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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1,000만 캡슐 판매돌파 기념, NEW 플로럴 머스크 향 출시

이지라이프 브랜드 소소이지가 2025년에도 신규 제품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예고하며 생활용품 브랜드로 위상 강화에 나섰다.소소이지는 (주)베케이코리아의 생활용품 브랜드로, 캡슐세제, 드라이시트와 일회용수세미로 이름을 알리고 있으며 세척력과 향, 라이프스타일까지 고려해서 대중들에게 만족할 만한 제품을 꾸준하게 선보이고 있다.특히 편리함과 안정성까지 갖춘 이지 캡슐세제는 특히 워킹 맘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지면서 런칭 3년만에 1,000만 캡슐 판매를 기록했으며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최근 출시한 이지 캡슐세제 플로럴 머스크향의 경우, 기존 베스트셀러 그리너리 머스크 향의 덴마크 7종 효소에서 2종이 추가된 9가지 효소로 얼룩·기름때는 물론 몸의 때를 딥 클렌징 하는 성분까지 함유되어 우수한 세척을 물론 섬유보호까지 하는 캡슐세제 제품이다. 미국 USDA 인증 유기농 성분의 식물유래 추출물을 포함했으며, 온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피부 자극 테스트, 미세플라스틱 불검출 테스트, 유해성분 불검출 테스트 등 각종 안정성 테스트를 완료했다소소이지 관계자는 “일상생활의 필수품인 제품에 책임감을 가지고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것을 최우선시 하고 있다”며 더불어 “기존 생활용품에서 느껴보지 못한 향과 디자인으로 일상에 소소한 즐거움을 주는 제품을 만들 수 있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소소이지 제품은 프리미엄 슈퍼마켓인 SSG푸드마켓, 신세계 백화점과 롯데 백화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온라인 채널로는 공식 몰, 카카오톡 선물하기, EQL, 29cm, 쿠팡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2024.12.27 10:30
경제일반

헉슬리, 미국 코스트코 400여 매장 입점… K뷰티 입지 굳히기

뷰티 브랜드 헉슬리가 미국 코스트코를 통해 K뷰티의 진가를 알린다.헉슬리에 따르면 북미 코스트코 400여 개 매장과 온라인 몰에 오일에센스와 클렌징 젤 추가 입점해 미국 시장 내 K뷰티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다.헉슬리는 그간 아마존을 중심으로 온라인 판매를 전개해 오다 지난 10월 코스트코에 컨디셔닝 에센스 판로를 뚫고 오프라인 시장에 안착했다. 헉슬리의 추가 상품은 내년 2월 온라인몰을 통해 클렌징 젤을 론칭한 후 5월 오일에센스 세트 20만 개를 오프라인 매장서 판매할 예정이다.헉슬리의 스테디셀러인 퍼퓸 핸드크림은 해외 바이어들의 입점 논의가 이뤄지는 ‘코스트코 글로벌 서밋’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얻어 글로벌 취급 품목에 선정됐다. 내년 하반기를 입점을 목표로 미국, 영국 등 8개국 코스트코 순차적으로 론칭을 논의 중에 있다.헉슬리 측은 18일 “K뷰티 최대 시장으로 급성장한 미국에서 메이저 유통 채널인 코스트코에 제품을 연속 입점한 것은 놀라운 성과이자 북미 소비자들에게 헉슬리의 제품력을 입증 받은 결과”라며 “K뷰티 브랜드의 치열한 격전지인 북미에서 K뷰티 트렌드를 주도하는 대표 브랜드로서 입지를 굳건히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4.12.18 16:39
경제일반

헉슬리, 노보텔 동대문 호텔과 ‘더 센트 오브 윈터’ 협업

뷰티 브랜드 헉슬리가 호텔 그룹 아코르의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이하 노보텔 동대문)과 향기 협업을 진행한다.헉슬리와 노보텔 동대문은 ‘더 센트 오브 윈터(The Scent of Winter)’를 주제로 객실 패키지와 밴딩머신 협업으로, 이용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시작한다. 내년 2월 28일까지 열리는 객실 패키지는 노보텔 동대문 슈페리어 또는 레지던스 디럭스1박과 더 델리 겨울 시즌 음료 2잔, 건조한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채워 건강한 피부 컨디션으로 가꿔주는 헉슬리 ‘컨디셔닝 에센스 토너 프리쉐이프’ 본품을 선물한다. 따뜻한 음료와 헉슬리 보습 케어로 겨울에 완벽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여기에 이번 객실 패키지의 예약 선착순으로 노보텔 동대문 무릎 담요도 추가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노보텔 동대문 1층 로비에서는 헉슬리 포토부스와 24시간 비대면 제품 구매 서비스가 가능한 헉슬리 스마트 밴딩머신을 운영한다. 스마트폰 사진 인화 방식의 포토부스에서 언제든지 원하는 사진을 인화할 수 있다. 무인 매장 컨셉트의 헉슬리 스마트 밴딩머신은 트래블 세트 ‘헤어 앤 바디 디럭스 컴플리트’부터 클렌징 폼, 스킨케어, 쿠션, 립 메이크업, 퍼퓸까지 헉슬리 베스트 셀러들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헉슬리는 노보텔 동대문과의 협업을 기념, 스마트 밴딩머신 운영 기간 동안 ‘포토 이벤트’를 진행한다. 노보텔 동대문과 헉슬리 인스타그램 계정을 각각 팔로우하고 노보텔 동대문에서의 추억을 포토 부스를 통해 인화, 해당 이미지를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매월 5명에게 선물을 증정한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4.12.16 13:34
산업

LG생활건강, 아마존 블프 매출 156% 증가…역대 최대 성과

LG생활건강이 북미 최대 할인 행사인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에서 역대 최고의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LG생활건강은 지난 1일 종료된 블랙프라이데이(11월 21일~12월 1일)에서 지난해 같은 행사 대비 매출액이 156% 증가했다. 최근 K-뷰티 열풍 속에서 LG생활건강 브랜드와 제품의 경쟁력이 북미 고객들에게 인정 받은 결과라는 분석이다.특히 북미 시장 주력 브랜드인 ‘더페이스샵’의 성장세가 가장 가팔랐다. 더페이스샵은 북미 고객에게 상품성이 입증된 ‘미감수’ 라인이 좋은 반응을 보이며 148%에 달하는 브랜드 전체 성장을 달성했다. 미감수 클렌징 폼은 세안 부문 전체 7위(이하 매출 기준), 미감수 클렌징 오일은 메이크업 세안 오일 부문 3위, 미감수 듀오 세트는 스킨케어 세트 부문 3위에 각각 이름을 올려 아마존 고객들에게 제품력을 인정 받았다.또 ‘빌리프’는 북미 히트상품인 아쿠아 밤을 잇는 신제품인 ‘아쿠아 밤 아이 젤’이 아이 트리트먼트젤 카테고리 4위에 오르며 116%의 브랜드 성장을 견인했다. 이 제품은 지난 8월 북미 럭셔리 화장품 편집숍인 세포라에 첫 출시한 이후 줄곧 아이 부문 1~2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 스테디셀러인 ‘모이스춰라이징 아이 밤’도 지난해 블프 때보다 매출이 두 배 가량 뛰었다.25주 연속 아마존 ‘립버터’ 부문 1위(11월 30일 기준)를 기록 중인 ‘CNP 프로폴리스 립세린’도 LG생활건강의 블프 최대 실적을 내는데 기여했다. 프로폴리스 립세린은 북미 고객을 겨냥한 3가지 향의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아마존 북미 채널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올해 처음 블프에 참여한 럭셔리 오랄케어 브랜드 ‘유시몰’은 치약 부문에서 국내 오랄케어 브랜드 가운데 유일하게 상위 10위권에 진입했다. 국내 브랜드가 아마존 북미 채널 치약 카테고리 상위권에 진입한 건 이례적이다. 유시몰의 이번 선전은 블프를 앞두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입 냄새 제거와 미백 효과를 집중 홍보한 것이 주효했다. LG생활건강은 콘텐츠 마케팅과 검색 키워드 최적화로 내년에도 글로벌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LG생활건강 관계자는 "북미 고객을 대상으로 제품 포지셔닝에 알맞는 인플루언서를 섭외해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여러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면서 "내년에도 북미 시장에서 '차별적 고객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브랜드와 제품을 선보이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4.12.05 16:41
산업

LG생활건강 엘라스틴, ‘시그니처 블랑쉬머스크’ 라인 출시

LG생활건강의 엘라스틴이 ‘시그니처 블랑쉬머스크’ 샴푸와 트리트먼트를 새로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8월 처음 선보인 엘라스틴 시그니처 라인은 생화향 1종만으로도 현재까지 누적 판매 수량 4만개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이번 블랑쉬머스크 라인은 시그니처 생화향의 산뜻한 사용 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머스크 계열 특유의 부드러운 향을 담았다. 화이트 로즈, 바이올렛, 화이트 머스크 향을 적절히 배합해 ‘따스한 햇살이 비치는 솜 이불 위의 꽃 한 송이’가 떠오르는 향을 구현했다. 특히 향수, 향기에 민감한 이른바 ‘향잘알(향을 잘 아는 사람)’들 사이에선 겨울과 잘 어울리는 향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엘라스틴 시그니처 라인은 두피 고민을 가진 고객과, 모발 손상으로 고통 받는 고객들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사용감을 제공한다. 판테놀과 비오틴 등을 첨가한 두피 보습 영양 특허 포뮬러로 촉촉하면서도 개운하게 두피를 딥 클렌징 할 수 있다. 또 저분자 단백질과 17종 아미노산, 시어버터를 함유해 거칠고 푸석한 머릿결에 부드러운 윤기를 준다. 실제로 LG생활건강 기술연구원에서 진행한 품질 평가에서는 모발의 손상 정도를 의미하는 마찰 계수가 이 제품 사용 후 70% 개선되는 효과가 나타났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4.11.28 15:03
뮤직

‘해외 투어’ 제로베이스원 “제로즈, 특별한 무대 기대해” [2024 KGMA]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KGMA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16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이하 KGMA)가 열렸다. 본 행사에 앞서 방송인 풍자가 MC를 맡은 레드카펫 및 포토월 행사가 진행됐다.제로베이스원은 현재 첫 해외 투어 ‘2024 제로베이스원 더 퍼스트 투어 ‘타임리스 월드’’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김규빈은 “저희가 해외투어 때문에 비행기 탈 일이 많아서 가습 마스크를 주로 챙긴다. 기내가 건조해 목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마스크를 사용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성한빈은 “비행 시간이 길 때가 많아서 주로 게임기를 챙긴다”고 전했다. 박건욱은 “비행기 타기 전에 팬분들을 만나고 탑승을 하기 때문에 메이크업이 되어 있는 상태다. 화장을 지울 수 있는 클렌징 용품을 챙긴다”고 설명했다.리키는 KGMA 무대에 대해서 “제로즈(팬덤명) 분들. 특별한 무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이어김태래는 “찾아와주신 제로즈와 많은 팬분들 너무 감사드린다. 보시지 못한 무대들을 많이 준비해서 기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16일과 17일 양일 진행되는 KGMA는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가 선보이는 새로운 대중음악 시상식이다.첫날 시상식은 아티스트 데이로, 뉴진스 멤버 하니와 배우 남지현이 사회를 맡으며 뉴진스 외 도경수, 비비, 스테이씨, (여자)아이들, 영탁, 유회승, 이무진, 이영지, 정동원(JD1), 제로베이스원, QWER, 태민, 피원하모니(가나다순) 등이 출연한다.한편 KGMA는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ENA 채널을 통해서 중계되며 OTT 웨이브 및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키스위를 통해 본 시상식은 물론, 레드카펫 현장도 전 세계 200여개 국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반 2024.11.16 18:16
산업

설화수, 2024 홀리데이 컬렉션 출시

설화수가 2024년 홀리데이 컬렉션을 15일 출시했다. 설화수의 2024년 홀리데이 컬렉션은 '당신의 의미있는 순간에 설화수가 함께 합니다'라는 의미를 담아 눈 내리는 연말분위기를 표현한 패키지로 출시됐다. 특히 설화수의 장인 정신과 닮아 있는 전통 자개의 은은한 광채를 더해 고급스럽고 예술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번 컬렉션은 '윤조에센스 6세대 세트', '자음생크림 리치 세트', '퍼펙팅 쿠션 에어리'의 3가지 세트로 구성됐다. ‘윤조에센스 6세대 세트’는 설화수의 스테디셀러인 ‘윤조에센스’를 비롯해 ‘자음생캡슐세럼’, ‘자음생크림’, ‘순행클렌징오일’, ‘시그니처 진생 페이셜 솝’까지 설화수의 대표 제품들을 폭 넓게 경험할 수 있다. ‘자음생크림 리치세트’는 올해 리뉴얼 출시된 자음생 제품과 함께 2024 홀리데이 오너먼트(ornament)를 제공한다. ‘퍼펙팅 쿠션 에어리’는 본품과 리필을 함께 제공하여 실용성을 높였으며, ‘21N1’과 ‘23N1’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설화수 2024년 홀리데이 컬렉션은 11월 1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4.11.15 09:23
산업

LG생활건강 '고객만족도 1위가' 기념 70% 할인 ‘감사 축제’ 개최

LG생활건강은 올해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 수상을 기념해 7일부터 일주일간 화장품 브랜드별 대표 제품을 중심으로 70% 할인하는 ‘럭키뷰티 그랜드위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LG생활건강 대표 화장품 브랜드인 ‘더후’를 포함해 숨37°, 빌리프, CNP, 더페이스샵, 글린트 등 화장품 13개 전 브랜드가 참여한다. 행사는 이날부터 13일까지 백화점과 면세점, 헬스앤뷰티(H&B)스토어 등 오프라인 매장과 각 브랜드 공식몰, 네이버스토어, 쿠팡 등 온라인 채널에서 진행된다. 구체적인 행사 기간은 브랜드와 유통 채널에 따라 다르다.LG생활건강은 화장품 브랜드별 대표 품목을 소비자가에서 70% 할인한 30% 가격으로 한정 수량 판매한다. 더후 비첩 순환에센스는 11만5000원에서 3만4500원, 숨37° 타임에너지 폼클렌징은 4만원에서 1만2000원, 비욘드 엔젤아쿠아 플럼핑 립세린은 1만5000원에서 4500원, 더페이스샵 미감수 쌀겨 스크럽폼(150ml)는 1만원에서 3000원 등으로 판매한다.LG생활건강은 행사 제품 구매 시 본품 1개를 추가 증정하는 ‘1+1 행사’와 구매 금액에 따라 사은품을 제공하는 ‘파우치 이벤트’도 진행한다.대표적으로 오휘 데일리쉴드 퍼펙트선(레드/블랙)와 CNP 비타민앰플미스트(50ml), 글린트 하이라이터(일부 품목) 등을 구매하면 같은 제품 1개를 추가 증정한다. 또 ‘럭키뷰티 그랜드위크’ 행사 기간 5만~7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럭키뷰티 파우치’를 제공한다. 럭키뷰티 파우치는 LG생활건강 고객들에게 행운을 전하는 의미에서 ‘네 잎 클로버’ 이미지로 디자인했다.LG생활건강 관계자는 “LG생활건강을 찾아주시는 고객들이 부담 없는 가격으로 다양한 브랜드를 만날 수 있도록 감사 대전을 마련했다”면서 “더 많은 고객들이 ‘차별적 고객 경험’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앞서 LG생활건강은 한국생산성본부(KPC)가 발표한 2024년 국가고객만족도 평가에서 ‘여성화장품 제조업 부문’ 1위를 수상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4.11.07 14:55
경제일반

쿠팡, 오는 24일까지 '메가뷰티쇼'…최대 70% 할인

쿠팡이 오는 4일부터 24일까지 인기 화장품 브랜드 제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메가뷰티쇼'를 한다고 3일 밝혔다.이는 쿠팡이 1년에 세 번 진행하는 대규모 화장품 축제다. 이번에는 닥터지, 아이오페, 마녀공장, 셀퓨전씨, 메디필 9개 브랜드가 참여한다.행사에서는 닥터지의 레드 블레미쉬 시카 수딩 크림 듀오 기획세트, 셀퓨전씨의 레이저 유브이 썬스크린, 아벤느의 아벤느 오떼르말 미스트 등 각 브랜드의 대표상품과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특별 행사 코너인 '혜택은 반값! 예쁨은 두배 1+1 득템찬스'에서는 크림과 쿠션, 앰플, 아이라이너 등을 1+1(원플러스원)로 구매할 수 있다.'뷰티박스' 증정 이벤트도 한다. 5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클렌징폼과 세럼, 에센스, 팩 등 인기 제품 10종으로 구성된 뷰티박스를 증정한다.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2025년 달력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쿠팡 관계자는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화장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며 "뷰티박스, 달력, 할인쿠폰 등 특별한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11.03 16:54
금융·보험·재테크

LG생활건강, 3분기 영업익 17.4% 감소…해외 수익성은 개선

LG생활건강은 3분기 매출이 1조7136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1061억원을 내며 전년과 비교해 17.4% 줄었다.3분기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7% 감소한 5조2020억원이며, 영업이익은 3.8% 줄어든 4156억원이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938억원으로 전년 대비 3.5% 늘었다.화장품과 생활용품, 음료 사업별 매출은 소폭 줄었다. 다만 화장품 부문 영업이익은 해외사업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42.8% 증가했다. 다른 두 사업 부문의 영업이익은 하락했다.지역별로 국내 매출은 1조25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 감소했다. 반면 해외 매출은 4602억원으로 3.5% 증가했다. 중국이 12.1% 상승한 1539억원이었고, 일본은 10.1% 늘어난 961억원을 기록했다.화장품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2.9% 감소한 6506억원, 영업이익은 42.8% 증가한 114억원을 기록했다.온라인, 헬스앤뷰티(H&B) 등 국내 주요 육성 채널에서는 성장을 지속했으나, 면세점 업황 둔화와 해외 사업 효율화 영향으로 전체 매출은 하락했다. 중국에서는 더후 브랜드를 중심으로 온라인에서 매출 고성장이 이어졌다. 직전 분기와 마찬가지로 마케팅 투자를 확대했지만 해외 수익성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증가했다.북미 시장 대응을 위해 화장품 사업은 전략 브랜드와 제품을 집중 육성하고 북미 전용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했다. 더페이스샵은 아마존에서 ‘미감수’ 클렌징 라인을 판매하며 주요 제품들이 카테고리 별 상위 랭킹을 달성했다. 이와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월그린스, CVS, 월마트 캐나다, 크로거 등 현지 주요 리테일 채널에도 입점했다. 또 판테놀, 나이아신아마이드, 멀티 비타민 등 고효능 성분을 함유한 스킨케어 ‘올티밋 라인’을 선보이며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했다.생활용품 사업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한 562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1.8% 감소한 412억원이었다.피지오겔, 유시몰 등 주요 프리미엄 브랜드의 성장은 지속됐지만, 전년도 북미 사업 효율화 영향이 지속되며 전체 매출이 감소했다. 수익성은 고정비 부담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하락했다.음료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한 5004억원의 매출을 내고 영업이익은 27.5% 감소한 535억원을 기록했다.코카-콜라 제로 등 제로 음료와 파워에이드 판매는 호조를 띠었다. 하지만 내수 경기 부진으로 음료 소비가 둔화되면서 매출은 소폭 하락했다. 영업이익도 원부자재 단가 상승과 음료 시장 내 경쟁 심화로 인해 역성장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4.10.2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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