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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NCT 드림, 2년 연속 美 최대 연말 페스티벌 ‘징글볼 투어’ 출격

NCT 드림이 미국 최대 연말 페스티벌 ‘2024 아이하트라디오 징글볼 투어’에 2년 연속 참석한다.NCT 드림은 12월 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LA의 인튜이트 돔, 9일 시카고의 올스테이트 아레나, 10일 디트로이트의 리틀 시저스 아레나, 13일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 등 4개 도시에서 열리는 ‘2024 징글볼 투어’ 무대에 오른다.‘징글볼 투어’는 미국 최대 미디어 그룹 아이하트라디오가 매년 연말 개최하는 대형 뮤직 페스티벌로, 지난해 처음으로 참석한 NCT 드림은 탄탄한 라이브와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보스턴, 워싱턴 D.C., 애틀랜타 3개 도시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올해도 아이하트라디오의 공식 초청을 받아 2년 연속 투어에 참석하는 만큼 NCT 드림의 글로벌한 위상을 실감케 한다.NCT 드림은 올해 ‘징글볼 투어’에서 케이티 페리, 메간 트레이너, 더 키드 라로이, 시저, 패리스 힐튼 등 눈부신 활약을 보여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출연, 히트곡은 물론 더욱 업그레이드된 청량 에너지로 ‘글로벌 공연 끝판왕’다운 명성을 떨칠 전망이다.또한 NCT 드림은 12월 4일 방송된 일본 후지TV의 ‘2024 FNS 가요제’ 출연에 이어 미국 최대 연말쇼 ‘징글볼 투어’, 한국 연말 지상파 가요 축제까지 휩쓸며 전 세계의 연말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계획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06 15:04
뮤직

방탄소년단 뷔, 12월 6일 ‘화이트 크리스마스’ 발표… 빙 크로스비와 듀엣곡

방탄소년단 뷔가 팝 아티스트 빙 크로스비(Bing Crosby)와의 듀엣곡을 발표한다. 두 사람의 목소리가 함께 담긴 ‘화이트 크리스마스(with V of BTS)’가 오는 12월 6일 오후 2시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 뷔는 1942년 발표돼 현재까지도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빙 크로스비의 명곡 ‘화이트 크리스마스’ 중 일부를 자신만의 느낌으로 재해석해 가창했다. 방탄소년단 뷔와 빙 크로스비라는 두 아이콘의 시대를 초월한 컬래버레이션이다. 특히 1977년 데이비드 보위(David Bowie)와의 협업 이후 47년 만에 처음 세상에 나오는 빙 크로스비의 듀엣곡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이번 작업은 빙 크로스비를 향한 뷔의 오랜 존경심에서 시작됐다. 뷔는 지난 2022년 빙 크로스비의 곡 ‘It's Been a Long, Long Time’ 커버 영상을 업로드하는 등 꾸준히 그에 대한 애정을 표현해왔다. 이에 빙 크로스비 공식 채널은 “우리는 뷔가 훌륭한 재즈 크루너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의 빙(BING)처럼”이라고 화답한 바 있다. 가수이자 배우로 활약한 빙 크로스비는 할리우드 명예의 전당에 오른 20세기 최고의 스타다.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캐럴로 마이클 부블리(Michael Bublé),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케이티 페리(Katy Perry) 등 수많은 톱 가수들이 커버했다. 하지만 빙 크로스비와의 듀엣 음원은 단 한 번도 나온 적이 없어 이번 작업은 의미가 크다. 뷔의 목소리가 더해진 ‘화이트 크리스마스 (with V of BTS)’는 전 세계에 따뜻함과 즐거움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뷔는 지난해 9월 발매한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와 올 3월 내놓은 디지털 싱글 ‘프렌즈’를 통해 솔로 뮤지션의 역량을 드러냈다. 매력적인 중저음과 소울풀한 목소리는 많은 이들의 귀를 사로잡았고 보컬리스트 뷔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받았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07 07:07
뮤직

방탄소년단, 美 빌보드 선정 21세기 최고 팝스타 19위

방탄소년단이 ‘21세기 최고 팝스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10일(현지시간) ‘21세기 최고 팝스타’ 19위에 방탄소년단을 선정했다고 밝혔다.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은 지난 10년 동안 팝 음악에서 높은 수준의 히트곡 제작 기준을 정립했다”며 “보이 밴드, K팝, 한국 아티스트를 막아섰던 한계를 돌파했다. 이들이 일으킨 글로벌 센세이션은 비틀즈급 성공을 거뒀고, 이는 모든 팝의 새로운 청사진이 됐다”라고 평가했다.방탄소년단은 그간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과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각각 여섯 차례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이 지난 2021년 발표한 싱글 ‘버터’(Butter)는 ‘핫 100’ 1위를 10주 동안 유지하기도 했다. 미국 최고 권위의 대중음악 시상식인 ‘그래미 어워드’ 수상 후보에도 5회 올랐다.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의 성공 비결로 멤버들의 유연하면서도 조화로운 음악 역량, 뛰어난 퍼포먼스, 그리고 팬클럽 ‘아미’를 꼽았다.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을 팝스타로 돋보이게 하는 최고의 특성 중 하나가 장르를 변형하고 혼합할 수 있는 멤버들의 능력”이라며 “각자 고유한 스타일과 목소리를 가지고 있지만 모두 잘 어울린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뷔의 나른한(chilling) 보컬, 지민의 달콤하고 관능적인 목소리, 흠잡을 데 없는 진의 벨팅(belting), 정국의 자연스러운 가성, 미국 힙합과 한국의 언더그라운드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방탄소년단의 사운드 형성에 일조한 슈가, RM, 제이홉을 주목했다. 이어 “방탄소년단은 힙합 댄스부터 발레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기존 그룹과 차별화된 안무를 선보인다”고 전한 빌보드는 ‘아미’를 특기하며 “이들은 일곱 멤버와 모든 단계에서 함께 성장했고, 모든 연령·인종·종교를 뛰어넘어 다양한 커뮤니티에서 연대를 강화했다”고 말했다.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의 성과를 ‘범접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빌보드는 “어떤 그룹도 이번 세기에 방탄소년단이 이룬 것을 이룰 수 없었다”라며 “방탄소년단은 진정으로 새로운 길을 열었다”고 덧붙였다.한편 빌보드는 지난달부터 매주 2명씩 21세기 미국에서 가장 중요하고 영향력 있는 팝스타 25인 명단을 공개하고 있다. 앞서 케이티 페리가 25위, 에드 시런이 24위, 배드 버니가 23위에 올랐고, 원 디렉션이 22위, 릴 웨인이 21위, 브루노 마스가 20위를 차지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9.12 07:47
프로농구

[IS 인천] 구나단 감독 “‘은퇴식’ 한채진 위해서라도 꼭 이기고 싶다”

구나단 인천 신한은행 감독이 이날 은퇴식을 하는 한채진을 위해서라도 꼭 승리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떠나는 한채진에게 값진 승리를 선물하고 싶다는 것이다.구나단 감독은 19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은행 우리WON 2023~24 여자프로농구 홈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한)채진이가 너무 마무리를 잘해줬다. 끝까지 은퇴할 때까지 많이 중심을 잡아줬다. 어떻게 보면 오늘 꼭 이기고 싶다, 채진이를 위해서라도”라고 말했다.1984년생인 한채진은 지난 2002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5순위로 현대 하이페리온에 입단한 뒤 지난 시즌 프로 21년차를 맞았다. 신한은행과 금호생명, KDB 생명을 거쳐 2019~20시즌부터 다시 신한은행에서 뛰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했다. 정규리그 통산 기록은 597경기 출전에 8.66득점 3.65리바운드 1.8어시스트. 여자농구 역대 최고령 출전(만 38세 319일) 플레이오프(PO) 역대 최고령 출전(만 38세 363일) 등 기록도 남겼다. 신한은행 구단은 이날 레전드인 한채진의 은퇴식을 마련해줬다.구나단 감독은 물론 신한은행 선수들에게도 한채진의 은퇴식은 의미가 클 수밖에 없다. 구나단 감독이 “(한)채진이를 위해서라도 꼭 이기고 싶다”고 다짐했던 이유였다.개막 3연패의 늪에 빠진 상황이라 첫 승이 간절한 상황이기도 하다. 다만 풀어야 할 과제들이 있다. 김태연이 이번 경기에서도 결장해 스몰 라인업을 꾸려야 한다. 김태연은 허리 부상으로 인해 전열에서 이탈한 상태다. 당초 이른 복귀가 유력했지만, 주사를 맞고 뛰어야 하는 상황인데 아직 주사 승인을 받지 못했다.구나단 감독은 “변소정, 김태연을 베스트5로 넣고 A옵션으로 준비했다. 그러나 변소정과 김태연이 모두 부상으로 빠지면서 틀이 바뀌었다. 우리한테는 현재 B옵션, C옵션”이라며 “김태연은 도핑에 대비해 승인이 떨어진 뒤에 주사를 맞고 출전해야 한다. 승인이 아직 안 떨어져서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신인급 선수들에 대해서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구나단 감독은 “허유정 선수는 A팀에 들어와서 훈련은 하고 있는데, B팀에선 자신있게 하는데 A팀 훈련에선 긴장을 너무 많이 한다. 아직은 시간이 더 걸릴 것 같다”며 “케이티 티머맨은 아직 몸이 한국농구에 적응이 안 됐고, 대화도 아직 안 된다. 케이티 역시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맞선 하나원큐의 김도완 감독은 “이길 방법을 모르겠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개막 4연패의 늪에 빠진 답답함을 토로했다.김 감독은 “오늘은 정예림이 감기 몸살이 심해서 뺐다. 대신 최지선에게 ‘한번 뛰어보라’고 했다. 비시즌 때 열심히 했고 야단도 많이 맞아가면서 준비했다. 이런 경기에서 자신 있게 해 보라고 했다”며 “김소니아를 한번 맡아보라고 했다. 부족한 부분은 있을 거다. 그래도 지선이가 조금 버텨주면 체력적으로 세이브가 될 수 있다. 슛은 안 줄 수가 없다. 슛은 주되 불편하게 만들라고 했다. 리바운드도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연패팀들 간 맞대결인 만큼 김 감독은 간절함과 집중력에서 승패가 갈릴 것으로 봤다. 김도완 감독은 “신한은행도 그렇지만 우리도 오늘 총력전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간절함이나 집중력이 누가 더 높은지에 따라 승패가 갈릴지 않을까 싶다. 신한은행이 워낙 속공과 3점이 좋은 팀들이다. 그런 부분을 어떻게 봉쇄할지 준비를 하고 왔다. 선수들에게는 이기려는 농구 말고 지지 않는 농구를 하라고 한다. 지지 않는 농구를 하기 위해선 수비부터 열심히 하고, 힘들 때 한 발 더 움직이려고 할 때 지지 않는 모습이 나온다고 본다”고 설명했다.인천=김명석 기자 2023.11.19 18:01
해외연예

미란다 커 “전 남편 올랜도 블룸 약혼자 케이티 페리와 거의 친자매 느낌”

모델 미란다 커가 케이티 페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미란다 커는 최근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전 남편인 배우 올랜도 블룸과 아이를 공동 육아하는 소감을 공개했다.미란다 커는 “공동 육아에 무척 만족하고 있다”면서 “특히 케이티 페리에게 감사하다. 나는 페리를 거의 친자매처럼 느끼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케이티 페리는 올랜도 블룸의 약혼자다.미란다 커는 또 “케이티 페리와 맺고 있는 관계가 축복처럼 느껴진다”며 “처음 만났을 때부터 그와 연결된 느낌이었다”고 설명했다. 미란다 커와 올랜도 블룸은 2010년 결혼해 2013년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12살난 아들 플린이 있다.올랜도 블룸은 2016년 케이티 페리와 만남을 가진 후 2019년 약혼했다. 결혼은 안 했으나 두 아들을 품에 안았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5.21 14:26
연예

'K팝스타4' 릴리M→JYP 신인 릴리…"원석 넘어 보석으로"

6년 전 'K팝스타 시즌4' 화제의 참가자 '릴리M'이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신인 걸그룹 멤버 릴리(LILY)로 데뷔한다. JYP는 3일 데뷔 프로모션 Part.2의 일환으로 연습 실황을 실시간으로 송출하는 이색 콘텐츠 '게릴라 라이브'를 진행했다. 릴리는 SBS 'K팝스타 시즌4'에서 가창한 케이티 페리(Katy Perry)의 'Roar'(로어)를 선곡해 일취월장한 실력을 드러냈다. 그루비한 리듬을 타며 안정적인 가창력을 뽐냈고 음악을 즐기는 듯 행복한 표정을 전해, 릴리의 데뷔를 기다린 이들에게 뿌듯함을 안겼다. 또 마지막 인사를 건네는 모습에는 여전히 귀엽고 풋풋한 매력이 담겨 미소를 자아냈다. 릴리의 합류로 '7인조'를 확정 지은 JYP 차기 걸그룹은 탄탄한 실력과 특별한 매력을 갖추고 K팝 팬심을 정조준한다. 지니, 지우, 규진, 설윤, 배이(BAE), 해원, 릴리로 구성된 이들은 7댄스, 7보컬, 7비주얼 멤버로 구성된 '전원 에이스' 그룹의 탄생을 예고했다. JYP는 7∙7∙7 공식을 품은 뉴페이스를 통해 '걸그룹 명가'의 명성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06 08:50
연예

몬스타엑스, 美 최대 연말쇼 '징글볼' 투어 합류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월드와이드한 인기를 또 한번 입증했다. 1일(현지 시간) 미국 유명 라디오 방송국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1 Jingle Ball Lineup(2021 징글볼 라인업)'을 발표했다. 해당 발표에 몬스타엑스의 합류 소식이 더해져 K팝 팬들의 많은 관심이 쏠렸다. 공개된 일정에 따르면 몬스타엑스는 군 복무 중인 셔누를 제외하고 오는 12월 13일 필라델피아를 비롯해 14일 워싱턴 D.C, 16일 애틀란타, 19일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징글볼' 투어로 화려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징글볼' 투어는 현지 유명 라디오 방송국 아이하트라디오에서 매년 개최하는 연말 최대 콘서트다. 지난 2000년부터 션 멘데스와 카밀라 카베요, 두아 리파, 테일러 스위프트, 케이티 페리, 할시 등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해 왔다. 몬스타엑스는 2018년 K팝 그룹 최초 '징글볼'에 합류해 미국 LA부터 뉴욕 등 6개 도시 무대에 올랐고, 2019년 투어에도 함께하며 2년 연속 참석이라는 이례적인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2018년 투어 당시 몬스타엑스는 세계적 일렉트로닉 듀오 체인스모커스(The Chainsmokers)와 깜짝 컬래버레이션을 펼치는가 하면, 샌프란시스코 공연에선 엔딩까지 장식한 바 있다. 앞서 몬스타엑스는 코로나19로 인해 만날 수 없는 전 세계 몬베베(공식 팬클럽명)들을 위해 영어로 된 신곡 'One Day(원 데이)'를 발매, "지금 당장 만나지는 못해도 음악으로 소통하고 싶은 마음에 제작하게 됐다"는 비화를 밝히며 팬들을 향한 특별한 애정도 드러냈다. 또한 'One Day' 공개와 함께 몬스타엑스는 미국 유명 음악 프로그램 'MTV Fresh Out Live(MTV 프레시 아웃 라이브)'와 미국 FOX5 채널의 유명 토크쇼 'Good Day New York(굿데이 뉴욕)'에 출연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누며 탄탄한 팬덤 속 여전히 뜨거운 월드와이드 인기까지 증명해 보였다. 매해 꾸준한 비상을 거듭하며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는 몬스타엑스는 활발한 개인 활동도 멈추지 않고 있다. 네이버 NOW. '보그싶쇼'의 민혁을 비롯해 MBC 라디오 '아이돌 라디오 시즌2'의 형원과 주헌, 네이버 NOW. '심야아이돌'의 기현과 아이엠까지 멤버 전원이 호스트와 DJ로 발탁되며 활동 범위를 넓혀나가는 중이다. 두드러진 개별 활동부터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몬스타엑스는 계속해서 음악과 방송 활동, 여러 콘텐트로 대중과의 소통을 이어간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02 15:22
연예

비아이, 글로벌 싱글 'Lost At Sea' 발매..美 스타 프로듀서와 협업

가수 비아이(B.I)가 해외 아티스트들과 함께 한 글로벌 싱글을 선보였다. 비아이는 1일 오후 1시(한국 시간) 전 세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글로벌 싱글 'Lost At Sea (로스트 앳 씨)'를 발매했다. 'Lost At Sea'는 지난 6월 발매된 비아이의 정규앨범 'WATERFALL (워터폴)' 타이틀곡 '해변'을 영어로 번안한 곡이다. 새로운 감성으로 재탄생된 'Lost At Sea'의 영어 가사는 인생에서 소중한 것을 잃었을 때의 마음과 쓸쓸함, 슬픔에 대한 감정선을 담고 있다. 특히 레이디 가가, 크리스 브라운, 케이티 페리 등과 협업한 미국의 스타 프로듀서 코리 에너미(Cory Enemy)가 'Lost At Sea'의 리믹스 작업을 맡아 음악적인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미국의 R&B 아티스트인 바이 폴라 선샤인(Biporla Sunshine), 인도네시아 팝 스타 아프간(Afgan)의 참여로도 글로벌 음악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바이 폴라 선샤인은 스타 프로듀서 스네이크힙스와 함께한 곡 'Middle(미들)'로 유명한 음원 강자이며, 아프간은 한국 시상식에 참석할 정도로 한국과도 인연이 깊고, 최근 로빈씨크와 컬래버레이션 곡을 발표한 바 있다. 비아이는 오는 3일 미국 대형 미디어 업체 LiveXLive(라이브엑스라이브)와 진행하는 온라인 콘서트에서 'Lost At Sea'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말 '징글볼' 생중계를 비롯해 미국 내 유명 라디오, 미디어를 가진 채널인 LiveXLive와 손 잡은 비아이의 글로벌 프로모션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비아이는 지난 6월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WATERFALL'을 발매하고 20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0.01 19:01
연예

[할리우드IS] 할시 출산 소식에 방탄소년단 "축하한다"

방탄소년단이 미국 가수 할시(Halsey)가 엄마가 된 것을 축하했다. 20일 할시는 자신의 SNS에 아이를 품에 안고 남편이자 시나리오 작가인 알레브 아이딘(Alev Aydin)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할시는 '감사하다. 사랑에 힘입어 가장 드물고 행복한 존재가 탄생했다'며 자신의 출산 소식을 전했다. 이에 동료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다. 케이티 페리(Katy Perry), 카밀라 카베요(Camila Cabello) 등 팝스타들이 잇달아 축하 댓글을 달았다. 방탄소년단 역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축하한다'며 기쁨을 나눴다. 할시는 지난 2019년 4월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두 가수는 시상식에서 합동 공연을 하는 등 친분을 키워 나갔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7.20 15:53
무비위크

[할리우드IS] 미란다 커·케이티 페리, 올랜도 블룸의 그녀들…쿨한 절친 모드

배우 올랜도 블룸의 전 아내 미란다 커와 현 약혼녀 케이티 페리의 '투샷'이 공개돼 세간을 놀라게 하고 있다. 케이티 페리는 15일(한국 시간) 자신의 SNS에 미란다 커와 함께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두 사람은 다정한 모습으로 미란다 커가 론칭한 화장품을 광고했다. 이와 함께 케이티 페리는 '임신과 출산 후 처음 요가를 한다'며 미란다 커가 요가를 알려주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미란다 커는 올랜드 블룸의 전 아내다. 2007년 교제해 2010년 비밀 결혼식을 올렸고, 결혼 6개월 만에 아들 플린을 낳았으나 2013년 이혼했다. 케이티 페리는 올랜드 블룸과 지난 2016년 교제를 시작해 2017년 한 차례 결별한 바 있다. 같은 해 재결합, 2020년 2월 약혼을 발표했다. 지난해 8월 득녀하기도 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7.1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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