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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심현섭, 장가는 몸만 간다…“♥정영림, 예물·신혼집·혼수 다해”

코미디언 심현섭이 연하 예비 신부 정영림이 결혼 과정 전반의 비용을 책임졌다고 밝혔다.11일 심현섭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심현섭쇼’에 ‘도련님들과 영림형수님의 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는 임혁필, 박성호, 이광채가 게스트 출연했다.이날 심현섭의 예비신부 정영림과 통화 연결을 마친 박성호는 “이제는 한 사람만 웃기면 된다. 개그맨 심현섭은 버리고 신랑, 남편 심현섭으로 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임혁필도 “결혼하면 콩깍지 벗겨진다. 그전까지 웃겨놔야 한다”고 조언했다.심현섭은 ‘유부남 선배’인 세 사람에게 예물 반지 누가 했는지 질문했다. 그러면서 “처음으로 얘기하는데 영림이가 다했다”고 고백했다.그러자 박성호는 “울산 아파트는 전세야 뭐야”라고 질문했고 심현섭은 “전세다. 거의 영림이가 했다”고 말했다. 임혁필은 “장가 잘갔네”라고 감탄했다. 신혼 혼수 또한 정영림이 다 넣었다고 밝히자, 박성호는 “한게 뭐야”라고 황당해했고, 임혁필은 “정자왕, 정자만 믿고 가는구나”라고 덧붙였다.이에 심현섭은 “영림이가 동정심이나 (내가) 가여워서 그런 것도 아니고 사랑하는 남자가 생기면 그렇게 하고 싶다고 했다”고 해명했다.한편 심현섭은 지난해 7월부터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지인 소개로 만난 비연예인 여자친구 정영림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왔다. 두 사람은 11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열애 끝에 오는 20일 서울 모처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11 23:18
예능

김준호, ♥김지민에게 경제권 넘겼다… “용돈은 버는 돈의 10%” (‘미우새’)

1년 만에 다시 만난 임현식과 토니 母가 만났다. 어머니의 ‘썸남’을 만난 토니안이 임현식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장면 역시 화제를 끌었다.지난 6일 방송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스페셜 MC로 ‘흥신흥왕’ 빅뱅의 대성이 ‘날 봐 귀순’을 부르며 등장, 母벤져스의 열렬한 호응으로 스튜디오 분위기를 달궜다. 40세 전에는 무조건 결혼하기로 인생 계획을 세웠다는 대성은 “얼마 안 남았는데 기한을 45세로 미뤄야 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같은 날 동시에 지드래곤과 태양이 소개팅을 주선할 경우, 어느 형이 주선한 소개팅에 가겠냐는 MC 서장훈의 질문에 한참 고민하던 대성은 “그래도 기혼자인 태양 형 소개팅에 가야 할 것 같다”라고 대답했다.‘최고령 미우새’ 임현식이 1년 만에 소개팅 상대 토니 母 이옥진 여사를 다시 만나 화제가 되었다. 김준호, 임원희와 함께 찾아온 토니안을 반갑게 맞은 임현식은 “혹시 어머님이 나에 대해 묻는 말은 없던가?”라며 궁금해했다. 평소 임현식을 어떻게 생각했냐는 김준호의 질문에 토니안은 “어렸을 때 현식 선생님 같은 분이 아버지였으면 좋겠다 생각했다. ‘한 지붕 세 가족’에 나오는 순돌이었으면 좋겠다 생각했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토니안은 “어머님이 밝게 웃으시는 걸 오랜만에 봐서 기분이 묘했다. 어머니가 남성분과 웃으면서 대화하는 걸 처음 본 것 같다”라며 두 사람의 소개팅을 본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어머니가 외국어를 잘하는 지적인 사람을 좋아한다는 토니안의 이야기를 들은 임현식은 “마드리드 대학에서 수업도 들었다”라며 유창한 스페인어 실력을 뽐냈고, 토니안만 유독 편애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깜짝 등장한 이옥진 여사를 본 임현식은 만나자마자 플러팅을 날렸고, 토니안은 “아후 세다”라며 당황했다. 그러나 “여사님을 만난 이후로 꽃의 이름을 잊었다”라는 임현식의 플러팅에 이옥진 여사는 “왜? 치매 걸렸냐”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7년 만에 아버지를 불러본다는 토니안과 따뜻하게 “오냐 아들아”라고 답한 임현식, 두 사람의 뭉클한 모습에 모두가 감동했다.신혼집 입주가 꼬이며 갈 곳이 없어진 김준호의 딱한 사정이 공개됐다. 씻지도 않고 술냄새를 풍기며 잠든 김준호를 깨우며 사정없이 구박하는 여동생에 웃음이 터져 나왔다. 김준호의 여동생은 “연애 초기에 지민 언니에게 ‘도망가, 지금이야’라고 몇 번을 이야기했는데 굳건하더라. 참 사랑이다”라며 감탄했고, 지민 母 역시 “지민이가 콩깍지가 씌이긴 한 게 준호가 옷을 걷으면 우린 배 나온 게 보이는데 지민이는 하얀 살이 보인다 하더라”라며 신기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김준호는 “지민이랑 같이 술을 마셨는데 경제권을 달래서 줬다. 혹시 용돈을 얼마 받을 수 있냐 묻자, ‘버는 것의 1/10을 줄게’라고 하더라”라고 밝혔고, 여동생은 “언니가 똑똑하다”라며 감탄했다.지난 방송에서 상담을 받으며 억압된 분노를 표출해야 한다는 조언을 들은 김승수가 집에 ‘분노 방’을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빌려 오긴 했지만 이게 도움이 될까”라며 어색해하던 김승수는 이내 샌드백을 후려치며 속에 담아둔 말을 내뱉었고, 이를 지켜보던 승수 母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방음 부스에 들어간 김승수는 “내가 결혼 안 하고 싶어서 안 하는 줄 알아? 못하는 거야 이제”라며 솔로의 아픔을 절절하게 토로했다.상담 솔루션에 따라 후배에게 밥, 술 얻어먹기에 도전해 본 김승수. 그러나 계산하라는 말을 하기 위해 타이밍을 노리다 생활고를 토로하는 후배의 말에 전의를 상실한 김승수는 후배가 계산하자 오히려 찝찝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택시비를 쥐어 보낸 김승수의 모습에 MC 서장훈은 “그래도 오늘은 마이너스 0원이다”라며 칭찬했다.이날 방송 마지막에는 김영철의 소개팅이 예고되며 큰 기대를 끌었다.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07 08:49
연예일반

[TVis] 최여진, 예비남편 재벌설에 “돈 없진 않아…청담동에 자가” (동상이몽2)

배우 최여진이 예비남편의 재벌설을 해명했다.3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새 운명 부부로 합류한 최여진, 김재욱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처음 모습을 드러낸 최여진의 예비 남편은 7살 연상의 ‘돌싱’으로, 가평에서 2200평 규모의 레저 사업을 하고 있는 사업가였다.최여진은 김재욱이 재벌 2세냐는 MC들의 물음에 “(돈이) 없지는 않다”면서 “‘가평 땅 절반이 본인 거다’, ‘H회장 2세다’ 등의 이야기가 있었다. 얼굴이 좀 H쪽을 닮긴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최여진은 “저도 (김재욱이) 재벌이었으면 좋겠지만, 그건 아니다”고 선을 그으며 “저도 (돈이) 없진 않다. 청담동에 아파트가 있다. 양평에도 집이 있다”고 유쾌하게 받아쳤다. 최여진은 또 김재욱을 직접 소개하며 “전 원래 얼굴 갸름하고 쌍꺼풀 없고 하얗고 모델처럼 긴 사람을 원했다. 이상형이 까다로웠다. 근데 이 남자를 만나고 나서 한 대 ‘팡’ 맞았다”고 말했다.이어 “이상형이란 게 외적인 것도 있지만 내적 이상형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 유머 코드도 비슷하고 부지런하고 따뜻하다”며 “저보다 절 많이 생각해 주고 절 위한 행동과 말을 한다”고 자랑했다.최여진은 “그런 걸 보면서 절 진짜 사랑하는구나를 느꼈다. 이 사람보다 나랑 잘 맞는 사람은 없을 거 같았다”며 “콩깍지가 아니라 콩알에 씐 것”이라고 애정을 표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3.31 23:08
연예일반

‘7월 결혼’ 김지민, 김준호에 제대로 콩깍지 “차은우보다 잘생겨” (독박투어3)

오는 7월 결혼을 앞둔 개그맨 김지민이 예비신랑 김준호에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22일 방송되는 채널S 예능프로그램 ‘니돈내산 독박투어3’에서는 이집트 아스완의 대표 관광지인 ‘누비안 빌리지’에 도착한 ‘독박즈’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선 녹화에서 ‘독박즈’는 누비안 빌리지 한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누비안 빌리지에서 쓸 돈을 내는 ‘통 독박자’를 정하기로 합의했다.방식은 아내 문자 게임. 자신의 아내에게 “만약 우리가 차은우 얼굴로 성형을 한다면 비용(견적)이 얼마나 나올까?”라는 문자를 보낸 후 가장 견적이 높게 나온 사람이 독박자가 되는 룰이었다.공통 질문을 전송한 뒤 초조한 마음으로 답을 기다리던 홍인규는 “근데 그거 아느냐. 차은우 본명이 이동민이다. 장동민과 이름은 같은데 얼굴은 참 다르다”고 팩폭을 날렸다. 이에 김대희는 “사실 우리 와이프들이 얼굴 보고 결혼한 건 아니지 않냐”고 했고, 유세윤은 “그래도 김대희, 김준호는 ‘미남과’”라며 두 사람을 치켜세웠다. 이를 듣던 홍인규는 “맞다”고 동의하면서도 “김준호는 한 번 갔다 왔는데 또 가는 것 보면 잘생긴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홍인규의 말에 머쓱해하던 김준호는 곧 ‘코는 (김준호가) 차은우보다 잘 생김’이란 김지민의 답장이 도착하자 ‘독박즈’에 이를 자랑하며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는 귀띔이다.한편 ‘니돈내산 독박투어3’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20분 채널S, K·star, NXT에서 방송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2.22 11:27
스타

‘강원래♥’ 김송, 이혼 위기 고백 “인생 참 엿같네”

가수 강원래의 아내 김송이 이혼 위기를 극복한 사연을 공개했다.김송은 최근 자신의 SNS에 아들과 일상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하며 “오늘도 여전한 방식으로 주일 성수를 할 수 있다는 게 참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러면서 김송은 “지금 힘에 겨워 벗어나고 싶은 상황은? 매일이었지만 반복되는 일상이 되니 그러려니 하게 되었고 예전에 하나님을 믿기 전에는 가정이고 뭐고 다 때려치고 이혼으로 벗어나고팠다”고 강원래와 이혼 위기가 있었음을 고백했다.또 “사람 사는 게 똑같으나 나의 우상은 오직 누리고 싶은 것이기 때문에 그 생각의 종이 되어 사로잡히면 내 인생 참 엿같네! 하며 원망할 대상을 찾게 된다. 고로 돈이 나를 옭아매는게 맞더라”고 전했다.이어 “남편이 나를 붙잡은 것도 아닌데 콩깍지가 딱 11년이었으니 10년차 연애때 교통사고가 나고 딱 1년을 더 콩깍지 제대로 씌였다가 풀리게 되었을때 그야말로 지옥을 살았었더랬다”고 덧붙였다.한편 김송은 강원래와 2003년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21 07:18
예능

[단독] 백성현, 미모의 승무원 출신 아내와 ‘동상이몽2’ 합류

배우 백성현이 ‘동상이몽2’에 합류한다.27일 방송계에 따르면 백성현은 아내 조다봄 씨와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의 새로운 운명 부부로 합류한다.KBS1 ’내 눈에 콩깍지‘, ’수지맞은 우리‘ 등 다양한 작품으로 안방 시청자를 사로 잡고 예능까지 접수하러 온 백성현이 승무원 출신 아내와 일상을 공개한다. 또 지난 1994년 아역 배우로 데뷔하여 일일드라마의 왕자로 활약하고 있는 데뷔 31년 차 백성현의 반전 실체가 공개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한편 백성현, 조다봄 부부가 출연하는 ‘동상이몽2’는 오는 10월 7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27 11:07
예능

[TVis] 김지민, 김준호에 콩깍지 “잘생겨서 화도 풀려” (조선의 사랑꾼)

개그우먼 김지민이 남자친구 김준호에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1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딸 수빈과의 관계로 여전히 냉랭한 분위기를 이어가는 김승현·장정윤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황보라는 김승현, 장정윤 부부의 영상을 보던 중 “잘생긴 것도 소용없다. 나이가 들어가면 중요하지 않은 거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지민은 “나는 아니다. 되게 화가 나도 (김준호) 얼굴 보면 풀린다”고 받아쳤다. 쏟아지는 야유에도 “왜 그러냐. (김준호) 잘생겼다”고 발끈한 김지민은 “김준호가 원래 잘생겼다고 생각했느냐 아니면 사귀다 보니 잘생겨 보이는 거냐”는 질문에 “처음이 더 잘생겼었다. 화가 나다가도 옆모습을 보면 잘생겨서 ‘조금 괜찮네’ 하고 풀린다”고 답하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8.12 22:29
연예일반

[TVis] 전혜빈 “콩깍지 벗겨진 치과의사 남편, 사랑스럽게 보게 된 계기는” (‘백반기행’)

전혜빈이 치과의사 남편을 다시보게 된 계기를 밝혔다.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전혜빈과 함께 강원도 동해시를 찾았다.이날 방송에서 전혜빈은 “처음에는 사랑해도 콩깍지가 벗겨지지 않나. 그래도 제가 남편을 사랑스럽게 보게 된 것은 (남편이) 일적으로 지쳐서 저랑 시간도 못 보내고, 애기가 크는 것도 못 보다가 어느 날 같이 시간을 겨우 내서 어린이집을 간 거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갑자기 훌쩍이는 소리가 들려서 뒤를 돌아다보니 남편이 울고 있는 거다. 한 번도 그런 적이 없는데 ‘내가 바빠서 애기가 크는 것도 못 보고’라면서 우는 거다”라며 그래서 이 남자를 데리고 잘 가정을 꾸려서 행복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그때부터 아들과 남편, 셋이서 힘들더라도 주말마다 놀러도 다니고 시간도 보낸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전혜빈은 “요즘에는 아침에 눈 뜨는게 너무 행복하다. 애기 웃음소리 들으며 지내며 오늘은 뭘 할까 짜는게 행복하다”고 덧붙였다.허영만이 “이런게 출산 장려”라고 흐뭇하게 말하자 전혜빈은 “둘째는 생각이 없다”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04 21:01
연예일반

‘백반기행’ 전혜빈 “♥치과의사 남편, 처음 만난 순간 결혼 직감”

배우 전혜빈이 치과의사 남편과의 연애 스토리를 공개한다.4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전혜빈과 함께 ‘여름휴가 7번 국도 특집 2편’으로 강원도 동해&삼척을 찾는다.이날 전혜빈은 치과의사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전격 공개한다. 2019년에 결혼해 올해 5년 차인 전혜빈은 “남편을 만난 첫 순간부터 결혼을 직감했다”고 밝힌다. 전혜빈은 남편에게 만들어 준 제철 음식, 벗겨진 콩깍지를 다시 씌워준 남편의 귀여운 눈물 소동 등 남편과의 애정 어린 에피소드들을 털어놓아 결혼 50년 차인 식객 허영만을 웃음 짓게 한다.그런가 하면, 전혜빈은 ‘식도락가’ 면모를 드러내며 맹활약해 식객과 제작진을 놀라게 한다. 취미로 꽃꽂이부터 가구 리폼까지 완벽하게 해낸다는 자타공인 연예계 대표 금손 전혜빈은 집에서 직접 회를 뜰 만큼 요리 실력도 출중하다고 알려져 있다. ‘주부 99단’답게 전혜빈은 ‘백반기행’에서도 남다른 맛 표현은 물론, 반찬으로 나온 청어까지 한눈에 알아보며 급기야 식객의 자리를 위협한다.한편, 전혜빈과 식객은 동해시민에게 30년 넘게 사랑받은 감자옹심이 맛집을 찾는다. 탱글탱글한 옹심이 맛에 두 식객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이에 더해, 두 식객은 살이 꽉 차올라 단맛이 일품인 가자미조림과 풍성한 바다의 맛이 오롯이 느껴지는 해산물 한 상을 맛보며 무더위를 날려본다.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4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8.04 13:37
연예일반

14기 상철♥백합, 오늘(6일) 결혼…러브 스토리 공개한다

‘나는 솔로’와 ‘나솔사계’ 연애 유니버스를 대통합한 14기 상철과 백합의 결혼 풀스토리가 공개된다. SBS Plus와 ENA의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11일 방송을 앞두고 결혼으로 진정한 ‘나솔 러브 멀티버스’를 완성한 14기 상철과 백합의 연애 및 결혼 스토리를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MC 데프콘은 “누나들의 선택을 압도적으로 받았던 14기 상철씨가 결혼을 했다고 한다”라고 깜짝 발표한다. 이에 조현아와 경리는 “호우~”를 외치며 상철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복한다. 직후, 상철의 손을 잡은 아리따운 백합이 등장하고, “안녕하세요! ‘사계’에 출연했던 백합입니다”라며 밝은 인사를 건넨다. ‘나는 SOLO’ 14기와 ‘나솔사계’ 출연자의 결합이라는 의외의 만남에 경리는 “완전 세계관이 대통합됐다!”라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잠시 뒤, 14기 상철은 백합과 베이킹을 함께 하며 땀을 뚝뚝 흘린다. 그러면서 “오늘 엄청 덥다”라는 조용히 중얼거리는데, 백합은 곧장 손으로 14기 상철의 땀을 다정하게 닦아주며 ‘꿀 뚝뚝’ 눈빛을 보낸다. 나아가 백합은 운전 중인 14기 상철의 얼굴을 어루만지면서 “오빠~엄청 잘 생겼대!”라고 콩깍지 모드를 켠다. 상철 역시 그런 백합에게 “그래용?”이라고 귀엽게 화답해 찰떡 케미를 발산한다.달달한 분위기 속, 14기 상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순수한 사람이 있구나”라고 백합과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내비치고, 데프콘은 “결혼 장려 특집이다”라며 두 사람의 ‘애정 폭발 투샷’에 기뻐한다. 심지어 상철은 케이크를 세팅한 뒤, “저와 결혼을 해주시겠습니까?”라고 백합에게 프러포즈까지 해, 모두의 심박수를 치솟게 한다. 두 사람의 ‘러브 멀티버스’가 어떻게 탄생한 것인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6일 결혼식을 올린 14기 상철과 백합의 연애 및 결혼 풀스토리는 11일 오후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하는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7.0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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