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334건
뮤직

아이들, 미니 8집 ‘위 아’ 트랙리스트 공개

그룹 아이들(i-dle)이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7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아이들의 미니 8집 ‘위 아’ 온라인 커버를 공개했다. ‘위 아’ 온라인 커버는 흰 배경 위에 5개의 i가 모인 작은 별 모양들이 다시 큰 하나의 별을 이루는 형태로 제작됐다. 각자 개성 넘치는 아이들 5인 멤버들이 한데 모여 하나의 통합된 아이들로서 거듭나는 것을 상징하는 심볼과 의미가 이어지며 이목을 끌었다.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아이들 미니 8집 ‘위 아’ 카운트다운 페이지가 오픈되면서 트랙리스트도 베일을 벗었다. ‘굿 띵’, ‘걸프렌드’, ‘러브 티스’, ‘체인’, ‘언스탑터블’, ‘그래도 돼요’ 등 여섯 곡이 수록된다. 스포티파이 카운트다운 페이지에서는 아이들의 미니 8집 ‘위 아’ 음원들을 발매 전부터 저장할 수 있고, 음원 발매 시점까지 카운트되는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아이들은 앞서 콘셉트 포토, 트레일러, 앨범 포스터를 연이어 공개하며 신보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렸다. 이들은 발매일까지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아이들의 미니 8집 ‘위 아’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07 15:28
뮤직

코첼라 접수한 엔하이픈, 미니 6집 콘셉트 시네마 포스터 공개

그룹 엔하이픈이 스산한 분위기의 포스터로 신보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3일 0시 팀 공식 SNS를 통해 미니 6집 ‘디자이어 : 언리쉬’의 콘셉트 시네마 ‘디자이어 콘셉트 시네마’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포스터는 엔하이픈의 성숙한 비주얼과 세련된 색감이 어우러져 ‘느낌 좋은’ 콘텐츠를 예고했다. 정장을 입은 제이와 제이크의 옆모습부터 서로의 얼굴이 겹쳐져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희승과 니키, 강렬한 붉은 색감 아래 서늘함을 내뿜는 정원, 성훈, 선우까지 각 포스터에 서로 다른 개성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디자이어 콘셉트 시네마’의 연출은 박민수 감독이 맡았다. 그는 단편 다큐멘터리 영화 ‘MERLIN’으로 로마 국제 단편 영화제, 뉴욕 국제 영화제, 베를린 인디 영화제, 도쿄 국제 단편 영화제 등 다수의 영화제에서 수상했다. 특유의 정적이고 시네마틱한 연출이 강점인 박민수 감독과 독보적인 서사로 자신들만의 정체성을 쌓아온 엔하이픈이 만나 어떤 시너지를 낼지 주목된다. 엔하이픈은 지금까지 앨범의 주요 메시지를 시각화한 콘셉트 트레일러를 선보여왔다. 지난해 정규 2집 ‘로맨스 : 언톨드’ 때부터 콘셉트 시네마로 스케일을 확장해 엔하이픈의 이야기를 더욱 밀도있게 담았고, 당시 화려한 액션과 따뜻한 감성, 엔하이픈의 막강한 비주얼을 고루 갖춘 단편 영화로 호평받았다.‘디자이어 콘셉트 시네마’ 본편은 12일 공개된다. 이에 하루 앞서 11일에는 이 영상을 영화관에서 먼저 만날 수 있는 ‘디자이어 콘셉트 시네마 프리미어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아쉽게 현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엔하이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로도 병행된다. 한편 엔하이픈은 내달 5일 오후 1시 미니 6집 ‘디자이어 : 언리쉬’를 발매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03 10:05
뮤직

피원하모니, 5월 8일 미니 8집 ‘DUH!’ 컴백

그룹 피원하모니가 5월 8일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FNC엔터테인먼트는 23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5월 8일 발매되는 피원하모니의 여덟 번째 미니앨범 ‘DUH!’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영상에는 바쁘게 오가는 영웅들 사이에서 따분함을 느끼고 있는 피원하모니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피원하모니는 오랜만에 자신들을 찾는 호출벨에 기대를 품고 메시지를 확인하지만, 아이들의 장난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영웅 파업을 선언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새 앨범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영상 말미에는 컴백 콘텐츠 릴리즈 일정이 기재되어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피원하모니는 트레일러 공개를 시작으로, 타이틀 포스터, 콘셉트 포토, 메이킹 필름, 뮤직비디오 티저, 앨범 샘플러를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컴백 전날에는 프리 라이브 스테이지를 개최, 다양한 무대와 이야기로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에서의 피지컬 앨범 발매도 예고하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전작 ‘새드 송’ 이후 8개월 만에 ‘DUH!’로 컴백하는 피원하모니는 지난 1월 두 번째 월드투어 ‘플러스테이지 에이치 : 유토피아’를 성료했다. 최근에는 세계적인 음반 행사 레코드 스토어 데이의 한국 앰버서더이자 ‘K팝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에 선정되며 글로벌 대세 아티스트로서의 기세를 떨치고 있다.피원하모니는 이번 신보를 통해 ‘영웅 파업’을 예고하며, 정의롭고 겸손한 기존 히어로와는 다른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동안 독보적인 콘셉트와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피원하모니는 또 한 번 자신들만의 이야기를 펼쳐나가며 유일무이한 존재감을 보여준다는 각오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23 12:35
뮤직

VVS, 최상위 등급 다이아몬드 꿈꾸는 원석의 발견 [종합]

신인 걸그룹 VVS가 색다른 질감의 K팝으로 K팝의 새 역사를 쓰겠다는 강렬한 포부를 밝혔다. VVS는 라이즈, 태연, 엑소, NCT, 레드벨벳, 강다니엘 등의 곡을 만들어 온 K팝 미국인 프로듀서 폴 브라이언 톰슨이 직접 제작하는 K팝 걸그룹이다. 기획 기간은 무려 5년에 달하며 이매진드래곤, 칼리드, 도자 캣, 아리아나 그란데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작업한 유명 프로듀서들과 함께 고퀄리티 K팝을 시도한다. 22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데뷔 쇼케이스에서 브리트니는 “첫 시작을 알리는 순간이라 설레고 긴장되는데, K팝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담아 VVS만의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데뷔 소감을 전했다. 일본인 멤버 라나는 “일본에서 댄서로 다양한 무대 경험을 하다가 항상 존경해오던 K팝 아티스트가 되고 싶어 무조건 한국에 왔다. MZMC 대표님을 만나고 VVS 멤버로 데뷔를 준비해 온 과정이 운명처럼 느껴진다”고 데뷔 기쁨을 표했다.팀명 VVS는 다이아몬드 최상위 등급을 뜻하는 VVS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했다. 브리트니는 “끝없이 진화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으며, 라나는 “다이아몬드를 보시면 여러 면에서 반사되지 않나. 우리도 다양한 무대, 음악, 스타일링, 콘셉트로 우리만의 빛을 퍼뜨리고 싶다는 포부도 담았다”고 말했다. 데뷔 싱글 ‘TEA’는 중독적인 신스 리드와 묵직한 808드럼, 속삭이듯 진행되는 코러스가 귓가를 사로잡는 곡이다. ‘I’m the Tea’라는 키 라인은 마시는 차, 가십 혹은 누군가의 뒷이야기, 분위기 등 삼중적 의미를 유쾌하고 위트 있게 풀어냈다. 퍼포먼스에서는 국제수화로 ‘차’를 의미하는 동작을 담았다. 뮤직비디오는 흔한 신인 걸그룹의 차원을 뛰어넘은. 한 편의 액션 영화를 방불케 한다. VVS는 특유의 카리스마를 더해 숨막히는 총격전과 액션신을 소화했는데 곡의 분위기와 썩 잘 어울린다. ‘존 윅4’, 넷플릭스 실사판 ‘원피스’의 세계적인 무술감독 고지 카와모토가 직접 짠 액션 안무는 좀처럼 영상에서 눈 뗄 틈을 주지 않는다. 곡에 대해 리원은 “연습생이 되기 전부터 대표님의 곡을 들어와 데뷔곡에 대한 기대감이 컸다. 우리만의 색을 보여줄 수 있는 맞춤형 곡을 주셔서 감사했다. 좋은 곡에 맞게 우리만의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또 지우는 “가십이나 소문의 주인공이 아무나 되는 건 아니지 않나. 우리도 화제의 중심에 서고 싶다는 속마음을 담아 자신감 넘치는 에너지를 표현해봤다”고 덧붙였다.여타 5세대 걸그룹과의 차별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지우는 “우리의 트레일러나 뮤비를 보시면 피를 칠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우리의 세계관을 통해 퍼포먼스나 뷰티컷에 치중된 게 아닌,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또 아일리는 “데뷔 싱글은 힙합 사운드와 알앤비 사운드를 보여드릴 것이다. 힙합과 알앤비 베이스의 곡을 K팝으로 표현한다기보다는 우리만의 색으로 보여드리기 위해 대표님과 연구해 우리만의 유니크한 음악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VVS 데뷔를 이끈 MZMC 대표 폴 브라이언 톰슨도 감격의 소회를 밝혔다. 그는 “지난 10년간 작곡가로서 K팝 산업에서 활동해왔다. 최근 5년 동안은 VVS 데뷔를 위해 힘써왔다. 그래서 이 순간이 더욱 감격으로 다가온다”며 “힘든 길이 될 것이라 예상하지만 우리가 보여드릴 게 많으니 VVS 멤버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VVS는 이날 오후 6시 온, 오프라인을 통해 데뷔 싱글 ‘TEA’를 발표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22 15:06
뮤직

걸그룹 지형 바꾼다…VVS 컴백 D-1, 자신감 원천은

걸그룹 VVS의 데뷔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VVS는 데뷔 싱글 ‘TEA’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출격을 알렸다. 멤버별 트레일러의 파격적인 영상에 이어 티저 역시 비주얼로 압도한다. 총격전 직전의 긴장감과 다섯 멤버들이 동시에 점핑하며 등장하는 장면에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동안 아이돌 범주 안에서 볼 수 없던 다이내믹 액션이자, 걸그룹의 경계를 허문 콘셉트다.VVS가 데뷔 전부터 주목받는 건 한국, 일본, 미국의 톱클래스 엔터테인먼트 스태프들이 한데 뭉친 덕분이다. 소속사 MZMC의 대표 폴 브라이언 톰슨은 미국 프로듀서로서 K팝 걸그룹에 처음 제작한다. 그동안 라이즈, 태연, 엑소, 레드벨벳, NCT, 강다니엘 등과 협업했던 노하우와 미국 음악의 감성이 VVS 데뷔곡 ‘TEA’에서 절묘하게 녹아든다. 국내 대형 기획사의 분야별 리더들도 MZMC에서 VVS의 데뷔를 위해 뭉쳤다. 세계적인 스트릿 댄스 대회를 섭렵했던 일본인 라나는 VVS 멤버로 합류했다. 영화 ’존 윅‘의 세계적 스턴트 코디네이터 고지 카와모토는 VVS 뮤직비디오의 액션 안무를 맡았다. 멤버, 프로듀서, 비주얼 퍼포먼스 등 전방위에서 한미일 연합 전문가들이 VVS를 완성한 셈이다. 걸그룹 지형을 바꿀 VVS의 데뷔 싱글 ‘TEA’는 22일 오후 6시 베일을 벗는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21 16:17
연예일반

‘컴백 D-2’ 유니스, 작정한 ‘스위시 걸’... 기대 포인트 셋

그룹 유니스의 컴백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오는 15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스위시’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스위시’는 유니스의 변화무쌍한 매력을 한 번 더 느낄 수 있는 신보다. ‘슈퍼우먼’으로는 젠지의 키치함을 ‘너만 몰라’로는 젠지의 당당함을 표현했던 유니스. 이번에는 달콤함과 매콤함이 어우러진 ‘스위시’라는 키워드를 통해 러블리하고 발랄한 모습을 강조한다.앞서 유니스는 콘셉트 포토와 뮤직비디오 트레일러,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통해 ‘스위시’를 다채롭게 풀어냈다. 단맛과 매운맛 자유자재로 오가는 이들의 모습에 신보를 향한 기대가 최고조로 이른 상황. 이에 컴백을 이틀 앞두고, 신보 ‘스위시’의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 달콤하면서도 반전의 매운맛유니스의 미니 2집 ‘스위시’는 ‘Spicy(스파이시)’와 ‘Sweet(스위트)’를 결합한 신조어다. 매콤함과 달콤함의 조화가 유행인 글로벌 트렌드를 음악으로 풀어낸 유니스만의 색다른 콘셉트가 돋보인다.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스위시’는 여덟 멤버의 '맵달' 매력을 고스란히 담은 곡이다. 상큼한 멜로디와 중독성 있는 후렴, 귀엽지만 거침없는 감정이 담긴 가사가 한데 어우러져 달콤하면서도 매콤한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유니스는 특유의 발랄한 에너지를 극대화한 곡을 통해 올봄 가요계를 ‘스위시’로 물들일 전망이다. # 스쿨룩 콘셉트음악뿐만 아니라 콘셉트에서도 확연한 변화가 느껴진다. 이번 앨범에서 유니스는 ‘젠지 공주’로 불렸던 이미지를 내려놓고, 한층 더 솔직하고 당당해진 ‘스위시걸’로 돌아온다.특히 ‘스위시걸’을 스쿨룩으로 표현한 점이 인상적이다. 스쿨룩은 유니스가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스타일이자, 이번 앨범의 스토리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중요 포인트다. 교복의 전형적인 틀에서 벗어나, 치어리더를 연상케 하는 차별화된 스타일링으로 유니스만의 하이틴 감성을 완성했다.여덟 멤버는 스쿨룩과 함께 10대에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법한 이야기를 앨범에 담아내며 나이대에서 자연스럽게 묻어나는 매력을 드러낸다. # 벤더스·브라더수·루트 든든한 지원사격유니스의 반가운 컴백에 든든한 지원군들도 함께했다. 먼저,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프로듀싱팀 벤더스가 참여했다. 벤더스는 수많은 K팝 히트곡을 만들어 낸 팀이자, 유니스의 데뷔앨범 수록곡 ‘꿈의 소녀’를 탄생시킨 팀이기도 하다. ‘꿈의 소녀’로 유니스의 몽환적이고 청순한 무드를 그려냈던 벤더스와의 재회는 또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집중된다.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타이틀곡 ‘스위시’ 안무는 원밀리언 소속 안무가 루트가 함께해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특히 젠지 세대의 놀이 문화로 자리 잡은 SNS 댄스 챌린지에 최적화된 퍼포먼스라는 점이 눈에 띈다. ‘스위시’라는 키워드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동시에,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이번 안무는 챌린지 열풍을 넘어 하나의 밈 탄생을 예감케 한다.수록곡도 빼놓을 수 없다. 이번 앨범의 수록곡 ‘’뭐해?’라는 씨앗에서’와 ‘땡!’은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 브라더수가 작사, 작곡에 참여해 유니스 특유의 발랄함을 한층 더 선명하게 만들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13 09:13
뮤직

하이라이트, 28일 미니 6집 컴백…16일 신곡 선공개

그룹 하이라이트가 28일 미니 6집으로 전격 컴백한다.하이라이트는 오는 28일 오후 6시 여섯 번째 미니앨범 ‘프롬 리얼 투 서리얼’을 발매한다. 이에 앞서 16일 오후 6시 수록곡 ‘없는 엔딩’을 선공개한다.‘프롬 리얼 투 서리얼’은 하이라이트가 지난해 3월 발매한 미니 5집 ‘스위치 온’ 이후 약 1년 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이다. 지난달 열린 팬콘 ‘웰컴 투 더 하이-마트’에서 완전체 컴백 소식을 깜짝 발표한 하이라이트는 9일 0시 공식 SNS에 스케줄 포스터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스케줄 포스터에 따르면 하이라이트는 정식 컴백을 앞둔 16일 이번 미니 6집의 신곡 ‘없는 엔딩’을 선공개한다. 앞선 팬콘을 통해 ‘없는 엔딩’의 아련한 감성이 돋보이는 음원 일부가 베일을 벗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가운데, 완곡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이를 전후로 하이라이트는 미니 6집의 트랙리스트, 트레일러 비디오, 콘셉트 포토 4종,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2종 등 티저를 순차 공개한다. 11일 오후 2시부터는 ‘프롬 리얼 투 서리얼’ 피지컬 앨범에 대한 예약 판매를 시작하며 컴백 열기를 높여갈 예정이다.올해 데뷔 16주년을 맞이하는 하이라이트는 2025 팬콘 ‘웰컴 투 더 하이-마트’를 전석 매진 기록과 함께 성황리에 마치며 건재한 흥행 파워를 재차 증명했다. 또 멤버 각자 분야를 아우르는 활약으로 존재감을 펼치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09 11:21
뮤직

‘5세대 핫루키’ 이프아이 데뷔 D-1…기대 포인트 3

‘5세대 핫루키’로 주목받고 있는 신예 걸그룹 이프아이(ifeye)가 오는 8일 데뷔를 앞두고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데뷔 앨범 ‘엘루 블루’의 타이틀곡 ‘널디’를 통해 첫 선을 보일 이들은 비주얼, 퍼포먼스, 제작진까지 완성형 신인의 면모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데뷔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이프아이의 데뷔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6인 6색 ‘센터급’ 비주얼이프아이는 카시아, 라희, 원화연, 사샤, 태린, 미유로 구성된 6인조 걸그룹으로, 멤버 전원이 ‘센터급’ 비주얼과 개성을 자랑한다. 이미 트레일러 영상과 무드 필름, 비주얼 트레일러 등을 통해 각 멤버의 뚜렷한 콘셉트 소화력과 존재감을 선보이며, 팬들 사이에서는 벌써부터 ‘입덕 멤버 고르기 어렵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청량하면서도 신비로운 이미지가 조화를 이루는 ‘엘루 블루’ 콘셉트 속 멤버들의 압도적인 비주얼은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퍼포먼스로 증명한 실력파이프아이는 퍼포먼스 실력 역시 주목할 만하다. 최근 공개된 제니의 솔로곡 ‘라이크 제니’ 안무 챌린지 영상에서는 패기 넘치는 에너지와 정교한 칼군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제에 힘입어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라이크 제니’ 안무와 디렉팅을 맡은 댄스 크루 위댐보이즈가 “미쳤다, 잘하는데”라고 극찬했을 정도다. 이는 단순한 커버를 넘어 이프아이만의 색으로 무대를 완성, 퍼포먼스형 그룹으로서의 역량을 입증한 셈이다.# K팝 최정상 제작진의 지원 사격이프아이의 데뷔곡 ‘널디’는 2024년 최고의 팝 화제작으로 꼽히는 찰리 XCX의 앨범 ‘Brat’에 4곡을 올린 세계적인 작곡가 존 쉐이브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그는 이기 아잘레아의 히트 싱글 ‘팬시’ 외에도 제인, 엘리 굴딩, 브리트니 스피어스, 비비 렉사, 니키 미나즈 등 글로벌 톱 아티스트들과의 작업 이력을 보유한 히트메이커다. 그가 이프아이와 손잡고 선보일 새로운 음악에 기대가 모아진다. 또 이프아이는 유명 K팝 안무가이자 프로듀서 류디(RyuD)가 처음으로 제작한 걸그룹이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 K팝 무대에서 수많은 아이돌의 안무를 책임져 온 류디가 프로듀서로 나선 만큼, 음악뿐 아니라 퍼포먼스의 완성도까지 기대해볼 만하다.이프아이의 데뷔 EP ‘엘루 블루’는 오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정식 발매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07 12:56
뮤직

투어스, 컴백 쇼케이스서 신곡 무대 최초 공개… 탄탄한 퍼포먼스 기대

그룹 투어스가 미니 3집 ‘트라이 위드 어스’ 발매를 기념해 전 세계 42(팬덤명)들과 축제 같은 시간을 보낸다.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컴백 당일인 4월 21일 오후 8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투어스 컴백 쇼케이스 ‘트라이 위드 어스’’를 개최한다.투어스는 이날 쇼케이스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5세대 대표 올라운더’다운 이들의 탄탄한 퍼포먼스는 물론 새 앨범과 관련한 비하인드 토크가 기대된다.쇼케이스는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 내 투어스 채널 및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공식 계정에서 온라인 생중계된다. 오프라인 참여 응모 방법은 투어스 위버스 커뮤니티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투어스의 미니 3집 ‘트라이 위드 어스’는 쇼케이스 두 시간 전인 21일 오후 6시 발표된다. 신보에는 지금까지 해보지 못했던 것들에 즐겁고 용감하게 도전하는 청춘의 이야기가 담긴다.이들은 앞서 공개한 신보 트레일러와 Try 버전 콘셉트 필름 및 오피셜 포토를 통해 ‘느낌 좋은 스무살’의 모습을 예고했다. 지난해 주요 시상식 신인상을 석권하며 ‘최고 신인’으로 자리매김한 이들이 어떤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주목된다.한편 투어스는 오늘(7일) 팀 공식 SNS를 통해 boY 버전 콘셉트 필름과 오피셜 포토를 공개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07 07:28
뮤직

유니스, 4월 15일 미니 2집 ‘스위시’ 컴백

그룹 유니스가 ‘맵달’ 매력으로 올 4월 가요계를 정조준한다.유니스는 31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스위시’의 프로모션 스케줄러를 공개하고, 오는 4월 15일 컴백을 공식화했다.공개된 스케줄러 속에는 핑크색 레시피북 위로 ‘스위시’ 프로모션 일정이 빼곡하게 펼쳐져 있다. 유니스의 영한 에너지와 키치한 무드를 극대화하듯 교복, 학생증, 쿠키, 포크 등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스케줄러에 따르면 유니스는 오는 4월 1일부터 본격적인 컴백 시동을 건다. 이들은 4월 1일부터 7일까지 총 5일에 걸쳐 세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선보인다. 신보의 음악색을 가늠할 수 있는 콘텐츠 또한 풍성하다. 9일부터는 트랙리스트와 뮤직비디오 트레일러,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통해 타이틀곡과 수록곡들에 대한 힌트를 남긴다. 이어 마지막 신보 발매 직전인 14일에는 뮤직비디오 티저를 선보이고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스위시’는 유니스가 지난해 8월 발매한 첫 번째 싱글앨범 ‘큐리어스’ 이후 약 8개월 만에 발표하는 앨범이다. ‘스위시’는 맵다는 의미의 ‘스파이시’와 달다는 의미의 ‘스위트’를 합성한 신조어로 유니스만의 새로운 매력을 예고했다. 유니스는 학교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와 감정을 ‘스위시’라는 키워드로 풀어낸다. 신보에서는 여덟 멤버 본연의 나이대에서 자연스럽게 묻어 나오는 매력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31 10:17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