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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폭군의 셰프’, 추석 연휴 전편 몰아보기 “10월 3~6일 방송” [공식]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가 종영을 앞두고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전편 몰아보기를 마련한다.23일 ‘폭군의 셰프’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전편 몰아보기가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폭군의 셰프’ 측은 임윤아, 이채민, 강한나, 오의식, 이주안이 함께하는 ‘폭군의 셰프 스페셜 - 퇴궁은 없어’를 기획 중이다. 해당 스페셜 방송에서 배우들은 많은 성원을 보내준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드라마 명장면과 명대사 코멘터리, 촬영 비하인드, 리액션 영상을 선보인다고 알려졌다.지난달 23일 첫 방송된 ‘폭군의 셰프’는 타임슬립한 셰프(임윤아)가 절대 미각을 지닌 폭군 왕(이채민)을 만나며 펼쳐지는 서바이벌 판타지 로맨스 코미디다. 지난 21일 방송된 10회는 전국 시청률 15.8%(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다시 경신했다. 이는 올해 방송된 tvN 드라마 중 최고 수치다. 오는 28일 종영을 단 2회 앞둔 ‘폭군의 셰프’가 어떤 결말을 맺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23 18:23
드라마

임윤아·이채민, 시청자 성원 보답… ‘폭군의 셰프’ 스페셜 방송 “기획 중” [공식]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가 종영을 앞두고 스페셜 방송을 준비한다.23일 ‘폭군의 셰프’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시청자분들의 사랑에 힘입어 임윤아, 이채민, 강한나, 오의식, 이주안과 함께하는 ‘폭군의 셰프 스페셜 - 퇴궁은 없어’를 기획 중”이라며 “공개 플랫폼 등 세부 내용은 추후 알리겠다”고 밝혔다.앞서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폭군의 셰프 스페셜 - 퇴궁은 없어’에서 배우들은 많은 성원을 보내준 시청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드라마의 명장면·명대사 코멘터리와 촬영 비하인드, 다양한 리액션 영상을 선보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지난달 23일 첫 방송된 ‘폭군의 셰프’는 타임슬립한 셰프(임윤아)가 절대 미각을 지닌 폭군 왕(이채민)을 만나며 펼쳐지는 서바이벌 판타지 로맨스 코미디다. 지난 21일 방송된 10회는 전국 시청률 15.8%(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다시 경신했다. 이는 올해 방송된 tvN 드라마 중 최고 수치다. 오는 28일 종영을 앞둔 ‘폭군의 셰프’가 어떤 결말을 맞을지도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드라마가 방영 내내 시청률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화제성을 입증한 만큼, 마지막 회가 과연 유종의 미를 거두며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23 14:11
뮤직

밴드 넬(NELL), 미디어아트 전시 오늘(29일) 개막

국내 대표 모던록 밴드 넬이 자신들의 음악으로 완성된 미디어아트 전시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29일부터 개막하는 넬의 미디어아트 전시 ‘쉐도우즈’(SHADOWS)는 넬의 사운드를 형체와 색으로 시각화 하고 음악에 담긴 감정을 빛과 그림자라는 테마 안에서 담고자한 기획 전시다. 넬 멤버 김종완, 이재경, 이정훈은 29일 공식 SNS를 통해 정식 개막전 전시 현장을 방문한 영상을 공개했다. 김종완은 “전시가 진행되는 동안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앨범 작업을 하고 있는 와중이라 가을 공연을 못하게 됐는데,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가 가까이 있는 것처럼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재경은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가 무대 위에서 본 느낌을 관람하시면서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정훈은 “멋진 영상들 많이 감상하시고 층별로 재미있는 공간들도 마련돼 있다”고 소개하고 “좋은 기억 많이 가져가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특히 김종완은 이번 전시에서 첫 공개되는 '블루 아이즈'(Blue Eyes)를 언급하며 “미공개 곡이라 인스트루멘탈로 들을 수 있다”며 “이 곡이 앞으로 어떻게 완성될지 기대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해 이번 전시에 대한 호기심을 더했다. ‘쉐도우즈’ 전시는 넬의 음악이 만들어낸 감각의 잔상과 관객의 내면에 스며든 감정을 '그림자'라는 키워드에 담았다. 관람객은 공간을 가득 채운 미디어아트와 넬 음악의 울림이 어우러진 몰입 경험을 통해 넬 음악이 가진 다채로운 감정을 색다른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전시를 위해 제작된 3곡의 미디어 아트 영상 및 넬의 공연에서 호평 받은 5곡의 오디오 비주얼라이제이션 영상, 아티스트 코멘터리 필름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의 관람객은 음악이 만들어낸 시청각적 잔상을 따라가며, 빛과 그림자가 어우러진 공간 속에서 각자의 기억과 마음의 형태를 마주하도록 구성했다. 또 AR 포토존 및 머천다이즈 판매, 빈브라더스 커피하우스 콜라보 프로그램 등을 현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넬의 공연 비주얼을 다수 제작해온 아트테크 그룹 앰버린과의 협업으로 완성됐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앰버린은 “넬 음악이 가진 여운을 미디어 아트로 해석한 특별한 전시로, 청각에서 시각으로 감상의 영역을 확장하고 여기에 미각까지 자극할 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라고 설명했다. ‘쉐도우즈’ 전시는 29일부터 오는 9월 20일까지 서울 마포구 상수동 ‘틸라 그라운드’에서 개최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29 13:19
e스포츠(게임)

드림에이지, 대형 신작 '아키텍트' 개발자 인터뷰 예고편 공개

드림에이지는 대형 MMORPG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이하 아키텍트)의 개발자 특별 코멘터리 영상 '인사이드 아키텍트' 예고편을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인사이드 아키텍트'는 '아키텍트'의 핵심 요소와 특징 등을 소개하고, 이용자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제작한 영상 시리즈다. '아키텍트'의 공식 CM인 함예진, 윤수빈 아나운서가 이현석 아트 디렉터, 오용택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시내 기획팀장 등 개발진을 만나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예고편에는 4편에 걸쳐 소개될 '아키텍트'의 주요 콘텐츠가 담겼다. 인게임 플레이 영상을 비롯해 심리스 월드 속 100여 가지 탐험 요소, 유럽·중동·동양 등 다양한 문화 배경의 클래스, 게임에 대한 팁까지 넣었다.1편에서는 '아키텍트'의 세계관과 지역별 특징을 소개한다. 2편에서는 전투사제, 전사, 마법사, 암살자, 사냥꾼 등 '아키텍트'의 5개 클래스를 다룬다.3편에서는 성장 시스템과 협력 플레이 콘텐츠를 설명한다. 4편에서는 '아키텍트' 이야기의 중심이자 거대한 전장 '거인의 탑', 클랜 전투가 펼쳐지는 '신석 점령전'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각 영상은 오는 9월 1일부터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8.26 14:56
스타

박보검, 亞 투어도 본격 발걸음… 싱가포르·가오슝 7천명 관객과 만남

배우 박보검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팬들과 교감했다.단독 팬미팅 'PARK BO GUM 2025 FAN MEETING TOUR ' 투어를 진행 중인 박보검이 지난 14일 싱가포르 더 스타 씨어터와 17일 가오슝 뮤직 센터에서 총 7천여 명의 현지 팬들을 만나 소중한 시간을 함께했다.앞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국내 팬미팅,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에서 일본 팬미팅을 진행한 박보검은 진정성이 가득 담긴 무대를 준비해 감동을 선사했다. 본격적인 아시아 투어를 시작한 박보검은 긴 시간을 기다려 준 글로벌 팬들을 위해 아낌없는 이벤트로 화답했다는 후문이다. 먼저 6년 만에 똑같은 공연장에서 싱가포르 팬들을 마주한 박보검은 오랜만에 만나 반가운 마음을 드러내는 한편, 변함없이 열렬한 환호를 보내주는 객석에 감사함을 표현했다. 이어 근황과 일상 이야기, 최근 출연작 비하인드와 코멘터리를 비롯해 팬들과 대화를 나눴고 팬들의 위시 리스트 미션까지 하나둘 수행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적립했다.팬미팅으로는 처음 찾은 가오슝에서도 박보검의 '팬 사랑'은 이어졌다. 박보검은 유쾌한 멘트와 진솔한 대화로 소통을 이어갔고, 현지 팬의 요청에 따라 몇 년 전 화제가 된 '붐바스틱' 댄스까지 소화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뿐만 아니라, 싱가포르와 가오슝에서 즉석 신청곡을 받아 노래를 짧게 가창하며 현지 노래 또한 다같이 부르는 등 이전의 만남을 회상하며 특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특히 가오슝에서는 팝업 스토어까지 열려 팬들과 또다른 만남의 장이 마련됐다. 'PARK BO GUM 2025 FAN MEETING TOUR ' 공식 MD, 포토존 등 여러 상품과 이벤트가 준비된 이번 팝업 스토어에는 박보검이 직접 방문해 사인을 남기고 팬들과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공연이 열린 가오슝뿐만 아니라 타이페이에서도 팝업 스토어가 진행돼 현지 팬들로 하여금 팬미팅의 여운을 오래 느끼게 할 전망이다. 한편, 박보검은 오는 22일에는 마닐라로 향해 투어를 이어간다. 이후 8월 24일 방콕, 8월 29일 홍콩, 8월 31일 자카르타, 9월 6일 마카오, 9월 13일 쿠알라룸푸르, 9월 17일 몬테레이, 9월 19일 멕시코시티, 9월 21일 상파울루, 9월 24일 산티아고를 방문한다.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국내 팬미팅 앙코르 공연 개최도 확정 지었다. 오는 10월 11일(토)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PARK BO GUM 2025 FAN MEETING TOUR FINAL IN SEOUL'로 다시금 국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20 09:43
연예일반

이펙스, 수화 퍼포먼스로 풀어낸 이별... 정규 3집 ‘글로벌 호평’

그룹 이펙스가 극강의 청량미를 담은 ‘눈물나게 고마워’로 돌아왔다.이펙스는 지난 28일 세 번째 정규앨범 ‘소화(韶華) 3장 : 낭만 청춘’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눈물나게 고마워’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소화(韶華) 3장 : 낭만 청춘’은 이펙스의 청춘 3부작 정규앨범 시리즈의 마지막 앨범으로, 결핍을 받아들이고 새로운 순간을 맞는 청춘의 각성과 낭만을 풀어냈다. 이펙스는 3연속 완성도 높은 정규앨범을 내놓으며 음악적인 정체성을 공고히 다졌다. 타이틀곡 ‘눈물나게 고마워’에서 이펙스는 찬란하면서 아련한 감성으로 이별을 받아들이는 성숙한 자세를 노래했다. 빠른 템포와 팝스러운 사운드의 후렴구가 여름과 맞물리는 에너지를 선사하고, 멤버들의 섬세한 표현력이 돋보인 브리지 구간은 벅찬 울림을 자아낸다. 가사 전체가 한국어로만 이루어진 점 또한 이펙스만의 차별화된 청량감을 한층 살렸다.이펙스표 극강의 청량미를 담아낸 ‘눈물나게 고마워’ 뮤직비디오도 글로벌 팬들의 호평을 잇고 있다. 특히 이펙스는 수화를 활용한 동작부터 눈물을 흘리는 듯한 제스처, 손 하트를 녹인 안무 등 스토리텔링을 살린 흡입력 있는 퍼포먼스로 보는 즐거움을 높였다. 빗속에서 퍼포먼스를 펼치는 구간은 여운과 몰입감을 더한다.이에 ‘소화(韶華) 3장 : 낭만 청춘’은 발매 후 태국, 일본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 진입했으며, 타이틀곡 ‘눈물나게 고마워’는 멜론 최신 차트, 벅스 실시간 차트에 오르는 등 이펙스의 변함없는 저력을 증명했다. 음악 팬들 또한 이펙스의 이번 정규 3집과 ‘눈물나게 고마워’에 대해 “이펙스는 믿고 듣는 노래 맛집이다. 수록곡도 좋다”, “실력이 성장한 게 보인다”, “3장 연속 정규로 내는 기세 미쳤다”, “8월 콘서트가 기대된다” 등 감상평으로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타이틀곡 외에도 선공개곡 ‘피카소’와 ‘아무 일도 없었다’, ‘낭만 터지는’, ‘늑대와 춤을’, ‘별 헤는 밤’, ‘고래낙하’, ‘플루토’까지 총 8곡이 이번 ‘소화(韶華) 3장 : 낭만 청춘’에 실렸다.8개월 만에 성공적인 컴백을 알린 이펙스는 29일 앨범 코멘터리 영상 공개를 비롯한 각종 콘텐츠와 다양한 음악 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에 돌입한다.이어 이펙스는 오는 8월 23일과 24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 8월 26일 도쿄 제프 다이버시티에서 세 번째 단독 팬콘 ‘로맨틱 유스’를 개최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29 13:56
연예일반

“안 해본 스타일”... 윤산하, 솔로 2집 ‘카멜레온’ 기대 요소 ‘셋’

그룹 아스트로 윤산하가 거침없는 장르 확장에 나선다.윤산하는 오는 15일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카멜레온’을 발매하며 11개월 만에 컴백한다. 전작과 180도 달라진 변화를 꾀한 이번 앨범은 과감한 음악적 도전을 담아 아티스트 윤산하의 새로운 성장을 보여줄 전망이다.# 힙한 도전! 자신감 업그레이드타이틀곡 ‘엑스트라 버진’은 윤산하의 업그레이드된 자신감을 담아낸 컨트리 풍의 코드 진행에 묵직한 힙합 리듬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하이브리드 팝 트랙이다. 시원하게 뻗어 나가는 윤산하만의 단단한 보이스와 힙한 스웨그가 한여름과 어울리는 짜릿한 에너지를 선사한다.앞선 코멘터리 영상에서 윤산하는 이번 ‘엑스트라 버진’에 대해 “해보지 않은 스타일이다. 개구쟁이 같기도 하고 펑키한 느낌도 난다”라고 스포일러를 해 퍼포먼스와 무대를 향한 궁금증을 높였다. 또 카멜레온과 자신의 공통점을 짚으며 “주변 환경에 따라 색이 바뀌고 공간에 스며드는 카멜레온이 저와 비슷한 특성을 가졌다. 어떤 장르든 오롯이 윤산하의 색으로 재해석하는 걸 보여드리겠다”라는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 카멜레온을 닮은 윤산하, 변신의 아이콘몸빛을 자유자재로 바꾸는 카멜레온처럼, 윤산하는 이번 미니 2집으로 거침없는 장르적 확장에 나선다. 직접 작사·작곡한 ‘아우라’에 본연의 치명적인 아우라를 녹였고, 10년간 곁을 지켜준 팬들을 위해 가사를 쓴 팬송 ‘러브 유 라이크 풀스’에선 “나는 너를 바보처럼 사랑하겠다”라는 애정 어린 메시지를 노래한다. 모스키토의 시선을 빌려 긴장감을 몽환적으로 풀어낸 ‘배드 모스키토’, 레트로한 무드의 ‘6PM (노바디스 비즈니스)’까지 각기 다른 스타일의 총 5곡으로 윤산하만의 컬러풀한 소화력을 만날 수 있다. # 아시아·남미 투어로 보여줄 윤산하의 ‘모든 것’올해로 데뷔 10년 차를 맞은 윤산하는 글로벌 K팝 보이그룹 아스트로의 막내에서 솔로 아티스트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다가오는 컴백 활동과 더불어 8월 서울을 시작으로 9월까지 아시아와 남미 도시를 순회하는 2025 단독 팬콘 투어 ‘프리즘 : 프롬 와이 투 에이’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또 이달 23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에서 박윤재 역을 맡아 배우로도 안방극장에 복귀한다.미니 2집 발매를 기점으로 솔로 행보에 속도를 올릴 윤산하의 카멜레온 같은 무한 변신에 기대감이 집중된다. 실제로 앨범 발매 전과 애프터 스케줄을 각각 담은 2종 스케줄러 이미지에 따르면, 윤산하는 7월 내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간다. 각종 티저 공개가 마무리된 후 15일 ‘카멜레온’ 발매 당일에는 팝업 스토어가 열리며, 이어 타이틀곡 ‘엑스트라 버진’과 팬콘의 응원법 가이드를 비롯한 다채로운 콘텐츠가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변화무쌍한 매력을 통해 ‘변신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할 윤산하의 솔로 미니 2집 ‘카멜레온’은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10 08:59
연예일반

“완전히 달라져” 윤산하, 오는 15일 컴백… 첫 포토 공개

그룹 아스트로 윤산하가 카멜레온 같은 무한 변신으로 컴백 기대감을 예열했다.윤산하는 지난 1일과 2일 오후 판타지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카멜레온’의 첫 번째 엑스헤일과 두 번째 인엑서러블 버전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먼저 엑스헤일 버전 포토 속 윤산하는 자유로운 감성을 물씬 내뿜고 있다. 여름 햇살처럼 싱그러운 윤산하의 눈부신 비주얼과 함께 노래를 듣거나, 잔디에 몸을 맡긴 여유로운 포즈가 한 편의 청춘 드라마 같은 몰입감을 안긴다.인엑서러블 포토에는 버전명 그대로 윤산하의 터프하면서 거침없는 에너지가 담겼다. 헬멧과 글러브를 착용한 윤산하는 거친 라이더로 변신해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아우라가 번지는 듯한 몽환적인 연출 또한 ‘카멜레온’에 담길 트랙을 향한 궁금증을 키운다. ‘카멜레온’은 주변 환경에 따라 색이 바뀌는 카멜레온처럼, 어떤 장르나 곡이든 윤산하만의 색깔로 해석하겠다는 포부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엑스트라 버진’, 윤산하가 작사·작곡한 ‘아우라’, 작사에 참여한 팬송 ‘러브 유 라이크 풀스’를 비롯해 ‘배드 모스키토’, ‘6PM (노바디스 비즈니스)’까지 총 5곡이 수록된다.앞서 공개된 앨범 코멘터리 영상에서 윤산하는 “전작 ‘더스크’와는 완전히 다른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 앨범 안에서도 여러 스타일의 곡들을 수록해 새로운 느낌의 윤산하를 만날 수 있다. 기대감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며 이번 ‘카멜레온’의 완성도를 자신했다.한편, 윤산하의 변화무쌍한 음악적 도전을 만날 솔로 미니 2집 ‘카멜레온’은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이어 윤산하는 8월 1일과 2일 서울을 시작으로 상파울루, 산티아고, 몬테레이, 멕시코 시티, 고베, 요코하마 등 아시아와 남미 7개 도시에서 2025 단독 팬콘 투어 ‘프리즘 : 프롬 와이 투 에이’를 개최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03 15:38
e스포츠(게임)

게임 신작 트렌드, 토르에서 뱀파이어로…넷마블 출격 대기

국내 게임 시장에 섬뜩한 피바람이 불고 있다. 그동안 대세였던 북유럽 신화를 밀어내고 뱀파이어 세계관의 신작이 베일을 벗는다.30일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이달 중순 고딕 호러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뱀피르’의 사전 등록에 돌입하고,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세계관과 경제시스템 등을 순차 공개하고 있다. 2주 전 업로드한 시네마틱 영상은 조회수 70만회를 넘어섰다.한기현 넷마블네오 ‘뱀피르’ 총괄 PD는 디렉터스 코멘터리 영상에서 “기존 MMORPG들이 중세 판타지풍, 신화 콘셉트로 많이 나오고 있는데, 그런 걸 하기엔 너무 식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차별화된 구도를 고민하다 보니 유니크한 뱀파이어 세계관이 탄생했다”고 설명했다.그의 말처럼 현재 국내 게임 시장에서 천둥의 신 '토르'로 잘 알려진 북유럽 세계관 기반의 작품들이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카카오게임즈의 ‘오딘: 발할라 라이징’은 북유럽 신화 속 최초의 신 오딘과 거인 로키의 갈등을 비롯해 세계의 종말인 라그나로크로 향하는 여정을 그린다. 출시 4주년을 맞았는데도 대규모 업데이트 효과로 이날 구글 플레이 게임 매출 2위를 찍었다.위메이드가 올해 2월 선보인 ‘레전드 오브 이미르’ 역시 9000년마다 반복되는 라그나로크를 중심으로 세상의 운명을 바꾸려는 플레이어의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이용자 하향 안정화 단계에 진입하면서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는 20위권에서 오르락내리락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구글 플레이 인기 게임 순위에 평소 접하기 힘든 장르의 게임이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중국 게임사 문톤이 지난 26일 내놓은 ‘실버 앤 블러드’는 고딕 다크 판타지 세계관에 전략적 전투 시스템을 녹인 신작 RPG다. 뱀파이어와 인간, 이종족 간의 갈등을 다룬다.고퀄리티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한 스토리 컷신과 연출, 손으로 그린 섬세한 캐릭터 디자인이 매력이다. 대대적인 유튜브 마케팅까지 더해지며 한국과 일본 구글 플레이 인기 게임 2위를 기록했다.넷마블 역시 특유의 오싹한 분위기를 녹인 신작 ‘뱀피르’의 흥행을 기대하고 있다. 신작은 인간 세력인 교단의 잔인한 실험으로 죽음을 맞은 주인공이 뱀파이어로 다시 태어나 복수에 나서는 이야기가 밑바탕에 깔렸다. 더 과격하고 파격적인 성인 타깃의 판타지 MMORPG를 지향한다.최신 언리얼 엔진5로 그래픽 품질을 확보하고, 역동적인 동작을 표현하기 위해 모션 캡처 등을 활용했다. ‘리니지2 레볼루션’의 주요 개발진이 참여했으며, 연내 정식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한기현 총괄 PD는 “현실에서는 이루지 못한 욕망을 ‘뱀피르’에서 이루고 유저들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갔으면 하는 게 우리의 바람”이라며 “아이템 하나, 유저의 만남 하나하나 의미가 있는, 그래서 오래 기억에 남는 게임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7.01 08:00
영화

“눈빛 하나까지도 고민”…웹소설 찢은 ‘전독시’ 안효섭·이민호→블랙핑크 지수

판타지 소설 속 캐릭터가 생동감을 입고 스크린에 재탄생한다. 24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의 캐릭터 탄생 비하인드가 담긴 코멘터리 영상을 공개했다.‘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 웹툰화도 된 동명의 인기 웹소설(작가 싱숑)이 원작이다.공개된 캐릭터 코멘터리 영상은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지닌 캐릭터들을 만들기까지 배우와 제작진의 열정과 진심이 고스란히 전해져 눈길을 사로잡는다.먼저 극을 이끄는 주인공 ‘김독자’ 역의 안효섭은 “모든 분이 공감할 수 있을 만한 평범함을 표현하고 싶었다”라며, 평범한 직장인에서 동료들과 함께 소설의 결말을 새로 써나가는 '독자'의 성장을 잘 그려내기 위해 고심했다고 밝혔다. 김병우 감독은 “보편성과 특수성을 모두 갖춰야하기 때문에” 안효섭이 최적의 캐스팅이었다고 전하며 그가 그려낼 독자 캐릭터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김독자’는 오랜 기간 연재된 소설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을 끝까지 읽은 유일한 독자로, ‘유중혁’ 혼자만 살아남는 결말이 아닌 모두 함께 살아남는 새로운 결말을 쓰기로 한다.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김독자’가 자신만 아는 전개를 이용해 시나리오를 깨고 앞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통해 성장하는 ‘김독자’와 완벽하게 하나된 안효섭의 연기를 기대해도 좋다. 극중 소설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의 주인공 ‘유중혁’ 역을 맡은 이민호는 “유중혁 캐릭터가 현실성이 있어야 독자와 독자 일행이 이 세계관을 헤쳐 나가는 설득력이 생긴다. 액션 동작 하나, 눈빛, 표정까지도 많이 고민했다” 라며 치열했던 준비 과정을 전했다.‘유중혁’은 회귀 능력을 갖춘 불멸의 전사로, 수많은 회귀를 거쳐 마지막 시나리오를 결국 깨고 살아남는 막강한 전투력을 가진 인물이다. 오랜 시간 회귀와 죽음을 거치면서 겪어야 했던 현실로 인해 냉소적이었던 유중혁이 ‘김독자’의 등장으로 어떤 변화를 겪게 될지, ‘김독자’가 오랜 기간 동경했던 ‘유중혁’으로 변신한 이민호가 ‘김독자’와 어떤 관계를 보여줄지 모두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유상아’ 역의 채수빈은 “가장 현실적인 캐릭터로, 누군가의 발판이 되어줄 수 있는 인물” 이라며 애정을 전했다. 채수빈은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과 안정감 있는 연기로 캐릭터들의 시너지를 북돋는다. ‘독자’ 동료들과 함께 옆에서 강인하게 지켜주는 군인 ‘이현성’ 역의 신승호는 “김독자에게 큰 힘을 실어주는 인물로, 표정이나 몸짓에 신경을 많이 썼다. 동료들을 지키기 위해 아드레날린이 뿜어져 나왔던 것 같다”라며 압도적인 피지컬과 섬세한 표정 연기로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고 설명했다. 정의를 위해 몸을 아끼지 않는 ‘정희원’ 역의 나나는 “단도가 주 무기로 날렵하고 화려한 액션 기술을 선보이는 인물이다. 와이어 액션의 쾌감이 컸다” 라며 액션 장면에 도전했던 경험을 생생하게 전했다. 액션 여제로서의 새로운 얼굴을 예고한 나나는 관객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유중혁’을 사부로 따르며 상황을 재빠르게 파악하는 고등학생 ‘이지혜’로 변신한 지수는 “‘지혜’라는 캐릭터가 어떻게 살아왔을까에 대해서 많이 이야기했다. 상황들을 잘 헤쳐 나가는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감독과 함께 이지혜의 숨은 서사를 만들어나갈 만큼 캐릭터에 대한 큰 열정을 드러냈다. 곤충과 교감하는 능력을 지닌 소년 ‘이길영’ 역의 권은성은 “독자 형 도움 덕에 살아남아 함께 시나리오를 클리어한다. 길영이가 쓰는 스킬은 곤충들과 소통할 수 있는 스킬”이라며 비타민 같은 존재감을 유쾌하게 전했다. 김병우 감독은 “일상을 살고 있는 누군가들이 우연히 만나 어떤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게 이야기의 기본적인 맥락”이라고 이야기의 주안점을 밝히며 모두가 살아남는 새 결말을 쓰기 위해 하나로 힘을 모은 캐릭터들의 시너지를 예고했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오는 7월 23일 개봉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2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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