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62건
연예일반

[포토] 김민경, 귀엽게 미소 지으며 브이

코미디언 김민경이 3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로비' VIP 시사회 포토월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3.31/ 2025.03.31 19:23
예능

김준호‧김대희 JDB엔터, NOB엔터테인먼트 설립…숏폼 제작 박차 [공식]

코미디언 김준호, 김대희, 김지민, 김민경, 유민상 등이 소속된 JDB엔터테인먼트가 NOB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7일 JDB 엔터테인먼트는 “더욱 다채로운 콘텐츠를 꾸준히 발굴하기 위해 대세 숏폼 크리에이터 닛몰캐쉬, 일오팔과 손잡고 NOB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고 밝혔다.김준호, 김대희의 뒤를 이을 크리에이터 듀오인 닛몰캐쉬, 일오팔은 진한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는 대한민국 대표 숏폼 크리에이터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대한민국 코미디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JDB엔터테인먼트는 NOB엔터테인먼트 설립을 통해 Fun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NOB엔터테인먼트는 닛몰캐쉬, 일오팔 뿐만 아니라 LCK 아나운서인 이은빈과 FPS게임 전문 크리에이터 김규태 등 다양한 크리에이터가 소속되어 있다. 또한 JDB엔터테인먼트는 2025년, 기존의 연기자와 NOB엔터테인먼트의 크리에이터 및 EFG뮤직의 라이브 아이돌과 함께 공격적인 콘텐츠 저변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07 16:17
드라마

[줌인] 이동건, 박하선도 숏폼 드라마..K콘텐츠 생태계 바꾸나

숏폼 드라마가 방송계에서 높은 가성비로 주목 받고 있다. 갈수록 치솟는 제작비로 드라마 편수가 현저히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배우, 감독 등이 숏폼 드라마 시장에 눈을 돌리고 있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배우들과 아이돌들이 숏폼 드라마를 찍었던 데 비해 최근에는 유명 배우들이 속속 숏폼 드라마에 도전하고 있는 것. 배우 이동건, 박하선의 숏폼 로맨스 드라마 ‘아무짝에 쓸모 없는 사랑’이 최근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고, 배우 윤현민과 정혜성이 ‘싱글남녀’ 촬영을 마무리하고 공개를 앞두고 있다. 코미디언 김민경도 ‘코드네임B: 국밥집요원들’을 통해 첫 주연에 나선다. 숏폼 드라마에 유명 연예인 출연이 늘고 있는 것은 현재 드라마 제작 환경과 숏폼의 장점이 맞물린 결과다. 현재 방송계는 넷플릭스 등 글로벌 OTT드라마로 제작비가 치솟고, 경기 악화로 광고 매출이 줄어드면서 갈수록 드라마 시장이 축소되고 있다. 배우들 또한 참여할 수 있는 작품이 줄어들었다. 반면 평균 50~150부작으로 제작되는 숏폼 드라마의 경우 100부작 기준 촬영 기간은 2주 정도, 제작비는 2억~3억 원에 불과하다. 최근 드라마 한 편당 평균 6개월, 100억 원 이상의 제작비가 소요되는 것과 뚜렷하게 비교된다. 그런 상황에서 기성 드라마 제작진이 숏폼 드라마에 눈을 돌리고 이에 유명 배우들도 자연스레 뒤를 따르고 있는 것. 이들은 기본 출연료는 최소한으로 하고 러닝 게런티를 받는 방식으로 출연료를 조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무짝에 쓸모 없는 사랑’과 ‘싱글남녀’는 ‘제빵왕 김탁구’부터 ‘힐러’, ‘동네변호사 조들호’, ‘7일의 왕비’, ‘단, 하나의 사랑’ 등 수많은 히트작을 탄생시킨 베테랑 연출자 이정섭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코드네임B: 국밥집요원들’은 올 상반기 히트작인 ‘밤에 피는 꽃’을 공동 연출한 이창우 PD가 연출을 맡는다. 한 숏폼 드라마 제작 관계자는 “유명 감독들도 급변하는 콘텐츠 환경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며 “미국과 중국, 특히 중국에서 숏폼 드라마 시장이 터졌고 앞으로 전세계적으로 시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우리나라 제작진과 배우들도 이제 그 경쟁에 뛰어들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상당수 방송 전문가들은 숏폼 드라마 시장을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제 발걸음을 뗀 한국과는 달리 중국과 동남아에서는 갈수록 숏폼 드라마 시장 규모가 커져가고 있다. 아이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숏폼 드라마 시장 규모가 373억 9000만위안(약 7조 125억원)에 달했다. 이는 전년 대비 250% 이상 성장한 것이다. 카카오벤처스는 글로벌 숏폼 드라마 시장 규모를 13조원, 그 중 한국 시장 규모는 6500억원 수준으로 집계하고 있다.K콘텐츠가 숏폼 드라마에서도 성공을 거둬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20 06:08
스타

결혼 앞둔 박소영♥문경찬, 웨딩화보 공개…김민경‧이수지 등 동료들 총출동

코미디언 박소영과 문경찬 전 야구선수가 결혼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11일 박소영은 자신의 SNS에 “지난주 따끈따끈하게 찍은 웨딩촬영 완성본이 나왔다”며 “많은 분들의 사랑으로 너무 예쁘게 나왔습니다. 모두 감사드린다”며 문경찬 전 선수와 함께 찍은 웨딩 화보를 게시했다. 해당 사진에는 박소영과 문경찬 전 선수가 서로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 코미디언 김민경, 이수지 등 다수의 동료들이 함께 모습을 드러내며 우정을 과시했다. 박소영과 문경찬 전 선수는 오는 12월 22일 부부의 연을 맺는다. 박소영은 1987년생, 문경찬 전 선수는 1992년생으로 5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11 14:07
문화

박나래 “JDB엔터와 불화설? NO…물심양면 지원, 깊은 감사” [전문]

코미디언 박나래가 전 소속사와의 불화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박나래는 21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최근 오랜 기간 함께했던 JDB엔터테인먼트와의 여정을 마무리하게 됐다. 신중한 논의 끝에 서로의 미래를 응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이어 “JDB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며 귀중한 경험들을 쌓을 수 있었고,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준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함께 한 모든 순간을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덧붙였다.지난 20일 박나래가 9년간 몸담았던 JD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된 사실이 알려졌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 JDB엔터테인먼트와의 불화설을 제기했으나 박나래가 직접 나서 불화설을 일축했다.JDB엔터테인먼트는 2015년 코미디언 김대희가 설립한 회사다. 김대희를 비롯해 김준호, 유민상, 김지민, 김민경, 홍윤화, 김민기, 신기루, 오나미 등이 소속돼 있다. 다음은 박나래 공식 입장 전문.최근 오랜 기간 함께했던 JDB엔터테인먼트와의 여정을 마무리하게 됐습니다. 신중한 논의 끝에 서로의 미래를 응원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JDB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며 귀중한 경험들을 쌓을 수 있었고,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준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함께 한 모든 순간을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현재 새 회사 물색 등 여러 방면으로 가능성을 열어두고 활동에 임하고 있는 중입니다. 새로운 행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따뜻한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9.22 07:10
예능

김민경, ’파워F’ 공감 요정 또 활약…장도연과 환상 케미 (‘꼬꼬무’)

코미디언 김민경이 뛰어난 공감력으로 리스너의 내공을 제대로 발휘했다.김민경은 지난 15일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에서 한국 축구의 역사 김용식 선수가 걸어온 길에 대해 진심으로 귀 기울였다.김민경은 먼저 장도연과 유명인들의 수식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장도연이 음악의 아버지는 누구냐고 질문을 하자 김민경은 “뭐가?”라고 묻는가 하면, ‘가왕’에는 “복면가왕?”이라는 센스 있는 답변으로 폭소를 유발했다.본격적으로 이야기가 시작되자 귀를 쫑긋 세운 김민경은 ‘파워 F’ 모드로 김용식 선수에게 감정이입 했다. 특히 그는 한일전의 시작이라고도 볼 수 있는 1935년 제10회 전 일본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한 선수들의 이야기가 담긴 회고담을 읽으며 북받쳐 오르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했다. “선수들의 울부짐이 난 지금 막...”이라며 말을 잇지 못하는 김민경의 모습은 보는 이들마저 뭉클하게 만들었다.김민경은 축구 경험을 살려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연속골을 넣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활약에 두 손을 꽉 모으며 환호하는 등 이야기를 온몸으로 느꼈다. 게다가 어렵게 얻은 동점골에서 부심이 깃발을 들었다고 하자 뭔가를 직감한 듯 머리에 손을 얹으며 끙끙 앓기도 했다.그는 또한 베를린 올림픽 대표 선발전에서 펼쳐진 경성축구단의 승리 스토리에는 “우리 선수들은 어떤 마음이었을까?”라며 감격을 표했다.잠시 뒤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서 불합리한 차별을 받은 이야기에 김민경은 너무 혼란스러웠을 것 같다며 안타까워하기도 했다. 이어 1948년 런던 올림픽에서 축구 강국 멕시코전을 이기면서도 당시 금메달을 땄던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처참한 패배를 당했을 때에는 진심 가득한 희비를 드러냈다.마지막으로 김용식 선수가 40세까지 축구를 하겠다고 약속을 하고 지켜나간 이야기를 들은 김민경은 “나는 과연 며칠을 나와의 약속을 지킬 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끔 만드는 멋지신 분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긴 여운을 드러냈다.이처럼 김민경은 ’꼬꼬무‘를 통해 솔직담백한 매력을 발산했고, 이야기꾼 장도연과의 찰떡 토크 케미까지 선보여 목요일 밤을 훈훈하게 물들였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8.16 19:03
예능

전현무, 약속 지켰다 “’사당귀’ 인연 박혜정父 마음으로 중계 도전”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MC 전현무가 ‘역도 요정’ 박혜정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방송 생활 22년 만에 스포츠 중계에 첫 도전했다. 결국 전현무의 진심 어린 응원과 함께 박혜정이 ‘팀 코리아’의 마지막 메달이자 값진 은메달을 획득하며 안방극장을 감동과 웃음으로 물들였다.지난 11일 방송된 ‘사당귀’ 268회는 수도권 시청률 5.4%, 최고 시청률 8.4%를 기록한 가운데 시청률 상승과 함께 117주 연속 전 채널 동 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를 이어갔다. (닐슨 코리아 기준)2024 파리 올림픽 역도 경기 중계를 맡은 전현무는 “박혜정 선수와 ‘사당귀’ 인연으로 당초 계획에 없던 역도 현지 중계가 결정됐다. 박혜정 선수 아버지의 마음으로 응원한다”라며 KBS 공식 캐스터 포스터 촬영에 임했고, 김숙은 “KBS 아나운서 시절보다 더 젊어졌다”라며 폭소를 터트렸다. 경기 30일 전, 전현무는 2004 아테네 올림픽 역도 은메달리스트 이배영 해설 위원과 중계 리허설에 나섰다. 지상파 3사 중 유일한 현지 역도 중계이며 KBS가 안방극장에 더욱 생생한 현장을 전하기 위해 경기장 주변에 올림픽 방송 부스까지 설치할 정도로 특별했다. 이배영 해설 위원은 전현무에게 “현지 중계에서만 볼 수 있는 카메라 밖 치열한 현장이 다 보인다”라고 설명했고, 전현무는 “선수나 스태프와의 대화를 통해 나만의 정보를 얻으라”라는 꿀팁을 전달받았다. 특히 전현무는 “이런 긴장감은 너무 오랜만이다. 4층 스포츠국은 KBS 재직 시절에도 한 번도 온 적 없다”라며 스포츠 중계 스튜디오 첫 입성에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한 가운데 이번 역도 중계에 세간의 관심이 쏠렸다. 사전에 중계 계획이 없던 역도 경기를 위해 전현무가 발 벗고 나섰기 때문. 전현무가 역도 중계 캐스터로 나서자 타 방송국도 역도 중계에 나서며 역도 경기 중계가 이번 올림픽에서 치열한 경쟁으로 부상된 것. 특히 김민경이 여성 코미디언 가운데 처음으로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경기 중계 해설 위원으로 나서 시청자 눈높이에서 던진 질문으로 공감을 샀던 바 있어 파리 올림픽 중계 피날레를 장식할 역도 중계를 맡은 전현무에게 어느 때보다 높은 관심이 쏠렸다.이후 실전 같은 중계 리허설이 시작됐고, 스태프의 콜사인에 맞춰 능수능란하게 중계를 이어가는 전현무. 하지만 경기 상황을 지켜보다 캐스터 본분을 잊고 관중 리액션이 터지며 이배영 해설 위원과 스태프를 폭소하게 했다. “보이스 톤이 아주 좋다”라는 칭찬으로 자신감을 얻은 전현무는 “적당한 텐션, 다양한 표현, 구체적인 정보가 중요한 것 같다”라면서 금메달보다 선수들 뒤의 지도자, 비인기 종목에 대한 관심과 응원을 위해 시작된 프로젝트라는 것을 상기시켰다. 박혜정 선수의 인터뷰가 리플레이되자 모두가 한 마음으로 응원을 이어가며 박혜정 선수의 선전을 기원했다.이날 ‘사당귀’ 방송이 종료된 후 이어서 방송된 ‘KBS 여기는 파리’에서는 그토록 염원하던 박혜정 선수의 역도 경기와 파리 현지에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나선 전현무의 역도 캐스터 도전기가 시작돼 뜨거운 응원이 이어졌다. 전현무는 첫 역도 캐스터 도전에도 편안한 음성과 안정감 있는 속도, 이배영 해설 위원과 남다른 호흡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역도 경기를 처음 보는 시청자도 이해할 수 있는 눈맞춤 중계로 역도에 대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긁어줬다. 이에 박혜정 선수는 경기에서 인상 131㎏, 용상 168㎏으로 합계 299㎏을 들어 ‘팀 코리아’의 마지막 메달이자 값진 은메달을 획득하며 뭉클함을 안겼다.방송 후 각종 SNS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역시 전현무! 혜정이 향한 남다른 애정&의리에 놀랐다”, “전현무 덕분에 역도 중계방송 늘어나서 좋았어. 관심 많이 가져주자”, “‘사당귀’ 좀 울컥하네. 역도 비인기 종목이라 중계도 없었는데 이렇게 보여줘서”, “전현무 중계 혜정이 위한 거라 더 좋게 보여”, “전현무 새로운 스타일의 중계인데 안정감 있고 매력 있어” 등 반응이 이어졌다.‘사당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8.12 09:13
연예일반

‘파리 입성’ 전현무 “첫 캐스터 도전, 역도 중계 시청률 1위로 보답할 것” (‘사당귀’)

방송인 겸 아나운서 전현무가 오는 11일 올림픽 역도 경기로 처음으로 캐스터에 도전한다. 그 비하인드를 직전 방송될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특히 이번 KBS 역도 경기 중계는 지상파 3사 중 유일한 현지 중계이며, KBS가 안방극장에 더욱 생생한 현장을 전하기 위해 경기장 주변에 올림픽 방송 부스까지 설립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인다.사전에 중계 계획이 없던 역도 경기를 위해 전현무가 발 벗고 나섰기 때문에 더 화제를 모은다. 전현무가 역도 경기 캐스터로 나서자 SBS 배성재가 역도 경기 중계 캐스터로 나서며 11일 펼쳐지는 역도 경기 중계가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가장 치열한 경쟁으로 부상된 것. 특히 김민경이 여성 코미디언 가운데 처음으로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경기 중계 해설 위원으로 나서 시청자 눈높이에서 던진 질문으로 공감을 샀던 바 있어 전현무의 진행에도 벌써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전현무는 프랑스 파리 입성과 함께 “KBS 스포츠의 희망 전현무가 드디어 파리 공항에 도착했다. 사격에서 김민경 해설 위원이 좋은 성적을 냈다고 들었다”라며 “시청률도 잘 나왔고, 그 좋은 기운을 받아서 저 전현무도 박혜정 선수 역도 중계 시청률 1위로 보답하겠다”라는 당찬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오직 KBS만 현지 중계를 하는 만큼 타사에서 볼 수 없는 생동감 넘치는 중계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자부했다.여기에 전현무 캐스터와 그의 해설 메이트 이배영 해설 위원의 호흡이 어떨지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뿐만 아니라 박명수도 대한민국 국민을 대표해 전현무에 이어 프랑스 파리에 입성, ‘역도 요정’ 박혜정을 위해 금빛 응원을 펼칠 예정이라 박명수의 응원전도 기대를 모은다.‘사당귀’ 제작진은 “비인기 종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응원하기 위해 시작한 프로젝트인 만큼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는 모습을 관심 두고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오는 11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되며, 전현무가 캐스터로 나선 역도 경기는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09 18:39
연예일반

[2024 파리] 김민경 “사격 은퇴 나이, 그래도 시작해도 될까요?” [IS인터뷰]

“제가 금메달을 딴 것처럼 행복했죠.” 실용사격 국가대표 출신 코미디언 김민경이 올림픽 사격 해설위원으로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김민경은 4일 일간스포츠에 “첫 해설이다 보니 긴장도 되고 떨렸는데 경기가 시작하고는 경기에 집중하다 보니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고 무슨 말을 했는지도 모르겠더라”며 “대단하고 멋진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김민경은 지난달 28일 진행된 ‘2024 파리올림픽’ 사격 공기소총 10m 혼성 단체 결선에서 대한민국의 박하준·금지현 선수가 각각 금, 은메달을 목에 거는 순간을 KBS를 통해 직접 전했다. 김민경이 해설위원으로 나서자 시청률도 날았다. 해당 중계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6.4%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 그에게 ‘시청률의 여왕’이라는 타이틀을 안겼다. 앞서 김민경은 IHQ 웹 예능 프로그램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을 통해 타고난 운동 실력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사격을 처음 시작해 1년여 만에 태극마크를 달아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그는 선수 출신 답게 사격 경기에 대한 정보를 시청자에게 전달하는 동시에, 특유의 공감 능력과 친근함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김민경은 “첫 해설이었는데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처음에 섭외가 들어왔을 때 제가 도전했던 실용 사격과 올림픽 사격은 너무 달라 감히 이 자리에서 해설할 수 있을지 두려움과 걱정이 앞섰습니다. 하지만 저에게도 새로운 도전이었고 저로 인해 조금이나마 사격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습니다. 해설을 하고 나서 응원의 글도 많았고, 시민 분들도 길에서 해설 잘 봤다는 인사를 해주셔서 너무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김민경은 오예진 선수와 김예지 선수가 한국 최초로 각각 금, 은메달을 획득한 것에 대해서도 남다른 공감 능력을 드러냈다. 그는 “우선 김예진 선수가 3위와 2위의 갈림길에서 10.5를 쏘았을 때 그때가 제일 행복했던 것 같다. 아직도 그때의 짜릿하고 행복한 순간이 잊히지 않는다”며 “그 순간 너무 기쁘면서도 이 순간을 만들기 위해 ‘선수들은 얼마나 고생하고 힘들었을까? 이 큰 부담감을 안고 어쩜 저렇게 멋지게 해낼 수 있었을까?’ 등 여러 가지의 감정들이 몰려오면서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 사실 첫 해설이다 보니 준비하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을 터다. 김민경은 “사격에 대해 공부도 하고 선수들의 경기와 스토리들 그리고 인터뷰들을 보면서 공부를 했다”며 “그리고 스튜디오에 들어갔는데 전문적인 지식은 이대명 해설위원님과 이광용 아나운서님이 계셔서 저에게는 선수로 뛸 때의 감정들 그리고 시청자 입장에서의 감정들을 제가 진실되게 느끼는 대로 전달하면 되겠다는 생각으로 해설했다. 그 부분에서 전달이 잘되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민경은 해설 도중 “저도 사격 다시 시작하고 싶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응원 목소리가 이어지기도 했다. 운동선수로 돌아올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김민경은 “진짜 경기를 보면서 당장 사격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전 지금 다른 스포츠들도 하고 있지만 사격이 주는 또 다른 행복이 있어서 기회가 된다면 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이어 “그런데 그러기에는 나이가 너무 많은 게 아닌가 걱정이 앞선다. 다들 은퇴하는 나이인데 시작해도 될까요”라고 웃었다. ‘2024 파리 올림픽’은 지난달 26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일 막을 내린다. 이제 반환점을 돈 가운데 김민경은 선수들을 향해 응원의 목소리를 전했다. “이 순간을 위해 고된 훈련과 엄청난 노력을 하신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하신 것처럼 최선을 다해, 후회가 남지 않을 경기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아무도 다치는 선수가 없길 기원합니다. 대한민국 선수들 파이팅!”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8.04 09:54
연예일반

“‘민경장군’ 효과”…KBS 사격 금메달 중계 시청률 1위 [2024 파리]

‘민경장군’ 코미디언 김민경의 재치 있는 사격 해설이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29일 시청률 전문 조사기관인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8일 KBS에서 생중계된 사격 여자 공기권총 10m 결승전 방송은 전국 유료 가구 시청률 6.4%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웹예능 ‘운동뚱’을 통해 직접 사격을 배워 국가대표까지 달아본 김민경 특별 해설위원의 솔직하고 재치있는 해설, 이광용 캐스터와 전 사격 국가 대표 이대명 해설위원의 쉽고 자세한 사격 지식 대방출이 작용했다는 평이다. 출전한 오예진과 김예지 선수가 여자 10m 공기권총 금·은메달을 나란히 따내 승리의 기쁨을 안겼다.김민경은 자신의 SNS에 “우리나라 첫 메달, 함께해서 영광이었다”고 해설을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금메달을 향한 한국 선수단의 여정은 계속해서 이어진다. ‘올림픽 10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한국 여자양궁 대표팀의 단체전을 이어받아 한국 남자양궁이 단체전 우승에 도전한다. 한국 남자양궁 대표팀(김우진 김제덕 이우석)은 이날 오후 9시 38분(이하 한국시각)부터 2024 파리올림픽 남자 리커브 단체 8강전에 나선다. 한국 남자양궁도 단체전 금메달을 따낸다면, 한국은 3회 연속 올림픽 단체전 남녀 동반 우승을 달성한다. 특히 한국은 지난 28일 여자 양궁 단체전 금메달로 하계 올림픽 통산 금메달 99개째를 달성해, 이날 100번째 금메달이 탄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날 메달이 걸려 있는 사격, 양궁, 펜싱 등이 기대 종목이다.KBS 남자 양궁 단체전은 올림픽 3관왕 ‘신궁’ 기보배 해설위원이 해설을 이어간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7.2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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