된다. 역전된 관계 속 ‘톱스타’가 아닌 ‘무’에서 시작해야 하는 봉청자의 컴백쇼가 연예계를 또 한 번 발칵 뒤집을 수 있을지 기대를 더한다.최영훈 감독은 “톱스타의 아우라와 친근함을 동시에 갖춘 엄정화 배우는 그야말로 눈물,콧물 휘날리는 열연을 보여준다. 허를 찌르는 코믹 연기부터 뭉클한 감동까지, 어메이징한 캐릭터 쇼를 기대해도 좋다. 송승헌 배우 표 반전 코미디 역시 관전포인트다. 허당끼 넘치게 웃기다가도 순간 발사되는 멜로 눈빛에 ‘아, 이래서 얼굴이 개연성이라는 거구나’ 하고 매 순간 설득당했다”라면서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이어 이엘, 오대환의 활약에도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봉청자와 독고철을 손바닥 위에 올려놓고 쥐락펴락해야 하는 ‘고희영’은 이엘 배우의 카리스마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다. 이엘 배우의 새로운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고, 오대환 배우에 대해서는 “오대환은 친근하고도 두려운 빌런 ‘강두원’의 매력을 배가해 코믹 악당(?)의 진수를 선보였다”라고 남다른 신뢰를 드러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0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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