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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무신사 트레이딩, 일본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언더커버’ 공식 유통 계약 체결

무신사의 브랜드 비즈니스 전문 자회사 ‘무신사 트레이딩(MUSINSA TRADING)’이 일본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언더커버(UNDERCOVER)’와 국내 유통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내달 국내 첫 브랜드 스토어를 선보인다.언더커버는 1993년 일본 패션 디자이너 ‘준 타카하시(Jun Takahashi)’가 론칭한 브랜드다. 문학, 음악, 미술 등 문화적 요소에서 영감을 받은 유니크한 그래픽 요소와 비주얼 아트워크가 특징이다. 파격적이고 대담한 디자인으로 스트리트 패션과 하이패션의 경계를 넘나들며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으며 나이키, 지방시, 리바이스 등 세계적인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무신사 트레이딩은 오는 8월 말 서울 핵심 상권에 언더커버의 국내 첫 브랜드 스토어를 오픈하고, 점진적으로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무신사가 운영하는 고감도 편집숍 29CM와 무신사 엠프티에서 2025년 가을∙겨울 컬렉션을 발매하며 타깃 고객과의 접점을 넓힌다.무신사 트레이딩은 글로벌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를 국내 소비자 특성에 맞춘 브랜딩과 마케팅 전략으로 육성하는 데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올해 와이쓰리(Y-3), 베이프 등 일본을 기반으로 전개하는 패션 브랜드와 잇달아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해외 브랜드 유통 비즈니스에서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무신사 트레이딩 관계자는 "30년 이상 서브컬처와 함께 발전해 온 일본 대표 스트리트웨어 브랜드들을 국내에 공식 유통하며 패션 생태계를 다양화하고 패션 마니아들의 취향을 확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라며, "최근 K-패션 브랜드들이 성장하고 국내 패션 시장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한국 진출을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글로벌 브랜드도 늘어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7.14 08:34
연예일반

김현철·윤상·이현우가 한자리에… ‘브리즈 오브 메모리’ 전국투어 개최

가수 김현철, 윤상, 이현우가 함께하는 콘서트가 전국투어로 확대된다.오는 5월 17일 서울 블루스퀘어 SOL 트래블홀에서 첫 공연을 앞둔 ‘브리즈 오브 메모리’는 예매 개시 이후 큰 관심을 모으며, 전국 투어 요청이 이어졌다. 이에 부산 공연이 추가 확정됐으며, 이 외 주요 도시 공연도 순차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부산 공연은 5월 31일 동서대학교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개최되며, 티켓은 3월 26일 오후 7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브리즈 오브 메모리’ 콘서트는 세 아티스트가 처음으로 한 무대에 오르는 특별한 자리로, 각자의 대표곡은 물론 세 사람이 함께 준비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콘서트에서 그들은 각자의 뛰어난 음악적 역량과 조화로운 하모니를 통해, 시간의 흐름 속에서도 변치 않는 감동과 추억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또한 김현철, 윤상, 이현우는 오는 4월 7일 KBS2 ‘불후의 명곡’ 에 동반 출연해 세 사람의 음악적 우정과 함께 30년에 걸친 음악 여정을 조명할 계획이다. 더불어 이들은 KBS2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에도 출연할 예정으로, 이 방송을 통해 그들의 음악적인 교감과 경험을 심도 있게 나누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콘서트, 방송 이외에도 세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음반 작업도 진행 중이다. 이번 신곡은 각자의 개성과 서사를 현대적인 사운드로 담아낼 예정으로, 세월이 지나 한층 확장된 음악적 시너지를 선보일 전망으로 많은 기대를 모은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26 10:49
뮤직

김현철·윤상·이현우 뭉친 ‘브리즈 오브 메모리’ 전국투어 확대

대한민국 대중음악계를 대표하는 아티스트 김현철, 윤상, 이현우가 함께하는 콘서트 ‘브리즈 오브 메모리’가 전국투어로 확대된다.오는 5월 17일 서울 블루스퀘어 SOL 트래블홀에서 첫 공연을 앞둔 ‘브리즈 오브 메모리’는 예매 개시 이후 큰 관심을 모으며 전국투어 요청이 이어지며 전국투어 확대를 확정했다. 실제 5월 31일 동서대학교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의 부산 공연을 추가 발표했으며 이 외 주요 도시 공연도 순차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브리즈 오브 메모리’ 콘서트는 세 아티스트가 처음으로 한 무대에 오르는 특별한 자리로, 각자의 대표곡은 물론 세 사람이 함께 준비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아티스트들은 각자의 뛰어난 음악적 역량과 조화로운 하모니를 통해, 시간의 흐름 속에서도 변치 않는 감동과 추억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이들은 오는 4월 7일 KBS2 ‘불후의 명곡’ 에 동반 출연해 세 사람의 음악적 우정과 함께 30년에 걸친 음악 여정을 조명할 계획이다. 또 KBS2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에도 출연할 예정으로, 이 방송을 통해 그들의 음악적인 교감과 경험을 심도 있게 나누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콘서트, 방송 이외에도 세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음반 작업도 진행 중이다. 이번 신곡은 각자의 개성과 서사를 현대적인 사운드로 담아낼 예정으로, 세월이 지나 한층 확장된 음악적 시너지를 선보일 전망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26 08:49
산업

크래프톤, 3분기 영업이익률 42%…“상장 게임사 중 넘버1”

크래프톤이 국내 상장 게임사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크래프톤은 올해 3분기 매출 4503억원, 영업이익 1893억원, 당기순이익 2116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잠정 공시했다. 매출 및 영업이익 모두 전분기 대비 각각 16%, 44%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역시 각각 4%, 31% 증가했다. 매출 대비 영업이익률은 42%나 된다.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은 1조3760억원, 누적 영업이익은 603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43.8%다. 회사 측은 “국내 상장 게임사 중 가장 높은 영업 이익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크래프톤은 ‘펍지: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IP가 전체 플랫폼에서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하면서 호실적은 냈다고 분석했다. 크래프톤 측은 “PC/콘솔 부문에서 3분기 클래식 맵인 미라마와 에란겔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새로운 총기인 드라구노프를 출시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제공했다”며 “8월부터 진행 중인 배틀그라운드 디렉터 라이브 토크를 통해 이용자들과 직접적인 소통과 적극적인 피드백 수용으로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내며, PC/콘솔 부문에서 1,333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모바일 부문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드래곤볼 콜라보레이션 및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GMI)’의 서비스 재개로, 전분기 대비 26%, 전년 동기 대비 9% 상승한 309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인도 지역 대규모 이스포츠 대회 개최, 현지화 콘텐츠 제공을 통해 이전 수준의 매출과 트래픽을 회복했으며. 지속적인 신규 이용자 유입이 일어나고 있어 인도 시장 내 국민 게임의 입지를 굳혔다고 크래프톤은 설명했다. 크래프톤은 2023년 초부터 ‘스케일 업 더 크리에이티브’ 방향성 하에 추가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올해 3분기까지 총 13개의 글로벌 스튜디오에 지분을 투자해 퍼블리싱 역량 강화와 신규 IP 확보에 집중했다. 상장 이후 크래프톤이 투자한 글로벌 스튜디오의 수는 총 21개로 확장됐다.크래프톤이 직접 개발 중인 신작 역시 2024년부터 팬과 만난다. 블루홀스튜디오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익스트랙션 역할수행게임 ‘다크앤다커 모바일’과 리얼한 그래픽 기반의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가 ‘지스타 2023’에서 선보인다.펍지스튜디오가 2024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익스트랙션 슈터 장르의 ‘프로젝트 블랙버짓’ 등 다수의 신작들도 준비되고 있다. 크래프톤 배동근 CFO는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IP의 지속성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 크래프톤은 자체 개발과 세컨드 파티 퍼블리싱을 통한 IP 확보 등 공격적인 파이프라인 확장으로 대형 신작과 기대작을 매년 출시하는 회사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3.11.07 17:07
e스포츠(게임)

크래프톤, 2분기 영업이익 1315억원…"인도 회복 중"

크래프톤은 올해 2분기 실적이 줄었다.크래프톤은 2분기 매출은 387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8.6%, 직전 분기 대비 28.2% 감소했다고 9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3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7%, 직전 분기 대비 53.5% 줄어들었다.순이익은 12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7%, 전 분기 대비 51.9% 줄었다.매출 구성별로는 PC 1170억원, 모바일 2449억원, 콘솔 190억원 등으로 나타났다.PC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2% 상승했지만, 모바일 매출은 같은 기간 23.4% 감소했다.배동근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모바일 실적에 대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만으로 보면 2분기가 전년 동기나 올해 1분기보다 성장했다"며 "중국 매출은 직접 서비스를 하고 있지 않지만, 글로벌판과 비슷한 트렌드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크래프톤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9257억원, 영업이익은 4145억원, 당기순이익은 3957억원을 기록했다. 크래프톤은 상반기 ‘배틀그라운드’ PC·콘솔은 일반 매치 개선, 부활 시스템 추가, 클랜 시스템 출시, 아케이드 개편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지속가능한 서비스의 발판을 다졌다고 했다. 무료화 이후로도 월 200만 명 이상의 신규 사용자가 꾸준히 유입 되었으며, 하반기에는 새로운 IP와의 콜라보레이션, 신규 맵 출시 등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회사 측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는 격월 단위로 개편된 로열패스 상품이 도입되어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지난 5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 서비스가 재개되며 인도 지역의 트래픽을 회복하고 있다고도 했다. 크래프톤은 하반기에는 인도 현지화 콘텐츠를 추가하고 대규모 이스포츠 이벤트 등을 통해 인도 시장에 보다 집중할 예정이다. 크래프톤은 ‘Scale-Up the Creative’라는 전략 하에 게임 개발과 퍼블리싱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크래프톤과 11개 독립 스튜디오에서 ‘눈물을 마시는 새’, ‘프로젝트 블랙버짓’, ‘프로젝트 골드러시’ 등 20개 이상의 새로운 게임을 개발 중이다. 배 CFO는 "캐나다 몬트리올에 설립한 스튜디오가 제작 중인 '눈물을 마시는 새' 출시는 2026년 이후로 계획하고 있다"며 "인게임 영상이나 시네마틱 공개는 지금 개발 초기 단계라 어렵지만, 지난해 공개한 비주얼 콘셉트 트레일러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그는 또 배틀그라운드를 만든 펍지스튜디오가 준비하고 있는 '프로젝트 블랙 버짓'는 4분기 출시 목표로 하고 있다고 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3.08.09 18:20
뮤직

테디, ‘아일랜드2’ 공동 프로듀싱 출격...엠넷 “틀 깨는 걸그룹 데뷔 위해 노력”

2024년 상반기 방송을 확정한 엠넷 아이랜드2가 더블랙레이블의 총괄 프로듀서 테디의 마스터 프로듀서 합류를 알렸다. 엠넷의 콘텐츠 제작역량을 바탕으로 세계적으로 활약하는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를 프로듀싱하고 수많은 글로벌 메가 히트곡을 탄생시킨 더블랙레이블 '테디'의 노하우가 결합되어 탄생될 ‘차세대 글로벌 K팝 걸그룹’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앞서 엠넷은 차세대 K팝 아티스트가 탄생하는 과정을 담아내는 글로벌 프로젝트 ‘아이랜드’의 두 번째 시즌 제작을 알리며, 전 세계 지원자 모집을 시작했다. 티저 영상을 통해 판을 깨는 모험의 시작을 전격 예고하며 화제를 모은 ‘아이랜드2’는 테디의 마스터 프로듀서 참여는 물론, 더블랙레이블 크루의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예고하며 또 다시 이목을 집중시킨다.테디는 블랙핑크, 빅뱅, 전소미, 2NE1 등 전 세계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아티스트들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실력파 프로듀서로 2021년 미국 빌보드 선정 ‘21세기 가장 뛰어난 프로듀서 50인’에 25번째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더블랙레이블의 테디와 프로듀서진이 함께할 ‘아이랜드2’는 엠넷만의 차별화된 포맷 기반, 틀을 깨는 신선한 기획과 프로듀싱 노하우 등 탄탄한 요소들을 갖춰 글로벌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엠넷은 “아이랜드2만의 차별화된 기획의 첫 걸음으로 테디가 함께하게 됐다”며 “2024년 새로운 글로벌 걸그룹의 데뷔를 위해 틀을 깨는 신선한 시도를 펼치며 K팝의 새로운 판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과연 무한한 가능성으로 새로운 모험의 여정에 오를 이들은 누가 될 지, 내년 상반기 베일을 벗을 ‘아이랜드2’의 향방에 관심이 쏠린다. 엠넷 ‘아이랜드2’를 통해 탄생할 걸그룹은 향후 CJ ENM 산하 레이블 웨이크원 소속으로 활동하게 된다.지난 10일부터 시작한 ‘아이랜드2’의 지원자 모집은 한국 시간으로 다음 달 6일 자정까지 진행되며, 지원서 작성 및 자기소개, 보컬/랩, 댄스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7.24 08:28
연예

조유리, 아이즈원에서 솔로로…팬 쇼케이스까지 '글로벌 소통'

아이즈원으로 활동한 조유리가 솔로 가수로 데뷔한다. 조유리는 7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GLASSY (글래시)’를 발매한다. ‘GLASSY’는 조유리가 아이즈원 메인 보컬이었던 그가 처음으로 내는 솔로곡이다. ‘GLASS’에 접미사 y를 더해 '유리다운' 매력을 다채롭게 담아냈다. 동명의 타이틀곡 ‘GLASSY’는 발랄하고 캐치한 멜로디와 조유리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어우러진 댄스팝 장르의 곡으로, 왜곡 없이 나 자신을 투명하게 내비치며 나아가고 싶은 마음을 가사에 녹여냈다. 몽환적인 스트링 사운드와 포 비트 펑크스타일의 베이스, 물 흐르듯 진행되는 후렴에 연결된 캐치한 크로매틱 멜로디, 단단한 808 베이스로 구성된 훅이 신선함을 더한다. 아이유, 화사, 청하 등 솔로 여가수들과 작업해온 히트메이커 박우상 PD와 인기 작사가 황유빈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그룹 레드벨벳의 안무 디렉터로 잘 알려진 국내 유명 안무팀 ‘스위치’의 최선희 단장이 퍼포먼스를 맡아 힘을 보탰다. 타이틀곡 이외에도 따뜻하면서도 힘 있는 악기 연주와 로맨틱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미디엄 템포곡 ‘Express Moon (익스프레스 문)’, SG워너비 이석훈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크게 화제를 모았던 감성 듀엣 발라드곡 ‘가을 상자’가 수록됐다 조유리는 이날 음원 발매 두 시간 후인 오후 8시부터 유니버스 온라인 팬 쇼케이스를 진행하며 특별하고 뜻 깊은 시간을 가진다. 더욱 성숙해진 음악적 역량을 입증하며 성공적인 홀로서기에 나설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07 07:36
연예

조유리, 첫 데뷔 싱글 '글래시' 트랙리스트…박우상 프로듀서

가수 조유리가 다채로운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1일 조유리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첫 번째 싱글 앨범 'GLASSY(글래시)'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화려한 조유리의 비주얼이 함께 담겨 기대감을 높였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신보에는 어디서든 빛을 내는 '유리스러운' 매력이 담긴 타이틀곡 'GLASSY'를 시작으로 로맨틱한 무드가 인상적인 미디엄 템포곡 'Express Moon(익스프레스 문)', SG워너비 이석훈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화제를 모은 감성 듀엣곡 '가을 상자'가 수록됐다. 타이틀곡 'GLASSY'는 아이유, 화사, 청하 등 내로라하는 솔로 여성 가수들의 음악을 책임졌던 히트메이커 박우상 PD가 메인 프로듀서로 참여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인기 작사가 황유빈이 합류해 한층 더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GLASSY'는 조유리가 그룹 아이즈원(IZ*ONE) 메인 보컬에서 솔로 아티스트로 거듭나 처음 선보이는 앨범으로, 'GLASS'에 접미사 y를 더해 '유리다운' 매력을 다채롭게 담아냈다. 조유리는 이번 앨범을 통해 더욱 성숙해진 음악적 역량과 가능성을 증명할 예정이다. 조유리는 앞서 공개된 비주얼 포토를 통해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선보인 데에 이어, 각기 다른 장르를 담아낸 트랙리스트까지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에 차세대 솔로 아티스트로 새롭게 자리매김할 조유리의 변신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앨범은 7일 발매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01 17:04
연예

강승윤X윤종신 조합 한 번 더

위너 강승윤과 윤종신이 호흡한다. 강승윤 솔로 정규 1집 'PAGE' 트랙리스트가 22일 공개됐다.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 강승윤의 음악 역량이 압축됐다. 총 12 트랙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아이야 (IYAH)'를 시작으로 '그냥 사랑 노래 (WE NEED LOVE)', '멍 (BRUISE)', 'SKIP', '안 봐도 (OBVIOUS)', 'BETTER', 'CAPTAIN', '뜨거웠던가요 (WERE WE?)', '365', '싹 (TREAD ON ME)', '비야 (HEY RAIN)', 스페셜 트랙 '아이야 (IYAH)'가 차례로 담겼다. 강승윤이 모든 곡의 작사·작곡진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그와 시너지를 발휘할 피처링 군단도 화려하다. 송민호 (BETTER), 사이먼 도미닉 (안 봐도), 원슈타인 (SKIP) 등 존재감 뚜렷한 래퍼들과 강승윤의 콜라보레이션이 예고됐다. 특히 윤종신이 피처링 가수로 참여한 스페셜 트랙 ‘아이야 (Feat. 윤종신)’가 눈길을 끈다. 지난 2010년 Mnet '슈퍼스타K2' 시절부터 오디션 참가자와 심사위원으로 특별한 인연을 이어온 두 사람이 의기투합한 건 약 7년 만이다. 강승윤은 '슈퍼스타K2' 출연 당시 윤종신의 '본능적으로'를 리메이크해 국내 음원 차트 1위를 휩쓸었으며, 2014년 '월간 윤종신' 3월호 'WILD BOY'에 송민호와 함께 그의 노래를 피처링해 음악팬들의 많은 사랑은 받은 바 있다. 29일 발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22 12:24
무비위크

JTBC스튜디오, OTT 티빙 합류…"콘텐트 경쟁력 시너지 기대"

CJ ENM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에 JTBC스튜디오가 가세하며 본격 사업확장에 나선다. CJ ENM은 7일 “JTBC스튜디오가 티빙에 합류키로 확정했다. 양사의 콘텐츠 경쟁력을 결합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OTT 서비스로 성장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CJ ENM과 JTBC스튜디오는 2019년 9월 합작 OTT법인 출범을 위한 MOU를 체결했고, 이에 따라 티빙은 합작법인 출범에 앞서 지난 해 10월 1일 CJ ENM으로부터 분할하여 독립법인으로 출범한 바 있다. CJ ENM과 JTBC스튜디오는 양사의 콘텐츠 역량을 티빙으로 결집시켜 대한민국 디지털 미디어 유통의 새 지평을 열겠다는 계획이다. 합작법인 티빙은 출범 전부터 CJ ENM과 JTBC스튜디오가 보유한 방대한 콘텐츠 라이브러리와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을 위한 양사의 시너지 기대감으로 인해 OTT시장의 판도를 바꿀 만한 플랫폼으로 평가 받아왔다. 지난 한 해 tvN의 '사랑의 불시착'과 '슬기로운 의사생활' JTBC의 '부부의 세계', '이태원 클라쓰' 등이 최고의 드라마 화제작으로 평가 받을 만큼, 양사의 콘텐츠 경쟁력은 수 년간 역량을 검증 받아온 바 있다. 더불어 최근 네이버가 합작법인 티빙에 투자 계획을 발표하는 등 티빙의 향후 추가 행보에 대해서도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티빙은 정종연 PD의 '여고추리반'을 시작으로 향후 3년간 4000억원 이상의 제작비를 투자해 드라마, 예능을 중심으로 대형 IP 및 웰메이드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또한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겨냥한 숏폼, 미드폼 콘텐츠들도 준비 중이다. 티빙 관계자는 "기존 양사가 보유한 IP를 기반으로 한 콜라보레이션 형태, 스핀오프 형태의 프로그램은 물론이고 tvN, JTBC, JTBC스튜디오, 스튜디오드래곤 등 CJ ENM과 JTBC 양사의 스타 크리에이터를 활용한 고퀄리티 오리지널 콘텐츠들을 기획 중이다. 이들 콘텐츠들은 올해 초부터 순차적으로 티빙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외부의 역량 있는 크리에이터들과의 협업 또한 확대해 나가면서 국내 콘텐츠 산업 성장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티빙 양지을 대표는 “국내 대표 콘텐츠 기업인 두 회사의 역량을 한데 모아 티빙을 2023년까지 유료가입자 500만 이상의 대한민국 대표 OTT 플랫폼으로 육성시키겠다”며 “과감한 투자를 통해 프리미엄 드라마와 예능 콘텐츠를 제작∙공급하고 개인별 맞춤 콘텐츠 서비스 등을 통해 더욱 쓰기 쉽고 편리한 서비스로 티빙을 지속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티빙은 35개의 실시간 TV채널을 포함해 6만여편의 국내외 콘텐츠를 서비스 중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0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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