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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4 글로벌 인플루언서 엑스포’, K-POP 공연으로 하이라이트 장식 예정

2024년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에서 개최되는 ‘2024 글로벌 인플루언서 엑스포(GIE 2024)’의 둘째 날인 12월 14일(토)에는 K-POP 콘서트가 펼쳐질 예정으로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번 K-POP 콘서트는 브브걸(BBGIRLS), 노매드(NOMAD), 원어스(ONEUS), 유니스(UNIS), 러브원(LOVE ONE), 휘브(WHIB) 등 다채로운 라인업이 공개되어 K-콘텐츠와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브브걸은 2011년 브레이브걸스로 데뷔해, 역주행 히트곡 ‘롤린(Rollin')’으로 주목받았다. 팀명 변경 후에도 ‘ONE MORE TIME’ 등의 곡으로 꾸준히 활동 중이며,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노매드(NOMAD)는 2023년 데뷔한 5인조 보이그룹으로, 사랑과 청춘을 노래하며 감성적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신인임에도 탄탄한 음악성과 퍼포먼스를 갖춘 팀으로, 이번 무대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원어스(ONEUS)는 2019년 데뷔해 독창적인 콘셉트와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6인조 그룹으로 이번 엑스포 무대에서 폭발적인 에너지와 스토리텔링이 담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유니스(UNIS)는 올해 3월 데뷔해 다양한 표현력과 완성형 라이브로 강렬한 매력을 뽐내는 중이다. 특히 2024 KGMA에서 트렌드 오브 더 이어, IS루키 등 첫해부터 각종 시상식을 싹쓸이 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러브원(LOVE ONE)은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가진 아티스트로, 감성적인 보컬과 감각적인 퍼포먼스로 주목받고 있다. 엑스포 공연에서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휘브(WHIB)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의 보이그룹으로, 독특한 콘셉트와 트렌디한 음악으로 대중의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데뷔 첫 주부터 '괴물 신인'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린 그룹이다.이번 2024 글로벌 인플루언서 엑스포(GIE 2024)는 이러한 케이팝 공연 등 K-콘텐츠를 중심으로 기업과 인플루언서를 연결하며, 세계 120개국에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송출되어 글로벌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한다.특히, 둘째 날 K-POP 공연은 엑스포의 하이라이트로, 기업과 인플루언서, 팬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4.12.12 16:24
스타

김영광, 빅크 팬플레이와 2025년 1월4일 데뷔 19주년 기념 생일 쇼케이스 개최

배우 김영광이 생일을 기념해 2025년 1월 4일 서울 강남구 빅플레이스에서 생일 쇼케이스 ‘Be a Glorious Day, 19년 간 쌓아온 영광의 조각’을 개최한다.모델로 데뷔한 김영광은 배우로 영역을 넓힌 이후 꾸준히 활동하며 드라마와 영화에서 멜로부터 스릴러까지 다양한 장르의 연기를 선보여왔다. 이번 팬미팅은 그의 데뷔 19주년을 기념하고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나누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엔터 테크·서비스 기업 빅크가 함께한다.빅크는 팬플레이 생일 쇼케이스 프로그램 ‘케이크’로 단순한 생일 축하 행사를 넘어, 팬들의 소통을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김영광은 온·온프라인 글로벌 팬들과 함께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게임, 질의응답 세션 등을 통해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글로벌 팬들도 생일파티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전 세계 팬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다.한편, 빅크는 아티스트와 전세계 팬을 연결하는 올인원 디지털 베뉴를 표방한다. 전세계 각지에 열리는 케이팝&컬처 콘서트부터 다양한 엔터 IP(지적재산권)의 수익화와 팬덤을 위한 필수 서비스를 하나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콘서트 홈 빌딩, 티케팅, 투표, 라이브, 커머스, 팬 데이터 분석 등 아티스트의 모든 디지털 활동을 통합 제공하는 글로벌 최초의 올인원 서비스로 22년말 공식 론칭했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4.12.11 14:00
사회

‘2024 글로벌 인플루언서 엑스포’, 전 세계 120여개국 송출로 K-콘텐츠와 기업 상생의 장 열어

2024년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에서 개최되는 ‘2024 글로벌 인플루언서 엑스포’는 전 세계 120개국에 송출되며 글로벌 K-콘텐츠 열풍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엑스포는 디지털 시대에 맞는 인플루언서 중심의 트렌드형 행사로 자리매김하며 약 6만 명 이상의 관람객 집객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엑스포는 전 세계로 K-콘텐츠를 알리기 위해 120개국 라이브 스트리밍과 미주 전역, 유럽, 아시아 등을 아우르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다. 특히 미디어 파트너십으로 전세계 3억명의 시청자를 보유한 ESTV, 미국 전역 3천만 가구 6천만명에 송출되는 TVK24와 협력해 K-컬처의 확산을 도모하며, 현장을 찾지 못하는 글로벌 팬들에게도 생생한 현장을 전달한다.MC로는 이용진, 엄지윤 등 디지털 콘텐츠 트렌드에 최적화된 인플루언서들이 선정되어 젊은 세대와 글로벌 팬들에게 특별한 소통의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케이팝 콘서트부터 조선 도공 프로젝트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엑스포는 K-POP 콘서트를 비롯해 '조선 도공 프로젝트’와 같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특별한 전시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조선 도공 프로젝트는 국내외 주목받는 도예가 김호언,이경환, 진환민이 참여해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전시하며, 관람객들에게 독창적인 예술 경험을 제공한다.이와 함께 K-POP 스타 브브걸, 노매드, 원어스, 유니스, 러브원, 휘브 등과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 중인 아티스트의 특별 공연, 기업 부스 매칭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3일간 펼쳐질 예정이다.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특별 기회엑스포는 단순히 콘텐츠 축제를 넘어, 참가 기업과 인플루언서의 매칭을 통한 비즈니스 상생을 핵심 목표로 한다. 약 3,000명의 글로벌 인플루언서가 참여해 참가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자연스럽게 홍보하고, 전 세계 잠재 고객들에게 직접적인 노출 기회를 제공한다.특히 구강 유산균 스프레이, 신라면세점 버버리 향수 패키지, 원마운트 워터파크 입장권 등 약 30억 원 상당의 후원 물품과 경품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엑스포의 글로벌 비전‘2024 글로벌 인플루언서 엑스포’는 단순한 행사 그 이상을 목표로 한다. 37개국 인플루언서와 기업 간 네트워킹을 통해 K-콘텐츠의 세계화를 도모하며, 전 세계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엑스포는 글로벌 네트워크와 기업의 협력을 통해 K-컬처와 기업의 상생 플랫폼을 제시할 예정이다.‘2024 글로벌 인플루언서 엑스포’는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되며, 지금 바로 티켓링크와 네이버 예매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4.12.09 14:11
뮤직

뉴진스, 최후통첩 D-1... 엄마 ‘민희진’ 품으로 갈까 [왓IS]

뉴진스가 최후통첩한 기한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뉴진스는 13일 소속사 어도어에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복귀 등 시정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는 내용증명을 보냈다. 멤버들은 내용증명에서 “이 서신을 받은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말씀드리는 전속계약의 중대한 위반 사항을 모두 시정하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지난 20일 민 전대표가 입장문을 내고 하이브를 떠나면서 민 전대표의 어도어 대표이사직 복귀는 공식적으로 무산됐다.당시 민 전 대표는 “소주주이자 대표이사인 제게 ‘경영권 찬탈’이라는 해괴한 프레임을 씌우고 마녀사냥을 하며 대기업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무지하고 비상식적인 공격을 해댔다”면서 “장장 7개월여가 지나서야 저의 내부고발이 명백한 사실에 근거한 정당한 고발이었음이 드러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희대의 사건은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근 반년 동안 지치지 않고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버니즈(뉴진스 팬덤명)를 비롯한 많은 분께 온 마음을 다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민 전 대표는 향후 펼처나갈 새로운 케이팝 여정에도 관심을 당부했다. 뉴진스 역시 ‘엄마’ 민희진을 따라 어도어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낼 거라는 의견이 다수다. 전속계약 해지가 뉴진스의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시 뉴진스가 어도어를 떠나기 위해 물어야 하는 위약금은 수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24일 민 전대표와 그의 측근인 어도어 전 대표 A씨의 카카오톡 대화록이 공개되기도 했다. 이에 따르면 A씨는 “월평균 매출액을 2억원으로 잡고 해지 시점을 6월 말로 잡으면 잔여기간은 약 62개월이고 1인당 해지금액은 약 124억 원, 5명으로는 620억 원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민 전 대표는 “뉴진스? 얼마 안되는데?”라고 반응했고, A씨는 “정산금 기준으로 계산했는데 매출액 하면 인당 15억~20억 원 나올 것 같다. 4500억~6200억 원”이라고 정정했다.공정거래위원회 표준 전속 계약서에 따르면 계약 해지 당시를 기준으로 직전 2년간 월평균 매출에 계약 잔여 기간 개월 수를 곱한 금액을 위약금으로 책정한다. 위약금은 남은 계약기간 동안 소속사가 얻을 기대수익으로 보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어도어의 지난해 매출은 1103억원. 뉴진스의 잔여계약기간은 5년, 이에 따라 뉴진스의 위약금은 4000억~6000억원 정도로 예상된다. 또 전문가들은 뉴진스가 어도어와 전속계약 해지 분쟁에서 승소해도 ‘뉴진스’ 상표권은 지키기 어렵다고 보고 있다. 현재 ‘뉴진스’에 대한 상표권은 어도어가 가지고 있다. 한편 민 전 대표는 12월 6월 한화손해보험의 ‘장르가 된 여자들’이라는 타이틀 토크 콘서트에 선다. 그는 ‘기획자 민희진, 경계를 넘어 K팝 장르가 되다’라는 주제로 이야기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민 전 대표가 어도어를 사임한 후 처음으로 나서는 공식 석상이라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26 09:30
뮤직

‘대상 릴레이’ 에스파, 데뷔 4주년에 KGMA 4관왕 달성 “뜻 깊은 상”

그룹 에스파가 데뷔 4주년에 2024 KGMA 4관왕을 달성했다. 또 라이즈, NCT 위시까지 SM의 핫 한 라인업이 가요 시상식을 휩쓸어 화제다.지난 17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 2024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이하 2024 KGMA)에는 에스파와 라이즈, NCT 위시가 출연해 각종 상을 받은 데 이어, 독보적인 퍼포먼스가 돋보인 무대까지 선보이며 자리를 빛냈다.먼저 에스파는 이날 시상식에서 최고의 영예에 해당하는 그랜드 송상, 그랜드 아너스 초이스상를 비롯해 베스트송상, 최다 스트리밍 음원상 등 총 4관왕에 올라 올해 최고의 활약을 인정받았으며, 멤버들 역시 “올해 ‘슈퍼노바’와 ‘아마겟돈’, ‘위플래시’까지 가득한 사랑을 받은 한 해였다. 이 상을 받으니, 저희가 바른길로 가고 있다고 인정받은 것 같아서 기쁘다”라며 “내년에도 한 스텝씩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릴 테니 기대 많이 해달라. 오늘이 딱 4주년인데 저희와 마이 모두에게 뜻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벅찬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에스파 외에도 라이즈가 베스트 그룹상, 베스트 송상, 팬투표 신인상까지 3개의 트로피를 거머쥐고 “저희가 올해 1월부터 지금까지 달려왔는데, 항상 옆에서 사랑해 주신 브리즈 덕분에 이런 멋진 상을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멋진 곡과 퍼포먼스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NCT 위시 역시 생애 단 한 번만 받을 수 있는 신인상인 ‘IS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 “시즈니에 특히 감사하다. 올 한 해 함께 재밌게 보낸 것처럼 내년에도 그렇게 보내자“라고 말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게다가 ‘베스트 프로듀서상’에는 SM 탁영준 대표가 K팝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라이즈가 대리 수상에 나서 “앞으로도 K팝 발전에 힘써달라“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앞서 16일 진행된 ‘2024 KGMA' 아티스트 부문에서는 동방신기가 데뷔부터 지금까지 20년간 변함없이 최정상의 자리를 지킨 위상을 인정받아 ‘케이팝 레전더리 아티스트상’을 수상한 바 있어, 레전드 선배부터 폭발적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막내까지 SM의 막강한 아티스트 IP 파워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한편 에스파, 라이즈, NCT 위시를 포함한 SM 소속 아티스트들은 오는 2025년 1월 11~12일 양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SM타운 라이브 2025’ 서울 콘서트에 출연해 다채로운 스테이지를 선사할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1.18 10:01
뮤직

바밍타이거, 1년 만에 새 EP 컴백

얼터너티브 케이팝 그룹 바밍타이거가 1년 만에 신곡으로 컴백했다. 지난달 31일 공개된 바밍타이거 새 EP ‘그레이티스트 히츠’는 지난해 10월 발매한 정규 1집 ‘재뉴어리 네버 다이스’ 이후 약 1년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오메가사피엔, 소금, 머드 더 스튜던트, bj원진, 이수호, 산얀, 언싱커블, 홍찬희, 잔퀴, 어비스, 헨슨 등 모든 멤버들이 작업에 힘을 보태 완성도를 높였다.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빅 버트’를 시작으로 ‘커닝 시티’, ‘스피릿 캐볼’, ‘하이-로’, ‘포에버’까지 5개 트랙이 수록됐다. 멤버 언싱커블이 메인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앨범에 그들의 아이덴티티를 담아냈다.바밍타이거는 독창적인 음악성과 비주얼을 통해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그룹으로 ‘글랜스톤베리 페스티벌’, ‘후지 록 페스티벌’, ‘프리마베라 사운드’ 등 세계적인 페스티벌 참여와 월드 투어를 통해 글로벌 팬덤을 다져왔다. 이들은 2, 3일 이틀간 서울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국내 첫 단독 콘서트 ‘바밍타이거 월드 엑스포 2024’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03 12:45
스타

피프티피프티, 11월 데뷔 첫 미국 투어… “완성도 높은 무대”

그룹 피프티피프티가 데뷔 첫 미국 투어에 나선다.피프티피프티는 오는 11월부터 첫 번째 미국 투어 ‘러브 스프링클 투어 인 유에스에이’(LOVE SPRINKLE TOUR in USA)를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피프티피프티는 새롭게 5인조로 재편된 뒤 처음 발매한 앨범 ‘러브 튠’으로 전 세계 리스너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미국 8개 도시에서 열리는 이번 투어에 대한 기대감이 집중되고 있다. 소속사 어트랙트 측은 “첫 번째 미국 투어를 앞두고 다양한 모습과 완성도 높은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열심히 준비에 매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케이팝 공연 플랫폼 기업 마이뮤직테이스트와 함께 진행되며, 피프티피프티의 성공적인 미국 투어를 위해 온 힘을 쏟아 부을 계획이다. 한편 피프티피프티는 성공적으로 컴백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제30회 드림콘서트’, ‘2024 슈퍼팝 재팬’, ‘2024 코리아 그랜드 뮤직’ 페스티벌에 출연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17 11:05
프로야구

사직구장에 AKMU·지코·프로미스나인·트레저 뜬다...'레드 팬스티벌' 아티스트 라인업 공개

누적 홈 관중 30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의 '레드 팬스티벌'에 정상급 케이팝(K-POP)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꾸민다. 롯데는 "내달 3일 오후 6시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레드 팬스티벌'에 지코·악동뮤지션(AKMU)·프로미스나인·트레저가 참여하며, 롯데자이언츠 선수단과 응원단도 팬들을 위한 흥미로운 무대를 준비해 행사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롯데 팬들과 함께하게 된 AKMU는 "롯데 자이언츠와 부산 팬들과 함께하게 되어 상당히 기대가 된다. 11월 3일에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응원단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선수단 사인회, 토크쇼 및 노래 서바이벌, 신인 선수 공연, 게릴라 야구장 이벤트, 아티스트 공연, 응원가 콘서트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직야구장 외야 잔디에 화려한 무대가 설치되며, 근거리에서 아티스트와 호흡할 수 있는 플로어석 5000석을 포함해 총 2만3000여 석의 좌석을 선보인다.티켓 예매자 중 30명에게 크루즈 이용권, 에어부산 항공권 및 선수 사인 배트, 글러브, 유니폼을 제공할 계획이며, 티켓 오픈 전 SNS 게시물 댓글 이벤트로 50명을 추첨해 레드 팬스티벌 티켓을 1인 2매 증정한다. 또한, 자이언츠 샵 오프라인 매장에서 행사 당일 20%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아울러 구단은 레드 팬스티벌 수익금의 일부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대어린이병원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레드 팬스티벌은 롯데 자이언츠 공식 티켓 예매 웹 사이트(PC)에서만 단독으로 예매 오픈하며, 일반 예매(1인 4매)는 14일 오후 2시, 골드 회원 선 예매(1인 2매)는 오전 10시에 열린다.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4.10.10 13:49
프로야구

'3000만 관중 돌파' 롯데, 팬 사랑 보답 '팬스티벌' 개최...케이팝 아티스트 출동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두 번째로 누적 홈 관중 3000만 명을 돌파한 롯데 자이언츠가 팬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 롯데는 "내달(11월) 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팬 페스티벌 형식의 슈퍼 콘서트 '레드 팬스티벌'을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롯데는 응원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선수단 사인회와 토크쇼, 노래 서바이벌, 신인 선수 공연, 응원가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롯데팬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더불어 정상급 케이팝(K-POP) 아티스트 4팀의 초청 공연도 펼쳐진다. 라인업은 7일 공개된다. 무대는 사직구장 외야 잔디에 설치된다. 가까운 거리에서 선수·응원단·아티스트와 호흡할 수 있도록 VIP 플로어석·S 플로어석 5200석을 따로 마련한다. 레드 팬스티벌 입장권은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롯데 공식 티켓 예매 웹 사이트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경품 이벤트도 기다리고 있다. 티켓 예매자 중 30명을 선정해 크루즈 이용권, 에어부산 항공권, 선수 사인 배트·글러브·유니폼을 선사한다. 티켓 오픈 전 소셜미디어(SNS) 게시물 댓글 이벤트를 진행, 50명을 추첨해 이번 레드 팬스티벌 티켓(1인 2매)도 증정한다. 이날 자이언츠숍(오프라인 매장)에서는 20% 할인 이벤트도 열린다. '야구의 도시' 부산을 연고지로 둔 롯데는 프로야구 대표 인기 구단이다. 1991년 역대 최초로 시즌 홈 관중 100만 명 돌파를 기록했고, 2009년에는 138만 18명을 동원하며 이후 14년 동안 깨지지 않았던 '단일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보유했다. 롯데는 지난 7월 13일 KT 위즈와의 홈 경기에서 관중 2만 2758명을 동원하며 누적 홈 관중 3000만 명을 돌파했다. LG 트윈스에 이어 한국 프로스포츠 역대 두 번째이자, 비수도권 구단으로는 최초 기록이었다. 매년 비활동기간에 돌입하기 전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지만, 올해는 이전보다 규모가 큰 행사를 마련해 '3000만 관중' 돌파를 함께 축하할 계획이다. 롯데는 2024 정규시즌에서 66승 4무 74패를 기록하며 리그 7위에 그쳤다. '우승 청부사' 김태형 감독 체제로 새출발했지만, 목표로 삼은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하지만 2025시즌 기대감을 높였다. 유망주였던 나승엽과 고승민은 처음으로 규정타석을 채우며 나란히 3할 타율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주전 외야수로 올라선 윤동희도 타율(0.293)과 홈런(14개) 모두 커리어 하이를 해내며 '2년 차 징크스' 없이 성장세를 이어갔다. 우타 라인 공격력 강화를 위해 3월 영입한 손호영은 팀 내 홈런 1위(18개)를 기록하며 중심타선에 안착했다. 외국인 선수 전력도 10개 구단 정상급이었다. 타자 빅터 레이예스는 202안타를 기록하며 KBO리그 단일시즌 최다 안타 신기록을 경신했다. 우완 투수 애런 윌커슨은 196과 3분의 2이닝을 소화하며 1선발 역할을 충실히 했고, 좌완 찰리 반즈도 평균자책점 리그 3위(3.35)에 올랐다. 올해 사직구장을 찾은 야구팬은 128만 2840명이다. 변함없이 많은 사랑을 받은 롯데 선수들은 레드 팬스티벌을 통해 2024년 실패를 돌아보고, 팬들의 응원 열기를 다시금 확인하는 시간을 가질 전망이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4.10.07 08:00
뮤직

‘30주년’ 윤도현이 살아가는 힘..음악으로 걸어가는 길 [줌人]

과거 히트곡들이 릴스 및 유튜브 숏츠 등 숏폼을 타고 재조명 받는 사례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 가운데, 윤도현과 그의 소속 밴드 YB의 구(舊) 곡들도 최근 잇달아 주목 받고 있다. 윤도현이 2005년 발표한 솔로곡 ‘사랑했나봐’나 YB가 2011년 발표한 ‘흰수염고래’가 대표적이다. 이들 곡이 숏폼을 통해 새 숨결을 얻으며 초등생들 사이에도 회자되는 등 세대를 초월한 인기를 얻으며 스테디셀러로 거듭나고 있다. 명곡의 힘이 주목받고 있는 요즘, 명곡을 탄생시킨 이 뮤지션의 ‘현재진행형’ 활동상 또한 눈길을 끈다. 윤도현은 1994년 솔로 1집을 발표,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았는데 연차를 무색하게 하는 ‘열일’ 행보가 인상적이다. 특히 내년 YB 결성 30주년을 앞둔 그는 현재 밴드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YB 활동과의 병행 어려움에 최근엔 2년간 맡아 왔던 MBC FM4U ‘4시엔 윤도현입니다’ DJ직도 내려놨다. 윤도현은 DJ 하차 소식을 직접 밝히면서 “YB 활동을 계속하고 있고, 밴드의 유지와 공연은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라며 “창작 작업, 앨범 제작, 이미 오래전에 계약된 뮤지컬 ‘광화문 연가’ 등 병행해야 할 일이 많아졌다”고 청취자에 양해를 당부했다. 라디오를 통해 매일 청취자를 만나는 일은 어렵게 됐지만 공연장에선 여전히 혈기 왕성한 윤도현과 YB를 만날 수 있다. 올해 3월부터 4개월간 2024 YB 투어 ‘라이츠 : 인피니티’를 통해 전국 각지의 팬들을 만나온 이들은 7월 이후 본격 페스티벌 시즌이 도래하며 ‘청춘썸머나잇 – 고양’, ‘장흥 Rock 페스티벌’. ‘JUMF 2024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제 2회 강진 하맥축제’, ‘2024 KT 보야지 투 자라섬’, ‘2024 파주포크 페스티벌’, ‘러브 칩스 페스티벌 2024’, ‘2024 경춘선숲길 가을음악회’,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4’, ‘2024 페스티벌 광명’ 등 그 수를 헤아리는 게 무의미할 정도로 많은 페스티벌에 단골 뮤지션으로 출연하고 있다. 올해 들어 밴드신이 크게 주목 받으며 록 음악이 가요계 대세 장르로 약진한 분위기 속, 음악과 무대 열정 만큼은 여전히 푸릇한 청춘이자, 대세 중 대세 행보다. 최근 윤도현은 후배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신곡 ‘인스테드’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는가 하면, 이들의 단독 콘서트 무대에도 게스트로서 참여해 공연을 빛내는 등 밴드 선배로서 후배를 든든하게 지원사격 하기도 했다. 또 앞서 언급한 윤도현의 ‘사랑했나봐’는 글로벌 숏폼 플랫폼 틱톡이 지난 8월 공개한 올여름 한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음원 순위에서 무수한 인기곡을 제치고 8위에 오르며 파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19년 전, 2005년 발매된 곡으로서 눈에 띄게 높은 순위로 이목을 끌었다. 윤도현은 자타공인 한국 대표 록발라드 보컬리스트이자 명MC, 명DJ, 뮤지컬 배우로서 쉼 없이 이어온 다양한 궤적의 활동으로 현재에 이르렀지만, 그 자신보다는 소속 밴드로서의 특별한 시점을 준비하는 데 몰두하고 있다. 2002년 월드컵을 기점으로 ‘국민밴드’로 거듭난 뒤에도 다수의 히트곡을 내놓으며 활동을 이어온 YB는 어느덧 밴드신에서도 대선배의 지위에 올랐지만, 여전히 뜨겁게 타오르는 열정 만큼이나 새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전언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윤도현은 올해가 개인의 데뷔 30주년이지만 그에 대해 큰 의미를 두기보단 내년 YB 30주년을 맞아 앨범 작업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암 투병이라는 인생의 큰 파고를 넘기면서도 완치 후에야 비로소 세상에 꺼내놨을 정도로 마이크를 놓지 않는 모습은, 그에게 있어서 음악이 갖는 의미를 새삼 떠올리게 한다. 그렇게 음악은 ‘30주년’ 윤도현이 살아가는 힘, 걸어가는 길이다.한편 YB는 최근 한국갤럽이 전국 만 19세 이상 69세 이하 남녀 105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서 ‘21세기 가장 사랑받은 밴드’ 1위에 오르며 명실상부 국민밴드의 위용을 과시했지만 내년 30주년을 앞두고 대대적인 변화를 앞두고 있다. 영국 출신 기타리스트로 15년간 YB에서 함께 한 스캇 할로웰이 오는 13일을 끝으로 팀을 떠나는 것. 오는 10일 홍대 롤링홀에서 열리는 YB 콘서트 ‘커튼콜’이 스캇 할로웰의 마지막 공식 공연이 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07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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