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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레인·나상현씨밴드·터치드…‘카운트다운 판타지 2024-2025’ 1차 라인업

12월 30일과 31일 진행 예정인 올해 마지막 페스티벌 ‘카운트다운 판타지 2024-2025(이하 CDF)’가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이번에 발표된 라인업은 올해 데뷔한 루키부터 10년 넘게 큰 사랑을 받아온 베테랑 뮤지션까지 국내를 대표하는 밴드 14팀을 포함했다. 12월 30일에는 특유의 로파이한 음악이 자아내는 레트로한 사운드로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는 팔칠댄스, 데뷔 10주년을 맞아 지난 1일 정규 3집을 발매한 실력파 트리오 나상현씨밴드, 지난 9월 데뷔해 활발한 활동 중에 있는 안테나 신인 밴드 드래곤포니, ‘Wish’, ‘Tree’, ‘노란 세상’ 등 따뜻한 목소리와 연주로 동심을 노래하는 오월오일, 올해 여러 페스티벌에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인 데 이어 11월 말 단독 콘서트 개최를 발표한 원위, ‘2020 펜타 유스스타’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라이징 뮤지션 ‘잭킹콩’, 신스팝을 기반으로 도시적인 감정을 가사에 녹여내는 파츠가 1차 라인업에 합류했다.이어 12월 31일, 올해의 마지막 날에는 어느덧 데뷔 28년 차에 접어들었음에도 쉼 없는 활동으로 관록을 자랑하는 록의 대명사 노브레인, 지난 달 5년 만에 정규 4집을 발매하고 라이브 공연을 이어가고 있는 브로콜리너마저, 지난 여름 10년 만의 정규 앨범 ‘N/A’ 발매로 팬들 곁에 돌아온 솔루션스, ‘캠핑 록’, ‘피싱 팝’ 장르를 만들어 낸 차세대 루키 지소쿠리클럽, 1998년 데뷔해 ‘말 달리자, ‘룩셈부르크’ 등 수많은 명곡을 세상에 선보인 원조 록밴드 크라잉넛, 지난 주 새 싱글 ‘애딕션’을 발매한 Mnet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우승 이력의 터치드, 2인조 구성에도 불구하고 파워풀한 보컬과 화려한 연주로 풍부한 사운드를 만들어 내는 톡식이 함께한다.CDF는 첫날 30일에는 13시 30분부터 22시까지 공연을 진행하며, 31일에는 19시에 공연을 시작해 1일 04시에 종료한 후 05시까지 클로징 파티가 열린다. 새해 카운트다운이 종료되는 시점인 12시 30분부터는 일산과 서울을 오가는 셔틀버스가 운행될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0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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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컴백①] 데뷔 10년차, 현재진행형 ‘국민밴드’ 되다

‘대세’ 데이식스가 새 미니 앨범 ‘밴드 에이드’로 차세대 국민밴드 도약을 예고했다. 데이식스는 2일 오후 6시 아홉 번째 미니 앨범 ‘밴드 에이드’를 발표한다. 지난 3월 발표한 여덟 번째 미니 앨범 ‘포에버’로 완전체 군백기의 끝을 알린 이들은 과거 발표곡인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가 역대급 ‘역주행’ 흥행에 성공하며 데뷔 이래 최고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 기세를 몰아 선보이는 새 앨범 ‘밴드 에이드’를 통해 드라마틱한 성장사에 제대로 방점을 찍는다는 각오다. 데이식스의 도약에 대해 임희윤 대중음악 평론가는 “전통 음원 플랫폼으로 칭해지는 국내 음원차트의 소비 패턴 변화, 엔데믹 이후 오프라인 무대에서 펼쳐지는 록페스티벌에 대한 소비가 늘어난 점, 일본 음악 열풍과 더불어 이어진 팝 록 성향 밴드 음악이 사랑받는 분위기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 데뷔 10년차 밴드, 어떻게 대세 됐나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2015년 데뷔한 데이식스의 출발은 이른바 ‘기획형’ 밴드였다. 그러나 이들은 데뷔 초부터 전 곡 자작곡을 소화하고, 음악방송 아닌 라이브 무대를 고집해 오며 실력과 정체성을 키워왔다. 당대 대중음악신이 아이돌 댄스 음악과 힙합 음악이 강세를 보인 데 반해 밴드 음악이 주춤했던 탓에 초반에는 크게 주목받진 못했으나 특유의 팝 록 성향이 강한 음악들이 호평받으며 서서히 ‘음악’으로써 조명 받으며 성장했다. 2017년 발표한 곡 ‘예뻤어’가 2년 만인 2019년 역주행해 주목 받으며 존재감을 알린 이들은 이후 코로나19 팬데믹, 멤버들의 릴레이 군 복무 등의 이유로 여느 팀들처럼 3년 넘는 완전체 공백을 가졌다. 군백기가 팀의 커리어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여느 보이 그룹과는 달리, 데이식스에게 이 시기는 오히려 전화위복이 됐다. 맏형 성진 외 영케이, 원필, 도운이 군 복무 중이던 2022년 10월, KBS2 ‘불후의 명곡’ 국군의날 특집에서 군복을 입고 무대에 올라 선보인 걸출한 라이브가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킨 것. 이후 지난 3월 약 3년 만에 선보인 완전체 앨범 ‘포에버’로 데뷔 이래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예뻤어’에 이어 ‘한페이지가 될 수 있게’가 역주행으로 멜론 일간차트 10위권에 입성한 것은 물론, ‘포에버’ 앨범 타이틀곡 ‘웰컴 투 더 쇼’도 흥행 분위기를 타고 발매 5개월 만에 10위권을 넘보는 등 이들의 ‘대세’ 열기는 예상을 뛰어넘을 정도로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희망찬 음악, 스포츠 만나 시너지 더했다 데이식스 음악의 흥행 비결에 대해 평론가들은 보편적 공감대와 건강한 에너지 등을 꼽았다. 김도헌 대중음악 평론가는 “데이식스는 보편적 정서 기반의 록 음악을 선보이면서 감성적인 무대를 만들어냈는데 최근 역주행한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의 경우 희망찬 노랫말과 현실을 극복하는 청춘의 메시지를 담고 있어 인기를 끌었고 지금까지도 롱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이 대학 축제 등 각종 라이브 무대에서 선보인 영상들이 유튜브를 통해 바이럴되면서 팀 자체의 인지도가 눈에 띄게 높아졌는데, 여기에는 올해 천만 관중 돌파를 앞둘 정도로 흥행하고 있는 프로야구 ‘붐 업’을 만나 시너지를 낸 측면도 있다.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와 ‘웰컴 투 더 쇼’ 등의 곡이 김헌곤(삼성), 오재일(KT) 등 프로야구 선수들의 등장곡으로 활용되며 세대를 초월한 인지도를 갖게 된 것. 이에 힘입어 데이식스는 지난 6월 2024 KBO 올스타전에 나서 축하공연을 선보였는데 1만 5000명 넘는 만원 관중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를 떼창해 마치 단독 콘서트 현장을 방불케 하면서 화제가 됐다. 임 평론가는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는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선수도 결승전 전에 들었다고 밝혀 화제가 됐고, 스포츠 하이라이트나 뉴스 클로징 등의 배경으로도 많이 사용되며 전파를 타고 있다”며 “음악이 갖고 있는 힘이 있는 만큼 국민적 이벤트와 결부가 되면서 ‘국민밴드’ 반열에 점차 오르고 있다”고 전망했다. ◇ 신보 ‘밴드 에이드’로 최고의 해 방점 찍나 최근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른 데이식스의 곡들은 대부분 5~6년 전 발표된 역주행 곡들로 곡 자체의 힘에 거대해진 팬덤의 반복 청취에 힘입은 호성적임을 부인할 수 없다. 그렇지만 최신작인 ‘웰컴 투 더 쇼’도 뒤늦게나마 상위권에 진입한 점은 이번 신곡의 즉각적 정주행을 기대하게 만드는 포인트다. 새 앨범 ‘밴드 에이드’는 록 그룹을 뜻하는 ‘Band’와 도움을 의미하는 ‘Aid’를 더한 작명이다. 세상의 다양한 이야기와 감성을 섬세하게 풀어낸 노래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데이식스는 이번 앨범을 통해 다시 한 번 청자들에게 음악으로써 위로와 힐링을 전할 예정이다. 이들은 컴백과 동시에 세 번째 월드투어 ‘포에버 영’에 돌입한다. 투어는 오는 20~22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 공연을 시작으로 쿠알라룸푸르, 발리, 수라바야, 자카르타 등 인도네시아 3개 도시, 싱가포르, 방콕, 홍콩, 오사카, 도쿄, 마닐라 등 아시아권에서 하반기부터 내년 초까지 이어지며 추후 보다 다양한 국가에서의 공연도 예정돼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02 06:00
연예일반

뉴진스 “다음엔 꼭 ‘1박2일’로”…예능 컬래버 ‘완성’

‘1박 2일’이 그룹 뉴진스와 함께 유쾌한 웃음을 전했다.지난 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강원도 철원군으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의 시청률은 6.1%(닐슨코리아 전구 기준)를 기록했다. 특히 멤버들이 뉴진스와 퇴근을 건 게임 배틀에서 최종 승리하며 세리머니로 ‘하입 보이’(‘Hype Boy’)를 선보이고, 한껏 신난 유선호가 뉴진스와 완벽 호흡을 자랑하는 춤 실력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는 장면에서는 최고 시청률이 9.2%까지 올랐다.모내기를 마치고 베이스캠프에 모인 ‘1박 2일’ 멤버들은 잠자리 복불복 없는 전원 실내 취침에 환호했다. 하지만 다음날 아침 아이돌 그룹 ‘흥청망청’으로 분해 손님으로 오는 아이돌 그룹과 배틀을 펼쳐야 하는 타이트한 스케줄이 예고되자 멤버들은 평소와는 또 다른 부담감을 안게 됐다.배틀을 위해 늦은 시간까지 단체 보컬 트레이닝에 임한 ‘1박 2일’ 여섯 멤버는 다음날 아침 일찍부터 헤어 스타일링과 메이크업을 받고 아이돌 모드를 장착했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대결 장소에 도착한 멤버들은 깜짝 손님이 뉴진스임을 알게 되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발등 부상으로 이날 촬영에 불참한 혜인을 제외한 뉴진스 멤버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은 “첫 지상파 예능 출연이라 긴장도 많이 했고, 잘할 수 있을지 걱정됐지만 베테랑 선배님들 믿고 왔다”며 ‘1박 2일’ 출연을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또한 뉴진스는 김종민의 레전드 명장면 중 하나인 ‘가능한’을 언급하면서 애청자임을 셀프 인증하기도 했다.장소를 고석정 꽃밭으로 옮긴 뒤 ‘1박 2일’ 멤버들은 뉴진스가 보는 앞에서 전날 밤 연습했던 ‘흥청망청’의 데뷔 무대를 선보였다. 기대 이상의 실력을 보여주는 ‘흥청망청’의 라이브와 문세윤의 소울 과다 애드리브에 뉴진스는 아낌없는 환호와 격한 리액션으로 화답했고, “힐링됐다”, “소름 돋았다” 등의 칭찬까지 쏟아내며 멤버들을 뿌듯하게 만들었다.곧이어 아이돌의 덕목을 가리는 ‘1박 2일'과 뉴진스 멤버들의 배틀이 시작됐다. 몸풀기 게임으로 '전원 동작 일치 게임'이 펼쳐진 가운데, 선공에 나선 '1박 2일' 멤버들은 제시어 '유선호'를 듣고 혼자 다른 포즈를 취한 나인우의 실수로 20점을 얻는데 그쳤다. 뉴진스 역시 혼자 반대 동작을 계속 취하는 다니엘의 존재감이 두드러졌고, 나인우는 “다니엘 씨 반갑습니다”라며 동질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몸풀기 게임을 동점으로 마친 ‘1박 2일’과 뉴진스는 1라운드 배틀 '엔딩 포즈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미션에 돌입했다. 아이돌의 덕목 중 하나인 '엔딩 포즈'와 게임을 동시에 진행해야 하는 1라운드의 심판을 맡은 딘딘은 뉴진스에게만 관대한 편파 판정을 펼쳤고, '1박 2일' 멤버들 역시 이에 동조하며 첫 대결은 뉴진스의 승리로 끝났다.다음 배틀은 '무대 표현력'을 확인할 수 있는 '방과 방 사이' 게임이었다. 뉴진스가 고난도 문제에 고전한 반면 '1박 2일' 멤버들은 풍부한 게임 경험을 바탕으로 더 많은 문제를 맞히면서 2라운드 대결의 승리를 가져갔다.3라운드는 팀원 전체가 릴레이로 춤을 추다가 100초가 되는 순간에 마지막 주자가 종을 치는 방식의 게임 '100초 댄스 댄스'였다. '1박 2일' 멤버들과 뉴진스는 흘러나오는 다양한 노래에 맞춰 흥겨운 댄스 파티를 펼쳤고, 100초와 가까운 97초에 종을 친 하니의 활약에 힘입어 뉴진스가 3라운드 승리를 거뒀다.이어 승점 200점을 건 마지막 라운드 '복불복 간식 3종 세트 맞히기' 대결이 펼쳐졌다. 식초 요구르트, 고추냉이 붕어빵, 소금어묵으로 구성된 3가지 복불복 간식을 세 번 연속으로 피해야 승리하는 이 대결에서 뉴진스의 첫 주자로 나선 해린은 식초 요구르트를 마시고도 전혀 아무렇지 않은 모습으로 '1박 2일' 멤버들과 제작진은 물론, 같은 팀 멤버들까지 속였다.'1박 2일' 멤버들도 식초 요구르트의 늪을 통과하지 못한 가운데, 김종민은 "예능에서는 이렇게 드셔야 합니다"라며 입에 삼켰던 식초 요구르트를 자신의 옷에 그대로 뿜는 시범을 보이며 예능 베테랑의 위엄을 드러냈다. 충격적인 광경을 목격한 뉴진스 멤버들은 비명을 지르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뉴진스와 '1박 2일' 멤버들 모두 실패가 계속된 가운데, 쿨하게 도전한 나인우는 1, 2단계를 모두 가뿐히 통과하며 성공 가능성을 높였다. 소금어묵이 걸린 마지막 단계에서 나인우는 다니엘이 골라준 어묵을 선택해 3단계까지 통과하며 '1박 2일' 팀의 극적인 역전승을 이끌었다.'1박 2일' 멤버들과 함께 승리 세리머니, 클로징 촬영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뉴진스 멤버들은 "어렸을 때 엄마랑 '1박 2일'을 재미있게 봤었다. 그래서 오늘 출연한 게 더욱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히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저희도 1박 2일로 다시 촬영에 참여해보고 싶다"라는 바람을 전했다.‘1박 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10 09:37
스타

H.O.T. 토니안, 6년 만의 단독콘서트 성료…강타·어머니 등 깜짝 게스트

가수 토니안이 성황리에 단독 콘서트를 마쳤다.토니안은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백주년콘서트홀에서 ‘2023 토니안 콘서트 ‘마이마이’(MYMY)’를 개최하고 관객들과 만났다. 콘서트 ‘마이마이’는 총 7개의 트랙으로 구성돼 옛 추억이 깃든 노래들과 이야기를 선보였다. 또한 팬들과 토니안 사이의 낭만을 회상하며 가까이서 음악으로 호흡하고 소통하는 공연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이날 공연은 음성사서함 콘셉트의 VCR을 시작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토니안은 화려한 조명과 함께 ‘그대에게’를 부르며 등장했다. 그는 이번 공연의 콘셉트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관객들을 향한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경쾌하고 웅장한 댄스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멜로디’(Melody)와 ‘톱스타’(Top Star) 무대를 꾸몄다. 특히, 시티폰을 소품으로 활용하며 연출된 레트로틱 분위기가 눈길을 끌었다. ‘우두커니’와 ‘촌스럽게’ 무대 후에는 뮤직비디오에 관련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대방출하며 관객들의 호응을 높였다.토니안은 공연에서 처음 선보이는 곡, ‘부탁해’와 ‘사랑은 가질 수 없을 때 더 아름답다’를 열창하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 후에는 깜짝 스페셜 게스트들을 등장시켜 뜨거운 함성을 이끌어냈다. 1회 공연에는 강타가 참석해 ‘7월의 크리스마스’를, 2회에는 토니안의 어머니가 깜짝 출연해 ‘사랑은 눈물의 씨앗’ 무대를 선보였다. 마지막 3회차 공연에는 제아가 참석해 ‘너를 축하해’를 열창했다.토니안은 이번 공연에서 걸그룹 뉴진스의 ‘하이프 보이’(Hype boy), 박진영의 ‘날 떠나지마’ 댄스 커버 무대를 선보이며 능수능란한 댄스 실력으로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날의 하이라이트이자 첫 공연 당일인 지난 5일 발매한 신곡 ‘샤이니 데이’(Shiny Day)와 ‘가장 아름다운 시간’ 무대도 이어졌다. 토니안은 감미로운 목소리와 독보적인 감성으로 신곡을 열창하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마지막으로 ‘유추프라카치아’와 ‘여기까지만…’을 부르며 본공연을 마친 토니안은 관객들의 열띤 성원에 힘입어 ‘캔디’(Candy)를 앙코르곡으로 선보였다. 그는 6년 만의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 소감과 함께 관객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마지막 클로징곡 ‘Thank U’로 공연을 마무리했다.한편 토니안은 2023 단독 콘서트 ‘마이마이’를 오는 7월 부산으로 이어갈 예정이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3.06.07 11:41
연예

박지훈, 온라인 콘서트 'Your Collection' 개최

가수 박지훈이 온라인 콘서트로 전 세계 팬들을 찾아간다. 박지훈은 28일 '2021 박지훈 온라인 콘서트 Your Collection(유어 컬렉션)'을 개최한다. 'Your Collection'은 K팝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최첨단 실감형 방식으로 정교하고 구체화된 공간 연출의 XR(eXtended Reality) 확장 현실 기술과, 다양한 장면 연출이 가능한 프로젝션 매핑(Projection mapping), 입체적인 사운드를 구현하는 바이노럴 사운드(Binaural Sound) 등을 포함한 총 9개의 실감 미디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며 박지훈의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마치 눈앞에서 펼쳐지듯 현장감 있게 연출해 관객들과 보다 생생한 호흡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오프닝부터 클로징까지 박지훈만이 표현할 수 있는 음악적 서사를 담아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박지훈은 이번 온라인 콘서트를 통해 신보 'My Collection'은 물론, 지금까지 발표한 미니앨범 'O'CLOCK', '360', 'The W'와 첫 번째 정규앨범 'MESSAGE'까지 박지훈만의 컬렉션을 총망라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후원하는 '2021 박지훈 온라인 콘서트 Your Collection'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팬클럽 선예매는 6일, 일반예매는 9일 오픈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8.06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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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美빌보드 200 6위 진입…1년만에 폭풍 성장

그룹 트와이스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6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미국 진출 선언 1년 만에 놀라운 성장사를 그렸다. 트와이스의 새 미니앨범 'Taste of Love'(테이스트 오브 러브)는 20일(현지 시각) 빌보드의 3대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6위에 등극했다. 역대 K팝 걸그룹의 미니 앨범 사상 최고 순위이자 트와이스 자체 최고 기록이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6월 미니 9집 'MORE & MORE'(모어 앤드 모어)로 '빌보드 200' 차트 200위로 처음 진입한 바 있다. 1년 만에 194계단을 껑충 뛰어오른 트와이스는 그동안 미주 투어를 돌고 미국 TOP 레이블 중 하나인 리퍼블릭 레코드(Republic Record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현지 맞춤 프로모션을 펼쳤다. 또 K팝 걸그룹 최초로 유튜브 오리지널 시리즈 '트와이스: 시즈 더 라이트'(TWICE: Seize the Light)를 단독으로 론칭했고 총 8편으로 구성된 콘텐츠를 전 세계 81개 지역에 공개했다. 2020년 연말에는 성과를 더욱 뚜렷이 했다. 정규 2집 'Eyes wide open'(아이즈 와이드 오픈)의 타이틀곡 'I CAN’T STOP ME'(아이 캔트 스톱 미)의 영어 버전 음원을 정식 발매했다. 12월에는 앨범 'Eyes wide open'으로 '빌보드 200' 차트 72위를 달성하고 '월드 앨범' 2위, '톱 앨범 세일즈' 12위를 비롯 아티스트의 성적을 종합적으로 집계해 순위를 매기는 또 다른 빌보드 메인 차트인 '아티스트 100'에서 73위를 기록하는 등 괄목할만한 상승세를 보여줬다. 올해 1월에는 'CRY FOR ME'(크라이 포 미)가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정상을 차지했고, 멤버들은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TIME)이 주최하는 라이브 이벤트 '타임100 톡스'(TIME100 Talks) 클로징 무대를 장식했다. 4월에는 미국 NBC의 인기 프로그램 '켈리 클락슨 쇼'(The Kelly Clarkson Show)에 등장해 무르익은 퍼포먼스 매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Alcohol-Free'(알콜-프리) 활동도 글로벌을 겨냥했다. 미국 간판 프로그램 '엘렌쇼'로 컴백했고 JYP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와 팬 사이의 유대감을 강조하고 소통에 집중하는 전략을 기반으로 미국 및 글로벌 프로모션을 본격화했다. 트와이스는 빌보드 성과에 대해 "우리 '함께'여서 너무 감사합니다!"라는 진심 어린 인사를 전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6.2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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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美 '타임100 톡스' 특별공연 "긍정적 에너지 전해지길"

트와이스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을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트와이스는 29일 오전 9시(한국 시간) 온라인으로 중계된 '타임100 톡스'(TIME100 Talks)에서 정규 2집 'Eyes wide open'(아이즈 와이드 오픈)의 수록곡 'DEPEND ON YOU'(디펜드 온 유)를 가창하고 뜻깊은 메시지를 보냈다. '타임100 톡스'는 타임지가 각 분야의 리더들과 글로벌 문제의 해결책을 논의하는 라이브 이벤트 시리즈로, 이번 행사에는 트립 닷컴의 CEO JANE SUN, 배우이자 유니세프 캐나다 앰배서더 SIMU LIU, 그린 먼데이와 옴니푸드의 설립자 겸 CEO DAVID YEUNG이 자리를 빛냈다. 트와이스는 아티스트로서 초청 받아 '타임100 톡스'의 클로징 무대를 장식하며 글로벌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여기서 가창한 'DEPEND ON YOU'는 나연이 작사를 맡은 곡으로 공허하고 불안한 마음이 들 때 위로받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멤버들은 싱그러운 꽃과 초록 나무들에 둘러싸여 만개한 미모를 자랑했고, 감미롭고 달콤한 음색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졌다. 멤버들은 "'타임100 톡스' 덕분에 전 세계에 계신 여러분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평범한 일상을 되돌리고 더 밝은 날을 되찾기 위해 고생하고 계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저희가 할 수 있는 역할인 긍정적 에너지를 불어넣는 것에 열심히 임하고자 한다. 트와이스의 음악이 많은 분들의 일상에 기쁨과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진심 어린 응원의 말을 건넸다. 최근 트와이스는 'K팝 대표 걸그룹'으로서 꾸준한 글로벌 영향력을 뽐내고 있다. 두 번째 정규 음반 'Eyes wide open'은 지난 22일 중국 QQ뮤직이 발표한 '2020 QQ뮤직 연말차트'(2020 QQ MUSIC Year-End Charts)의 '2020 톱 앨범'(2020 TOP ALBUMS)에 선정됐다. 또한 미국 타임이 꼽은 '2020년 K-POP을 대표한 노래&앨범'(The Songs and Albums That Defined K-Pop's Monumental Year in 2020) 중 앨범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높은 인기를 자랑했고, 해외 32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며 팀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타이틀곡 'I CAN’T STOP ME'(아이 캔트 스톱 미) 뮤직비디오는 공개 약 77일 만에 유튜브 2억 뷰를 돌파해 그룹 자체 최단 기록을 경신하는 등 전 세계 팬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1.2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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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앨범, 美 타임지 선정 '올해의 노래와 앨범'

몬스타엑스(셔누·민혁·기현·형원·주헌·아이엠) 앨범이 미국 타임지의 '2020년 케이팝을 대표한 노래와 앨범' 팝크러쉬의 '2020년 최고의 앨범 25'에 각각 선정됐다. 미국 타임지는 최근 '올 한해 케이팝의 기념비적인 노래와 앨범들(The Songs and Albums That Defined K-Pop's Monumental Year in 2020)'이라는 기사를 통해 몬스타엑스의 첫 미국 정규앨범 '올 어바웃 러브(ALL ABOUT LUV)'를 높이 평가했다. 이어 ''올 어바웃 러브'는 케이팝 그룹의 첫 전곡 영어 앨범'으로 헤드라인을 장식했지만 단순히 언어적인 방향으로 인해 주목받은 건 아니다. 시원한 일렉트로 팝 잼, 부드러운 신스 느낌의 발라드 등 다양한 곡에 달콤한 멜로디와 부드러운 가성 등 평소 공격적이고 강렬한 사운드를 선보였던 몬스타엑스의 관능적인 면을 거침없이 보여줬다'고 앨범을 소개했다. 이어 '보컬 중심의 앨범에서 래퍼 주헌과 아이엠은 그들의 목소리로 특별한 존재감을 뽐냈다'고 이번 앨범으로 보인 멤버들의 활약을 극찬했다. 여기에 더해 미국의 엔터테인먼트 매거진 '팝크러쉬(Popcrush)'는 '2020년 최고의 앨범 25(25 BEST ALBUMS OF 2020)'이라는 제목의 기사로 '몬스타엑스는 그러한 점을 자제하면서 첫 영어 음반인 '올 어바웃 러브'에 부드럽고 감각적인 면을 드러냈다. 앨범의 타이틀처럼 몬스타엑스는 사랑에 빠지고 유혹하고 사랑이 식는 등 사랑에 대한 거의 모든 면을 실감 나게 담았다'고 호평했다. 특히 '올 어바웃 러브'는 지난 6월 팝크러쉬가 선정한 '2020년 최고의 앨범 13(13 BEST ALBUMS OF 2020)'에 이름을 올리는 데 이어 12월에도 올해 최고의 앨범으로 선정되면서 미국 현지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몬스타엑스가 올해 초 발매한 미국 첫 정규앨범 '올 어바웃 러브'는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 5위로 첫 진입과 동시에 소셜 50·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테이스트 메이커스·톱 앨범 세일즈·빌보드 캐네디언 앨범 등 총 7개 빌보드 차트에서 TOP 10에 자리했다. 또 타임지·빌보드·롤링스톤·피플 등 수많은 음악 전문 매체의 집중 조명을 받고 이어 타임지의 행사 '타임100 톡스(TIME100 Talks)'에 유일한 퍼포머로 오프닝과 클로징 무대를 모두 장식하면서 현지에서 더욱 탄탄하게 입지를 다져 다음에 보일 글로벌 행보에 더욱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2.1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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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정규 3집으로 11월 한터 글로벌 차트 1위

몬스타엑스(셔누·민혁·기현·형원·주헌·아이엠)가 한터차트 11월 글로벌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몬스타엑스는 지난달 2일 발표한 정규 3집 '페이탈 러브(FATAL LOVE)'로 글로벌 월간 차트(11.1~11.30)에서 1위에 등극했다. 지난 11월 2주 차(11.9~11.15) 3주 차(11.16~11.22) 한터 글로벌 주간 차트에서도 연달아 1위에 오르면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드러냈다. 이처럼 해외에서 열렬한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몬스타엑스는 데뷔 이래로 꾸준히 해외 활동을 펼치면서 차근차근 글로벌 팬덤을 구축했다. 올해 초에는 미국에서 첫 정규앨범 '올 어바웃 러브(ALL ABOUT LUV)'를 발표해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 톱5를 비롯, 총 7개 빌보드 차트에서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또 빌보드·롤링스톤·버라이어티·피플 등 현지 매체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 건 물론 미국 타임지의 행사 타임100 톡스(TIME100 Talks)에 유일한 퍼포머로 나서 오프닝과 클로징 무대를 모두 장식하면서 해외에서 더욱 탄탄하게 입지를 다졌다. 정규 3집은 그룹이 가진 강렬함에 도전적으로 전개되는 매혹적 스타일을 더한 앨범이다. 이번 신보를 통해 멤버 형원은 처음으로 자작곡 '노바디 엘스(Nobody Else)'를 공개했고 그간 활발하게 앨범 제작에 참여한 주헌과 아이엠은 전곡 랩 메이킹에 이어 각각 '비스트모드(BEASTMODE)' '대동단결(Stand Together)' '나이트 뷰(Night View)'를 수록하면서 더욱 넓어진 음악적 역량을 드러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2.01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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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베베에 자랑스러운 가수 될 것" 성장돌 몬스타엑스 '첫 대상'

성장돌의 좋은 예다. 그룹 몬스타엑스(셔누·민혁·기현·형원·주헌·아이엠)가 ‘2020 AAA’에서 데뷔 6년여 만에 첫 대상을 거머쥐었다. 몬스타엑스는 28일 라이브엑스와 마이뮤직테이스트를 통해 방송 된 ‘2020 Asia Artist Awards(이하 ‘2020 AAA’)’에 참석해 ‘올해의 스테이지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올해의 스테이지상(AAA Grand Prize Stage of the Year Award)’은 한 해 동안 아시아와 대한민국을 빛낸 케이팝 스타에게 선사하는 상이다. 이날 몬스타엑스는 특별 무대를 통해 올해의 스테이지상의 주인공다운 아우라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최근 발매한 정규 3집 ‘FATAL LOVE(페이탈 러브)’에 수록된 주헌의 자작곡 ‘대동단결(Stand Together)’ 무대를 최초 공개한 몬스타엑스는 10명의 댄서와 함께 거친 에너지를 뿜어내면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여기에 새 타이틀곡 ‘Love Killa(러브 킬라)’와 올해 5월 발표한 ‘판타지아(FANTASIA)’까지, 여유 있는 퍼포먼스로 더욱 깊어진 섹시함을 뽐내며 총 3곡의 무대를 화려하게 마쳤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2015년 데뷔하면서 그룹의 뚜렷한 색깔을 가요계에 각인시키는 데 이어, 차근차근 계단식 성장을 거듭하면서 ‘퍼포먼스 장인’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몬스타엑스는 지난 5월 발매한 미니앨범 ‘판타지아 엑스(FANTASIA X)’의 타이틀 ‘판타지아’와 정규 3집 ‘페이탈 러브’의 타이틀 ‘러브 킬라’로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거듭하며 그룹의 입지를 넓혔으며,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 전 세계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올해 초에는 미국 첫 정규앨범 ‘ALL ABOUT LUV(올 어바웃 러브)’로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 톱 5에 진입하는 등,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고 타임지의 행사 ‘TIME100 Talks(타임100 톡스)’에 유일한 퍼포머로 오프닝과 클로징 무대를 모두 장식하면서 끊임없이 글로벌 성장세를 보였다. 몬스타엑스는 소속사를 통해 “데뷔 6년 차에 첫 대상을 받게 돼서 너무나도 영광스럽고 이런 의미 있는 이 상을 우리가 받아도 되나 마음이 무겁게도 느껴지지만 이번만큼은 몬베베가 주는 상이라 생각하고 감사히 받겠습니다"라며 "아직 저희 멤버들은 더 성장해야 할 점이 많다고 생각해서, 여기서 멈추지 않고 초심으로 돌아가 앞으로 더 좋은 음악과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 상을 받기까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해 주신 많은 스태프분들 에게 꼭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 무엇보다 지치고 힘들 때 제일 옆에서 큰 힘이자 원동력이 되어준 우리 몬베베! 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몬베베가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가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진심을 표했다. 또 "마지막으로 현재 코로나 19사태로 인해 많은 분들께서 힘든 상황에 놓여 계실 거라는 생각에 마음이 아주 무겁다. 어려운 시기이지만 모두 예방 수칙을 잘 지켜주신다면 건강하고 모두가 그리워하던 평범했던 삶으로 돌아오는 데 큰 힘이 되리라 생각한다. 다 함께 노력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이 위기를 잘 극복해서 해서 하루빨리 저희도 몬베베와 함께 공연장에서 즐길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1.2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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