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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엔제리너스, 싱글 오리진 '콜롬비아 카우카' 출시…100% 공정무역 인증

엔제리너스가 다시 한번 100% 국제공정무역 인증을 받은 커피를 출시했다. 14일 엔제리너스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판매된 '콜롬비아 카우카'는 다른 원두를 섞지 않은 싱글 오리진 커피로, 지역 본연의 맛과 풍미에 집중했다. 100% 국제공정무역 인증을 받았으며 베리향과 깨끗한 후미가 강점이다. 지난해 5월 커피 프랜차이즈 최초로 100% 국제공정무역 인증을 받은 ‘맥시코 산 크리스토발’을 출시해 화제를 모은 엔제리너스는 콜롬비아 카우카 출시로 공정무역 인증 커피 라인업을 강화하게 됐다. 재배 농가에 정당한 가격을 지불하는 공정무역 인증 커피 라인업을 시도한 엔제리너스는 매장을 찾는 소비자들이 착한 소비를 할 수 있는 선택권을 보장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콜롬비아 카우카는 아메리카노·아메리치노·카페라떼·카푸치노 총 4종으로 판매된다. 엔제리너스 관계자는 "착한 소비를 위해 100% 공정무역 인증 싱글 오리진 커피를 지속 출시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롯데지알에스의 타 외식 브랜드에도 적용해 안전성, 신뢰성, 윤리성을 우선시하는 국내 대표 지속 가능 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1.15 07:00
연예

네스프레소, 한정판 ‘콜람비안 떼루아’ 그랑크뤼 2종 출시

네스프레소가 2014년 봄을 맞아 한정판 커피인 ‘콜롬비안 떼루아’ 그랑 크뤼 2종을 1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콜롬비안 떼루아’ 리미티드 에디션은 대표적 커피 원산지인 콜롬비아의 카우카 (Cauca)와 산탄데르 (Santander) 지역에서 나온 아라비카 원두로 만들어진 그랑 크뤼 2종이다. 지역의 이름을 그대로 따온 ‘카우카’와 ‘산탄데르’ 그랑 크뤼는 콜롬비아 두 지역의 토양의 특색을 담아 서로 다른 특유의 아로마와 맛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카우카 그랑크뤼는 콜롬비아 남서부에 위치한 카우카 지역에서 적도 근방의 연중 내리쬐는 햇빛을 받고 푸르고 기름진 토양에서 자라나 향긋한 과일과 와인향을 자랑한다. 반면 콜롬비아 북동부 지역에 위치한 산탄데르는 안데스 산맥 옆에 위치한 건조한 분지로 이 지역의 원두는 뜨거운 콜롬비아 태양을 피해 큰 나무 그늘밑에서 자라난다. 이 지역에서 탄생한 산탄데르 그랑 크뤼는 구운 곡물과 달콤한 캬라멜 향이 특징이다. 카우카의 커피 강도는 6이며, 산탄데르의 커피 강도는 7이다.콜롬비아의 커피 원산지 카우카와 산탄데르는 네스프레소가 몇 년간 해당 지역 농부들과 함께 최고급 원두를 지속적으로 재배할 수 있도록 AAA 지속가능 품질™ 프로그램(AAA Sustainable Quality™ Program)을 진행해 온 지역이다. 카우카 그랑크뤼와 산탄데르 그랑 크뤼 모두 40ml 에스프레소로 추출하여 마실 때 최적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카우카는 카푸치노로, 산탄데르는 라테 마키아토로 만들어 마시면 잘 어울린다. 네스프레소는 3월 20일부터 한 달 간 청담동 플래그십 부티크 3층에 위치한 커피 체험관에서 카우카와 산탄데르를 이용한 커피 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네스프레소는 콜롬비안 떼루아 한정판 커피 출시를 기념해 카우카와 산탄데르를 슬리브 1개씩을 포함한 ‘콜롬비안 떼루아 듀오 슬리브팩’(캡슐20개, 1만9000원)과 산탄데르 슬리브 3개와 카우카 슬리브 2개가 포함된 ‘콜롬비안 떼루아 5슬리브팩’(캡슐50개, 4만9000원) 등 2종류의 팩키지를 한정 수량 판매한다. 카우카와 산탄데르 개별 구매 (캡슐 10개, 9950원)도 가능하며, 3월 17일부터 전국의 10개 네스프레소 부티크에서 무료로 시음이 가능하다.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 2014.03.1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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