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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싱턴리조트 서귀포, 야외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바다별 흑돼지 패키지’ 선보여
켄싱턴리조트 서귀포는 제주의 푸른 바다를 감상하며 야외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바다별 흑돼지 패키지’를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1일 야외 공간에 새롭게 오픈하는 ‘바다별 흑돼지’의 바비큐 이용 혜택이 포함돼 아름다운 제주의 모습을 한눈에 바라보며 풍성한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바다별 흑돼지 패키지는 객실 1박, 한식 혹은 양식당 조식 뷔페 2인, 흑돼지 바비큐(반마리 세트)&생맥주 2잔, 제주 시그니처 웰컴 드링크 2잔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주중 13만원, 주말 16만3500원부터다. ‘바다별 흑돼지’는 기존 ‘해변가든’에서 ‘바다별 흑돼지’로 업장명을 변경해 새롭게 운영한다. 탁 트인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바비큐를 즐길 수 있도록 좌석은 기존 40석에서 200여석으로 늘리고, 시원하게 펼쳐지는 바다를 바라볼 수 있도록 바다 전망의 공간을 추가로 설치했다. 또 흑돼지 바비큐의 메뉴도 업그레이드하여 흑돼지의 부위별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오겹살 및 목살 외에도 가브리살, 갈매기살 등 특수 부위를 추가 제공한다. 켄싱턴리조트 서귀포는 장작불을 보며 멍하게 있는 것을 의미하는 ‘불멍’ 체험이 가능한 ‘불멍존’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여행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리조트에서 힐링 명소로 손꼽힌다. 바다의 파도 소리와 함께 장작불을 바라보며 쏟아지는 별을 감상할 수 있어 색다른 휴식을 누릴 수 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6.24 1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