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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TVis] ‘서프라이즈’ 김민진 “20년간 900개 넘는 역할 소화… 주로 하인” (유퀴즈)

‘서프라이즈’의 얼굴 김민진이 20여 년 동안 900개가 넘는 역할을 맡으며 쌓아온 시간을 돌아봤다.1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지난 10월 26일 휴식기에 들어간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의 배우 김민진과 김하영이 출연했다.20대 후반에 처음 ‘서프라이즈’에 합류했던 김민진은 유재석이 “지금은 40대가 되셨나요?”라고 묻자 수줍게 “네”라고 답하며 미소를 보였다. 그는 “프로그램을 하면서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다 했다”며 자신의 인생이 고스란히 ‘서프라이즈’와 함께였음을 전했다.김민진은 지금껏 맡아온 배역 수를 묻는 질문에 “900개가 넘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하영이가 왕비면 저는 늘 내시였다. 밖으로만 나오면 하인이고, 뭐 다양하게도 했다”며 특유의 담담한 말투로 ‘하인 전문 배우’였던 과거를 유쾌하게 풀어내 웃음을 자아냈다.함께 출연한 김하영은 자신이 주로 ‘절세미녀’나 ‘귀신’, ‘300번 결혼한 프로 시집러’ 같은 캐릭터를 맡았다고 회상했다. 그는 “그중에서도 ‘절세미녀’ 역할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19 21:32
연예일반

[TVis] 김하영 “‘서프라이즈 김태희’라 불려... 김태희 선배님께 아직도 죄송” (유퀴즈)

배우 김하영이 자신에게 붙은 별명 ‘서프라이즈 김태희’에 대한 속내를 솔직하게 밝혔다.1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에는 지난 10월 26일 휴식기를 맞은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의 대표 배우 김하영·김민진이 출연했다.김하영은 유재석과 10년 만에 재회하며 과거 ‘무한도전’ 패러디 특집 당시를 떠올렸다. 당시 유재석이 그녀를 ‘서프라이즈 김태희’라고 불렀던 일을 언급하며 “그때부터 그렇게 불렸다. 솔직히 김태희 선배님께 너무 죄송했다”며 웃었다.이어 “그 별명 덕분에 많은 분들이 기억해주신 건 감사하지만, 부담감도 컸다”고 고백했다.갑작스러운 ‘서프라이즈’ 방송 종료 소식에 대한 속마음도 털어놨다. 김하영은 “예고 없이 찾아온 이별이라 너무 아쉬웠다. 복잡한 감정이 들었다”며 23년간 일요일 아침을 지킨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김민진은 “마지막 방송을 준비하면서도 실감이 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19 21:27
스타

김흥국, ‘15년 호흡’ 박미선 응원 “하루빨리 회복하시길”

가수 김흥국이 암 투병을 고백한 박미선을 응원했다.17일 김흥국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박미선 항상 건강하고 응원해 파이팅’이란 제목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영상에서 김흥국은 “박미선 미안하네, 소식은 들었다. 이 못난 오빠가 뭘 해주지도 못하고 마음 뿐이다”라고 운을 뗐다.이어 그는 “지난 번에 ‘유퀴즈’ 나온 걸 봤다”며 “엄마로서 강인한 모습이 자식들에게 귀감이 됐을 거다. 삭발한 모습을 봤는데 나도 삭발했다. 한번 보고 싶다”고 그리움을 드러냈다.두 사람이 함께 라디오 DJ로 호흡을 맞춘 인연도 돌아봤다. 김흥국은 “(MBC)‘김흥국 박미선의 특급쇼’를 15년 같이 했는데. 하루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팬들 만나고 예전처럼 방송 왕성하게 활동하면 좋겠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이라고 응원했다. 박미선은 지난 2022년 김흥국의 유튜브 토크쇼 ‘들이대쑈’에 첫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했다.앞서 박미선은 올해 초 활동 중단 동안 유방암 투병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걱정을 불러모았다. 이후 지난 12일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건강해진 근황을 직접 전했다. 한편 김흥국은 지난달 20일 “이제는 오직 노래와 예능으로 국민 곁에 서겠다”고 정치적 입장 표명을 접고 연예계에 복귀하겠다고 선언했다. 김흥국은 현재 신곡을 준비 중이며, 연말 안에 새 음악 프로젝트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18 08:26
산업

관광공사, 인도네시아 방한관광 붐 잇는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한국여행주간’을 열고 K-컬처, 의료, 웰니스 등의 다양한 테마로 방한객 유치전을 펼쳤다. 먼저 인도네시아에서 최초로 국가관광기구(NTO)가 개최한 러닝행사 ‘한국관광공사 펀 런(KTO FUN RUN)’이다. 참가자 300명 모집에 사전 신청자만 1만4062명이 몰려 약 47: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자카르타 스나얀(Senayan) 지역 중심도로 약 6km 구간은 매주 일요일 오전 자동차 통제 구간으로 운영되는데, 공사는 지난 9일 스나얀 지역에서 글로벌 MZ세대의 러닝 트렌드와 자카르타의 지역·문화적 특성 등에 착안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공사는 달리기와 함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K-팝 카디오 댄스를 시작으로 ▲한국관광 캐릭터 ‘킹덤프렌즈’ 찾기 ▲K-의료웰니스 퀴즈 이벤트 ▲의료관광 상품 판촉전 등을 마련해 약 2만 명이 다양한 한국관광 프로그램을 즐겼다. 자카르타 현지 대표 쇼핑몰인 코타 카사블랑카 몰(Kota Kasablanka Mall)에서는 ‘한국 트래블 페어'가 열렸다.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10만여 명의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이 방문해 한국관광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국내·외 여행사·항공사·지자체 등 총 27개 기관이 항공 할인, 여행 캐시백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한국관광 홍보에 힘을 보탰다. 특히, 한국 겨울을 체험할 수 있는 몰입형 겨울체험관이 큰 호응을 얻었다. 앞서 13일 개최된 ‘자카르타 한국 트래블마트’에는 한국·인도네시아 양국의 관광업계에서 200여 명이 참가하여 573건의 상담을 통해 약 37억 원에 달하는 예상매출 성과를 거두었다. 김지선 자카르타 지사장은 “K-컬처를 통해 형성된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의 한국에 대한 높은 호감도는 뷰티, 웰니스, 식문화 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하고 있다”라며, “이를 적극 활용해 한국을 매력적인 여행지로 각인시켜 인도네시아 내 한국 관광 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11.17 15:58
예능

[TV하이라이트] “제일 보기 안 좋아” 딘딘, ‘구멍’ 조세호와 격돌 (1박 2일)

방송인 조세호의 거듭된 게임 ‘구멍’에 딘딘의 분노가 폭발했다.1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충청북도 단양∙제천으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지금 이 가을’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이날 저녁 식사 복불복에서는 먼저 ‘1빼기 구구단’ 게임이 진행됐다. 멤버들은 “그냥 구구단도 못 하는데”라며 항의했고, 조세호는 “연습 게임하고 맞히면 본게임으로 해달라. 우리의 여론이 그렇다”고 우겼다.게임이 시작되고 조세호는 연속해서 오답을 냈다. 이에 딘딘은 “X라 짜증나네. 안 들린 척 뭐야”라며 비속어를 쓰면서 벽을 칠 정도로 울화통을 터뜨렸다. 조세호는 미안하다고 사과했고, 김종민은 “딘딘 안에 있던 거 다 폭발했다”고 거들었다. ‘속담을 이어 말하기’ 게임에서도 조세호는 오답을 냈다. 특히 ‘우물에 가 (숭늉 찾는다)’라는 퀴즈는 스태프 조차 쉽게 답을 맞추지 못햤기에, 제작진은 급기야 남창희에게 전화 연결을 했다. 그러나 절친 조세호의 전화를 받은 남창희는 “숭늉 찾는다”라는 답을 척척 맞췄고 멤버들은 반찬 한 가지를 빼앗겼다.다음 퀴즈로 ‘핑계 없는’ 이 나왔고, 이준은 “아 이건 좋다”라고 반응했고 김종민도 “이건 너무 쉽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퀴즈를 맞춰야하는 조세호는 대답을 모르는 눈치로 오답을 냈다. 민망해진 조세호는 “지금 굉장히 기분이 상한다”라고 제작진의 태도를 꼬집었다. 메인 PD가 손가락 모양 지시봉으로 삿대질을 했다는 것. 김종민이 “약간 상처입은 것 같다”라고 거들자 조세호는 “저렇게 (공격적으로)...내가 뭐 잘못했나”라며 입을 틀어막으며 울먹였다.우여곡절 끝 식사를 하면서 멤버들은 다시 우정을 다졌다. 딘딘은 조세호에게 “형 아까 뭐라고 해서 미안해”라고 사과했고 조세호는 “나도 미안해. 너무 머리가 아팠다”고 말했다. 문세윤은 “시즌4 하면서 제일 보기 안 좋은 모습이었다”고 지적해 폭소를 안겼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17 06:00
예능

[TVis] 조세호 “굉장히 기분 상한다”…PD 삿대질에 울먹 (1박 2일)

방송인 조세호가 울분을 토했다.1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충청북도 단양∙제천으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지금 이 가을’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이날 저녁 식사 복불복에서는 단체 퀴즈전을 진행했다. 속담을 이어 맞추는 게임을 진행하며 ‘우물에 가 (숭늉 찾는다)’라는 퀴즈가 나오자 멤버 일동이 당황했다.급기야 스태프에게 맞춰보라고 시켜봤지만 대부분 정답을 내놓지 못했다. 이에 멤버들은 집단 반발에 나서고, 제작진은 남창희에게 전화 연결을 했다. 조세호의 전화를 받은 남창희는 “숭늉 찾는다”라는 답을 척척 맞춰 멤버들은 반찬 한 가지를 빼앗겼다.다음 퀴즈로 ‘핑계 없는 (무덤 없다)’ 이 나왔고, 이준은 “아 이건 좋다”라고 반응했고 김종민도 “이건 너무 쉽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퀴즈를 맞춰야하는 조세호는 대답을 모르는 눈치이자 문세윤은 “나랑 자리 바꿔”라고 제안했다.그러자 조세호는 “지금 굉장히 기분이 상한다”라고 제작진에게 정색했다. 이어 “핑계 없는 말이 천리간다”라고 오답을 냈다. 하지만 조세호는 제작진의 태도를 꼬집었다. 메인 PD가 손가락 모양 지시봉으로 삿대질을 했다는 것. 조세호는 “내가 너무 당황했다. 놀랐다”라고 말했고 김종민이 “약간 상처입은 것 같다”라고 거들었다. 조세호는 “저렇게 (공격적으로)...내가 뭐 잘못했나”라며 입을 틀어막으며 울먹였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16 19:16
예능

“PD에게 상처받아”…조세호, 촬영 중 욕설→눈물 사연은 (1박2일)

방송인 조세호가 ‘1박 2일’ 촬영 중 눈물을 보인다.16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충청북도 단양∙제천으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지금 이 가을’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히든 미션에 당첨되며 원치 않았던 추가 탑승 기회를 얻게 된 이준은 비행복으로 환복한 후 이륙장으로 향한다. 그러나 약 1시간이 흐른 뒤에도 이준은 좀처럼 이륙을 하지 못했고, 급기야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바닥에 드러누워 의문을 자아낸다.지난해 하계 MT 특집에서 벌칙으로 번지점프대에 올랐다가 결국 번지점프를 포기하고 스카이다이빙으로 벌칙을 대체했었던 이준은 당시의 악몽을 떠올린 듯 초조함을 감추지 못한다. 그의 이륙을 지켜보기 위해 모인 시민들까지 힘찬 응원을 보낸 가운데, 이준이 패러글라이딩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그런가 하면 저녁 식사 복불복에서는 가을 제철 한 상을 건 ‘1박 2일’ 팀의 단체전이 펼쳐진다. 그러나 여섯 멤버뿐만 아니라 스태프 대부분까지 정답을 모르는 초고난도 퀴즈가 출제되자 멤버들은 집단 반발에 나서고, 제작진은 자리에 없는 남창희에게 전화 연결까지 하며 사태 수습에 나선다.여기에 딘딘에게 감정이 폭발한 조세호가 “기다려봐 이 XX야”라고 욕설을 내뱉으며 저녁 식사 복불복 현장은 걷잡을 수 없는 대혼돈에 빠진다. 이에 그치지 않고 조세호는 메인 PD의 행동에 상처를 받았다며 눈물까지 보였다는 후문이다.‘1박 2일’ 팀이 고난도 복불복을 극복하고 공복 취침을 면할 수 있을지 이날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1박 2일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16 12:04
스타

[IS하이컷] “꿈처럼 행복해요”…’암 투병’ 박미선, 건강한 근황

코미디언 박미선이 가을 정취 속 따뜻하고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박미선은 15일 자신의 SNS에 “가을 잘 즐기고 계신가요? 경복궁부터 부암동까지 살면서 이런 여유를 다 누리네요”이라며 "석파정이란 곳에 첨 가봤는데 단풍이 너무 아름다와서 정말 꿈처럼 행복한 산책이었어요”라고 적었다. 이어 “이렇게 막 사진 올리고 하니까 좋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라고 인사했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박미선이 가을이 짙게 물든 풍경과 함께 여유로운 산책의 순간이 고스란히 담겼다. 석파정의 고즈넉한 숲길을 따라 걸어가는 뒷모습, 경복궁 연못가에서 환한 미소를 짓는 모습, 그리고 은행잎이 쏟아진 길목에서 햇살을 받으며 서 있는 장면까지 가을의 색감과 편안한 일상의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박미선은 올해 초 활동 중단 후, 최근 유방암 투병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걱정을 불러모았다. 그러다가 최근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건강해진 근황을 직접 전했다. 또 박미선은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서서 많이 떨렸지만, 그동안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께 ‘저 잘 지내고 있어요’ 하고 직접 말씀드리고 싶어서 용기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촬영하면서도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금방 마음이 편해졌고, 무겁기보단 웃으며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참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건강 잘 챙기면서 또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1.15 13:37
스타

박미선, 암 투병 후 건강한 근황…”행복한 산책” [AI 포토컷]

코미디언 박미선이 건강을 회복한 일상을 전했다. 박미선은 15일 자신의 SNS에 “가을 잘 즐기고 계신가요? 경복궁부터 부암동까지 살면서 이런 여유를 다 누리네요”이라며 "석파정이란 곳에 첨 가봤는데 단풍이 너무 아름다와서 정말 꿈처럼 행복한 산책이었어요”라고 적었다. 이어 “이렇게 막 사진 올리고 하니까 좋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라고 인사했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박미선이 석파정 단풍길을 따라 걸으며 가을 산책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노란·주황빛으로 물든 숲길 사이로 한 인물이 조용한 오후의 여유를 만끽하고 있다.또 경복궁 연못 앞에서 환하게 미소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는 모습이다. 따뜻한 햇살 아래 베이지 톤의 모자와 스카프, 브라운 점퍼 차림에서 가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박미선은 올해 초 활동 중단 후, 최근 유방암 투병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걱정을 불러모았다. 그러다가 최근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건강해진 근황을 직접 전했다. 2025.11.15 13:30
스타

박미선, ‘유퀴즈’ 출연 이유 밝혔다 ”떨렸지만 용기내…건강 잘 챙길 것” [공식]

방송인 박미선이 방송에 복귀한 소감을 직접 밝혔다.박미선은 13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서서 많이 떨렸지만, 그동안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께 ‘저 잘 지내고 있어요’ 하고 직접 말씀드리고 싶어서 용기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촬영하면서도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금방 마음이 편해졌고, 무겁기보단 웃으며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참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건강 잘 챙기면서 또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했다. 박미선은 전날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건강을 회복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반갑게 인사했다. 10개월 만에 방송에 복귀한 박미선은 첫 등장부터 환한 미소를 지은 뒤 그동안 투병하면서 겪었던 일들을 전하면서도 유쾌한 입담으로 웃음을 안겼다.특히 박미선은 투병 후 하루도 빠짐없이 딸이 직접 기록한 ‘엄마 투병 일지’를 비롯해 가족들이 기간 동안 끈끈하게 서로 힘이 되어준 이야기를 전했다. 또한 어려운 시간을 겪는 분들에게 희망과 용기, 위로의 메시지를 건네며 힘을 불어넣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1.13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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