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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리나 "안영미 때문 '라디오스타' 출연 피해왔다"

'라디오스타' MC 안영미의 꿈이 이루어진다. 여러 차례 팬이라고 언급한 채리나가 게스트로 등장한다. 안영미는 우상 채리나와 '3!4!' 컬래버 무대를 꾸미며 '성덕'에 등극한다. 내일(2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발 닿는 곳 어디든 무대로 만들어 버리는 댄스 DNA를 탑재한 '흥의 후예' 채리나, 황치열, 홍성흔, 김가영과 함께하는 '춤신춤왕' 특집으로 꾸며진다. 채리나는 룰라, 디바, 그리고 솔로 가수로 맹활약한 가요계 레전드다. 그는 1990~2000년대 음악방송이 재조명되는 '온라인 탑골공원'이 유행하면서 춤, 노래, 패션 센스를 고루 갖춘 만능 캐릭터로 주목받았다. 4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등장한 채리나는 안영미 때문에 출연을 피해 왔다고 고백한다. 안영미는 방송에서 여러 차례 채리나의 팬이라고 고백해왔던 터.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마침내 처음 만난 채리나와 안영미는 예상을 뛰어넘는 케미스트리를 자랑한다. 먼저 우상 채리나의 등장에 한껏 들뜬 안영미는 그 시절 자신이 좋아했던 채리나의 모습을 그대로 따라한 모습으로 등장해 팬심을 뽐낸다. 안영미는 채리나에게 룰라의 히트곡 '3!4!' 컬래버를 제안하고, 채리나는 이를 흔쾌히 응해 우상과 팬으로 마주한 두 사람의 깜짝 무대가 성사됐다. 채리나는 녹슬지 않은 댄스 실력을 자랑한다. 안영미는 벅차오르는 표정으로 무대를 꾸며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한다. 채리나는 안영미 외에도 이효리, 배윤정 등 춤 좀 추는 스타들의 연예인으로 꼽히는 인물. 채리나는 자신의 또 다른 팬인 이효리의 한 마디에 앨범 의상 콘셉트를 바꾼 일화를 공개한다. "효리가 예쁘다는데"라며 별일 아닌 듯 이야기를 들려준다. 가요계 원조 걸크러시 채리나는 인기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출연 러브콜을 받은 적이 있었지만 이것이 두려워 출연을 포기했었다고 털어놔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번 특집은 90년대를 주름잡은 레전드 춤꾼 채리나 외에 'K발라더' 황치열, '전설의 포수' 홍성흔, '끼'상캐스터 김가영이 출연, 각 분야 춤꾼들의 끼와 흥을 엿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01 08:38
무비위크

'대한외국인' 채리나 "이효리, 핑클 데뷔 초부터 눈에 띄어"

가수 채리나가 팬을 자처한 이효리를 언급했다. 1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가요계의 레전드 현진영과 그의 친구들 채리나, KCM, 봉만대 감독이 함께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90년대 대한민국 가요계를 주름잡았던 원조 걸크러시 가수 채리나는 1995년 그룹 룰라로 데뷔해 '날개 잃은 천사', ‘3!4!’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얼마 전 이효리가 채리나의 엄청난 팬이었음을 밝혀 화제가 됐는데. 이에 대해 채리나는 “방송을 보고 알게 됐다. 일찍 알았다면 더 잘해줬을 텐데 아쉽다”고 말했다. “룰라 활동 때 핑클이 데뷔했는데 이효리가 걸어올 때 자체 선풍기가 있는 것처럼 머릿결이 휘날렸다”며 데뷔 초부터 남달랐던 이효리를 회상하기도 했다. 이어 박명수는 채리나에게 “제시는 어떻게 생각하냐”고 질문하자 채리나는 “너무 좋다. 그런데 한 번도 만난 적이 없어서 만나보고 싶다”며 제시를 향한 러브콜을 보냈다. 박명수가 채리나에게 제시의 ‘눈누난나’ 댄스를 요청하자, 채리나는 즉석에서 ‘눈누난나’ 안무를 완벽 복사해 명불허전 댄스 실력을 입증했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는 온앤오프의 유가 대한외국인 팀에 합류, 현진영과 알렉산더와 함께 신나는 무대를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가요계 원조 걸 크러시 채리나의 퀴즈 도전기는 10월 14일 오후 8시 30분 ‘대한외국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0.14 20:50
연예

'라스' 이효리X김구라, 3년만 재회…수줍은 구라씨 '발그레'

가수 이효리가 MC 김구라와 재회한다. 모두가 궁금해하는 두 사람의 만남이 드디어 성사된 것. 이효리가 김구라를 언급하자 김구라의 얼굴이 발그레 해지는 등 훈훈한 분위기가 펼쳐진다. 5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보스 시스터즈~ 전설의 언니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효리, 채리나, 가희, 나르샤가 게스트로 참여한다. 가수 황치열이 다섯 번째 스페셜 MC로 나선다.이효리는 2013년 이후 약 4년 만에 '라디오스타'를 방문한다. 그가 출연했을 당시 김구라는 부재중이었기에 두 사람이 '라디오스타'에서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년 전 김구라와 한 프로그램을 같이 했던 당시를 언급한 이효리. "김구라 씨가 제가 생각했던 것과 다르더라"고 밝힌다. 이 말에 김구라는 깜짝 놀라며 얼굴이 발그레 해진다.이어 김구라는 "우리 좋은 거 하나 같이 합시다"라고 제안하고, 이효리는 이를 흔쾌히 수락하며 흥미진진한 상황이 연출된다. 이 밖에도 이효리는 채리나, 가희, 나르샤와 깜짝 합동 무대로 걸크러시 매력을 터뜨린다. 한편 다섯 번째 스페셜 MC로 참여한 황치열은 "오늘 저의 활약을 보고 깜짝 놀라실 겁니다!"라고 다부진 각오를 드러낸다. 이효리, 김구라의 재회 현장은 5일 오후 11시 10분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07.0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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