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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BAE173 & 판타지 보이즈 유닛 ‘더블원’ 공식 로고 공개

BAE173와 판타지 보이즈 멤버들이 결성한 특별한 유닛 더블원이 로고를 공개했다. 8일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공식 SNS를 통해 더블원의 로고를 공개했다. 이번 로고 공개는 유닛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해석된다.공개된 로고는 주황색 원형 배경에 두 개의 푸른 깃발이 교차되어 있는 이미지로, 각 깃발에는 각각 ‘Xpert’와 ‘Double 0ne’이 새겨져 있다. 두 깃발이 교차된 형상은 두 그룹이 하나로 뭉쳤다는 상징성을 강조한다. 로고 상단에는 ‘FANTASY BOYS’, 하단에는 ‘BAE173’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어 이번 유닛이 두 그룹의 결합체임을 보여준다더블원은 이름 그대로 두 개의 힘이 모여 ‘하나의 완벽함’을 이루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는 각각의 그룹이 지닌 음악적 색깔과 퍼포먼스 역량을 집약해, 새로운 시너지로 글로벌 팬들에게 다가가겠다는 포부를 반영한다.더블원은 BAE173과 판타지 보이즈 멤버들 중 지난해 아이치이 오디션 프로그램 ‘스타라이트 보이즈’ 및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젝트7’에 출연했던 멤버들이 함께 참여해 색다른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스페셜 유닛이다. BAE173의 유준, 무진, 준서, 영서, 도하, 빛 그리고 판타지 보이즈의 강민서, 이한빈, 히카리, 링치, 홍성민으로 구성돼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앞서, 더블원은 지난 3월에 콘셉트 포토 및 티저 영상을 통해 타이틀곡 ‘온 더 락스 위드 키스’일부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한편, 더블원은 이번 로고 공개와 함께 향후 음원 발매 및 유닛 활동 계획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08 11:14
뮤직

‘컴백’ 앰퍼샌드원 “색다른 도전 기대…우리 무대 즐겨주길” [일문일답]

그룹 앰퍼샌드원이 자신감과 열정으로 뭉친 새 앨범을 발매한다.앰퍼샌드원은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2집 ‘와일드 앤 프리’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킥 스타트’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새 앨범 ‘와일드 앤 프리’는 자신만의 방식을 통해 세상을 헤쳐 나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춥고 어두울지라도 열정과 자신감으로 뭉쳐 어떻게든 자신의 길을 개척한다는 이야기를 전한다. 멤버 나캠든과 마카야가 타이틀곡을 비롯해 여러 곡의 작사에 참여하며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증명한다.타이틀곡 ‘킥 스타트’는 묵직한 베이스 라인과 신스 사운드에 다양한 FX 사운드가 더해진 힙합 댄스곡이다. 어떠한 어려움도 마음먹기에 달렸기에, 겁내지 말고 무엇이든 우선 도전해 보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멤버들의 트렌디한 음악적 색과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로 또 한 번 업그레이드된 매력을 선사한다.다음은 앰퍼샌드원이 직접 전한 미니 2집 ‘와일드 앤 프리’ 발매 관련 일문일답이다.Q1. 미니 2집 ‘와일드 앤 프리’로 컴백한 소감이 어떠한가?나캠든 : 기존과 다른 콘셉트를 앤디어한테 보여줄 수 있어서 설렜고, 준비하면서도 얼른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브라이언 : 컴백할 수 있어서 너무 좋고 앤디어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기대됩니다!최지호 : 지난번 미니 1집 ‘원 퀘스쳔’과는 완전히 상반되는 분위기의 앨범이라서 빨리 앤디어한테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윤시윤 : 또 다른 색으로 앤디어분들을 찾아뵙게 되어 너무 설레고 색다른 도전인 것 같아서 조금 긴장도 되는 것 같습니다!카이렐 : 저는 이번 콘셉트가 아주 마음에 들어서 행복하게 준비했습니다! 이번 ‘와일드 앤 프리’ 앨범에서 좀 더 멋있고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고 타이틀곡 ‘킥 스타트’ 안무도 멋있다고 생각해서 컴백이 많이 기다려졌습니다.마카야 : 이번에 미니 2집 ‘와일드 앤 프리’로 컴백을 하게 되었는데 좋은 노래와 퍼포먼스로 돌아올 수 있게 되어서 아주 행복합니다!김승모 : 미니 앨범으로 다시 찾아오게 되어서 너무 기쁩니다. 이번에 확연히 달라진 모습과 발전된 실력을 얼른 팬분들께 보여주고 싶습니다.Q2. 타이틀곡 ‘킥 스타트’의 킬링 파트나 포인트 안무가 있다면 소개해달라.나캠든 : 가사에 ‘킥’이 들어간 부분이 나오는데 그때마다 다른 방식으로 다리를 두 번 터는 안무가 있습니다. 총 세 가지의 방법으로 다리를 털면 되는데 그때 최대한 시크하게 털어야 멋있습니다. 기대 많이 해주세요!브라이언 : 저는 마지막 후렴 승모 파트 때 승모가 마카야를 뛰어넘고 나와서 춤을 추는데 이 부분이 킬링 파트라고 생각해요. 확 임팩트 있어서 좋아요!윤시윤 : 후렴구의 ‘킥 스타트 잇’ 때 손으로 발을 툭툭 터는 느낌의 안무가 있는데 이런 포인트 안무가 부분 부분 많이 들어가 있는 것에 집중해서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카이렐 : 저는 1절 첫 훅 때 내려가서 신발 닦는 동작이 있는데 그게 가장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Q3. 미니 2집 ‘와일드 앤 프리’에 수록된 곡 중 가장 좋아하는 곡은 무엇인가?나캠든 : ‘후 아 유’. 우리 앰퍼샌드원이랑 정말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고 곡 자체가 매우 버블리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미니 1집에 수록되어 있는 ‘오버 더 문’에 이어 ‘후 아 유’가 제 플레이리스트에 오랫동안 들어갈 것 같습니다.최지호 : 타이틀곡 ‘킥 스타트’입니다! 지금까지의 타이틀곡 중 제가 제일 좋아하는 콘셉트와 분위기라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카이렐 : 저는 다 좋은데, 하나를 꼽자면 수록곡 중 ‘마이 미스테이크’라는 곡이 녹음이 잘된 것 같아요! 특히 시윤이 목소리가 잘 담긴 것 같아서 듣기 좋아요.김승모 : ‘WYD’라는 곡을 좋아하는데 노래의 분위기가 달달해서 좋고 봄에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습니다.Q4. 나캠든과 마카야는 이번 앨범 다수의 곡 작사에 참여했는데, 작업할 때 중점을 둔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가?나캠든 : 곡의 무드와 감정에 집중을 많이 했습니다. 들으실 때 이 곡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쉽게 가르쳐드리고 싶었고 곡마다 다양한 플로우도 시도해 봤습니다.마카야 : 영광스럽게도 이번 미니 2집 ‘와일드 앤 프리’에 포함되어 있는 곡 중 3곡의 작사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가사에 의미를 담으려고 노력했고 음악을 듣는 분들이 그 장면을 상상할 수 있게 적었습니다!Q5. 앨범 준비 과정에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브라이언 : 수록곡 중 ‘낙 낙’을 녹음했을 때 제 아이디어가 많이 반영되어서 너무 좋았어요! 브리지 부분 ‘프렌즈’라는 가사의 애드리브가 제 아이디어였어요. 많이 들어주세요!최지호 : 뮤직비디오 촬영을 할 때 고양이 콘셉트로 촬영해서 고양이가 앉아 있는 자세를 많이 취했었는데 고양이 간접 체험을 한 것 같아서 재밌었어요. 그리고 주차장에서 군무를 추는 신이 있었는데 뮤직비디오에 예쁘게 잘 담긴 것 같아서 만족스럽습니다!마카야 : 콘셉트 포토 촬영 때 날씨가 쌀쌀해서 다 같이 히터 앞에서 몸을 녹이고 있었는데 저희 팀장님이 붕어빵을 사 오셔서 함께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웃음)김승모 : 콘셉트 포토 촬영할 때 불꽃 스파크 옆에서 뛰면서 찍은 사진이 있는데 굉장히 멋있었고 잘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에도 또 해보고 싶어요!Q6. 이번 앨범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나 듣고 싶은 수식어는?최지호 : ‘믿고 보는 앰퍼샌드원’이라는 말을 듣고 싶습니다.윤시윤 : 이번 앨범을 통해 다양한 색의 곡도 잘 표현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팬분들께서 점점 더 성장하고 많이 늘었다고 생각하실 수 있게 활동하고 싶습니다!마카야 : ‘무대를 재미있게 하는 아이돌’이라는 말을 듣고 싶습니다! 이번 콘셉트도 재미있고 퍼포먼스적으로도 준비를 많이 했기 때문에 좋은 반응이 올 거라고 믿습니다!김승모 : 팬분들이 우리 무대를 보고 재밌다고 느꼈으면 좋겠어요. 얼마 전에 다녀온 북미 투어를 통해서 무대를 많이 즐기게 되었는데 이번 활동에서도 팬분들이 우리 무대를 보고 진짜 재밌어서 다시 찾아보게 되는 그런 아티스트가 되고 싶습니다.Q7. 마지막으로 컴백을 기다린 팬들에게 한마디.나캠든 : 앤디어~ 이번 컴백은 정말 앤디어라는 이름이 자랑스러울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우리 같이 한번 신나게 놀아봐요!브라이언 : 더 멋있어진 앰퍼샌드원 많이 기대해 주시고, 앤디어~ 이번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최지호 : 오래 기다려주신 만큼 멋진 음악과 무대 준비해 왔으니까 기대 많이 해주세요!! 앤디어가 좋아했으면 좋겠다!윤시윤 : 공백기 동안 기다려준 우리 앤디어들 너무 고마워! 또 달라진 우리 모습 많이 사랑해 주시고! 또 시작되는 활동 다 같이 으쌰으쌰 재밌게 해봅시다! 사랑해 앤디어!!카이렐 : 앤디어! 많이 기다렸죠? 저희 드디어 컴백합니다! 우리 ‘Kick Start’ 많이 사랑해 주시고 안무도 열심히 준비했으니 잘 지켜봐 주세요! 저희가 앤디어를 위해 멋있는 모습을 많이 준비했는데 함께 즐겼으면 좋겠어요!마카야 : 항상 우리를 기다려주고 사랑해 주는 앤디어! 진짜 너무 고맙고 멋있는 무대와 좋은 곡들로 돌아왔으니까 많이 많이 들어주세요! 우리도 더 열심히 할게!김승모 : 이번 컴백 기다려주셔서 감사하고 정말 열심히 준비했고 자신 있기 때문에 끝까지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이번 활동으로 앰퍼샌드원이라는 이름 많이 알릴 테니 지켜봐 주세요!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08 09:05
뮤직

권은비, 아직 봄인데…치명적인 ‘헬로 스트레인저’

가수 권은비가 치명적인 비주얼로 팬심을 매료했다.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8일 공식 SNS를 통해 권은비의 새 디지털 싱글 ‘헬로 스트레인저’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이미지 속 권은비는 톱에 스커트를 매치한 올블랙 의상에 새빨간 꽃 모양의 코사지가 달린 초커 목걸이를 착용한 유니크한 스타일링으로 단번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흑발의 파격적인 단발 헤어스타일이 시크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동시에 자아냈다.의자에 기대어 앉아 다양한 포즈를 선보이는 권은비의 빠져들게 하는 눈빛과 매혹적인 카리스마가 글로벌 팬심을 제대로 홀렸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비주얼로 올봄 가요계를 강타할 역대급 귀환을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권은비의 컴백은 지난 1월 디지털 싱글 ‘눈이 와 (Feat. Coogie)’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권은비의 새 디지털 싱글 ‘헬로 스트레인저’는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08 07:59
연예일반

NCT 위시vs투어스, 비슷한데 달라... 4월 컴백 ‘흥미 진진’[IS포커스]

‘5세대 보이그룹’을 대표하는 NCT 위시와 투어스가 나란히 4월에 컴백하면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두 그룹은 신인이지만 지난해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며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는 점, 청량한 콘셉트를 내세웠고 일본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는 점 등 공통점이 많은 만큼 이번 컴백 격돌은 이들 자신에게도 지켜보는 팬들에게도 긴장감을 일으키고 있다.◇ 통통 튀는 NCT 위시 vs 성인 된 투어스 먼저 컴백을 확정한 건 NCT 위시다. 이들은 오는 14일 두 번째 미니앨범 ‘팝팝’을 발매한다. ‘팝팝’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멜트 인사이드 마이 포켓’ ‘디자인’ ‘실리 댄스’ 등 총 6곡이 수록된다. ‘팝팝’은 히트메이커 켄지가 프로듀서로 참여, 사랑에 빠진 순간을 생동감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건강상의 이유로 4개월간 활동을 중단했던 멤버 리쿠가 복귀한 뒤 발매하는 앨범이라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니 3집 ‘트라이 위드 어스’를 준비한 투어스의 컴백은 NCT 위시보다 일주일 뒤다. ‘트라이 위드 어스’는 학교 시리즈를 끝내고 20살이 된 투어스만의 뜨거운 에너지가 포인트다. 기존 투어스만의 밝고 대중적인 음악은 유지하되, 더욱 짙어진 음악색이 담긴다는 후문이다. 풋풋한 학창 시절을 노래했던 투어스의 스무 살은 어떤 변화가 있을지 궁금해진다.◇ 대중성vs막강한 팬덤 투어스와 NCT 위시는 ‘청량하다’는 이미지가 비슷하지만, 인기 유형이 다르다. 투어스가 대중성 높은 그룹이라면 NCT 위시는 ‘NCT 계열’의 마지막 주자로서 탄탄한 코어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투어스는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6인조 다국적 그룹이다.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데뷔곡부터 대중에게 제대로 각인됐다.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멜론 연간 차트 정상에 오를 만큼 메가 히트곡이 됐다. 투어스는 그 인기에 힘입어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 ‘마지막 축제’까지 연달아 발매하며 ‘학교 시리즈’를 이어나갔다. 개학날 설렘을 지나 친구들을 사귀고 졸업날 뭉클한 감정까지, 누구나 쉽게 빠져들 수 있는 세계관을 확립시켰다.하재근 문화 평론가는 “소위 남자 아이돌 노래라고 하면 ‘그들만의 리그’ 같은 경향이 있다. 대중적 인지도는 넓지 못해도 팬덤의 응집력은 컸다. 투어스는 이런 흥행공식을 뛰어넘은 그룹”이라며 “대중이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노래를 부르면서 K팝신에 색다름을 안겼다”고 평가했다. NCT 위시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6인조 다국적 그룹이다. 지난해 2월에 데뷔해 서정적이고 희망찬 노랫말, 청량한 멜로디,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의 조화를 앞세워 빠르게 입지를 다져나갔다. NCT 서브 그룹 중 막내인 만큼 귀여운 이미지가 돋보이는데, 음반 성적을 보면 마냥 귀엽지는 않다. 오히려 무섭다.데뷔 싱글 ‘위시’ 37만 장, 두 번째 싱글 ‘송버드’ 63만 장, 첫 미니앨범 ‘스테디’ 80만 장의 선주문량으로 발표하는 앨범마다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 특히 ‘스테디’로는 초동(발매 후 첫 일주일 판매량, 한터차트 기준) 79만 장을 돌파, 자신들이 ‘송버드’로 세운 2024년 데뷔 아티스트 초동 1위 기록을 또 한 번 경신했다.한 가요 관계자는 “NCT 위시는 젠지 감성을 잘 보여주는 팀 중 하나다. 아기자기하고 반짝이는 팀 컬러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소원’과 ‘희망’이라는 키워드를 일관되게 전달하고 있다”면서 “더불어 틱톡, 유튜브 쇼츠 등을 통해선 무대 위 모습과는 또 다른 유쾌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 점들이 팬들이 좋아하는 요소”라고 전했다. ◇일본 내 확산세, 누가 더 빠른가 두 그룹 모두 일본에서 막강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점도 흥미롭다. 그동안 아이돌그룹이 한국 또는 일본 등에서 데뷔한 뒤 그 성과를 기반으로 세계 시장에 진출했다면 NCT 위시는 한일 양국을 동시 공략한다는 차별화 전략을 세웠다. NCT 위시는 지난해 2월 일본 도쿄돔 데뷔 무대에 이어 데뷔 싱글로 오리콘 데일리 싱글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꽃길은 이어졌다. 지난해 12월 25일 일본 첫 정규 앨범 ‘위시풀’로 데뷔 후 처음으로 오리콘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투어스의 일본 정식데뷔는 오는 7월이지만, 일본 현지 인기는 싱당하다. 데뷔 전부터 ‘2024 FNS 가요제’ ‘베스트 히트 가요제 2024’ 등 굵직한 일본 인기 연말 방송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은 덕분이다. 더불어 지난해 발매한 싱글 1집 ‘라스트 벨’로 오리콘 주간 랭킹 1위에 올랐고, 일본레코드협회의 골드 디스크 ‘골드’ 인증도 받았다. 음악적으로 현지 팬들에게 인정받은 셈이다. 임희윤 음악 평론가는 “투어스와 NCT 위시는 음악적으로 비슷한 부분이 있다. 뚜렷하게 돋보이는 보컬리스트와 래퍼가 없는데, 이는 K팝에서는 약점이 될 수 있어도 J팝에서는 귀여움으로 느껴진다. 조화로움이 큰 강점인 두 그룹이 이번 컴백을 통해 얼마나 성장해 있을지가 관전 요소”라고 내다봤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08 06:00
뮤직

문수아X시윤 “빌리 첫 유닛 영광…새로운 모습 보여줄 것” [일문일답]

그룹 빌리 멤버 문수아와 시윤이 첫 유닛 주자로 출격한다.문수아와 시윤은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스냅 (feat. 소코도모)’을 발매한다.‘펜싱코어’ 스타일을 앞세운 문수아와 시윤은 힙하면서도 드레시한 ‘크롬 누아르’ 콘셉트를 예고했다. 다음은 유닛 데뷔를 앞둔 문수아와 시윤의 일문일답이다.Q. 빌리의 첫 유닛 주자로 출격하게 됐습니다. 소감은요?문수아: 일단 시윤이랑 함께 첫 유닛으로 나오게 돼서 정말 영광이에요! 빌리로서 보여드리지 않은 새로운 매력과 색깔을 이번 활동을 통해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되고, 재밌는 시간이 될 것 같아요!시윤: 첫 유닛인 만큼 팬분들께서 정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보내주셨는데요, 그만큼 좋은 무대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어요. 팬 여러분의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멋지게 보여드리겠습니다!Q. 싱글 ‘스냅’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유닛 데뷔를 위해 가장 주안점을 둔 부분은 무엇인가요?문수아: ‘스냅’은 드릴과 일렉트로닉 팝이 섞인 하이퍼 힙합 장르예요. 저희 둘이 가장 잘 소화할 수 있는 스타일의 곡과 퍼포먼스를 준비했기 때문에, 무대 위에서 자연스러운 에너지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시윤: 이 곡은 단순한 성공과 실패를 넘어, 자아와 끊임없이 대화하고 성찰하는 이야기를 음악적으로 표현한 곡이거든요. 자신감 넘치는 제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었고, 실제로 그걸 담기 위해 많이 고민하고 노력했습니다.Q. 메인 래퍼 조합이 색다른데 유닛 결성 과정이 어땠는지, 또 포인트 안무가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문수아: 연습생 때부터 시윤이와는 정말 연습을 많이 했거든요. '언젠가 둘이 메인 래퍼로 무대를 멋지게 꾸며보고 싶다'라는 얘기를 자주 했는데, 멋진 기회로 이어져서 너무 기뻐요. 포인트 안무는 ‘스냅 스냅 스냅’이라는 부분에서 손을 모은 채로 앞으로 찌르는 동작입니다. 노래 제목처럼 딱 강렬하게 꽂히는 느낌이라 저희 둘 다 정말 좋아하는 부분이에요.시윤: 전부터 수아 언니랑 무대에 설 때면 둘만의 에너지가 정말 잘 느껴졌거든요. 그 에너지를 제대로 보여드리기 위해 유닛을 결성하게 됐습니다. 저 역시 ‘스냅 스냅 스냅’ 파트를 포인트 안무로 꼽고 싶은데요, 안무는 물론 표정 역시 저희 유닛의 매력과 곡의 분위기를 한 번에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해서 그 부분을 집중해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Q. ‘스냅’의 작사에도 직접 참여했습니다. 유닛 활동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나요?문수아: 저희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고 싶어서, 작사에도 직접 참여했어요. 특히, 이번 유닛 활동을 시작으로 저희뿐만 아니라 빌리 멤버들이 각자 얼마나 다양한 매력과 실력을 가지고 있는지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아, 이 팀 진짜 잘한다”라는 생각이 들게끔 멋진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어요.시윤: 수아 언니랑 함께 가사를 쓰면서 정말 많은 시간을 보냈는데요. 저는 제 안에 있는 가장 당당하고 자신 있는 모습을 꺼내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노래를 듣는 모든 분들이 자신감 있게 살아가셨으면 좋겠어요!Q. 펜싱 칼을 활용한 스냅 포토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줬습니다. 비주얼 변신에 대한 아이디어는 직접 냈는지, 기억에 남는 촬영 에피소드가 있다면요?문수아: 시윤이랑 제가 가진 매력이 각자 다르다 보니까, 서로의 카리스마를 최대로 살려주는 방향으로 콘셉트를 잡으면 멋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헤어스타일이나 의상 시안에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냈고요!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역시 펜싱 칼이었는데요, 처음 쥐어봤는데 신기하더라고요. ‘어색하게 나오면 어떡하지?’ 걱정도 됐는데, 결과물이 정말 멋지게 나와서 뿌듯했습니다.시윤: 이번 유닛 콘셉트는 저희가 의견을 정말 많이 냈던 것 같아요. 특히, 안무도 손을 쓰는 동작이 많다 보니, 손톱이 길고 화려하면 더 잘 어울릴 것 같아서 그런 디테일도 신경 썼고요. 기억에 남는 촬영은 펜싱 투구를 쓰고 실제로 대결하는 장면인데요, 투구가 생각보다 무거워서 놀랐고, 진짜 선수분들이 얼마나 대단한지 새삼 느꼈어요. 덕분에 정말 멋진 신이 나온 것 같아서 뿌듯했어요.Q. 유닛 데뷔곡 ‘스냅’이 각자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문수아: 첫 유닛곡인 동시에 저희의 이야기를 담은 곡이어서 더욱 소중한 곡입니다. 그만큼 저희에게도 특별하지만, 많은 분들의 기억 속에도 강렬한 인상으로 남는 곡이 되었으면 해요. 오래도록 기억되고, 사랑받길 바라고 있습니다.시윤: 제가 쓴 가사인 “툭 털어 내고 snap up got V”는 ‘살면서 넘어질 때도 있지만, 그럴 때마다 툭 털고 가볍게 브이~’ 하고 일어나는 제 안의 가장 단단한 모습을 담고 있고, 그리고 그렇게 다시 일어설 수 있다고 스스로 일깨워준 문장이기도 해요. 아마 앞으로 살아가면서 또 잠깐 무너지는 날이 오더라도, 가벼운 마음으로 일어날 수 있게 해주는 곡이 되어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Q. 빌리의 첫 유닛을 기대하고 있을 팬 여러분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문수아: 빌리브! 저희가 빌리의 첫 유닛으로 인사드리게 돼서 많이 놀라셨죠? 기대해 주신 만큼 음악, 퍼포먼스 등 모든 면에서 멋지고 새로운 모습 보여드릴게요. 늘 고맙고, 빌랑해요! 아건밥행!시윤: 많은 빌리브들이 기대해 주신 만큼, 정말 좋은 무대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어요. 자신감이 필요한 날, 무너질 것 같은 날, 잠시 주저앉고 싶은 날 ‘스냅’을 듣고 원하실 때 툭 털고 일어날 수 있으셨으면 해요. 잘 부탁드립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0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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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미 챌린지’ 박태훈, 11일 컴백... 이번엔 ‘하이파이브’

가수 박태훈이 컴백을 확정 지었다.7일 소속사 ATCM에 따르면, 박태훈은 오는 11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하이파이브(Hi+Fiv3)’를 발매한다.컴백 소식과 더불어 박태훈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타이틀곡 ‘하이파이브’의 뮤직비디오 티저와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먼저 ‘하이파이브’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는 스무 살이 된 박태훈의 캠퍼스 라이프가 그려졌다. 영상 속 박태훈은 복도에서 부딪힌 여자 주인공과 첫눈에 반한 듯한 눈빛을 주고받았고, 이후 두 사람의 손이 맞닿으며 미묘한 설렘을 자극했다.이어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는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의 박태훈이 담겼다. 핑크색 니트 착장과 곱슬머리 스타일로 키치한 매력을 드러내는가 하면, 미니멀한 흰색 티셔츠와 청바지 패션으로 남성미를 뽐냈다.‘하이파이브’는 박태훈이 첫 번째 미니앨범 ‘이그잼’ 이후 약 7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동명의 타이틀곡 ‘하이파이브’와 ‘아주 잠시만’ 총 2곡이 수록된다. 독보적인 감성과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보여주고 있는 박태훈의 신보에 대중의 관심이 모인다. 박태훈은 일명 ‘도레미 챌린지’로 알려진 ‘플레이 윗 미’를 통해 젠지 세대의 아이콘으로 떠오르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플레이 윗 미’는 스포티파이 인도네시아 Viral50 차트와 아이튠즈 아일랜드 K-팝 차트 1위를 비롯해 글로벌 16개국 차트에 진입하는 등 글로벌 돌풍을 일으켰다.한편, 박태훈의 ‘하이파이브’는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07 13:46
연예일반

유니스, 위트 있게 풀어낸 ‘스위시’... 엉뚱발랄 젠지 감성

그룹 유니스가 영하고 키치한 무드의 콘셉트 포토를 마지막으로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켰다.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7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스위시’의 마지막 콘셉트 포토인 ‘스위시 쿡’ 버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유니스는 기존 스쿨룩과 컨트리풍 화이트 스타일과는 다른 신선한 분위기를 풍긴다. 밝고 비비드한 컬러를 활용해 유니스의 자유분방하고 영한 에너지를 강조한 모습이다.특히 ‘스위시’라는 키워드를 직관적으로 풀어낸 재치가 돋보인다. 여덟 멤버는 음식과 커트러리가 그려진 키치한 의상과 액세서리를 착용해 앨범 메시지를 표현한다. 스푼, 포크, 컵, 주전자 등 다양한 요리 아이템을 자이언트 패널로 활용한 독특한 연출을 더해 보는 재미까지 준다. 이와 한데 어우러진 여덟 멤버의 장난스러운 표정과 자유로운 포즈는 엉뚱발랄한 유니스의 매력을 더욱 두드러지게 한다.유니스의 미니 2집 ‘스위시’는 최근 새롭게 떠오른 글로벌 트렌드를 전격 반영한 앨범이다. ‘스위시’는’스파이시’와 ‘스위트’의 조합을 의미하는 신조어다. 해외에서 맵고 단 K-푸드가 열풍하면서 함께 주목받고 있다. 유니스는 ‘스위시’라는 키워드를 때로는 맵고, 때로는 달콤한 10대 소녀 본연의 매력으로 표현한다. 전작과는 확연하게 다른 음악과 스타일을 통해 더욱 솔직하고 당당해진 리얼 젠지의 감성을 만나볼 수 있다.한편, 유니스의 신보 ‘스위시’는 오는 15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07 10:20
뮤직

투어스, 컴백 쇼케이스서 신곡 무대 최초 공개… 탄탄한 퍼포먼스 기대

그룹 투어스가 미니 3집 ‘트라이 위드 어스’ 발매를 기념해 전 세계 42(팬덤명)들과 축제 같은 시간을 보낸다.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컴백 당일인 4월 21일 오후 8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투어스 컴백 쇼케이스 ‘트라이 위드 어스’’를 개최한다.투어스는 이날 쇼케이스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5세대 대표 올라운더’다운 이들의 탄탄한 퍼포먼스는 물론 새 앨범과 관련한 비하인드 토크가 기대된다.쇼케이스는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 내 투어스 채널 및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공식 계정에서 온라인 생중계된다. 오프라인 참여 응모 방법은 투어스 위버스 커뮤니티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투어스의 미니 3집 ‘트라이 위드 어스’는 쇼케이스 두 시간 전인 21일 오후 6시 발표된다. 신보에는 지금까지 해보지 못했던 것들에 즐겁고 용감하게 도전하는 청춘의 이야기가 담긴다.이들은 앞서 공개한 신보 트레일러와 Try 버전 콘셉트 필름 및 오피셜 포토를 통해 ‘느낌 좋은 스무살’의 모습을 예고했다. 지난해 주요 시상식 신인상을 석권하며 ‘최고 신인’으로 자리매김한 이들이 어떤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주목된다.한편 투어스는 오늘(7일) 팀 공식 SNS를 통해 boY 버전 콘셉트 필름과 오피셜 포토를 공개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07 07:28
연예일반

유니스, 이번엔 순백의 ‘스위시걸’... 글로벌 팬심 저격

그룹 유니스가 이번엔 순백의 ‘스위시걸’로 변신했다.유니스는 3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니 2집 ‘스위시’ 레시피 버전의 단체 및 유닛, 개인 콘셉트포토를 선보였다.앞서 유니스는 학교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아카이브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통해 담아낸 바 있다. 레시피 버전은 유니스의 밝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아냈다.단체 콘셉트 포토 속 멤버들은 순백의 화이트착으로 깨끗하고 맑은 비주얼을 극대화했다. 여덟 멤버는 장난기 어린 환한 미소로 절친한 친구 같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코지하고 포근한 공간을 배경으로 내추럴한 무드를 조성하기도 했다. 유닛 콘셉트 포토에서는 멤버들의 눈부신 케미스트리를 확인할 수 있다. 먼저, 코토코와 오윤아는 침대에 기대 특유의 아기자기하고 러블리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나나와 젤리당카는 인형 같은 공주 비주얼 조합을 완성하며 글로벌 팬심을 제대로 저격했다. 함께 공개된 개인 콘셉트 포토에서는 각기 다른 공간에 있는 네 멤버의 모습이 담겼다. 계단에 앉아 있는 나나, 침대에 눕거나 앉아 있는 코토코, 문 사이에 수줍게 고개를 내민 젤리당카 모두 한곳을 바라보며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 의자에 앉아 생동감 넘치는 포즈와 표정을 짓고 있는 오윤아 역시 누군가를 기다리는 모습으로 풋풋하면서도 설레는 감정을 동시에 표현했다.‘스위시’는 유니스가 지난해 8월 발매한 싱글 1집 ‘큐리어스’ 이후 새롭게 선보이는 앨범이다. ‘스위시’는 ‘스파이시(Spicy)’와 ‘스위트(Sweet)’를 결합한 단어다. 최근 SNS에서 하나의 밈으로 자리 잡았다. K팝과 더불어 K푸드도 전 세계적으로 열풍인 지금, 유니스는 음악으로 ‘스위시’를 풀어낸다. 이들이 신보에서 새롭게 보여줄 맵고 달콤한 매력은 어떨지 기대가 치솟는다.한편, 유니스의 두 번째 미니앨범 ‘스위시’는 오는 15일 오후 6시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03 14:18
연예일반

빌리 문수아X시윤, 유닛 데뷔곡 ‘스냅’ 포토 공개... 치명 블랙

그룹 빌리 멤버 문수아와 시윤이 강렬한 비주얼을 뽐냈다.문수아와 시윤은 지난 1일과 2일 빌리 공식 SNS를 통해 유닛 데뷔곡 ‘스냅 (feat. ?)’의 트랙리스트와 스냅 포토를 순차 공개했다.먼저, 트랙리스트 이미지는 앞서 공개된 스냅 포스터에 이어 짙은 붉은색 배경 위로 펜싱 칼이 등장한다. 곡 제목인 ‘스냅’을 가로지르는 커팅 자국이 인상적인 가운데, 피처링 아티스트의 정체가 여전히 베일에 감춰져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문수아와 시윤의 유닛 데뷔곡 ‘스냅 (feat. ?)’은 한국어 버전과 영어 버전이 함께 수록되며 월드와이드 팬심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두 멤버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으며, 트와이스, NCT 127, 라이즈 등과 함께 작업하며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Benjamin 55, Stray 55 등 국내외 유수의 작가진이 지원사격에 나서며 곡 완성도를 끌어올렸다.이어 공개된 스냅 포토 속 문수아와 시윤은 강렬한 블랙 아웃핏으로 이제껏 보지 못한 압도감을 선사한다. 예리한 칼을 손에 쥔 채 마주 보고 선 이들의 모습에는 극적인 긴장감이 교차한다. 특히, 문수아는 유니크한 노즈 커프와 볼드한 링 주얼리로 강인한 인상을, 시윤은 매력적인 립커프와 실버 초커로 날렵한 실루엣을 보여주며 치명적인 대조를 이뤘다.‘스냅 (feat. ?)’은 팀 내 메인 래퍼인 문수아와 시윤이 선보이는 첫 유닛곡이다. 시네마틱한 무드에 현대적인 감각과 절제된 스타일을 더한 ‘크롬느와르’ 콘셉트로, 두 멤버가 새롭게 정의한 비주얼과 감각은 음악과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한편, 빌리의 첫 유닛 문수아와 시윤의 데뷔곡 ‘스냅 (feat. ?)’은 오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0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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