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95건
연예일반

클로즈 유어 아이즈 “데뷔곡으로 음방 1위… 이거, 몰카아니죠?” (인터뷰 ①)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뜨거운 사랑에 감사함을 전했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8일 일간스포츠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데뷔 당시 느꼈던 감정부터 미니 2집으로 돌아온 소감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데 뷔때부터 ‘핫’했다. 미니 1집 ‘이터널티’는 발매 당일에만 13만 9천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 초동 판매량은 무려 31만 장을 넘어섰다. 음원파워도 막강했다. 데뷔곡 ‘내 안의 모든 시와 소설은’으로 데뷔 9일 만에 ‘뮤직뱅크’ 1위에 오른 것. 이에 대해 장여준은 “회사로부터 음방1위라는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다. ‘몰래카메라 하는 거 아니죠?’하고 물어봤다”면서 “모든 멤버가 영광스러움을 느낌과 동시에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올해 목표는 ‘신인상’이다. 김성민은 “신인상을 받는 게 소원이다. 또 개인적으로 음악방송 1위도 한 번 더 해보고 싶다”고 수줍게 웃었다. 이어 송승호는 “1집 때보다 성장한 모습을 클로즈(팬덤명)에게 보여주고 싶다”며 활동 목표를 전했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9일 발매하는 미니 2집 ‘스노이 서머’는 ‘유쾌한 7월의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다. ‘스노이 서머’, ‘페인트 캔디’ 더블 타이틀곡을 포함해 ‘ㅠ’, ‘왼손에는 버블티’까지 총 4곡이 수록된다. 장여준은 “무대 위에서 보여주고자 하는 퍼포먼스나 라이브 등 1집 때보다 텐션감이 있고, 에너제틱하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데뷔앨범 이후 3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이기도 한 클로즈 유어 아이즈. 전민욱은 “‘프로젝트7’으로 팀이 결성된 이후, 그룹의 정체성을 만들어감에 있어서 욕심이 많이 생기는 것 같다”라면서 “보여주고 싶은 음악의 색깔이 많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엔 상상만 했던 걸 이루어주는 특별한 여름 곡이니, 기대할 만하실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두 번째 미니 앨범 ‘스노이 서머’는 오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09 07:00
연예일반

클로즈 유어 아이즈, 컴백 D-1… 키치+유니크 ‘눈길’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새 앨범 콘셉트가 베일을 벗었다.소속사 언코어는 지난 7일 오후 8시 공식 SNS를 통해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두 번째 미니 앨범 ‘스노이 서머’ 마지막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공개된 이미지는 피자 가게를 배경으로, 피자 가방을 든 배달부 송승호와 그를 둘러싼 채 유령처럼 팔을 뻗은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모습을 담고 있다. 멤버들의 장난기 가득한 표정과 송승호의 놀란 표정이 교차하며 새 앨범을 통해 보여줄 스토리와 감성에 대한 흥미를 강하게 자극했다. 함께 공개된 개인 콘셉트 포토에서도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피자와 책, 팝콘 등 소품을 활용해 개성 넘치는 포즈를 선보이며 각자의 매력을 어필했다. 영화 속 한 장면을 보는 듯한 키치한 무드 속 한껏 물오른 비주얼을 뽐내며 코 앞으로 다가온 컴백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스노이 서머’는 예상치 못한 이유로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지 못한 소년들의 유쾌한 7월의 크리스마스를 담은 앨범이다. 계절, 장르, 시공간마저 자유롭게 넘나드는 이들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자신들만이 보여줄 수 있는 특별한 이야기를 써 내려간다.더블 타이틀곡은 앨범과 동명의 곡 ‘스노이 서머’와 ‘페인트 캔디’다. 앞서 2가지 버전으로 공개된 ‘스노이 서머’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공포 영화를 보는 듯한 기이한 장면에 이어 좀비떼와 함께 생동감 넘치는 안무를 선보이는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모습이 공개돼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다.마지막 콘셉트 포토로 컴백 예열을 마친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앨범 발매 하루 전인 이날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컴백 D-1’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이들은 최근 근황을 비롯해 팬들에게 새 앨범과 수록곡을 직접 소개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전 세계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할 예정이다.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두 번째 미니 앨범 ‘스노이 서머’는 오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08 14:14
연예일반

클로즈 유어 아이즈, MV 티저 공개… 좀비떼와 퍼포먼스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가요계 ‘슈퍼 루키’의 역대급 퍼포먼스를 예고했다.소속사 언코어는 지난 6일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두 번째 미니 앨범 ‘스노이 서머’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스노이 서머’ 뮤직비디오 2차 티저를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은 입꼬리를 올려 웃는 초상화와 피로 적힌 “아 유 레디?(Are You Ready?)” 문구를 비추며 시작돼 TV 화면을 바라보며 화들짝 놀란 채 겁에 질린 커플의 모습으로 이어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푸른 들판을 배경으로 흩날리는 눈발 속에서 좀비떼와 함께 ‘스노이 서머’ 안무를 선보이는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모습이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자아냈다. 멀리서 날아와 창문에 부딪히는 송승호의 모습, 옆자리에 앉은 켄신의 모습을 보고 놀라는 송승호의 모습과 TV 화면에서 빠져나오는 유령 등 마치 공포 영화를 보는 듯한 기이한 장면들이 연달아 흘러나오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했다.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지난 데뷔 앨범을 통해 한 편의 영화 같은 스토리텔링이 담긴, 부드러우면서도 절도 있는 안무로 ‘신흥 퍼포먼스 강자’ 면모를 증명했다. 이번 티저를 통해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에 역동적인 안무의 조화로 또 한번 역대급 퍼포먼스를 예고하며 컴백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스노이 서머’는 예상치 못한 이유로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지 못한 소년들의 유쾌한 7월의 크리스마스를 담은 앨범이다. 계절, 장르, 시공간마저 자유롭게 넘나드는 이들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자신들만이 보여줄 수 있는 특별한 이야기를 써 내려간다.더블 타이틀곡은 앨범과 동명의 곡 ‘스노이 서머’와 ‘페인트 캔디’다. 티저를 비롯해 트레일러 영상과 매거진 등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통해 컴백 예열을 마친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앨범으로 글로벌 팬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스노이 서머’ 발매 하루 전인 오는 8일 오후 8시에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컴백 D-1 라이브 방송도 진행된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더블 타이틀곡 및 수록곡 소개와 더불어 앨범 발매 소감을 전하는 등 글로벌 팬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할 예정이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두 번째 미니 앨범 ‘스노이 서머’는 오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07 16:30
뮤직

크라잉넛 한경록 “재미로 시작된 경록절, ‘인디 3대 명절’이라니 책임감도” [IS인터뷰]

“사실 재미로 시작한 행사인데, 왠지 모르게 해야 할 것 같은 책임감 같은 게 생겨요.”크리스마스, 핼러윈과 함께 ‘인디신 3대 명절’ 중 하나로 당당히 꼽히고 있는 ‘경록절’의 주인공, 크라잉넛 멤버 한경록은 올해 ‘경록절 컴 투게더’ 록 페스티벌을 앞두고 쑥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경록절은 한경록이 밴드신 친구들과 함께 하던 생일파티가 판을 키워 탄생한 날이자, 프로젝트다. 홍대 뮤지션들이 함께 하는 파티인 만큼 자연스럽게 ‘생’ 라이브 연주와 떼창이 이어졌는데, 20년 가까이 연례 행사로 진행되면서 이제는 매 년 초 빼놓을 수 없는 홍대 축제로 거듭났다.“로맨틱펀치 배인혁은 ‘이 형 진짜 유난 떤다’며 놀린다”며 개구진 미소를 보인 한경록은 “사실은 재미로 시작했다가 지금은 무슨 부귀영화를 위하는 것도 아니고, 의무감은 아니지만 왠지 모르게 해야 할 것 같은 책임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 경록절은 크라잉넛 데뷔 30주년이자 한국 인디 30주년의 해인 만큼 ‘함께’에 가치를 더해 펼쳐진다. “인디 뮤지션도 어떤 소속감을 갖고, 프라이드를 느끼게 하고 싶었어요. 음악 하는 친구들이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는 자리가 사실 많이 없거든요. 또 요즘은 세대, 남녀, 음악 장르에 따라 편가르기와 갈등도 심한데, 록앤롤 정신이 ‘러브앤피스’잖아요. 이날만큼은 날 선 시선을 내려놓고, 조금은 가벼운 마음으로 함께 놀고 즐기자는 마음으로 ‘컴 투게더’라는 부제를 달았습니다. 인디 30주년, 크라잉넛 30주년이니까 우리(크라잉넛)가 한 번 모이자는 이야기를 해줄 수 있을 것 같았어요.” ‘2025 경록절’은 ‘컴 투게더’라는 부제와 함께 4일부터 7일까지 4일에 걸쳐 온·오프라인으로 펼쳐진다. 4, 5일엔 ‘2025 경록절 온라인’으로 구성돼 이틀간 50여 팀 이상의 영상이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송출된다. 6일엔 홍대 무신사 개러지에서 ‘경록절X개러지 2주년 기획공연’이 펼쳐지고 7일엔 한경록을 필두로 4인조로 구성된 프로젝트 밴드의 ‘2025 경록절 클래식’이 진행된다.이번 경록절을 맞아 처음으로 결성된 프로젝트 밴드는 한경록이 베이스를 맡고 톡식 김슬옹이 드럼을, 카디 황린과 데킬라 올드 패션드의 정지원이 기타를 맡는다. 여기에 멜로망스 정동환이 밴드 마스터 겸 키보드를 맡아 인디 역사 30년을 아우르는 다양한 커버곡 무대를 헌사할 예정이다. 한경록은 “연습 하면서도 그 때 그 시절들이 생각난다. MZ세대부터 제 나이대 친구들까지, 인디음악을 사랑하시는 분들이 경록절에 오시면 뭔가 뭉클하고 추억에 잠기지 않을까 싶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매 년 경록절을 준비하면서 드는 생각은, 너무나 감사하면서도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이에요. 그런데 제 애칭이 캡틴락이기도 하고, 힘든 일이지만 보람도 있고 동료들도 재미있어 하고요. 누구 하나 안 힘든 사람이 없는데 그런 마음들이 모여서 같이 굴러간다는 게 재미있기도 하고, 야망이나 돈을 좇는 게 아니라 뭔가 하나의 문화를 만들어간다는 게 즐거운 일이에요.” 크라잉넛으로 쉼표 없이 달려온 지난 시간도 떠올렸다. “30년이라는 시간이 힘들다면 힘든 거고 또 아니라면 아닌 것”이라고 담담하게 입을 뗀 한경록은 “뒤돌아보면 인디신에 정말 보석 같은 팀들이 많았는데, 해체한 팀도 또 많다. 그래서 크라잉넛의 30주년은 좀 의미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멤버 이상혁의 딸이 올해 성인이 됐어요. 저희 멤버가 결혼해 아이를 낳고, 그 아이가 성인이 되어 한 일가를 만들어낸 건데, 인디 음악을 하면서 밴드만으로 직업이 되고, 가장이 될 수 있다는 게, 우리가 무슨 슈퍼스타라기보다는 소소하게, 열심히 나름 성실하게 살아왔다는 게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여전히 진짜, 밴드가, 무대가, 음악이 재미있어요.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고 치유가 되고 힘이 된다는 게, 신기하게 거울처럼 우리도 그렇게 받고 있거든요. 그 자체로 의미가 되는 듯 합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04 15:54
뮤직

‘나는 반딧불’ 황가람 “ 정해인·안보현이 샤라웃... 사랑 실감 나”

‘나는 반딧불’로 새로운 ‘국민송’의 탄생을 알린 가수 황가람이 인기를 체감하고 있다고 밝혔다.황가람은 25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김신영은 방송 시작부터 “최근 ‘나는 반딧불’이라는 노래를 들었는데 너무 좋아서 제가 모셨다”라고 황가람의 출연 소식을 알리며 기대감을 높였다.3부에 등장한 황가람은 먼저 임재범 ‘너를 위해’를 라이브로 선보이면서 청취자들에게 달콤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선보였다. 라이브 무대를 마친 황가람은 “MBC 라디오 첫 출연”이라고 밝히며 설레는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지하 암반수다. 보이스가 매우 깊다” 등 청취자들의 반응에 황가람은 “크리스마스에 또 첫 출연인데 이런 경험을 하게 되어 정말 뜻깊다”라며 “요즘 많이 사랑해 주셔서 행복하게 보내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DJ 김신영 진행에 맞춰 황가람은 고향부터 본명에 대한 에피소드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러던 중 김신영은 “감독님의 추천으로 황가람 씨를 알게 됐다. 오랜만에 가슴을 울리는 노래를 만났다. 꼭 초대했으면 좋겠다고 했었다”라고 팬심을 고백하며 인기를 실감하는지 질문했다.이에 황가람은 “배우 정해인 님과 안보현 님께서 샤라웃 해주셨다. 조세호 님도 ‘1박 2일’에서 노래를 불러주시는 등 유명하신 분들이 사랑해 주시니까 실감한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또 길거리에서 걸으면 이 노래가 나온다. 그러나 사람들이 제가 노래의 주인공인지 모르더라”라며 얼굴을 알리고 싶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나는 반딧불’과 ‘사랑과 우정 사이’ 라이브까지 마친 황가람은 위로를 받았다는 청취자들의 반응에 감사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던 사이 양희은이 스튜디오에 깜짝 방문, “나도 팬”이라고 인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황가람은 “절대 잊지 못할 2024년이 됐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위로를 드릴 수 있는 가수가 되겠다”라고 인사했다.황가람이 지난 10월 발매한 ‘나는 반딧불’은 스스로의 소중함을 노래한 서정적인 가사로 위로를 전하며 수능 위로곡으로 입소문을 탔다. 여기에 황가람의 허스키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컬이 호평을 받으며 각종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25 15:04
예능

이민호, SM 캐스팅→ ‘꽃남’ 재벌 2세 비하인드 공개 (‘유퀴즈’)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배우 이민호가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25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이기연, 이종혁 작가 이언주)’ 274회에는 전 국가대표 재활 트레이너 홍정기 교수, 낙뢰를 맞고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온 고등학교 교사 김관행과 기적을 만든 응급의학과 조용수 교수 그리고 배우 이민호가 출연한다. 먼저 전 국가대표 재활 트레이너이자 회복 운동 권위자 홍정기 교수가 ‘유 퀴즈’의 문을 두드린다. 청소년 국가대표 등 10년간 역도 선수로 활약한 그는 재활 트레이너가 된 계기와 함께 윤성빈, 김민재, 기성용, 황인범 등 수많은 스타 선수들의 재활을 담당한 여정을 공개한다. 축구 국가대표 출신 기성용 선수의 전화 한 통으로 영국에 날아간 사연부터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의 평창 훈련을 도운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 큰 자기, 아기자기의 걸음걸이 진단과 함께 제작진도 현장에서 따라하게 만든 초간단 혈당 낮추기 운동, 거북목 탈출 방법까지 건강한 연말을 위한 꿀팁들도 대거 공개될 예정이다. 그가 직접 제안하는 ‘국민을 살릴 수 있는 운동’의 정체도 이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사 연수를 받으며 점심 식사를 하러 가던 중 낙뢰를 맞고 심정지 상태에 빠졌던 김관행 교사와 그를 살린 의사 조용수 교수의 기적 같은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 심장이 멈춘 40분, 당시 생존 확률이 1%도 안 됐지만 그럼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사람들의 기적의 릴레이가 감동을 전한다. 그를 최초 발견한 사람들부터 119 구급대원들, 의료계 종사자이지만 심장이 멈춘 아들을 그저 지켜볼 수밖에 없었던 가족들의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 조용수 교수가 밝히는 당시 위급했던 상황과 기적적으로 생환해 전남대학교 병원에 1,000만 원을 기탁한 김관행 교사의 숨겨진 사연도 관심을 모은다. 무려 16년 만의 예능이자 데뷔 후 첫 토크쇼에 출격한 배우 이민호의 이야기도 관심을 더한다. ‘유 퀴즈’ 최초 낚시 의자에 옷을 걸며 등장부터 의도치 않은 웃음을 선사한 그는 “나 너 보고 싶었냐”라며 자신의 유행어를 활용한 첫 인사로 반가움을 전한다. 이날 이민호는 절친 정일우와 함께 대방동 양대 킹카로 소문났던 학창 시절과 함께 축구선수의 꿈을 접고 배우의 길로 들어선 계기를 공개한다. 뿐만 아니라 유재석도 인정한 ‘확신의 SM상’인 이민호가 SM 엔터테인먼트로부터 받은 세 번의 캐스팅 제안을 거절하게 된 사연이 공개될 예정. 구준표 신드롬을 이끌었던 ‘꽃보다 남자’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다. 이민호는 ‘꽃남’ 오디션 일화부터 재벌 2세 역할에 적응하며 생긴 에피소드를 풀어낼 예정. 또한 캐릭터는 재벌이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힘든 시기였다고 고백해 그 사연을 궁금하게 한다. 이외에도 ‘김탄 어록’을 탄생시킨 ‘상속자들’ 비화와 백상 예술대상에서 나온 ‘꽈당 민호’ 명짤의 비하인드, 즉석에서 성사된 한류스타 이민호의 라이브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파친코’ 오디션에서 심사위원들의 눈가를 촉촉하게 만든 회심의 질문과 어디에서도 들어보지 못한 배우 이민호의 진솔한 이야기도 귀를 쫑긋하게 만든다. 유재석이 “왜 이제 나왔어”라고 할 만큼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이민호의 입담을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K콘텐츠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주 출연한 배우 현빈이 비드라마 부문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오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25 12:17
뮤직

에이티즈, 빌보드·오리콘 동시 석권… 연말까지 이어지는 인기

그룹 에이티즈의 세계적인 인기가 연말까지 이어지고 있다.24일(현지 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2월 28일 자)에 따르면, 에이티즈의 미니 11집 ‘골든 아워 : 파트 2’가 ‘월드 앨범’ 차트 5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 27위, ‘톱 앨범 세일즈’ 차트 43위에 랭크되며 5주 연속 차트인 했다. 해당 앨범은 발매된 지 1개월이 지난 시점에도 차트 순위권에 머물며 에이티즈의 압도적인 글로벌 영향력을 과시했다.또 에이티즈는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연말 랭킹'에서도 호성적을 거뒀다. ‘연간 싱글 랭킹’에서는 일본 싱글 3집 ‘낫 오케이’가 38위, 일본 싱글 4집 ‘버스데이’가 53위를 차지했다. 또한 ‘연말 앨범 랭킹’에서는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이 65위, 미니 11집이 89위에 진입하며 한국 앨범과 일본 앨범 모두 차트인했다.뿐만 아니라 에이티즈는 자체 콘텐츠 ‘아뉴즈’에서 올해 하반기 활동을 결산했다. 이들은 ‘마와진’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나섰던 당시 비하인드를 공개했는가 하면, 2024 월드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 북미 공연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는 등 월드와이드한 활약을 돌이켜 보며 다음 행보에 기대를 모았다.한편 에이티즈는 오늘(25일) ‘2024 SBS 가요대전’에 출연한다. 앞서 ‘2024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 인 재팬’에서 스타일링부터 라이브, 퍼포먼스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완벽한 무대를 펼치며 ‘톱 퍼포머’로서 진가를 제대로 발휘한 에이티즈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K팝 팬들에게 어떤 무대를 선사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한편, ‘2024 SBS 가요대전’은 25일 오후 5시 1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25 12:06
예능

이적 “재형이 형 재력‧외모 순위 4명 중 4위” (‘틈만 나면,’)

‘틈만 나면,’에서 유재석, 유연석, 정재형, 이적이 소년 합창단의 소원을 이뤄주며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선사했다.지난 24일 방송된 SBS ‘틈만 나면,’(연출 최보필/작가 채진아)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17회에서는 유재석, 유연석이 ‘틈 친구’ 정재형, 이적과 함께 프랑스 어학원과 ‘무지카사크라’ 소년 합창단과 만나 연말을 더욱 따뜻하게 만든 웃음과 행운을 선물했다.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유재석, 유연석과 ‘찐친’ 정재형, 이적이 함께 했다. 이적이 “정재형 씨를 처음으로 예능계에 모시고 온 게 저다”라고 정재형의 예능 데뷔 공로자로 자기소개를 하자, 유재석은 “적이가 데려왔을 때 형은 신생아였고, 씻기고 이빨 닦여서 키운 건 나였다”라며 정재형의 예능 탄생기를 읊더니, “역시 우리가 호흡이 잘 맞아~척하면 척이야”라고 감탄, 친분으로 다져진 이들의 티키타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유재석, 유연석, 정재형, 이적이 찾아간 첫 번째 틈 주인은 프랑스어 어학원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틈 주인은 남다른 강의 열정과 도전 정신으로 모두를 감탄시켰다. 특히 ‘파리 9년 경력자’ 정재형이 “저도 처음엔 영화 음악 2년만 공부하자 해서 갔었다”라며 공감대를 쌓았다. 이 가운데 네 사람이 참여하는 첫 게임은 ‘글로벌 게임’으로, 랜드마크를 보고 이름, 국가를 연달아 맞히면 성공이었다. 이들은 단 2번째 도전 만에 1단계를 성공했다. 하지만 2단계에서 한 바퀴 왕복이 추가되자, 유재석은 “우리가 노안이라기 보다 ’슬로우 포커싱’이라 어렵다”라고 하소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 도전에서 정재형은 사크레 쾨르 성당을 보고 “성심당!”이라고 외쳐 모두를 웃게 했다. 정재형은 “해석하면 성심당 맞아!”라며 한국말로 해석해 극적으로 정답을 인정받았다. 최종 실패로 2단계가 종료됐음에도, 틈 주인은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따뜻한 추억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네 사람은 아쉬운 마음으로 점심시간을 가졌다. 점심 내기 전, 정재형이 “내가 제일 형이야! 내가 살게”라고 나서자, 이적은 “형 여기서 (재력) 순위 3위나 4위야. 외모도 3위나 4위”라고 ‘재형 몰이’를 시작해 웃음을 샀다. 정재형이 “외모는 내가 2위다. 얼마 전에 이목구비가 너무 예쁘게 생겼다는 말도 들었다”라며 발끈하자 이적은 “따로따로 봐야 예쁘단 거 아니냐”라고 받아쳐 유재석을 쓰러지게 했다.두 번째 틈 주인과의 만남은 다름 아닌 명동 성당에서 이뤄졌다. ‘무지카사크라’ 소년 합창단인 틈 주인 어린이는 “인생에서 변성기가 오기 전, 짧은 시간을 멋있게 활용한다는 게 좋은 것 같다”라고 합창단에 들어온 이유를 밝혀 모두를 감동시켰다. 이에 유재석, 유연석, 정재형, 이적이 만난 두 번째 게임은 ‘동요 이어 부르기’이었다. 겨울 동요를 듣고 한 소절씩 부르면 성공. 합창단 어린이들이 초롱초롱한 눈으로 간절히 성공을 염원하자, 네 사람은 피아노 반주까지 맞춰 가며 열렬히 연습에 매진, 7번째 도전 끝에야 가까스로 1단계를 성공했다. 정재형은 “나 먼저 가야 될 것 같아. 심장이 너무 뛰어~”라고 아우성치면서도, 기적적으로 2단계 성공까지 이뤄냈다. 더불어 유재석과 이적이 ‘말하는 대로’가 애창곡이라는 틈 주인 어린이를 위해 즉석 라이브 공연을 펼쳐 감동을 선사했다. 틈 주인 어린이는 “삼촌들과 같이 놀아서 재미있었다. 신청 계기가 다 같이 놀고 싶어서 였기 때문에 (오늘이) 기적 같았다”라는 소감으로 크리스마스의 기적 같은 하루를 완성했다.한편, ‘틈만 나면,’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SBS에서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25 08:45
스타

뉴진스, ‘뉴스쇼’ 출격 인증샷..”하니 자작곡+다니엘 솔로곡 라이브”

CBS 표준 FM ‘김현정의 뉴스쇼’(이하 ‘뉴스쇼’)가 그룹 뉴진스의 출연을 예고했다. 24일 ‘뉴스쇼’ 제작진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다섯 명의 천사들이 ‘김현정의 뉴스쇼’에 찾아왔다”며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과 함께 하는2024년 크리스마스 특집!”이라고 적었다. 이어 “다섯 명의 크리스마스 추억부터 하니의 자작곡 첫 라이브 공개, 다니엘의 겨울 솔로곡 라이브까지”라며 “울고 웃는 인터뷰 현장”이라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뉴진스가 녹화 당시 김현정 앵커와 활짝 웃으며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앞서 이날 오전 방송된 ‘김현정의 뉴스쇼’ 클로징 멘트로 뉴진스 5인(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출연이 예고됐다.이날 김현정 앵커는 “내일은 크리스마스 특집을 준비했다. 1부는 여느 때처럼 뉴스 전해드리고, 2부는 단 1시간 만이라도 위로와 평화를 드리고 싶어서 다섯 명의 천사, 다섯 명의 소녀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을 초대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앵커는 “이들과 함께 위로와 평화와 이야기와 라이브, 음악이 있는 시간으로 특집 꾸며드리겠다”고 예고했다. 특히 ‘뉴진스’라는 그룹명을 사용하지 않고 다섯 명의 이름을 언급해 관심이 쏠렸다.한편 뉴진스는 소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 분쟁을 벌이고 있다. 뉴진스는 지난달 29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을 해지한다고 선언했다. 어도어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유효확인의 소를 제기하며 맞서고 있다. 뉴진스 멤버들은 예정된 해외 스케줄을 이행하면서 독자적인 활동도 펼치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2.24 13:58
뮤직

뉴진스, 성탄절 ‘뉴스쇼’ 찾는다…어떤 말 할까 [공식]

그룹 뉴진스 다섯 멤버가 25일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를 찾는다.24일 오전 방송된 CBS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 클로징 멘트로 뉴진스 5인(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출연이 예고됐다.이날 김현정 앵커는 “내일은 크리스마스 특집을 준비했다. 1부는 여느 때처럼 뉴스 전해드리고, 2부는 단 1시간 만이라도 위로와 평화를 드리고 싶어서 다섯 명의 천사, 다섯 명의 소녀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을 초대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앵커는 “이들과 함께 위로와 평화와 이야기와 라이브, 음악이 있는 시간으로 특집 꾸며드리겠다”고 예고했다. 특히 ‘뉴진스’라는 그룹명을 사용하지 않고 다섯 명의 이름을 언급해 관심이 쏠렸다.한편 뉴진스는 소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 분쟁을 벌이고 있다. 뉴진스는 지난달 29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을 해지한다고 선언했다. 어도어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유효확인의 소를 제기하며 맞서고 있다. 뉴진스 멤버들은 예정된 해외 스케줄을 이행하면서 독자적인 활동도 펼치고 있다. 지난 7일 일본 그룹 요아소비 내한 콘서트도 팀명 언급 없이 게스트 출연했으며 최근 공개된 보그 코리아 화보도 다섯 멤버의 본명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2.24 09:49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