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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마동석 주연 ‘트웰브’→‘메리 크리스하우스’…제작사 더콘텐츠온, 풍성한 드라마 라인업

콘텐츠 제작사 더콘텐츠온(이하 TCO)이 드라마 라인업을 공개했다.TCO는 20일 여러 제작사와 협업해 공동 제작 중인 드라마 5편을 공개했다. 5편은 ‘트웰브’, ‘메리 크리스하우스’, ‘J 아파트 방문교사 살인사건’, ‘자비는 없다’, ‘남편이 당선됐다’ 등이다.이 중 STUDIO X+U와 공동 제작한 ‘트웰브’는 크랭크인에 돌입했다. 동양의 12지신을 모티브로 한 시리즈 ‘트웰브’는 악귀들로부터 인간을 수호하기 위해 인간의 모습으로 인간세계에 살고 있는 12천사들의 이야기다. 배우 마동석으로 필두로 박형식, 서인국, 성동일, 이주빈, 고규필, 강미나 등 국내외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은다.TCO와 스노우볼에이치가 공동 제작한 ‘메리 크리스하우스’는 로또 당첨금 1등을 날린 후 양양 게스트하우스에서 재기를 노리고 있는 이준과 괴짜 방송작가 재인이 마을에서 벌어진 젖소 연쇄 사망사건을 쫓으며 시작되는 청춘 감성 추리극이다. 쿠팡플레이 ‘소년시대’, 지니TV ‘유어 아너’를 선보인 김재환 작가가 집필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TCO와 스튜디오 봄이 공동 제작 중 ‘남편이 당선됐다’는 남편이 대통령에 당선되는 바람에 갑자기 전 국민의 주목을 받으며 경력 단절 위기에 놓인 워킹맘 단아의 고군분투를 그린 블랙 코미디다. 극본을 맡은 이정우 작가는 KBS2 ‘고려 거란 전쟁’, KBS1 ‘태종 이방원’, KBS2 ‘최강 배달꾼’ 등 굵직한 작품을 맡은 중견 작가다.‘J 아파트 방문교사 살인사건’은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학습지 방문교사 살인 사건을 쫓는 동료교사와 경비원의 진실 추적 가정 스릴러다. JTBC ‘낮과 밤이 다른 그녀’, MBC ‘원더풀 월드’, SBS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 등을 제작한 삼화네트웍스와 공동 제작 중이다.‘자비는 없다’는 끼 많고 꾀 많은 불교계 MZ 호법승 정진과 국정원 요원 우일이 우연히 같은 범죄를 쫓게 되면서 시작되는 속세 소탕 코믹 범죄 액션극이다. 영화 ‘널 기다리며’, ‘안시성’의 제작사인 모티브픽쳐스와 공동제작 중으로, 오는 2026년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TCO는 공동 제작은 물론 자체 기획 작품도 준비 중이다. ‘갱생스쿨: GANG生SCHOOL’, ‘여기는Q대학교 입학처입니다’, ‘신의 집사’, ‘자살신호가 감지되었습니다’ 등 참신한 작품들을 기획 중이다.한편 2012년 설립된 TCO는 영화 콘텐츠 투자, 배급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져 2018년 코넥스 상장을 이뤄냈다. 디지털 배급, IPTV 통신사와 OTT 플랫폼 등 연간 170여 편, 현재까지 약 2400여 편의 영화 판권을 보유, 배급하며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 중이다. 영화 ‘내 안의 그놈’, ‘공기살인’, ‘늑대사냥’, ‘악마들’, ‘필사의 추격’ 등 메인 투자 작품들을 극장에 걸며 기획·제작 분야로 사업을 확장했다. 2020년부터는 드라마사업본부를 신설하고 드라마 분야 제작에도 힘쓰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20 10:07
뮤직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2023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 K팝 스타들도 응원

‘2030 부산 세계박람회’(이하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글로벌 시장에서 K팝 한류를 이끌고 있는 슈퍼스타들이 나선다.‘2023 케이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이하 2023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는 부산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기획된 K팝 최대의 축제다. 다음 달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케이스포돔(KSPO DOME, 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엑스포는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메가 이벤트’로 꼽히는 초대형 행사로 스포츠 이벤트들에 비해 최대 10배 이상의 경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이에 정·재계가 함께 나서 부산엑스포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시장에서 한류 문화를 주도하고 있는 K팝 주역들과 셀럽들 역시 ‘2023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에 총출동해 엑스포 유치 염원을 위한 무대와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하이브가인 플레디스로 이적 후 매 앨범마다 커리어 하이를 달성,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는 그룹 프로미스나인은 “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2023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에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며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는 귀중한 자리인 만큼 우리 역시 최고의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 엑스포 유치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좋은 무대를 남길 것”이라는 참여 소감을 전했다.강렬한 퍼포먼스 실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를 구축한 4세대 대표 보이 그룹 더보이즈는 “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뜻 깊은 시상식에 참석하게 돼 영광이다. 멋진 의미를 담아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인 만큼 하나된 시간으로 즐겁게 즐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전 세계에서 ‘K 컬처’가 강력한 힘으로 사랑받고 있는 만큼 이번 어워즈 무대가 엑스포 유치에 큰 힘을 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라며 이번 시상식에 남다른 의미를 부여했다.Mnet 서바이벌 오디션 ‘아이랜드’ 출신으로 글로벌 팬들의 투표를 통해 탄생한 그룹 엔하이픈 역시 “엑스포는 전 세계 경제·문화 올림픽이라고도 불리지 않느냐”며 “그런 의미에서 ‘2030 세계박람회’가 부산에서 열리게 된다면 K팝을 전 세계에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박람회의 부산 유치를 기원하는 ‘2023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에 우리 엔하이픈이 초대를 받아서 영광이다. 더 많은 세계인들이 K컬처를 좋아할 수 있도록 우리 엔하이픈도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힘을 보태겠단 의지를 드러냈다.지난 3월 정식 데뷔, 첫 시상식 출격을 앞둔 그룹 싸이커스는 “‘2023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를 통해 K팝 시상식에 처음 참여하게 돼 정말 기쁘고 설렌다. 특히 올해는 부산엑스포의 성공적인 유치를 기원하는 행사라고 들었는데 그만큼 우리 싸이커스도 최선을 다해 멋진 음악과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기대를 드러냈다.그룹 블락비 출신 가수 겸 프로듀서로서 K 힙합신을 이끌고 있는 지코는 “K컬처가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요즘, 이렇게 기념비적인 자리에 초대받게 돼 감사하다. K팝의 일원이자 한 명의 팬으로서 기대되는 바가 크다. 풍성한 시상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상식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시상식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들 외에도 스트레이키즈, NCT 태용, 에이티즈, 트레저(T5), 보이넥스트도어, 이펙스, 에이티비오(ATBO),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등 4~5세대를 대표하는 보이그룹들이 대거 출격 준비를 마쳤다.레드벨벳 슬기와 있지(ITZY), 스테이씨, 시크릿넘버 등 걸그룹과 혼성 그룹 카드, 프로듀서 겸 가수 조PD가 만든 초코1&2와 밴드 하이파이유니콘(Hi-Fi unicorn) 역시 일찍부터 출연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음원 강자’로 통하는 가수 윤하와 폴킴, 이승윤, 워너원 출신 가수 김재환, 글로벌로 활동 폭을 넓힌 가수 알렉사 등도 ‘2023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를 통해 글로벌 K팝 팬들을 만난다.MC 라인업도 화려하다. ‘글로벌 톱 MC’로 통하며 K예능의 인기를 견인 중인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 코미디언 장도연이 나서 이들과 함께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힘을 보탠다.‘2023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는 올해도 K팝 스타들의 애장품 경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상식 참여 스타들이 직접 기증 또는 사인한 애장품이나 굿즈로 자선 경매를 진행, 수해 복구 기금 등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이 이벤트는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의 연예, 공연 전문 플랫폼 크레파스를 통해 진행된다. 지난해 판매수익금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 구호활동 지원을 위해 전액 기탁됐다.한류 최전선에서 K팝과 K컬처를 전하고 있는 이들의 참여와 다양한 이벤트 소식으로 ‘2023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를 향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는 이번 시상식은 OTT 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에 동시 생중계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7.18 12:23
무비위크

김종국X전소민, 故 김현식 30주기 리메이크 앨범 응원

가수 김종국과 배우 전소민이 고(故) 김현식 30주기 리메이크 앨범 ‘추억 만들기’를 향한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제작사 슈퍼맨 C&M은 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추억 만들기’ 발매 기념 응원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을 통해 ‘꾹민남매’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김종국과 전소민의 모습이 담겼다. 김종국은 “고 김현식 님의 30주기를 맞아 리메이크 앨범 ‘추억 만들기’가 발매되고 있다. 김현식 선배님의 명곡이 너무 많은데 그 중에서 ‘사랑했어요’를 가장 좋아한다”며 즉석에서 한 소절을 읊었다. 이어 “‘추억 만들기’를 통해 김현식 선배님의 곡을 많이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고 노래를 들으며 힐링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애정 어린 소감을 전했다. 전소민은 “평소에 부모님과 김현식 선배님의 ‘내 사랑 내 곁에’를 즐겨듣는다. 가창력 있는 가수들이 참여한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김현식 선배님의 곡을 곁에 두고 앞으로도 추억과 감동 속에서 함께 지내겠다”며 “‘추억 만들기’ 파이팅!”이라는 훈훈한 인사를 덧붙였다. 고 김현식 30주기 리메이크 앨범 ‘추억 만들기’는 실력과 개성을 모두 갖춘 다양한 아티스트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추모앨범 그 이상의 역대급 리메이크 명반을 예고하고 있다. 규현, 다비치, 김재환, 이석훈, 알리, 선우정아, 하림, 백아연이 참여했으며 최근 뮤지컬배우 최정원과 싱어송라이터 유하가 듀엣 합류를 예고해 기대감을 더했다. 또한 4일 정오 힙합 뮤지션 페노메코(PENOMECO)가 참여한 ‘추억 만들기’ Part6 언제나 그대 내 곁에’가 발매돼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제작사는 김종국과 전소민, 그리고 앞서 화제를 모았던 가수 강다니엘, 배우 강하늘, 현빈의 응원 영상에 이어 배우 김선영, 김승우, 김영민, 심이영, 이민정, 이상엽, 이상이, 코미디언 유세윤, 이은형, 장도연, 장동민의 응원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추억 만들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2.04 21:10
연예

현빈·강하늘·강다니엘, 故김현식30주기 앨범 발매 응원

국내 최고 스타들이 고(故) 김현식을 향한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제작사 슈퍼맨 C&M은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고 김현식 30주기 리메이크 앨범 ‘추억 만들기’ 발매 기념 응원 릴레이 영상을 차례로 공개했다. 지난 28일에는 배우 현빈의 응원 영상이 공개돼 대중의 큰 관심을 받았다. 영상 속 현빈은 “한 시대를 풍미했던 가수 고 김현식님의 30주기를 맞아 리메이크 앨범 ‘추억만들기’가 발매된다”며 “기성세대는 물론 전 세대를 아우르며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추억 만들기’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가수 강다니엘, 배우 강하늘의 응원 영상도 큰 화제를 모았다. 강다니엘은 “굉장한 실력파 아티스트 분들이 고 김현식 선배님의 훌륭한 업적을 잊지 않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며 “고 김현식 선배님의 음악 인생이 대중들에게 재조명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강하늘은 “고 김현식 선배님의 노래 중에 ‘비처럼 음악처럼’을 가장 좋아한다. 많은 가수들의 목소리로 리메이크 되는 앨범인 만큼 저도 꼭 찾아듣겠다”며 “고 김현식 선배님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라는 응원을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제작사 측은 “강다니엘, 강하늘, 현빈 이외에도 배우 김선영, 김승우, 김영민, 심이영, 이민정, 이상엽, 이상이, 전소민, 가수 김종국, 코미디언 유세윤, 이은형, 장도연, 장동민의 응원 영상이 공식 유튜브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국내 최고 스타들이 애정 어린 응원 메시지가 이어지는 가운데 규현, 다비치, 김재환, 이석훈, 알리, 선우정아, 하림, 백아연 등이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고 김현식 30주기 리메이크 앨범 ‘추억 만들기’의 넥스트 가창자와 발매 음원에도 음악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1.29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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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30일 웹툰 '바니와 오빠들' 컬래버 OST '모든 순간에' 발매

가수 김재환이 다음웹툰 '바니와 오빠들' 컬래버레이션 OST의 두 번째 주자로 나선다. 25일 TOON STUDIO와 느을은 "김재환이 오는 30일 '바니와 오빠들' 컬래버레이션 음원 '모든 순간에'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모든 순간에'는 남자 주인공 '열'이가 '바니'를 향해 고백하는 장면을 표현한 곡으로, '열'이의 담백하면서도 진심이 묻어나는 고백의 순간을 담아냈다. 지난해 첫 솔로 앨범 '어나더(Another)' 발매 이후 '안녕', '안녕 못해' 등의 곡으로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깊은 감정 표현력으로 '감성 보컬'로 떠오른 김재환이 담백한 고백송을 완성해 웹툰의 재미와 설렘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바니와 오빠들'은 니은 작가의 작품으로, 흑역사 첫 연애를 끝낸 여주인공 바니가 다섯 명의 잘생긴 남자들과 엮이는 설렘 가득 연애 스토리를 그린 웹툰이다. 캠퍼스 로맨틱 코미디를 섬세하게 담아 독자들의 대리만족 욕구를 충족시키며 다음웹툰 평점 9.9를 기록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 시즌2가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다. 앞서 에릭남과 에이프릴나은이 첫 번째 컬래버 주자로 발탁돼 '끌림'을 발표, 이후 두근거림을 유발하는 달콤한 분위기를 자아내 웹툰 독자와 리스너들을 매료시킨 바 있다. 김재환이 그 설렘을 이어가며 완성도 높은 곡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재환이 참여한 '바니와 오빠들' 컬래버 음원 '모든 순간에'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1.2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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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만 코미디' 김재환, 귀호강 노래→깜찍 누나짤로 팬심 정조준

김재환이 '장르만 코미디'의 코너 '찰리의 콘텐츠거래소'에 출격한다. 믿고 듣는 노래는 물론, 깜찍한 누나짤까지 생성하며 팬심 정조준에 나선다. 오늘(29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될 JTBC '장르만 코미디'는 웹툰, 드라마, 예능, 음악 등 여러 장르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코미디의 확장성을 추구하는 숏폼드라마 코미디다. 이날 코너 '찰리의 콘텐츠거래소'의 고객으로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Wanna One) 출신의 가수 김재환이 출연한다. 예능용 개인기를 구입하기 위해 거래소를 찾은 김재환은 탄탄한 노래 실력으로 모두의 귀를 황홀하게 만드는가 하면, 닭 인형 대화 스킬을 연마하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폭발한다. 공개된 스틸에는 보기만 해도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김재환의 면면이 담겨있다. 특히 얼굴 밑에 두 손 꽃받침을 장착한 김재환의 깜찍한 표정이 심쿵을 유발한다. 이는 '누나 짤' 생성에 나선 김재환의 모습으로, '2020 신상 쯔알녀' 이현정의 뒤를 이을 '2020 신상 쯔알남'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8.2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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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은 음악프로' 가을맞이 음악 캠핑…칼퇴 위해 고군분투

tvN ‘수요일은 음악프로’에서 가을맞이 음악 캠핑을 떠난다. 6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수요일은 음악프로’에서는 ‘가을 음악 캠핑’을 떠나는 전현무·김준호·존박·김재환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제작진은 “노래 가사만 외우면 바로 퇴근시켜 주겠다”며 파격적 조건을 제안, 조기 퇴근을 위한 멤버들의 눈물겨운 도전이 안방극장을 사로잡는다. 매시간 그 시간과 관련이 있는 도전곡이 공개돼 흥미진진함을 높인다. 노래를 듣고 주어진 시간 동안 각자 연습한 뒤 멤버들 모두 완벽하게 암기하면 곧바로 퇴근하고, 실패할 경우 또다시 새로운 노래를 외워야 한다. “미션에 성공하면 뒤도 안 돌아보고 가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낸 멤버들은 최단 시간 녹화를 위해 필사적인 사투를 벌인다. 명불허전 뇌섹남 전현무, “공개 코미디 23년 차다. 암기엔 자신 있다”는 김준호와 이와는 반대로 “무대만 오르면 백지상태가 된다. 트라우마가 있다”는 존박, “노래 한 곡 외우는 데 3일 걸린다”고 고백한 김재환까지, ‘칼퇴’를 염원하며 펼쳐지는 고군분투가 이목을 모을 전망. 여기에 멤버들이 소개하는 각양각색의 암기 꿀팁은 물론, 다채로운 플레이리스트와 예상치 못한 반전 스토리 등 풍성한 재미가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과연 이들은 간절한 바람대로 첫 도전에 성공하게 될지, 아니면 최장 녹화 시간을 기록하게 될지 궁금해진다. 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11.0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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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은 음악프로' 전현무, 싸이월드 감성글 공개에 "극혐이다"

'수요일은 음악프로' MC들이 싸이월드에 대한 추억을 공유했다.2일 첫 방송된 tvN '수요일은 음악프로'에서는 싸이월드 BGM 특집을 준비했다. 코미디언 유세윤과 배우 황보라, 웹툰작가 김풍이 게스트로 출연했다.김재환은 싸이월드 방문수를 높이기 위해서 매크로를 돌려본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전현무가 2007년쯤 운영한 싸이월드를 재현해 공개되기도 했다. 전현무는 매우 부끄러워했다. 전현무와 김준호가 함께 찍은 사진도 있었다. 전현무는 자신의 감성글을 보고는 "극혐이다"고 몸서리를 쳤다.김준호 싸이월드의 BGM은 KCM의 '흑백사진'이었다. 김준호의 리스트에는 김준호가 낸 음원도 있었다. 김재환의 미니홈피 BGM 리스트에는 이날 오프닝에 부른 노래도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첩엔 추억의 사진이 많았다. 김재환의 학창시절이 담긴 다이어리도 있었다. 또 '코리아 갓 탤런트' 출연 당시 소감, '슈퍼스타가 되겠다'는 각오 등이 풋풋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10.02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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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동거' 강다니엘·옹성우·김재환·윤정수·육중완, 세대 초월 형제 '케미'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워너원 강다니엘-옹성우-김재환-윤정수-육중완이 때 밀고 망원동에 이어 폐교까지 접수했다.다섯 남자는 세대를 초월한 형제 케미를 뽐내며 에너제틱한 동거 생활을 보여줘 시청자들에게 꿀 재미를 선사했다. 등을 밀어주며 속살을 공유한 이들뿐만 아니라 이경규-성규는 과거 데뷔과정을 얘기하며 추억을 소환하는 한편 치타와 우영-찬성은 여행으로 본 네추럴 웃음까지 트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함께 미소 짓게 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스타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연출 최윤정/ 이하 '발칙한 동거')에서는 속 살까지 공유한 ‘옹녤환육수’, 이경규-성규의 ‘고무 삼계탕’ 먹방, 치타-2PM 우영-찬성의 을왕리 데이트 현장이 그려졌다. 우선 옹성우-김재환이 윤정수의 일일 세신사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정수는 때 밀기에 앞서 욕조 물에 몸을 불리는 등 설렘 가득한 모습을 보였고 이어 옹성우-김재환이 때를 밀어주자 “워너원이 내 등을 밀어주다니”라며 감회가 남다른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윤정수를 본 육중완은 “두꺼비 등 미는 것 같다”라는 남다른 감상평을 투척해 강다니엘과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때밀이를 마친 윤정수와 워너원 ‘옹녤환’은 ‘육가이드’로 변신한 육중완의 안내에 따라 망원동 쇼핑에 나섰다. 다섯 남자는 빈티지샵에 도착했고 육중완의 제안에 멜빵 바지를 팀복으로 입게 됐다. 멜빵 바지를 입은 다섯 명은 듀스 따라잡기에 나섰고 각자 다른 춤으로 흥을 발산하면서 ‘옹녤환육수’로 등극해 새로운 형제 케미를 뿜어냈다. 멜빵을 입고 망원 시장에서 장을 본 다섯 명은 가평으로 향했다. ‘옹녤환’-윤정수는 가평에 도착해 한 펜션을 보고 좋아했고 이를 본 육중완은 “여긴 줄 알았지? 여기야~”라며 반대편의 폐교를 가리켜 네 사람을 패닉에 빠뜨렸다. 이에 강다니엘은 “진짜 도망가고 싶었어요”라고 폐교를 본 솔직한 속 마음을 밝혀 웃음을 더했다. 폐교로 들어간 다섯 명은 짐을 풀었고 윤정수의 제안에 따라 가위바위보에서 이긴 사람만 닭강정을 먹는 게임을 시작했다. 김재환은 연이은 승리로 닭강정을 양껏 맛봐 만족스러운 웃음을 얼굴 가득 지은 반면 옹성우는 단 한차례도 이기지 못해 “나 못 참겠어 진짜”라며 울상을 지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닭강정을 먹은 ‘옹녤환육수’는 편한 옷으로 갈아입는 중 서로에게 스스럼 없는 장난을 치는 등 한결 친해진 모습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뿜어냈다. 이어 다섯 명은 각자 역할을 분담해 저녁 상을 차렸고 소고기부터 삼겹살, 소시지, 고추장 라면 등 서로를 위해 정성을 담아 준비한 식사를 즐기는 모습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더했다. ‘규브로’ 이경규-성규는 삼계탕 요리에 나서며 서로 한층 가까워졌다. 이경규는 동거 첫 날에 직접 요리를 해 주겠다는 약속을 지키려는 듯 거침없이 삼계탕 만들기에 나서 시선을 모았다. 성규는 이경규가 괜찮다고 말해도 나서서 냄비에 물을 따르는 등 ‘프로수발러’의 면모를 보여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냄과 동시에 웃음을 더했다. ‘규브로’의 빛나는 협력에 완성된 삼계탕은 반전 그 자체였다. 이경규는 직접 닭다리를 뜯어 성규의 그릇에 놔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성규는 이경규가 건네준 닭다리를 보며 덜 익은 것 같다고 말했지만 이경규는 다 익었다며 거침없이 닭다리를 들고 뜯었다. 이를 본 성규는 “괜찮으세요?”라고 재차 물었고 이에 이경규는 고무같다며 급 양심고백을 해 성규를 폭소케 했다. 그리하여 두 사람은 꺼냈던 닭다리를 냄비에 도로 넣어 끓였고 마침내 삼계탕을 완성시켰다. 이경규는 “기회를 한 번 더 주라”라며 음식을 망친 것에 대한 미안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고 더 나아가 “전주 가서 한 2박 3일 있으면 되겠다”라고 말하며 다시 성규와 동거하고 싶은 마음을 밝혔다. 이는 현실이 됐다. 이경규와 성규가 전주로 떠나게 된 것. ‘규브로’는 기차역에서 재회했고 전주로 향하는 모습으로 전주 여행을 예고해 과연 이들이 어떤 추억을 쌓을지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 과정에서 성규는 이경규의 데뷔 일화를 궁금해 해 계속 질문세례를 했는데 이경규는 평소와 다르게 쑥스러워하면서 코미디언 시험을 보게 된 얘기를 들려줘 시선을 집중시켰다. 눈이 초롱초롱하게 이를 듣던 중 성규 역시 알바를 하다가 우연찮게 픽업된 일화를 노래까지 부르며 즐겁게 얘기해 두 사람은 추억을 공유하는 사이가 됐다. 마지막으로 치타-2PM 우영 찬성이 ‘레알’ 참우정을 빛냈다. 치타의 동거 조건에 따라 을왕리에 간 세 사람은 갯벌로 향하는 길을 사륜오토바이를 타면서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리는 자유분방한 매력을 뽐냈다. 갯벌에 도착한 세 남녀는 본격적으로 조개 캐기에 나섰고 물이 들어올 때가 되자 갯벌을 떠나기 아쉬운 마음에 서로에게 갯벌을 집어 던지면서 싸움을 벌였다. 이어 찬성이 우영을 힘으로 제압해 갯벌에 넘어뜨렸고 우영은 복수하고자 치타와 찬성을 넘어뜨리면서 세 사람 모두 만신창이가 돼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그런가 하면 동거 생활을 마무리하는 치타-우영-찬성의 소감이 공개됐다. 찬성은 함께 지내다 보니 “진짜 뭔가 친구 같은 느낌”이라며 방주인 치타에 대한 느낌을 말했다. 우영은 “(앞으로) 최고의 프렌드가 될 수 있지 않나”라며 “정말 힐링되고 최고였어요!”라며 소감을 전했고 치타 또한 “제 지친 일상에 단비가 내린 것 같습니다”라며 세 명 모두 함께 한 동거 생활에 대만족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더했다. 방송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 김연지 기자 2018.01.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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