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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김도연 ‘픽’ 역시 달라…KGMA 달군 시크 매니시룩 [IS하이컷]

가수 겸 배우 김도연이 시상식 레드카펫의 관습을 깨고 파격적인 매니시 룩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김도연은 16일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이 사진은 지난 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 시상식 백스테이지에서 촬영된 것으로, 이날 김도연은 베스트 뮤직 10 부문 시상자로 참석했다.보통 시상식에서 배우들이 화려한 드레스를 선택하는 것과 달리, 김도연은 화이트 셔츠와 블랙 와이드 팬츠, 그리고 클래식한 코르셋 형태의 베스트를 매치한 시크한 매니시 수트 스타일을 선보였다. 여기에 턱시도 칼라 셔츠와 짧은 단발 헤어스타일, 무심한 듯 주머니에 손을 넣은 포즈가 더해져 중성적이면서도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매니시 룩을 완벽하게 소화한 김도연의 모델급 피지컬과 시크한 비주얼은 시상식 현장을 압도했다. 한편 그룹 아이오아이와 위키미키 활동을 마치고 배우로 자리매김한 김도연은 현재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영화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의 주역으로 눈도장을 찍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17 16:40
연예일반

결혼 미뤄졌던 이장우♥조혜원, 11월 23일 부부 된다… 7년 연애 결실

배우 이장우와 조혜원이 결혼을 앞두고 행복한 미소로 가득한 웨딩화보를 공개했다.조혜원은 10일 자신의 SNS에 “장우♥혜원, 11월 23일 결혼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웨딩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클래식한 화이트 수트와 드레스부터 내추럴한 캠핑룩까지 완벽히 소화하며, 7년 연애 끝에 맞이한 설렘을 고스란히 담아냈다.이어 “바쁜 일상 속에 오랜만의 연락이 조심스러워 선뜻 먼저 연락드리지 못한 분들이 많다”며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고 연락주신다면 감사한 마음으로 소식 전해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장우는 다이어트로 한층 슬림해진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단정한 슈트 차림에 특유의 장난기 어린 미소를 더해 신랑의 설렘을 표현했고, 조혜원은 레이스와 플라워 패턴 드레스로 우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특히 서로를 바라보며 웃는 컷에서는 두 사람의 오랜 시간 쌓인 믿음과 애정이 고스란히 전해진다.최근 이장우는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 출연해 “원래는 지난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나 혼자 산다’의 팜유 활동으로 인해 1년 미뤘다”고 털어놔 화제를 모았다. 그는 “이제는 진짜 내 인생을 찾은 느낌”이라며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이장우와 조혜원은 2019년 방영된 KBS2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고, 2023년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한때 예능 활동 등으로 결혼이 잠시 미뤄지기도 했던 두 사람은 오는 11월 23일 결혼식을 올리며 7년 연애 끝에 평생의 동반자가 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0 18:16
영화

[30th BIFF] 화이트·블랙은 ‘노잼’…손예진·한소희→블핑 리사, 레드카펫 빛낸 ★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이 별들로 반짝였다. 올해는 블랙 앤 화이트톤의 정형화된 드레스코드에서 벗어난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이 돋보였다.1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열렸다. 개막식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및 포토월 행사에는 국내외 영화인들이 줄지어 등장하며 영화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이날 레드카펫에서 가장 뜨거운 호응을 이끈 이는 블랙핑크 리사였다. 초청작도, 예고도 없이 나타난 블랙핑크 리사는 플로럴 패턴이 우아하게 수놓인 시스루 맥시 드레스로 시선을 압도했다. 드레스는 바디라인을 따라 밀착된 슬림핏 보디스와 풍성하게 흘러내리는 시어 스커트가 조화를 이룬 디자인으로, 리사의 몸매를 한층 더 부각했다. 개막작 ‘어쩔수가없다’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손예진은 페일 핑크 컬러의 플로어 랭스 드레스로 고혹적이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가벼운 실크 새틴 소재는 움직일 때마다 자연스러운 광택을 자아내며 손예진 특유의 우아함을 배가시켰다. 한효주는 전면에 비즈 엠브로이더리가 더해진 골드 톤 홀터넥 드레스를 입고 등장, 클래식한 글래머룩의 정수를 보여줬다. 은은한 반짝임이 주는 고급스러움이 한효주의 지적인 이미지와 맞물리며 완벽한 시너지를 이뤘다. 김유정은 한층 더 대담한 시도를 감행했다. 측면이 깊게 트인 컷아웃 디테일의 보랏빛 드레스에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을 매치해 그동안 보여주지 않은 몽환적이고 관능적인 무드를 연출했다. 또 방민아는 비즈와 시퀸으로 플라워 패턴을 수놓은 민트색 오프숄더 머메이드 드레스를 선택했다. 공민정은 전통적인 레드카펫 드레스 대신 옐로우 테일러드 팬츠 수트로 앤드로지너스룩을 선보였다. ‘프로젝트 Y’의 주역 한소희와 전종서는 상반된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소희는 루즈한 실루엣의 그레이빛 투피스 드레스를 선택, 청초하고 내추럴한 매력을 강조했다. 반면 전종서는 깊게 파인 넥라인이 돋보이는 튜브톱 드레스로 섹시하면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한편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 열흘간 부산 영화의 전당 일대에서 진행된다.부산=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9.17 21:04
산업

웰메이드, ‘남궁민’과 함께 품격 있는 가을 스타일링 선보여

세정그룹의 패션 편집숍 웰메이드(WELLMADE)가 새로운 계절을 맞아 ‘2025 가을 컬렉션’을 출시하고, 브랜드 모델 남궁민과 함께한 화보와 온라인 기획전을 통해 품격 있는 가을 스타일링을 제안한다.이번 컬렉션은 ‘어텀 애티튜드(Autumn Attitude)’를 테마로 새로운 계절을 위한 ‘새로운 스타일’과 ‘새로운 태도’를 제안하며, 가을 감성을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정제된 실루엣과 고급스러운 소재, 깊이 있는 컬러의 조화로 웰메이드만의 독보적인 제품력과 완성도 높은 스타일을 선보였다.새 컬렉션 출시와 함께 공개된 브랜드 모델 남궁민의 신규 화보는 ‘품격 있는 가을 남자 스타일링의 정석’을 보여준다. 화보 속 남궁민은 웰메이드의 다양한 신제품을 착용해 자연스러운 캐주얼룩부터 완벽한 수트핏의 클래식룩까지 다채로운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했다.올해 가을 컬렉션은 고급스러운 편안함이 돋보이는 ‘인디안’, 절제된 클래식 무드의 ‘브루노바피’, 실용성과 트렌디함을 모두 갖춘 ‘더레이블 by 브루노바피’ 등 브랜드별 아이덴티티를 살린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변덕스러운 가을 날씨에 대응하는 활용도 높은 아이템들로 구성돼 쾌적한 착용감과 우수한 기능성은 물론, 엄격한 품질에 대한 웰메이드의 철학까지 담았다.먼저, 국민 남성복 ‘인디안’은 출퇴근부터 여행까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몰스킨 자켓, 후드 탈착 점퍼 등 간절기 아우터와 니트, 데님 팬츠 등 가을 필수 아이템들을 준비했다.이탈리안 감성의 남성복 ‘브루노바피’는 그레이, 블랙 컬러의 클래식한 수트 재킷, 기본에 충실한 셔츠 등을 선보여 포멀룩부터 비즈니스 캐주얼까지 모던한 가을 남자 스타일링을 완성하기에 제격이다.라이프 캐주얼 브랜드 ‘더레이블 by 브루노바피’는 올가을 트렌드를 반영한 체크 셔츠, 데님 팬츠, 브라운 톤의 아우터를 중심으로 심플한 캐주얼룩을 선보인다. 따뜻한 컬러와 계절감을 살린 소재로 트렌디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세정 웰메이드 관계자는 “올해 유난히 길었던 무더위로 가을을 더욱 기다려온 고객들을 위해 편안함과 실용성은 물론, 가을 감성까지 가득 담은 폭넓은 스타일의 신제품을 준비했다”라며, “새로운 계절을 맞아 감각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품질의 ‘웰메이드’ 아이템들과 함께 데일리룩부터 특별한 순간까지 품격 있는 가을 스타일링을 완성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한편, 웰메이드의 새로운 ‘가을 컬렉션’은 온라인 ‘세정몰’과 전국 ‘웰메이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세정몰에서는 가을 화보 속 남궁민이 착용한 제품을 비롯한 신제품을 한자리에 모은 기획전도 진행 중이다.서지영 기자 2025.09.11 17:24
산업

'이제 널디 아닙니다' 신규 브랜드명 ‘NDY’와 함께 25FW 시작

널디는 19일 공식몰을 통해 브랜드명 변경 소식과 함께 25FW 신규 컬렉션 라인업을 공개했다. 지난 2017년 론칭된 널디는 그간 캐주얼하면서도 스포티한 스트릿 감성을 담은 패션 브랜드로 특유의 강렬한 색감과 개성 있는 디자인을 통해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왔다. 널디 측에 따르면 이번 브랜드명 변경은 새로운 빠르게 변화하는 패션 트렌드에 발맞춰 브랜드 세계관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소비자층을 더욱 넓히려는 노력이다.새롭게 붙여진 이름 ‘NDY’는 ‘Not Defined Yet’(아직 정의되지 않은)의 줄임말로, ‘Define Nothing. Be Everything’(정의하지 말라. 모든 것이 돼라)라는 슬로건 아래 무한한 가능성 속에서 끊임없이 새로움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브랜드의 새로운 포부를 담았다. 기존에 널디가 ‘나만의 자유로움’을 강조해 왔다면, NDY는 ‘틀에 갇히지 않고 자유롭게 변화하는 나’를 강조하며 브랜드 세계관에 유연함과 확장성을 더했다.새롭게 태어난 NDY는 이날 25FW시즌 컬렉션 라인업도 함께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기존 널디의 시그니처 라인이었던 트랙 수트를 기반으로 신규 ‘NDY’ CI를 적용하고, 더욱 다채로워진 색상과 소재를 적용해 NDY만의 ‘정의되지 않는 자유로움’을 표현하고자 했다. 컬렉션 대표 제품인 ‘클래식 NY 트랙’에는 네이비, 핑크 등 총 4종의 색상을 추가하였으며, 코듀로이 소재를 적용한 라인도 새롭게 선보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리본 트랙’ 역시 3종의 색상과 벨로아 소재를 적용한 신규 라인을 선보였다.25FW 컬렉션 화보에서도 새로운 브랜드에 걸맞은 색다른 스타일링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NDY의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했다. 이번 화보는 ‘Your rules. Your style’ (당신의 규칙, 당신의 스타일)이라는 콘셉트 아래 트랙 수트 라인을 포멀한 느낌의 셔츠나 캐주얼한 분위기의 레이스 등과 매치했으며, 이를 통해 트랙 수트가 단순한 트레이닝복이 아닌 새로운 스타일로 확장될 수 있음을 표현했다.브랜드 관계자는 “NDY는 그간 널디가 선보여왔던 자유롭고 개성 있는 스타일링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자유로운 변화를 추구하는 디자인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며 “새로운 NDY의 행보에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서지영 기자 2025.08.19 10:37
뮤직

코요태, ‘콜미’ 콘셉트 포토…카리스마 폴폴

그룹 코요태가 오리지널리티를 제대로 살린 콘셉트 포토로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코요태는 30일 오전 11시 공식 SNS를 통해 신곡 ‘콜미’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고 ‘국민 그룹’의 귀환을 알렸다.공개된 개인 컷에서 김종민은 깔끔한 올백 헤어에 블랙 수트와 흰색 슬리브리스를 매치해 절제된 스타일 속 시크한 남성미를 드러냈다. 신지는 클래식한 수트에 와이드 칼라 셔츠를 포인트로 더한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세련미를 더하며, ‘코요태의 중심’다운 존재감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빽가는 셔츠 없이 재킷만을 걸친 채 맨발로 등장, 드러난 타투와 함께 파격적인 연출로 묵직한 아우라를 강조했다.단체 컷에서는 세 멤버 모두 블랙 수트와 선글라스로 통일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절제된 포즈와 표정에서 묻어나는 카리스마는 27년 차 혼성 그룹의 깊은 내공을 보여주며, 포멀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분위기로 코요태의 또 다른 전성기를 예고했다.코요태의 신곡 ‘콜미’는 ‘순정’, ‘실연’ 등 코요태의 대표곡을 만든 작곡가 최준영이 참여해 다시 한 번 멤버들과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레트로와 트렌디한 EDM을 결합한 ‘RE-DM(레디엠)’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통해, 코요태 음악 커리어의 또 다른 정점을 찍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코요태는 8월 3일 호주 시드니 콘서트를 시작으로, 9월 7일 대구, 9월 20일과 21일 서울, 11월 15일 울산, 11월 29일 부산, 12월 27일 창원까지 전국투어 콘서트 ‘2025 코요태스티벌’을 통해 관객과 호흡할 예정이다.코요태의 흥과 멋을 담은 신곡 ‘콜미’는 오는 8월 6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30 12:15
뮤직

코요태, 신곡 ‘콜미’ 티저 이미지 공개 ‘시크해’

‘국민그룹’ 코요태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흥으로 돌아온다.코요태(김종민 신지 빽가)는 25일 오전 11시 신곡 ‘콜미’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올여름을 뜨겁게 달굴 컴백을 예고했다.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코요태는 블랙 수트를 기반으로 한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빽가는 긴 머리를 넘긴 슬릭 헤어에 무테 안경, 여유로운 핏의 재킷을 걸쳐 시크한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중앙에 앉은 신지는 넓은 흰 칼라가 포인트인 블랙 슈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도회적이고 당당한 매력을 발산했고, 김종민은 흰색 니트 톱에 체인 디테일의 재킷을 매치해 모던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전체적으로 톤다운 된 배경과 절제된 색감 속 세 멤버는 특유의 친근함과 성숙미가 공존하는 비주얼을 동시에 담아내며, 1998년부터 2025년까지 이어온 코요태의 긴 여정과 함께 데뷔 27주년을 앞둔 지금도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존재감을 상징적으로 드러냈다.코요태의 신곡 ‘콜미’는 레트로와 트렌디한 EDM을 결합한 ‘RE-DM(레디엠)’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곡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반복적인 후렴이 인상적인 댄스곡이다. 코요태의 대표곡 ‘순정’, ‘실연’ 등을 탄생시킨 작곡가 최준영이 작곡을 맡아 오랜만에 멤버들과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신곡 발매뿐 아니라, 코요태는 이번 컴백과 함께 국내외 팬들을 위한 콘서트도 예고했다. 오는 8월 3일 호주 시드니 콘서트를 시작으로 신곡 발매와 동시에 전국투어 콘서트 ‘2025 코요태스티벌’로 전국을 뜨겁게 달군다. ‘2025 코요태스티벌’은 9월 7일 대구, 9월 20일과 21일 서울, 11월 15일 울산, 11월 29일 부산, 12월 27일 창원 공연까지 확정됐으며, 이후 순차적으로 추가 공연도 공개할 예정이다.코요태의 신곡 '콜미'는 오는 8월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25 11:14
연예일반

정성일, 광고계까지 섭렵한 변화무쌍 매력… 비하인드 스틸 공개

배우 정성일이 드라마, 영화, 연극, OTT에 이어 광고계까지 섭렵했다.소속사 엑스와이지스튜디오는 정성일의 통신사 브랜드 캠페인 비하인드 사진을 22일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정성일은 내추럴한 헤어스타일과 브라운 수트 착장으로 클래식하면서도 안정감 있는 분위기 자아내고 있다. 또한 완벽한 장면을 위해 진지한 표정으로 모니터링을 하는가 하면, 스틸 카메라와 눈을 맞추고 부드러운 미소를 짓고 있다.또 다른 사진에는 장난기 어린 표정을 짓다가 이내 깊은 눈빛으로 촬영에 임하는 정성일의 모습이 담겼다. 정성일은 촬영 내내 분위기를 훈훈하게 이끌며 현장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등 프로페셔널한 면모로 완성도를 더욱 끌어올렸다는 후문이다.한편 정성일은 오는 23일 개봉하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 두 얼굴의 국회의원 천인호 역으로 짧지만 강렬한 연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하반기에는 영화 ‘살인자 리포트’와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로 대중을 만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22 13:25
연예일반

무대 위의 K스토리… 저스트절크 → 퍼플키스,·비비업·유나이트로 화려함 더한다 [2025 K포럼]

세계적인 댄스 크루 저스트절크를와 그룹 퍼플키스, 비비업, 유나이트가 오는 7월 2일 열리는 ‘2025 K포럼’을 화려하게 장식한다.일간스포츠와 이코노미스트가 공동주최하는 ‘2025 K포럼’은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에서 ‘다시 쓰는 K스토리’를 주제로 열린다. 2023년 첫회부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축이 된 K콘텐츠와 K브랜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시너지를 모색해온 K포럼은 화려한 공연으로도 참가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올해 더욱 화려하고 알찬 공연을 준비했다.오프닝은 저스트절크의 6인조 칼군무 퍼포먼스로 시작된다. 저스트절크는 2016년 바디록 세계대회에서 우승한 대한민국 대표 퍼포먼스 크루로, 2018년 평창 올림픽 개막공연 등 다양한 곳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2025 K포럼’ 무대에 오르는 6명은 저스트절크 크루 6기 멤버로 구성된 유닛이다. 이들은 5분여 동안 브라니디의 ‘캔 유 히얼 미 나우’, 상파울루의 ‘더 위켄드’ 등을 믹스한 퍼포먼스를 통해 다채로운 리듬과 변화를 선보일 예정이다.저스트절크 관계자는 “클래식한 수트를 입고 힙합의 스웨그를 보여줄 것”이라면서 “단정함 속 숨겨진 거침없는 에너지가 이번 무대의 포인트다. 저스트절크만의 자유로운 무브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K포럼의 마지막을 장식할 축하공연은 RBW 소속 6인조 걸그룹 퍼플키스가 시작한다. 다양한 색을 담은 보라색처럼 독특한 음악 세계를 지향하는 이들은 미니 7집 타이틀곡 ‘온 마이 바이크’를 시작으로 ‘비비비’, ‘좀비’까지 총 3곡을 선보인다. 데뷔 4주년을 맞은 퍼플키스는 2025 K포럼에서 마녀, 괴짜 등 독특한 콘셉트를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준비 중이다. 이어 무대에 오르는 비비업은 ‘글로벌 루키’로서 저력을 과시한다. 오는 20일 발매하는 신곡 ‘기디 보이’ 등 팀 정체성을 담아 자유분방한 에너지로 무대를 채운다. 비비업은 지난해 데뷔와 동시에 아이튠즈 K팝 차트를 장식했으며 케이콘 홍콩과 일본 무대에 오르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마지막은 최근 대세로 급부상 중인 유나이트가 장식한다. 지난 4월 발매한 ‘유니-티’로 초동 14만 장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한 이들은 ‘록 스테디’, ‘테이스트’, ‘펌프 유어 스니커즈’ 등 3곡을 선보인다. 소속사 브랜뉴 뮤직 수장 라이머가 작사에 참여한 곡부터 펑키한 사운드, ‘거침없이 달려나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트랙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K팝의 현재와 미래를 전할 계획이다.한편 K포럼은 올해 총 4개 챕터로 구성되며, 각 분야에서 ‘K’를 이끄는 주역들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전한다. 이 외에도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무대와 강연, 도예가 이경환·진환민의 협업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17 05:40
경제일반

신세계백화점, 남성 브랜드 '웨딩 프로모션' 진행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5일까지 전 점에서 남성 브랜드 '웨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지난해 국내 혼인 건수는 2019년 이후 가장 많은 건수를 기록했다. 과거의 예복은 연미복 스타일이 인기였으나 요즘에는 결혼식 이후 경조사에도 함께 입을 수 있는 기본적인 스타일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30∼40대 남성 고객은 본인 신체 사이즈를 측정하고 원하는 원단을 사용해 수트를 제작하는 MTM(MADE TO MEASURE) 방식에 주목한다.신세계백화점은 이번 행사 기간 갤럭시에서 브랜드 신규 고객 대상으로 모헤어 수트(4종)와 14종의 드레스 셔츠 등을 100만·200만·300만원 이상 구매 시 10만·20만·30만원 할인 혜택을 준다.가구와 침대 브랜드도 할인 혜택과 구매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선현우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은 "예복 수요 증가와 수트에 대한 달라진 인식으로 클래식 카테고리를 찾는 고객이 늘어 이번 웨딩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예복은 물론 경조사용 수트, 혼수를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2025.06.0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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