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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돌' 최종 게스트 갓세븐 마지막까지 '웃음 빵빵'

'퀴즈 위의 아이돌'이 유종의 미를 거뒀다. 매주 토요일 아침 방송된 KBS 2TV '퀴즈 위의 아이돌'이 20회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최종회는 갓세븐 잭슨·진영·유겸·뱀뱀이 출연해 피날레를 장식했다. 한층 성숙해진 매력과 조각 비주얼, 반전 예능감을 뽐냈다. 무엇보다 잭슨은 역대급 솔직함과 예능감으로 화수분 매력을 방출했다. 잭슨은 최근 근황에 대해 "해외에서 와서 격리하고 있었어요"라는 세상 솔직한 답변으로 시선을 끌었고 뱀뱀과 닉쿤이 각각 앨범과 영화 준비로 몸을 만들고 있다 하자 "(뱀뱀 몸) 보여줘도 돼요?" "(닉쿤 형) 살짝 보여주실 수 있어요?"라며 두 사람의 탄탄한 근육을 대신 자랑해 시청자를 포복절도하게 했다. 종잡을 수 없는 잭슨의 장난기가 제대로 폭발했다. 잭슨은 난방비 절약 방법에 대한 힌트를 줘야 하자 "이 질문 패스할게요. 저랑 안 맞는 거 같아요"라고 빠르게 손절하는 엉뚱함을 보여줬다. 또한 정답을 모르는 상황에서 선배돌이 신조어 '설참' 맞히기에 고군분투하자 "제가 힌트 드릴까요?"라고 제안하는 신개념 힌트 투척으로 시청자를 배꼽 잡게 했다. 이와 함께 진영과 뱀뱀은 반전 허당미로 시선을 강탈했다. 오답 퍼레이드로 웃음을 자아낸 진영은 "내 말 듣지 마. 나 틀릴 것 같아"라며 정답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쭈글미를 뽐내 시청자의 엄마 미소를 유발했다. 뱀뱀은 힌트요정의 본분을 잊고 "둘 다 정답이지 않을까요?"라며 문제의 틀을 뒤엎는 획기적인 힌트를 제공, 재미를 더했다. 결국 선배돌이 삼자택일에서 '육지에서 가까운 바다' '아델리 펭귄이 구애할 때 주는 것'을 연이어 맞춰 최종 승리했다. '퀴즈돌'은 '아이돌판 가족오락관'답게 세븐틴에서 갓세븐까지 그룹 26팀 포함 게스트 106명이 출연해 마지막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공감하는 킬링 예능임을 증명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2.05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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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돌' 비투비→(여자)아이들, 큐브 패밀리 총출동

아이돌 명가 큐브 소속 아이돌들이 '퀴즈 위의 아이돌'에 총 출동한다. KBS 2TV 新예능 ‘퀴즈 위의 아이돌(이하 '퀴즈돌')’에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뭐하나 빠지는 게 없는 아이돌 명가 큐브 소속의 글로벌 아이돌 4팀이 출격한다. 27일 방송되는 '퀴즈돌'은 다국적 K-POP 아이돌들이 퀴즈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불꽃 튀는 퀴즈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1회 게스트 세븐틴에 이어 2회 게스트로는 큐브 소속 비투비, 펜타곤, CLC, (여자)아이들이 함께 한다. 특히 비투비 메인 댄서이자 래퍼 프니엘은 한국 생활 12년차, 펜타곤의 리드 래퍼 유토는 한국 생활 7년차, CLC의 보컬 손은 한국 생활 8년차, (여자)아이들의 보컬이자 리드 댄서 우기는 한국 생활 4년차인 다국적 아이돌이다. 이에 프니엘과 유토는 한국 국적의 은광, 키노와 함께 ‘펜타비’ 팀을, 손과 우기는 한국 국적의 예은, 수진과 함께 ‘큐브걸’ 팀을 결성해 역대급 팀 케미를 폭발시키며 퀴즈 대결을 벌인다. 무엇보다 ‘펜타비’와 ‘큐브걸’ 두 팀의 뜨겁게 폭발하는 승부욕과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한국어 대결이 스튜디오의 공기를 더욱 달아오르게 했다. (여자)아이들의 수진은 “한국인인 걸 인정받고 가겠다”며 자신감 넘치는 선전포고로 사랑스러운 비주얼 뒤에 숨겨진 걸크러시 매력을 보여줬고, CLC의 예은은 글로벌 아이돌 춤을 완전 정복하며 단숨에 ‘퀴즈돌’의 춤신춤왕 등극을 예고해 그녀의 센스만점 활약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와 함께 비투비의 프니엘은 ‘펜타비’의 운명을 손에 쥐며 반전 하드캐리했다. 프니엘은 “(퀴즈 대결) 자신 있습니까?”라는 MC 장성규의 질문에 일말의 고민도 없이 “아니요”라고 당차게 말해 폭소를 자아내며 ‘퀴즈돌’의 반전남으로 등극한 것. 첫 등판부터 프니엘이 선보일 예측 불가능한 웃음에 관심이 쏠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7.26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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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돌' 세븐틴 조슈아, 가장 먼저 배운 한국어? "아멘"

세븐틴의 조슈아가 KBS2 新예능 ‘퀴즈 위의 아이돌’에서 한인 교회오빠 포스를 폭발시킨다. 20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하는 KBS 2TV 新예능 ‘퀴즈 위의 아이돌’(이하 ‘퀴즈돌’)은 다국적 K-POP 아이돌들이 퀴즈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불꽃 튀는 퀴즈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 첫 번째 게스트로 세븐틴 멤버 8명이 출격한다. 세븐틴은 한국 생활 19년차의 버논에서 9년차의 준, 8년차의 디에잇과 조슈아까지 외국 국적의 멤버 4명이 포함된 다국적 아이돌. 이에 준과 조슈아는 한국 국적의 호시, 도겸과 함께 ‘굿 보이즈’ 팀을, 버논과 디에잇은 한국 국적의 승관, 디노와 함께 ‘도원결의’ 팀을 결성해 두 팀의 뜨겁게 폭발하는 승부욕과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한국어 대결이 스튜디오 현장의 공기를 더욱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그런 가운데 조슈아가 ‘국어사전을 통달했나’ 싶을 만큼 놀라운 한국어 실력을 뽐내 모두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조슈아는 첫 등장부터 “컨디션이 아주 좋다! 상대팀을 찢어버리겠다”는 강렬한 선전포고를 날려 만만치 않은 반격을 예고했다. 특히 그의 이색 이력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조슈아는 “한국에 오기 전부터 한국어를 배웠다. 한인교회 출신”이라고 고백한 것. 무엇보다 “가장 먼저 배운 한국어가 무엇이냐?”는 MC 정형돈의 질문에 일말의 고민도 없이 “아멘~”이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제작진은 “정형돈과 장성규가 MC로 나선 ’퀴즈돌’은 다국적 아이돌과 함께 하는 K-패치 레벨 업 퀴즈쇼”라며 “전 세계적으로 선을 넘고 있는 K-컬처와 그 열풍의 주인공인 글로벌 아이돌과 함께 하는 신개념 퀴즈쇼인 만큼 한국인에게도 새로운 기상천외한 한국어 대결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연령 올 킬(All Kill) 웃음의 ‘아이돌판 가족오락관’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7.19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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