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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서울스카이, 오픈 스테이지 in 서울스카이 시즌3 참가자 모집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펼쳐지는 낭만적인 버스킹 공연 ‘오픈 스테이지 in 서울스카이’가 오는 8월 시즌 3로 돌아온다. ‘오픈스테이지 in 서울스카이’는 서울스카이 전망층에서 진행하는 고객 참여형 자율 버스킹 공연으로, 심사를 통해 선발된 댄스, 클래식, 재즈 및 아카펠라 등 다양한 장르 실력파 팀들의 퍼포먼스가 펼쳐진 바 있다. 특히 낮과 밤이 교차해 낭만을 더하는 초저녁 시간대에 진행 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본격적인 공연을 앞두고, 서울스카이는 ‘오픈 스테이지 in 서울스카이 시즌 3’를 빛낼 참가자들을 모집 중이다. 6월 30일까지 서울스카이 공식 인스타그램 구글폼 작성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짧은 공연 영상과 지원서를 함께 보내면 신청이 완료된다. 총 20분 내외의 버스킹 공연이 가능한 개인 및 단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매해 참가를 원하는 팀들이 증가하는 추세로, 지난해에도 약 1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을 만큼 무대를 향한 수 많은 지원자들의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8개팀에게는 서울에서 가장 높은 곳, 오직 자신만을 위해 마련된 버스킹 무대 주인공이 될 기회가 주어진다. ‘오픈 스테이지 in 서울스카이 시즌 3’는 오는 8월 2일부터 24일까지 서울스카이 118층 스카이데크에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총 8회(매회 오후 6시 공연)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오픈 스테이지 in 서울스카이 시즌 3’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스카이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6.04 10:18
산업

NBA, 무신사 에디션 단독 발매, 홀리뱅과 협업 화보 공개

한세엠케이가 전개하는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NBA가 무신사 에디션을 단독 발매하며 댄스 크루 홀리뱅과 협업한 화보를 공개했다.이번 무신사 에디션은 NBA의 시그니처 라인 ‘하드우드 클래식(Hardwood Classic)’을 기반으로, LA 레이커스, 뉴욕 닉스 등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표 구단의 빈티지 로고를 복각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배색 절개, 와펜 디테일, 오버 프린트, 메쉬 소재 등의 다채로운 요소가 더해져 블록코어 무드와 스트리트 감성이 조화를 이루는 아이템들로 구성됐다.이번 화보에는 엠넷 댄스 경연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1에서 우승한 스트릿 댄스 크루 홀리뱅이 함께 했다. 홀리뱅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과 에너지를 담아 감각적인 퍼포먼스와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NBA 무신사 에디션이 지닌 스포티하면서도 트렌디한 무드를 완벽하게 표현했다. 특히 팀의 리더로 최근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존재감을 과시한 허니제이의 활약에 힘입어 이번 컬렉션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고조되고 있다.NBA는 무신사 에디션 발매를 기념해 5월 30일부터 6월 15일까지 쇼케이스를 운영한다. 쇼케이스 기간 동안 전 제품 10% 할인 혜택 제공은 물론 선착순 구매 고객 50명에게 NBA 키링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쇼케이스 댓글 이벤트 참여 고객 중 5명을 추첨해 NBA 볼캡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또한 오는 6월 4일에는 무신사 라이브에 홀리뱅이 직접 출연해 이번 에디션 제품을 소개하며 스타일링 팁과 현장 비하인드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 자리를 통해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브랜드와 소비자 간의 연결을 강화하고, 제품에 담긴 의미와 메시지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NBA는 이번 무신사 에디션을 통해 Z세대 여성 소비자들을 겨냥한 새로운 스포츠 캐주얼 스타일을 제안한다는 방침이다. 이 과정에서 무신사와의 파트너십으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며 보다 트렌디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5.30 09:21
뮤직

브브걸 ‘희망사항’ 3人3色 미모…29일 컴백

그룹 브브걸이 3인 3색 미모를 뽐냈다.브브걸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공식 SNS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희망사항’의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사진 속 브브걸은 각기 다른 스타일의 블랙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들은 클래식한 느낌과 우아함이 공존하는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도회적인 분위기의 민영과 세련된 무드의 은지, 시크함과 자신감을 겸비한 유나는 각자의 개성을 뚜렷하게 드러내며 독보적인 아우라를 완성했다. 특히 이전과는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브브걸은 개인 콘셉트 포토와 콘셉트 필름을 선보이며 브브걸표 ‘희망사항’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8일 정오에는 단체 콘셉트 필름을 공개하며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지난해 GLG에서 새 출발을 알린 브브걸은 지난 1월 두 번째 싱글 ‘러브 투’를 발매했다. 이 곡은 꾸준히 입소문을 타고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 재진입, ‘롤린’에 이어 다시 한번 ‘역주행 아이콘’의 저력을 발휘했다.이 곡은 현재 호주 아이튠즈 K팝 차트 1위를 비롯해 10개국 주요 국가 상위권에 안착했다. 또 댄스 차트, 일렉트로닉 차트 등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애플뮤직 코리아 댄스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국내외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한편 브브걸의 디지털 싱글 ‘희망사항’은 오는 29일 오후 6시 국내외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28 07:23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삼성 라이온즈, 16~19일 클래식 시리즈

롯데 자이언츠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사직야구장에서 삼성라이온즈와 ‘클래식 시리즈’를 개최한다.클래식 시리즈는 프로야구 출범 원년부터 팀명을 유지해온 원년 구단인 롯데와 삼성이 펼치는 라이벌전으로, 2016년 시작돼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한다. 매년 레트로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며, 세대를 아우르는 팬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클래식 시리즈 첫날인 5월 16일에는 롯데월드 부산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경기 전 브라스밴드의 공연과 애국가 연주가 준비되어 있다. 경기 중에는 3회초 종료 후 로티와 로리가 응원단상에 올라 관중과 함께 응원 타임을 진행하고, 5회말 종료 후에는 브라스밴드의 응원가 공연이 이어진다. 경기 종료 후에도 브라스밴드의 콘서트 오프닝 무대가 마련돼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시리즈 전 기간 동안 관중 참여형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운영된다. 매 경기 5회말이 끝나면 양팀의 응원가를 함께 부르는 ‘사직노래방 라이팅쇼’가 진행된다. 이밖에도 롯데와 삼성 치어리더의 합동 공연, 팬 댄스 배틀, 레전드 선수 퀴즈 등 현장을 찾은 팬들이 직접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17일 경기 종료 후에는 롯데 팬 ‘DJ 아스터’와 삼성 팬 ‘DJ 네오’가 함께하는 DJ 공연이 예정돼 있어, 야구장의 열기를 음악으로 이어간다.시구자 또한 클래식 시리즈만의 색깔을 담아 이색적으로 구성됐다. 16일에는 롯데월드의 대표 캐릭터가 첫 시구를 맡고, 17일에는 세방전지 매치데이 시구자가 마운드에 오른다.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롯데 팬으로 잘 알려진 가수 카더가든이 시구자로 나서 관중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클래식 시리즈 예매는 9일 금요일 14시부터 가능하며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단 공식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안희수 기자 2025.05.08 10:58
생활문화

디자이너 김정아 ‘랑유’, 월드케이팝센터서 시니어 모델 단독 패션쇼 개최

디자이너 김정아가 이끄는 브랜드 ‘랑유’가 오는 25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월드케이팝센터 글라스홀에서 시니어 모델들과 함께하는 단독 패션쇼를 개최한다.이번 패션쇼는 시니어 모델들을 중심으로 한 무대로 꾸며지며,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나이의 한계를 뛰어넘는 아름다움과 열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총예술 감독은 김영창, 특별 안무지도는 서병구 교수가 참여해 무대에 예술적 완성도를 더한다. 또한 배우 이주철과 문희경, 가수 홍지호가 특별출연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꾸민다. 또한 초대 문화체육부 장관 이민섭이 특별 VIP로 참석해 축사를 전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시니어 모델들의 무대 위 열정적인 퍼포먼스와 함께, 관객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전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정아 디자이너는 앞서 지난 1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랑유’ 단독 패션쇼에서 160여 명의 시니어 모델들과 함께 무대를 꾸미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 쇼는 스윙재즈 댄스, 탱고 등의 퍼포먼스를 통해 시니어 모델들의 열정과 자신감을 고스란히 드러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랑유’는 자수와 비드 장식의 섬세함, 블랙 벨벳, 깃털, 모피 등 고급 소재를 활용한 고전적이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한국 전통의 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브랜드다. 김정아 디자이너는 ‘클래식 모드’를 지향하며 독창적인 디자인을 통해 국내외 패션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김정아 디자이너는 이번 쇼에 대해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지금, 패션은 젊은 층만의 것이 아니라 모든 세대가 자아를 표현할 수 있는 창구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무대가 시니어 모델들에게는 새로운 도전의 무대가, 관객들에게는 편견을 깨는 감동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4.23 15:52
생활문화

롯데월드, 아이키 댄스 크루 HOOK과 퍼레이드 리뉴얼 오픈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로티스 어드벤처 퍼레이드’를 리뉴얼한 ‘Let’s Play! 로티스 어드벤처 퍼레이드’를 선보인다. 댄스 크루 HOOK(훅)과 SM엔터테인먼트 클래식&재즈 레이블 ‘SM클래식스' 등 화려한 참여진을 자랑하는 이번 리뉴얼 퍼레이드는 오는 26일(토) 첫 공개된다.로티스 어드벤처 퍼레이드는 2009년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개원 20주년을 맞아 공개한 퍼레이드다. ‘아트란티스’, ‘파라오의 분노’, ‘스페인해적선’ 등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대표 어트랙션을 테마로 한 퍼레이드로, 16년 가까운 긴 시간 동안 손님들에게 사랑받아왔다.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손님과 함께하는 콘서트형 퍼레이드’를 테마로 이번 리뉴얼을 진행한다. 기존에는 즐거운 볼거리로 가득 찼다면, 이번 리뉴얼을 통해서는 플래시몹 구간 등을 도입해 손님 참여 요소를 강화했다.음악도 모두 새롭게 공개한다. K팝과 클래식 및 재즈를 접목하여 새로운 음악을 선보여온 SM Classics가 제작해, 마치 콘서트 같이 신나는 퍼레이드 음악이 탄생했다. 중독성 강하고 신나는 곡부터 강렬하고 리드미컬한 곡까지 다채롭게 구성될 예정이다.안무에는 아이키와 댄스 크루 HOOK(훅)이 참여했다. 훅 특유의 재치 넘치는 안무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따라할 수 있는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이외에도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대표 캐릭터 ‘로티’와 ‘로리’가 보다 활동적이고 경쾌한 옷으로 갈아입는 등 다채로운 콘셉트의 신규 의상도 선보인다.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깜짝 이벤트도 펼쳐진다. 5월 3일 오후 2시에는 훅 멤버 전원(아이키, 오드, 예본, 효우, 성지연)이 새로운 ‘Let’s Play! 로티스 어드벤처 퍼레이드’에 등장해 현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4.16 09:43
문화

SM, 첫 오케스트라 콘서트 개최 D-2... 차별화된 음악 세계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SM 클래식스의 첫 오케스트라 콘서트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SM 클래식스 라이브 2025 with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월 14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15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양일간 열리며, SM이 지난 30년간 확장해온 음악 스펙트럼과 도전의 결실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공연인 만큼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특히 SM은 2016년 음원 공개 프로젝트 SM ‘스테이션’으로 SM 소속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아티스트, 작곡가, 프로듀서와 협업해 발라드, 재즈, 클래식, EDM, 힙합, 캐럴, OST 등 폭넓은 장르의 음악을 시도했으며, 이에 멈추지 않고 각 장르별 특색을 살린 산하 레이블을 설립하여 댄스 뮤직부터 클래식&재즈, 그리고 컨템퍼러리 R&B까지 차별화된 음악 세계를 구축해왔다.이렇듯 ‘음악에 진심’인 SM의 여정을 기념할 첫 오케스트라 콘서트를 앞두고, SM의 음악 철학이 깃든 산하 레이블들을 함께 조명해본다.■ 댄스 뮤직 레이블 ‘ScreaM Records’_K-POP과 댄스 뮤직의 신선한 융합2016년 ‘보고 듣는 퍼포먼스’에서 ‘함께 즐기는 퍼포먼스’로 확장하고 음악적 다변화를 꾀하고자 론칭한 SM 첫 산하 레이블 ScreaM Records는 SM 아티스트의 곡을 리믹스 버전으로 발표하는 ‘iScreaM’ 프로젝트, DJ 스트리밍 쇼 ‘SHOWME’ 등을 통해 세계적인 EDM DJ, 프로듀서와의 다채로운 컬래버레이션을 이뤄내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 두각을 드러냈다. 2024년에는 EDM 콘텐츠 위주의 온라인 활동을 넘어 K-POP, 일렉트로닉 등 ‘춤(Dance)’을 기반으로 새롭게 발돋움한 ScreaM Records는 교육성 프로그램인 서브 브랜드 ScreaM Academy를 비롯해, 신규 아티스트 ‘2Spade’ 영입, “DANCE HARD, SCREAM LOUD”라는 슬로건 아래 전 세계 최초로 진행된 레이블 투어 ‘K-POP ScreaM’까지 성황리에 개최하며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 클래식&재즈 레이블 ‘SM 클래식스’_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갈 독창적 음악 세계2020년 론칭한 SM 클래식스는 K-POP을 오케스트라 버전 및 다양한 편성의 클래식 음악으로 재해석하며 SM 3.0이 지향하는 음악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는 레이블이다. 특히 SM Classics는 서울시립교향악단 및 서울대학교 음악대학과 MOU를 체결해 수준 높은 편곡과 연주를 선보이고 있으며, 재즈, OST, 영화 음악 등 클래식과 관련된 여러 장르의 음악까지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다. 2024년 요한킴과 SM Jazz Trio 데뷔를 통해 클래식&재즈 레이블로 영역을 한층 확장한 SM 클래식스는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들의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며 음악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또한 지난 1월 24일 첫 정규 앨범 ‘Across The New World’ 발매와 2월 14~15일 첫 오케스트라 콘서트 개최를 시작으로, 공연·악보 IP 라이선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하며 SM 클래식스만의 오리지널 IP를 글로벌 시장에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 컨템퍼러리 R&B 레이블 ‘KRUCIALIZE’_감각적이고 세련된 음악 감성2024년 론칭한 KRUCIALIZE는 ARTIST와 KREW가 주체성을 가지고, 음악과 음악으로부터 파생되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컨템퍼러리 R&B 레이블이다. 첫 아티스트로는 신예 R&B 싱어송라이터 민지운을 공개, 데뷔 싱글 ‘Sentimental Love’에 이어 ‘Someone’으로 매력적인 보이스와 탁월한 송라이팅 감각을 유감없이 뽐내며 글로벌 리스너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향후 KRUCIALIZE는 컨템퍼러리 R&B를 기반으로 다양한 음악 프로젝트를 펼쳐나가며 K-POP에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갈 전망이다.지난 30년의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새로운 K-POP 스타를 지속적으로 배출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워온 SM은 계속해서 아티스트 포트폴리오를 더욱 다양화하는 한편, K-POP의 스펙트럼을 넓히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선사할 것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12 11:05
예능

‘스우파3’ 제작 확정…이번엔 국가 대항전 [공식]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가 시즌3로 돌아온다.‘스우파’ 제작진은 23일 양보 없는 매운맛 댄스 배틀로 신드롬을 일으킨 세 번째 시즌의 새로운 타이틀 제목과 함께 티저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전작에 비해 한층 커진 스케일과 더 치열한 춤 싸움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는 ‘월드 오브 스우파(WSWF)’는 이름 그대로 국가 대항전으로 펼쳐진다고. 각국을 대표해 최정예 멤버들로 구성된 실력파 크루들이 모여 진정한 월드 클래스 댄스 크루를 가릴 예정이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도 미국, 프랑스, 일본, 뉴질랜드, 브라질 등 쟁쟁한 국가 라인업이 눈길을 끌었다. 시청자들을 다시 한 번 ‘스우파 앓이’하게 할 새로운 크루들은 누구일지, 그리고 한국을 대표하는 크루는 어떻게 구성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Mnet은 지난 2021년 대한민국 댄스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한 ‘스우파’ 시즌 1을 시작으로, 남성 댄서부터 10대 여성 청소년 댄서, 국경을 초월한 댄스 크루들의 합류로 외연을 확장한 ‘스트릿 맨 파이터’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스우파2’ 등 댄서들을 무대 위 빛나는 주인공으로 부각하며 새로운 K컬처 아이콘을 탄생시켰다. 댄스 시리즈 제작진들이 만든 ‘스테이지 파이터’ 역시 K-클래식 무용의 대중화와 함께 최호종, 강경호 등 새로운 스타를 발굴해 호평 받았다. ‘스우파3’오는 5월 첫 방송 예정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ㅅ 2025.01.23 10:28
뮤직

피타 강형호, 록과 클래식의 조합... 콘서트 ‘유니버스’ 성료

밴드 피타 강형호가 심포닉록 스타일 공연으로 2025년의 포문을 열었다.지난 4일부터 5일 양일간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공연한 ‘PITTA 강형호 콘서트: 유니버스’는 밴드 피타와 함께 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올라 심포닉록 무대를 선보였다.‘유니버스’는 포레스텔라 멤버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던 강형호가 피타의 로커로서 이름을 걸고 발표한 첫 싱글이자 첫 자작곡이다. 그동안 3장의 음반 및 싱글을 발표하며 피타로서 디스코그라피를 쌓아오고 있는 강형호는 이번 공연의 음악감독을 맡은 피아니스트 오은철과 함께 2024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 이어 두 번째로 아티스트의 모든 음악적 역량을 담아 시어터 스타일의 공연을 만들어냈다. ‘왕좌의 게임’ 시즌4 OST에 수록된 ‘더 레인즈 오브 he Rains of Castamere’와 피타의 오리지널 곡 ‘Smog’, ‘Dandelion’으로 이어지는 오프닝 무대는 깊은 어둠을 지닌 우주 속을 유영하다가 황홀한 천상의 세계를 만나는 스토리텔링이다. 음악과 무대연출의 완벽한 호흡을 통해 이번 공연의 콘셉트를 단번에 녹여내며 관객을 몰입하게 했다.‘Sunburn’과 ‘Apollon’은 서정적이고 부드러우면서도 거친 질감이 공존하는 드라마틱한 편곡으로 재탄생했으며, 오은철의 피아노로 시작된 ‘United States of Eurasia’는 선명한 록사운드에 오케스트라 연주와 쇼팽의 ‘녹턴’ 연주가 이어지며 록과 클래식의 아름다운 컬레버레이션이 이어졌다. 자유와 욕망을 향한 끝없는 도전을 담은 곡 ‘Icarus’에 이어진 ‘Creep’은 스트링 퀄텟의 깊고 밀도 있는 연주에 강형호의 목소리가 얹히는 순간 공기의 순환이 바뀌는 듯 아름다웠다.메탈리카의 ‘Nothing else matters’와 교향곡 버전의 ‘Take the time’에 이어 PITTA 밴드가 화려한 연주로 'Far beyond the sun'을 연주하며 뜨거운 분위기로의 시동을 걸었다. 광택 소재의 의상에 기타를 메고 등장한 강형호는 ‘Toxicity’로 밴드 사운드를 한껏 올리기 시작했다. 2024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서 깜짝 공개 후 콘서트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Paradox’, 좌중을 압도하는 묵직한 베이스로 시작한 ‘Hysteria’와 ‘Newness’까지 관객들 모두가 기립하며 뜨겁게 공연을 즐겼고, 연이어 ‘질풍가도’의 관객 떼창으로 공연은 클라이막스에 달했다. 함께 신나게 무대를 즐긴 연주자들이 관객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 5일 오전에 눈이 많이 내리자 오은철과 오케스트라는 차이코프스키의 발레모음곡 ‘호두까기 인형’ 중 ‘러시안 댄스’를, PITTA밴드는 Queen의 ‘Another One Bites the Dust’를 잼으로 선보였고, 이어진 '너에게'에서는 강형호의 발라드 감성이 폭발했다. 공연이 막바지를 향해 갈 때 준비된 곡은 이번 공연을 위해 특별히 심혈을 기울여 편곡한 두 곡으로 PITTA 표 심포닉록의 선언을 담은 ‘The Nation’과 ‘Forsaken’이었다. 팀파니와 스트링, 그리고 호른의 연주가 더해져 밴드와 함께 웅장한 사운드를 만들어낸 강형호는 더 나은 음악을 들려드리겠다는 약속과 함께 모든 것을 쏟아내며 본 공연의 마지막 곡 ‘Better’를 선사했다.이제는 피타 무대에서 빠질 수 없는 곡 ‘The Phantom of The Opera’로 앙코르가 시작되었고, 진정한 자유는 무엇인가를 고민하면서 쓴 곡 ‘Be Free’에 이어 강형호는 피타 안에 있는 음악 DNA와 피타의 우주를 펼쳐내겠다는 약속과 함께 마지막 곡 ‘유니버스’로 아름답게 공연을 마쳤다. 강형호는 “음악적 욕구를 모두 쏟아 넣은 이번 공연에서 제 안의 유니버스를 마음껏 펼칠 수 있었습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피타 이름에 걸맞는 음악을 하겠습니다. 너무 무겁지 않고 조금은 편안한 음악을 해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또 새로운 음악으로 찾아뵙겠습니다”라며 “여러분 덕분에 2025년 힘차게 출발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이번 공연은 오는 3월 29일과 30일 서울, 4월 12일과 13일에 부산에서 밴드 스타일 공연으로 재구성되어 앙코르 콘서트로 이어질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07 16:39
뮤직

‘미스트롯2 우승자’ 양지은, 아츠로와 독점 에이전시 계약

‘미스트롯2’ 우승자 가수 양지은이 공연 배급사 아츠로와 독점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했다.아츠로는 양지은이 공연 활동에 불편함 없도록 아츠로만의 노하우로 체계적 관리를 통해 더욱 폭넓게 지원할 것을 예고했다.아츠로는 K-팝, 퍼포먼스, MC, 클래식, 전통음악 등 특정 분야를 가리지 않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배급사다. 양지은과 독점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한 아츠로 측은 “팔색조 매력을 가진 가수 양지은의 공연 활동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양지은의 성장과 성공을 위해 행사를 포함한 다양한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양지은 역시 “아츠로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에이전시 계약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음악과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한편 양지은은 ‘미스트롯2’에서 매번 놀라운 무대를 선보이며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다. 지난 11월 20일 정통 트롯부터 MZ 세대를 겨냥한 댄스 EDM까지 다양한 장르의 13곡으로 구성된 첫 정규앨범 1집 ‘소풍’을 발표한 바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0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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