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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역시 지드래곤, 프랑스 ‘노란 동전 모으기 자선 행사’ 2년 연속 초청

가수 지드래곤이 한국 아티스트로서는 유일하게 2년 연속 프랑스 ‘노란 동전 모으기 자선 행사’에 초청받았다.지드래곤은 오는 22일(현지 시간) 파리 라 데팡스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프랑스 대표 자선 행사 ‘노란 동전 모으기 자선 행사’ 무대에 오른다. 이번 무대는 지난해에 이어 프랑스 영부인 겸 병원 재단 이사장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2년 연속 초청을 받은 한국 아티스트는 지드래곤이 유일하다.이번 행사는 병원 재단 ‘노란 동전 모으기 자선 단체’가 어린이들을 위한 병원 건립과 청소년들의 멘탈헬스케어 기금 마련을 위해 주최하는 자선 행사다. 지드래곤 자선 행사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영부인의 제안에 다시 한번 흔쾌히 참여를 결정했다. 그는 이번 공연을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따뜻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예정이다.지드래곤이 출연하는 ‘노란 동전 모으기 자선 행사’ 무대는 오는 22일(현지 시간)에 진행되며, 공연 실황은 오는 1월 30일(현지 시간) 현지 지상파 채널 프랑스2(France2)에서도 만날 수 있다.한편, 지드래곤 오는 2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데뷔 이래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14 13:57
스포츠일반

日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2주 연속 안세영 만나 울상...40분 '컷' 예고

'셔틀콕 여제' 안세영(24·삼성생명)이 불과 일주일 전 37분 만에 승리한 상대와 인도 오픈 첫 경기를 치른다. 안세영은 14일(한국시간) 인도 뉴델리 인디아 간디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리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 2026 인도 오픈 여자단식 32강전을 치른다. 안세영은 지난 11일 열린 말레이시아 오픈 결승전에서 왕즈이(중국)을 꺾고 올해 첫 우승 소식을 전했다. 인도 오픈에서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32강전 상대는 랭킹 27위 오쿠하라 노조미(31·일본)다. 안세영은 오쿠하라와 통산 4번 맞대결해 모두 이겼다. 2023년 세계선수권 8강, 2024년 아시아선수권 32강, 2024 싱가포르 오픈 8강 그리고 지난 15일 열린 2026 말레이시아 오픈 16강전이었다. 안세영은 새해 첫 경기였던 말레이시아 오픈 32강전에서 미셸 리(캐나다)에게 1게임을 19-21로 내주며 예상 밖으로 고전했다. 하지만 오히려 몸이 더 가벼워진 16강전에서 특유의 강철 체력과 넓은 수비 범위를 드러내며 오쿠하라를 37분 만에 제압했다. 오쿠하라는 만만한 상대는 아니다. 1995년생으로 2010년 시니어 무대에 진입한 그는 2016 리우네자네이루 동메달, 2017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차지한 베테랑이다. 전성기는 지났지만 2023·2024년 맞대결에서 안세영에게 각각 한 게임씩 따내며 1시간이 넘는 접전을 펼치기도 했다.하지만 안세영은 그사이 또 진화했다. 지난해부터 함께 여자단식 빅4(천위페이·야마구치 아카네·타이쯔잉) 체제를 구축했던 경쟁자들보다도 훨씬 앞서 나가며 그야말로 '일인자'로 올라섰다. 그렇게 약 18개월 만에 다시 붙은 대회가 지난주 말레이시아 오픈이었다. 오쿠하라는 빈틈을 보이지 않는 안세영의 플레이에 표정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안세영 입장에선 이미 기선 제압을 해낸 상대를 일주일 만에 다시 만나는 것이다. 오쿠하라는 또다시 대회 초반 랭킹 1위를 만나는 불운을 겪고 있다. 안세영이 오쿠하라를 이기면, 16강전에 랭킹 38위 후앙 위순(대만)을 만난다. 그는 13일 한국 대표 김가은을 2-1로 꺾고 16강에 선착했다. 한국 선수 사이 맞대결은 무산됐다. 후안 위순은 지난주 말레이시아 오픈에서는 32강전에서 리네 케어스펠트(덴마크)에게 패했다. 케어스펠트는 8강전에서 안세영에게 2-0으로 졌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6.01.14 10:53
산업

‘세포랩 바이오제닉 에센스’, 단일 제품 누적 판매 2000억 돌파

세포랩 바이오제닉 에센스가 누적 판매액 2000억원을 돌파하며 ‘국민 에센스’의 위상을 강화했다.바이오 화장품 브랜드 세포랩(cepoLAB)을 운영하는 바이오 신물질 기반 항노화 헬스케어 기업 퓨젠바이오(대표 김윤수)는 세포랩의 히어로 제품 ‘세포랩 바이오제닉 에센스’가 지난해 12월 말 기준 단일 제품 누적 판매액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이는 지난 2024년 10월 누적 판매액 1000억원을 달성한 후 불과 1년 2개월 만에 더블 스코어를 달성한 것으로, 브랜드 성장 속도가 임계점을 넘어 가속화 단계에 진입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성장 속도 가속화… 고객층 확대와 자사몰 성장이 견인세포랩 바이오제닉 에센스의 판매 지표는 최근 들어 더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24년 10월 첫 1000억원을 달성하는 데는 22개월이 걸렸으나, 이번 2000억원 돌파는 14개월 만에 이루어졌다. 1000억원 단위 판매액 증대 기간이 22개월에서 14개월로 36% 이상 단축된 것이다. K-뷰티 브랜드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제품 수명 주기가 짧아진 가운데 화장품 회사가 아닌 바이오 회사의 단일 제품이 이처럼 빠르게 성장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K-뷰티의 핵심 유통 플랫폼으로 자리잡은 올리브영, 다이소 등에 입점하지 않은 상태에서 거둔 성과라는 점도 돋보인다. 퓨젠바이오는 자사몰 기반의 D2C(Direct to Consumer) 마케팅 전략이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결과적으로 세포랩의 약진은 신규 고객 유입과 기존 고객의 높은 충성도가 결합하며 시장 내 점유율을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자체 분석 결과에 따르면, 세포랩 브랜드의 주고객층은 기존 4050 여성에서 남성을 아우르는 3050 세대로 빠르게 확대되는 추세다.◇ 재구매율 52%... 자발적 간증 부르는 ‘팬덤형 소비’ 형성수치로 증명된 제품 신뢰도 역시 주목할 만하다. 세포랩 바이오제닉 에센스는 재구매율이 52%에 달한다. 트렌드에 민감한 뷰티 업계에서 이례적인 수치로, 한 번 제품을 경험한 고객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팬덤형 소비’가 형성됐음을 의미한다. 실제 자사몰에는 ‘지루성 피부염, 여드름 등 문제성 피부가 드라마틱하게 좋아졌다’, ‘무너진 피부장벽이 되살아난 느낌이다’, ‘신기하게도 피부 번들거림이 사라지면서 속건조까지 잡혔다’는 등 자발적 간증형 리뷰가 줄을 잇고 있다.세포랩 바이오제닉 에센스의 가파른 성장세는 다양한 실적으로 확인돼왔다. 지난해 8월 누적 판매량 500만 병을 돌파했고,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베스트 브랜드 인기 차트’ 에센스 부문 월간 랭킹 1위에 수차례 등극했으며, GS샵·CJ온스타일에서 1년 연속 에센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독자적 바이오 원천기술의 힘… 바이오 신물질 ‘클렙스’가 핵심 경쟁력세포랩의 성공 배경으로는 독자적인 바이오 원천 기술이 손꼽힌다. 세포랩 바이오제닉 에센스 성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바이오 신물질 ‘클렙스(CLEPS®)’는 퓨젠바이오가 당뇨병 치료제를 개발하던 중 발견한 희귀 미생물 세리포리아 락세라타의 배양 과정에서 탄생했다. 당초 연구진은 미생물의 대사 과정에서 당 소모를 활성화하는 기전을 연구하던 중, 세리포리아 락세라타의 2차 대사물질인 클렙스가 최종당화산물(AGEs) 생성을 억제하는 항당화 및 항노화 스킨케어에 탁월한 효능이 있음을 발견했다. 해당 기술력은 지난 2021년 SCI급 국제학술지 코스메틱스(Cosmetics)에 게재되면서 학술적으로도 입증됐다.이 같은 연구결과를 토대로 탄생한 세포랩 바이오제닉 에센스는 클렙스 원액을 92.8% 담고 화학방부제·인공색소·인공향료를 배제함으로써 성분과 안전을 중시하는 프리미엄 화장품 시장에서 차별화에 성공할 수 있었다.퓨젠바이오는 세포랩의 성공을 발판으로 지난해 11월 세컨드 브랜드 ‘세포랩RX’를 론칭하면서 본격적인 외연 확장에 나섰다. 세포랩RX는 레이저 시술 후 피부관리를 위한 바이오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로, 피부과 및 성형외과 등 병원을 통해 판매 중이다.◇ 화장품 넘어 바이오 플랫폼 비즈니스가 퓨젠바이오의 본질... 글로벌 진출 박차그동안 세포랩은 미생물 배양 방식의 특성상 폭발적인 수요 대비 생산량이 부족한 문제를 겪어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퓨젠바이오는 2024년 충북 음성에 클렙스 신규 배양센터를 완공, 대량 주문에도 대응할 수 있는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갖췄다. 생산 능력 확충은 곧 자사몰·면세점·병의원 등 유통 채널 다변화로 이어졌으며, 이번 누적 2000억원 돌파의 밑거름이 됐다.퓨젠바이오는 세포랩 바이오제닉 에센스를 ‘국민 에센스’를 넘어 ‘글로벌 K-에센스’로 만든다는 목표를 세우고, 지난해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홍콩·싱가포르·대만·중국·태국 등 아시아 주요 시장에서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구축 중이며, 올해부터는 미국·유럽 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특히, 현재 시장조사 단계에 있는 유럽 지역에서의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높은데, 천연 성분의 친환경 화장품이라는 점이 성분을 중시하는 유럽 소비자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김윤수 퓨젠바이오 대표는 “바이오 신물질을 플랫폼으로 하는 ‘바이오 플랫폼 비즈니스’가 퓨젠바이오 사업의 본질이며, 바이오 신물질은 피부 개선을 위한 화장품에 적용될 수도 있고 대사 및 면역 기능 개선을 위한 의약품, 의약외품, 의료기기 등에 적용될 수도 있다”라며, “10년에 걸쳐 바이오 신물질을 개발하고 이를 아낌없이 담은 고함량 프리미엄 제품을 통해 피부 건강의 본질적인 개념과 가치를 제공하는 데 집중한 것이 세포랩의 성공 비결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2026.01.14 09:17
산업

스킨1004, 동남아서 연말 캠페인 성료

크레이버코퍼레이션(크레이버)이 전개하는 원료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1004(스킨천사)가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연말 소비자 캠페인을 성료했다고 14일 밝혔다.스킨1004는 지난 12월 한 달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등 동남아 4개국에서 연말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 슬로건은 ‘Closer To SKIN1004(스킨1004와 더 가까이)’로, 소비자와의 감정적 교류를 바탕으로 관계 형성에 중점을 뒀다.틱톡과 인스타그램에서는 참여형 POV(1인칭 시점 촬영 기법) 숏폼 챌린지를 운영했다. 스킨1004 제품과 함께한 지난 1년의 소감을 촬영해 ‘#CloserToSKIN1004’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사은품을 증정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브랜드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공감하는 존재로 포지셔닝하며 소비자 접점 확대에 주력했다. 그 결과 틱톡에서는 총 4600건 이상의 콘텐츠가 업로드돼 누적 조회수 9200만 회를 기록했으며, 인스타그램에서도 500건 이상의 게시물이 발행되는 등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또한 인스타그램에서는 ‘스킨1004 2025 베스트 픽 투표’를 진행했다. 소비자가 한 해 동안 가장 만족한 제품을 직접 선정하는 댓글 투표 방식으로 운영됐다. 투표 결과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앰플’과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톤 브라이트닝 캡슐 앰플’이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하며 저자극 및 기능성 스킨케어에 대한 현지 소비자 선호도를 확인했다.동남아 주요 시장에서 영향력을 지닌 글로벌 셀럽들의 영상 메시지도 공개됐다. 4천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도네시아 배우 ‘나타샤 윌로나(Natasha Wilona)’와 필리핀 배우 ‘데니스 로렐(Denise Laurel)’이 스킨1004에 대한 소감과 새해 인사를 전하며 현지 소비자들과의 정서적 유대를 강화했다.곽인승 크레이버 CBO 겸 스킨1004 브랜드 부문 대표는 “K뷰티의 핵심 성장 거점인 동남아 시장에서 연말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와의 소통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접점을 지속 강화하며 현지 브랜드 경험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2026.01.14 09:09
자동차

[현장] 르노 신차 ‘필랑트’ 보니...그랑 콜레오스 아성 잇는다

국내 흥행 돌풍을 일으킨 ‘그랑 콜레오스’의 뒤를 이을 야심작, 글로벌 플래그십 크로스오버 ‘필랑트’가 세계 최초로 베일을 벗었다. 세단과 스포츠실용차(SUV)의 장점을 결합한 E세그먼트 차량으로, 오는 3월 국내 출시를 앞두고 프리미엄 시장의 재편을 예고했다.13일 르노코리아는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열고 오로라 프로젝트의 두 번째 모델인 글로벌 플래그십 크로스오버 ‘필랑트’를 공개했다. 니콜라 파리 사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필랑트는 한국 소비자들의 높은 기대를 충족하고 르노의 프리미엄 가치를 강화할 전략 모델”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필랑트는 르노그룹의 중장기 전략인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 2027’ 아래 오로라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이는 르노코리아가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중장기 신차 개발 전략이다. 친환경 기술과 최신 소프트웨어 역량을 결합한 신차를 단계적으로 선보이고 있다.첫 모델은 지난해 9월 출시한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였다. 그랑 콜레오스는 올해 내수 판매의 80%를 차지하며 주력 차종으로 자리 잡았다.이어 오로라2로 이날 필랑트가 공개됐다. 이 전략 아래 필랑트는 부산공장에서 생산되며, 올해 3월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니콜라 파리 사장은 "오는 2026년 말부터 수출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중남미 시장을 중심으로, 추가적으로 호주 시장도 검토 중"이라고 했다. 행사장에 차례로 등장한 르노 필랑트는 ‘별똥별’을 의미하는 이름처럼 역동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외형을 자랑했다. E세그먼트 크로스오버로서 길이 4915mm·너비 1890mm·높이 1635mm의 더 크고 낮아진 차체 사이즈가 특징이다. 쿠페를 연상시키는 세련된 입체형 후면 디자인이 더해져 날렵한 첫인상이었다.가장 눈에 띄는 점은 동급 최대 사이즈인 표면적 1.1m²의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였다. 탁트인 천장에 실내에서도 개방감은 물론 밝은 실내 분위기를 연출했다.전면부에는 ‘일루미네이트 로장주 로고’와 차체 색상과 조화를 이룬 그릴 라이팅은 르노의 기술적 진보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후면부에는 필랑트의 이름이 정 중앙에서 별과 함께 빛난다. 실내는 고객의 일상을 풍요롭게 만드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2820mm의 긴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뒷좌석 공간을 확보했다. 모든 트림에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을 기본 적용해 최상의 정숙성을 제공한다.그랑 콜레오스에서 검증된 시스템을 한 차원 높인 하이브리드 E-Tech 파워트레인은 시스템 최고 출력 250마력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복합 연비는 15.1km/L이며, 도심 구간에서는 최대 75%까지 전기 모드로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주파수 감응형 댐퍼(SFD)를 적용해 도심과 고속도로 모두에서 최적의 승차감을 선사한다.안전 사양도 압도적이다. 긴급 조향 보조(ESA)를 포함한 34개의 첨단 주행 보조 기능이 적용됐으며, 차체의 18%를 초고강도 핫 프레스 포밍 부품으로 구성해 안전성을 극대화했다.르노는 필랑트 구매시 플래그십에 걸맞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R:assure 프리미엄 케어 솔루션’을 통해 엔진오일 무상 교환·중고차 잔가 보장 등이 포함된다. 가격은 세제 혜택 적용 기준 ‘테크노’ 모델 4331만9000원부터다.니콜라 파리 사장은 "필랑트는 대담한 디자인과 동급 최장 길이를 자랑하는 다재다능한 차"라며 "SUV의 강점과 세단의 안락함을 녹였으며, 낮은 차고 역시 의도된 디자인 요소"라고 했다. 그러면서 "최상급의 기능과 기술을 '합리적 가격'에 제공한다는 방침"이라며 "타깃층은 프리미엄 럭셔리 공간감을 원하는 고객들"이라고 강조했다.권지예 기자 2026.01.14 07:00
생활문화

발뒤꿈치 각질까지 매끈하게, 류진이 선택한 173달톤 콜라겐

류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가장 멋진 류진'에서 최근 섭취하고 있는 '더마콜라겐 시그니처RN'의 실질적인 체감 효과와 관리 노하우를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류진은 바쁜 촬영 스케줄 속에서도 최상의 피부 컨디션을 유지하는 비결로 라이필을 꼽으며 촬영 현장에서 메이크업 아티스트로부터 '어제 팩을 하고 왔느냐'는 질문을 받았을 정도로 개선된 피부 변화를 실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제품 섭취 10일 만에 본인은 물론 주변 스태프들이 체감할 정도의 수분감과 피부 결 개선을 경험했음을 강조하며 관리의 번거로움을 해결해 주는 이너뷰티의 효율성을 높게 평가했다. 영상 속 류진은 배우 동료들에게 제품을 추천하고 아내와 함께 제품을 챙기며 피부 관리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전직 승무원 출신의 아내가 남편의 피부 개선을 위해 꼼꼼히 비교해보고 택했다는 '더마콜라겐 시그니처RN'은 국내 기능성 콜라겐 중 최저 분자 크기인 173달톤(Da)을 구현하여 체내 흡수 효율을 극대화한 것이 핵심이다. 콜라겐은 분자 크기가 작을수록 흡수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콜라겐을 선택할 때 반드시 체크해보아야 하는 포인트다. 해당 제품의 주원료인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NS는 인체적용시험 결과 목주름, 팔자주름, 눈가주름 등 주름 3종 개선은 물론 평소 관리가 까다로운 발뒤꿈치 각질량 감소 효과까지 확인하며 기능적 완성도를 입증한 바 있다. 그 중에서도 단 10일 만에 피부 주름, 탄력, 수분, 각질량 등 총 31가지 지표에서 유의미한 변화가 나타난 점은 소비자들의 빠른 체감을 돕는 강력한 제품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개선 수치로는 팔자주름 95.84% 개선, 피부 속 수분 543.84% 개선, 피부 탄력 400% 개선 등을 확인했다.류진은 피부과 시술 등으로 다양한 케어를 받을 수도 있지만 시간이나 체력적으로 한계가 있었다며, 먹는 콜라겐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피부 건강을 챙길 수 있어 좋았다고 강조했다. 국민 실장님으로 통하는 미남 중년 배우 류진의 이 같은 일상은 남녀노소를 떠나 피부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며 많은 구독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2026.01.13 09:54
산업

에이피알, CES 2026 성료하며 글로벌 무대서 존재감 입증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이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에 3년 연속 참가해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치며 글로벌 파트너를 대상으로 K-뷰티테크의 우수성을 알렸다.에이피알은 현지 시각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메디큐브’ 부스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CES에는 160여 개국 4천300여 개의 기업이 참가해 다양한 혁신 기술과 신제품들을 선보인 가운데, 에이피알 역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와 메디큐브 화장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뷰티테크 기술을 소개하며 글로벌 시장 내 존재감을 한층 강화했다.에이피알에 따르면 이번 CES 2026 행사 기간 메디큐브 부스에는 약 1600여 명이 방문했다. 이는 지난해 CES 행사 대비 약 33%가량 증가한 수치로 글로벌 시장 속 높아지는 브랜드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CES 혁신상에 ‘뷰티테크’ 부문이 신설되며 뷰티 산업 내 기술 적용 사례에 대한 관심이 확대된 만큼, 에이피알이 선보인 뷰티 디바이스와 기술 기반 제품 경쟁력에도 현장의 관심이 집중됐다.현장에는 글로벌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진 가운데, 메디큐브 브랜드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부스를 찾은 방문객도 다수 확인됐다. 이들은 ▲부스터 프로 ▲부스터 프로 미니 플러스 ▲진동 클렌저 헤드 ▲부스터 브이 롤러 헤드 등 세안부터 기초 케어, 안티에이징 관리까지 아우르는 에이피알의 뷰티 디바이스와 고기능성 화장품을 직접 체험했으며, 긍정적인 호응과 함께 관련 기술 및 파트너십 구축에 대한 문의도 이어졌다.에이피알은 이번 CES 성료를 발판 삼아 글로벌 파트너십을 더욱 넓히고 해외 유통 및 판매처를 확장할 계획이다. 실제로 에이피알은 지난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면서 2025년 3분기 누적 기준 해외 매출 비중이 전체의 77%를 차지, K-뷰티를 넘어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빠르게 강화하고 있다. 올해는 미국, 일본 등 주력 시장은 물론 유럽, 동남아 등 신규 지역까지 글로벌 전반에서 온·오프라인 확장을 이어갈 방침이다.에이피알 관계자는 “이번 CES 2026은 뷰티테크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확대되는 가운데, 에이피알의 기술 경쟁력을 선보일 수 있었던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K-뷰티테크의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서지영 기자 2026.01.13 09:16
산업

아누아,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

글로벌 브랜드 빌더 기업 더파운더즈가 운영하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 아누아(ANUA)가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이번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캠페인을 전개한다.이번 파트너십은 아누아가 애니메이션 IP와 함께 진행하는 첫 글로벌 프로젝트로, 아누아의 차별화된 스킨케어 경험을 케데헌의 세계관과 결합해 새로운 형태의 고객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단순한 패키징 협업을 넘어 두 브랜드의 세계관을 스킨케어 전반에 녹여낸 스토리텔링형 K뷰티 콘텐츠로 확장해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더욱 몰입도 높은 브랜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아누아는 케데헌 캐릭터를 활용한 한정판 패키지를 비롯해 세계관 기반의 참여형 온·오프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오는 2월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팬덤 문화와 스킨케어 카테고리를 연결하는 새로운 접점을 만들고, 글로벌 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아누아 관계자는 “K뷰티와 K콘텐츠로 대표되는 두 브랜드의 이색적인 만남을 통해 글로벌 소비자와의 소통 방식을 한 단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누아의 차별화된 스킨케어 경험과 케데헌의 세계관이 결합해 새로운 형태의 고객 경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아누아는 2022년 북미 시장 진출 이후 대표 제품인 어성초 토너와 클렌징 오일 등을 중심으로 연평균 250% 이상 성장세를 이어가며 글로벌 입지를 넓혀왔다. 북미 아마존 스킨케어 화장품 부문에서 최상위권을 기록하며 ‘2024 아마존 탑 브랜드(2024 Amazon Top Brand)’를 수상했고, 지난 9월에는 미국 뷰티 전문지가 발표한 ‘2025년 100대 뷰티 브랜드(2025 NB 100)’에 K뷰티 브랜드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서지영 기자 2026.01.13 09:13
생활문화

메디필, 스튜디오수제 '또간집'과 역대급 앵콜 프로모션 진행

프로페셔널 더마 에스테틱 브랜드 메디필(MEDIPEEL)이 스튜디오 수제의 대표 오리지널 프로그램 '또간집'과 함께 역대급 규모의 '또살집' 앵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1월 9일부터 1월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또살집' 프로모션은 지난해 진행한 협업 당시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과 재요청에 힘입어 마련된 앵콜 행사인 만큼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메디필의 대표 제품인 랩핑 마스크의 프리미엄 라인인 '콜라겐 물광 랩핑 마스크(100ml)' 제품과 2026년 신제품인 '멜라논 엑스 크림 2.0' 1+1 구성 모두 149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메디필은 이번 협업을 통해 브랜드 베스트셀러는 물론 2026년 기대주인 신제품까지 포함한 구성으로 오픈 3일 만에 목표 매출 65% 이상을 달성하는 등 다시 한번 브랜드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특히, 신제품 '멜라논 엑스 크림 2.0'은 2025년 품절 대란이었던 인기제품에서 핵심 성분을 2배 강화해 출시되었다. 나이아신아마이드, 트라넥사믹애씨드, 알파-알부틴 등 미백성분 함량을 기존대비 더욱 높여 피부 바탕을 맑고 깨끗하게 가꿔주는 잡티 토닝 크림이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콜라겐 랩핑 마스크는 매끈한 피부 광채 관리용 제품으로 저분자콜라겐, PDRN, 스피큘이 함유되어 있어 겨울철 피부 보습과 탄력 관리를 동시에 돕는다.이번 프로모션은 9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또간집' 92회차 해남편 영상과 연계되어 진행되고 있으며 영상 하단 링크 또는 커머스 플랫폼 '수제샵' 내 마련된 '또살집x메디필' 전용 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메디필 관계자는 "지난해 또살집 프로모션에 보내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신제품을 포함한 더욱 강력한 구성의 앵콜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검증된 제품력을 바탕으로 역대급 혜택을 준비한 만큼 새해를 맞아 합리적인 쇼핑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메디필은 모건스탠리 PE 산하의 MDP 홀딩스를 지주사로 둔 스킨이데아의 대표 브랜드로 고급 원료와 더마 특허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스킨이데아는 전 세계 75개국 이상에 수출하며 다양한 피부 타입에 맞춘 즉각적이고 지속적인 피부 개선 효과를 목표로 철저한 연구와 임상을 거친 고기능성 더마 스킨케어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한편, '또간집'은 '두 번 이상 가본 집이 진짜 맛집이다'라는 의미로 시민들이 재방문 해봤던 맛집만 추천받아 가는 풍자의 리얼 맛집 탐방을 다룬 스튜디오 수제의 인기 웹예능 콘텐츠다. '또살집'은 '또간집'의 커머스판으로 두 번 사고 싶을 만큼 좋은 제품과 단독 최저가로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선보이고 있다. 2026.01.12 15:43
스타

박나래 前 매니저 반격…“5억 제시 NO, 복돌이 걱정하게 만들어” [전문①]

박나래 전 매니저 A씨가 앞서 공개된 박나래와의 통화 녹취 공개 내용에 대해 추가 입장을 밝혔다.12일 박나래 전 매니저 A씨는 일간스포츠에 “최근 박나래 측에서 사실과 다른 내용이 언론을 통해 반복적으로 보도되고 있어, 실제 경과를 시간 순서에 따라 정리한다”며 장문의 입장문을 전달했다.먼저 A씨는 지난해 11월 9일 퇴사 후, 11일 박나래 측이 새로 선임한 노무사로부터 팀장과 함께 연락을 받은 뒤 19일에 만나서 미지급 임금에 대한 체불 및 퇴직금 문제를 논의했다고 설명했다.이후에도 해당 노무사와 이야기를 나눴다는 A씨는 23일부터 박나래 측 변호사로부터 연락을 받았다고 했다. 특히 A씨는 박나래 측 변호사로부터 24일 “저와 팀장이 공모하고 있을 경우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하라는 취지의 연락을 받았다. 또한 추가적인 법적 조치 없이 분쟁이 조속히 마무리되도록 협조하라는 내용의 압박성 발언도 있었다”면서 본격 소송절차를 진행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A씨는 최근 박나래 측이 공개한 통화 관련 사실관계를 바로 잡았다. A씨는 “퇴사이후부터 지금까지 박나래에게 먼저 전화를 건 적이 없다. 지금 얘기 나오는 2025년 12월 7일에서 8일로 넘어가는 새벽에 있었던 두 차례 통화는 모두 박나래가 먼저 걸어온 전화였다”고 밝혔다. 특히 술에 취한 자신의 목소리에 대해 “해당 통화날 당시 저는 기존 약속으로 술자리를 갖고 있었고, 술자리가 끝난 이후 제3자를 통해 박나래가 저를 만나고 싶어하며 합의를 원하고 있다는 이야기, 저를 연인으로 표현했다는 말과 사랑한다는 표현, 그리고 복돌이 관련 언급이 있었다는 내용을 전달받았다”고 상황을 설명했다.박나래의 반려견 복돌이를 언급한 것과 관련해서도 “사전 통화 과정에서 제가 복돌이를 언급하며 제가 복돌이에 대해 걱정하도록 만드는 뉘앙스를 퇴사후에도 반복적으로 사용했고, 이를 계기로 저와의 연락을 이어가고자 했다”고 해명했다. 실제로 건강이 좋지 않았던 복돌이에 대한 돌봄과 관리는 대부분 A씨가 전담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통화 후 당시 박나래와 3시간 동안 이뤄졌던 대면 가운데 법적 합의와 관련된 논의는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정정했다. A씨는 “합의서 내용, 합의 금액, 고소나 소송, 취하나 가압류와 관련된 이야기는 단 한 차례도 나오지 않았다”며 “최근 박나래 측에서 언론을 통해 주장하고 있는 ‘그날 새벽 제가 5억 원의 합의 금액을 제시했다’는 내용 역시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대신 박나래가 권하는 술을 마시며 사담이 이어졌고, 노래방에 가자는 박나래의 권유 대신 컨디션이 악화돼 디자이너와 함께 집을 나섰다고 설명했다.그러나 A씨는 이후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이미 ‘화해했다’는 취지의 박나래 측 입장문을 보게 됐다고 밝혔다. 이후 A씨는 변호사와 상담을 거쳐 재차 박나래 측 변호사에게 정식 합의서를 전달했으나 박나래 측 명확한 답변과 실질적 합의 의사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했다. 그럼에도 박나래는 8일 오전 자신과 상관없이 입장문을 게시했다는 것이 A씨의 주장이다. A씨는 “우리는 서로를 고소하고, 관련 소송들이 진행되던 상황이었는데, 단지 제가 저에게 연락 온 박나래에게 복돌이 걱정 얘기나, 담배피지 말라는 얘기를 했다는 이유로, 제가 소송취하의사를 밝힌 것이라면서 공식적으로 입장을 발표하는 것이 도저히 이해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이어 A씨는 “그럼에도 우리는 12월 8일 ‘박나래 측이 마치 모든 합의가 끝났다’라는 취지의 허위 입장을 발표하였으니, 어쩔 수 없이 정식 합의를 진행해야겠다는 생각에 합의서를 보낸 것”이라며 “해당 합의서에는 돈에 관련된 이야기보다는 ‘우리에 대해 허위로 공식 입장을 밝힌 내용을 철회하고, 사과를 해달라’라는 내용이 가장 중요한 것이었다”고 강조했다. 이하 박나래 전 매니저 A씨 입장문①최근 박나래 측에서 사실과 다른 내용이 언론을 통해 반복적으로 보도되고 있어, 실제 경과를 시간 순서에 따라 정리합니다.11월 9일 퇴사 이후, 11월 11일 박나래 측 새로 선임한 노무사로부터 저와 팀장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퇴사후 회계팀과 얘기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제3의 인물이 나타나서 놀랐습니다.이후 지속적으로 만남을 요청받았고, 그 결과 11월 19일 저와 팀장이 함께 만나 미지급 임금에 대한 체불 및 퇴직금 문제를 논의하였습니다. 이후에도 노무사와 계속 얘기중이었는데 11월 23일 박나래 측 변호사로부터 직접 연락이 왔고, 11월 23일과 24일에 걸쳐 계속해서 만남을 요구받았습니다. 특히 11월 24일 오전 8시 27분부터 저와 팀장이 공모하고 있을 경우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하라는 취지의 연락을 받았다. 또한 추가적인 법적 조치 없이 분쟁이 조속히 마무리되도록 협조하라는 내용의 압박성 발언도 있었습니다.이러한 연락과 발언은 사실상 협박과 압박으로 느껴졌고, 특히 공모 시 법적 책임을 묻는다며 상당한 부담을 느꼈습니다. 이에 저는 11월 24일 오전11시 부터 변호사님과 상담을 하게 되었고, 박나래 측 변호사 선임 이후 발송된 문자 및 법적 위협성 발언을 계기로 본격적인 소송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이후 여러차례의 합의 관련 이야기가 있었지만 무산되고, 서로 고소 한 후, 고소했다는 기사 등이 주말 내내 나온 후 일요일 새벽 갑자기 박나래에에게 연락이 오게 된 경위를 말씀드리겠습니다.먼저 박나래측이 공개한 통화 관련 사실관계입니다. 저는 퇴사이후부터 지금까지 박나래에게 먼저 전화를 건 적이 없습니다. 박나래가 저한테 연락온 것중 지금 얘기나오는 2025년 12월 7일에서 8일로 넘어가는 새벽에 있었던 두 차례 통화는 모두 박나래가 먼저 걸어온 전화였으며, 통화 시각은 각각 12월 8일 오전 1시 42분과 오전 2시 31분입니다. (사전통화 2개 원본과 3시간동안 박나래 집에서 얘기한 녹취록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해당 통화날 당시 저는 기존 약속으로 술자리를 갖고 있었고, 술자리가 끝난 이후 제3자를 통해 박나래가 저를 만나고 싶어하며 합의를 원하고 있다는 이야기, 저를 연인으로 표현했다는 말과 사랑한다는 표현, 그리고 복돌이 관련 언급이 있었다는 내용을 전달받았습니다. 복돌이와 관련해서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힙니다. 박나래는 사전 통화 과정에서 제가 복돌이를 언급하며 제가 복돌이에 대해 걱정하도록 만드는 뉘앙스를 퇴사후에도 반복적으로 사용했고, 이를 계기로 저와의 연락을 이어가고자 했습니다.실제 복돌이에 대한 돌봄과 관리는 대부분 제가 전담했습니다. 촬영 이전, 박나래는 복돌이를 먼저 보러 간 적이 없었고, 저는 촬영 일정이 시작되기 전 직접 목포로 내려가 복돌이가 혼자 지내고 있던 할머니 댁에서 복돌이를 케어했습니다. 당시 복돌이는 장기간 시골집에 지내온 상태였고,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지속적인 관리와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촬영이 종료된 이후에도 저는 서울로 올라오기 전 복돌이를 목포에서 병원에 데려가 진료를 받게 했고, 이후 복돌이를 직접 서울로 데려왔습니다. 서울로 이동한 이후에는 아침과 저녁으로 사료와 물,약을 챙기고, 배변 정리를 했으며, 산책과 목욕, 병원가는거 등 일상적인 관리 역시 모두 제가 담당했습니다.당시 박나래는 친한연예인들과 같이 있어 정리한 뒤 다시 연락하겠다고 했지만, 이후 30분 이상 아무 연락이 없었습니다. 저는 또다시 상황을 회피하고 있다고 판단해 만나지 않으려고 했고, 또 다시 속았다는생각에 잠을 자려고 했습니다. 한달동안 잠도 못자고 퇴사이후 처음 술을 마신 상태라 몸 상태가 많이 좋지 않아 만나기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박나래가 저에게 다시 전화해 모든 정리를 마쳤다고 연락을 해서 저는 디자이너와 함께 박나래 집으로 향했습니다.그날 새벽 실제 만남은 저, 박나래, 박나래 디자이너, 그리고 박나래 남자친구가 함께한 자리였습니다. 현재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통화 녹취는 모두 이 새벽 만남 이전에 이루어진 사전 통화에 해당합니다. 박나래를 만나게 된 이유는 단 하나였습니다. 박나래가 주변 사람들에게 저와 합의를 원한다는 취지로 말했고, 저는 몸 상태가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말을 믿고 만남에 응한 것입니다.새벽에 약 3시간 동안 이어진 만남에서 법적 합의와 관련된 논의는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합의서 내용, 합의 금액, 고소나 소송, 취하나 가압류와 관련된 이야기는 단 한 차례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최근 박나래 측에서 언론을 통해 주장하고 있는 ‘그날 새벽 제가 5억 원의 합의 금액을 제시했다’는 내용 역시 사실이 아닙니다. 당시 금액과 관련해 언급된 내용은 박나래가 본인 변호사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며 한 이야기뿐이었습니다. 박나래는 본인 변호사가 술을 사들고 본인 집에 방문해 어란을 먹으며 “어란이 맛있네요” 등의 묘사를 저에게 하면서 사적인 이야기를 나눴고, 약 두 시간 이상 대화를 나누면서 두시간 상담비에만 수천만원을 청구했다고 저에게 설명했으며 12월 8일까지만 정산된 금액만도 이미 총 1억원 정도가 들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 외에 제가 제안하거나 논의한 합의 금액, 5억 원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었습니다.그 외의 대화는 대부분 법적 사안과 무관한 내용이었고, 박나래는 과거 사진을 보여주며 “그때는 좋았다”, “그 시기로 돌아가고 싶다”, “다시 함께 일하고 싶다”는 등 감정적인 발언만 반복했습니다. 박나래와 박나래 남자친구는 술을 계속 마셨고, 저에게도 술을 권유했으나 저는 마시지 않았습니다. 노래를 계속 틀고, 노래방에 가자고 반복적으로 권유하며 귀가를 막는 상황이 이어졌습니다. 저는 박나래가 계속 반복적인 얘기만 하고 합의에 대한 얘기 없이 시간만 흘러가서 몸이 계속 안좋아지는 상황이었고 박나래가 타준 음료를 마시고 몸 상태가 악화돼 구토를 했고, 더 이상의 대화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자리를 나오려 했으나, 박나래는 그때도 토는 누구나 다 하고 본인도 한다며, 더 얘기하고 본인 집에서 자라고 하며 만류했습니다. 저는 쓰러시다시피 이후 디자이너와 함께 집을 나왔습니다.새벽6시쯤 얘기가 끝나고 12월 8일 점심 무렵 일어나보니 전화,문자,카톡이 너무 많이 와있었고 제가 인터넷에서 확인한 언론 보도와 여론은 사실과 달랐습니다. 이미 ‘화해했다’는 내용이 확산돼 있었고, 저에게는 사실 여부를 확인하려는 연락이 이어졌습니다. 여론상에서는 “결국 돈 때문 아니었느냐”, “돈을 받으니 화해한 것 아니냐”는 취지의 반응이 형성돼 있었습니다.저는 너무 놀라고 어이가 없어서 바로 변호사님께 전화를 했고 당일 만남을 약속잡고 만났습니다. 박나래에게 마지막 기회로 12월 8일 오후 4-5시경 변호사님을 만나 당일 발생한 사실과 상황을 전달했고, 이를 바탕으로 박나래 측 변호사에게 정식 합의서를 전달했습니다. 이 합의서에서 금액은 포함하지않고 박나래가 저희에 대해 허위 보고 한 내용에 대한 사과와 인정만 요구했습니다. 그럼에도 박나래는 저에게 “돈 말고 뭐가 필요하냐.“라는 메세지를 보냈습니다. 계획된 듯한 문구 선택으로 전달된 이 메세지는 저희에게 매우 의아하게 느껴졌습니다.협상 진행 과정에서 박나래 측의 명확한 답변을 12월 8일 오후 10시까지 기다렸으나, 반복적인 말만 이어졌을 뿐 실질적인 합의 의사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결국 협상은 결렬됐으며, 박나래 측 역시 소송을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그리고 박나래측은 사실 12월 5일에 저희에게 먼저 합의서를 보낸 사실이 있습니다. 당시 박나래 측에서 빨리 답을 달라고 재촉하여 저희는 2-3시간 후에 바로 합의 내용에 대한 거부 의사를 전달했고, 합의가 결렬되자 약 1시간 후에 박나래 측은 저희에 대한 허위 내용이 담긴 입장문을 발표하고, 당일 바로 용산서에 저희를 공갈미수 혐의로 고소했습니다.하지만 12월 8일의 상황은 이전과도 달랐습니다. 박나래는 상의도 없이 오전에 입장문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서 박나래측 대변인 홍**은 기자님들께 저와 박나래가 사과했고 화해했고 제가 소송을 다 취하 할 것이며, 가압류도 취소할 것이다.라는 등의 발언을 했습니다. 진행되던 소송과 관련하여 새벽 회동 때 단 한마디도 나누지 않았는데, 제가 집에 간 후 몇시간도 되지 않아 모든 오해와 불신이 풀렸고 소송도 취하한다. 라는 식의 입장이 나오는게 황당했습니다. 우리는 서로를 고소하고, 관련 소송들이 진행되던 상황이었는데, 단지 제가 저에게 연락 온 박나래에게 복돌이 걱정 얘기나, 담배피지 말라는 얘기를 했다는 이유로, 제가 소송취하의사를 밝힌 것이라면서 공식적으로 입장을 발표하는 것이 도저히 이해되지 않았습니다.어쨌든, 그럼에도 우리는 12월 8일“박나래 측이 마치 모든 합의가 끝났다'라는 취지의 허위 입장을 발표하였으니, 어쩔 수 없이 정식 합의를 진행해야겠다는 생각에 합의서를 보낸 것입니다. 해당 합의서에는 돈에 관련된 이야기보다는 '우리에 대해 허위로 공식 입장을 밝힌 내용을 철회하고, 사과를 해달라'라는 내용이 가장 중요한 것이었습니다. 다음 내용은 박나래 전 매니저 A씨 입장문②서 이어집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1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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