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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2군 울산 웨일즈 초대 감독에 장원진 전 두산 코치, 초대 단장은 롯데 출신 김동진

울산시체육회는 프로야구 최초의 시민구단인 울산 웨일즈 초대 감독에 장원진 전 두산 베어스 코치, 초대 단장에 김동전 전 롯데 자이언츠 경영지원팀장을 선임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창단 감독과 단장을 공개 채용으로 진행한 울산시체육회는 이날 후보자 면접을 한 뒤 곧바로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인천고-인하대 출신 장원진 신임 감독은 1992년 프로 데뷔부터 2007년 은퇴까지 OB베어스와 두산 베어스에 몸담은 '원클럽맨'이다. 통산 성적은 1500경기 타율 0.283(4734타수 1342안타) 51홈런 505타점. 은퇴 후 두산 베어스 1,2군 코치를 두루 경험한 그는 2024년 독립구단 화성 코리요 감독을 맡기도 했다.김동진 신임 단장은 1990년 롯데 프런트로 입사해 매니저, 운영팀장, 관리팀장, 전략사업팀장, 경영지원팀장 등을 역임했다. 장 감독과 김 단장은 5일 울산시체육회로 출근해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할 계획이다.한편 울산 웨일즈는 울산광역시를 연고지로 하는 시민구단이다. 2026시즌부터 퓨처스(2군)리그에서 경쟁할 예정. 1월 중순까지 코칭스태프 7명과 선수 35명 등 최소 인원의 선수단을 구성해야 한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1.0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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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황태자' 권창훈, 코스타 감독 이끄는 제주행…"누구보다 선수의 장점을 잘 안다"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권창훈(31)이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유니폼을 입는다.제주는 3일 '권창훈을 누구보다 잘 알고, 그의 활용 가치를 높게 평가한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 구상 속에 이뤄진 선택'이라며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수원 삼성 유스(매탄고) 출신인 권창훈은 2013시즌 수원 삼성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했다. 2016시즌까지 수원 삼성에서 4시즌 동안 90경기에 출전해 18경기 7도움을 기록했으며 2회 연속(2015~2016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시상식 베스트 11 미드필더 부문에 선정되기도 했다.유럽 무대 경험도 풍부하다. 2017년 1월 프랑스 리그앙 소속 디종 FCO에 입단한 권창훈은 2017~18시즌 34경기에 출전해 11골 3도움을 기록했다. 차범근, 박주영, 손흥민에 이어 한국 축구 역사상 유럽 5대 리그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역대 네 번째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그뿐만 아니라 독일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에서도 2시즌(2019~2020, 2020~21) 동안 활약했다. 2021시즌 수원 삼성으로 복귀한 권창훈은 2022시즌부터 김천 상무에서 군 복무를 이행했다. 2023년 6월 전역 후 수원 삼성으로 돌아간 그는 2024시즌을 앞두고 전북 현대로 이적했다. 2025시즌에는 거스 포옛 감독 체제에서 풀백으로 활약했다. 2021년 도쿄 올림픽,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등 국가대표 경험도 풍부하다.제주는 '이번 영입은 구단과 코스타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의 공감대 속에 성사됐다. 권창훈은 파울루 벤투 감독의 국가대표팀 사령탑 부임 초기 '벤투호 황태자'로 기대를 모았으며, 당시 벤투 감독을 보좌하던 국가대표팀 수석코치가 바로 코스타 감독이었다'며 '코스타 감독은 누구보다 권창훈의 장점을 잘 아는 인물로 권창훈의 유효한 활용 가치와 풍부한 경험을 그라운드 위에서 제대로 발현시킬 수 있는 인물이다. 전북 현대에서 코치로 권창훈을 예의주시했던 정조국 수석코치 역시 권창훈의 영입 추진 소식에 소신 있는 추천과 함께 반색했다'라고 전했다. 권창훈은 "제주SK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해서 정말 기쁘다. 제주SK 팬들을 위해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 코스타 감독과의 재회도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코스타 감독은 "권창훈은 K리그는 물론 유럽 무대와 국가대표팀에서 검증을 마친 뛰어난 선수다. 2026시즌 도약을 꿈꾸는 제주SK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1.03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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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격의 해’ 그리는 서울 이랜드, 양동현 코치 합류했다…코치진 구성 완료

서울 이랜드가 2026시즌을 승격의 해로 이끌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올해로 김도균 감독 체제 3년차를 맞는 서울 이랜드는 지난 시즌 함께한 코칭스태프 전원과 재계약을 체결하며 안정적인 시즌 준비에 나섰다.안성남 코치, 권순형 골키퍼 코치, 서영균 피지컬 코치가 지난 시즌에 이어 선수단을 지도하며 기존 체제를 유지한 가운데 ‘K리그 대표 공격수’ 출신 양동현 코치가 새롭게 합류해 힘을 보탠다.안성남 코치는 K리그 통산 218경기 출전 기록을 보유한 지도자로 2021년 김포FC U-15 감독과 2024년 전북현대 코치를 거쳐 지난 시즌부터 서울 이랜드에서 김도균 감독을 보좌해 왔다.권순형 골키퍼 코치는 2019년부터 4년간 충남아산에 몸담은 데 이어 2023년 서울 이랜드에 합류했고 올해로 4시즌 연속 동행을 이어간다.서영균 피지컬 코치는 2024년부터 3년째 서울 이랜드 선수단의 체력과 컨디션 관리를 책임지게 됐다.새롭게 합류한 양동현 코치는 FC메스(프랑스), 레알 바야돌리드(스페인) 유스팀을 거쳐 K리그 통산 353경기에 출전해 100골 35도움을 기록한 스타플레이어 출신 지도자다. 울산, 부산, 포항, 성남 등을 거쳐 2023년 수원FC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 뒤 코치 경력을 쌓아왔다.또한, 최용욱, 조성준 전력 분석관이 지난해에 이어서 2년 연속 함께하며 김도균호를 지원 사격한다.최용욱 분석관은 2021년부터 수원FC와 전남드래곤즈 분석관을 거쳐 지난해 서울 이랜드에 합류했다.조성준 분석관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수원삼성 U-15, U-18 코치 및 2025년 울산HD 분석코치를 거쳐 지난해 중반부터 서울 이랜드와 함께하고 있다.한편, 서울 이랜드는 2일 경기도 청평에 위치한 클럽하우스에서 2026시즌 첫 소집 훈련을 실시했다. 선수단은 새로운 코칭스태프와 상견례를 가진 뒤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훈련을 시작했다.서울 이랜드는 오는 6일부터 26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해외 전지훈련을 진행하며 새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김희웅 기자 2026.01.02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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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부산, 최원권 전 대구 감독 수석코치로 영입

K리그2 부산 아이파크가 2026시즌 승격을 이끌 코치진 구성을 완료했다. 최원권 수석코치, 이용발 GK 코치가 선임되어 배일환, 권한진 코치, 김종민 분석관과 함께 조성환 감독을 보좌한다.최원권 수석코치는 서울, 제주, 대구 등에서 활약하며, K리그 통산 291경기를 출전한 베테랑 수비수 출신이다. 2017년부터 대구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코리아컵 우승(2018년)과 준우승(2021년), AFC 챔피언스리그 3회(2019, 2021, 2022년) 진출 등의 성과를 거두는 데 기여했다.2022년 8월 대구의 감독대행으로 지휘봉을 잡아 강등 위기의 대구를 잔류시키고, 2023년에는 정식 감독으로 선임되어 대구의 상위 스플릿을 이끄는 등 지도력을 증명했다.선수 시절 ‘골 넣는 골키퍼’라는 별명과 K리그 151경기 연속 출장 기록 등을 남긴 레전드 출신의 이용발 GK 코치는 은퇴 후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연세대, 2014년에는 인천에서 지도자 경험을 쌓았다. 2015년부터는 11년간 대구를 이끌며 조현우를 비롯하여, 최영은, 한태희 등 걸출한 골키퍼 자원들을 키워냈다.부산은 대구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최원권 수석과 이용발 GK 코치의 합류로 기존의 젊은 코치진인 배일환, 권한진 코치와 함께 신구가 조화된 안정적인 지도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성준 피지컬 코치도 새로 합류한다. 박 코치는 FC서울 U15 오산중 피지컬 코치를 시작으로 강원FC, 제주 SK FC, 국가대표팀, 수원FC, 서울 이랜드 FC를 거쳐 지난해에는 수원 삼성에서 피지컬 코치를 역임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단의 컨디션과 퍼포먼스 향상을 책임질 예정이다.지원 스태프에도 일부 변화가 생겼다. 황근우 의무팀장과 김진석 트레이너가 올해도 함께하며, 진도형 트레이너와 권오형 트레이너가 합류한다.승격을 이끌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한 부산은 오는 1월 5일(월)부터 태국 치앙마이에서 해외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2026시즌 담금질에 들어간다.김희웅 기자 2026.01.0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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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만 지단’ 김재성 코치 합류…포항, 코칭스태프 구성 완료

포항 스틸러스가 2026시즌을 이끌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쳤다.포항 스틸러스는 박태하 감독과 함께 2026시즌을 이끌어갈 코칭스태프를 선임했다. 김성재 수석코치를 비롯해 김치곤 코치, 김이섭 골키퍼 코치, 바우지니 피지컬 코치와 하파엘 피지컬 코치가 지난 시즌에 이어 선수단을 지도한다. 올해 새롭게 김재성 코치가 합류하고, 이규용 코치는 유소년 스카우터로 보직을 변경해 배슬기 스카우터와 함께 일한다.김재성 코치는 포항 스틸러스에서 6시즌 동안 129경기에 출전해 16골 17도움을 기록한 자타 공인 ‘영일만 지단’이다. 포항에서 2009년 ACL 우승, 2013시즌 더블 우승을 함께한 그의 경험이 선수단 운영과 경기력 향상에 어떤 시너지를 낼 지 기대가 모인다.2026시즌 박태하호는 오는 8일 포항 클럽하우스에서 첫 대면식을 한다. 클럽하우스에서 훈련 후 12일 인도네시아 발리로 전지훈련을 떠날 예정이다.김희웅 기자 2026.01.02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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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코스타호’ 제주, 코치진 공개…정조국 수석코치 합류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가 2026시즌 세르지우 코스타 신임 감독을 보좌할 코칭 및 기술 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고 이날 밝혔다.먼저 수석코치는 정조국 전 전북 현대 코치가 맡는다. 정 수석코치는 제주와 인연이 깊은 인물이다. 지난 2020년 제주SK에 입단해, K리그2(2부리그) 우승과 함께 K리그1 승격을 이끈 주역이다. 2021년 현역 은퇴 후에도 제주 공격코치로 지도자 생활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2023시즌에는 수석코치로 승격했다. 2023년 9월 23일 남기일 감독이 자진 사퇴하자 감독대행을 맡아 위기에 빠졌던 팀을 지탱하기도 했다.정조국 수석코치는 2025시즌을 앞두고 전북의 코치로 합류했다. 거스 포옛 전 감독 사단의 일원으로 외국인 코치진과의 협업을 극대화시키며 전북의 더블(K리그1+코리아컵) 우승에 기여했다. 정 수석코치는 선수 시절부터 지도자 생활까지 선수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소통 능력을 인정받았다. 한국에서 첫 사령탑 도전에 나서는 세르지우 코스타(포르투갈) 신임 감독에게 큰 힘이 될 전망이다. 경기력 향상의 실마리를 찾아줄 분석책임은 누노 페레이라(포르투갈)가 맡는다. 누노 페레이라 분석코치는 그동안 포르투갈축구협회 스카우트/매치 애널리스트/비디 애널리스트 (2013~2016) 올림피아코스FC 시니어 스카우트(그리스, 2016~2022) 노팅엄 포레스트FC 채용총괄/기술 책임자 스카우트(잉글랜드, 2019~2022)를 거쳐 2022년부터 올해 6월까지 이탈리아 세리에A AC 몬자 스카우트 팀장을 활동하며 풍부한 경험과 탄탄한 역량을 쌓았다. 선수단 컨디션 향상 및 부상 방지, 재활에 힘쓸 피지컬코치는 프란시스코 칼베테(포르투갈)이 맡는다. 프란시스코 칼베테 피지컬코치는 K리그 축구팬들에게도 익숙한 인물이다. K리그2 부산 아이파크에서 2020년 12월부터 2022년 6월까지 피지컬코치로 활동했다. 2023년 7월부터 2025년 3월까지는 아랍에미리트(UAE) 대표팀 에서 파울루 벤투 감독의 사단으로 활약하며 당시 UAE 수석코치였던 세르지우 코스타 신임 감독과 손발을 맞추기도 했다. 조재철 코치는 기존 제주 코칭스태프의 일원으로 선수단 가교 역할에 더욱 힘쓴다. 조재철 코치는 서귀포초 - 서귀포중 - 서귀포고 출신으로 제주에서 나고 자란 축구 인재였다. 2010시즌 성남 일화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으며 2020시즌까지 K리그 무대에서 자신의 실력을 증명했다. 2021년부터 2년 동안 K3리그의 천안시 축구단에서 활약했으며 2022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조재철은 2023시즌 성남FC의 스카우터로 제2의 축구인생을 시작했으며 2025시즌부터 제주SK의 코치로 활동했다. 김근배 골키퍼 코치 역시 정조국 수석코치와 조재철 코치와 함께 전문성에 연속성을 더할 수 있는 인재다. 김근배 코치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제주에서 활약하며 K리그 커리어의 마지막을 제주와 함께 했다. 현역 은퇴 후 모교인 고려대학교에서 골키퍼 코치로 활동했다. 선수 시절 당시 베테랑다운 내공과 인성으로 그라운드 안팎에서 기둥 역할을 해냈던 존재로 팀 융화뿐만 아니라 김동준, 안찬기, 주승민 등 K리그 정상급 골키퍼 전력을 갖춘 제주에 새로운 발전과 성장을 가져달 줄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이다.지난 4년간 대구FC 전력분석관으로 활동하며 K리그 현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주성 분석관은 분석코치 겸 통역 역할을 수행하며 누노 페레이라 분석책임과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지난 후반기 제주에 합류해 선수들의 몸상태를 면밀히 파악해 온 장다솔 스포츠사이언티스트는 프란시스코 칼베테 피지컬 코치와 함께 선수단 컨디셔닝 전반을 살필 예정이다.세르지우 코스타 신임 감독 역시 이번 코칭스태프 구성에 커다란 만족감을 드러냈다.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은 구단을 통해 "정조국 수석코치는 제주SK 감독대행까지 맡았을 정도로 팀에 대한 애정과 분석이 남다르고, 올해 거스 포옛 감독과 호흡도 좋았다. 누노 페레이라 분석코치와 프란시스코 칼베테 피지컬코치는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가졌기에 제주SK에 큰 힘이 될 것이다. 기존 코칭스태프였던 조재철 코치가 좋은 가교 역할을 해줄 것이라 믿고, 김근배 GK코치도 전문성과 연속성을 더해줄 것으로 정말 기대가 크다. 이들과 합심하고 선수들에게 믿음과 신뢰를 주면서 2026시즌 제주SK가 더 높은 곳으로 비상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우중 기자 2025.12.31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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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울산 김현석호 본격 출항…곽태휘·이용·와타나베 코치 합류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김현석 감독을 보좌할 코치진 구성을 완료했다.울산은 31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2026시즌 김현석 신임 감독을 보좌할 코치진 명단을 발표했다. 김 전 전남 드래곤즈 감독은 지난 24일 울산의 제14대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울산은 2025시즌 K리그1 9위에 그치며 4연패 도전에 좌절했다. 구단 레전드 출신인 김현석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기며 새출발한다.눈길을 끄는 건 신임 코치의 합류다.먼저 국가대표 출신 곽태휘가 친정 울산의 부름을 받고 달려왔다. 그는 울산 유니폼을 입은 2011시즌 K리그 29경기에 출전해 7골 2도움을 기록하며 골 넣는 수비수로 진가를 발휘했다. 2012시즌 K리그 32경기에서 3골을 넣었고, 주장으로 안정적인 수비와 리더십을 발휘하며 울산이 창단 최초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서 무패 우승을 차지하는데 일조했다. 국내에서 울산을 포함해 FC서울·전남·경남FC에서 뛰었다. 교토 상가(일본) 알 샤밥·알 힐랄(이상 사우디)에 등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2019년 축구화를 벗은 뒤 지도자의 길을 걸었고, 청두 룽청(중국)에서 코치 생활을 하다가 최근까지 프로축구연맹 TSG 위원으로 활동했다.일본 국적의 와타나베 스스무 전술 코치도 가세했다. 일본축구협회(JFA) 최상위 S 라이선스 자격을 보유한 와타나베 전술 코치는 현역 시절 콘사도레 삿포로·반포레 고후·베갈타 센다이에서 수비수로 활약했다. 은퇴 후 베갈타 센다이 아카데미 스태프를 시작으로 U18 코치·프로팀 수석코치와 감독을 지냈다. 이후 감독으로 레노파 야마구치를 지휘했고, 몬테디오 야마가타로 적을 옮겨 수석코치와 감독을 맡았다. 구단은 "J리그 감독으로서 풍부한 경험은 물론 우수한 전술적 역량으로 울산의 명가 부활에 일조할 거"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곽태휘 코치와 함께 2012시즌 ACL 우승 트로피를 합작했던 이용도 컴백했다. 이용은 지난 2010년 울산을 통해 프로에 데뷔했고, 2016시즌까지 군 복무 기간을 제외하고 총 여섯 시즌 동안 울산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후 이용은 전북 현대와 수원FC를 거쳐 10년 만에 친정팀에 복귀, 지도자로서 첫 발을 내딛게 됐다.이정열 코치 역시 김현석 감독을 보좌한다. 이정열 코치는 선수 시절 서울을 통해 프로에 입성했고, 인천 유나이티드·성남FC·전남·대전하나시티즌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태극마크를 달고 대구 유니버시아드와 아테네 올림픽 멤버에 이름을 올렸다. 정든 그라운드를 떠난 뒤 지도자로 변신해 서울 동북고·서울 오산고·경남·서울·강원FC·여주FC에서 코치를 지냈고, 이번 겨울 김현석 감독의 부름을 받고 울산에 합류했다.지난 8월 코칭스태프 개편과 함께 합류했던 김용대 골키퍼 코치와 우정하 피지컬 코치는 2026시즌에도 함께 한다.또 2024년부터 울산의 엠블럼을 달았던 기존의 김태훈 분석관을 포함해 채봉주·홍석영 새 얼굴 두 명이 김현석호에 힘을 보탠다.한편 울산 선수단은 오는 2026년 1월 6일 인천국제공항에 소집, 동계 전지훈련지인 아랍에미리트(UAE) 알 아인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전지훈련은 1월 26일까지 진행된다. 귀국 후엔 휴식기를 보낸 뒤 2월 11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진행될 2026시즌 첫 경기인 멜버른 시티(호주)와 ACLE 리그 스테이지 7차전 준비에 돌입한다.김우중 기자 2025.12.3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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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포항, 김인성과 재계약…“내 축구 인생서 값진 경험한 팀”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가 김인성(35)과 동행을 이어간다. 포항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인성과 다시 한번 신뢰를 이어간다. K리그 최고의 스피드 레이서로 손꼽히는 김인성은 현재도 꾸준한 자기 관리를 통해 빠른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다. 그라운드 안팎에서 모범을 보이며 베테랑으로서 가치를 증명해 온 김인성은 포항과 재계약하며 새로운 도약을 향해 나아간다"라고 전했다.김인성은 2025시즌 33경기에 출전, 3골 2도움을 올리며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팀의 최고참 라인인 그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2(ACL2) 그룹스테이지 전 경기에 함께하며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수행했다. 다음 시즌 4경기에 나서면 ‘포항 소속 리그 100경기 출전’의 대기록을 달성하게 된다.김인성은 구단을 통해 "포항이라는 팀은 내 축구 인생에서 값진 경험을 한, 뜻깊고 의미 있는 팀이다. 감독님과 코칭스태프, 선수단 모두 가족 같은 분위기여서 선수 생활 막바지에 재계약이라는 큰 결심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팀이 좋을 때나 어려울 때 느낀 끈끈한 분위기는 다른 팀에서는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에, 포항에서 리그 우승을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한다. 내년에 팀이 더 강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김우중 기자 2025.12.31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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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충북청주, 포르투갈 출신 마누엘 레이스 감독 선임…“공격 축구 추구한다”

충북청주FC가 2026시즌을 이끌 제4대 감독으로 CR 플라멩구와 FC 포르투를 거친 포르투갈 출신의 마누엘 레이스 감독을 선임했다.충북청주는 30일 글로스터호텔 청주에서 마누엘 레이스 감독 취임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선임을 발표했다.마누엘 레이스 감독은 플라멩구 수석코치 시절(2022~23시즌) 브라질 1부 리그를 비롯해 리베르타도레스, 레코파, 브라질 슈퍼컵, 클럽 월드컵 등 굵직한 대회에 직접 참여하며 남미 정상급 팀의 경쟁력과 훈련·전술 시스템을 경험했다.또한 FC 포르투에서 수석코치로 활동한 2011~12, 2012~13 두 시즌 동안 팀은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2연패 및 슈퍼컵 2회 우승을 달성했고, 당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일정 준비에도 참여하며 경험을 쌓았다. 마누엘 레이스 감독은 직접 팀을 이끄는 지도자로서도 의미 있는 성과와 현장 경험을 함께 쌓아왔다. 포르투갈 3부 성격의 전국리그에 속한 SC 에스핀류를 2018~19시즌 리그 우승으로 이끌었고, 2017~18시즌에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이러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 축구 최전선의 훈련·전술·팀 운영 방식을 깊이 익혀 왔으며, 포르투 스포츠대학 출신의 UEFA PRO 라이선스를 보유한 지도자로서 ‘전술 주기화’ 분야의 전문가이기도 하다. 전술 주기화는 경기 전술을 중심에 두고 기술·체력·조직력을 통합해 훈련하는 포르투갈식 훈련 철학으로, 루이스 감독은 이 방법론을 여러 국가에서 강의할 만큼 높은 전문성을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다.마누엘 레이스 감독은 공격성과 균형을 동시에 추구하는 지도 철학을 기반으로, 팀 전체의 움직임이 압박과 전환 그리고 볼 흐름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축구를 지향한다. 그는 경기 흐름을 주도하는 지능적인 플레이와 안정적인 조직력을 강조하며, 선수들의 움직임이 조화롭게 맞물려 팀의 완성도를 높이는 스타일을 꾸준히 추구해 왔다.마누엘 레이스 감독은 이번 부임과 함께 해외 무대에서 함께 호흡을 맞춰 온 수석코치 조르지 필립과 골키퍼 코치 칸디도를 코칭스태프로 구성했다. 두 코치는 다양한 리그에서 지도자 경험을 쌓아온 인물들로, 마누엘 루이스 감독의 축구 철학을 현장에 안정적으로 구현하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마누엘 레이스 감독은 “먼저 기회를 준 구단에 감사하다”며 “효율적인 축구, 골을 넣을 수 있는 공격적인 축구를 추구하는데, 가치관에 맞는 운영을 통해 26시즌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열정을 쏟겠다”고 취임 소감을 말했다.김희웅 기자 2025.12.30 16:34
프로농구

'이틀 연속 낮경기' 강행군에도 연승 이어간 DB...삼성전 81-67 승리

원주 DB가 이틀 연속 낮경기를 치르는 강행군 일정에도 2승을 추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DB는 28일 원주 DB프로미아레나에서 열린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서울 삼성을 81-67로 이겼다. 전날 고양 소노와 원정(98-92 승)을 치렀던 DB는 이날 원주 안방으로 이동해서 치른 백투백 경기에서 또 한 번 승리를 신고했다. DB는 이날 승리로 3연승을 이어가면서 시즌 16승 10패를 기록했다. 이날 DB는 3쿼터까지도 55-53으로 근소하게 앞서갔다. 승리를 낙관하기 어려운 접전이 이어졌지만, 승부처 4쿼터에서 DB의 집중력이 더 강했다. DB는 4쿼터에만 26-14로 삼성을 압도하며 낙승을 거뒀다. DB의 베테랑 포워드 정효근이 4쿼터에만 3점슛 2개를 포함해 8점을 책임져 팀 분위기를 이끌었다. 정효근은 이날 11점 3리바운드를 기록했고, 터프한 수비로 삼성의 득점을 막아냈다. DB의 이선 알바노는 삼성의 집중 견제를 받으면서도 14점 8어시스트로 팀내 최고 득점을 기록하며 제몫을 다 했다. 최근 DB에서는 주득점원 헨리 엘런슨이 배탈 후유증으로 컨디션 난조를 보여 공격력이 다소 떨어진 상황이다. 이날도 엘런슨은 8득점에 그쳤다. 그러나 시즌 초반만 해도 엘런슨에 비해 활약이 저조했던 외국인 센터 에삼 무스타파가 12점 10리바운드로 든든한 활약을 보여줬다. 무스타파는 "시즌 초반에 비해 이제 완전히 팀에 적응했다. 코칭스태프가 나에게 원하는 리바운드와 수비 역할을 충실하게 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삼성은 3쿼터까지 탄탄한 수비로 DB의 득점 자원들을 효과적으로 묶었지만, 수비 집중력을 끝까지 가져가지 못했다. 공격에서도 앤드류 니콜슨(21점)에게만 공격이 집중되고 야투 성공률이 35%에 불과했을 정도로 공격 효율이 떨어졌다. 이은경 기자 2025.12.2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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