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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크리스챤 디올 뷰티 ‘디올리비에라 팝업’, 개최

크리스챤 디올 뷰티는 크리스챤 디올이 사랑한 남프랑스 ‘리비에라’의 따스하고 눈부신 지중해 여름 무드에서 영감 받아 이를 꾸뛰르 감성으로 재해석한 ‘디올리비에라 팝업’을 6월 30일까지 한 달 간 성수동 ‘LOOOP’에서 개최한다. 이를 기념해 5월 28일과 29일 열린 오프닝 행사에 디올 하우스 앰버서더 배우 차은우, 배우 한소희, 김연아, 뉴진스 해린 등 총 4명의 하우스 앰버서더가 참석했다. 이들은 ‘디올리비에라 팝업’ 이벤트에서 자유로운 감성과 따스한 햇살 아래 디올 뷰티가 선사하는 꾸뛰리에-퍼퓨머 향수 컬렉션, 디올 라 콜렉시옹 프리베 썸머 에디션과 함께 행복하고 특별한 여름을 경험하였다. 이번 ‘디올리비에라 팝업’에 방문한 4명의 하우스 앰버서더들은 투왈 드 주이 모티프로 드레스업한 스토어에 들어서며 마치 남프랑스 ‘리비에라’로 여행 온 듯한 특별한 여정을 시작했다. 특히 크리스챤 디올 뷰티가 제안하는 아이코닉 향수-메이크업-스킨케어 컬렉션을 마주하고 크리스챤 디올 뷰티의 세계를 온 몸으로 느끼며 경험한 이들은 마지막 피날레 공간인 디올리비에라 루프탑에서 마치 남프랑스 ‘리비에라’에 여행 온 듯 청량하고 여유로운 여름철 감성을 직접 느끼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크리스챤 디올 뷰티가 선보이는 ‘디올리비에라 팝업’은 팝업에서만 제공하는 특별한 혜택을 포함하여 금액대별로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혜택과 디올만의 꾸뛰르 감성이 돋보이는 특별한 아트 오브 기프팅 포장 및 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카카오톡 예약하기를 통한 디지털 사전 예약 후 방문 또는 현장에서 등록하여 방문이 가능하다. 주중(월-목)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주말(금-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30분(마지막 입장 시간은 오후 7시이며, 마지막 운영일(6/30)은 오후 6시 30분이 마지막 입장 시간)까지 시간대 별로 운영된다. 2024.06.10 10:49
생활문화

크리스챤 디올 뷰티, NEW 미스 디올 퍼퓸 프레젠테이션

크리스챤 디올 뷰티는 하우스의 대표 여성 향수 ‘미스 디올’의 눈부신 헤리티지를 재조명하고, 오리지널 미스 디올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신제품 ‘NEW 미스 디올 퍼퓸’ 런칭을 기념하여 2024년 4월 17일, 18일 양일 간 하우스 오브 디올 청담 5층에 위치한 ‘카페 디올’에서 ‘NEW 미스 디올 퍼퓸 프레젠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를 기념해 4월 17일 진행된 행사에 디올 하우스 앰버서더 배우 차은우와 김연아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프레젠테이션에 참석한 두 명의 하우스 앰버서더는 자신의 패션과 당대의 시대 정신을 동시에 전달할 수 있는 향수를 원했던 크리스챤 디올의 열망을 담아 1947년 탄생한 하우스의 첫 향수- 미스 디올의 헤리티지를 살펴볼 수 있는 ‘미스 디올 갤러리 월’에서 시작해 미스 디올의 컬렉션에서 영감 받은 꾸뛰르 감성의 유니크한 아트 워크 월로 이어지는 여정을 경험했다. 특히 오리지널 미스 디올 향수에 담긴 자스민에 대한 찬사를 담아, 디올의 아이코닉 플라워인 스타 자스민이 베이스의 앰버리 우드 어코드와 조화를 이루는 프루티 플로럴 & 우디 향의 ‘NEW 미스 디올 퍼퓸’을 포함, 미스 디올 향수 트리오가 선사하는 풍성한 플로럴 노트의 미스 디올 유니버스를 직접 체험하고 특별한 후각적 뷰티를 즐겼다. ‘NEW 미스 디올 퍼퓸’은 5월 1일부터 전국 백화점 크리스챤 디올 뷰티 매장과 디올 뷰티 부티크를 포함한 71개의 오프라인 매장과 롯데온, 에스에스지닷컴 등 7개의 온라인 기업몰, 카카오톡 선물하기 및 디올 뷰티 온라인 부티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4.05.03 13:38
생활문화

크리스챤 디올 뷰티,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디올 남성 향수 ‘소바쥬’ 포토콜 진행

크리스챤 디올 뷰티는 시간을 초월한 대담함, 강인함과 신비로운 매력을 품은 디올의 대표 남성 향수 ‘디올 소바쥬’ 컬렉션에서 상쾌한 향과 사용감으로 건강한 피부 관리가 가능한 NEW 스킨케어 3종 (클렌저/토너/세럼)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를 기념해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 멤버 전원이 롯데 월드타워몰에 위치한 ‘크리스챤 디올 뷰티 부티크’를 방문해 ‘디올 소바쥬 포토콜’ 행사를 진행하며 자리를 빛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들은 ‘디올 소바쥬’ 컬렉션의 대표 제품 – 강렬하고 신비로운 시트러스 우디 향의 ‘소바쥬 오 드 뚜왈렛’ 향수를 비롯, 뜨거운 사막에서 자라나는 선인장의 강인한 힘과 회복력을 담아 남성의 피부 니즈에 맞춰 탄생한 NEW 스킨케어 3종 – ‘소바쥬 클렌저’, ‘소바쥬 토너’, 그리고 ‘소바쥬 세럼’ 등 소바쥬 토탈 그루밍 컬렉션의 전 제품을 직접 만나고 경험했다.또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들은 특별한 기프팅 시즌 3월을 맞아 강렬하면서도 상쾌한 디올 소바쥬 컬렉션의 감각적인 향수 & 프래그런스 리추얼 아이템 외에도 피부 타입-성별-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사용가능한 유니버셜 핸드크림 ‘디올 르 밤' 등을 소중한 이를 위한 특별한 선물로 제안한다. 디올만의 감각적인 기프트 셀렉션을 만나볼 수 있는 크리스챤 디올 뷰티 롯데 월드타워몰 부티크는 디올 소바쥬 컬렉션을 포함, 스킨케어-메이크업-향수에 이르는 전 제품과 함께 디올이 선사하는 뷰티와 패션의 유니버스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부티크 형식의 매장이다. 2024.03.15 10:21
생활문화

디올, DIOR LADY ART 프로젝트의 8번째 에디션 공개…

프랑스 럭셔리 패션하우스 디올(DIOR)이 DIOR LADY ART 프로젝트의 8번째 에디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디올은 매 시즌 다양한 아티스트들을 초청하여 매혹적인 오브제를 진정한 예술 작품으로 변모시키는 특별한 행보를 펼치고 있으며, 다양한 개성을 지닌 아티스트들은 브랜드의 매력적인 심볼인 LADY DIOR 백의 유산과 핵심적인 요소를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관으로 해석하여 승화시킨다는 공통의 목표를 지향한다.이 프로젝트를 통해 시간을 뛰어넘는 특별한 아이콘인 LADY DIOR 백은 끊임없이 재창조되어 모던함과 우아함이 어우러진 백으로 재탄생하며, 건축적인 라인과 독특한 까나쥬 패턴을 통해 디올 스타일의 정수를 담아낸다.크리스챤 디올이 행운의 숫자로 여긴 이번 8번째 에디션에서는 미르치아 캔토, 제프리 깁슨, 길버트 앤 조지, 하종현, 이건용, 마리코 모리, 루도빅 은코스, 미칼린 토마스, 제이디 차, 미카엘라 이어우드-댄, 쉬젠 등 영국과 중국, 일본, 미국을 아우르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디올의 아이코닉한 액세서리를 재해석해 선보였다. 디올과 전 세계의 문화가 만나 자유로운 표현으로 풍부한 영감을 주는 이 프로젝트는 혁신의 정신을 추구하는 뛰어난 기술과 장인 정신을 보여준다. 또한, 지극히 정교한 디자인으로 구현된 모든 디테일은 상상력과 탁월한 노하우가 결합된 프리즘을 통해 꿈과 현실을 융합하고 탁월함의 한계를 뛰어넘는 작품을 선사한다.한편, DIOR LADY ART 프로젝트의 8번째 에디션은 하우스 오브 디올 청담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4.01.08 16:22
생활문화

디올 2024 봄여름 레디-투-웨어 컬렉션 참석한 디올 글로벌 앰버서더 지수 뷰티 룩 공개

지난 9월 26일, 프랑스 파리의 튈르리 정원에서 열린 디올 2024 봄-여름 레디-투-웨어 컬렉션에 참석한 디올 글로벌 앰버서더- ‘지수(JISOO)’의 컬렉션 메이크업&뷰티 룩을 디올 뷰티에서 공개했다.디올 글로벌 앰버서더 지수는 이번 2024 봄-여름 레디-투-웨어 컬렉션을 위해 ‘디올 포에버 스킨 글로우 쿠션 0.5N’으로 고급스러운 광채가 은은하게 감도는 완벽한 피부 표현을 연출했다.하이 인텐시티 아이라이너 펜슬 ‘디올쇼 온 스테이지 크레용 #099 블랙’으로 눈가 라인을 한층 또렷하게 연출한 다음, 핑크빛 로즈 테마의 2023 버즈 컬렉션으로 출시된 ‘디올쇼 5 꿀뢰르 #503 볼 마스크’(한정 판매, 온라인 단독)의 반짝이는 펄 브라운 쉐이드와 은은한 핑크빛 글리터를 사용해 매혹적인 스모키 아이 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눈두덩이 앞쪽과 눈썹뼈 아래 부분에 ‘디올 어딕트 립 글로우 오일 #000 유니버셜 클리어’를 살짝 발라 글로시한 반짝임을 더하고, 마지막으로 ‘디올쇼 아이코닉 오버컬 #374 다크 그린’으로 아찔한 컬의 풍성한 속눈썹을 연출했다.그 다음, 화사한 라이트 핑크 컬러의 ‘루즈 블러쉬 #343 파나레아’로 양 볼에 생기를 더해준 뒤, 모브 로즈 컬러의 ‘루즈 디올 포에버 스틱 #265 호프’로 입술을 우아하게 물들였다.이처럼 크리스챤 디올 뷰티와 함께 완성한 시크한 스모키 메이크업 룩으로 컬렉션에 참석한 지수는 전 세계 프레스와 참가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독보적인 존재감과 아름다움을 드러냈다. 2023.10.06 15:17
산업

크리스챤 디올 뷰티, ‘디올 소바쥬 팝업 스토어’ 열어

크리스챤 디올 뷰티가 디올 소바쥬 팝업 스토어를 다음달 9일까지 롯데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지하 1층 더 크라운 행사장에서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디올 소바쥬 팝업 스토어는 지난 15일 오픈을 기념해 디올 뷰티 코리아 앰버서더 배우 이준호를 포함해 배우 이수혁, 보이 그룹 더보이즈의 주연&현재, 그리고 모델 홍태준 등 총 5명의 탑 셀럽 및 모델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디올 소바쥬는 팝업 스토어 내 오감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체험존을 통해 대담한 후각적 뷰티의 정수를 담은 감각적인 향수 & 프래그런스 리추얼 아이템을 선보인다. 디올 소바쥬의 강렬하면서도 상쾌한 향기로 온 몸의 감각을 깨우는 에센셜 그루밍 리추얼 & 제스처를 경험해볼 수 있어 주목 받고 있다. 조용준 기자 2023.09.21 15:09
연예일반

[화보IS] 이준호 “스트레스도 온전히 받아들이려 해”

가수 겸 배우 이준호가 치명적인 매력을 드러냈다.10일 소속사 JYP는 크리스챤 디올 뷰티 코리안 앰배서더인 이준호와 매거진 데이즈드가 함께 진행한 화보를 공개했다.공개된 화보 속 이준호는 하늘을 배경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향수를 손에 쥐고 허공을 응시하거나, 자동차에 탄 채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준호는 지난 2008년 데뷔 후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준호는 “아직도 이 일을 하는 게 좋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도 있지만 그조차 온전히 받아들이려고 한다”며 “모든 일이 다 그렇듯 스트레스가 없을 순 없으니, 계획한 대로 되지 않는 때가 와도 그 순간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 고통은 고통대로 감내한다”고 활동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킹더랜드’가 OTT 플랫폼 넷플릭스 글로벌 TV 부문 1위를 달성한 것에 대해 “정말 기분 좋고 감사한 소식이다. 이 자리를 통해 ‘킹더랜드’를 사랑해 주신 전 세계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인사를 전했다.이준호의 디올 소바쥬 향수 화보와 진솔한 이야기는 데이즈드 폴 에디션과 매거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8.10 13:11
생활문화

디올 파인주얼리, ‘Rose des Vents Tribales(로즈 드 방 트라이벌) 이어링’ 출시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 파인주얼리(DIOR JOAILLERIE)가 로즈 드 방(Rose des Vents) 컬렉션의 신제품으로 로즈 드 방 트라이벌(Rose des Vents Tribales) 이어링을 출시했다.로즈 드 방은 사방에서 불어오는 바람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크리스챤 디올의 럭키 스타를 기념한 컬렉션으로, 브랜드의 상징적인 디올 트라이벌 이어링을 재해석한 진귀한 모델을 선보였다.로즈 드 방과 디올 트라이벌, 두 아이콘을 하나로 아우른 이번 새로운 이어링은 디올 주얼리의 아티스틱 디렉터인 빅투아르 드 카스텔란만의 독창적인 감각을 선사한다.컴퍼스 로즈가 장식된 펜던트와 장식용 스톤 또는 파베 다이아몬드 디테일의 리버서블 모티브가 어우러진 이어링은 옐로우 골드 및 로즈 골드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싱글 이어링으로 출시되어 단독으로 착용하거나 한 쌍을 함께 매치할 수 있어, 조화로운 스타일 또는 비대칭 스타일을 연출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다채롭게 나만의 개성있는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어 특별한 매력을 지닌 로즈 드 방 트라이벌(Rose des Vents Tribales) 이어링은 전국 디올 파인주얼리 부티크와 디올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3.07.21 16:11
생활문화

잠수교 장악에 이어 소음 뒷풀이까지...루이비통·구찌 '민폐도 명품급'

'루이비통'과 '구찌' 등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가 국내에서 패션쇼를 열면서 시민의 불편을 고려하지 않은 행보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명품 브랜드는 K컬처의 파워가 커지자 한국을 아시아의 중심지로 여기고 몰려들고 있다. 그러나 톱스타를 동원해 화려한 쇼만 기획하고 브랜드 홍보에만 바쁠 뿐, 정작 한국인을 생각한 행보는 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구찌는 지난 16일 서울 한복판에 위치한 경복궁 근정전에서 2024년 크루즈 컬렉션을 공개하는 패션쇼를 열었다. 한국 전통의 미와 어우러진 쇼는 찬사를 받았다. 그러나 구찌는 쇼가 끝난 뒤 인근에서 새벽까지 소음과 화려한 불빛이 동원된 뒤풀이를 하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참다못한 시민들은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구찌의 뒤풀이와 관련해 들어온 신고만 50건 이상이었다. 구찌는 논란이 커지자 일부 언론 매체에 "패션쇼 종료 후 진행된 애프터 파티로 인해 발생한 소음 등 주민들이 느꼈던 불편함에 대해 깊이 사과한다"고 한 줄짜리 입장을 냈다. 명품 브랜드의 민폐 사례는 더 있다. 루이비통은 지난 4월에는 한강 잠수교의 교통을 통제하고 패션쇼를 열었다. 잠수교 특유의 분위기를 잘 살린 멋진 연출이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주요 도심 다리를 하루 동안 통제한 것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렸다. 때마침 근로자의 날 연휴와 맞물리면서 잠수교 북단부터 남단, 용산과 서초 간 이동이 통제돼 시민의 불편이 컸다. 패션가 관계자는 "최근 한류가 아시아권을 넘어 글로벌 전역에 번지고 있다"며 "명품 브랜드가 앰버서더부터 패션쇼까지 K컬처와 어떻게든 연결고리를 만들려고 애쓰는 이유"라고 말했다. 한국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에 가장 많은 돈을 안기는 나라 중 하나다.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는 한국인의 지난해 명품 소비를 전년보다 24% 증가한 168억달러(약 20조9000억원)로 추산했다. 이를 1인당 지출액으로 환산하면 325달러(약 40만4000원)다. 중국의 55달러(약 6만8000원)의 약 5.9배이고 미국의 280달러(약 34만8000원)보다도 45달러(약 5만6000원) 더 많다. 모건스탠리는 한국에서 명품 브랜드가 돈을 쓸어가는 배경으로 한국 연예인을 꼽았다. 모건스탠리는 "명품업체들이 유명 인사를 활용해 소비를 부추기고 있다"며 "거의 모든 한국의 유명 연예인들은 명품 브랜드의 앰버서더(홍보대사)"고 했다.반면 이들 브랜드가 한국을 위해 쓰는 돈은 짜다. 루이비통코리아, 샤넬코리아, 크리스챤디올꾸뛰르코리아, 에르메스코리아, 프라다코리아 등 5개 해외 명품 브랜드가 제출한 작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5개 브랜드의 기부금 총액은 15억9322만원으로 집계됐다. 이 역시 '샤넬(10억1584만원)'과 '에르메스(5억6117만원)'가 대부분 기부한 것이었다. 이번 민폐의 주인공 브랜드인 루이비통과 구찌는 국내에서 기부금을 한 푼도 안냈다. 업계 관계자는 "명품 브랜드는 연예인이 동원해 홍보하고 이들이 SNS로 과시욕을 부추기면서 매출을 늘리고 있다"며 "그러나 한국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는 관심이 없다"고 지적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패션쇼는 명품이었는데 뒤풀이는 싸구려였다"며 "진정성있는 사과가 부족하다"고 꼬집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5.19 07:04
연예일반

디올 뷰티 ‘미스 디올 서울 전시&팝업’ 개최..내달 4일까지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와 블랙핑크 지수, 뉴진스 해린, 배우 이준호와 정해인 등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이들은 디올 엠버서더 자격으로 지난 1일과 2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플라츠2에서 개최된 ‘미스 디올 서울 전시&팝업’ 오프닝 행사에 참석했다. ‘미스 디올 서울 전시&팝업’은 크리스챤 디올 뷰티가 예술과 향수의 만남을 통해 특별한 여행을 선사한다는 콘셉트로 기획했다. 오프닝 행사에는 디올 엠버서더들 외에도 고민시, 설인아, 문상민, 모델 아이린, 배윤영 등 10명의 배우와 모델이 참석해 ‘미스 디올 서울 전시&팝업’ 전시를 경험했다. 이번 ‘미스 디올 서울 전시&팝업’은 지난 5일 정식 개최됐으며 다음달 4일까지 운영된다. 야외 정원, 미스 디올 전시동, 미스 디올 팝업 부티크로 구성된 3개의 공간에서 크리스챤 디올의 꽃과 정원에 대한 열정과 함께, 하우스의 대표 여성 향수 ‘미스 디올’의 풍부한 스토리와 유산들을 감상하고 특별한 후각적 뷰티를 경험할 수 있다. 또 미스 디올과 예술의 특별한 만남으로 탄생한 9명의 세계적인 여성 아티스트들의 설치 및 회화 작품들을 일본, 프랑스에 이어 한국에서 직접 감상할 수 있다.전시장은 주중(월~목)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주말(금~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시간대 별로 운영된다. 디지털 사전 예약 또는 현장에서 등록해 방문 가능하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5.1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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